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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eesoo3 жыл бұрын
다른 말보다 나 너희 할머니 장례식에 갈 거니까 너도 우리엄마 장례식에 와 하는게 왜이리 가슴을 울리는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내 삶에도 네가 있고 네 삶에도 내가 있을 것이다, 아무리 자주 안 보고 살고 연락을 안하고 살아도 가장 힘든 순간에 서로 내가 너를 완전히 있지 않고 여기 있다고 알려주는 그런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한 줄 한 줄 정말 버릴 게 없는 대본.. 대본 연출 연기 삼박자 모두 완벽한 내 인생 드라마ㅜㅜ
@박현정-p3w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대본을 이런식으로 해석해주는 사람들 또한 진심 너무 똑똑한거 같음
@서-o9i3 жыл бұрын
있지 > 잊지 인 것 같아요!
@조철오-z3x2 жыл бұрын
이게 댓글이지
@seo8205262 жыл бұрын
꿈보다는 해몽
@user-nu4cs7im6l2 жыл бұрын
나짐 소름돋음 해석 넘 잘하심 ㅠ
@NextdoorYu11 ай бұрын
슬프다... 내 평생 머리속에 남을 감정들을 연기해준 배우였는데...정말 명복을 빌게요
@oo-mo7kq27 күн бұрын
아.. 대박.. 이선균 고인이 되었지 영상 보면서 전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고 가슴이 철렁..
@수수깡-i5i3 жыл бұрын
사람들한테 좀 친절하게 하라고 혼내는 게 너무 따뜻하게 들린다
@단타신-k8r3 жыл бұрын
이선균 호흡 가빠지는거 억누르며 흥분 가라앉히고 대사 치는거 대박이네.. 대사 중간 중간 숨소리가 감정조절을 전달해줌..
@archegos43933 жыл бұрын
이 부분 감정연기, 호흡까지도 디테일함에 너무 놀라는중,,,
@비비디바비디-i9z11 ай бұрын
어른도 무너지지 않게 받쳐줄 어른이 필요한가 보다 안녕히 가세요
@Didi-zg8mf11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
@shrich384 жыл бұрын
난 이렇게 살아야되겠다.. 라고 결심하게된 장면. 이건 어른용 교육드라마다 정말
@kim-no1li4 жыл бұрын
ㅇㅈ
@쑤아리4 жыл бұрын
어른동화 인정합니다
@찐구-q2b3 жыл бұрын
그런인간본적없음
@seongjinpark25623 жыл бұрын
저두요~~~~그땐 그랬는데 지금은ㅜㅜ
@JoyJoy-ld1zy3 жыл бұрын
👍🏻
@staycalm88984 жыл бұрын
이선균 저 긴 대사를 지루함없게 하는 호흡이며 강약이며 .. 미쳤다 미쳤어..
@첼준표4 жыл бұрын
ㄹㅇ 귀에 다 박힘
@늘함께하자4 жыл бұрын
아무 생각없이 봤는 데 그렇긴 하네여. 이 분은 발생이 이미 완성된 듯, 부럽네, 난 말할 때도 호흡이 딸리는 데.., ㅎㅎ
@TTL-oe5yz4 жыл бұрын
호흡, 강약 같은 테크닉도 맞지만...더 중요한 건 저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해서 정말로 한 아이에게 진심어린 훈계/조언을 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어떤 때는 속에 사무친 말 쏟아낼 때 프로 언변가처럼 한 호흡에 막힘없이 줄줄 말하기도 하잖아요? 이선균은 대사가 아니라 진심을 쏟아내고 있다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인간 이선균 자체가 한 번 부모를 만나면 정말로 친구로 생각하고, 한 번 알고난 사람과 껄끄러워지는 게 싫어서 (그 사람에게 여전히 호감이 있다면) 거북한 건 털어버리는 그런 성격 아닐까요? 물론 이건 저의 뇌피셜이지만...인간 이선균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장면입니다.
@ssdhdfrhdtzfth62114 жыл бұрын
원테이크 아닌디??
