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우리 아이 처음 보낼 때 참고하세요^^ (화면 없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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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우리 아이 처음 보낼 때 참고하세요^^ (화면 없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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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엄마라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가져와
정보도 공유하고 경험도 나눠보고
편하게 수다로 풀어보는
엄마 공감 토크♡
첫 이야기는
그나마 저희가 조금이나마 아는 분야인
어린이집 관련 내용으로 다뤄 봤어요
너무나 들려드릴 말이 많아
사실 2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편의상 상당히 많은 부분을 편집했어요~~
그래서
내용의 끊김이 있습니다!
가볍게 봐 주세요^^
이후에 나올 두 세 번째 주제는 예고 드렸던
2. 아이 친구 엄마 사귀어야 할까
3. 경력단절입니다
관련 이야기로 들려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코로나 물럿거라! 존버 화이팅!!

Пікірлер: 36

@user-eh9cn2ke2t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다🧡 언제 한 번 그틈에 껴서 수다떨고 싶다는 걍 듣고만 있어도 좋겠다는 ^ ^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흐흐 감사합니다아♡ 좋은하루 되세요^^

@user-tc8eo8mq6c 3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최고타이밍! 지금 27개월 남아 이제 3월에 4세반 보내는데 넘 유익했어욪. 특히 지금은 낮잠 두시. 늦으면 세시에 자는데 미리 맞추는거 넘 좋을것같아요 !!!!! 유쾌하게 잘 들었어용ㅎㅎㅎ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먼저 올리고 싶더라고요^^ 특히 4세땐 에너지가 더 많아져서 낮잠 자기 싫어서 안 가고 싶다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지더라고요~!!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서 더욱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sb4zi7oq3o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겪어온 일이지만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ㅎ 지나온사람에게는 추억~ 새로운사람에는 유익한 정보네요!!

@user-gf9xo6uj1f 3 жыл бұрын

3살 1월생 아이 얼집 보낼 예정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되네요^^ 두분 언제나 유쾌해서 듣는내내 기분 좋네요. 이런 영상 좋습니다. 또 올려주셔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영상인데 마음 편하게 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ㅜㅜ 첫 어린이집 넘 떨리고 긴장되시겠어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 편히 바깥놀이도 하고 여름에 물놀이도 하며 우리 아가가 하루 빨리 즐거운 원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yeshin9401 3 жыл бұрын

ㅎㅎ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처음에는 요리하는거 재밌게 봤었는데 두분 얘기하시는거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 육퇴하고 듣는데 너무 재밋어요~~~ 육아중에 힘드실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오~~ 반갑습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저희가 감사하죠!! 육퇴후 그 귀한 시간에 이 긴 영상을 시청해 주신다니 이건 영광 아닙니까!? 따뜻한 말씀도 감사드려요^^ 비록 외관은 늙고 있으나 멀쩡한 손가락으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닷 굿밤되세요♡

