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님 힘내세요..그 어느 것 보다 숭고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힘이 되는 얘기 드리고 싶네요...응원할게요.
@Ma-new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joonhuh65453 жыл бұрын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두부김치-k8i3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눈물샘은 행복샘이 되시리라 믿어요
@하쿠나마타타-d9f Жыл бұрын
펑펑 울었습니다...내나이 마흔다섯...살다살다보니 위암이라는 병에 위전절제를 하고 항암을 하고 있습니다..하루에 열두번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강산에님 노래 듣고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stayhard918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jsunc6599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하쿠나마타타-d9f Жыл бұрын
@@stayhard9184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 보네요.알수없는 누군가의 위로가 이렇게 큰힘이 될줄이야ㅋㅋ
@하쿠나마타타-d9f Жыл бұрын
@@jsunc6599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살아감에 있어서 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 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같이 행복해 집시다^^
@강호균-k6p Жыл бұрын
많이 아프시지만 아픈 당신을 아끼시고 사랑하시고 아직 이겨내고 살 날이 많은 젊은 때입니다 기운 내세요
@민트초코_새3 жыл бұрын
34세된 아이둘 아빠입니다. 코로나.. 와닿지 않았는데 저 역시 인원 감축으로 직장 잃고 새벽3시에 끝나는 12시간제 물류 일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둘째가 작년 9월에 태어나 너무나도 이쁘고.. 눈에 밟히는 요즘인데 아이들 얼굴은 잘때 아니고는 보기도 힘든 요즘인데.. 괜시레 이 노래가 마음을 토닥여주네요 고맙습니다.
@구오뚜기정신-n5j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남편이시자 훌륭한 아버지'이시네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하세요^^
@메멘토-c4q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할꺼예요~~^^
@dudals1125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s교도르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지않을까요~ 지금은 힘든 시기이겠지만 .. 훗날 추억으로 기억될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시대 모든 아빠들 힘내고 화이팅 해요~~
@daandiy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bigstark2110 ай бұрын
원곡자가 부르니깐 확 다가오네요. 이게 이런 감성의 노래였구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인생길을 나아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 산다는게 참 힘들고 고달픈 과정입니다. 기약없는 인생길의 끝에 꽃밭이 펼쳐져 있었으면 합니다.
@hanbyeolchang22373 жыл бұрын
20대에는 허세에 가득찬 느낌으로 불렀고, 30대에는 멜로디에 집중했고, 40대가 다 지나가는 지금에서야 가사를 느낍니다.
@태엽-p3w3 жыл бұрын
감성 ㄷㄷ
@JBKO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kjp83533 жыл бұрын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이라도 걸어갈 수 있어? 노래는 희망을 말하지만 그 노래를 만들 당시는 얼마나 불안했을지 희망이 다 어떻겠지로 끝남 그래서 더 가사가 좋음
@열한번째사과나무-r6n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똘이한3 жыл бұрын
진짜 동감합니다
@mummuee3 жыл бұрын
그냥 서른 한 살의 어른인데 아직도 어느 길로 가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나라서 그냥 하루하루 걸어가긴 하는데 언제쯤 꽃도 보이고 하늘도 보일까요. 정말 많이 지쳤는데 많이 울고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ocotcocot26393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꽃도 보이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기분좋게 하늘 한번 올려다 볼거라 믿고 응원 합니다
@김민재-k5l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유이뿅찡3 жыл бұрын
저도 31살 비슷한 마음으로 방황과 시도를 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희망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다보면 언제가 빛을 볼겁니다 화이팅!!
@masksiro3 жыл бұрын
저는 서른하나를 몇 일 앞두고 있는 어른아닌 어른입니다. 내 꿈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나마 적성에는 나름 맞았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의 회사를 기계처럼 다니다가 올 하반기에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원없이 쉬고 있는 백수 입니다. 여전히 꿈은 현실감조차 느껴지지 않을만큼 높은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곧 있으면 실업급여 기간도 끝나가는데.. 끝나면 당장 월세에 약간의 빚도 있고.. 그저 막막하네요.
