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극복한 산후우울증

#아기브이로그 #임신브이로그 #신생아브이로그 #일상브이로그 #엄마브이로그 #shorts

[@dailyanbong2]

풀 영상은 아래 링크로❣️ kzbin.info/www/bejne/i6u3m2Rvn8SBaJY +) 많은 분들이 염려와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힘이 됐습니다❤ 다행히 50일이 지나서부턴 아기의 예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100일이 지난 지금은 1분 1초가 아까운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어요☺️ 산후우울증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겪는 정신 건강 장애예요 :) 출산 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호르몬, 수면 부족, 통제가 힘든 아기, 제한되는 외출 등 신체적, 환경적 요인 때문에 겪는 것일뿐 절대 엄마들이 나약하거나 잘못 돼서 그런 게 아님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육아휴직을 내고 같이 육아를 했던 남편 또한 왜 여자들이 산후우울증이 오겠는지 알 것 같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죠ㅎㅎㅎ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저보다 더한 상황이셨던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진짜 엄마는 위대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많은 선배 어머님들이 하신 말씀처럼 시간은 정말 빠르니 예쁜 저희 아들 많이 사랑하고 예뻐해주며 잘 키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user-vt7sv6iv5u]

화이팅..😊 전 세 명이요..^^그래서 육아는 창살없는 감옥이죠~~~!!!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fresh5369]

❤

[@user-by3uo4sd5k]

아이 낳아보니 10년이 이리 짧은지 몰랐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너무 빨리 커서 섭섭해서 우울증이 오네요

[@조경연-p5u]

풀영상에 안들어가져요~~

[@Standing_in_the_woods]

저때는 시간이 약이다란 말이 정말 싫었어요. 그말이 틀린건 아니예요. 위로라는것도 알았구요. 하지만 당장 하루가 피말려 죽을것 같은 압박감으로 다가오는데 “조금만 참아” 이말이 물에 빠진 나한테 일단 구급차 오고 있으니까 한없이 더 버티란 말처럼 들렸어요. 근데 아는 언니가 “많이 힘들면 애기 나한테 맡기고 좀 자~ 내가 가서 봐줄게!나 조카 있어서 잘해!”라고 말해주었을때..그때 펑펑 울었어요. 도움을 받지는 않았지만 -당장 구해줄게 라고 손을 내미는것 같아서요..

[@dailyanbong2]

맞아요ㅠㅠ 시간이 약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ㅠㅠ 근데 당장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언제 약발이 들지도 모르는 시간을 기다리겠냐구요ㅠㅠ

[@lalatwinkle5825]

정말 좋은 지인 두셨어요 제가 다 찡하네요

[@20031226SE]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그래도 손 잡아주신 지인 분이 너무 감사하네요 🙏🏻

[@JANG9964]

진짜 공감이요. 시간이 약이라는 거 알지만.. 당장 죽겠는걸요. 죽고나면 시간이 약이 아니라 장례식이죠

[@BORI_CHUNG]

참으라는말은 난 아무것도 안도와줄테니 참으라는거고 후자는 내가 도와줄테니 참으라는거여서 완전히 다른거임...

[@user-li3tp1hw8o]

남편 퇴근때 벽에 머리 기댄채 울곤했어요 무조건 남편이 받아주길 원했는데 본인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다른사람도 격는걸 왜 힘들어하지? 하면서 잘 이해 못했던것 같아요 섭섭하기도 했는데..ㅎ 남편도 저도 20대 어렸고 서로 이해하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땐 몰랐는데 산후우울증이 좀 있었던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고 답입니다 연년생 21살 20살^^ 엄청난 개구쟁이들이 지금 군대가고 대학가고~ 지금 남편과 손잡고 여행가고 다시 신혼이네요 곧 지나가니 주위 도움받으며 쪼매만 버티세요 ^^ 당신은 위대한 일을 하고 계세요~~♡

[@dailyanbong2]

힝🥲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wsg7224]

와 저희남편같네요.. ㅠㅠ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user-gh3ye2kf9h]

가끔씩 외출할수있게 봐줄사람없는 애기들 돌봐주고싶네요 ㅎ

[@조은지-y3l]

진짜 그런날이오나요?ㅋㅋ 저흰 연년생육아 너무힘들고 부부싸움도 잦아져서 딱 두찌 스물까지만같이살기로했어요!ㅋㄱ 저 괴롭히는맛으로 사는 남편도 저도 그럴수있을지... 화안내는날이오긴올련지요.... 궁금하네요 언제쯤엇는지요ㅋㅋ

[@user-li3tp1hw8o]

@@조은지-y3l 좋은날 진짜 오긴와요~^^ 전 신혼초 바로 아기 생기고 또 바로 연년생! 신혼은 온데간데 없고 육아전쟁밖에 기억안나요 ㅎ 에너지 넘치는 남자 연년생에 아토피도 둘다 심해서 진물이철철나고 면역력약하니 감기는 달고살고 병원도 엄청 다녔죠 천식에...둘다 초등때까지 야뇨증에~ 말하면 아주~~~길어요 ㅎ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미성숙하지만 남편도 초보아빠에 미성숙한 사람일 뿐이예요 너무 힘들면 서로 비난하게 되요 ㅠ ㅠ 너만 힘든게 아니고 나도 힘들다구 상담센터도 도움되요~ 요즘 많으니 도움받아서 부부의 대화능력 배우길 바래요~진심 도움되요~ 아님 부부강의 좋은 영상들이라도 꼭 !! 너무 싸우면 아가들이 불안해하니 지혜롭게 잘 이겨내면 좋겠네요 그때는 너무 몸도 맘도 힘든 상태라 바닥이 보여지는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하구요 모르시는 분이지만 생명을 낳은 위대한 일을 한 당신에게 박수쳐주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 토닥이고 싶네요~~

