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바세계의 지옥이 조선에 출현했다.나는 조선을 보고 야만국 보다는 요마악귀의 지옥국이라 평하고자 한다"....후쿠자와 요키치..
@ckghgo20512 жыл бұрын
김준룡의 사례는 보급의 중요성을 잘 가르쳐주네요. 보급만 원활했다면 승리로 이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괜히 나폴레옹이 병사들은 배불러야 진군한다는 말이 틀린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쁍삡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다른 근왕군에 비해 탄약이 많았다고하니 저만큼 싸운것도 보급덕분 ㄹㅇ
@조현국-z9o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보급만 원활했더라면 장군의 뛰어난 전투지휘력으로 또다른 승리를 할수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Poohon1 Жыл бұрын
최근 러시아 사례만 봐도 그렇고, 우리나라 군대도 보급이 제대로 정비 안되고 있는데다 병참 쪽은 차별까지 받는다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뭔가 두렵기 까지 하네요.
@nordscum Жыл бұрын
본대는 왜 안 왔을까
@준이-n8k Жыл бұрын
@@nordscum 전라감사 이시방이 본대 끌고 병력 모으면서 북상중에 광교산 전투 치르고 수원으로 향하는 김준룡 소식을 들었는데 이긴 줄 모르고 단순히 수원으로 간다고만 알아들어서 패퇴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병력 집결시킨다는 핑계로 공주로 가서 금강 다리 무너트리고 대기해버림. 호란 후에 이시방은 위 이유로 유배 보내지는데 인조가 사면 시켜줘서 영의정까지 지냄. (김준룡도 왜 구출 안해줬냐고 대신들이 야랄해서 유배 보내졌다가 나중에 전라 지역 장계 받아보고 사태파악 끝나서 사면 됨. 영상 속에 김준룡이 자책했다는 내용이 이것에 대해 항변하지 않았다는 의미인듯)
@장구-r3i2 жыл бұрын
진주박물관 유튜브 영상 퀄너무좋고 재밌어요
@서라벌-x1d2 жыл бұрын
기억해야할 김준룡 장군과 광교산전투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자호란에 대해 더욱 알아가고 국방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YOPY-mu7gh2 жыл бұрын
진주박물관의 영상이 훌륭한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당연한거지만,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김명훈 학예연구사님의 나레이션이 진일보 했다는 점입니다!! 박물관 건물을 넘어 전국의 국민들과 세계인들을 향해(영어 자막!)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노고와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진주박물관 가고 싶은데 진주는 넘모 멀어여 ㅠㅠ
@myownworld-j3b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못하고 진 줄로만 알았는데 이러한 역사가 숨어 있었군요. 국립진주박물관 덕분에 모르고 있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의 순기능 응원합니다.
@neois-c3q2 ай бұрын
"인간사바세계의 지옥이 조선에 출현했다.나는 조선을 보고 야만국 보다는 요마악귀의 지옥국이라 평하고자 한다"....후쿠자와 요키치..
@오성균-d1e2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입니다. 시간순삭입니다. 고증과 실존느낌에 영화이상입니다. 진주박물관에 꼭 가보려해요.
@neois-c3q2 ай бұрын
"인간사바세계의 지옥이 조선에 출현했다.나는 조선을 보고 야만국 보다는 요마악귀의 지옥국이라 평하고자 한다"....후쿠자와 요키치..
@김효준-p2f Жыл бұрын
정말 자랑스런 조상님이십니다. 흔하지 않은 원주김씨가 자랑스럽습니다. 현재 묘는 시흥시 군자에 계십니다^^ 광교산 암벽에 전승비가 새겨져 있습니다~
@klausfeuermann3825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아울러 더욱 훌륭한 후예가 되시길.
