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iuse 팩트를 말한거임 그리고 기왕 이혼할기로 맘 먹었으면 그동안 고생한 거 위자료라도 두둑히 챙기길 바라는건 나도 같은 마음이니 화내지마센..
@무지개속냥냥이2 жыл бұрын
@@mananabas79 니네가족한테는 팩트에 해당되는듯 ㅋㅋ
@이재훈-u6p2 жыл бұрын
저남자 속내는 아내가 암이라고 하니 '돈아깝다' 부터 생각했다고 본다. 즉 '유난 떨지마라 ' 라는 망언은 아내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는 발언이다.
@순회구2 жыл бұрын
아플때가 제일 서러운데 남편이란 작자가 저런말을 오만정 다 떨어 지겠다
@김경자-t6b2 жыл бұрын
주말부부가 아니라 월말부부라 하세요. 부모님까지 맏기고 염치도없고 건설현장에 첩이있는데 본 아내에게 관심있다는게 또 사연자 남편은요! 결혼해서 집안에서 살림만하게 했다는 우월감 쩔어 있을것 같네요.
@봄볕-n6b2 жыл бұрын
부인한테 무관심이 선을 넘었군요. 알고도 연락 조차 없다는 건 부부로서의 관계를 끝내자는 뜻으로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정리가 답이네요.
@Sprise2 жыл бұрын
갑상생암 생존률 100퍼센트라서 수술이 필요한 감기랑 동급인 병이다
@안태언-g3d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개 무시 당하면서 살았는지 알거 같네여.. ㅠ.ㅠ
@behumble8818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시부모 모신 공은 없는 거다 ㅜㅜ
@vrai10042 жыл бұрын
전 시부모 모시는 일은 의미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 주변 보니.. 대개가 늙어서 시부모 돌아가시면 이혼하더군요.
@계정-d5j2 жыл бұрын
남 뒷바라지를 왜 하는지 각자 부모는 알아서 케어해야지
@오마이갓왓헤픈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럴필요 1도없지요.
@yro3593 Жыл бұрын
남편의 부모일뿐 기본은 남임
@-woobi2 жыл бұрын
저도 6년전에 갑상샘암 수술했는데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잘 된다고는 하지만 호르몬 문제로 몸이 엄청 피곤하고 힘들어요. 남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험 알아보고 아들 고3이니 조용히 수술하고 오라는 얘기를..... 시댁에 너무 잘하셨는데 참.... 시어머니는 남편한테 챙기라고 하시고 본인 몸부터 챙기세요. 수술 후에도 계속 우울함이 밀려옵니다~
@맑은현-n4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랑 같네요 힘든 일 할수가 없어요 입술이 터지고
@-woobi2 жыл бұрын
@@맑은현-n4u 괜찮았다가도 한번씩 축축 쳐지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기력감이..... 잘 관리하며 힘내야죠~
@김경자-t6b2 жыл бұрын
고3아드님께서 사연자분께서 마음에 걸리시겠지만 사연자분 몸이 먼저입니다.
@맑은현-n4u2 жыл бұрын
@@-woobi 저도 수술 한지 6년 되었는데 면역이 약 한지 대상 포진도 머리로 왔고 어디서 옮겼는지 코로나도 얼마전에 했어요 집안 일 정도만 해야지 심한 일 하면 온 몸이 아파요 스트레스가 제일 힘듭니다 혼자 살고 싶답니다
@응뭐시라꼬2 жыл бұрын
감기만 독하게 걸려도 후유증 남아요...아프면 자식도 부모도 내 맘 내 몸 모를수 밖에 없으니...ㅠ
@user-luckycat0072 жыл бұрын
자기 부모 모셔준 아내한테 저런 남편이면 이혼이 답인듯. 인성있고 개념있으면 시부모 모셔준 아내한테 저렇게 못함
@옹야-d7h2 жыл бұрын
이혼을 하든 안하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실텐데ㅜㅜ 스트레스에 더 건강 악화 될까 걱정이네요ㅜㅜ
@ggumdreamtv2 жыл бұрын
저남자랑 살아서 병걸린것 ㄱ아닐까여 얼매나 스트레스이면
@끝니2 жыл бұрын
이혼이안돼면 재산분할을해서라도이혼을 하고 자신감있게살았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MS-sz7se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착한 암은 없습니다. 이혼하시고 건강되찾고 행복하게 사시기바랍니다.
