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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야담 #민담
오늘 이야기는 정직으로 얻은 명성 덕분으로 오랜세월을 복을 누린 재상 댁의 한 청지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인공 김진국은 염시도라는 실존 인물로 정직함으로 당대에 이름이 높았던 인물입니다. 자신이 모시던 상공이 역모죄로 목숨을 잃게 되면서 자신 또한 연루되어 죄를 받기에 처하지만 본래 의로운 사람이라는 명성 덕분에 청지기는 죄를 면하고 복과 수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돈 보따리를 주워서 주는 사람이나 잃어버린 돈을 다시 얻는 사람이나 정직한 마음에서 나오는 의로움은 훈훈한 미담입니다.
영국 속담에 "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직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스승이며 정직하게만 산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원하는 성공을 이룰 것이며 편안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혹자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의 이야기 내용은
『청구야담』이 강옥 옮김의 '염의사 금강산에서 신승을 만나다'
『한국의 민담』 권순우 편역의 '염시도 이야기'
『 조선의 야담』박희병,정길수 편역의 '염의사가 풍악에서 신령한 중을 만나다'
위의 세 편을 참조하여 새롭게 각색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내용은 야담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나름의 해석과 구상으로 새롭게 다듬고 각색한 2차 저작물임을 밝혀둡니다.
*영상 사용 이미지 : 운영자가 직접 촬영 또는 그림으로 묘사함(창작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