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준비하는 일반 남성입니다. 이별 한번 씨게 겪었습니다. 제 실패(?)의 원인을 돌아보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사모감인지 판단을 하려는 겁니다. 보통 감정의 안개가 사라지는 100일쯤에 이러한 기준이 작동됩니다. 사모의 기준을 상대에게 적용하여 보는 순간 그 연애는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 면접처럼 되어 버립니다. 사실 사모의 기준에 충족하는 여자는 얼만큼 될까요? 그냥 사랑해주세요. 상대방을 사모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여성처럼 대하세요. 사모도 여자랑 똑같이 사랑받고 싶어하고 좋은 곳에 가고 좋은 거 먹고 싶어합니다. 연애의 대상을 하나의 여성으로 바라보고 누구보다 잘해주려고 했을 때, 여자는 자연스럽게 상대 남자에게 더욱 잘하려고 결심하게 되고, 알아서 사모의 기준에 충족됩니다. 결국 정답은 사랑입니다.
@명재재파파3 жыл бұрын
아 우리 전도사님 연애하고 싶구나 자.모두 기도합시다....
@heh-co7tw3 жыл бұрын
저도 연애하고싶습니다....기도해주세요.^^..
@명재재파파3 жыл бұрын
@@heh-co7tw 자 기도합시다 오주여 연애하게 해주소셔 주여
@heh-co7tw3 жыл бұрын
@@명재재파파 아멘!!!!!!!!!!!!
@changilyoo92353 жыл бұрын
(저는 22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두분다 전도사님 이신데 진짜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했지만 정말로 하나님의 채우심으로 첼로전공을 할수있게 됬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든 사회이든 정말 사랑이 넘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수있기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말 좋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목회자여도 좋을것같네요. 이만 뿅~
@jongristian3 жыл бұрын
아멘 :)
@user-LGtwins0827 Жыл бұрын
뽕~~~ ㅋㅋ
@김현우-u2f5n3 жыл бұрын
저런 마인드를 가진 분이 내 와이프면 ㄹㅇ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듯
@쁨이나나 Жыл бұрын
저는 목회자의 아내로 산지 10년차가 되었습니다.^^ 개구장이 아이도 둘이 있구요. 아이가 자다가 깨서 다시 재우고 잠깐 글을 남겨봅니다. 어느날 제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내가 널 왜 사모로 불렀는지 아니?" 라고 물으시는 것 같았어요. 그 이유는 단순했어요. 제가 목회자의 아내가 되기에 알맞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방황하며 결국은 하나님 없이 살아갔을 제 모습을 너무나 잘 아셨기에 부르셨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날 이후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부르신 자리임을 믿기로 했습니다. 제게 허락해주신 가정과 교회공동체가 있음에 그저 감사해요. 목회자의 아내로 함께 동역하는 모든 사모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sjlee98683 жыл бұрын
사모는 단순히 목회자 아내가 아니라 소명입니다..^^ 전도사님 목사와 사모님들 행복하게 기쁜마음으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많아요! 목회자부부에대한 시선이 가끔 회의적이십니다..^^
@jongristian3 жыл бұрын
아멘 ;)
@오뉴티비-k5n Жыл бұрын
저의 남편은 '목사'입니다. 사모로서의 소명이 있어 목회자인 사람과 결혼 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게 선물로 허락하신 남자의 직업이 목사였을 뿐입니다. 저는 '사모'로서의 소명은 없습니다. 단지, 가정 안에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하시는 것에 집중하며 순종하는 성도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사람을 만나 엄청난 행복 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naminyoon3958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감사해요. 저는 어린애들 둘 키우는 목회자 아내입니다. 요즘 너무 삶에 찌들고 아이들 케어에 지쳐서 여러모로 힘들어서 저희 목사님을 .. 😅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네요. 너무 좋은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위로되고 다시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되짚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응원합니다!!! 종리스찬! 화이팅
@And-then.3 жыл бұрын
이종찬 전도사님이 라방할 때도 느끼지만 상대방을 정말 잘 배려해주는 거 같아요
@jongristian3 жыл бұрын
♡
@롱블랙-f7x3 жыл бұрын
여자분 사투리가 넘 매력적이시네요..
