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니까 더 빨리 결혼하더라고요! | 10만 팔로워 느헴쌤의 결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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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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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타향살이 11 ай бұрын

저희는 교회에서 만나서 6년 정도 사귀고 있는데 남친 부모님께서 여자가 연상이라는 이유로 (6살정도) 6년째 여자를 만나시지도 않고 비방하시며 반대를 하십니다. 저희는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하나님께서는 헤어지라는 말씀은 주시지 않고 있어요😢 (이전의 만남에서는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뜻이 기도중에 느껴질 때 헤어졌어요) 시편의 말씀대로 어려움을 하나님께만 토로하며 비난하시는 분들께 복수하지 않으며 오직 기도로 의뢰하고 사도행전에서처럼 그 분들이 상처받지 않고 평안하시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이 가끔 답답하네요. 남친 부모님은 저희가 이별하도록 기도 하신다고 해요. 요즘 청년들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세대 간의 생각 차이에서 오는 갈등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하나님께서 분명 이 만남을 허락하셨고 헤어지려고 할 때에 기도하면 잡아주셨고 우리 관계 속에 두 사람 모두의 신앙적 성숙과 직업적 발전 인격적 성숙이 있는데, 상황은 잘 풀리지 않아요. 하나님이 원하시면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 사실 사도행전 등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고 하여서 간 그 길 속에서도 바울은 옥에 갇히고 수난을 당했으며, 스데반 집사님은 순교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는 정말 삶으로 신앙을 실천하며 사회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 분들도 반대하는 결혼을 하셨어요. 그러나 결혼 후에는 평안히 잘 지내시고 있다고 하시며 저희를 응원 해 주시고 계십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ㅎㅎ 원만한 케이스도 있고 아닌 케이스도 있고, 원만하지 않다고 해서 하나님 뜻이 아니라고 생각 들지 않고, 또 당사자가 잘못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성경의 사도들도 고난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무스한 케이스를 보고 본인의 상황이 그렇지 않다고 해서 본인의 잘못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스무스한 케이스도 바이어스드 케이스 일 수 있고, 하나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이런 영상을 보고 물론 잘 된 케이스이고 감사한 공유이지만, 이 대로 삶에 바로 적용하기 보다는, 하나님과 매일 의사소통을 하며 그 안에서 나와 하나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일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여정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하나님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으시기 때문에. 그 것이 신이라는 존재 아닐까요 그런 측면에서 타이틀을 저런 식으로 정한 것은 아쉽네요. 인스턴트한 상호작용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쓸기 위해서는 명료하게 적어야 하지만, 삭제된 논리적 링크는 아직 스스로의 사고가 성숙되지 않은 어린 청년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deniclife 11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간증은 성도의 삶에 적용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하고, 듣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적용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들으시는 것까지 저희가 막을 이유는 전혀 없고, 막을 수도 없지만, 단지 선생님께서 생각하신 방향성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저희 부부 역시도 제 아내가 간질병이 있어서 제 아버지께서 반대를 하셨지요. 제 간증은 다른 영상들에 잘 나와 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다른 영상을 보시면서 인도함을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간증은 순수하게 주를 찬양하고 경배하며 감사드릴 목적으로 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세기타향살이 11 ай бұрын

@@edeniclife 피드백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그러한 방식에서 일하시고 그 결과로서 좋은 점들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그런 방식으로 일하시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하나님은 보다 다면적인 분이시며 인간의 상상이나 사고를 뛰어 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혹시 이런 영상들이 "A라는 인풋을 넣을 경우 B라는 결과가 유도된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면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트브의 특성상 일부분을 다루는 것은 어쩔 수밖에 없지만, 제목이나 썸네일을 저렇게 단순화해서 표현하는 것은 이 영상의 대상이 되는 젊은 어른들에게는 호도하는 영향을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위의 댓글은 해당 영상이 위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며, 반드시 위험하다고 일반화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다른 영상들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으므로 일반화라고 보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의 댓글의 여러 분들의 반응에서도 비판 의식 없이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이러한 점은 성경에 나타난 점 중에서 일부만이 강조된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위험성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일하신 점을 드러내고 그로 인해서 좋은 영향력이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인간적인 연약함이나 욕구를 절제하시며 하나님을 따라 나간 삶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단지 딜리버리 측면에서 일부가 강조되거나 다층적인 부분이 잘 나타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이나, 제가 시간의 한계로 본인들의 영상을 모두 다 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고 지적한 지점은 저의 주장의 한계라고 인정합니다. 제가 오해를 한 측면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만, 딜리버리에는 조금 더 주의하신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측면은 추가 영상으로 하여 말미에 함께 제공한다든지 하는 방식이라면 보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문제는 이 채널만의 특성이라고 보지 않고, 전반적으로 유트브나 요즘의 상호작용 방식이 가지는 한계라고 생각하니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시지는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 댓글을 읽으시는 모습을 볼 때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굳이 이런 댓글을 남김은,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여 남기게 되었습니다.

@edeniclife 11 ай бұрын

@@21세기타향살이 그렇군요. 보통 썸네일 제목을 정할 때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생각나게 해주시는 제목으로 정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더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ieun3514 11 ай бұрын

@@edeniclife 저는 썸네일, 제목 괜찮다고 보는데... 댓글쓴이 분께서 너무 자기자신의 상황에 사로잡혀계시다 보니까 영상의 내용이나 제목을 조금 오해를 하셨던것 같아요... 댓글쓴이님, 손가락질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시는게 어떨까, 조심스레 권해 봅니다 ^^

@latte1845 7 ай бұрын

왠 지적질.. 별일이 다있네요. 반대하는게 나이만은 아닐지도.. 이데닉 라이프 잘보고 있어요.

