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고 있는 가장입니다. 자녀도 있고 둘째도 생각중인데 아버지가 시골 개척교회 목사님이신대 저도 목회에 길을 갔으면 하시는데 진짜 이렇게 현실적으로 직언 해주시는 분들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부모님 교회 보면 다 어르신들이라 헌금은 없고 지출만 많아요…
@m.s3760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얼마전 엄청 고민하고 기도하고 세상돌아가는 거 보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부디 지혜로운 결단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김기숙-n9i28 күн бұрын
기도 충분히 하시고 하나님이 목회자로 부르셨다는 확실한 소명이 있으면 하셔요
@김륜정-s2b11 ай бұрын
신학교의 커리큘럼에 목회자들을 위한 경제교육이나 재정관리, 노후 준비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야한다.
@lpundergroux3 ай бұрын
그럴거면 세속의 직업을 얻어야죠.
@ekeks70903 ай бұрын
@@lpundergroux 목회자도 수많은 직업 중 하나에요 비단 목회교육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전공만 가르치지 어떻게 살지는 안가르치죠 ㅎㅎ
@noname-jb4pz3 ай бұрын
@@lpundergroux 세상이 바뀐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JAE-s8h3 ай бұрын
목사님들도 돈을 벌어 그 돈으로 전도나 선교에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죠. 그런 학업과정을 만들면 필요한 학생은 듣지 않을까요
@라떼아트-z5x Жыл бұрын
참 우연히 알게된 차성진 목사님이지만 누군가는 적나라하게 해줘야 할 한국교회와 신앙에 대해 냉정하고 사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being1338 Жыл бұрын
사실 졸업후 (준)전임으로 넘어가는것도 쉽지않죠 대부분은 파트로 남죠 교회에서도 전임은 잘 안뽑으려하고 결국 현실적으로 주중 직업을 따로 갖는게 제일 안정적인데 투잡을 뛰어봤더니 체력도 너무 지치고 사역에도 집중이 떨어지게 되는 아이러니가...
@kjj543645 ай бұрын
교회가 안뽑으려는 곳도 많겠지만, 전임사역 지원율도 상당히 낮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고를 내도 전임전도사 이력서 정말 몇장 안들어 옵니다...ㅋㅋ 그만큼 교회가 부당한 대우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요즘 신대원 졸업생들이 사역 현장에 부딪혀 보려는 마음이 예전같지는 않다는것에 모든 교역자들이 공감할 겁니다. 정말.. 다들 전임사역 기피하는게 심해졌어요 앞으로 더 심해질거라고 보구요
@lamb9879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주제에 관한 공론의 장도 열기 힘들다는 것. 돈에 관한 건 교회에서도 신학교에서도 꺼내기 싫어하는 주제... 성도들은 더 싫어함... 구조적으로 폭발상태가 와서야 미봉책을 쓰겠죠. 늘 그랬듯...ㅠ 그전에 이렇게라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나눠주셨으면 좋겠네요.
@탑나인 Жыл бұрын
요즘 신학교마다 미달이라 난리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내놓는 대책이라곤 각 교회에서 학생들 독려하라는 얘기만 하고... 왜 사람들이 신학교 안갈려는지를 모르는건지, 알면서 애써 부정하려는 건지...