@매미소년3 жыл бұрын
여자분 마인드가 남다르시네요 상당히 공동체주의적인 생각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개인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이런 건전한 생각을 가지신 분을 보게 되어 반갑네요
@rose3443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모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이 스스로에게 있을 꺼라고 생각했어요. 전도사님 말씀에 동의해요~~ 왜냐면 타인들한테 내가 어떤 존재로 보여야 하느냐에 대한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으니깐요. 근데 그러면서도 그 사명이 나의 사명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잘 감당하시는 분도 계신다는 걸 알게 됐네요~~!
저는 많이 꼬였나봐요..ㅋㅋ큐ㅠㅠㅠ 전도사님 하시는 말들에 더 격하게 공감한거같아요..! 부모님이 목회 하시고 현재 저도 전도사(여성)로 사역중입니다~ 부모님이 어릴때 시골에서 미자립교회 사역을 하셔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도 너무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너무나 많이 봐와서 그런지 목회자와의 결혼은 조금 두렵기도 하고 그 어려운 길은 저는 차마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여성으로 사모님이 된다는 것은 너무 귀한 일이지만 그만큼 감당해야할 사명과 고난의 길(?)이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저의 경험에서 하는 이야기 이지만..... ㅎㅎ 소명을 가지고 한다면 너무나 귀한 사역이 될것 같습니다🙏
@박미정-w2t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뚜따-m3d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역자와 만나면서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걱정이..ㅠㅠ (여자분 마인드가 너무 멋있으세요ㅎㅎㅎ
한때는 결혼이 삶의 목표였던 아재로서 말하자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결혼 하는 거 자체를 좀 ... 고민을 할 듯... 뜨거운 맛(?) 을 보게되면 모두 공감할 것 임. 성경에서도 사도바울 형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 하는게 더 좋은 게 맞음. (비혼 을 지지하는 유부남아재 왈.)
@sooyoung65502 жыл бұрын
9:56 헉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같은 생각 하시는 분 첨 뵈어서 신기해요!
@jinahong5671 Жыл бұрын
사모라는 말은 없고 ~누구누구 권사 집사 이러한 사역의 일부라고 보여야 한다는게 완전 공감!!!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아... 공감도하고.. 사연을 섬세하게 듣고 이야기하시는 전도사님이 대단하시네요~ 언제 사모님들 모시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전도사님 와이프이기에 부르심을 받아 아내의 자리 사모의 자리 무엇보다 제 삶의 자리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그리고 상황들을 나누고프네요 ㅎㅎ 이런 자리가 생기면 기꺼이 동참하렵니다 ㅎ)
@숀듕마미 Жыл бұрын
밖에서 온힘을 다해서 집에서는 못한다 라는 것은 중요한 것을 하나 놓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외부에서도 어떤직업이 있든지 워킹앤 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할 수 있듯이.. 돈 포기 사역의 일정부분을 내렿놓으면 가정에 헌신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또한 내가 직업적인 성공 (심지어 그게 목회자라 할지라도) 재정적 성공 사역적 성공을 내려놓는 헌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것은 주님이 아시겠지요 ~ 정답은 없지만 꼭 사역자는 그래야 한다 ! 도 아닌거 같아서 ~ 댓글 남겨요 ~~~
@remnant12242 жыл бұрын
진짜 결혼하면 누구엄마~ 누구댁~ 이런거 좀 없어지면 좋겠어요...ㅜㅜ
@에피포데오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명재재파파3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에는 목회자의 배우자도 목회자이다 사명감을 ㅋㅋㅋ
@안-i2n3 жыл бұрын
유익해요~~~~^^
@bunam953 жыл бұрын
두분 넘 잘 어울리시는데요^^
@권혁준-z6o3 жыл бұрын
전도사님 옆에 계신 자매분은 어떠세요?