@딴짓은나의힘2 жыл бұрын
김명훈 학예연구사님, 훌륭하십니다! 함께 작업하신 여러분들도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kygo1781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분석이고 좋은 내용입니다 전무후무한 이같은 연구와 영상 박물관과 국가에서 계속 지원하여 연구자님과 기관 모두 무궁히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JDragoon6242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얼마 전에 진주국립박물관 가서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까지 많은 역사적 사료들을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gameshgil56812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보고 싶은데 늘 마음뿐이네요
@1003ringo2 жыл бұрын
절반 이상이 전멸하고 참패했던 나름 정예들로 모였던 사르후 전투와 비교하면 급조된 지방군으로 이루어진 광교산 전투는 꽤나 놀랍네요. 지휘관의 용병술이 조선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대표적 사례겠네요
@남승엽-x9r2 жыл бұрын
양이 지휘하는 사자보다 사자가 지휘하는 양 어쩌고
@user-pf5ek9pf7f2 жыл бұрын
사르후 전투는 너무 운이 없었죠
@박경서-l4r2 жыл бұрын
광교산 전투는 군사학 좀 알면은 패전입니다 승전이라고 우기는건 국뽕입니다 하루 싸우고 청군이 물러갔나? x 광교산 고지를 점령 유지했나? x 전라도놈들 다 쫄튀 빤스런 탈영해서 조선군은 무려 지역방면군이 와해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게 승전임 지휘관 한명 죽였다고 승전이라고 우김?? 근왕의 목적인 인조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부대 자체가 사라졌는데?ㅋㅋㅋㅋ 승전임
@벅구-s8o2 жыл бұрын
일단 부차전투는 조선군이 평지에서 싸워서 기병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음 조선군은 장병전이 세다보니 고지나 산성을 방어하는 데는 만주군 중국군보다 센데 평지에서는 백업이 잘 안 돼서 쉽게 무너짐 그걸 보강하려면 기병이 강해야 하는데 상대는 팔기라서 그게 잘 안 됐음 그래서 광해 때도 연병지남 같은 데서 전차진을 구상했지만 돈 때문에 기병도 복구 못 하는데... ㅜ 아무튼 호란 때 내내 수성 위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음
@user-pf5ek9pf7f2 жыл бұрын
@@박경서-l4r 쌍령 전투도 결코 청나라 승리 아니죠. 그리고 님 논리면 명량해전도 패전이고 직산전투도 패전입니다
@shp7486 Жыл бұрын
전국 박물관 중에 가장 훌륭한 박물관이 진주 박물관 인듯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helorys43252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진주박물관~!
@msw5098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이런 영상
@주호풍펄쩍맨 Жыл бұрын
훈련이 덜된 병사들의 능력을 가장 크게 올리는것은 역시 유능한 지휘관이다.. 멋지다
@heavensky1 Жыл бұрын
박물관에서 만드는 정말 고퀄의 유투브네요. 역사적 고증도 훨씬 상세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manatarms13962 жыл бұрын
사르후전투 댓글에 광교산전투도 부탁드렸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진주박물관!
@천지만상 Жыл бұрын
임금부터 대신까지 조정은 무능했지만 목슴을 돌보지않는 강골 참 군인들이 있어서 그나마 조선의 체면은 차렸네 전라도 근왕군 김준룡 장군
@adoring0 Жыл бұрын
당시의 총병이라는 병과 자체가 숙련도가 낮더라도 무기 자체의 보장된 화력 덕분에 뛰어난 지휘관과 유리한 지형 충분한 탄약의 시너지가 맞물려서 밥값을 무섭게 하긴 했군요
@999masijjyeong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그리고 광교산 전투나 쌍령전투 외에 병자호란기 다른 전투들의 패전사례도 잘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게, 아무리 전략적으로 조선군이 남한산성을 단기간에 구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하더라도 근왕군들 진격로에 놓인 지형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광교산 전투와 비슷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순식간에 각개격파 당한 데에는 지휘관의 무능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또 다른 변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hajin-m2e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토탈워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UncleJam0926 Жыл бұрын
형...? 진짜 형이네?...
@タワーマン入城 Жыл бұрын
아니 아도링 ㅋㅋㅋㅋ
@rlagnsxo4 ай бұрын
형..?
@gravity4164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때 배운 근왕병의 남한산성 진격 작전은 그저 허망하게 끝난 작전인줄 알았는데 세부 내용을 보니 정말 치열한 교전이 있었네요. 역사의 오해를 바로잡아주는 아주 좋은 콘텐츠 입니다. 진주박물관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hyuncheolpark87572 жыл бұрын
잘 시청했습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tdghim Жыл бұрын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하루만에 정신을 놓고 다 봤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고증과 이 정도의 퀄리티로 지상파에서 만든다면 과연 도대체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갈까를 생각해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지역의 박물관에서 만든 컨텐츠의 조회수가 이렇게 까지 나왔다니... 사기업같았으면 담당자는 성과급 엄청 받고 제작사는 바로 제작비 두 세배 증액받아도 아까울 것이 없을 듯합니다. 이런 기획을 통과시킨 윗분들도 대단하고, 이런 기획을 들이민 실무진들도 대단합니다.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라도 제작사에 충분한 제작비 지원해주시고 제작사도 더 높은 퀄리티를 목표로 해주시기를!!