@days2580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이 선생님께 불만이 있을때 직설적이든 돌려말하든 전달을 꼭 해야되는지 고민이 많아요.. 첫아이가 겪었던일인데 밥먹다가 아이들끼리 싸우면 꿀밤을 맞았다고.. 4세 아이들에게도 꿀밤 맞는게 손찌검인지..하아.. 유독 꿀밤을 자주 하시는 선생님이 계셨는데요 성격이 호탕하다못해 고함도 호탕하십니다.혹시 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 제재할때 꿀밤도 때리나요? 미치겠습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엄마마다 상황마다 좀 다르겠지만. 저는 불편하다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전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4살 아이들이면 아직은 행동이 먼저 앞설 수 있죠~~ 아이들끼리의 충돌 상황이 작든 크든 꽤 있거든요. 싸우는 아이들을 선생님들이 본인 몸으로 막거나 손을 잡고 진정시키거나 하는 장면은 종종 보았지만.. 그때마다 꿀밤을 때린다는 건 훈육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하는 교사의 잘못된 방식 같아요 ㅜㅜ 제가 첫 어린이집에 실패했을 때, 해당 원이 50대 이상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셨는데 원장님부터가 많이 옛스러운 스타일이셨어요, 아이들 우는소리가 나면 어느 반 선생님이냐 이유도 안 묻고 무조건 닥달을 하니 담임 왈, 저희 아이 우는 소리 때문에 맨날 본인이 불려간다, (저희 아이가 겁이 많아 눈물이 많아요^^;) 몇 개월간 잘 지냈어요~ 라는 내용이 대부분인 무성의한 키즈노트 내용에 답 좀 써라~ 답 안 쓰면 원장이 지랄한다? 이런 식의 응대부터 시작해 100가지도 넘게 나열할 수 있는 옛스타일의 교육방식과 마인드... 아이 문제 관련해서도 저희 아이가 굉장히 힘든 스타일이라며 맨날 나죽겠네 좀 데려가라 하며 미워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새로 옮긴 원에서는 정말 사랑 많이 받았어요, 아이가 사랑많고 배려심이 깊어서 참 예쁘다고요...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아이가 커서 저도 경험이 쌓인 엄마가 되어 보니, 왜 그때 우리 아이를 보호하지 못했을까,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를 지켜야 하는 건데 라는 생각에 많이 후회됐었어요~~ 얘기가 길어졌지만 짧은 글로 표현하기에 어려워 저의 상황을 적어 봤는데요, 그분은 그 스타일을 잘 못 고치실 것 같아요. 이미 그런 분이라고 원 동료 분들께도 인식되어있고 오래도록 해오신 본인의 스타일을 고집하실 테니까요~~ 말해도 쉽게 바뀌지 않거나 혹은 좀 더 아이에게 차갑게 나올 수 있는 결과를 고려하고서라도 저는 말은 할 것 같아요. 아이가 꿀밤을 맞았다는 표현을 자주 하는데, 맞나요? 제 아이가 혹 어떤 문제를 일으켰나요? 저에게 상세히 말씀해 주시면 제가 집에서 타이르겠습니다, 제가 보지 않는 곳에서 아이가 그런 경험을 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정도로 1차 표현해 보고 상황을 지켜볼 것 같아요~~!

@user-lw3vb9mi6t 3 жыл бұрын

애한테 끌려가는 스타일 ㅋㅋㅋㅋㅋ 참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거던요. 재미있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예비 초등학교라 또 다른 시작이예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오 초등학교 들어가는군요~!! 저도 내년이라 관심있게 봤었는데 입학 준비할게 넘나 많겠더라고요 아이의 또다른 시작과 완전한 학부모가 되실 맘님 모두 화이팅입니다!!

@user-jh9mh9sm1b 3 жыл бұрын

너무 즐겁게 들었고요~유용한정보 또 얻어가요~🤗바쁘실텐데 밤늦게까지 답글달아주시고 영상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울태은이 얼집보내는데 걱정과 불안함 좀은 내려놓을수 있을거 같아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아구~~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걸요^^ 태은이가 모쪼록 잘 적응해서 맘님도 여유있게 차한잔 하실 수 있는날이 곧 오셨으면 좋겠네요♡

@minari51 3 жыл бұрын

유쾌해요!! 즐겁게 들었어요 ㅎㅎ 좋은 팁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저희도 긴 영상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되셔요^^

@user-zk6pn5op2q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도움됐어요~!31개월아이고 3세2학기부터 다니다가 지금4세반인데 새학기되고부터 아침에 등원하기를 힘들어해요. 지금 선생님이랑 성향도맞지않는것 같고 선생님이 친절한?스타일이 아니시라 잘봐주시겠지 싶다가도 항상 마음한구석이 불편합니다. 당장옮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괜찮다는곳은 자리도없고 5세부터는 유치원으로 옮길예정이긴해요. 어린이집 자체는 참 마음에 드는데 어찌하는것이 좋을지 참 모르겠네요 😭😢