[@user-ud8me4yi2m]

힘드시더라도 기운내세요 산후우울증은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거같아요

[@dailyanbong2]

ㅎㅎ넴! 남편이 육아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서 지금은 나아졌어요😁

[@user-wb7gu3bx3h]

산후우울증은 남편의도움이 절실한데 육아에 동참한다는 개념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표현하고 챙겨주는 개념이 더필요한거같아요

[@user-hx7dp9to3b]

정답인듯요

[@hy498]

신나게 육아중인데 산후우울증 아이때문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생기는거 같아요.. 제 얼굴이 구린거 몸 안좋은거 다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기 됐다고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남편이 이렇게까지 심적으로 이해못해줄거는 예상치 못했거든요 😢 그래도 몇번 싸우니 이해할라고 하고 더 많이 도와줄라고 해서 잘 극복중입니다 힘내세요!

[@user-cu1hx9hf1b]

맞아요.. ㅜㅜ 우울감은 마음속에 작게나마 늘 가지고 살지만 남편이 심기를 툭! 하고 건드리는 날은 우울감이 확대되고.. 싸운날은 더더욱이요.. 독박육아 하면서 아이 생각해서라도 내 감정 자체를 인정하고 추스리기 반복이네요.. 아이 때문이 아니라 남편 때문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이에요.......

[@hy498]

@@user-cu1hx9hf1b 전 가끔 남편은 왜 있나 싶기도 한답니다😂 친정집에서 걍 애기랑 있고 싶어요....

[@wjdtncjstk]

마자요.. 남편 때문에 더 생겼어요... 이정도로 안맞을 줄 몰랐어요 ㅠㅠ

[@BORI_CHUNG]

​@@wjdtncjstk지는 편하게 임신출산 육아도 안하고 꿀빨면서 감정 이해 1도 못하는게 진짜 폐급아닌가요. 소시오같음 그런애들

[@woshilee9823]

이래서 애낳기가 싫더라구요.

[@ssurg3670]

코가 빨개져서 눈물닦으며 아기 우유주는 모습에 너무 안스럽고 제 과거 생각도 떠올라 같이 눈물이 나네요. 임신과 출산으로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는건 경험하지 않은 분들은 모를 나만의 고통이지요. 안그러고 싶은데 내 마음이 내가 마음먹고 다짐한대로 되질 않으니 의지만으로 버티기 힘든 순간인것 같아요. 그래도 참 강한 분이신것 같아요.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장끼룩]

그렇게 힘들고 고되고 아프거 키우다보면 나를 보는 저 아이가 언젠간 힘이 되어줍니다 세상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표정으로 나를 안아주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아이는 받은것보다 수천만배 갚습니다 그저 진짜 사랑으로...애들이 다 커서인지 아이가 넘 이쁘네요

[@amilia1074]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일을 하고계세요 진짜 시간이 지나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cocomandoz]

친구가 너무 짐승처럼 살더라고요... 저건 진짜 너무나 힘든 일이에요... 본능에 따라 우는 아이 살피느라 잠도 못자, 먹지도 못해, 그나마 아기 잘 땐 집 치우고 살림해,, 대화할 상대는 1도 없는데 소리내 울다 애 깰까 봐 눈물만 주룩주룩... 씻지 못한 몸에 대충 아무거나 걸치고 영혼 없는 상태로 꼼짝없이... 매일 전화해 소근소근 힘들다고 하소연하다 울길래 좋아하던 돈가스 포장해 가서 밥 먹는 동안 애기 안고 있었더니... 안 그래도 밥 물에 말아서 숭늉처럼 마시고 있었다고... 고맙다고 눈물에 퉁퉁 부은 눈으로 쳐다보는데..... 같이 울고 말았어요...

[@이냥-h1l]

맞아요 애기 진짜 키우는 엄마들 대단해요. ㅜㅜ 찐으로 고마울것 같아요. 애기3명 키우고있는데 진짜 사람 사는거 아니었어요ㅜㅜ

[@김아미-g5y]

16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우시는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 ㅠ 모르는 사람이지만 꼭 안아주고 싶어요 ㅠㅠ

[@user-fx2vp8cj2x]

저도 첫째 영상에 나오는 아기만할때...그랬어요. 누가 낳으라고 떠밀어 낳은 아이도 아닌데...우울하고 자고 싶고 손목은 아프고..때론 눈물도 나고. 너무 힘들었던날 퇴근 하는 남편이 내 얼굴을 보더니 내이름을부르며 "ㅇㅇ이 오늘 너무 힘들었구나!" 하며 안아 주는데, 힘들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더군요. 남편도 하루종일 일했던 터라 많이 도와 주진 못했지만 그 위로의 말 한마디에 많은 것이 용서가 되었습니다. 남편 분들... 육아는 많이 같이 해주면 최상이지만 진심으로(가식적으로 말고.) 힘듦을 알아주고 이해가 우선입니다^^ 지금은 아이셋 다둥이 맘 입니다. 늦둥이 막내가 지금 32개월 이네요^^

[@김민주-t7s]

에구~~~~ 토닥토닥!!!!! 19년이 다되어 가도 공감 합니다. 엄마는 이리해서 위대 하다고 하는것 같아요. 힘들고 지치고 울고 하다가도 아이의 모습을 보면 마음은 늘 웃지요. 시간은 금새 지나가요. 씩씩한 엄마. 힘내세요.