@okaymmasa Жыл бұрын
수원 시민인데 자주 가는 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었는 지도 몰랐네요.
@rescuelee95582 жыл бұрын
이건 지방 박물관 수준이 아닙니다….계속 듣는 말 이겠지만~~!!! 훌륭하다는 말밖에 더 할 말이 엄네요!!!
@chichiwoo38312 жыл бұрын
국립중앙박물관인줄 알고 보다가 항상 놀라는 영상들 ㄷㄷㄷ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박달각성이곧구세다 Жыл бұрын
국립중앙박물관은 샤넬 전시로 바쁘지요. 요즘은 무슨 전시를 기획 하나? 에르메스?
@캠브리-l2y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김명훈 연구사님 딕션이 열일하네요. 일취월장하네요!! 화이팅입니다. ❤❤
@voyagetoyou2 жыл бұрын
와우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좋은 지식 얻고갑니다
@Randy_Rhoads2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병자호란의 경우는 거의 일부로 다루지 않을정도로 다뤄지지 않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많은 소개들이 있어서 좋네요.
@삶은소대가리-t9v Жыл бұрын
진주박물관은 진짜 일 잘한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김정훈-d4z4y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히 아껴 보겠습니다..
@kimhyunn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damchaguen9805 Жыл бұрын
이거 뭔데 이렇게 미친 고퀄리티죠? 국립 맞나?? ㄷㄷ
@도가니탕-f3p Жыл бұрын
크으 이런 퀄리티있는 컨텐츠가 박물관에서!!!! 감사합니다
@makpa49762 жыл бұрын
역시나 믿음과 신뢰의 화력조선 콘텐츠!! 저도 이번 주말에는 너프건 들고 광교산 꼭 다녀오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국립 진주 박물관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시니 진주 박물관도 알리고 역사도 알게 되고 일거양득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진주 연등축제 때 날 잡아서 한 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보름달빵-h5u Жыл бұрын
유등축제
@끄떡이2 жыл бұрын
영상의 퀄리티나 컨텐츠가 정말 훌륭합니다...BBC인줄 알고 봤네요
@sun-sj4op2 жыл бұрын
최고다 진주 박물관
@sangsik1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준비와 연구에 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요 ! 감사합니다 !! 진주박물관 최고 !!
@123-e4h7n Жыл бұрын
훌룡한 지휘관들이 잊혀지지 않게, 이런 양질의 영상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어흥-s9h2 жыл бұрын
영상미 최고 내용도 훌륭합니다
@receperdogan45482 жыл бұрын
22년 말.. 아들녀셕 진주 공군훈련소 수료할 때 진주에 머무르며 진주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잘 가꾸어 놓아서 의미 있었고 뿌듯 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큰 수고 하시는 것을 보니 최고입니다. 😊😊😊👍 댓글 남기고 구독과 좋아요로 애정표시 합니다~~❤❤❤
@gps3765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로 입대했었는데 진주성 보고 교육사 들어갔습니다 ㅋㅋ
@이상진-b2i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SungUng_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퀄리티가 좋네요~
@박현용-i5r2 жыл бұрын
진주박물관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누추한곳2 жыл бұрын
이야 척후병을 통한 탐색으로 진을 유지했다니 무지막지하네요. 한겨울이라 추웠을텐데 ㄷㄷ
@hyunhobok16102 жыл бұрын
진주국립박물관 대박입니다
@오근세-k3i2 жыл бұрын
책에서 읽은 적 있는데 팔기가 기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산악전에서 잘 싸웠다고 합니다 그런 팔기 상대로 잘 싸운거라 큰 의미가 들어있는 전투가 아닌가 싶네요 👍😃
@벅구-s8o2 жыл бұрын
사실 조선 기병도 만주 기병도 구릉에서 잘 움직여요
@agm11442 жыл бұрын
청군의 팔기라고 해서 기병만 있는게 아닙니다. 중무장한 보병부대를 적극 활용했다고 들었습니다.
