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_광고인 이제석] 넓을 광, 고할 고 널리 이제석이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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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4

@우지-w1w 8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마상에..이제석님을 아이콘 티비에서 보게되다니ㅠㅠㅠㅠㅜㅜ...저도 고등학교 때 이제석님 책 읽고 광고인을 꿈꿨습니다 지금은 광고와는 전혀 관련없는 과를 전공하고 있지만 그 꿈은 항상 제 마음 속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밀고나갈 거에요 직접 꼭 만나보고 싶어요 그때까지 화이팅하시구요!!

@sookieonthewave 8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광고천재 이제석 정말 많이 읽고 광고인을 꿈꿨는데.. 지금은 다른 길 가지만 정말 멋있고 창의적인 분이라는 건 여전하시네요.. 😭😭👏

@카츠-h3k 8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광고인의 꿈을 키우면서 처음 접했던 책이 '광고천재 이제석'이였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처음 접하는 광고가 본인의 것이다"라는 사례중 한명이 저인듯 하네요ㅎㅎ. 이후 인기는 없었지만^^;; '광고천재 이태백'이란 드라마까지 챙겨볼 정도로 큰 팬이 되었습니다.영상을 보고 과거의 업적이 아닌 앞으로의 이제석을 고민하시는 것을 보니 더욱 존경합니다! 현재 20살 재수중이지만ㅜㅜ 시각디자인 졸업후에 꼭 이제석 선배님(?) 씨(?)처럼 되겠습니다ㅎㅎ

@mingyeonglee1646 8 жыл бұрын

쪼대로 산대 ㅋㅋㅋㅋㅋㅋ 멋있네요 오늘ㅇ도 좋은 인터뷰 찍어오신 아이콘 티비 감사해요

@Joy-qv8og 8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영상 감사해요

@junheebae3293 8 жыл бұрын

버릴게 없는 인터뷴거같아요

@jaehyunkim9582 8 жыл бұрын

날 것의 매력이 있으시네요 멋짐

@하나은-h2n 8 жыл бұрын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어제 다 봤는데 정말 느낀점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또 찾아 뵈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2ek0 8 жыл бұрын

교과서에서 많이 뵈었어요:) 아이콘티비에서 뵙게 되니 더 신기하고 좋네요 만드신 광고를 보면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과 감탄이 절로 들어요 멋지세요 정말!🌹❤️

@kanoseki717 8 жыл бұрын

존나 멋있다..............

@화또-x4q 8 жыл бұрын

등교하면서 신고 포스터 봤는데 깔끔하면서 말하고자하는 바만을 나타내는 게 딱 이제석님 광고인걸 알앗습니닿ㅎㅎ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좋은작품들 기대하겠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x_x5643 8 жыл бұрын

최근에 TV에서 봤는데 아이콘에서 다시 보니깐 좋네요 아무튼 대단한 사람인듯...

@palebluedot-c4t 8 жыл бұрын

와 이제석이라니 선좋아요 후감상

@zeze262 8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멋있고 닮고 싶은 점이 많은 분입니다ㅜㅜ

@Kk-vd4ds 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제석님 정말로

@lcmpark 8 жыл бұрын

크 존경합니다.

@배민규-m2v 8 жыл бұрын

진짜다...

@suyhood 8 жыл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더아이콘!

@leekh8810 8 жыл бұрын

책 잘읽엇습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영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네요 ㅎㅎ

@akiyoshita 8 жыл бұрын

존나머싯서..

@offline6060 8 жыл бұрын

진짜 존경합니다

@이미정-q1f1u 8 жыл бұрын

와 경찰포스터가 이제석꺼엿구나.... 대박

@jungphilkim4168 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FILMGONG 7 жыл бұрын