@익명-v7g2e4 жыл бұрын
@@ssdhdfrhdtzfth6211 그 하...
@Miller_G4 жыл бұрын
혼내는게 인간적인 정과 사랑이 담겨있고, 혼나는데 독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순하게 다 들어주는 씬이어서 맘에 들던 씬
@uknowverse3 жыл бұрын
ㄹㅇ
@shirahcaca51152 жыл бұрын
Ini benar2 drama yg bagus pesannya sampai,saya menonton di lsyanan berbayar di indonesia....saya kagum akting mereka
@장경철-d5x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른의대사다 실제로 저런말할수있는 인간이 얼마나될까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버리네 진정성 개느껴진다..
@jae-hyukpark6019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하자......부탁이다.....그렇게 하자..... 상하, 남녀가 아닌 인간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진심어린 요청...이 드라마를 상징하는 장면....난 개인적으로 저 대사 장면이라고 생각함
@룰루랄라-e7r6 жыл бұрын
안 짤라!를 소리질러서 대사하는 이선균 정말 멋있다.
@marsdkim6 жыл бұрын
존나 멋있어.. "슬리퍼 다시 사와.!" 졸라 멋있어...
@현승-q4y3 жыл бұрын
슬리퍼 다시 사와는 무슨의미 엿을까요
@현승-q4y3 жыл бұрын
@상연 그런뜻이.. 감사합니당
@sungmuhong58033 жыл бұрын
이러니 이지안이 뻑이가지...
@williammingwan3 жыл бұрын
3:13
@행복-x7v3 жыл бұрын
내가 사간다 슬리퍼!
@semimapo68442 жыл бұрын
대사 하나 하나 버릴게 없네 슬리퍼 다시 사와... 이 한마디가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네 와...작가 존경스럽다...
@8jang8754 жыл бұрын
지안이 마음문 닫고 매섭고 다아는듯한 어른인척 하다가 저런 몇마디 말에 다시 21살 이지안으로 돌아오는거 여리고 순수한 본래의 이지안으로 돌아오는거
@한달배달음식값백만원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이지은 표정이 대박이다... 진짜 큰 어른을 보고 존경심이 가득한 그런표정
@쥬-x1f11 ай бұрын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종교를 가지진 않았지만 부디 신 곁에서 평안한 날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정말 좋은 배우였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songcherry1259 ай бұрын
일상속에서 잊고 살다가.. 우연히 보게되는 배우님 연기에 또 눈물이 나네요.. 이선균 배우님.. 부디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빈라덴-i8k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모든 내용이 당시에는 너무도 비현실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는데, 엔딩에서는 모두 현실이됨... 너무 따뜻한 드라마...
정말... 반갑게 아는척할거라는 이말이 이루어졌을때.. 그것도 지안이가 먼저 아는척을한거 감동이였음..
@루프탑카피라이터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엔딩이었어요 반가운데 가슴 아리고 형용하기 힘든 그 감정이...
@Uy-zv2sb4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의 참 어른이 다른 이를 얼마나 성장시키는지,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드라마....
@JHLee-uk9fh4 жыл бұрын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박동훈처럼.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걸까.
@스파이크스피겔-w3l11 ай бұрын
이런 연기를 다시는 볼수 없다는게 넘 안타깝네요..
@NursipaSintia9 ай бұрын
Betul sakali.. sad and craying😢😢
@janekim662610 ай бұрын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아...이 장면 정말 좋죠. 보통 사이, 특별한 사이, 아무 것도 아닌 사이 그리고 아무 것도 아닌 사이 아닌 사이.
@김광민-g6w4 жыл бұрын
참 연기를 잘하셔 배우 이선균님
@unvboot2 жыл бұрын
반갑게 아는 척 할 수 있는 사이.... 아직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그런 관계를 만든다는게 어렵다는 걸 느끼네요. 한편으로는 반갑게 아는 척 할 수 있는 사이를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좀만 어색하도 스스로 피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요..