@Mollar2357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만주족 사는 곳이 산지가 줠라게 많아서 산악기병임. ㅋㅋㅋ
@999masijjyeongАй бұрын
사르후 전투에서도 보인 팔기군의 장기 중 하나가 적이 참호나 방어시설을 끼고 버티는 경우 기병들도 하마해서 보병 돌격을 감행해 적의 방어시설을 무력화 시키거나 방어거점을 뺏은 뒤 남은 기병이나 다시 승마한 기병들이 적 진영을 박살내는 거 였지요
@Krisjkd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좀 많이 만들어 주세용 너무 재밌어용
@냥나으리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은 물론이고 연출이며 영상퀄이 장난아니시네요.
@eunjujin2630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광교산에 갔다가 김준용 장군 묘지를 둘러보았지만, 자세한 전투상황을 알았으니 다음에 다시 가서 정식으로 참배해야겠다. 장군의 묘지는 등산로에서 멀지 않아 참배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jung-hoonhan4927 Жыл бұрын
김준룡장군같이 훌륭한 장수가 계셨다는 것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자두복숭아-o8l Жыл бұрын
역사와 충절과 예향의 도시 진주 진주박물관의 학예사님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잊지 않아야 할 역사의 한 수레바퀴를 이토록 멋진 영상으로 보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성장기 대부분을 보낸 그리운진주, 박물관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역사를 되새기며 오늘을 생각합니다.
@jjshim12 жыл бұрын
정말 강한 국방력을 등한시하면 나라 개박살 나는 거 순식간이죠. 제발 국방에 더욱더 힘 쓰도록 모두 응원합시다.
@SmartHyun Жыл бұрын
엉상 퀄리티가 최고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_choono5358 Жыл бұрын
호란 당시 항상 비교되는 전투인 광교산전투와 쌍령전투인데..적에게 입힌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많이 회자되지 못한 광교산전투를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비록 남한산성까지 진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백성들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판단됩니다..추운날씨에 팔기군과 맞서 싸우고 추위와 살기에 공포를 이겨낸 그들의 모습이 실로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Utillity Жыл бұрын
실로 얼마나 두렵고 추웠으며 얼마나 힘들고 배고팠을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 비록 결과는 패전의 역사였지만 끝까지 구국을 위해 맞서 싸운 조상 분들과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ghwnsha Жыл бұрын
쌍령전투는 무참하게 개박살난 전투인데 ㅋㅋㅋㅋ
@Djdllclclc Жыл бұрын
@@ghwnsha그니깐 비교된다고요
@ghwnsha Жыл бұрын
@@Djdllclclc 팔기군에 맞서 싸웠다는거 자체가 까이는건데 ㅋㅋ 일방적으로 학살당한건데 그게 뭘 맞선거임 ㅋㅋ
@Djdllclclc Жыл бұрын
@@ghwnsha 아니 글을 이해 못하시는듯 잘싸운거에 비해 못싸워서 비교 한다는건데 글 이해 못하고 당당하네
@CliosPaintingBench2 жыл бұрын
YESSSSS MORE CONTENT I LOOK FORWARD TO THESE ALL THE TIME
@ho.s.s9459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Orange-kt3gy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과 영상 제작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금이 이렇게만 쓰인다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임행-u7m Жыл бұрын
애증의 조선...ㅠㅠ 진주박물관 파이팅입니다!!
@vincentkim2721 Жыл бұрын
애니 메이션 끝내줍니다 영화를 보는듯 정말 잘 보았답니다 😅
@Smile_77 Жыл бұрын
건들건들 팀 수고하셨어요. 진주박물관은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ㅎㅎ. 그렇지만 구독하고 올라오는 영상은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그게 하나의 전투든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든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고구려-x1h2 жыл бұрын
말하신 대로 광교산 전투는 청군과의 전투에서 조선군이 어떻게 싸워야 이길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야에서 싸운 전투는 다 청군에게 패했고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진영을 만들고 유럽에서도 그렇게 하듯이 포수와 살수가 협력하며 싸우는게 이기는 방법이라는 거죠. 지형이 청군의 강점인 기병대의 기동력을 막아주고 포수가 사격하고 재장전을 할 때는 살수들이 막아주고 하는 식으로 협력하며 싸우는 거죠. 여기서도 나온 광교산과 김화 두 전투가 그렇게 해서 적군을 물리친 사례인 거죠.