@dhejehdbn Жыл бұрын
아니대체 연애도 못하는 양반한테 왜 연애 상담을 하는거야 이해가 안가네 왜 전문대 다니는 사람한테 공부상담을 하냐고......
@킹데이비드 Жыл бұрын
할렐루야~
@before_idisappear87763 жыл бұрын
바른 신앙관과 바른 마음이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분이신 듯!
@허재준-d3n3 жыл бұрын
하나님께서 필요한 때에 주시는 것은 너무 공감하는 말이네요..저의 4번의 선교 모두 그랬던 것 같아요.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그렇구요. 더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으로 세워져 가면 그에 맞는 한 사람을 주시지않을까요?ㅎㅎ ㅎㅎ
@sanggeliee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의 인도?로 영상 하나씩 보고 있는데, 서울이 지방보다 훨씬 보수적인게 새삼 놀랍네요 신기해요 ^^
@jaykim1323 жыл бұрын
이쁘시다
@yeriel_haim2 жыл бұрын
저는 사모님께 사역이 맡겨지면 열정페이 말고 급여 주면 좋겠어요 -30대 pk로 자라 성인이 된 애둘엄마
@박미정-w2t3 жыл бұрын
저는 충분히전공감 합니다 일반인성도로 봤으면 합니다
@박미정-w2t3 жыл бұрын
사모라는 닉네임으로 옥죄는분이많았어요 옷이며 태도로 지적을받으니 큰스트레스를받거든요
@lukoku143 жыл бұрын
저도 필리핀 유학 출신인데! 반갑네욯ㅎㅎ
@jungsam2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그 사람의 직업이 사역자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좀 더 인식이 편해지겠다 싶은데 현실은 참...😂😂
@eunchongkim3373 жыл бұрын
힙쏘님 생각이 정말 깊고 건강하신 것 같아용…! 많이 배웠어요! 배려로 잘 대화 이끌어주신 전도사님도 멋지십니당 영상 감사해요!
@하나-q2j4o3 жыл бұрын
목회자의 연애 된다!!! 전도사님 꼭 연애 하세요!!! 응원합니다!
@kshilohk2 жыл бұрын
다른것보다 딸과 아들로서의 차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PK들의 입장으로서
@밥모스3 жыл бұрын
깔깔. 너모흥미로운소재잔항
@중장거리타자3 жыл бұрын
두분이 만나는 건 어떨지 ㅎㅎ
@중장거리타자3 жыл бұрын
여기 종찬이형님이랑 게스트님 두분 다 따봉 누른 거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면이-h8s3 жыл бұрын
종리스찬님 이제 보내드립시다ㅋㅋ 두분 케미가 좋으십니다
@살자-o4o3 жыл бұрын
힙쏘님 첫출연?
@YJ-iz6fz3 жыл бұрын
신천지 광고 나와요 ㅠㅠ
@tograce97593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던 부분인데 이렇게 잘 풀어주시고 큰 교훈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두고두고 잘 볼께요~!ㅎㅎ
@discipleso71033 жыл бұрын
와 힙쏘님.. ㅎㅎ엄청난 가정에서 자라셨네요!! (저도꼬인 생각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게 목사님과 사모님도 대단하신것 같네요..!! 경상도 사투리도 넘 친근합니다! ㅎㅎ(저도 경상도출신이라ㅋㅋ)
@남영광-m6n3 жыл бұрын
오 처음!?
@보라돌이-v4d2 жыл бұрын
결국 인격이나 능력(부지런함 성실함 발전함같은..)부분을 함께 고려해야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목회자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겪을수밖에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라던지, 가정에서의 부재를 함께 헤쳐나갈 의지가 있는지~ 이런 부분만 오케이할수 있다면 동시에 많은 축복과 은혜가 따라오는 자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