@최선화-w2v2 жыл бұрын
나는 난소암 때문에 수술했는데 시가는 나에게 무관심 그자체. 수술후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내가 없는 집에 왔다가 가고나서 집 청소 깨끗이 안되어 있다고 문자온거 생각하면 지금도 개빡침.
@곰도리도리-o4i2 жыл бұрын
와 그런집도 있군요 대한민국은 왜 미친 시댁이 이렇게 많은지 알수가 없음.....
@유목민-t8y2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잘 못 하셨군요.앞 날에 건강이 회복 되길 바래요.앞으로 앞 날은 아무도 알 순 없지 만요.건강을 빌어요.
@권희은-w7q2 жыл бұрын
빡치지 마세요. 오지라퍼 먼동네 아줌마라 생각하세요. 가치없고 쓸데없는 것에 신경 끄시고~ 맛있는거 사드시고 건강챙기세요.
@MS-sz7se2 жыл бұрын
저도 난소암이었어요. 4기였는데 다행히 수술잘하고 항암도 잘 마치고 곧 5년 다가옵니다. 저더러 "너같은 케이스가 4기가 아니고 말기암이다"라고 못박던 그 당시에 "건강"했던 시모는 그러다 덜커덕 담낭암 4기 판정받고 암것도못하고 두달만에 세상뜨셨죠. 사람일 내일을 몰라요. 죄안짓고 착하게 하루하루 감사히 사는수밖에없는것같아요.
@byjudy03452 жыл бұрын
님을 시녀로 보나봐요 이기적인 인간들.
@shiahlee30832 жыл бұрын
와 배신감 몰려오겠네?? 남이라도 가슴 아플텐데 가족한테 어떻게 저딴 말을 지껄이지???
@김경자-t6b2 жыл бұрын
가족이라 생각하고 부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남자입니다.가족끼리 뽀뽀하는거 아니라는둥.....
@dbqlgusejr2 жыл бұрын
배운게 없어서 그럼 +꼰대 마인드
@luckgood40062 жыл бұрын
@@김경자-t6b 가족이라 생각하면 저런말 못하죠
@sunneyjang90382 жыл бұрын
경험상 시부모님 모신거 고마운거 모릅니다 남편 바뀌지않아요 이제는 본인 건강 챙기시고 좀더 이기적으로 사세요
@doindi80282 жыл бұрын
암에 걸린 기혼 여성은 이혼당하거나 남편에게 간병받지 못하고 셀프 간병하는 경우가 39.7%나 된다고 뉴스에 나왔었음. 남편이 아내 간병하는 경우는 27.5% 밖에 안 됨. 결혼하면 노후에 병든 나를 돌봐주겠지?는 허상임. 각자도생의 시대임을 잊지말자.
병원근무하는 사람으로서 현실이 더 심함 ㄹㅇ 남편 간병하는 여자는 많은데 아내 간병하는 남편은.... 레어템임
@chichicoco_2 жыл бұрын
씁쓸하군요. 보험이나 많이 들어서 위안 삼는게 최고네요.
@wayneclark43302 жыл бұрын
@@MP3Player-d3q 멍청인가.. 그냥 멍청한건가?? 통계가 뭔지 몰라? 간병인 통계 낸거 얘기 하는 것임. 현실에서 통계낸거라고.
@joyjung-u9v Жыл бұрын
맞네요.ㅠ
@하늘바람-f7j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아픈거보다 아들 성적이 우선이면 아들도 같은 생각이라면 공부 잘 하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카우카우-b4v2 жыл бұрын
착한 암이래도 암은 암이예요. 남편 진짜 남이네요 어찌그리 무심한지., 혼자 살아보셔야 옆에 있어준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후회할 날이 올꺼예요
@mialee68192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아내를 사랑한다면 이런 말은 절대로 못할거같아요..
@시나브로-s8x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착한암은 없어요 암은 암이죠 처음 듣고 얼마나 무섭고 놀랐을지 ᆢ남편이 정말 다른의미로 대단하시네 가족이 저럴 수 있나?
