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종부의 모습이 얼굴에서 나오네요 위엄 정갈함 고고함 당당함 지혜롭게 보이는 얼굴이 보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guryehealingtv4 ай бұрын
지금은 나이 드셔서 기력이 없으시네요. 슬픕니다.
@김재술-f6d2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naughtykyokyo83179 ай бұрын
할머님 너무 대단하시네요. 종부로 사는게 고달프시겠다..생각했는데 자부심이 더 크신것 같아 노고를 폄하하고 싶지 않게 되네요. 더 편안하시길..
@세은김-q3f9 ай бұрын
참으로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게지네세요 좋은 구경 했습니다 시간 되면 꼭 한번뵙고십습니다 그리고 한옥의 평안함을 느끼고 십습니다
@l9금뉴스-g9t3 ай бұрын
☝🍬
@우유거품9 ай бұрын
종부님. 얼굴이 지금도 너무 고우신데 젊을때는 더 예쁘셨을거 같아요. 종부님의 헌신으로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불가리24 күн бұрын
❤❤
@개인의취향-t2w8 ай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1400">23:20</a> '전통적인 삶을 시작하고 세상이 변하는것꺼지 다 보셨는데'이 말이 참 좋네요
@13323gg8 ай бұрын
200년중 9명의 안주인이 바뀌었는데 혼자 70년을 ㄷㄷㄷ
@차은우-i2j5 ай бұрын
오래된 고택에 문 들어올릴때 저 건축가가 창호지 좀 찣어진듯한데요......... 저런 고택은 정말 조심해야할듯
@yeon28399 ай бұрын
이윳에 쌀 나눠주고 일부러 굴뚝도 낮게 지은걸 보면 ..지역에서 나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듯하네요.
@리버쓰-x4o9 ай бұрын
요즘엔 미디어의 이상한 영향으로 양반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서 호의호식하고 잔치벌이는걸로만 나오는데 실제로는 호의호식에 잔치를 많이 벌이는 양반집이 백성들을 먹여살리는 구조였죠 잔치를 많이 벌이려면 필연적으로 머슴이 필요했고 이 머슴은 노비가 아닌 일종의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지역주민 고용효과도 탁월했고 남은 음식도 그냥 다 동네사람들한테 나눠줘서 굶어죽는 사람도 줄였죠 이런 구민활동이 양반들의 프라이드였던 시대였어요
@TablerOnBr7 ай бұрын
독서 교과서
@부도직전Ай бұрын
굴뚝을 바닥에 둔거 보고 머리가 띵 하던데요. 첨엔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설계인가 싶었죠. 그 이유를 듣고 나서는 납득이 안갈 정도로 놀랬습니다. 연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할 것인데... 못먹고 없던 시절 밥 짓는 연기 조차 남들을 위해 배려하다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이 공간이 비어져있는게 괜히 슬펐어요. 저 공간마다 주인이 있고 살아가던 북적북적했던 모습이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ㅎㅎ 할머니 눈에는 선하겠죠? 아직도 그시절이 생생하시겠죠 ㅎㅎ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그 시절 손님 접대하느라 많이 힘드셨데요, 겨울에 얼음깨고 냇가에서 빨래하고 손님 접대하느라 밥 굶은 적도 있으시고
@성이름-g7t7m5 ай бұрын
@@guryehealingtv그런건 노비들이 안해요? 좀 더 최근인건가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성이름-g7t7m 1949년에 토지개혁후에 일하던 분들 거의 나갔죠
@심춘희-l6r9 ай бұрын
나라에서 지원해주셔야 유지될듯해요 아드님이 강도에 다치셨던게기억나요 종부님삶에 존경을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지금은 다행히 문화재로 지정되어서 수리는 군에서 해 줍니다.
@guryehealingtv4 ай бұрын
@@user-yc1ov1bo8s 막내 아드님이 이제 10대 종손이죠
@anniepark8186Ай бұрын
어떤 강도인지 저 집에 무슨 돈이 있다고 저기가서 강도질을 하려고 했나
@쇼카Ай бұрын
@@anniepark8186 골동품이 목적이죠… 육칠십년대에 정재계 인사들이 도굴꾼이나 강도들한테 도굴품을 엄청 샀습니다. 재벌들이 지은 박물관에 출처나 연대미상인 유물들이 있으면 보통 이런 루트로 들어온거에요.