[@펀치젤리]

울지마세요.맘 아프네요ㅜㅜ 힘내시고,예쁜 아들 웃는얼굴 보며 같이 웃으세요~~ 화이팅!!!

[@dailyanbong2]

ㅎㅎㅎ넴! 감사합니다 :)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eternity9790]

큰애 낳고 한달 좀 안됐을 때, 새벽에 수유하면서 어두컴컴한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는데 그리 가슴시리고 서럽더라구요. 조금씩 크면서 밤중수유도 끊고, 잠도 좀 자게되고 그렇게 꾸역꾸역 버티게 되더라구요. 세상 모든 엄마들 잘 버티고 있고 잘 버텨오셨어요. 존경합니다^^

[@wonder_mom2]

힘내요 저도 쌍둥이 쌩독박으로 19개월 키우고있네요 우울증 별거아니게넘긴다생각해 그냥살고있었어요 아이들이 스트레스 날려주는 날들이 많다생각했는데 자고일어나니 안면마비왔네요 1주가넘어가고있어요 삶이 너무 힘드네요 아이들로 힘든하루를 넘길수도있지만 엄마의 맘은 치유되지않나봐요 모두힘내요 엄마니까

[@바이올렛-j5d]

아이고 얼른 치료받으시고 힘내시길요

[@jeesunkang7266]

힘내세요…ㅠㅠ 얼마나 힘들지…..

[@체리-e7c]

아이쿠 !!토닥토닥.지나가요 지나갑니다.울 애들 25.23.19.셋 지나가더라구요~~

[@gyacoco]

새벽 모유수유 하면서 진짜 많니 울었다... 남편 속상해 할까봐 소리도 못내고...ㅎㅎ 지금은 그 시간이 있었기에 더 예쁜 내새끼❤

[@따스한고독]

7년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눈물이 났었어요. 그때 12층에서 고속도로를 하염없이 보며 울었었거든요. 시간은 가고 아이도 그만큼 사랑을 먹고 자라는 모습에 기특해요. 여전히 깊은 숙면은 못하고있어요. 아들의 잠버릇이 너무 심해서 발차기를 피해야하거든요😂😂😂😂 응원합니다 ~~~

[@신원경-q8x]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네요ㅎㅎ 전 12층이 아닌 반지하에서 올라와서 큰 도로보고 울었는데..ㅎㅎ 지금은 양옆에 발차기선수 둘이 있어서 가드올리고 자야해요ㅋㅋㅋㅋ

[@user-mg8uv6tj4d]

아~~~발차기 😂😂😂 언제쯤 벗어나나요 큰딸은 곧 중1인데... 엄마랑 있는걸 넘 좋어해서 여동생 초2랑 아직 양쪽으로 자요

[@처키착해]

저도 애가 셋인데,당연한 얘기겠지만,몸이 피곤하면 많이 우울해지고,예민해지더라구요.옛날 할머님들 말씀대로 애 잘때 같이 자고,애기 깨면 일하세요!절대 깔끔 떤다고,애 잘때 집안일 하지 마세요.애기 자는 시간은 엄마도 꼭 쉬어야 합니다!애 키우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 흔한 얘기가 만고의 진리라는 거 깨달았어요!

[@hit.u]

아..맞아요. 그럴때가 있었죠. 정신적 타격이 갑자기 밀려와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던...아이가 너무 이쁜데도 힘들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던 그런때요. 토닥토닥..우리는 알아요. 얼마나 애쓰는지..앞으로도 힘들거에요. 기나긴 끝이 안보이는 터널을 걸어서 지나야하는 막막함..두려움..나는 없어진것같은 상실감..지금 지나보니 그래도 소중한 순간이었네요. 한사람을 키워낸다는게 참 힘들죠. 부디 자기자신을 잃지않고 힘내시길 바래요.

[@jws9201]

아이는 생각보다 빨리 자라서 내 품을 벗어납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우울로 채우는것은 아까워요. 순간순간이 소중한것은 지나고 보면 알게 될겁니다. 지금의 수고가 크면 클수록 보람도 추억도 더 오래 많이 남는다는 것. 아이둘 키운 50대 아줌마의 응원을 보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ji7202]

빨리 자라고 품을 벗어나는거ㅠ알아요… 우울로 채우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내 맘이 내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찌니-l5h]

2개월된 아이 독박중인데 댓글보고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해요

[@akii1kejm2]

이건 결승점에 다 온 사람과 보이지 않는 결승점을 향해가는 사람 맘일거에요. 끝이 보이지않거든요. 😢

[@user-oz1jc7tx5r]

이때가 가장 행복하던 때인데.. 지나야 알게되죠. 힘드시면 적극적으로 도움받을 방법 생각해보세요 .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a0235x]

ㅎㅎ 일하는게 편하지 애키우는게 참으로 힘든일이지요. 힘들고지쳐도 항상 좋은생각하시고 힘내세요!