@dosto83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른아닌 어른 너무 공감돼요 27살 취준생인데 어릴적엔 27살만 되면 다 의젓한 어른들인 줄 알았는데 막상 그 나이가 되어보니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
잘하고 계신겁니다~ 50이 넘은 저도 살아지는 매일매일이 힘들지만 지나고 돌아보니 그저 즐거운 추억과 한줌의 아쉬움과 가족들과 지지고 볶으며 살아낸 행복한 시간들만 기억 되더이다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콩이러브-c2f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김나무-b6c3 жыл бұрын
님 잘 버티고 힘네세요
@DTOGWAJANG3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jjurijung10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여전히 꾸준히 들으러 오는데.. 확실히 힘든 일이 느껴질 때마다 들으면 참.. 자그마한 위로라도 옆에서 해주는 느낌이라 계속 찾게 되는 노래 같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느낍니다.☺️
@jK-xq2zi3 жыл бұрын
그럼 이날 같은 인터뷰를 네번 해주시고 이노래를 네번이나 부르신건가요? ㅠㅠ 학생들을위해서 부를때마다 진심으로 마음담아서 불러주신듯. 너무 멋진어른이네요
@sjhan14933 жыл бұрын
몇 번씩 들어도 좋네요. 멋진 어른...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_stardust35173 жыл бұрын
방송이니까 하지 색히야
@park26583 жыл бұрын
@@_stardust3517 민영아 모자른 티 내지말고 잠이나 자라
@yjavert93503 жыл бұрын
저 정도 레벨의 가수들은 돈과 명예도 물론 좋겠지만 진심으로 자기 노래를 들어주고 감동해주는 걸 가장 행복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노래기술자들은 저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경지에 못 오를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강산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좋은 기획! 보는 우리까지도
@배고파-q1j3 жыл бұрын
@@_stardust3517 ㅋㅋ수준
@effy44353 жыл бұрын
포인트는 벗어난 댓글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렇게 나이 있으신 분들이 어린 친구들한테 존대해주시는거 정말 멋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분들껜 나도 더 깍듯하게 대함
31살 취준생입니다. 서류탈락과 필기탈락, 최종면접 탈락.. 연이은 탈락탈락탈락 속에 우울감과 자괴감때문인지 강산에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눈이 퉁퉁 붓도록,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되도 집한채 못사는데 그 취업길도 막혀있는 현실에 말문이 막히고 그저 나오는것은 눈물뿐이네요. 취준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그래도, 굽이굽이 거쳐 가는길이라도, 꽃밭에 누워 쉴 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ansoon5am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50대 아줌마입니다. 저두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앞이 안 보이는거 같아도 길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 같아도 안 보이고~~!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그대를 응원합니다^^
@seo2483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취업하면 더 힘듭니다...하하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그러네요 ^.^
@FlameBogey3 жыл бұрын
님 화이팅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겁니다..
@-realkorea96033 жыл бұрын
취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딱 31살 그맘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꾸 떨어지고 오래사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근데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32살이란 나이에...그당시 늦은 나이인줄알았는데 동기중에 중간 나이였어요 취업준비하던 스터디 그룹중에 공기업준비반이였는데 중간에 포기한 사람빼고 다 공기업들어갔답니다 거기 스터디여자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도했고요 화이팅입니다 면접에서 자주 떨어져고 다른사람의 좋은 자소개를 벤치마킹했고요 면접까지 가면 거의 다온거니 화이팅이이에요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으니까 포기말고
2년 지난 지금 저 학생들 어디선가 행복하게 지내고있으면 좋겠다... 넘어져도 일어나서 씩씩하게 걷고있길...
@JinYK-zu9mq Жыл бұрын
노래는 늙지 않는구나.. 명곡은 명곡이다
@user-88CAT Жыл бұрын
가사, 멜로디, 구성, 가창, 편곡 완벽한 곡 입니다.
@팻맨-n7p Жыл бұрын
좋은 표현입니다. ㅎㅎㅎ 명곡은 세대를 넘어서 감동을 줄 수 있는듯 하네요. 요즘 세대들의 곡들 중에서도 40대인 제가 들어도 정말 좋구나 하는 곡들도 많거든요
@권오영-d9r Жыл бұрын
캬 명언ㅎㅎ 음악은 늙지 않는다
@우리엄마-z4d11 ай бұрын
늙지않는데...크으
@네모두번9 ай бұрын
노래가 안 늙는다기보단 명곡이 안 늙는거지
@yulia570010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들으러왔습니다아~~ 1월8일 벌써 2024년의 8일이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노래듣고 힘내서 오늘도화이팅!!!!❤😊
@betamax10916 сағат бұрын
And now it's almost 2025.... Time flies!!
@kookookoo72333 жыл бұрын
첫소절을 듣는 순간 문득 한 문구가 떠올랐다. "명품은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강산에라는 가수가 이 문구에 맞는 가수지 않는가 생각한다.
@민달퐁이-z4y3 жыл бұрын
명품이죠
@oopoo1223 жыл бұрын
클라스는 영원하다
@kingkatj3 жыл бұрын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cactus24623 жыл бұрын
와눈물왈칵ㅜㅜ
@freestyle79j3 жыл бұрын
하..인정합니다
@닥터스트레인지-m9n3 жыл бұрын
강산에의 자전적인 노래입니다 경희대 한의대 입학후 적성에 안맞아 자퇴후 노래로 자신의 길을 뒤늦게 걸어간걸 잘 묘사한 노래 입니다.
