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야 없겠지만, 차목사님이 어느 상황, 어느 위치에서라도 유혹이 생길 것 같을 때, 꼭 이렇게 남기셨던 말 기억하시면서 건강한 목회자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redlight_bluewater7 ай бұрын
총신대 전도사로써 너무 와닿습니다. 특히 재정부분은 진짜 크게 와닿네요.
@eunhaasooworship7259 ай бұрын
무지성팬덤... 목사님 말씀에 극공감하고 갑니다.
@미망이2 жыл бұрын
04:30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유튜브를 좋은 책을 소개한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했지만 결국 그 내면에는 유명세를 얻고 싶은 본능이 있더라고요 ㅋ 진짜 유튜브를 하는 사역자는 찐 공감되는 내용일 거 같습니다
@엠마오연구소2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든 사역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죠. 말씀 사역이든, 찬양 사역이든 우리 안에 있는 인정 욕구를 깔끔하게 인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youngheehong1695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엠마오연구소3 ай бұрын
아이구, 귀한 후원 감사합니다.
@서로서로-g2t Жыл бұрын
이젠 교회도 목사님이 주입식으로 말씀을 전달하지 말고, 토론하는 문화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요, 100년전 까지도 성경적지식이 없고 문맹,성경책이 없어서 지금의 방식이 합리적이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vangogh5214 Жыл бұрын
토론할 열정이있는 사람이몇이 있을까요
@에라이-t9r6 ай бұрын
그건 교리공부 성경공부시간에 따로하는겁니다 알고자 한다면 노력을 하셔야죠 적어도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학을 공부하는 목사랑 예배시간에 토론을 하는건 옳지 못합니다 목사가 열심히 공부하는건 성도들이 고대문서인 성경을 올바로 전달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인의 지적욕구를 위해서 예배를 드리는게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교리공부 성경공부 시간을 이용하시든가 하세요 아님 목사님에게 정중히 시간 좀 내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예배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주님에게 드리는겁니다 일단 성경을 먼저 읽으세요 이해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보통 교회는 심방이라고 집으로 찾아가서 신앙생활 잘하고 있나 체크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예배는 신을 위한거니 그걸 방해하지 마세요 개신교예배는 그나마 격식에서 벗어나 한 시간으로 줄인겁니다 힘들어도 마음을 다해 그 시간은 주님만 생각하세요
@서로서로-g2t6 ай бұрын
@@에라이-t9r 나도 전도사인데요?누가 예배시간에 토론하자고 했나요?조정민목사님처럼 요즘 젊은이들은 소통을 중요시하는 세대이니, 꼰대처럼 가르치려고만 하지만 말고,말씀에 대해 이야기하자는것입니다,
@꽃피는봄날2 ай бұрын
우리 교회는 매주 설교들은거 토론같은거 하는데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비판하고 지적질하는데 사상검증 당하는거 같아서 다른교회갈려고 하네요 개다가 같은 교인이라도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도 있거든요 교회에는 이상한 새끼들도 많아요
@grapejuice2192 жыл бұрын
솔직해서 좋아요
@faitharomachristian2 жыл бұрын
그런 빌런 목사들을 지지하는 부분도 생각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끼리 지지하기도 하고, 또 많은 신도들이 지지하는 것이 빌런 목사들을 더 생기게 하는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빌런 목사보다 빌런 목사의 편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게 많은 신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엠마오연구소2 жыл бұрын
빌런 지지자들의 탄생을 또 다루어야 하나;;
@김경희-z7u1i2 жыл бұрын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청년들이 나만 이런거 아닌가라는 자기 자책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죄성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해결책을 나름내어 힘이 될것 같습니다
@helpergood54242 ай бұрын
목사님한테 무지성으로 맞춰주면 클나요 진짜.. ㅠㅠ 그건 사랑도 아니에요. 바른 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주변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adp-cvyip2 жыл бұрын
초심, 즉 첫 사랑을 어디엔가 잃어버리면 신앙의 년수와 상관없이 넘어지게 되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근본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에 무지에서 오는 실수가 많습니다 다만 넘어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넘어짐으로 인한 책임져야 할 것은 마땅히 책임지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할 일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믿음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일 정도로 가나안이 아닌 애굽을 택하며, 자기 지혜로 목숨을 부지하려 아내와의 관계를 속이고 다녔습니다 또한 반드시 아브라함에게 자녀가 생길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라와 같이 코웃음 쳤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결국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랬던 과거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가 실수하였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크게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영영히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가 과연 하나님을 믿는 자인지 