[@juyeon196]

이제 아이가 13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서 신생아와 다섯살 까르르 웃는 예쁜 내아이가 동시에 보이죠. 지금의 날들이 쌓여 어른이 되더라도 사랑스런 내자식이 되는거더군요. 사랑은 겹의 시간이 쌓여가며 단단해지고 우러나오게 되더라구요. 모든걸 이겨내고나면 진정한 아줌마.무적의 엄마가 되더라구요. 찍소리도 못하던 아가씨가 엄마가 되어 술먹은 아저씨도 냅다 박아버리는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간들이 강하게 만들어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user-oz1jc7tx5r]

공감가는 댓글이에요 사춘기가 되어 틱틱거리는 아들이 개구지던 6살모습도 떠오르고 아끼띠로 궁둥이 탕탕치며 재우던때도 떠오르고요.아직도 너무 이뻐요.계속 이쁘겠죠.근데 자녀는 진짜 부모품을 떠나더군요. ㅜㅜ그리워요

[@user-rm2tr1yb2p]

저는 20년이 넘었네요.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었는데요. 한번씩 팍 올라오더라구요. 남펀오자마자 애 내팽개치고 달려나가서 밤시내 거리를 한시간 헤매다 왔더니 아이가 똥을 너무 싸서 남편 손에 똥잔치가 벌어져서 서로 웃다가 지금도 그 애기하면서 웃어요. 😊

[@상큼레몬-z6r]

빨래 널다가도 밥먹다가도 울때가 있었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힘내요

[@daus.14]

수면부족이 젤크죠~ 힘들지만 그시간은 다시오지 않아요. 아이가 크고 나면 그립답니다.

[@hyukvjun]

토닥토닥.. 저도 많이도 울었네요.. 뉴스 볼때마다 내 아기가 탈없이 클수 있을까 겁나고 눈물나고 신랑 퇴근하면 눈물바람..저는 슈퍼네추럴이라는 미드로 산후 우울증을 이겨냈습니다ㅋㅋ 점점 재미없어지고 우울증에서도 벗어나면서 완결시즌까진 못봤지만 아직도 고마운 드라마예요😂 뭐로 이겨내시든 화이팅입니다!!!!

[@user-gq3sf2mp7v]

세아들이 다컸지만 그맘 알기에 맘이 찡해요😢 응원합니다.

[@jjongjjo]

저 시기에 시부모도 애기가 너무이뻐서 거의매일오셔서 진짜 너무힘들었어요 거의 죽겠던데 그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십년이 지났어요.. 이젠 아들에게 집착이 생겨버려서 외동아들이 곧 품떠날생각에 벌써부터 슬퍼집니다. ㅜ 저모습 정말 저랑 똑같아서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야해요.. 엄마 힘내요♡♡

[@이선우-u4v]

마음이 짠하네요 ㅠ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저때의 기분이란 정말.. 눈물도 많이 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이쁜 아기랑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Dokdo119]

아고 😭 내가라도 서너시간 눈이라도 붙이시라 아기 봐드리고 싶네요 ㅠ 수면만 잘할수 있어도 버텨지는데 애기들 꼬물이때는 늘 수면시간이 부족할수 밖에 없으니 모유수유로 2년터울 아들셋 낳아 키워놓고 보니 신생아가 엄마들보면 잠이라도 푹 자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딱 1년 일방적인 희생지난후 아기가 말 트이는 순간부터는 아기와 소통이 되어 정신없이 지나가더라구요~ 고귀하고 위대한 엄마 쫌만 더 힘내어 화이팅👍👍

[@user-ara1740]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쁜짓 하기 시작하면 웃을일 많아질거예요 토닥토닥 🫶

[@user-sg4dm3ic8v]

하나는 업고 하나는 안고 하나는 바닥에 눕히고 셋을 키웠네요 남편은 24시간 격일근무 소방관 아침에 퇴근하면 자라고 셋을 데리고 돌아다녔어요 세월이 야속하게 흘러서 결혼할 나이들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란게 행복이네요 모두 지나면 못해준것만 생각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좋은날이 올거에요

[@지야-k7y]

보는것만으로도 울컥 저 시기가 생각나네요 ㅠㅠ 다들 아무 탈 없이 하는 거 아니고, 엄마의 심신을 갈아넣듯 버티고 견디며 하고 있는건데 ^^; 저는 저 때 우울한 마음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이 또래 엄마들 만나며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끼리 공감하고 위로하고 이야기로 풀면서 함께 버티는 거 밖에 없었어요~ 아무리 최측근이 애 아빠여도 잘 공감 못하고 본인도 일하고 와 힘든데 아내는 죽을 것 같은 상태로 매일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 같이 지쳐서... ㅠㅠ 엄마님! 화이팅 ^^/

[@추륩]

제 아내도 많이 힘들어 했지만 극복했습니다 육아는 정말 힘든 일이죠ㅠㅠ 예쁜 아기 보면서 기운 내시고 행복하세요!

[@dailyanbong2]

ㅎㅎ네네 감사합니다 :)

[@is-l7384]

아이구~딸 같은 사람이 힘들게 우는거 보니 맴찢ㅠㅠ하네요.애기는 금방 크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

[@hyloveslimsjun7874]

안끝날것 같은 육아도 끝나더라구요. 이젠 옛사진 보며 눈물흘려요. 너무 그리워서. 그때의 내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같이있는시간은 거의 한몸처럼 안아줬는데도 더 안아줄걸 하고...더 적극적으로 놀아줄걸. 더 많이 웃어주고 더 부드럽게 얘기해줄걸 하고.. ㅜㅜ

[@dailyanbong2]

ㅠㅜ댓글 보니까 눈물 나요ㅠㅠ 저도 그래서 힘들 때 있지만 1분 1초가 아깝다 생각하고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주고 있어요! 진짜 시간이 넘 빠르고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커요🥲 천천히 컸음 좋겠는데😭😭