@seeeeok3 жыл бұрын
경희대 한의 ㄷㄷㄷ 엘리트셨네
@호이스트-r9l3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에 경희대 한의면 ㄷㄷ 하네;;
@davidlim35253 жыл бұрын
오.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ㄷㄷ
@몰라도됨-s4e3 жыл бұрын
저나이때 경희대 한의대라...최고 석학이셨군...
@가족범죄단윤석열이제3 жыл бұрын
96학번인 제 또래엔 경의대한의대가 지방국립대 의대보다 커트라인 높았죠
@찬찬찬-q5v3 жыл бұрын
유퀴즈 보고 다시 오신분!!! PD님 천재인듯!
@태양아사랑해V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시우-w4v3 жыл бұрын
저도여~~
@js-eo8fk4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강산에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는데 이제 내 나이가 60으로 가고있네 세월 참 빠르다 힘들고 고단했던 젊은날에 잘 버텨줘서 고마워
@tv-91493 жыл бұрын
첫 소절부터 뒷목에 전율이... 수십번도 더 들은 노래인데 이렇게 가사에 집중하며 듣기는 처음.. 왜때문인지 울컥 하네요
@rebeccasaniel67683 жыл бұрын
Hello I from Philippine
@탁컷3 жыл бұрын
ㄹㅇ 흐르는하는데 전율이 ㄷㄷ...
@호랑이어흥-r2g3 жыл бұрын
@@rebeccasaniel6768 hello
@Moonjoo23 жыл бұрын
수만번 들었죠 ㅎㅎ
@rebeccasaniel67683 жыл бұрын
@미녀는행복 how are you😊😊
@크레로이3 жыл бұрын
일용직아버지를 위해 취직한다는 친구는 정말잘됐으면좋겠다 화이팅
@Sodium-c9f3 жыл бұрын
됐
@억만장자-u4x3 жыл бұрын
너무조아~강산에 인간극장 나올때부터 좋아했어요. 레전드. ♡♡♡
@keystone.movement3 жыл бұрын
멋진 친구
@남자이승동3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
@at242833 жыл бұрын
이런 청년들이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망망-t3y3 жыл бұрын
24살때 교통 사고로..왼쪽 다리 복합 골절..오른쪽 검지 손가락 한마디 절단..3년 병원 생활..2년 재활..1년 요리 자격증 취득 나이 30에 겨우 꿈이었던 일식요리사 시작해서 올해 겨우 8년 차가 됐네요..많이 늦게 시작했죠.. 처음시작할때 듣던 말이 넌 몸이 불편 해서 안된다. 하루종일 서있어야하는데 다리도 불편하고 스시 쥘때 손이 그래서 안될거다. 남들보다 실제로 느렸지만..버티고 버텨서.. 기술 배우고..다쳐서 쌓여있던 빚도 갚고.. 8년이 지난 이제는 그래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스시집에서 부장으로 일할 정도는 되었네요.. 느려도 좀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지금 힘드신들도 꿈과 목표를 포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듣던 노래 검색 하다 적고 갑니다~
@Ma-new3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노아랑곳3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user-np2fw7sx7f3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멋있으세요. 이제 막 성인된 20살입니다. 남들 거의 다 가는 대학 안 가고 특전 부사관 준비중입니다. 대학을 안 가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친구들보다 항상 한 발자국 늦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댓글 쓰신분 글을 읽고선 많이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b_salongjiki3 жыл бұрын
힘들게 오신 길에 대해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수고하셨네요 정말
@ysk25213 жыл бұрын
정말 제자신이 너무 작아 지네요 뭔갈 할려구 하면 항상 작은것부터 턱턱 걸려서 힘들고 짜증나고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이런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돌아보면 반성하고 갑니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저도 좀더 강인해지도록 힘낼수 있도록 할께요
@liliciel24777 ай бұрын
I’m not Korean and I know and love this song.. I’m 25 His voice is incredible ❤
@진행보조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좀 차니까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경청하는 자세와 존댓말 진짜 멋지십니다
@태극기치매할배3 жыл бұрын
멋지게 늙는다는건 어린분들을 존중하는자세 겸허한마음가짐.. 그것...
@흰고래-u3x3 жыл бұрын
나이 안차도 좋아요^^
@아유후-i4k3 жыл бұрын
멋져요
@dwook1732 жыл бұрын
존경 합니다 적으신분도 멋지십니다
@a514608302 жыл бұрын
정말요...말씀하시는거 들으면 너무 맘이 편해져요 잘 경청해주고 리액션 해주시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시는게 솔직히 쉬운일은 아닌데...
@성이름-l4d5w3 жыл бұрын
와 꼬박꼬박 존댓말 쓰시는 것 봐... 진짜 어른이시다 이런 거 보면 나도 나이 들어서도 이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됨
@최준-l6f3 жыл бұрын
음주운전했다는데요..
