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이 제인생작이지만 외국인입장에서 보기엔 시그널이나 비밀의숲 같은 추리 범죄쪽도 편할 수 있을거 같이요
@skdlftp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샤가 좋은데 남편분껜 비숲이 더 좋으실거같아요
@옆집할머니-x9b Жыл бұрын
시그널 그 추리 예상 보고싶네요ㅋ
@skdlftp Жыл бұрын
@@므흣-e8h ㅋㅋㅋㅋㅋㅋㅋ그런 재미로 또 보는 거 아니겠음까♡٩(❛ัᴗ❛ั ๑)
@user-wjdtnqls Жыл бұрын
덕선이(71년생) 딱 같은 나이인 저희 엄마가 그때 상황과 모든 게 너무 섬세하게 묘사가 잘되었고 똑같아서 공감된다고 너무 좋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남편분이 드라마가 오바되었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네요 ㅎㅎㅋ특히 한국이 시대변화가 빨랐어서 그 시절 사람들만 아는 느낌인것 같아요. 한장면 한장면 다 우리나라 그 시절과 문화 상황이 담긴 장면들이라 이해하시는데 버거우실듯ㅋㅋㅋ쿠ㅜㅜ
@digifree. Жыл бұрын
분명!!! 미스터 션샤인.... 선택하실 거에요. 아...어떤걸 남편분께서 선택하실지....투표를 해봅시다. 저는 미스터 션샤인 한표!!!! ^^
@yyang7609 Жыл бұрын
왠지 디어마이프렌즈 ㅋㅋㅋ
@us.rubllatte Жыл бұрын
이게 전통 드라마가 아니라 시트콤과 드라마 사이에 있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염소소리 같은 효과음이나 억지스러운 웃음코드같은 요소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살색의작가오창석씨 Жыл бұрын
아빠와 아들은 개콘 역시 미스터 선샤인이나 나의아저씨 동백꽃필무렵이 나으실듯 ㅜㅡ
@넝담크 Жыл бұрын
응팔은 솔직히 저 시대 겪은 한국인한테만 통하지 외국인한테는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origi1001 Жыл бұрын
근데 응팔 본 외국인들이 다들 자기들이 본 최고의 한드라고함
@주먹쥐고일어서-c2p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외국인들이 인생드라마로 꼽은 사람들이 많고 인기도 많은 편임.
@197One Жыл бұрын
중국처럼 개발도상국가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들은 현재 진행형인 곳도 있고 얼마 되지 않은 시대니까 공감을 많이 하죠. 반면 미국이나 유럽 쪽은 문화 자체가 달라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죠. 심지어 한국인인 쑹님조차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는 부분이 많네요. 임춘애, 손기정 옹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걸 보면 특히 보통 손기정 옹을 단순하게 마라톤 선수라고 설명을 하지 않죠. 40대 이상인 분들은 역사적인 관점으로 설명을 하죠. 그만큼 MZ세대들의 역사 인식이많이 흐려졌으며 조국 딸에 대해서는 분노를 하지만 윤석열이 매국노 짓을 하고 있음에도 분노를 하고 있지 않죠. 아니 관심이 없죠. 그러니까 윤석열 같은 인간이 당선되었겠죠. 그렇다고 조귝 딸처럼 부모 찬스를 똑같이 쓴 정치인, 기업, 사법계 인사들의 아들, 딸에 대해서는 대부분 분노를 하지 않고 있죠. 한마디로 기레기들의 입 맛에 맞는 대상에 대해서 집요하게 노출시킨 대상에 대해서만 선택적 분노를 하죠. 그러니까 윤석열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된 거죠. 막말로 MZ세대 중에 윤석열에 대해서 알고 찍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거 같나요? 대선 때 인터넷 토론도 있었고 TV토론도 있었는데 그걸 보고도 윤석열을 뽑았다는 건 불가사의.
@지우-r3h4t Жыл бұрын
MZ가 10대에서 40대를 포함하는 거라는건 아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10대에서 40대의 사람들을 모두 윤석열 지지자에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로 일반화하시는 건 너무 많이 나가신 것 같네요.