@noname-jb4pz3 ай бұрын
일부 신학대가 미달이고 신대원은 아직 그정도까진 아님
@jihyunkim9891Ай бұрын
역시 현직 목사님이셔서 현실을 진짜 잘 아십니다. 39세 여성 전임전도사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에 새로 들어가면서 사역자공고를 보는데 남성사역자는 대부분 40대 이하를 뽑더라고요. 최대가 45세입니다. 여자는 심방 전도사로서의 장점이 있기에 나이가 50대여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동갑내기 제 남편은 이 상황을 아예 모르더라고요. 이제 전도사 된지 얼마 안 되서 그런가 봅니다. 근데 목사님... 같은 학교 동기이시더라고요. 같은 학교 학생으로 이렇게 멋지게 사역하고 계신 거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kay2033 ай бұрын
제가 다니던 조그만 교회 목사님이 월급이 거의 없었는데 사모님이 교사셨어요. 어느날 사모님이 자기가 너무 사모로서의 역할을 못한다고 교사 그만둘까요 이렇게 성도들한테 물어보셨는데 모든 성도들이 뜯어말림. 사모사역 안하시고 일하시는게 사역 충분히 하시는거라고... ㅎㅎ
@beatmoney45333 ай бұрын
그 사모님은 교회의 재정상태를 전혀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ㄷㄷㄷㄷㄷ
@tulipch2 ай бұрын
고단수이실 수도 있고요 ㅎㅎㅎ;;;
@meihe4739 Жыл бұрын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해 주셨는데.. 한마디로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1980년대만 해도 개척을 하면 사람들이 금방 모여들었다 생각합니다. 2010년 쯤 중국의 어느 시골교회에 강의를 하러 갔는데 한 7-80명 모일거라 생각했는데 200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온거예요. 이유는 집에 텔레비젼도 없고 전등도 시원치 않고 컴퓨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교회에 무슨 행사만 있으면 다 모이는 거죠.. 지금은 사실상 집에 앉아서도 모든 걸 접할 수 있고 따로 목사의 도움이 그리 필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우선 신학공부를 선택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회고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이제는 목회보다 미전도 종족에게 마지막 사명을 다 할 주님의 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도바울 처럼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날마다 죽음에 맞서는.. 아마도 한국인들에게는 북한 선교가 마지막 이슈가 아닐까 합니다. 회교도 국가는 지금 중국이 감당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의 소명에 따라 구분이 없지만요… 생계에 대한 두려움과 압박은 비단 교계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직면한 문제입니다. AI 발달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엘리트들이 직장을 잃을지는 시간문제 입니다. 신학교를 졸업했더라도 굳이 목회에 사활을 거는 건 인간적인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되 이중직이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고 어디서 무엇을 하던 자기의 은사를 발휘하여 복음을 전하거나 가르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serachoi3159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직장인입니다. 목사님의 삶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조금 충격인건, 현실적인 문제를 알게되어서 충격이라기보단 목사님들도 일반인과 똑같이 생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목회를 하신다는 거였어요. 심지어 자기 자식과 아내까지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 인간적인 감정은 어쩔 수 없구나 싶었습니다.
@KimPaulus Жыл бұрын
대형교회 목사님 아들 금수저 목사님들은 진짜 세상에 부러울 게 없겠네요.
@기열방-w8h2 ай бұрын
진골이라하죠
@m.s37606 ай бұрын
진짜 유투버를 해야 하는 목사님을 만난거 같아 반갑습니다. 앞으로 변치 말고 이런 솔직 담백한 이야기 들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이권희-n9y Жыл бұрын
현실의 상황을 제데로 찝으셨네요. 공감합니다
@점천수-o8wАй бұрын
진짜 현실을 정확히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방향을 잡을 시기에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영상 중에 나온 교회들의 문제 (목회자의 사역을 진급으로 분류하는 것, 부교역자들끼리 견제하는 것, 부당한 일을 지시하는 것 등)은 결코 보편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개교회가서 유초등부 하시는 목사님한테 "목사님이 우리 교회 목사님들중에 제일 쪼렙이에요?" "목사님도 안 짤리려고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이런 말 하시면 안됩니다. -_-;;
@mihi759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런사람이 잇으려나욬ㅋㅋㅋㅋ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mihi7594 개그 같죠?ㅋㅋㅋㅋ
@gloryword2628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mihi7594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 소리내서 웃었어요 화이팅이에요!!!!
@being1338 Жыл бұрын
@@mihi7594 있어요....
@김동빈-y7n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현실이네요....정말 정확하네요.
@미망이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현실적인 컨텐츠네요 이전에는 결혼 못 한 부 목사가 갈 곳이 없었지만... 요즘은 추세가 다른 거 같더라고요 제가 들은 것이 얼만큼 정설일지 모르겠지만 최근 교회는 젊은 부 목사 중 결혼하지 않은 부 목사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간단하게도 사택 값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녀가 있거나 기혼인 부 목사에게 못해도 투룸 이상의 아파트를 잡아줘야 하지만 미혼 부 목사에게 원룸 혹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사택을 얻어줘도 된다고 하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추후에는 교회 사역자와 사택의 관계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그런 경우도 있군요. 보통은 기혼을 선호하는 줄만 알았는데
@미망이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 제가 작성한 것이 얼마만큼 통계적으로 맞는지 모르겠지만(애초에 그런 통계도 없더라고요 ^^;;).... 과거에는 교단 홈페이지에 부 목사 구직에 기혼이 필수 혹은 우대 조건이었는데 지금은 제한 조건으로 나이만 나와 있더라고요 요즘은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교회가 부목사 혹은 전임 전도사의 사택을 제공하지 못 하고 있고.... 또 젊은 사역자들 중에서 결혼을 못 한 사역자가 많기 때문에 딱히 기혼이라는 것이 우대 조건이나 필수조건으로 안 붙는 거 같아요 또 부 사역자 우대 조건도 찬양인도 가능자에서 영상 편집 가능자로 바뀌는 추세 인거 같기도 하고요
@pscver123 Жыл бұрын
지병이 있어 운전을 할 수 없고, 주일 사역 중에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는 때가 있어서.. 오랜시간 파트만 하다 어느덧 나이가 들었고, 이후 전임에도 어려움을 직시하다보니 일반 직장을 찾아야 할 처지가 되었네요....