@5thbeatles2 жыл бұрын
명불허전. 진주박물관의 조선 중기 전쟁사는 차원이 달라요. 이렇게 잊혀진 승리들을 찾아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읽읍시다-h2z2 жыл бұрын
영상 기다렸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Minkyu102 жыл бұрын
아 오늘도 고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joggulee71772 жыл бұрын
근래에 본 최고의 교양 영상이었습니다.
@ys2938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만들었네요 몰랐던걸 재밌게 봤어요
@오석찬-j4s Жыл бұрын
제 세금은 이런 곳에 쓰라고 내는 것이라는 말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 훌륭한 컨텐츠입니다. 이런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 국민들이 사극으로 잘못 배운 지식을 가지고 조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 제대로된 조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일선명-n9q Жыл бұрын
조선 의 계승자 =조선 🇰🇵 조일선명 朝日鮮明
@llllllllll-f4d7 ай бұрын
@@조일선명-n9q 얘는 북한이 조선을 부정한다는걸 알까
@dreamyhoon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칭찬!
@lalala5597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퀄리티 미쳤네요.
@rosehwangssaem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왠만한 영화보다도 낫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zzang-mathis2 жыл бұрын
병자호란 때 근왕군들이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이유가 지휘관들의 수준차이도 있었지만 말그대로 근왕군이었기 때문이죠 임금이 남한 산성에 갇혀버린 순간부터 조선군의 전투 목표와 전투 방법 및 전투 장소가 사실상 고정되어버린 상황이었으니 청군 입장에서는 상대의 전략과 움직임을 뻔히 알고 있었으니 어지간해서는 패배하기 힘들었죠
@agm1144 Жыл бұрын
근본적으로 청군과 조선군은 수준 자체가 다른 군대였습니다. 청군은 무수한 실전 경험과 실전을 통해 숙지한 실전적인 전술이 있었습니다. 병사들은 평생을 함께해온 이들로 신뢰와 유대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그들의 지휘관 표정과 몸짓만 봐도 그들 지휘관의 뜻을 알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러니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실전적인 전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었지요. 병사들은 옆의 동료들과 지휘관에게 강한 유대감과 신뢰를 가지고 있어야 이들을 믿고 그리고 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전장에서 목숨 걸고 싸울 수 있습니다. 반면 조선군은 대부분 전쟁 발발 직후 징집된 이들로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이로 병사들간 유대감와 신뢰따위는 존재할 수도 없었습니다. 지휘관도 이제 처음 만난 사람이고 손발 한번 맞춰본 적이 없었습니다. 실전 경험따윈 없고 심지어 총소리도 못들어본 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유대감과 신뢰가 없으니 동료와 지휘관을 믿고 목숨을 거는 일은 할 수도 없고 동료란 인식도 없어서 전우들이 죽던 말던 자기 한 몸만 챙기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지요.
@Mollar2357 Жыл бұрын
@@agm1144 근데 선생님 말도 맞지만 청군 승리비결은 당시 쾌속으로 빠르게 온것이었습니다. 말그대로 후방에 부대 진지하나 남기지 않고 보급부대조차 두지않고 하루평균 78km를 달려와서 조선이 정비하기도 전에 빠르게 한양레이드를 하여 왕을 포위해 입지를 다진것이었죠. 조선이 초기에 왕의 타지역 몽진을 돕고 청군이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고립되어 오히려 배곯이고 죽는건 청군이었습니다. 청의 전신 후금기준 60000명이 동시 동원가능한 병사 최대치였을만큼 인구가 적은 만주족이 10만이나 데려온건 명나라 전선에 있던 병력까지 닥닥 긁어서 속도 레이드라는 도박을 한것입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늦거나 고립되면 근왕군이 청을 포위하고 청은 후방 조선군 기지조차 건드리지 않고 와서 오히려 돌아가는 길을 평안도군이 포위, 심지어 기병은 보병보다 물자소모가 더 큰 보직이라 말들의 기동성마저 떨어지게 되고 심지어 최악으로는 명나라가 본진 치는 순간 끝이었습니다. 청으로서는 속도 도박이 승리하고 조선으로서는 시작하기도 전에 왕이 인질로 잡혀있던게 너무도 패인이었습니다
@Jungtaeyeon Жыл бұрын
@@agm1144 개소리중 개소리 임진왜란이후 징집병도 훈련빡세게 시킴ㅋㅋㅋㅋ
@agm1144 Жыл бұрын
@@Jungtaeyeon 빡시게 훈련한 결과가 저 모양이냐? 쌍령에선 사격 통제도 안되서 총알 낭비하다 궤멸당하고, 심지어 광교산에서 분전한 저들 조차 청군이 추격해온다니까 겁먹고 병사들이 흩어져 달아나버렸구먼. 걸핏하면 병사들이 흩어져 달아나는데 참 대단한 훈련과 유대감이다. 혹시 흩어져 달아나는 훈련을 빡시게 시킨건가?