[@롤러코스터-g7c]

아~~유트브 보면 저만빼고 다들 힘들지 않게 육아하시는것 같았는데 이것이 찐 현실육아네요 저도 많이 울었어요~ 큰아이를 키워본 경험있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앞에서 펑펑 울었어요 씩씩하고 활발한 제가 우니 신랑도 큰아들도 많이 놀랐다고 해요~ 대학생인 큰아들이 전화가 와서 엄마~ 모아놓은 돈이 백만원 정도 있는데 내가줄께 ~산후도우미 부르자~ 그러는데 또 감격해서 펑펑 울었네요~ 마미님 우시는거 보고 또 울컥 하고 갑니다~ 우리 화이팅 해요~

[@windyand5766]

아마 엄마라면 누구나 하나 쯤 있었을 법한 아픔입니다 ..ㅠㅠ 안아드리고 싶네요..토닥토닥.. 저도 큰 애가 딱 저만할 때 내 머리를 가위로 잘라버렸을 만큼 우울증이 심했답니다. 그런데 그아이들이 하버드를 가고 유럽에서 직장을 다니고..아이의 미래를 상상하며 지금을 견뎌보세요..그 시간을 지나온 모든 엄마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mj1481]

토닥토닥… 아가야 얼른 건강하게 쑥쑥크렴.. 육아를 안해봤지만 정말 대단해요…

[@min-xq2di]

힘내세요. 잠시만 참고 견뎌 내시길 .....사랑스런 아기가. 주는 행복함에 빠져 보세요.

[@김영화-m4u]

힘내세요 예쁜아기 천사같이 자라나게 하는 분은 엄마 뿐이예요❤❤

[@user-nb7uz3nn4x]

이쁜아기랑 눈맞추며 사랑하세요 아들2명둔 엄마인데 지금은 얼마나 든든한지몰라요 세상에태어나 제일잘한일 입니다 지금은 나하고싶은것 하고삽니다

[@user-dr2bv9we6v]

애기낳고는 정말 내 자신이 없어지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든 나날입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저는 4세때까지 제가 키우다 5세때 유치원을 보냈어요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키웠어요 ~그래도 우울증에 걸린적 없는데 그 이유는 나를 온전히 아이한테 희생하지 않았거든요~ 생각만 바꿔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습니다 거기에 남편이 도와주면 더 좋겠지만.. 내가 아이한테 희생한다 생각하지마세요 그순간 내 가 사라집니다....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육아 힘내세요!

[@user-bl2zq1vj1n]

꼭 안아주고 싶어요~ 그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그 두 딸들이 이젠 27세 24세 가 되어 엄마를 챙기는나이가 되었어요~~^^ 힘든시간이 흰눈 쌓이듯 쌓이면서 더 사랑이 깊어지는것 같아요~~❤

[@제니-m2n]

힘내요. 육아 엄청 힘들어요 애기가 안아프게 엄마가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해요.엄마는 아들이 20대가 되어서도 늘 엄마니 초반에 지치면 안되요.

[@냥냥-t5j]

에구..ㅠㅠ 다 지나갑니다 저는 아이가 낮밤이 바뀌어 매일밤 울고 보채고 ... 너무 힘들어 그조그만 아기다리를 찰싹 때렸습니다 지금 그아이가24살이지만 아직도 미안한 맘을 갖고있어요 왜그랬나 후회도 됩니다. 이쁘게 커가는 아이보면서 힘내세요 아자아자!!!!!!!!

[@sooyeonb8001]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힘내라는 말도 못하겠네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시간이 지나면…애가 크면 다 괜찮아 지는거 알아요 알아 안다고 하지만 저때 기분은 진짜 아무도 그누구도 뭐라고 해도 위로가 안됨 그냥 너무 힘듬 너무너무 계속 밑으로 추락하는 느낌 하염없이 그냥…

[@lenalee417]

지금 딱 30일차 아기 키우고 있어요ㅠㅠ 조리원 나와서 처음 딱 보는데 아기 울때 저도 같이 울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쌔근쌔근 자고 있는 아기 모습보면 또 너무 행복하고 그치만 몸은 또 너무 힘들고ㅠㅠ 무한반복이네요ㅠㅠ 그럼에도 저도 좀만 더 버텨보려구요 100일의 기적을😊 우리 같이 힘내봐요!!

[@윤써니-m6q]

80일에 7시간 통잠자더라고요..곧 좋은날이 올겁니다^^좀 살만해져요!

[@yeji_pang]

와, 68일된 애기 키우는중인데 이 댓글보고 애기데리고 집에 왔을때가 생각났네요ㅋㅋㅋ 저도 조리원 나와서 애기 울때 저도 같이 울었어욬ㅋㅋㅋㅋㅋ.. 말씀 하나하나가 다 제얘기같아요.. 우리 화이팅해요!