굉장히 정확하게 현실적이고, 사실이고 맞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직장이나 여러가지 상황적인 문제들 앞에서 그런 생각과 고민들을 하죠! 그런데 주의 길을 가겠다고 결단하고 부르심이 확실하다면, 정말 어렵겠지만 환경을 대하는 자세와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
@김충한-w1p2 ай бұрын
목사직이. 성직이라서 평신도와 다른차원에서 바라보는 기본전제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목사는 말씀 전하는 은사가 있을뿐 구약의 제사장이나 카톨릭의 신부가 아닌데 , 스스로 신분을 만들려 하니 어려움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호철송-c8s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얼음꽃-w6fАй бұрын
아주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이우람-LWR94 Жыл бұрын
교단마다 다르고 교회마다 좀 다르다보니 ㅠㅜ 저도 처음 사역할 때에는 어렵게 하다가 요즘들어 조금은 풀리게 되네요... 결혼준비를 하려보니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그럼에도 이 길을 힘내서 가야겠죠!
@박종성-d6b Жыл бұрын
은퇴하고 생활고 때문에 빡스줍으러 다니는분도 있다네요.
@aqedah Жыл бұрын
자네 정말 그 길을 가지마!!!!!!!!😢
@mihi7594 Жыл бұрын
님은 가고계시자나여!ㅋㅋㅋㅋㅋㅋ태클아님장난임..
@chenchen44 Жыл бұрын
@@mihi7594 ㅋㅋㅋㅋㅋ
@kihong0073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입니다. 정말 필요한 주제입니다
@멘탈_바사삭3 ай бұрын
제가 알바하고 있는 곳에만 해도 장신대 박사학위 있으신 목사님 계십니다. 교수 임용이 쉽지 않으셔서 시간강사 하시다가 수업이 없으셔서 알바 나오셨더라구요
@이권희-n9y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처음 들어오게 되었어요.
@surilove_surilove2 ай бұрын
현실 그자체네요
@dnjsdnr97 ай бұрын
로마가톨릭의 교황체계로 부터 파생되어 현재 개신교 안에 은밀하게 들어온 이 교회안의 직급과 체계. 교회안에서 직급을 나누고 교회안의 역할을 직급과 직업으로 생각하는 관념이 자리잡으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다 같은 형제자매는 어디가고 결국 내 생계를 위해 서로를 시기하고 눈치주고 아주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시대가 바뀌어 어쩔 수 없다고 세상적인 것을 혼합시키는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원히 변치 않을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필요가 있고 우리에게 이러한 관념으로부터 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면서 장사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셔서 이곳을 도둑들의 소굴로 만드느냐라고 꾸짖으신것이 생각나네요. 주님, 우리의 이러한 세상적인 관념으로부터 깨어있게 해주십시오
@애니스송3 ай бұрын
평소 갖고있던 의문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oseqn77715 күн бұрын
와 말씀 잘하신다
@dmc190z32 Жыл бұрын
180도 많은 겁니다.... 지방의 경우 전임전도사 150만원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
@pscver123 Жыл бұрын
시골은 사람이 없으니 200~220까지 올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수도권보면 150~180선이 대부분이더라고요.
@1님-d3k Жыл бұрын
물려받을 교회 없는 사람은 무슨 배짱으로 신학교 갈까?