의문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큰 실수를 꼽으면 무엇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열두제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배신한 것입니다 적어도 그들만큼은 가장 끝까지 예수님과 함께한 자들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가롯유다를 제외하면 그들은 모두 결국 회개하고 순종의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는 절대 넘어져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넘어져도 괜찮은 사람들도 아닙니다 다만 넘어졌다고 하여 실패한 인생, 실패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니, 좌절하거나 스스로 정죄하거나 하지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다시 일어날 마음을 가지길 바랄 뿐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잠언 24:16)
@Cheonan_HoDooGwaJa_93 Жыл бұрын
👍
@baekwonil2 жыл бұрын
목사에 대한 얘기만은 아니네요. 죄성을 가진 모든이에게 해당되는 얘기같아요
@양봉업자-h9f2 жыл бұрын
목사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반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목사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맹신에 가까울 수 있고, 그것은 목사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동일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heSpanishloungekore2 жыл бұрын
마약이나 밀수품같은 나쁜 것들이 계속 팔리는건 그것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듯, 나쁜 목사가 사라지지 않는건 그들을 계속 소비하는 질낮고 나쁜 신자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jibangtennis2 жыл бұрын
변질되면 거침없이 육두문자 날려드릴게요 걱정마세요 :)
@danielmin10632 жыл бұрын
15:12 ㅋㅋㅋㅋㅋㅋㅋ
@조광래-w1i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보면 의사들이 환자 보는데 선생님 선생님 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이 새끼 저 새끼 하면서 기합도 주잖아요 목양실도 그런것 같은데요
@相生-s2i3 ай бұрын
5:15 소강석 목사가 국회에 자기 교회 성가대를 데리고 간 사건입니다.
@jadeahn28563 ай бұрын
아이쿠~참 대단하네
@최바이블-c4k2 жыл бұрын
쓴소리는 제가 해드릴게유 잘할수 있습니다!
@ChanHyeongLee2 жыл бұрын
내가 해냈다!!!
@fmcfaithmissioncommunity36152 жыл бұрын
목사님 말씀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문제의식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그 동안 신앙 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기 때문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빌런 목사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의 본질과 병리적 증상을 함께 진단하고 통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콧물이 나고 기침 호흡곤란 편두통 전신통증 고열 산소포화도 저하등 다양한 합병증의 병리적 증상이 발생이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병리적 증상을 주의깊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려면 기침 호흡곤란 편두통 전신통증 고열 산소포화도 저하등 다양한 합병증의 근본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것을 알아야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되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빌런 목사들이 양산되는 병리적 증상의 문제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좀 더 디테일한 통찰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앙 윤리적 병리적 증상을 촉발시키는 상대주의에 치명 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사님! 무한경쟁 승자독식 약육강식 적자생존 각자도생에 탐욕적인 물질주의 배타적인 개인주의 자기 중심주의 이기주의인 상대주의 세계관 & 가치관의 패러다임에 함몰되어있는 상대주의적 목회 패러다임 프로세스 시스템 프레임 워크의 구조적인 문제가 바로 수많은 빌런목사들을 양산하는 근본 문제이며 한국교회가 부패하고 타락하고 신앙 윤리적 문제를 심화 시키는 악성 종양과도 같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 악마의 디테일 상대주의에 대해서 연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께서 성령 안에서 생각하라라는 저서에서 조금 언급한 상대주의가 바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교회 공동체를 초토화 시키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jihyunkim98912 ай бұрын
^^ 제가 20대부터 제일 신경쓴 부분입니다. 나에게 쓴소리 해주는 사람 만들기. 그런데 어느 순간 알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쓴소리 해주는 사람을 만들어도 내가 진짜로 잘못 되고 있을 때는 그 사람들을 주변에 안 두려고 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누가 해주었든 나에게 들려온 쓴소리가 만일 조금이라도 싫고, 그 말을 하는 너는 얼마나 잘 살고 있냐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내가 잘못되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계속 나에게 주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 가장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고 돌보아 주시는 은혜입니다. 내가 잘못되거는 나를 징계하시고, 내가 교만하거든 나를 꺾으시고 나를 겸손하게 해달라는 것이요.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아마 '나'를 믿지 말라는 것이죠. 생각보다 인간인 나는 내 생각보다 훨씬 악하고 연약합니다.