@agm1144 Жыл бұрын
@@hgl2938 우리나라 예비군은 대부분 1년이상 상비군으로 군 복무를 한 경력자들이기 때문에 그 정도 훈련만으로도 충분한 전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그러나 속오군은 그런 복무자 경험자가 아니였습니다. 1년에 며칠씩 고을 원님 주도하에 기초 훈련을 받는게 고작이였습니다. 그정도르는 제대로 된 군대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를 보여준게 병자호란이였습니다. 문관이 대부분인 사또들의 전문성 결여를 우려해서 '영장'이라는 훈련 전담 무관을 배치하는 제도를 했지만 속오군을 제대로 훈련시킬만한 충분한 숫자의 무관을 배치하지 못해 곧 유명무실해졌구요. 그리고 김준룡의 남은 병력이 얼마였는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고작 수십기의 기병들만 거느리고 수원성에 도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게 정확한 기록이라면 장교급 빼곤 다 튀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남은 수백명이던 수십기던 과반 이상이 전투가 벌어진 것도 아닌 후퇴 도중에 이탈해 달아난 상황을 두고 유대감 신뢰를 언급할 바가 아닙니다.
@마룡-s6y Жыл бұрын
진주박물관 보기드문 사례입니다 역사를 세밀히 알게되니 배우게되네요
@갈매기-c5y2 жыл бұрын
전쟁중에 지휘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광교산전투
@jgjt2221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 아주 좋네요~!!!
@2rm730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실전 경험을 무시할 수 없군요... 오랜 평화는 좋은것이 맞지만.. 경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약해지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오랜 평화에 안도와 감사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앞서게 되네요. 군에서의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과연 러시아와 대한민국 국군은 다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발생하던 조선의 문제는 보급이었는데 당시야 좋지 못한 한반도의 지형과 생산물의 부족, 정부의 적은 세수가 있었으니 그렇다치지만 크게 팽창하여 넉넉한 살림이 가능해진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무엇으로 이유를 삼아 이해를 할지....
@anakiiliu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연인과 연계되어 살펴보게 되네요. 멋진 콘텐츠 감사합니다~
@사피엔스스 Жыл бұрын
퀄 정말 좋다! 단편다큐를 이렇게 연출하니 흥미진진하네. 영상제작종사자로서 많이 배웁니다….ㅊㅊ
@jeongseonlee81414 ай бұрын
국립진주박물관. 이렇게 멋진 영상을 만들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applerider420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자료다 👍
@wineHiHi Жыл бұрын
재미나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willsmith9325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이런 컨셉설정(?)에 조선의 역덕후 밀덕후들은 그저 망극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 저 시절 장교들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과제 중 하나가 휘하병력들의 화력통제입니다. 사격개시와 사격중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정된 탄약을 순식간에 모두 소모하게 되지요. 400발 정도의 탄약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사라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사격전에서 백병전으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했던 저 시절에는 유효사거리(상대방의 수염과 얼굴 표정까지 보이는 100m 이내) 안에 들어오기까지 절대로 사격을 개시하지 않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일제사격을 할 수 있는 통제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지요. 수많은 병졸들의 공포심을 통제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는데, 김준룡 장군은 급히 모집한 속오군 병력을 상대로 이것을 해내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