@솜삼촌12 күн бұрын
목사가 직업인가 부르심인가. 둘다인듯 하네요. 레위인이 가난해지면 직무 포기하고 먹고살려고 갓던것처럼. 잡쪽에 취우치면 사람눈치보게되고 신성한 임무로 주님만 바라본다면 가난한건 감수해야할듯.. 부흥이나 신도시 개척 현장전도에 전문성이 있어야할듯 보이네요. 뭐를 우선시 할진 각자의 판단. 개인적으로는 주식이나 투잡도 좋은방법인듯. 텐트메이커처럼요. 사람눈치안보고 가야 변질되진 않으니..
@user-mu9jx2nf7b2 ай бұрын
25:38 생계형목사가 되는것보다 차라리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셔서 세상에 나오셔서 전기업계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분이 되시는 게 훨씬 유익하다고 봅니다. 교회가면 세상에서의 지혜보단 교회안에서만 맴도는 뻔한지혜만 얘기해대니 답답하고 막상 세상에서의 겪는문제를 하나님과 결합해서 얘기할려고 하면 대화도 안되고 이상하게 보더군요. 참 답답합니다.
@더센트-y8f8 ай бұрын
성도가 한 50~60명 되는 시골 교회도 월급외에 사택, 각종세금들, 자녀학자금, 도서비 등등 많은 혜택이 있던데... 목회자들은 월급 모아서 노후대비하면 안 되나요? 사모님도 일 하실 수 있고...
@ekeks70903 ай бұрын
신앙 얘기 유튭에서 하기 어려운대 참 대단..
@불파이터-w1y3 ай бұрын
세상 사는 사람들 다 똑같지요...
@JohnLee-mr6tr3 ай бұрын
사실 하나님께 맡기면 해결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JamesWillGrayson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신학생과 목회자뿐만 아니라 각각 개인이 어떤 진로라고 해야할까요?! 진로를 선택할때에 고민해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아모스-h9p2 ай бұрын
일반 성도들도 같은 고난을 겪습니다. 목회자는 직업이 아닙니다.
@being1338 Жыл бұрын
신학은 돈많은집 자제들이 해야됩니다ㅎ 원래 인문학은 그런거에요;;;
@bnb0828 Жыл бұрын
근데 돈많은 집은 자제들 목회 안시키죠. 돈이 안되니까ㅋ...
@탑나인 Жыл бұрын
@@bnb0828 돈많은 대형교회 목사 아들은 합니다ㅋㅋㅋ 가업 이을려고요
@bnb0828 Жыл бұрын
@@탑나인 ㅋㅋ예외가 있긴하네요
@꿈을향해나아가자3 ай бұрын
@@탑나인김삼환 김하나
@romichoi Жыл бұрын
궁금했던 것들이었는데 감사해요^^ 엠마오님께서는 ‘자비량공동목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자비량 목회에 대해선 찬성인데, 공동목회는 어우... 너무 위험성이 많지 않을까요?
@kapoh8318 Жыл бұрын
중형급 교회의 담임목사님의 은퇴의 경우는 별로 걱정안해도 될듯.... 많은 경우 대우가 일반회사의 몇 배(?)수입이 되므로, 그들이 남을 위해서 몽땅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별금은 어떤 이유로도.....그들이 저금한 것도 있고, 집도 있고, 퇴직금도 있고, 원로목사 생활비도, 국민연금도... 등등... 진짜 염려할 사람들은 그들이 아닌듯.... 제가 보기에는....
@청사포바다꽃3 ай бұрын
나이많으면 꼰대많고 전통을 무조건 고수함. 새신자들의 맘 잘모름.
@ationmotiv9452 Жыл бұрын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인데 이걸 직업이나 진로선택 수준으로 여기는게 문제... 근데 요즘은 어려움 있을 때 기도원 올라가서 집중적으로 기도하해서 이겨내겠다는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 예전 어느 설교듣는 중 요즘 목사들 기도 시간이 평균 20분 이라던데...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이 생계 걱정, 먹고살 걱정, 자녀교육, 차, 집 걱정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생계가 어떻고 저렇고 해도 확실한 것은 진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영적능력이 충만한 목회자는 개척을 해도, 무얼해도 반드시 쓰임 받는다. 코로나 기간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했지만, 맛집은 더 잘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진짜 신학생, 목회자들은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 진짜 제발 신학, 목회 할 것이면 기도 좀 많이 하자. 담임목사하려면 박사 학위있어야 한다... 대형교회 출신이어여 한다... 그래서 이러한 스펙을 갖추려고 하는건 세상과 뭐가 다르니? 목사정도 하려면 매일 새벽에 기도 2시간씩은 한다는 것이 실력이고 스펙아니니? 성도들이 기도많이하는 영적인 능력이 있다고 느끼는 전도사, 목사들은 절대 안 내보낸다. 그 전도사가 목사가 설교하고 찬양인도 하면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끼고 은혜 받는데 교회 돈 부담된다고 쫓아낼까? 결론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사역하는 영적능력이 충만한 사역자가 되는 것이 진정한 해결책임.