[@lenalee417]

공감해주셔서 눈물 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곧 좋은 날이 온다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딜게요♥️

[@밍꾸꾸-z7j]

신생아는 금방 지나가서 참 아쉬운 시간이예요..ㅠㅠ키울땐 힘들어서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립더라구요~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저는 이또한지나가리~~하면서 버텼던거같아요🥲 잠도 잘 못자고 몸도 힘들고 진짜 누가 뭐래도 위로도 안되는거같구 그렇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보면 넘 이쁘고 뿌듯하답니다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

[@사더하기육더하기일은]

저는 일찍 결혼하고 아기를 어찌봐야할지 몰라 너무힘들었어요 신랑 발령따라 친정과 멀리와있어서친구도 없고 아는것도없어 매일 인터넷으로 육아 하는법찾아보고 아기도 울고 나도 울면서 같이 자랐어요 ...분명 난 다큰 어른이였지만 성숙하지못한 미완성의 엄마 더라고요 신랑도 아빠 초보 엄마도 초보 아기도 세상이 초보 하지만 울 아이 웃는모습 보고 같이 웃고 울면 같이 울고 그렇게 시간이 지난 지금 저희는 여전히 미성숙한 부모에요 하지만 항상 말 해요 사랑해 니가 있어 엄마는 행복해 😊 힘드시면 아기랑 같이 울어도 되요 대신 아기가 웃을땐 같이 웃으세요~ 그럼 아이만보면 웃게되요 산후우울증 저리가라~하게되요 응원합니다~ 손목보호대 착용 미리미리 하셔요~ 나중에 아파요^^ 엄마인 당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트로이-j9e]

신생아때는 그때뿐인데 엄마가 우울하면 그 기분이 애기한톄 전염된데요 애기도 정서적 문제ㅈ생깁니다 금쪽이됨 그러니 강단있게 행동하는 어머니가 되시길 😊😊😊금방 지나가요

[@조수연-p2b]

아이키워본 사람들은 이 영상보면 다 눈물 날거에요ㅠ 산후 우울증이 왔든 안왔든 모두가 겪는 감정인거같아요.

[@수피아-g4m]

저도 우울증 왔었어요 아이가 벌써 25살이 되었네요 잘 극복 하세요 행복한 엄마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나는나-p6f]

저도그랬었어요.. 그냥하염없이 눈물이났었죠 시간이 답이더라구요 힘내세요~

[@밤-w9o]

애키울때 마냥행복했다 애가 좀순하고 모유수유해서 그랬던거같다. 시간은 너무 빨리가고 애들은 내품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아쉬움

[@jung-yj1co]

힘들지요 당연힘들지요 그렇때 부모님생각 하시고 힘을내세요 우리의 엄마도 다그렇게 크우고했답니다 나중에보람도크죠~

[@강미지-x6o]

우는 모습 맘이 아파요..😢 전 아이들을 예뻐라 하면서도 엄두도 안 나는 일이네요 육아ㅠㅠ 멋지다고 생각해요 아가와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yiseullee9685]

저도 겪었던 일이라 보면서 눈물이😢 정말 편하게 먹지도 자지도 쉬지도 못하는 그고통 겪어보지 못하면 모르죠 ㅠㅠ 저희애 이제 6살인데 지나보니 아쉽고 미안할때가 많아요 ㅋㅋ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대요 시간이 안되더라도 틈틈이 잘 챙겨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Pamabebes_diary]

난이도는 점점 올라갈 때 스트레스도 같이 따라가는데....정점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의 웃음으로 다시 0이 되니... ㅋㅋㅋㅋ그냥 울다 웃지요. 건강하셔요😂

[@어후-v8h]

힘내요 위대한 엄마들이여~~~

[@가을하늘-o1z]

극한의 육아죠... 우울할 틈도 안줘...😅 하핫... 조금만 더 힘내세요...이렇게 버텨낸 시간... 돌이켜보면 내 자신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전 이렇게 쌍둥이 키웠어요. 지금 10살...😊

[@jina10077]

너무 수고 많으세요 제일 힘들때네요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요 몸 마음 건강 하시고 아기도 엄마를 위해 기도 드려요 🙏🍀

[@user-ce4sp1wr2f]

좋은음악많이 들으시고 좋은거 많이드셔요 응원합니다

[@이지영-s6l]

그땐 우울해서 매일이 지옥같았는데 지금 그시절 아기사진보면 천사같다 이뿐줄 모르고 지낸 그시절이 참 아깝더라

[@항상그대로그렇게]

얼마전에날보는듯요ㅜㅜ 두돌되니그나마살만해요... 힘내세요~같이이겨내요우리👍

[@강현아-p4k]

저도 딸아이28,26,아들23살 낳고 산후우울증이 왔는데 온지도 모르고 격하게 힘들고 몸도 아프고 일도 추수릴수 없었지요. 지금 직장잡고 열심히 사는 내아가들 보며, 더 사랑해 줄걸 후회합니다.하지만 산후울증에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는 너무 힘들어요.다시 그때 내가 생각나네요. 힘내시고 내몸도 생각해야 아이도 행복하답니다❤

[@3262lee]

셋째를 27살에 낳아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는데 시댁에 맡기려던 첫째 둘째가 아기 보더니 시댁에 안가서 낮에 친정엄마가 돌봐주시다보니 셋째를 밤에는 혼자 돌봤는데 아기가 신생아인데도 밤10시쯤 깨서 아침까지 잠도 안자고 내려놓지를 못해서 혼자 몇날 며칠을 하다보니 아침에 아기 잠들때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매일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울었어요. 지금 그 아이가 고2가 됐는데..지금은 그때가 살짝 그립네요. 아이들이 크는건 초딩때까지는 무궁화호 중딩때는 새마을호 고딩때는 KTS속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 지금은 힘드셔서 이런말이 잘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조금 즐겨보세요. 아이들이 크면 엄마밖에 모르던 아기때가 그리워져요^^

[@user-wc1ed7es1o]

힘내세요!!! 지나가기 전까지 그 모두가 부부가 감당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남편분과 같이 예쁜고 건강한 아기 키우세여 !!!

