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출생으로, 어린시절은 충남 보령군 주산면 주야리에서 두레박 우물집에서 살았었습니다. 50살이 되니, 그시절은 가난했지만(그땐 다들 그렇게 살아서 가난한 줄 몰랐음) 코로나도 없었고, 물을 사먹게 될 줄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립습니다. 나의 젊음, 맑은 공기.. 다시 돌아갈 수도, 다시 돌아오지도 않을 그날 그시절이여.
@이규영-q4x2 күн бұрын
오구 지는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너무도 청정지역인대요
@rachelseldestson78123 күн бұрын
EBS는 사랑입니다❤
@최옥주-f2y2 күн бұрын
영상감사. 응원합니다 조심
@한권삼3 күн бұрын
진심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입니다 이 영상이 삶을 쉬게 합니다 ~~~
@이용하-d6w2 күн бұрын
너무깊은 오지라서 뱀도 없나보다
@재형윤-v3x2 күн бұрын
Ebs는사랑입니다 투
@종섭안-h6e2 күн бұрын
인간은 가난한 시절일 수록 행복 지수는 높는 것이다 행복은 가난과 무관하다 현대에 불행은 경쟁에서 오는 것이다 오지에 사람들은 경쟁하지 않는다
@조원숙-h8sКүн бұрын
저는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인지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싶지 않습니다 불행도있어서 인지 추억도 힘들어요 그래서 감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열심히 죽자살자 일해서 지금의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가난은 고통도 함께 하더라구요
@user-xj9iw9rm4n2 күн бұрын
누가 기억할까. 아침에 일어나 두레박으로 첫 우물물을 떠 정화수를 부뚜막 위 조왕신 자리에 올리고 누까와 쌀눈을 넣어 잘게 썬 우거지와 비벼 닭 모이를 주고 알을 주워 정계에 있는 찬장에 나둔 뒤 칙간에 가던 삶.. 되안의 햇볕은 항상 좋았지. 익어가던 장독대들 사이에서 해멍하던 유년기라니. 행복이었어. 물론 힘들었지만
@SkyHanool2 күн бұрын
와.. 댓글이 한편의 시네요. 백석의 '국수'같아요.
@이용하-d6w2 күн бұрын
끝까지 않가면 어쩔건데
@목련-e1zКүн бұрын
누까가 뭔가요?
@0.5-j5kКүн бұрын
누가 기억하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이규영-q4x2 күн бұрын
귀한영상 찰영 하시느라 고생 많으셔어요❤
@pridewic051810 сағат бұрын
과거엔 어땠을지모르지만 참 두분이 다정해보이시네요.
@emdeo--d1dk2 күн бұрын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다리가 아닐런지... 저런곳에 살아도 마음만 행복하면 그게 행복이죠🎉
@최복남-j4g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내자 젤루 좋아하는 EBS 세계 테마여행 싸랑애요❤
@면앙정가-n9k12 сағат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그래서 오지 사람들은 무얼 먹고 사나요 ㅎㅎ
@yim95062 күн бұрын
험준한 산세지만 절경이 매우 아름답네요 한데 사람이 살기엔 가혹한 환경 같아요(카메라맨 극한체험 ㅎㄷㄷ)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RLEE-bd4jl8 сағат бұрын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의 하나라니? 가장 아름다운것은 단 하나 아닌가..그냥 아름답기로 이름난 계곡 중의 하나려니,, 방송이라면 국어를 제대로 사용하는데 앞장 서야지..잘 못 사용하는데 앞서가면 안되지요.
@JinGyo3 күн бұрын
무서운데요
@cyoon13382 күн бұрын
다리건너는거는 너무 위험해보이네여 믿고보는 ebs공영방송인데 저러다 인명사고나면 어쩌려고 안전불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