@comein210 ай бұрын
최소한 영상은 다 보고 댓글 달면 좋겠음. 신앙이 좋다고 현실적으로 문제가 전혀 없나? ㅋㅋㅋㅋ 님의 나중에 70대 이후의 삶을 지켜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트레스만땅7 ай бұрын
본인의 말처럼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사명은 모든 성도가 지는 것이 사명입니다. 하나님이 너는 목사니까 사명이고 다른 일반 성도들은 목사 아니니까 사명이 없어! 이것인가요? 목회자라는 것은 직분입니다. 그리고 초대 교회에서도 바울을 돕는 전보들이나 사도들도 가르치는 제자들도 전보를 받고 사례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례를 받으며 사역하는 것은 예전 사도들은 기도가 부족해서인가요? 아니요,,, 현실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만물이 기도만 한다고 해결되나요? 하나님이 앞 길을 인도하시는데 기도만으로 머물라 하신적이 없으신데요,,,ㅎㅎ
@JAE-s8h3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서울올리브교회11 күн бұрын
부목사 하다가 개척해보니 점점 아무것도 할 수없는 상태가 되고 나중엔 노숙자 처럼 되더라. 주변에 노숙자 환난당한자 만 알게되고 그런 이들을 전도하게 되 그러니 교회는 늘 궁팝해져 흔히 비전을 이루라는데 그건 성공할만한 환경적 조건을 숨기고 자기 업적을 포장한이들의 말뿐이었다. 망상 이 따로 없는 허황된 개척 성공담에 속으면 안된다. 근대 그래도 좋아 하나님은 설😢교 들을 교인들을 붙여 주신다. 그래서 말씀에 붙잡혀 살개한다. 강단에서 늘 새로운 설교 위해 세상일 하고도 날 밤새워도 너무 좋아 강단이 았다는 건 왕도 부럽지 않아 그래서 고생도 고생이 아닌 거야 그게 이상해 ㅎㅎ
@엠마오연구소10 күн бұрын
아이구, 먼저 쉽지 않은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아컴-r3d Жыл бұрын
목사님은 유투브가 있네요ㅋㄱㅋ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유튜브도 생계의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전업으로 하기엔 수익이 한참 모자랍니다.ㅋㅋ
@근성이-j6u7 ай бұрын
먹고사는것이 염려되면 교역자 하지마세요 세상에서도 모두가 대기업 취업하지 않아요
@JHeKIM5 ай бұрын
ㅡㅡ;; 사랑이 없누;;;
@junghunan46133 ай бұрын
현실 분석및 리포터일 뿐입니다. 그 누구도 선한 사람 존재하지 않습니다. 훌륭하고 그렇지 않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green103 Жыл бұрын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썻지만... 불필요한 말들이 생길까 글을 지웠네요...(이해해주세요) 수련목 제도는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ㅎ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감리교의 수련목 제도는 아무리 들어도 동의가 안돼요. 노욕이 만든 추함 같습니자
@스마일스토리-l1h Жыл бұрын
음.. 일반성도입니다 목회자분들도 저리 어려운데 일반성도입장에서 먹고사는것등의 것들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믿음만으로만은 극복이 안되는 걸까요? 좀 복잡해지네요.. 목사님의 고견 부탁드려요 .. 질문이 어리석어보여도 이해바랍니다..감사합니다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문제가 참 힘든 문제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라는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저 또한 생계 앞에서 날마다 위기를 느끼는 상황에 어쩌면 제 삶 전체를 던져서 이 말씀에 대한 응답을 찾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분명 어찌어찌 살아가곤 있으니 이것을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런데, 그렇다면 세계사에서 주를 믿었으나 빈곤으로 사망한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으나 생계 문제로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 그들에게 마이크가 쥐어지지 않아서 우리는 그 실체를 모르는 것 아닐까? 물론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그렇다면 그 후의 삶은 각자 도생하는 것인가?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 말할 수 있는가? 하는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잠언서와 전도서의 서로 다른 주장의 대비를 통해서, 어쨌든 악함과 죽음이 가득한 삶은 선택한 인간은, 그 안에서 빈곤과 고통 속에 시달리는 게 정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말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했을 때 저는 이것을 교회에 던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시작하는 교회 공동체는 세상 가운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명령으로 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들이 빈곤과 고통 가운데 고생하지 않게 서로 돕고 나누며 물질을 보태고 위로하면서, 올바른 삶을 더 확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와중에 하나님은 방관하시는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 마음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복음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령님을 통해 끊임 없이 일하신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아무런 대비 없이 나태하게 있어도 하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사실을 지지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세상 앞에 수많은 빈곤의 문제 앞에선 지금 제가 찾은 답도 아주 시원한 해답이 되어주진 못하는듯 합니다.