@송지민-e8k3 жыл бұрын
@@최준-l6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mes-yu8fb3 жыл бұрын
@@최준-l6f 잘못한 부분은 질책과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반면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할 수 있고,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고 모든면에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뚝배기존나깬다3 жыл бұрын
@@최준-l6f 찾아보니 23년전 일이네 징허네 정말
@익명의인3 жыл бұрын
23년전에 있던 일 이후로 같은 일이 없다는건 그만큼 반성하고 후회해 항상 신경쓰고 산다는거지 바보님아 아ㅋㅋ
@johnathan80953 жыл бұрын
30대들 앞에서 저 노래 불렀으면 전부 대성통곡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크-c1n3 жыл бұрын
대성통곡 까진 아니지만 뜬금없이 눈물 찔찔 짜고 있는데 30대 여기 한 명이요 ㅠㅠ
@지혜로운자-m5b3 жыл бұрын
마음여린분한분 추가요
@erichwang99753 жыл бұрын
너 나 보고있냐??
@maestro147003 жыл бұрын
하 ㅠㅠ
@지혜로운자-m5b3 жыл бұрын
마음들이 그리여려서 이험난세상들어찌사세요?
@ardybondoc95813 ай бұрын
I don't know how much I've watched the video. I always go back whenever I need to cry to relieve my tired mind and aching body. Like salmon climbing up the river, I hope everyone is fighting for their dreams and goals to come true. Good luck everyone! Fighting!
@hermesperseus85863 ай бұрын
I was bawling my eyes out so I started looking for a comment in english to see if anyone feels as deeply touched by this video. Let's do our best man
@uav1283 жыл бұрын
1997년 11월 혹독한 IMF가 왔었고 1998년 2월에 이 노래가 나왔다...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나왔던 노래... 그리고 신청곡 1위 였던 노래...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도 울었다.
@박영순-b3c3 жыл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멋집니다 늘건강하십시요
@우르사-h6e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훌륭한 어른으로 살아계시겠죠 죽지않은것만 해도 훌륭한 어른으로 자란거같습니다
@블랙랩-q2t3 жыл бұрын
저와 동명이인이네요
@gizmo_ch3 жыл бұрын
반세기 가까이 살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가 가는 길이 가야할 길인지, 맞는 길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길이 있을리도 없고... 그냥 걷다 걷다가 감사할 날이 오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강산에 형님.
@탑동콜링3 жыл бұрын
아니 기즈모 형님?! 여기서 뵙네요 나중에 스피커 리뷰할때 이 곡 한번 청음 시켜주세요
@sswcb3 жыл бұрын
GOD 노래의 "길"
@gizmo_ch3 жыл бұрын
@@탑동콜링 오! 명동콜링도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담번 테스트에서는 명동콜링하고 연어로 테스트곡 쓸께요 ㅎㅎ
@donghalee953 жыл бұрын
헉ㅋㅋㅋ 기즈모님이시다 ㅋㅌ
@tenisla3 жыл бұрын
형님이 뭔지 모르는 길을 걷는데 저는 그 길이 좋습니다.
@묵언수행-d4v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학생들보다 30대 직장인들앉혀놓으면 눈물바다됐을듯
@박정진-d9p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상보는것만으로울컥한데 바로앉혀놓으면 눈물바다ㅜㅜㅡ
@duo-de2nf3 жыл бұрын
ㅠㅠ
@지나가는시청자-c9t3 жыл бұрын
40대도 공감입니다 ㅜ
@tv-mp9gq3 жыл бұрын
30대부터는 가사가 느껴지게되네요ㅋ 들으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김성욱-q1k3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30대인데.. 그냥 다른건 모르겠고 눈감고 가사듣고.. 누워서 보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
@홍범기-u1x8 ай бұрын
어릴적 아버지돌아가시면서 집안이 힘들어져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힘들게살다 20대초반에 이노래 많이들으며 힘냈었고 열심히 살고 지금은 43살에 가정을 이루고 나름안정되게 살아가고있네요 지금다시들으면서 옛날생각나면서 울컥울컥하네요 여기나온 학생들도 힘내서 살다보면 가사처럼 꽃밭에누워 웃을날이올겁니다 많은분들도 이노래들으시면서 힘들내시길...
@koo76203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는데 왜 난 눈물이 날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영고-x9y8 ай бұрын
지금 행복하시죠 3년 뒤 봐도 행복하네요 행복하세요
@koo76208 ай бұрын
@@진영고-x9y 우연히 댓글 목록 보다가 답글을 보게되었네요! 저는 슬픈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돌고 돌아 행복으로 가더라구요 진영씨도 행복하세요 꼭
@CHEMIN22-s6y3 жыл бұрын
이제 알았다. . . 나이 많다고 어린애들앞에서 다 아는척이아니라 저렇게 경청하고 낮은자세로 같은 눈높이가 되주는것 그리고 존중해주는것. 멋있다.