아이 뭐 저는 그 광고 만드는 사람이고요 창작 전반에 뭐뭐 다 하기는 다 만드는데 그냥 뭐 광고쟁이 정도가 수식어가 적당할 것 같고 작품은 지나가다가 한 번씩 봤는데 "그놈이 만들었나?" "그놈 이름이 그거구나" 이 세가지가 매칭이 잘 안 돼요 허허 다양한 작품이 있는데 뭐 옛날 건 사실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옛날에 뭐 화려한 수상경력이나 뭐 히트작 이런거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니까 쯥 지금 현재나 미래에 앞으로 어떻게 히트작을 만들 것인가 음 그거를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고 에~ 지금은 또 지금 시대에 부합하는 참신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에, 노력하고 있죠 예.. NGO나 관공서 상대로 이 공익광고를 많이 만들어요 광고가 지가 지발로 막 알아서 퍼져나가는 거를 저희는 더 선호하거든요 돈으로 막 싸바르는 게 아니라 이제 이 '진짜 아이디어로 승부하자' 그런 약간의 곤조가 있습니다 종이신문을 점점 안 읽잖아요 종이신문으로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여전히 저는 광고쟁이가 자기 기량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저는 아직도 인쇄광고나 포스터를 보거든요 포스터나 인쇄광고를 잘 만들면은 뭐 다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 종이 한 장이 가지는 힘을 저는 믿습니다 예.. 페인트 손가락에 다 묻어있고 여기도 이제 얼마 전에 철사에 찔리고 여기도 찔리고 사람이 그렇잖아요 그냥 책상머리 앞에만 앉아있으면 뭔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안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단 인간이라는 메커니즘이 좀 땀을 흘려야지 만족감이라는게 드는거 같아요 무슨 일을 하더라도 땀을 좀 흘리고 약간의 고통을 수반해야지 뭔가 거기서 오는 희열이 있더라고요 "저게 무슨 아트지 광고야" 뭐 이러면서 저한테 제가 만든 작업물을 보고 막 비난하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뭐 '수단적으로 저는 뭐든지 빌려올 수 있다' 그런 어.. 대중들하고 소통에 있어서의 어떤 테크닉 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조직생활을 잘 못 했던 것 같아요 틀 안에서 사는 게 빡빡할 때가 많아요 이게 쯥 뭔가 이렇게 불필요한 것들을 강요받고 숨 막히고 이런 것들이 저는 크리에이티브의 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한테 있는 그런 원시성이나 어, 원초적인 그런 것들을 거세하면서 '난 과연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제 쪼대로 살고, 제 하고싶은 거 하고, 내 묵고 싶은 거 묵고 '내답게 살고 싶다' 뭐 수식어 붙이는 거 지저분하고 그냥 이제석 석자 명함에다 파는게 저는 목표지 제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명함을 팔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거죠 예.. 무슨 "자수성가를 했네" 뭐 무슨 뭐 "개천에서 용이 났네" 뭐 이런 얘기는 뭐 이제 좀 저한테 식상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작업이 좋다" 어, "작업 정말 좋다" 뭐 이런걸로 저는 인정을 받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타이틀이나 뭐 제 경력도 사실은 어떨 때는 되게 부담스러워요 그냥 "어 이거 누가 했지"라 해도 어 "잘했다"하는 얘길 듣고 싶은 거지 저는 미안함이 커요 사실 그들이 처음 접한 광고인이나 광고가 제 작품이거나 저인 경우가 있는데 제가 업계랑 너무 동떨어져 있으니 자기들의 어떤 기대치나 만족감을 찾지 못했을 때는 그게 고스란히 저라는 인물에 대한 어떤 허탈감으로 이어질 수 있잖아요 저라는 캐릭터나 제 작품이 광고업계를 대변하지 못하는 점이 사실은 전 안타까워요 어 그건 제 잘못일 수도 있고 또 업계가 잘못된 거일 수도 있고 해서 그런 점들이 좀 아쉽고 다만 제가 앞으로는 후배 광고인들이나 자라나는 새싹들이 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지 않고 뭔가 좀 제가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업계를 만들고 기존에 없었던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장르를 만들어서 그들이 이쪽 계열로 진출했을 때 어 그래 이제석씨가 걸었던 그런 길이나 그 제시했던 방향대로 하니까 뭐 그래도 뭐 작업도 할 만하고 먹고 살만은 하다 이런 좀 평가를 듣는 게 제 제 희망 사항이고 제 지금 목표입니다 예.. 아이 씨발 째졌다 이거 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