@mkjung83322 жыл бұрын
아.. 킹받네.. 같은 암환자 입장에서 저런 사람이 가족.. 더군다나 배우자인 남편이라니..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셨을까.. 너무 화가 나네여 ㅠㅠ 아내분 힘내세요...
@봉두산-k3b2 жыл бұрын
참 가슴아픈 사연 입니다. 있을때 잘해주세요.
@이혜령-g6v2 жыл бұрын
지금부터라도 본인몸 아끼세요 몸바쳐 일해봤자 당연한줄알고 피쏟고 입원하지않는한 집에서 밥먹고 나먹은거 겨우 치우고있으면 식구들은 또 살만한가봐~생각하고 부리기 시작할거에요 누가 뭐라하든 내몸은 내가 아껴야하구요 남편도 이제 곧 여기저기 아플나이인데 혹여라도 중병걸리거든 똑~~~같이 해주세요 엄살피지말라고 아무일 아닌듯 무덤덤하게 똑같이!
@claudi6342202 жыл бұрын
암 생길만한 환경이었네... 에효... 고생 많았는데 배신감이 크시겠습니다 ...
@조혜순-p4w2 жыл бұрын
내연녀가있다에 한표
@azzooguri2 жыл бұрын
고민할 가치가 있나? 착한사람증후군에 빠지지 마라. 당신도 한번밖에 못사는 인간일 뿐이다.
@aliceroom11953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가 없으면 다 소용 없음
@cw6012 жыл бұрын
컵의 물은 처음 한 방울의 물에의해 넘치지 않지만, 캅에 물이 가득 차 있다가 마지막 한 방울에 넘치는것 처럼... 서러움과 섭섭함이 가슴에 쌓여있다가 그 한 마디 말에 쏟아진거겠지요..
@시나브로-s8x2 жыл бұрын
좋은글이네요
@김시티즌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네요
@승승장구-c2q2 жыл бұрын
그런 짐승하고 살지 마세요 사람은 안변합니다
@wingh16122 жыл бұрын
참 이런 사연은 화난다기보다는 씁쓸하다...
@임이-v5y2 жыл бұрын
가정부다 무슨 마누라 대접이 있냐 저 남자 떠돌아 다니면서 내연녀는 백프로 있고 업소녀들은 골라감서 즐기는 생활한다 찍소리 하지말고 그냥 애들이나 키우고 우리 부모나 모셔라 나 귀찮게 신경 쓰이지않게 이게 저남자 속마음이고 그래서 나오는 행동이다 정신 바짝 차려서 보험금 잘챙기고 재산 분활 야무지게 해서 버려라 이혼 후 삶도 전업주부라 만만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해서 홀가분 하게 살수있다
@dahyunkim67522 жыл бұрын
고생많이하는 아내를 위해 위로를 해도 모자랄판에....말한마디에 천냥빚 갚습니다요~
@Youtubeviewer8year Жыл бұрын
아내분에게 가장 큰 암덩어리는 남편이었네요
@tv-bn7xn2 жыл бұрын
암~이라는 말을 듣는순갓 ~~ 어떤암이든~~ 무섭고 가슴이 쿵 철렁 내려앉았을텐데 ᆢ 깜짝 놀라며 따뜻한 말은 못할망정ᆢ 간단한병이라고 혼자서 수술하고 오라고 하다니ᆢ 정말 맘이 아프네요 남편분이 더지독한 암이 걸리면ᆢ 말씀 하세요 보험금많이 나오니 고쳐서 잘사라고~~ 틀림없이 고통받으며 노년을 보낼것 같네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ᆢ 얼른 수술하시고 치료 잘받아서 완쾌하셔서 건강하세요
사람은 배신 당했을때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거죠!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이런 상황후 알게되죠~
@tv-mc8gx2 жыл бұрын
천하에 싸가지 없고 개념없는 남편이란 작자하고 사시느라 아내분애쓰셨습니다 무엇보다 건강검진에서 감상선암 발견하신거 천만다행입니다 저도 서울 아산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한지 올해로 꼭 11년 되었네요 작년에 교수님이 이젠 병원에 안와도 된다는 완치판정 받았네요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요 아내분 속히 수술하세요 임파선으로 진행하기전에요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고들 하잖아요 맞아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저도 고따위놈하고 살지말라 하고 싶어요 일단은 수술부터 해서 본인몸부터 추스립시다 저까짓 남편 없어도 됩니다 어떻게 어떻게 평생을 살껍니까 저 역시 그랬습니다 아내분 울지말고 힘내십시요
@전연임-u1m2 жыл бұрын
그 남편과 계속 살다가는 스트레스로 더 힘들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이혼하고 편하게 치료에 마음을 다하셔요
@cigarno.3y1562 жыл бұрын
치료비 아까워서 일찌감치 선 긋는거다. 남편이 원하는게 이혼일 수 있음.