@cofkorea8 ай бұрын
작은 구멍이 나 있는 원통형 뒤주와 땅 가까이 나 있는 굴뚝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bbn16729 ай бұрын
아주 고와보이시는게 젊으셨을 때 미녀셨을 거 같아요
@귤까모8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정말 고우심
@hhh-yp9it5 ай бұрын
나이에 비해 얼굴형, 콧대가 좋으심. 젊을때 고우셨을듯
@peaceofmind-di8zd9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시다.. 여전히 정갈하게 차려입고 단정하게 유지하는 모습도 대단하시고 건강하세요~!
@리버쓰-x4o9 ай бұрын
사람이 안 살면 폐가가 되길 마련인데 정말 관리를 잘 하셨네요
@choicebiscuit9 ай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는데도 보고 있으니 그리운 마음이 드네요. 종부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shlee87839 ай бұрын
문화재로 지정되서 나라에서 유지 보수해주면서 도와줬음 하네요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덕분에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지나가던 동네 사람
@hunmin19 ай бұрын
아이고 문 구멍 났어.ㅠㅠ 들문은 진짜 기가 막힐정도록 멋지네요.
@지혜-l5w8 ай бұрын
창호지를 다 뚫어놓고 왔네 조금만 뚫어져도 전체를 뜯고 창호지를 다시 붙여야 하는데..,
@류재욱-n6s8 ай бұрын
아궁이 연기가 아래서 나오는 이유... 종갓집 한옥들 보면 나름대로 다 다른 이유가 있는 듯. 서양에 무슨무슨 양식/건축물이 있다면, 한옥은 자연친화적 인 우리만의 멋이 있음. 뿌듯하고 대단합니다.
@todaysong53059 ай бұрын
멋있는 집에 멋있는 종부님 잘 봤습니다. 큰 집 유지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정부에서 지원해줘서 문화유산이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대한 악성댓글들이 있던데 과거의 시스템으로 인한 유산들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그런 과거가 있기에 또 현재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전세계의 문화유산은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joycelee7188 ай бұрын
어마..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버텨냈네요 후덜덜...
@ShadowBoxingYRunner7 ай бұрын
아이고야 ...정말 저희들은 복 받은 세대입니다. 감사합니다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마을에서 총살당하는 모습 많이 보셨데요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구례가 좌우대립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동네죠, 그 속에서 버텨낸건 그만큼 인심좋은 집이란 반증입니다.
@춤과예술을읽어주는여9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종부님에게도 또한 이 방송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ㅔ 한 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ots66299 ай бұрын
양반가 종부님 기품이 넘치시네요...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류-로즈7 ай бұрын
문화 류씨 선조님 자랑스럽습니다 기품 있으십니다 몇 해 전 운조루 방문하였 때 감격스러웠습니다 건강ㅎ세요
@1stitch_sewing9 ай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408">6:48</a>초 문이 하나씩 열릴 때마다 감탄스럽네요
@달달-z5j8 ай бұрын
진짜 미인이셨을듯
@김옥자-b5g8 ай бұрын
운조루를 둘러보며 생각이 깊어지네요. 베푸는 그 마음이 종갓집 며느님 답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임현이-y8y8 ай бұрын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우물마루... 선조님들 지혜가.. 감동입니다
@new-lifezz8 ай бұрын
우리는 밥 못해먹는데 저집은 밥해먹네,, 이런걸 배려해서 굴둑이 낮다니 뭔가 감동스럽다,,,
@litty22578 ай бұрын
창호지에 구멍 몇 개를 낸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기 불편해지시는 표정 너무 기여유시다😂
저런 고택을 보면 조부모님 생각난다 마당에는 계절마다 벚나무 석류나무 감나무가 열리고 텃밭 장독대 강아지 책을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손녀 먹인다고 이것저것 만들어 주셨던 할머니 너무 소중한 추억이다 그립네요
@HwanaPARK6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보이는 콘센트, 실외기, 와이파이 등이 너무나도 이질적으로 느껴질 만큼... 엄청 아름다운 건축물이네요...ㄷㄷ
@leeLee-fl1yc8 ай бұрын
창호지 뚫리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으악소리가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어렸을때 한옥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 창호 붙이던 기억이 있습니다 볕 좋은 날 오래된 창호지를 동생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뽕!뽕! 뚫고 쭉쭉 찢어내면 어른들이 문틀에 풀칠하고 새 창호지 붙이고 입에 물 한모금 물어 푸~~품어 내서 종이가 잘 못 붙여지거나 주름진 곳을 빳빳하게 잘 핀후에 햇볕에 말려 다시 문틀과 창틀에 끼우고 나면 항상 햇볕 냄새다라고 냄새를 맡곤 했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밀가루풀이 햇볕에 꾸덕꾸덕 말라 고소하면서도 약간 꼬리꼬리하기도 하고 종이 냄새가 섞인 그런 이상하고도 재밌는 그런 냄새였네요 간만에 어렸을때 즐거운 한 순간의 추억이 생각났네요
@최여사-z6vАй бұрын
너무 지혜로운 굴뚝입니다 우리선조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집을 보게 되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케이넌-b7u8 ай бұрын
와 ~ 여기가 운조루구나 .. 좋은구경 감사합니다. 문화재로 지정해서 오래 보존되면 좋겠네요.