@DAM-- Жыл бұрын
동양권은 모르겠지만, 서양권은 그럴 것 같네요
@birwe99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는.....3화까지는 봐야 할텐데요....거기 넘어 가면 멈출수가 없음
@설죽-i3e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이야 향수을 맡을 수 있어서 흥했던 드라마이기 때문에 남편분께서 즐겁게 보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어쨋든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드라마라 좋긴 합니다 나의아저씨와 미스터 둘중 하나 좋아하실 거 같네요
@불목한 Жыл бұрын
같은 시대를 살아낸 찐내나는 삶을 공유할수 없는 기억.추억 전무한 이방인에겐 감정이입 어렵슴다..
@팀할리갈리 Жыл бұрын
응답하라 1988은 뒤로 갈수록 재미 있어요. 단순한 재미를 넘어 감동적이기도 하고... 드라마에서 기대하는 것 이상을 얻으실 것이라서... 여기서 포기하신다면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thyunx Жыл бұрын
손기정은 단순히 마라톤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시대였을때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땄고 그와 또 한명 동메달을 딴 한국선수 이 두명은, 시상대에서 일장기가 올라가고 기미가요가 울릴때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 사람들처럼 슬픈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며 월계수 화관으로 가슴을 가렸습니다. 그랬던 손기정은 52년뒤 조국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에 태극기를 달고 밝게 웃으며 자랑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그가 느끼는 감격과 기쁨을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bambulaebambulae3429 Жыл бұрын
1970년대 태어난 세대들에겐 진짜 공감 최곤데… 저도 94학번이라 완전 추억여행이었는데.. 두분은 충분히 즐기긴 어려운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jioh8091 Жыл бұрын
80년생인 저도 너무 공감하고 봤어요. 88올림픽을 8살에 겪었기에, 그 당시의 청소년/대학생들의 삶을 몰랐지만 많이 공감했고, 부모님 세대들도 많이 공감했어요^^ 근데 저보다 어리면 더 힘들꺼라고 생각은 드네요.
@JEJUNG-c9z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리뷰가 기대 되네요!
@망고-y7k Жыл бұрын
아 남편분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일단 응팔은 탈락인걸로🤣🤣🤣
@seosewon Жыл бұрын
예상대로 응팔은 배우자님이 잼나게 보기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한국에서도 20대 이하는 이드라마 공감하기 힘들꺼에요...ㅎㅎㅎㅎ 40대인 나는 겁나 잼있었지만요^^
@wmin-u6o Жыл бұрын
추억을 팔았던 드라마이니까요...대부분 옛기억은 ㅡ현재보다 행복하게 기억되죠
@han33 Жыл бұрын
12살 때 봤는데 겁나 재밌게 봤어요 아 물론 부모님이 많이 설명해주셨지만요
@ppgbuttercupp Жыл бұрын
I'm Caribbean I'm my 20s and I loved this show. It's in my top 3 kdramas. Nothing can replicate the nostalgic feeling that I got from watching this show.
@우울한베짱이-j7i Жыл бұрын
그시대를 지나온사람은 공감가는게 대부분일거라 추억도 회상하며 재미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재미가 덜하실거같아요ㅎ 전 저시대를 지나온사람이라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서 재밌더라구요
@hhhhhd Жыл бұрын
고딩인데 초4때 해서 가족하고 같이 봤었는데 벌써 8년이 지났네요ㅜㅜ
@겜돌아재 Жыл бұрын
뽀글머리가 유행이었다기보다 그때는 다들힘들었고 다들 가난했고 그래서 한번머리하면 손질하기쉽고 저머리가 오래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런머리를 선호했습니다 그때는말이죠
@lmw75690 Жыл бұрын