@5늘만산다-r6x2 жыл бұрын
그걸 넘었는데???
@이승현-s1d1s2 жыл бұрын
씁쓸하다.아내가 아프다는데 저런 말이 나오다니ㅜㅜ
@피어올라-y1r2 жыл бұрын
부부로서 다 살았네 ... 진짜 서운하겠다
@Lr-wc2mk2 жыл бұрын
함께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팅커벨한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암걸리면 여자는 최대한 보살피고 희생하는데 아내가 암걸리면 50프로 이상 이혼한답니다 모지리 의리없는 남편들이 많아요 굿맨 신드롬? 있으면 자신이 곪아터져요
@oldboy02022 жыл бұрын
갑상샘암을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고 보상청구 물어보는 것 까지는 열안받음. 다만, 아픈 아내에게 괜찮냐 물어보고 지속적인 관심없고 자식들 고 3이라 얘기하지말라고하면 아픈데 티내지말고 가정유지하란 소리로 들림. 시어머니 요양병원가서 매일 봉사하고. 자기 아내가 아픈데 당장 병원가서 치료받고 수술하고 가정일이 정지돼야하는 상황에 아무 차질없이 하라? 잠깐이면 된다? 하는 것. 아내가 혼자 상처 감당하느라 엄청 고통스러울 듯. 나는 이때까지 결혼해서 남편없는 집에서 시부모님모시고, 자식에 오직 남편을 위해서 이만큼 희생하고 결국은 스트레스가 쌓여 암걸린건데 저렇게 얘기하면 배신감느낄 듯. 남편도 건설일이 힘들고 지치는데 병원비가 부담일 수 있고. 집안에 힘든 일은 같이 고통 분담하는 게 맞음. 자식도 뒤늦게알면 그게 어느 정도 아픈 일인지조차 모름. 자식들, 시어머니께 얘기하고 좀 소홀히하고 우선은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는 게 좋을 듯. 남편한테 내가 수술하고살고보자는 각오로 열심히 수술, 치료해서 회복되면 그때 이혼 얘기하시든하세요. 아픈데 혼자되면 멘털 더 무너져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많이 참고사셨으면? 이제부터 남편한테 할말하고사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죠. 힘내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경자-t6b2 жыл бұрын
분명코 이겨내시리라 믿고 수술하시고 이젠 사연자분께서도 가정에서 세상이라는 밖으로 나오십시요.
@鈴木玉連スズキオクヨン2 жыл бұрын
남편은 지금까지 건설일을 누구를위한 일을해왔나 그것도 좁은 한국땅에서 한달에 한번씩 집에왔다고 지부모 잘살고 있나 확인하러 온건가 마누라보다 아들만 성장하면 마누라같은 여자며느리로 들어 오면 본인은 시어른 대접받을 거라는 심뽀다 부인은 지금이혼하고 아들하고 독립하고 남편 골로 보내시기를
@상상-n6d2 жыл бұрын
아픈데 혼자되면 멘탈무너지진다는 말ㅡ이건 보통의 인간성을 갖고있는 남편이 있는 사람들얘기지요. 여태껏 행동한걸로 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일,계속다해야하고 그깟게 뭐 큰 병이냐는 소리만 들을것같네요. 이런 남편과 결혼생활을 지속한다면 암이 정말 초기가 아닌 중기,말기로 갈거예요. 초기암일때,이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유방암1기라 부분절제후 항암약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는데,시어머니34년째 모시는 이 큰며느리를 아무도 봐주지않아요. 시누시동생도 자기엄마 모시고가려는 사람없고요, 그 와중에 다리수술까지 한 나는 지금도 시어머니수발을 들고있어요. 사람 절대변하지 않아요. 정말 외롭네요. 남편도 암에 걸려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지만 남편조차도 암1기가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니,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항암약먹어가며, 시어머니,남편수발들고있어요. 사연에 나온분은 꼭 이혼하길 바랍니다.