[@user-ov8ox7zo1q]

헉 아가 밥먹이면서 눈물닦는모습 ㅠㅠ참 공감가면서 저도 울컥하네요

[@jangkyunga]

정말요...육아보다 힘들고 내맘대로 안되는것도 세상에 없는거같아요...언제까지라는 기약없이 예상치못한일이 계속터지니까요ㅜㅜ 졸릴때자고 배고플때 맛을 느끼면서 먹고 똥싸고싶을때 맘편히 앉아서 똥싸는거 아주 기본적인 욕구를 하나도 내맘대로 못하는거 진짜 처절한내신세😢 아가는 넘나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내자신이 힘든거는 별개에요ㅜㅜ

[@지은이-t5w]

옆에서 누군가 위로해준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외롭다는 생각도 들죠 시간이 지나면 극복이 될겁니다

[@김쪼꼬쪼꼬]

힘든데도 아기한테 다정한 말투😢 대단한 엄마네요!! 전 아기 돌전엔 매일이 힘들고 우울했던거 같아요ㅠㅠ 이제 세돌 다가오는데 매일 재밌어요ㅎㅎ (종종 화는 나지만^^....) 힘내셔요!!

[@user-rk2nw4lr5t]

겪어본 일이지만 화이팅, 힘내세요라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화이팅,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youngseonyoon9024]

힘내세요.모든게다잘 될겁니다. 잘이겨내세 요.

[@dghfbmin3838]

우리도 부모님의 희생으로 다 그렇게 자라서 저렇게 키우고 있어요. 힘내세요. 도움될건 없지만 그래서 우리가 존재하고 저아가도 존재하니까.. 우린 멋진 부모예요. 우린 산후우울증도 이겨내고 웃으며 얘기할 시간을 맞이할 멋진 사람입니다. 안낳고 안키우면 모를 멋진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여절대긍정]

정말 힘들지요..크면 또 언제 그랫냐는 듯이 ㅋ 잘극복해서 행복하게 사시길..

[@AnnaM-hq5jk]

저도 친정엄마 없었으면...지금 16살 이쁜 딸 백일 전에 이 세상에 없었을 듯..그리고 맘카페에서 다들 힘들어하는 거 보고..아.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거에 위로 받았죠.. 애 조금 클 때까지는 도움이 정말 필요해요..

[@evepark3794]

힘내세요 소중한 보물을 얻었으니 이제 재롱 부리고 하면 엄청 귀여울껄요 집안가득 아기 웃음 소리로 행복한 시간들이 더 많을꺼예요~~^^ 화이팅~~~

[@흰여울-g4q]

저두 극한의 신생아기지내구 6갤아덜 키우고있는데 힘들때마다 아이금방큰다 이시간이 소중하다는 말씀 깊이 새기구갑니다❤

[@graceheo622]

두아들이 군입대합니다. '금방큰다' 정말 말씀에 공감합니다. 훌쩍 크는 아들이 대견함에도 너무 빨리 커버린것 같아 지나간 시간이 한없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그땐 왜 몰랐을까..!하지요. 살면서 후회되는 것은 더 사랑하지 못한 날이네요. 더 사랑 할 오늘 이네요. 응원합니다.

[@sy2princess]

두딸은 그나마 시부모님이랑 같이살며 그래도 어찌저찌 넘어갔던거같은데 신랑 따라 외지로 나가살며 막둥이 쌍둥이땐 혼자서 전전긍긍하며 보내다 컵라면하나 먹기힘들게 보내며 많이도 울었는데...지금 생각하면 그때를 잘 넘겨 지금 잼나게살고있다 위로하게되네요.힘내세요^^

[@으갸갸갸갸갸-c2b]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ㅠ.ㅠ 육아가 힘들어도 애기를 위해 웃어보이려고 하시는게 정말 착하시고 아이한테 더 잘해줄 것 같은 어머니 같으세요 진짜 멋있고 예쁘세요!!!!

[@율진민]

우울증...너무 힘들죠 몸은 안좋치 애는 울지 잠은 못자지 남편도 힘들게 일하고 오는거 알지만 옆에서 코골고 자는거 보면 줘패고싶고 그때는 그냥 다 싫고 죽고싶고 맨날 눈물만 흘리고 ㅋㅋㅋ진짴ㅋ저러면ㅋㅋㅋㅋㅋㅋ너뭌ㅋ놀라고 또 귀엽고...육아란..어렵고 힘들고 지치고 말로 표현할수없지만... 너무 이쁘니까... 내가 선택한거니까... 아이 인생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키우는 수밖에.... 부모님 파이팅입니다

[@blanketj4494]

손으로 눈물 훔치는데 그 기분 너무 잘알아요 내 손은 착실하게 아기를 케어하면서도 갑자기 욱! 하고 눈물이 차오르는기분 … 전 이제 돌 지났는데 하루 하루 나아지는것같이요 힘든건 똑같아도 아기가 점점 더 소통이 되고 같이 할수있는게 늘어나니 확실히 외로운 느낌은 덜하네요

[@bunyojojuljalhey]

저도 선명해요.. 아이태어난지는 좀 됐는데.. 시댁살이중이었고 어떤 사건으로 거실에조차 아이를 잘 데리고 나가지도 못했어요 진짜 밤새 모유수유하며 잠도ㅠ못자고 하루를 세면서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남편만 기다리던시절이었는데 제가 먹지도 않은 설거지로 물 뜨러 나가서는 시부에게 혼나고 서러워서 방에 들어와 하염없이 운적이 있었어요.. 사실 그냥 대꾸조차 하기 싫었는데 내가 안먹었다고 하니 왜 집안설거지를 냅두냐고 하시고는 방금 나와서 정수기만 보고 물을 떠가는 저는 싱크대를 볼수도 없었는데 참 속상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설거지는 시누꺼였어요.. 이래저래 그런 일들이 수십가지에서 수백가지가 되고 논리에 맞지도 않는 일들로 저를 힘들게 만들어서 무너진적이있어요.. 지금도 힘듭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편하나 없기에 그래도 힘내세요! 곧 통잠의 기적이 올꺼에요~ 그리고 믿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그걸로도 행복한 사람이래요~ 부러워요!