@Luna루나-h2k 10 ай бұрын

몇번이고 돌려봤네요... 싱글은 축복이라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눈물이 났어요. 가끔은 주변을 봤을때 나만 싱글같고 하나님은 왜 응답이 없으시지 원망도 했는데, 제가 원망하는 와중에도 하나님은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셨고 아끼셨고... 미래 배우자와 같이 하나님께 끝까지 나아갈수있도록 예비시키시고 변화되게 하셨어요. 만약 제 원망을 들으시고 ‘그래 어디 한번 겪어봐라’ 하고 준비 안된 상태의 저를 덜컥 결혼시키셨다면 저는 정말 불행했을거예요.... 주님 감사드립니다.

@Born-again.sharon 11 ай бұрын

주님이 두 분의 결혼을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것도 놀랍고 아름답지만,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그 분의 음성에 순종하는 모습이 더욱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주님을 사랑하고, 충성하기를 소망하며 따라가시는 순결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벅차고 행복하네요^^ 꼬옥 열방의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영혼들을 품고 주님께 드릴 수 있기를 축복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Yangpa59 11 ай бұрын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결혼스토리 잘 들었어요ㅎㅎ😊 저도 정해놓고 기도하기보다 주님이 주신 사람이라면 호감이 생기고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ㅎㅎ 은혜로운 간증 고맙습니다❤

@rmk8524 11 ай бұрын

신앙이 있어도 연애에 있어서는 항상 제 욕심으로 했었는데. 저도 이제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위한 기도하겠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후후후-e5n 11 ай бұрын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일 때 하나님께서 내 삶을 책임지시고 인도해주시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마음 지키겠습니당😍

@여으야 11 ай бұрын

이분은..안풀릴수 없는 외모 성품같은데욤ㅋㅋㅋㅋㅋ 😂🙏

@정민철-n5z 11 ай бұрын

와우 ! 아는 얼굴이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제가 휴학할 때 복학했던 친구라 얼굴만 몇번 봤었는데 그때도 범상치 않은 느낌이었지만 이렇게 멋진 친구였을 줄이야 ㅎㅎ 같이 학교 생활을 못한게 아쉽네요 ㅎㅎ 느헤야~~ 너무 너무 멋지고 귀하다!

@새송홀릭 11 ай бұрын

신앙나눔 너무 좋습니다~😍

@최은경-i5k 11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요 , 앞으로 제 삶의 방향이 좀 더 선명해 지게 하시는 영상이네요❤

@메리골드-v9n 11 ай бұрын

0:04 0:11 나의인생을향한하나님의뜻이무엇인가? 순종의마인드 준비없이 하나님왜안쓰시지? 1:12 내 목표점을 붙잡고 1:39 2:00 3:25 4:02 6:41 너는 지금 가장좋은관계를 가지고있단다

@Julia-l2h 11 ай бұрын

와 보고 있는데 1분도 안돼서 벌써 좋아요.. 기대됩니다 .. ✨✨ 감사합니다 !

@냐미냐미-y2f 9 ай бұрын

결혼 7년차 크리스천입니다~ 한동대 동문분 반가워요~ 순결서약식 간만에 저도 추억 새기고있었네요~~^^ 결혼은 하나님 앞에 결혼을 내려놓고 이상형이나 나의 생각을 다 내려놓을때 오히려 하나님이 열어가시드라구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으로 바로서고 그 결혼이 비전이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방향이라면 배우자 응답같아요~ 다만 대부분은 배우자를 주실때 기도했을때 평안한 맘과 상황이나 주변인들의 형통함으로 주시는게 대다수이고 아님에도 배우자인경우도 있지만 소수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자 기도를 하나님 자체를 오히려 구하시고 자신의 편견이나 생각을 내려놓고 배우자를 알아보게해달라고 내 자신이 배우자를 만날 준비가되게 기도하는것이 좋은것같아요~ 다들 꼭 믿음의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지지-o2b 11 ай бұрын

어둠 속에서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기도의 빛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liekim1380 6 ай бұрын

반지가 끼면 얼마나 끼겠어 했는데 ㅋㅋㅋ 정말 손가락이 터질것같네요 ㅋㅋㅋㅋ 😂

@lovesj88 11 ай бұрын

부롭다..오늘부터 30분씩 작정기도 40일 들어갑니다

@user-GW1004 11 ай бұрын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sue385 11 ай бұрын

이든님 코이노이아를 이룰 구조가 안되는 작은 개척교회에 청년이 없는데 이럴경우엔 어떻게 어디서 교제하고 예비된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ㅠ 기도하고 교회를 옮겨야할까요

@edeniclife 11 ай бұрын

그런 분들을 위해서 크결학과 1대1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 전에는 노방에서 전도해서라도 주의 품으로 데려와서 결혼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혼하신 분도 계십니다. 크결학과 1대1매칭은 내년에 진행됩니다. 내년에 지원해보심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리골드-v9n 11 ай бұрын

2:27 인본주의적 가치관 2:48 세계관 재형성 필요성 가정깨지는건 시간문제

@히엘-m4r 11 ай бұрын

❤

@먀-x7i 11 ай бұрын

전 아직 결혼할 나이가 아닌데 연애를 하고있어요 연애를 시작할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지금 조금 생각이드는건..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더 중요한데 섣불리 연애를 한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미 만남을 이루어가고 있고 막 불타는 사랑이라기보단 삶의 소중한 사람이 한명 더 생긴 느낌..그런 감정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