@oldboy02022 жыл бұрын
@@상상-n6d 너무하네요. 유방암 1기에 항암치료받는 것도 고통스러우실텐데 다리수술에 시어머니 모시고 남편 암까지요? 왜 한꺼번에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시부모님 34년 모신다고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 듯 합니다. 가벼운 암이면 남편이 시어머니 보시던가요? 시누이, 시동생들도 너무하네요. 그 상황에 좀 도와주실만도 한데요. 아픈 몸도 마음도 힘든데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시어머니 어느 정도만이라도 좀 보살펴주시지? 다리수술한 게 더 힘드실 듯. 힘든 게 가중되니까요. 해야할 일은 많고 몸은 아프고 다리까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으니 현타오신 듯요. 너무 마음 안좋네요. 여자에게 가슴이 얼마나 중요하고 상처도 크고 전이도 잘 되고 재발가능성도 있을텐데요. 다 남편 잘못인 듯요. 잘 때 한번씩 꼬집으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음악 들으시고 혼자 욕도 하시고하세요. 힘들지만 스트레스는 조금 날아가게요. 힘내세요! 남편에게 서운한 게 많이 쌓여있는데 참고사신 게 아닌지요? 같이 계실 때 상처 얘기도 하시고 화풀이도 하시구 눈물도 많이 흘리세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결혼생활, 시부모님 모시고 열심히 사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어머니분들때문에 이 나라가 아직 건재한 거죠. 고맙구요 사랑합니다♥
@보리세상-n6r2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치료잘받으세요
@TV-rs4ci2 жыл бұрын
내가 바로 그 갑암인데.... 갑상선암은 착한암이 아님 재수술도 많이 하고 예후가 안 좋은 경우도 많음 그런 오해와도 싸우는 암인데 남편이 저런 말 하면 정 떨어질만 함
@허미소-v1e2 жыл бұрын
남편 맞나? 혼자사는게 답인듯 이혼찬성
@lab.b493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케바케인듯. 부인 암에 걸리니 지극정성으로 신경써주고 모르는 건 환우 카페 같은 데까지 들어가서 물어보는 남편들도 꽤 있던데……. 없는 게 나은 남편도 꽤 있긴 하지만.
@sui_iam802 жыл бұрын
저희 이모, 삼촌 다 수술했는데 지금 다 괜찮으세요..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소나기-m4v2 жыл бұрын
끝장을 내든지 아니면, 무시당하면서 참고 평생 살든지 둘 중 하나다. 중간은 없다.
@언제나맑음792 жыл бұрын
한달에 한번 오는게 남편이냐. 부인은 시부모와 살게하고. 본인은 정작 바람 안폈나 궁금하네
@사이다-t8q2 жыл бұрын
이혼한다고 바로 이혼이 될까요?지금은 본인만 생각하고 건강챙기시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새벽이슬-v2i2 жыл бұрын
인생 현타 ㅈㄹ 오겠네... 저런거 보면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Daesimjeguk2 жыл бұрын
개인정~!!!
@뒹굴-t8y2 жыл бұрын
ㅇㅈ
@렛스칼-e6e2 жыл бұрын
다정다감 사람들 많아요 굳이 저런 남편과 남은인생 살지마세요 내인생만 불쌍합니다 나이들어선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고 불쌍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Angry_Human2 жыл бұрын
남편이란 작자~ 욕 나오네 ㅠㅠ 요령이 없는게 아니라 인간성 이 아예 글러 먹은듯.. 한평생 저 부인에게 어떻게 대했을지 눈에 버언~ 하다. 법이 어찌됐건 저건 누가뭐래도 이혼사유다. 절대 잠깐 서운하고 말 일이 아니다. 저런거 한테 앞으로도 쭈욱~ 밥 해다 바치고 빨래에다 뒷수발 등등 하게 하는 그 자체가 지옥이다. 저 입에 들어가는 내가 지은밥까지 다 뺏어서 수채구멍에 부어버리고 싶은 심정일듯...