@user-pm6re2kw3y 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요즘 너무고민이많았는데 감사해요~ 예민하고 혼자노는걸 좋아하는아이라 첫어린이집으로는 가정어린이집이 괜찮다싶어서 보냈는데 한달전부터 어린이집가기싫다고 얘기하네요ㅠㅠ 옷입는것도거부하고 그냥 집이좋다고 집에있고싶다고해요~ㅠㅠ 어린이집문앞에서 안들어가고 계속시간끌고... 근데 또 선생님말씀으론 들어오면 잘논다고하고ㅠ 집이랑구조도똑같고 재미가 없어서그런가싶기도히고ㅠ 민간어린이집으로 옮겨야하나 아님 지금보내는곳을 그냥 보내야하나 고민되네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주위 아이들을 보니 거의 10명중 9명이 같은 상황을 겪는것 같아요~~ 어떤 이유인지는 정보가 부족해 알 순 없지만 특히나 혼자도 잘 놀이하던 아가라면 스트레스가 꽤 있을것 같아요! 어린이집을 외부에서 볼때와 내부에서 볼때가 상당히 다르더라고요 학부모일땐 내가 해주지 못하는 수업을 다양하게 받는것 같고 사진에서 즐거워 하고 뭐.. 재밌는데 왜 안가려고 할까 고민하고 저는 그랬거든요, 그런데 수업을 하면서 보니까 어린 아가들이 감당하기에 생각보다 단체생활 스트레스가 꽤 되겠구나 싶었어요.. 수시로 정렬하고 규칙에 따라야하고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낮잠 등) 선생님들이 아무래도 바쁘고 어린아이들 인솔이 쉽지 않다보니 좀 더 강한 어조나 표정으로 바뀔때도 있을거고요 내 친구, 협동 이런게 아직 자리잡기 전이고 아가들이다 보니 서로 뺏기고 뺏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 외 등등.. 처음엔 가야하는가보다 하고 가다가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와 같이 있고 싶을 것 같은게 당연하겠구나 싶었어요~ 아파트 구조로 인한 단조로움은 잘 모르겠어요 ㅜㅜ 대부분 가정어린이집이 같은 구조일텐데 해당 이야기를 하시는분들은 잘 못보았던것 같아요~~ 다만 그냥 어린이집을 가는것도 아이에게 꽤 부담이 큰 일인데 코로나로 마스크에 활동도 제약이 더 많아지니 지금 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ㅜ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가 들어가서 잘 놀수도 있어요~~ 그러나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가장 좋은건 엄마 품인 것 같아요 밖에 나가고 싶다 무조건 친구들~을 외치는 평균 나이가 주변도 보니 최소 5살 이상은 되어야 하더라고요~~ 어떠한 답변을 하나로 정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지금 원과 옮길까 고민되는 원을 세밀하게 비교해 보시고 하실 수 있다면 (아이의 답변을 끌어내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어떤 부분으로 힘들어 하는지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잘 맞고 예쁨받았던 원을 4살때도 한참 안가겠다 한적이 있었는데 분명한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강압적인 낮잠지도와 선생님이 도깨비아저씨를 언급했던것 등등) 아이에게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이 원의 문제일수도 혹은 아이와 안맞는 원일수도 있고.. 기관생활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어서 원을 옮기는 문제는 아무래도 아이의 마음과 가기싫은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아내야 좀 더 확신이 생기실 것 같아요~~! 아이가 기분좋게 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user-sr9cj3zy1j 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두 담달부터 어린이집 보내야해서 걱정하구있었어여... 낮잠을자면 밤잠자는시간이 너무늦어져서 안재우고있는데...ㅜ 다시 낮잠재우는 습관을 들여야는지... 고민되여ㅜ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잠 없는 아가들에게 낮잠이 진짜 힘들긴 해요ㅜ 저도 겪어봐서 이해해요! 어린이집에 혹시 이 부분 상의해 보신적이 있으실까요? 안 자면 놀수 있는 환경으로 해준다는 원을 소수 본적은 있는데요 솔직하게 말씀드려 어린이집에서 좋아하진 않더라고요.. 제가 수업 가는 여러 원 중에선 아예 잠 안자고 노는 아가들이 없었기도 하고요~~ 그 시간 안에 알림장 등 일처리 하시기 바쁘고 혹시나 놀게 해주는 원이라 하더라도 자유롭게 놀기보단 다른 아이들 잠에 방해되지 않게 다른 곳에서 조용하며 있어야되는 경우라.. 3,4세 낮잠 안자는 아가들을 위한 배려는 적은것 같아요ㅜ 안자는 아이들이 있으면 동요될 수 있기 때문에 원에서도 모든 원아를 대부분 같은 스케줄로 움직이도록 할 것 같고요, 입학 후 낮잠을 아예 원치 않는다고 얘기하면 원에서 낮잠 전 하원을 유도하거나 잘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할 확률이 클 것 같아 보여요 이 부분은 원에 상담을 한 번 받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가정보육하다 첫 원생활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지금보단 조금 더 피곤해 할거예요!