기묘한 이야기를 생각하면 왜 남편분께서 공감하지못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아요ㅋㅋ우리한테는 그냥sf물로 생각되는 기묘한 이야기가 미국인들한테는 향수를 자극한다고 하더라구요.우리로 치면 응팔에 sf를 더한거랄까...ㅋ
@simsri Жыл бұрын
미스터션샤인은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눈이 즐거워요ㅎㅎ 한복도 이쁘고 배경도 이쁘고 배우들도 이쁘고~
@5rion Жыл бұрын
10:23 이부분에서 한국인들은 눈물 찔끔 하는데 남편분은 웃으시는게 이런게 문화차이인걸까요🤣 90년대생인데 이사할때 떡 돌리거나 하는건 중고등학교때도 했던거는 같은데… 놀이터에서 놀면 부모님들이 식사때 불러서 각자 집이던 친구네던 가서 밥먹고 반찬 옆집 가져다주고 부모님 늦게 오시면 옆집 가서 밥 얻어 먹거나 했던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그랬던거 같아요ㅎ 굳이 따지자면 1997시즌 세대에 가까운데도 1988시리즈가 제일 좋더라구요 신파에 억지감동이 있긴하지만 보면 그냥 마음이 좀 훈훈해지기도 하고 지난 세월에 센치해지기도 하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1988 1994 1997 점점 주변 이웃들과의 교류가 좁아지는게 느껴져 좀 서글프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원래 1박2일 하던 작가님이라 염소소리 같은 예능적 요소가 더 있는듯요ㅎ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
@최원기-c6s Жыл бұрын
이상한 코메디 하는 아빠가 가상의 설정 같지만 정말 저런 아빠들 많았는데 ㅎㅎㅎㅎ
@gyeoksujeong7886 Жыл бұрын
염소 소리는 pd와 작가가 예능 출신이라 그럴 거에요. 드라마에 예능의 기교를 넣은 느낌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같은 PD, 작가 작품입니다.
@mylovechadoll Жыл бұрын
첫째 성보라가 대학1학년인가 했으니 엄마는 40대 중반쯤 설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생각해 보니 울 엄마 30대 후반에도 숏컷에 파마머리셨네요. 드라이 해 멋을 부린...
@yhlee10042 Жыл бұрын
사랑의불시착. 꼭보세요 1화부터 엄청웃기고. 엄청애절하고 지루할틈이 1도없는 드라마에요 1회를 보면 2회 안보고는 잠을못잘정도입니다 꼭꼭꼭
엄마 머리 저렇게 하신거는 여배우 분이 너무 예쁘셔서 도저히 그 나이때 어머니로 안보여서 최대한 나이들어 보이도록 노력했다는데 아마 그 일환이 아닌가 싶네요… 아님 말구 ㅎㅎ
@jungjaejong7387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도 좋지만 미스터션샤인 정주행 먼저 부탁합니다 두분의 리뷰꼭보고싶어요
@고창석-n7b Жыл бұрын
리뷰보는 중간에 댓글 남깁니다. 88올림픽 시절에 저는 6살 이었고 저시절에 어머니들중 절반은 극중 어머니와 같은 뽀글이 머리였습니다. 심지어 제기억의 유치원 담임도 저머리였구요. 어느날 어머니께 왜 아줌마들 헤어스타일이 다 뽀글머리냐 하고 물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어머니가 말씀해 주시길 저당시엔 남편은 일하고 아내는 애들키운다가 기본적인 당연한 인식이었고 지금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들 다닐만한 최소한 고졸학력 이상의 회사다니는 집들 (지금의 중산층쯤) 아니면 당시 월급으로는 애들키우는 학비와 태권도비 그리고 식비와 부재비용(연탄등)을 다빼면 항상 돈이 부족했을 시절이라 미용실 비용을 아끼려고 최대한 꼽슬하게 파마해서 잘 안풀리게 해야 오랫동안 유지되어 저런 머리를 선호했다고 하더라구요. 당시에 좀 사는집 엄마들은 생머리가 많았고 평범하거나 그 이하의 집안은 대부분 뽀글이파마가 기본이었던 시절입니다. 1980년대까지 분들은 대부분 아줌마의 헤어스타일 하면 저런 헤어스타일을 떠올리실꺼에요.
@tempestrimuru1009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제작 당시에 88올림픽과 그외 저작권 관련해서 협의를 했지만, 영구적으로 제한을 풀지 못하고 단기간만 저작권 해제 협의로 인해 현재 ott에서 방영되는 영상에는 일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점을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처음 방송 될때는 모자이크 없이 다 정상적으로 방송 하였습니다
@han33 Жыл бұрын
시그널 비숲을 봐야 해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너무 모든게 한국스러워요 감정선까지도요
@답지야 Жыл бұрын
70년대,80년대초반 태생들은 백퍼 공감하죠.