이남편 복에 겨워 참~~ 이런여자 없습니다~남편분! 나중에 후회할일 만들지 마시고 잘 대해 주세요~ 역지사지 생각해 보시구요~
@TV-kg6uw2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한 사연이네요 쓰러져서 협심증 시술에 싸인하러 왔다가 ... 지방에서 건축업 하던 남편이 (1개넘어) 오랫에 왔다고 아이랑 낚시 갔어요 퇴완할때 병원비 이야기 했더니 내 돈이 어디 있는데 니 알아서 해야~지 ... 보험 든거 있잖아~했어요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었어요 너무~슬퍼서 살고 싶은 생각마저 없었어요 😥
@user-vz6pj3yk5d Жыл бұрын
뉴스보다 더 심한데요..? 병원비에 자기돈은 한푼도 못 보태주겠고 니 알아서 하라니... 님의 가치는 병원비 미만으로 여겨지고 계시네요.. 아이도 있으시고 이혼이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한한 빨리 하시는게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이로운 결정이 될겁니다...
@AUD_HKD Жыл бұрын
자녀들 다 키우셨는데 이제 훨훨 털고 새로운 사랑 찾으셔서 세상 누구보다 사랑받는 사람 되세요 🙏
@김수국-t9n2 жыл бұрын
주말 부부 이고 저렇게 말을 한다? 그렇다면 저남자 아픈 아내 한테 부부정 없다고 봄..
@zephiuse2 жыл бұрын
다른 여자가 있을 수도 있음..
@낭만자덕2 жыл бұрын
저게 남편이냐 남한테도 저런말은 안한다
@miajun867411 ай бұрын
저는 신장암 수술후 윗집이 떠나도록 두 눈 시뻘겋게 부릅뜨고 소리 지르며 멱살도 잡히고.. 정기 검진하러 병원가면 또 어디 아픈데? 그러고 너는 일년안에 디져..란 말 듣고도 아직 한 지붕 아래에 살고 있는게 희망 없이 살고 있습니다... 암수술 3년째 인데 시댁 형제들 모임 있어 모였는데 제가 암수술 한 거 지금 듣는게 처음이라고 하네요...
@춘선정-n9s2 жыл бұрын
엄살??? 와.,어이상실...
@lilymy732 жыл бұрын
가수 임재범씨 아내분이 갑상선암이였다던데...사망하셨죠. 갑상선암이 별게 아닌건 아니예요. 아내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해서 " 괜찮아, 자갸. 그까짓거 별거 아니야. 우리 아내 이겨낼꺼야. 두려워하지마. 내가 있잖아" 란 마음으로 별거 아니라고 한거라면 아내가 몰랐을까. 눈빛이나 말투나...그간 행동한걸로 아내는 역시 이 남자는 이것밖에 안되는군이라 생각한거겠죠. 나라도 정나미 떨어질듯.
@컁컁언냐2 жыл бұрын
남편은 평생 아푸지 말길...
@鈴木玉連スズキオクヨン2 жыл бұрын
분인이 암이라는데 보험금 말이 먼저한다면 이남자는 딴살림차리고 살아왔을꺼다 상간년이 부인이고 부인은 그냥 식모정도 이제야 부인이 반격들을때요
@신연주-d7o2 жыл бұрын
허망하네요. 이혼하세요. 보험금 가지고 독립하세요.
@이미향-k4k2 жыл бұрын
이혼잘준비하시고 씩씩하게 보란들열심히살길 바래요 그냥넘어가지안허았하는 마음입니다
@서분선-q8c2 жыл бұрын
더볼 필요가 없어요. 남편은 죽을때까지 저성격 달라지지 않구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착한게 답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착각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해요. 사람은 좀 까칠해야 대접받아요. 지금이라도 내인생. 찾으세요. 살아보니까 답은 하루라도 나를 위한 삶이 답입니다. 이미받은 상처때문에 이전의 마음 안돌아와요. 바보같이 살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illiill3442 жыл бұрын
저런 남편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건 시간을 소비하는 것
@zephiuse2 жыл бұрын
와 저런 남편하고 어떻게 살아왔데... 남편 미친 것 아닌가?
@왕치-s1w2 жыл бұрын
햐........ 하루 빨리 정리 하세요! 나이 들어 갈수록 더 이기적이고 못되어질 남편이네요!!! 인간 진짜 진짜 고쳐 쓰는 거 아닙디다! 백만명 중에 한 명이나 고쳐지려나!!!