@dododara86378 ай бұрын
진짜 멋있다. 크~~~ 찐 한국의 멋이구나
@no_name1-kx9pd5 ай бұрын
이집은 진짜 문화재다. 너무 관리 잘하셨네. 와
@백설기-j7y9 ай бұрын
조상님이 처음 집을 지을때 잘 지어놓으셔서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나도 잘살고 있어 하시던 종부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예지앞사-f7n5 ай бұрын
이렇게 봐도 저런 곳에 사람이 살았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저런 집에서 한복 입고 살던 모습 하루만이라도 직접 보고 싶다😭
@노혜경-h5s9 ай бұрын
자부심 하나로 지켜온 고단했을 종부의 삶. 집에 대한 긍지만큼 삶도 자부심 그득했을듯😊노블레스 오블리쥬의 고갱이가 되셨을터~~~존경합니다.😊
@김아름드리-u8s7 ай бұрын
멋진 건축물이네요. 지을 당시에는 하인들도 있었으니 관리가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종부님 혼자서 큰 집을 관리유지 하기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종부님이 높은 연세에도 말씀마다 높고 고고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guryehealingtv5 ай бұрын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막내아드님이 인근에 사시면서 실질적으로 관리하십니다. 막내아드님이 화요일마다 운조루에서 동양 철학 강의도 하고 계세요
@이정란-n3s8 ай бұрын
종부님참대단하시네요끝까지지키시며사시는걸보니존경합니다❤😂🎉
@dfjei394owosjb8 ай бұрын
할머님 우리나라 전통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d2dp9nl5b9 ай бұрын
너무좋아요 우리나라정통한옥 잘보존해서기리후손에게보였주세요
@dazh55838 ай бұрын
정말 멋지네요. 어릴때부터 꿈이 저런 멋진 한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관리하며 근근하고 유유히 마당의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거였는데 이번생은 안될것 같아요..ㅜ 집안 구석구석 대대로 나 혹은 내 가족만 생각한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끌어안으며 살았던 흔적들이 아주 감명깊었고 그 마음씨들이 정말 멋졌어요. 사람이 저런식으로 살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 내가 갖고있는 안에서 사람들과 나누며 살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네요. 저렇게 크고 오래된 집을 할머니 혼자서 관리하기 쉽지 않을텐데도 집이 너무너무 예쁘고 좋네요. 할머니가 얼마나 부지런히 사셨을지가 눈에 선해요. 일단 직접 담그신 장들이 가득한 장독대만 보아도^^ 영상으로 좋은 집 정말 잘 구경했어요.
@김영이-c5e8 ай бұрын
아인님 늘 감사합니다.~~
@jamessong87295 ай бұрын
70년전에 아씨가 시집와 하인들이 있었을건데 지금 그걸 다 하시려니 얼마나 고되실까.
@kim1210AAA8 ай бұрын
얼마나 희생을 하셨을지.. 가늠이 안 됩니다..
@한산-s1m8 ай бұрын
종부로서 당연히 해야할 책무라 여기시고 평생을 사셨을지도요 희생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않을까요😊
@우주율지는보물8 ай бұрын
?????????????무슨희생??
@letter20288 ай бұрын
@@우주율지는보물 뭐 여러가지 아닐까요 저런집은 제사도 완전히 규율에 맞춰서 성대하게 차릴것이고.. 저희집은 고작 할머니할아버지 두분 제사지내는데도 고생 많이 하시거든요. 이런거말고도 집안일에관한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맡아오셨을테니 희생이라는 표현도 틀린건 아니라고봅니다. ㅎㅎ 대체 뭐가 불편해서 물음표가 가득인지는 모르겠으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