@스마일스토리-l1h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 진솔하고 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쉬운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만 어쨋든 주님은 계속 일하고 계신다는 것만은 확실한듯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이의미를 찾게되시면 좀 알려주세요 ㅋ 고생하며 올리시는 영상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ihi7594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잘보고가요! 이거 영상으로 만들어도 좋을듯해요
@박종성-d6b Жыл бұрын
성실하게 생업에 열심히 하면 복주십니다.
@롤트레스만땅7 ай бұрын
믿음으로 라고 하는것이 어느 정도 영역인지 모르겠네요! 믿음 이란 행함도 포함된 믿음을 뜻하죠 불의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이 채우실 것을 믿으며 감사함으로 주어진 것으로 사는 것이 믿음 아닐까요? 믿음으로 기도하면 다 해결된다 이런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라는 신뢰 믿음으로 하루 하루 버티며 사는것 그것이 믿음으로 이기는 삶이 아닐까요....
@얼음꽃-w6fАй бұрын
몰라서 여쭙니다. 혹시 답변이 가능하신지. 생계를 위한 다른 직장이나 사업체를 갖고 겸직봉사형태로 교회목회자가 되신다면 어떨까요. 여기에 관련된 성경 말씀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엠마오연구소Ай бұрын
아유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많이 인용되는 내용이 예수님이 목수를 하셨다는 이야기나 바울이 텐트 치는 일을 했던 것을 근거로 삼습니다. 관련 기사 첨부해봅니다. www.newsjesus.net/news/articleView.html?idxno=4340
저희 교회는 결혼하시면 사모님들이 대부분 같이 사역하실 수 있도록 합니다. 생계가 훨씬 안정됩니다. 물론 강제조항은 아니고, 본인이 희망 하셔야 합니다.
@stopplayer14523 ай бұрын
목사가 직업(밥벌이)되면 안된다!
@hannah06917 ай бұрын
전체적인 그림에 하나님은 어디있는지… 세상적인관점은 맞다고봅니다 신앙의 좋고 나쁘고그리고 현실을 넘어 하나님을 보는 시각을 길러야합니다 제주위에는 유학하고 해외에서 사역하지만 집에서 후원해주는경우별로없습니다 와서 부딪기고 하나님공급도 경험하고 세상의 시스템을 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남들보다 몇배로 힘들게 바쁘게 삽니다 부르심때문이죠 다짐의문제아닙니다 누가 이길을 하고싶어서 올까요 계획하는것이 맞지만 하나님을 경험하는것또한 설명하셨으면 좋겠네요….
@은혜의정원3 ай бұрын
시위를 막는데 왜 부끄러울까요?
@이용일-p5z3 ай бұрын
시골교회는 세습이 불가능합니다. 아들이 시골로 안오려고합니다. 진짜로...