@Ok-hu2yl Жыл бұрын
미래가 약속된 한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한 강산에씨의 자서전적인 노래라ㅡ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지요.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특히 아버지들은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시니 멋진 인생을 사시는겁니다. 고맙습니다~~
@cholho0313 Жыл бұрын
이 얘기를 듣고 더 더욱더 빛이나보입니다.
@대체로무해함 Жыл бұрын
무려 경희대 한의예과
@yy5752 Жыл бұрын
바보 캉.
@대연동꼬스똘라니11 ай бұрын
자전적인 노래이기도하지만 이곡은 당시 imf시기를 생각하며 만든곡이기도합니다.
@rainieresguerra-uw7on10 ай бұрын
I never get tired watching this over and over again. So inspiring. ~ from Philippines. Thank you ODG, Kang San Eh, to the 4 kids, and everyone involved in the making of this awesome video.
@해바라기-w1m3 жыл бұрын
요즘 흔한 R&B 창법도 좋겠지만, 이렇게 옛가수들의 창법이 참 좋다. 그저 수수한 그렇게 기교없는 .... 그저 마음을 노래하는 ...... 강산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네요. 창작의 고통이 따르겠지만 음반도 내면 좋겠습니다.
강산에님의 본인의 조차도 경희대 한의과를 포기 하고 가수의길을 선택한 것도 저노래 처럼 자신의 선택이지 않아을까요.
@박준오-b7h3 жыл бұрын
이걸 아시네요ㅎㅎ
@마카롱-v8l3 жыл бұрын
@한소유 ㅗ
@skslsksk3 жыл бұрын
형 정말 점잖게 나이드셨네요.
@윤재영-w9i8 ай бұрын
지금 너희들은 이노래가 뭔지 모를거야.근데 꼬부라진 길을 걷는게 느껴질때 이노래를 다시 들으면 눈물이 나기 시작할거야.힘든데 헤쳐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될때 그 막막함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다시 들어봐라.꼭.
@hwan72193 жыл бұрын
노래에 위로 받는 어린친구들의 반응을 보는 영상인데 위로 받는 건 나였구나..
@AlPacinope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는 마냥 신나는 노래인줄알았는데 30대가 되어 들으니 힘이나기도 눈물이 나기도 하는 노래네요.....저도 감사합니다
@Overman5874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Reni_B_Music3 жыл бұрын
따봉 박고갑니다
@Snap_Pick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20대 30대 듣는 기분이 또다르네요....
@postgres2981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 지금 들으니 이렇게 감성적인 노래였던가.
@미정-k3g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진짜..저두 벌써 30대가 되었네요ㅜ
@접었다폈다색종이문주3 жыл бұрын
와 연어장인등등 수많은커버있는데 원곡못따라오는 곡이었구나 오지네....
@기린그림-y3r3 жыл бұрын
노래 듣기 전에는 그냥 원곡자 우대하는 댓글인 줄 알았는데 듣고 나니 진심 공감이요... 와 진짜 좋다
@첼린져-j1b3 жыл бұрын
@@Urban-izm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가수이면서, 이 노래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곡이었음. 노래방 가면 나이를 불문하고 18번으로 부르던 곡.
@CIoudStrife4 ай бұрын
거의 대부분의 커버들은 원곡자의 감정 못 따라갑니다
@조대희-b3d4 ай бұрын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 중 제일 느낌있는 영상 노래도 너무좋고,,, (그런데, 강산에씨는 이 노래 4번 불렀네요~ ㅋㅋㅋ)
@zia-jia3 жыл бұрын
이 명곡의 유일한 단점은 술에 잔뜩 취해서 노래를 들으면 울보가 됨...특히...삶에 지친 30,40대 이상 분들에겐...어릴 땐 그냥 노래가 좋구나 생각 했는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가사 하나 하나가...어쩜 내가 살아온 인생을 그대로 적은거 같음..
@얼죽프롬3 жыл бұрын
내얘기쓴줄...
@여름의달님3 жыл бұрын
젠장 그래서 내가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 거였구나 ㅠㅠ 근데 이상하게 슬프지는 않네 ㅠㅠ
@klodiel92503 жыл бұрын
헐........ 이분 내 집에 cctv설치하셨나요? 어찌 아셨누;;;
@kwang8193 жыл бұрын
딱이네요 지금 맥주 세병째인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내뱃살어쩔꺼냐고3 жыл бұрын
크....
