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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라 석굴군은 기원후 500-700년 사이 조성된 불교사원(#1-#12)과 700-900년 사이 힌두사원(#13-#29) 그리고 자인교 사원(#30-#34)이 거대한 암석에 남에서 북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1.500년전 인간의 손과 망치와 정 만으로 하나의 암석을 파내 조성한 거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니 종교와 신앙의 힘이 얼마나 큰지 놀라울 뿐이다.
특히 16굴,카일라샤(kailasha) 석굴은 상상을 초월한다.
당시 인도 건축술, 조각기술, 측량 토목기술 등을 총망라한 종합거대예술작품이다.
31.61미터를 수직으로 파내려 가서 넓이 46.92미터에 길이 31.12미터 광장위에 각종 조각건축물들을 마치 새로이 별도로 건축한 듯 이루어낸 조각기술에 탄복할 뿐이다.
프랑스인 Emillie 와 그의 독일인 남자친구 Jens 와 함께 엘로라 석굴을 탐험한 하루, 매우 유익하고 뜻 깊은 날이었다.
내일은 Ajanta 석굴을 보러 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