@mhpark72782 жыл бұрын
저거 엄마 아내한테 다맡기고 아내가 암이라는데 저태도에 화가 나네요 ~
@일체유심조-o9e2 жыл бұрын
갑상선 암도 착한암이 아니여요 암은 암이지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친구는 배우자인데ㅠㅠ
@윤왕후2 жыл бұрын
시집오자 바로 제사에 시누가족 시이모 매주 울 집와자고가고 툭하면 행사 울 집에하고 자고가고 26년을 했드니 이번여름 두달반을 미국시누 애들둘와 그 일에 불편함에 더워 내 몸도 내 먹는것도 미치겠고 빨래는평소 세배에 난 몸이 안좋아 병원행에 ㅜ ㅜ 근데도 남편은고맙다는 커녕 지 젖가락도 씽크대갖다둘줄 모르고 ㅜ ㅜ 남편이고 시누고 다 날 이용해먹는 느낌 다 때려치우고 싶다
@zombie08262 жыл бұрын
저도 5년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았는데 처음 수술 받기 직전까지 주변 사람들 하는 말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처음에는 저를 위로해 주는건지 알았는데 책임자가 하는 밀이 일하는 사람이 부족하니까 수술 받고 일주일 후에 출근하라고 하면서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더라. 빚이 좀 있어서 좀 힘이 들었지만 출근했더니 몇일 후에 회식 있으니 참석하라고 해서 힘들어서 퇴근후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했는데 윗분들 참석하니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참석한 이후 이를 악물고 9개월을 참아가며 일하면서 빚 다 갚고 사표 던지고 나왔네요.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칩니다.
@E18Nom2 жыл бұрын
회사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요..
@뿌빠라뿌빠뿌뿌빠2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배려는 기대하지 마세요. 저도 얼집원장한테 뒤통수 맞고 그만 뒀는데 ... 아플때 그러면 서운하긴하죠
@wlsdlaka1843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길모퉁이-z4g2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들고 서러웠겠어요. 일은 몰라도 회식자리까지 참석하라니 어지간히 몰인정한 인간이 상사였나봐요. 빚 갚고 사표내고 인연 끊었으니 다행이네요.
@강영순-j2t2 жыл бұрын
종갓댁 이엇나봅니다 마음 많이 쓰이고 살았겠네요 빠른쾌유 빕니다 🙏
@ysookkim84882 жыл бұрын
말주변이 없으면 입을 봉하던가 그냥 부인에게 조금 쉬라고 하면서 본인이 좀 움직여라 입을 열면 말이 정상이 아닙니다 ㅜ
남편 본인이 암걸렸으면 어땠을까? 병간호 당연한듯 바랄것이고, 온갖 짜증과 화를 다 부인에게 퍼부었겠지 암걸린 남편 병간호하는 아내는 수두룩, 하물며 병든 시부모까지 병간호하는 아내들은 많지만 남편이 아내 병간호한다고하면 세상 좋은 남자 취급받으며 다들 동정하고 난리. 간혹 티비까지 나오고 난리난리 너무 레어템이라.....
왠만하면 남자편 드는데, 와.. 진짜 이건 아니다. 아플때 옆에서 저러면 진짜 정내미 뚝 떨어지지.
@그라데이션hmj2 жыл бұрын
남편 마음이 어디에 가있는걸까나!
@sunnyten67092 жыл бұрын
암이라는데 남편이란 사람 무슨말을 저렇게하냐 이래서 사람이 진짜 크게아파봐야 내곁에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됨
@ruralfarmer57102 жыл бұрын
저 남편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세상 사는게 힘든거다 저런 인간들이 세상 있으니까 독신주의자로 사는게 최고라고 하는 거야
@1212kairos2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남편이라고 20년을 믿고 살아온 이 여성분 넘 허무하겠다 결국 남보다 못한 남편을 위해 시부모까지 모시고 산거였네 아내의 암진담을 듣고 무심하고 냉담한 남펀의 반응에 진심 화나고 억울하고 정나미가 확 떨어졌겠다 남은여생 치료 잘 받고 편히 본인자신만을 생각하고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