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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또 혼다했습니다. 600cc급 퓨어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CBR600RR이 강화된 환경 규제에 적합하게 제작되어 유럽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단 소식이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뿐이 아닙니다.
500cc급 엔진을 여전히 계승하면서 풀컬러 TFT계기판 등을 비롯한 상품성 가치를 높이는 변화를 통해 CBR500R이 새롭게 등장했고, 이전부터도 호넷을 닮았다고 평가 받았던 CB500F를 CB500 호넷으로 선보이며, CB500X의 차세대 모델로 소개되는 NX500도 등장했습니다.
CBR650R, CB650R의 작은 변화는 물론인데, 앞서 예고된 바 있던 혼다의 새로운 기술 'E-클러치'를 적용한 첫 모델로써도 소개되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혼다의 CB1000R을 기반에 둔 스포츠 네이키드 버전인 CB1000 호넷, 최상위급 CBR인 CBR1000RR-R도 새로운 이미지로 완성됐습니다.
이것으로 혼다는 호넷과 CBR시리즈의 라인업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넷은 500, 750, 1000 버전으로 이어지며
CBR시리즈는 CBR500R, CBR650R, CBR600RR, CBR1000 RR-R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만하면 '혼다가 혼다했다'는 의미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