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DLC를 통해 말레니아 서사가 만들어졌네요 . DLC 이전엔 미켈라와 말레니아의 세평이 지금의 정반대여서 , 말레니아는 약간 또라이 외곬수 썅ㄴ 취급이었는데 , 이렇게 보니 말레니아에게 경외감까지도 드네요 . 존엄 말레니아
@lofisori2 ай бұрын
빛바랜자를 찾으러온 토렌트처럼 달려왔습니다.
@김태균-w5k2 ай бұрын
스토리를 나열하는 다른 리뷰어도 대단하지만.. 서사를 풀어내는 이집은 찐 맛 집 이 다
@Noname7746329 күн бұрын
부패가 상당히 꺼림찍하고 징그러운 모습이라 악신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단순히 외부의 의지들이나 데미갓들 등등 전부 선악으로 이분할수없는 존재들이네요. 진짜 재밋다
@jy30172 ай бұрын
Dlc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진 사실들로 인해 라단과의 결전도 '부패 터트리고 잠들었는데 라단은 살았고 말레니아는 쓰러짐'이 아니라 '부패 터트리고 계속 몰아붙이면서 라단 막타치려는데 트리나가 강제 랜뽑해서 잠듬'이라고 보고 있죠.
@행복한사람-q9n2 ай бұрын
이건먼소리에요? 처음듣는건데? 막타칠때 트리나가 방해한거라고요??? 아, 트리나는 미켈라가 신이되는걸 막으려고했으니까? 그런데 그때 트리나의 간섭이 있었다는 단서가 있어요?
@YOO-JUNKIM2 ай бұрын
@@행복한사람-q9n 그 단서가 케일리드에 트리나의 단검
@김민형-t4gАй бұрын
@@행복한사람-q9n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설명하자면, 에오니아 늪의 귀인 마술사 유령이 "...부디 한 번만 더 보여줘 붉은 부패에 춤추는 당신의 아름다운 검을"라고 하는걸 보면 에오니아 꽃을 터뜨리고 나서도 싸웠다고 해석이 될 수 있고, 꽃을 피우고 나서 잠들었다고 설명이 있는데, 이게 트리나의 개입이라고 보는 거임.
@노정탁2 ай бұрын
좋아 좋아 늘 잘 보고 있습니당
@user-fromsoft_game_v8lh3gb1n2 ай бұрын
세번째로 피어서 부패의 여신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원형을 유지하고있고 심지어 두번째로 핀 건 어딘지 몰랐습니다만 (성수는 말레니아의 몸에서 새어나온 부패 때문에 그렇게 자란거니까요) 사실 두번 핀거라면 말이 되는군요
@andykim89432 ай бұрын
최곱니다
@행복한사람-q9n2 ай бұрын
칼꼽고 라단에게 속삭이던게 그런것이였군. '미켈라의 왕이 되어줘.'
@한문-i4d2 ай бұрын
미켈라는 신체적 하자만 있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lofisori2 ай бұрын
엘든링 후속작 안나오려나... 부활한 말레니아 보고싶네요.
@Yeejaha2 ай бұрын
다크소울4 먼저...
@박준철-y8h2 ай бұрын
@@Yeejaha그건 완전히 끝이라고 대머리가 못박았으요
@m8809122 ай бұрын
@@Yeejaha 다크소울 본편식의 후딜노리는 식의 전투방식자체는 이제는 사실 조금 올드한데다가 스토리적으로도 고리의 도시 DLC까지 고려할경우 정말 그 세계관 자체는 이미 끝장난거라 후속작 뽑기도 애매하고 프롬에서도 끝났다고 했고요 ..
@이승민-k2w3p2 ай бұрын
다음dlc 말레니아 내주면 딱인네요!
@wowowo15022 ай бұрын
말레니아가 미켈라를 가장 두려운 반신이라고도 생각했다는데, 말레니아가 미켈라에게 전적으로 헌신적인게 매료되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Achim422 ай бұрын
그런것도 있겠지만 최종적으로 신이된 미켈라는 거대한 룬 없이도 주인공을 2번의 시도 끝에 매료시키는 강력한 권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여기서 흥미로운 가설이 있는데요. 저는 주인공의 불사의 원천인 축복이 매료걸린 주인공을 전투불능 상태로 판단하고 자살시켜 다시 살아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unknowncreator58312 ай бұрын
@@Achim42 그건 좀 비약인듯 그냥 게임적 허용이지 다크소울 시리즈랑 다르게 얘네들은 불사가 아님 ㅇㅇ
@Achim422 ай бұрын
@@unknowncreator5831 인터뷰애서도 주인공의 불사의 원인은 축복이라 하였습니다.의지를 잃어버린 빛바랜자는 더이상 축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이때까지 다크소울시리즈에서 보여준 구조로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한=사명을 위해 싸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한 이성을 유지한채 불완전하게 나마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입니다.엘든링의 주인공 또한 공식설정으로 그렇게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게임적 허용인 점은 다시 싸워도 처음 만난 것처럼 대하는 보스나 설정상 불사능력을 무력화하는 보스의 싸움에서도 다시 살아나서 싸울수 있는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스토리적으로 보면 빛바랜자는 모든 보스전에서 1트로 깨는게 정사라고 할수 있습니다.(이러한 간략화된 연출은 거의 모든 프롬의 소울게임이 가지는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