@초코파이정-s4d8 күн бұрын
와..한 때 몸담았던 선교회를 그대로 말하시네 애증의 선교회
@rockth1010ify2 жыл бұрын
약간 선행되는 문제라 이걸 반론이라 할 수 있나 싶기도 한데 빌런 목사 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걸까요? 본 영상에서 올바르지 않은 사건을 저질러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목사를 빌런 목사로 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윗의 경우, 불륜과 정당하지 않은 살인(밧세바사건)을 자행, 하나님 시선에는 물론이고, 백성들, 심지어 자기 스스로도 지탄받을 만한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끝에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라는 평가를 받은 점 - 예수께서 끊임없이 경고하고 비판하셨던 바리새인들의 경우 당시 대중들에게 존경을 받아왔던 점 을 고려했을 때, 어쩌면 우리가 존경하는 목사님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악하게 보실 목사님이 계실 수도 또 반대로 우리가 익히 빌런으로 여기는 목사님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좋게 보실 목사님도 계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빌런 목사, 나쁜 목사는 존재하는가, 존재한다해도 내 판단기준이 옳을 수 있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썸-t2b2 жыл бұрын
젤 중요한건 혹시 내가 빌런은 아닐까 생각해보는 자세인것 같습니다 ㅎㅎ
@bnb08282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빌런목사라는게 어떠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건 아니겠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빗는 목사, 다소 좋지 않은 품성을 그리 표현하신것 같은데 이걸 가지고 그렇게 걸고 넘어질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글케 따지면 우리는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중범죄, 경범죄, 키큰 사람, 키 작은 사람같은 말도 못씁니다. 이거에도 누구나가 납득 갈 만한 기준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우리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어떠한 것에 대해 평가할 때 자기자신이 절대적인 기준인양 생각하면 교만한게 되겠지요.
@엠마오연구소2 жыл бұрын
저는 사무엘상하에서 다윗의 그 행동에 대해선 분명히 부정적으로 기술했다고 보는 입장이고, 바리새인들과 대중과의 관계에 대해선, 말씀하신 생각하고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계명이 판단의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새계명의 기준에서 명확히 벗어난 목사들을 하나님이 예쁘게 보시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 ㅎㅎ
@johndoeaccount3 ай бұрын
실제로 존재하고 모든 성도가 액션캠 같은걸 달고 있다면 그런 목사들 실체 지금보다 더 많이 드러납니다
@rockth1010ify3 ай бұрын
@@johndoeaccount 오랜만에 답글 감사합니다 :) 존재 자체에 회의를 표했던 내용을 좀 더 쉽게 표현해보자면 1. 내가 무슨 자격으로 좋은목사 나쁜목사를 판단해? 소위 빌런목사라고 하는 양반들보다 우리가 선한걸까? 죄인중에 죄수라며? 그렇다면 우리가 빌런으로 보는 목사들보다 내가 더 나쁜놈인거 아니야? 어쩌면 내가 그 잘못한 목회자들을 비판하면서, 그들보다 선함을 과시하는 교만에 빠져있는거 아닐까? 2. 내가 빌런목사라 생각하는 그 기준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은걸까? 내가 생각하는 선악의 기준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선악의 기준이 100% 일치한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심지어는 불륜 성범죄에 부당한 살인교사까지 저지른 최악의 빌런 다윗조차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평가를 받았는데, 우리가 지금 빌런목사라 생각하는 양반들 중에서도 분명 하나님이 인정할 사람이 있는 거 아니야? 뭐 요정도로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아컴-r3d2 жыл бұрын
교회에 우리가 한국사 배운 왕권 견제 기구 조선의 삼사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으로 견제하고 체크하고 연구해야 됩니다 우리는 다 배웠어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하지 않아요
@탑나인2 жыл бұрын
교회에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가 있는 이유가 저런 목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인데, 문제는 직분자들 중에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artrox9130 Жыл бұрын
@@탑나인 근데 현실은 삼권분립이 원칙인데... 당회가 최고 의사기구이고 제직회가 상원 같은 느낌 공동의회가 하원의회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거 같아요...
@khaneYoon60730 Жыл бұрын
젊을땐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선비 정신으로 청렴한데요 기득권에 들어서면서 손에 쥔것이 늘면서 부터 더 큰욕심이 생기기에 힘든것 같습니다. 한국의 정치 상황도 운동권이었던 사람들이 다 배부르니 배고픈 노동자 농민 민중을 개 돼지로 보구 개구리가 되는듯합니다
@기열방-w8h3 ай бұрын
그래서 삭꾼또는 먹사라하죠 자기눈 들보를 못보죠 월급없이 하는 교사도 애들에게 인기많으면 다른교사에게 질투받더군요 저도 이거 때문에 그만뒀어요 보통 나이많은 목사가 헌금애기 많이함 결정사 가면 자기객관화 가능하죠 남자교인이면 진짜 교회에서 여자조심해야죠 물론 밖에서도
@탑나인2 жыл бұрын
전 이런분들보면 사울 왕이 떠오릅니다. 하나님 손에 붙들려 크게 쓰임받았으나, 하나님 손에 의해 비참하게 멸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