@co-co12346 ай бұрын
우물 밖에서 봐야 현실이 보입니다. 기독교 스킨을 벗기면 직관적으로 보입니다. 교회는 각각 하나의 독립사업체임. 교단은 그들의 연합일뿐. 간판 빌려주는 프랜차이즈라 해야하나. 다같이 스타트업이었는데 약 80년의 세월동안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성공한 곳이 있고 못하고 망한곳도 많음. 신학대생들은 그냥 자격증을 딴거. 그거 가지고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정작 대기업도 딱히 평생을 챙겨줄 생각이 없음. 그동안 항상 젊고 열정넘치는 순진한 신입사원들이 공급되었으니까. 나이 애매하게 찬 40대 사원들은 퇴직금 쥐어주고 구조조정 단행.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오너 목사에서 충성충성하는 술상무들이거나 교회확장에 큰 공이 있는 초능력자거나. 상속을 약속 받은 금수저들뿐. 교회는 개인사업, 혹은 오너식 운영에 가깝기 때문에 결국 세습함.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목회자 생활 할 수 있는건 선택받은 금수저들이라는거지. 우리나라 기업들 모습과 똑같음. 근데 기독교뿐만 아니라 종교 자체가 지금 사양산업임. 그래서 미래가 암울함. 지금 개척 스타트업으로 대기업 까지 갈수 있는 곳 없음. 대기업들도 쉽지않은 미래만 기다리고 있고. 이게 현실이다.... 기독교 포장을 벗겨서 보면 너무나 직관적으로 보임. 종교지도자....사실상 사이비교주 같은 그런것. 사람을 모아 후원받아 돈을 버는것. 어떤 의미에선 인터넷이 없던 시절 유튜브, 인터넷방송 같은것. 컨텐츠 주제는 종교 인것이고.. 다만 신학대를 나왔으니 세상에서 인정하는 전통교단 간판 달고 하는 사업. 전통교단으로 인정 받은 이유는 그저 워낙 옛날에 만들어졌다는 점 혹은 교인 수가 무시못할정도로 성장했다는 정도?
@Kook-j2l9 ай бұрын
야~~이렇게 하는 목회자는없음 살짝살착 말놓는 사람들 염소입니다
@기열방-w8h2 ай бұрын
후임으로 키우려 후원해주는거죠 여기도 나이네 목회자도 투잡해야죠 이단아티비 세습 참고하세요 여기도 스펙장난아니네 가뜩이나 교인도주는데 정말 힘들겠다 탈종교가 가속화되죠
@user-LGtwins08273 ай бұрын
노회나 교단이 왜있는건지... 목사님들 도와주고 지원해야지 않나..
@jackjohn81033 ай бұрын
교단, 노회가 거꾸로 목사들애개서 회비 받고 있어요 ㅎ 교단은 정말 활동도 없이 수금만하는 거 같아보이기도…
@Thffrfghhujnbb7684 ай бұрын
그냥 하지 말까요?
@Hoitzzaa3 ай бұрын
이 현실을 알고도 할수밖에 없는게 부르심 아닐까요😊
@Thffrfghhujnbb7683 ай бұрын
@@Hoitzzaa 그니까요 부르심 받은 수효는 있는데 돈으로만 편중되면 불평만 하는 것 같아요 돈이 안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정말 부르심 받은 자에게는 그것보다 사명을 강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Thffrfghhujnbb768눈을 돌린다고해서, 언급하지않는다고해서 없는이야기는 아니라는게 이 이야기의 주제 아닐까요 ㅎㅎ 부르심의 소망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충분하고 차고 넘치니, 잔인할정도로의 민낯도 보고, 이성적으로 결정해야할, 또 준비해야할 사명이라는 말이 아닐까요 ㅎㅎ
@jinsukseo-b5l4 ай бұрын
목사님들 나이를 왜캐 따지는거에요?
@nhb_house_anakist Жыл бұрын
일본이 2차대전때 패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 ???: 무기가 없으면 정신력으로 이기면 된다!! = ???: 돈이 없으면 신앙(믿음)으로 극복하면 된다!! 앗, 아아...... ㅠㅠㅠㅠㅠ
@false-prophet-abc3 ай бұрын
일반 직장인들의 생애와 별로 다르지 않네요. 목회자는 달라야 한다는 뉘앙스가 좀 불편하네요. 목회도 하나의 직업입니다.
@hyeonjunkim90868 ай бұрын
저는 교통비 20만원씩 받고 사역 중인데요?
@soon-u9q11 күн бұрын
예수님이 사도들이 지킨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 등등은 지키지 않고 예수님이 시키지 않은 일요일 크리스마스 어버이주일 추수감사절 등등 지키는 천주교 장로교 감리교 등등 자기들이 마치 정통인양 이런말 저런말들 하는데 성경대로 하는 교회가 이단이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보는 교회는 사단이 아닌가요?
@엠마오연구소10 күн бұрын
아, 성경에 없는 장길자라는 곧 죽을 사람을 신으로 떠 받는 게 사단입니다. ㅎ
@GTSOON-he6qw2 ай бұрын
사실 성경에 없는 신학교 목사 이런 제도 필요없다. 믿음 좋은 사람들이 교회 이끌어 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