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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한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인 미얀마 양곤의 풍경
미얀마 양곤(Yangon)에 가면 서울의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순환열차가 있습니다
순환열차를 타러 가기 위해 양곤에서 탑승한 버스는 놀랍게도 해운대 버스?
한국에서 사용하던 버스를 외관은 물론 내부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버스가 한 두개가 아닌 듯 여러대가 돌아다니니
저는 마치 한국에서 촬영한 촬영본인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양곤 순환열차 ‘묘뺫야타(Yangon Circle Train)’가 운행하는 역은 총 38개역 이지만 열차가 낡고,
철로가 부실하여 일주 하는 데에는 총 3시간이 걸린다고해요
느리지만 양곤 외곽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양곤의 소박한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열차이기도 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그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양곤 사람들의 삶을 만나보는데요
순환열차가 정차하는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 다니는 상인들과
열차 안에서 갖가지 음식과 과일들을 파는 상인들까지!
미얀마 사람들에게 순환열차는 단지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유통수단이기도 하다네요
아무리 큰 짐을 싣더라도 우리 돈으로 단돈 100원만 내면 누구나 이 순환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기차의 통로마다 가득 쌓인 다양한 물건들이 순환열차의 또 다른 진풍경을 만들어 낸다.
✔부제 명 - 알면 알수록 궁금한 미얀마 방송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