@이그잼플3 жыл бұрын
강산애 님도 일용직 아버지를 위해 진로를 정한 학생에게 유독 진심으로 불러주시네요 계속 쳐다보고 어깨도 토닥여주시고... 지금 당장은 아버지를 위해 정한 진로가 언젠가 학생이 이루고픈 것들을 할 수 있는 단단한 지지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성민-w9g3g3 жыл бұрын
절체절명의 국란이라던 imf 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줬던 노래.. 지금 새로운 국란인 코로나 때도 많은 위로를 줍니다. 듣는 이들이 달라져도 어려울 때 느끼는 감정은 같은가봅니다.
@전라도-c3z3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최종환-u5p4 ай бұрын
원인모를 귀 통증때문에 소리 듣는게 두려울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끔 참다참다 딱 한번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아인3 жыл бұрын
일년 전 쯔음에 속초에서 실향민을 위한 축제를 하셨는데 그곳을 지나가다가 선생님이 라구요노래 리허설을 하시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펑펑 울었네요...아이들 둘과 와이프도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간이화장실 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선생님의 부모님도 실향민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슴으로 노래를 받은거같았습니다...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나이가 곧 40인데 제 가슴에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박기열-p9z Жыл бұрын
무언가 내인생이 잘못된듯 눈물이 난다. 젠장 출근길에 너무 울어 버렸다 차안에서 20분을 눈물짖다 이앙물고 차문 나갈렵니다.23년 다시듣고 깨닮음은 또 못얻고 갑니다.24년에도 다시들으러 오겠습니다.강산에 형님 건강하십시요.
@FamilyKoo3 жыл бұрын
강산에 형님의 노래를 여기서 듣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철이-z2l3 жыл бұрын
@Tom OH ㄹㅇ ㅋㅋㅋㅋ팔로워가아니고 구독자 입니다 근데 ㄹㅇ 머지..
@시부레냥3 жыл бұрын
와..
@jinjoo103 жыл бұрын
와 장난없네요 강산에 형님이 나오시다니,👍
@ache36573 жыл бұрын
와..조회수 3.6억...미쳤다
@Lucas-dt1yf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여기서 또 뵙네요 koo님
@minmul5606Ай бұрын
이 노래 듣고 울컥하는 젊은이들, 모두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래도 한발자국씩 걸어가다보면 편안해 지는 순간이 올겁니다. 저도 아직 걷고 있지만, 예전처럼 막막하지는 않습니다. 막 60대에 접어든 사람이.
@빌라파크 Жыл бұрын
2023년에 또 다시 듣고 계신분 손 🤚
@SI_LAY_GE Жыл бұрын
저요....왜여어?
@krs7382 Жыл бұрын
취업 준비하시는.분들.고생 많으십니다. 그 고생의.끝이 축복 많이 있기를…
@김도훈-k7f5x Жыл бұрын
✋️✋️
@김민정-z3f9w Жыл бұрын
🖐
@돌아보기 Жыл бұрын
@@SI_LAY_GE ㅣ
@200wem73 жыл бұрын
승강기 엘리베이터 쪽으로 간다는 학생 진짜 보기드문 인성인데 나중에라도 가슴 속 꿈을 꼭 이루시길.
@CrushOn203 жыл бұрын
와... 목소리가 진짜 고급진 관악기 느낌이 나요. 아는 노래고 가사인데, 또 새롭게 느껴집니다. 지금 제 상황에 참 힘을 주는 가사라서 그럴까요... 정말 노래 들려주신거 감사합니다
@기모두-e5m3 жыл бұрын
듣자마자 팔다리 소름
@yk67648 ай бұрын
음악도 훌륭하고 인격도 훌륭하시고,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DJDOG3 жыл бұрын
와....오늘 연어 먹었는데 유튜브가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 강산에님 가창력이 건재하셔서 놀랐습니다
@jjy94243 жыл бұрын
멍멍
@nawqsj67393 жыл бұрын
멍멍
@고혁-n5b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Pin0975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 형님은 어딜 가나 계셬ㅋㅋㅋㅋ
@천공기사3 жыл бұрын
오늘 연어 먹은사람 1인 추가요~
@라일락라일락-z6e3 жыл бұрын
IMF때 직장 짤리고 거의 1년동안 우울감에 위장병이 왔을때 어느날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아무렴 한국전쟁 났을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만 하겠냐고 힘냅시다
@블랙캣-h9u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저희이버지랑 동년배실거같아요
@을차마루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부모님 생각하면 힘들다고 하지 못하죠. 곡갱이 들고 산을 깍아서 밭을 만드시고 ,삽들고 바디를 메꿔서 논을 만드신 아버지. 평생 진짜 고생고생.고생만 하신 어머니
@susjeobs92663 жыл бұрын
와.. 그렇네요.. 진짜 그시절도 견뎌내시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내셧는데, 그리고 댓글쓴 분이 IMF를 견뎌내주셧기네 내가지금 사는 대한민국이 있고 그분들도 형언할 수 없는 절망에서도 희망을 갖고 견뎌냈는데 지금내가 겪는 일들 못견딜것도 없지 싶어요 아무렴 그때분들보다 힘들까.. 댓글 한줄에 진짜 삶의 희망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opjjjjang19893 жыл бұрын
눈물 난다. 그분들은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지금 어린분들 어른들 무시하지마세요.당신들 편하게 살게하기위해 피땀흘려 이룬나라입니다.