[@dailyanbong2]

아고😭😭 역시 저보다 힘드신 분들이 훨씬 많으신데 제가 넘 나약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남편도 육아 참여에 적극적이라 이제는 극복한 거 같아요!ㅎㅎ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육아 때문에 힘들 때마다 따뜻한 말로 응원해주신 걸 잊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임세희-c2j]

뭔가 그 우울한 유리같은 마음을 깨트릴게 필요해요. 저 순간에 아가 똥! 무력한 그 순간에 마음 바삐 움직이게할 원동력이 필요했어요. 아주 잠깐이라도 어? 하는 순간 그 틀을 깨트릴 상황만 오면 금방 회복할수있어요!ㅋㅋㅋㅋㅋ 언제 아가 똥을 묻히는 순간이 오나욬ㅋㅋㅋㅋ 아가 똥 덕분에 한번 그냥 웃어보아요. 세상이 웃음을 선사할거예요!

[@yuneir]

이때 별거없어요. 그냥 아기랑 고생 많이 했지? 이말만 해줘도 우울증 조금은 가실수있어요. 내자식 내사랑이지만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그걸 니자식인데 힘들단소리를해? 니가 낳았잖아 이러는건 정말 안되는거에요. 내가 선택한 길이라도 남들과 똑같이 힘듬은 있어요. 다만 그걸 내가 선택했기에 묵묵히 감내하려는거지. 요즘은 아이랑 행복하시길 바래요😊

[@user-qv4pd4vj9x]

에긍~~짠~하네요 힘내세요~나날이 커가는 애기 보면서요~~

[@briana1131]

눈물 닦으시는거 보고 저도 울어버림.....그때 진짜 내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나나 생각했거든요 ㅜㅜ

[@늬군]

크게 현타 오다가도 사소하게 많이 웃는게 육아더라구요ㅎㅎ 힘이 부칠 때가 많아도 버티고 기운 내세요~ 사랑스러운 당신의 우주가 엄마를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자라고 있어요💕

[@호l-p6o]

2달정도는 같이봐주는사람있어야해요 엄마가별로사이안좋았지만 산후조리 2~3주해줘서 버틸수있었어요 잠도못자밥도못먹어 2,3시간에 한번깨는데 맨탈약한사람은 병들어요...

[@현-e7g]

응원해요..이유없이눈물나고..정말그랬어요.😊

[@greentealatte9002]

이제와 생각해보면 잠못자서 조금씩 미쳐가는 고문을 당하는 과정과 비슷했던거 같아요. 그럴때 잠을 하루이틀 애없이 푹자면 좋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다 지나가고 이쁜애만 남습니다😂😂😂

[@지선-t3j]

잘하고 있어요 아이가 커갈수록 조금씩 괜찮아 질꺼에요 우울 증세가 밀려올때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머리를 비우고 그냥 미친듯이 흔드세요(전 이게좀 도움이 됐답니다ㅜㅋㅋ) 응원합니다❤

[@minghuagao9553]

독박육아 충분히 이해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추억으로 남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119mama]

처녀때는 산후우울증 팔자 좋은 소리하고있다고했어요. 근데 제가 아이낳고 키워보니 남편 퇴근만하면 눈물을 주르륵 흘렸네요. 역시 사람은 뭐든 본인이 겪어봐야하나봐요. 힘내세요. 맛난 거 많이드시고요

[@정진-l6l]

아 알죠 알죠 큰애키울때 26살이였나? 매일울었어요ᆢ 세상과단절된기분ᆢ 종일 자고싶고ᆢᆢ 조금만 힘내요ᆢ 이 예쁜아기가 엄마부르고 방긋방긋 웃어주는날 이 곧 옵니다

[@user-mg8uv6tj4d]

큰딸6학년, 작은딸2학년 이제는 스스로하는거 많고 크는모습보면 넘넘 이쁘고 뿌듯하지만... 이것외로 남편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이들 어렸을때 외롭고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살았던 그때가 생각나고 억울하고 인정받고 싶고 넘넘 속상해요.. 비슷한 영상만봐도 눈물이 납니다.. 고생했어, 그랬구나 미안해.. 이 말한마디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최서윤-v6l]

저 시기의 아가맘들의 고충과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우울하고 언제 이시기가 끝날까 많이 울었던기억이 있어요 저도 아이셋맘이에요. 이제는 다커서 각자 할일하느라 다 나가고 없네요. 하지만 다시 아가를보면 얼마나 이쁜지 아이키울때가 그리울때가 있어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행복한 순간순간들이였는지 지나고보면 알수있답니다. 조금만 즐겨보세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려도 좋을 젊음이 있잖아요 화이팅입니다

[@탐탐-k7r]

ㅋㅋㅋ방귀 똥 테러~ㅋㅋㅋㅋ 24일차 딸랑구 맘 핵공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