제 고향도 섬이라 국민학교 졸업 후에는 육지에서 학교를 다녀야 했었지요.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집(섬)에 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배타고 다시 육지로 가는 과정을 중학교까지 했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방학에만 고향에 다녀오곤 했었는데,, 배 타고 육지로 다시 나가는 지수 양을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지금 쯤 이면 바르게 자란 성인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 시절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47년전이네요) 섬을 고향으로 둔 친구들의 어쩔 수 없는 운명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김종완-e6m5 ай бұрын
눈물나지만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모두 건강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