@곰돌이푸-t4h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지금 코로나가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님때 IMF보다 힘들겠어요... 나아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실제 겪었던 한국전쟁보다 힘들순 없죠 다들 힘내서 이겨냈고 버텨왔으니 코로나도 언젠간 지나갈거에요
@서태원-b5s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늙지않고 푹 익는다...
@무월리10 ай бұрын
묵은지
@너구리-m3g9 ай бұрын
표현최고입니다
@user-mw8ul5jk3m9 ай бұрын
매년마다 힘내자는 의미로 들으러 왔습니다 2024년 오늘도 또 들으러왔네요 감사합니다 노래 정말좋아요,,..
@탑동콜링3 жыл бұрын
저기 있는 학생들 시간이 좀 더 지나 삶에 파도가 치고 굴곡이 생긴 후 다시 와서 이 영상을 본다면 가슴 깊숙이 뜨거운 일렁임이 일겠죠? 지금 우리처럼
@ywkwon13 жыл бұрын
캬..
@꾸러기-z4k3 жыл бұрын
우와... 여전히 가창력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외모가 간지 철철 대박... 배우 같으시네요.
@lee.j.h3 жыл бұрын
진짜.. 배우같아
@이이야야-e9o3 жыл бұрын
멋지셔요 고3 학생에게 수능 잘봤냐고 물어보는어른이 아니라 느낌이 어땠냐고 물어봐주시는 섬세한어른이시네요.. 그러니 이런 명곡이 탄생한거겠죠 불후의명곡입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멜로디와 다르게 가사가 참 울컥하네요 좋은곡이에요
@hyunjinlee774 ай бұрын
전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 납니다…28년 전 제 후벼 파진 맘의 상처를 치유해 준 노래 거든요…강산에님 감사합니다…라구요도 너무 좋아요!!!
@권연태-r4e3 жыл бұрын
노래 한곡이 전하는 감동입니다. 경희대 한의학과 중퇴하고 '라구요'로 데뷔해 활동을 전개하던 1992년. 소극장 미니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던 그는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관객들에게 "얘들아~!" 하는 반말을 건네며 소통했습니다. 어언 30년이 가까운 지금 대학으로, 사회로 진출하는 그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그들이 거칠게 헤쳐 갈 앞 날에 응원을 보내며 진정성 있게 가창하는 모습에 눈물을 글썽이게 됩니다. 감동했습니다. 강산에 씨 늘 파이팅 입니다!!
@karmagod29893 жыл бұрын
그당시 경희대 한의학과면 서울대 그냥 들어갈 점수였을텐데
@h_sng_013 жыл бұрын
@@karmagod2989 지금도 그렇습니다 ㅎㅎ
@강명석-o4f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경희한의면 서울대 가는 점수 아님?
@이상기-q2o3 жыл бұрын
@@강명석-o4f 문과면 정문폭파 이과여도 중하위과까지 폭파
@지호샘3 жыл бұрын
@@강명석-o4f 서울대를 버리고 여기를 가죠 ^^
@소망모아3 жыл бұрын
내일모레50인 아줌마가 노래를 들으며 첫머리부터 눈물이 빵~터졌네요 내앞길에 무엇이 있을지 구불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울컥울컥 무서워집니다 화면속 아이들처럼 내아이들도 더듬거리며 세상을 따라 자기앞에 놓인 길을 가다보며 발바닥은 단단해지고 그길 어디에선가 햇살가득 잔디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강산애님 감사합니다 가수하길 잘 하셨어요~♡♡
@meer_kaaat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노래를 저렇게 잘하시다니.. 대단해
@으먀-v4v22 күн бұрын
22살입니다.. 휴지 한 통을 다 쓸 정도로 울고 있어요. 어릴 때는 아빠가 너무 자주 불러서 아빠 그만 좀 부르라고 그랬는데 지금 들으니 저희 아빠가 부르는 것처럼 들려요. 지금은 아빠가 예전보다 힘드시고 노래도 잘 안 부르시는데 오랜만에 아빠의 기타와 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 조금이나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속상함도 들고 그래도 젊었던 아빠를 떠올리며 그립기도 하네요. 아빠가 회사에 출근 안 하시는 날 이 곡과 할아버지와 수박이라는 곡을 항상 부르셨는데 그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웠었고 제가 태어나면서 아버지도 하시던 일을 접고 월급이 보장되는 회사에 취직하셨어요. 저희 집은 상황이 오래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힘든 일들을 노래로 풀어내려고 하셨던 게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경제 상황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버지 회사 일은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빨리 취직해서 아버지가 다른 일을 하시거나 취미를 찾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하시던 음악도 계속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을 깊이 했네요... 이번 주말에 집으로 내려가야겠어요.. 추억이 들어있는 노래의 힘이 굉장하네요...