@user-sr9cj3zy1j 3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아이구 답글 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ㅜ 원에 아직상의는 못해봤어여.. 코로나때문에 오티도 취소되고해서... 전화로 상담해봐야겠어여!! 둥이들보느라 힘드실텐데... 유익한 영상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까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늘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저도 아이 어린시절 어렵고 고민되던 부분들이 많았어서 상의할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처음은 언제나 어려운것 같아요ㅜㅜ 아가가 잘 적응하고 좋아하길 바래봅니다♡

@sophiachoi86 3 жыл бұрын

둥이들 처음 어린이집 보낼 예정인데 너무 잘 들었어요 ^^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둥이들이 좋은 원에서 잘 적응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naromom__sosoy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는 5살에 이재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는데 걱정이 많네요. 소극 예민한 남아라 아늑하고 보듬어줄만한 가정어린이집을 선호했는데 국공립으로 전환될 어린이집을 갈 예정이라 선생님들 정보도 없고 걱정이네요.

@user-ic2gv5dc2x 3 жыл бұрын

저는 사회성이 너무나 떨어지고 말두 잘 못 하는 소심한 스타일의 엄마입니다. 이번에 아이 얼집을 보내고 너무 걱정이 많아요. 혹시나 엄마가 똑 부러지지 못해 저희 아이에게 소홀하시진 않을지? ㅜㅜ 선생님께 예의도 갖추면서 이 엄마 똑 부러진다등등 점수(?)딸 만한 그런 팁이랄까 부탁드립니다 🙏

@user-ic2gv5dc2x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29갤 저희 아이는 밥도 잘 안 먹고 , 잠 자는 시간도 일정치 않은 소위 남들이 말하는 예민한 기질에 또 엄청 활동적이라 선생님이 혹시나 싫어하실까봐ㅜㅜ 걱정이 됩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육아로 영상활동이 어려워 글이 많이늦었습니다~~ 저희도 엄마가 처음인걸요~~ 저도 사실 이런 활동을 하다보니 잘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와 관련된 상호작용을 하며 참 많이 후회하고 자책했어요 지금도요^^; 그래서 어떠한 답변을 드리기에 주제 넘다 생각하고 있는 아웃사이더 엄마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부분들이 첫 아이 키울땐 참 어려웠고 힘들었었는데요, 지금은 생각을 조금 바꿨습니다~! 과거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 (아이의 기질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던것, 주변에 너무 친절한 성향 때문에 우리 아이만 유독 희생하는 상황이 많았던것, 기관에서 아이 때문에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죄송하다는 입장만 취했던것 등) 을 이제는.. 우리 아이는 내가 지켜야 하는데 내가 너무 부족했구나, 엄마인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숨는것보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자고 마음을 먹었고 그 이후로 행동도 자연스레 바꿨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싶냐는 질문을 스스로 떠올렸을 때, 늘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디가서 힘들었어 말해도 그래? 그럼 엄마가 혼내줄까? 실제론 그러지 못하는 성격이어도 아이의 자존감은 내가 책임진다 생각하고 늘 주문을 외웠어요~ 언제나 엄마를 떠올릴때 든든하고 힘나는 그런 엄마가 되야겠다 생각하고 늘 연습했어요! 나와 아이의 상황에 맞게 가는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다 생각해서, 앞으로 만나는 기관과 육아로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으신지 한 번 떠올려 보시는건 어떠실지 제 경험을 조심스레 꺼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저는 아이를 예의있고 사랑할줄 알고 사랑받을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라는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기질이 매우 예민하고 잠도 없고 하지만.. 아이와 제가 서로 힘들지 않는 적정선을 찾아 늘 그 스케줄대로 했습니다~~ 아이의 상황에 우선적으로 맞출지 혹은 아이를 단체생활에 맞게 적응하도록 도울지 이부분은 전적으로 엄마의 선택인것 같아요. 저는 주변 모두를 힘들게 하는? 상황은 어린 아이라도 수정하는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런 방향으로 키워왔는데 반대의 의견도 많이 있으니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장기간 힘들게 하면 몰라도 첫 입소 후엔 일부 순한 기질의 아이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다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소통을 잘 하는것이 큰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참, 제가 담임이면 똑 부러지는 엄마보단 아이의 원생활에 관심이 있고 아이에게 사랑도 잘 주는 엄마이면서 담임선생님의 노고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원 생활에 대한 의심보단 감사함을 지니고 있는 학부모를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