@caomos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나의 인생드라마.. 오랜만에 잠깐 봐도 눈물나네..ㅜㅜ 이선균 너무 멋있다. 이 점점 개인주의로 서로 멀어져가는 사회에서 자꾸 메말라가는 정서의 사람들에겐 저런 어른이 정말 필요하다.. 나부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금 반성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대가족 제도에서 마을 주민들이 모두 알고 지내는 시스템이었는데 이 드라마가 좀 닮았네. 서로 내일처럼 돌봐주는 동네 아저씨들, 귀찮기도 하고 사고도 나지만 서로 정이 있던 세상.. 혼자 사는 요즘 사람들이 그런 애정어린 세상을 그리워하는게 아닐까?
이 장면 보니까 마지막에 지안과 동훈이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장면, 동훈의 환한 미소가 생각나네요
@failbetter3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에서 불편한 일이 생길때마다 참고 넘기게 해주는 내 인생의 명장면
@songahkorea10 ай бұрын
한없이 추운날 더 생각납니다. 보고싶은데 볼수없고 이영상을 보는 내내 더 춥고 술픕니다.
@여름-q3h2 жыл бұрын
역대..모든 드라마 다...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몇년이 지났는데도 이장면 보러가 가끔씩 와요 날이 추울때 생각 많이 나는 드라마..
@한달배달음식값백만원9 ай бұрын
그렇게 해라가 아니라. 그렇게 하자 부탁이다 그렇게 하자란다. 이게 진짜 어른의 품격
@마링이11 ай бұрын
벌써부터 보고싶어요.. 이젠 그럴수가없네요
@junsoon99833 жыл бұрын
이선균 진짜 멋있었다,, 보물같은 드라마!!!
@jsyun94964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들때 이거 보면서 나도 좋은 어른이 돼야지 했는데,,, 그것조차 너무 힘든거같아
@Teridom6 жыл бұрын
이 주옥 같은 대사 어쩔 거야.
@seoryeongim25353 ай бұрын
아,,, 아직도 믿을수가 없다고,,,아저씨,, 내가 많이 좋아해요,,, 20년넘게 좋아했어요,, 돌아와요,,
@창조자-z1u4 жыл бұрын
말하는 거 다 현실이 되었네요^^ 저런 어른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borntok011911 ай бұрын
왜 죽었어 왜... 더한 사람도 사는데 왜 죽었냐고..
@styluslollol8 ай бұрын
눈물난다이선균 목소리와 표정 말투..넘그립다
@Luppy_H3 жыл бұрын
진짜 닮고 싶은 케릭터다. 너무 좋은 사람.
@mueosibala4 жыл бұрын
같잖지도 않은것들이 스스로 진정한 어른이라고 자부할때마다 이드라마를 꼭 보여주고싶다.
@나-u4p7v11 ай бұрын
이 드라마 볼 당시에 누군가를 잃을 생각 못했는데 몇일전부터 가슴이 너무아팠던게 이 때문이었네요 어떤 이유던간에 마음이 아픈 하루네요 쓴 드라마 보면서 현실이 그럴줄 몰랐는데 너무 슬픈 날이네요 좋은 곳 가시길 바랍니다😢
@리삐-s6s11 ай бұрын
부디 그곳에선 평안에 이루시길..
@민규규민11 ай бұрын
기억할게요 나의 아저씨..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덕분에 좋은 영화 드라마 추억 쌓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히 쉬세요
@psychest831511 ай бұрын
박동훈 아저씨 연기 미쳤...아ㅜㅜㅜㅜㅜ
@용갱마 Жыл бұрын
박동훈이 이 장면에서 한 말은 마치 미래를 보고 말한 듯 재현이 됨니다.. 지안이 할머님 장례식에 가고, 다른 회사에서도 일 잘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또 길에서 우연히 만나서 반갑게 아는 척 하는 부분까지... 어쩌면 박동훈이 좋은 어른인 이유 중 하나는 빈말 없이, 자기가 한 말을 지키는 모습이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후에 지안이 공중전화로 다시 한번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건가?" 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