@추이-n5d3 жыл бұрын
이게 베테랑이구나...음원이랑 라이브가 전혀 차이가 안난다...오히려 라이브가 우월해
@kdd_df3 жыл бұрын
@@여행-r4t Reverb요.
@과냉각실험3 жыл бұрын
진짜 프로는 미니상이지
@나폴리-j2o3 жыл бұрын
깊은 한국 정신의 락커 중 최상위 버전 목소리 톤 최고다 정말 외모도 너무 멋지심
@탱구르르-u6c3 жыл бұрын
내가 기억하고 있던 강산에 형님은 장발에 전형적인 락커 느낌이 진하게 풍기던 분이셨는데 이영상으로 오랜만에 뵈니 역사책에서 보던 독립투사 느낌을 풍기고 계시네..
4번을 부르셨을텐데 첫곡인것처럼 한음한음 정성을다해 부르시는 모습..정말 감동이예요.울고싶은 감정참다가 학생이 울때 저도 같이 울었어요.이런 영상 제공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김언숙-n1v3 жыл бұрын
혹시 영상에 나온 학생인가요??
@앙녕-q8o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부분 보다 눈물이 찔끔
@yj11843 жыл бұрын
5번 부르셨답니다. 리허설 까지..😁
@hw6215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일용직일지라도 부끄럽지않게 살아갈수있는 환경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수있도록 교육을 시켜야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에맞게 일하면서 행복해하면 되는거다. 인생 뭐있다고.....
@요밍이-t4w3 жыл бұрын
맞아...ㅠ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충분히 잇다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겠지... 또 소중한사람과 함께라면 뭣이 부족하리
@박준우-z2h3 жыл бұрын
가 붕 개 시군요
@워니원s3 жыл бұрын
시대가 꺼꾸로 흐르는것같다. 한때는 돈없어도 열정만 가지고 하고싶은것을 하는 청춘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젠 취직을 생각하며 진로를 선택하다니... 그래도 하다가보면 내 일이 나와 맞는구나 라고 느낄수도있어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거제도어촌파파3 жыл бұрын
인생 너무 바둥거리지않아도 되는데 가족을 위해 바둥거려지는게 또 인생이네요... 인생참 ㅎㅎ
@립보-l1z10 ай бұрын
명곡은 명곡이네요 정말 첫 소절에 눈물 찔끔..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느낌이네요
@김세히-m2x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 컬러링이었는데요 진짜 아빠가 불러주시는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한 영상이네요
@달려라뭐하니-t7f3 жыл бұрын
개쩐다 분야를 막론하고 뭐가됐던지 어른으로서의 내공이 쌓여서 이렇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어른이고싶다 ..
@antiqueYu3 жыл бұрын
30대한테 했으면 눈물 바다 되었을겁니다 이 노래도 알고 가사도 알고 지금 내 처지도 알아서 눈물만 나네요 힘내세요 다들
@여행-p8c3 жыл бұрын
공감
@워크준3 жыл бұрын
공감
@얼룩이-y7d3 жыл бұрын
공감
@park14963 жыл бұрын
공감
@알파고-h9s3 жыл бұрын
공감
@감자-r3n3b7 ай бұрын
서른네살 입니다! 전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퇴사한지 몇일 안됐는데요.. 아직도 제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어서 고민하고 울다가 강산에님 노래를 듣고 위로받고 갑니다! 걸어걸어 가다보면 꽃밭에 누워 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잘되겠죠~~
@풀하우스-s1i3 жыл бұрын
일면식도 없지만 사랑하는 친구같은 동생들아! 앞으로 많이 행복할수도 즐거울수도 있지만 아플수도, 방황할수도, 어쩌면 우울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럴때마다 너희들이 강산에씨에게 들었던 노래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너희들 하나하나가 소중한 청춘이니까! 앞으로 동시대를 같이 살아갈 사회의 한 동료로서 너희들의 앞길을 응원할게!
@안블리-z2j3 жыл бұрын
그간 이노래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을 봤고 잘 부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원곡자는 확실히 다르네요 감탄하며 들었어요👏🏻👏🏻
@naandmi17613 жыл бұрын
젊은 친구들이 무조건 좋아할줄 알았음....왜냐하면 명곡이니까요...명곡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다 믿고있으니 당연 취향을 넘어서 좋아할줄 알았습니다...부럽네요 강산에님 앞에서 들을수있다니 예전에 제주에서 라이브들은적있는데 대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