@bj2915 Жыл бұрын
이해하기 힘들텐데 아내분만 폰으로 잼나게 보시는게 ㅎㅎㅎ
@hk-jf8iu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 호주사는데 소리만 버스에서 소리만 듣다가 long black hair에서 아메리카노 머리카락????이러면서 핸드폰 커내서 다시 돌려봤네요…ㅋㅋㅋㅋ혼자 웃겨서….셀프 탈색 할 때가 돼가지구여 이거 본 김에 그 영상 한번 더 보고 염색이나 해야겠네요!! 코비드 조심하세요 두분 다
@구독홀릭 Жыл бұрын
응팔은 너무 어려울거 같은데... 설명하다가 지치실듯 ㅋ
@bbboom80 Жыл бұрын
88년도 엄마들 머리가 다 저랬음 내가 8살이었고 울엄마가 20대였는데 뽀글이였음 동네아줌마들도 전부... 나도 포함 ㅠㅠ
@랄랄라롤로3 ай бұрын
맞아요 . 우리엄마도 내가 아가때이던 20대부터 저머리였음
@saycluaa Жыл бұрын
4:05 한국은 지폐 단위에 따라 색이 다르니 접어서 셀 수 있는데 미국 달러의 경우엔 색이 다 같고 액수를 보면서 세야하기 때문에 한 장씩 넘기며 센다고 핟더라구요.
@모꼬지-k9d Жыл бұрын
염소 소리는 힌트라고 하기엔... 당사자들의 심정을 대변하기는 하는건데 ....애매하네요 저이후 한국 유툽영상에 염소 소리 엄청 나옴 저 드라마 작가가 예능작가 출신이고 감독도 예능pd였죠. 그래서 기존 드라마랑 다른 시도를 한것같네요
@user-gt9ny3oj1q Жыл бұрын
제 최애드라마!!
@yesno90653 ай бұрын
대체적으로 설명을 참 이해하기 쉽게 잘 해주시네요
@saycluaa Жыл бұрын
5:30 ㅋㅋㅋ 아... 한국인으로서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저 염소소리가 이상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어요.
@Helen-ts3gt Жыл бұрын
근데 흰색 소복은 속옷이 아닌데영... 옛날에도 속옷 따로 있었음 처녀귀신이 소복 입는건 순결을 뜻하죠 그리고 보통 장례 치룰때 염하고 수의 입혀서 관에 넣고 묻으니까...
@linapark3586 Жыл бұрын
비밀의 숲이나 시그널 같은 드라마도 남편분한테 괜찮을 것 같은데 전 신하균 여진구 배우 출연한 괴물 추천드립니다. 21년 상반기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보면서 분석하고 서로 대화하는걸 선호하시는 것 같아서 이런 추리 스릴러 드라마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모꼬지-k9d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일산화탄소 중독이 많았죠. 연탄가스... 지금처럼 인프라가 좋지 않아서 병원도 적었고 그래서 민간요법 식으로 동치미 국물같은걸 먹였던걸로 압니다
@tagajohn3656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엄마들 머리가 뽀글뽀글한 이유는 유행이랄수도있겠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특화된 머리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저희 어머니도 결혼후 찍은 옛날사진들 속엔 항상 저머리셨어요 당시 나이가 20대 후반이였어요
@ggakdoogy Жыл бұрын
손기정선수 부연설명을 나중에 해주셨으면... 일본국적으로 참가한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무려 히틀러로부터 받은 사연은 남편분께 좀 통할 듯.
@Leopard815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저 시대의 기억이 많다면 공감이 갈거지만.. 그건 아닐거 같네요. 더군다나 아시아의 한국이고.. 남편분은 더 보기 힘들겠죠. 아마 1988은 보면서 공감대가 적어서 재미를 못느끼실거 같음.
@bambi1 Жыл бұрын
응답하라랑 슬의생 작가님이 같은 사람인데 어떤 반응이실지 궁금하다ㅎㅎ
@JIMIN-fp8gj Жыл бұрын
1988은 볼 수록 재밌어요 완주 추천이요
@jesspark7432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 최소한 아시안이면 좀 더 공감했을텐데, 하지만 저는 남편분이 공감못하는 부분을 알게되어서 좀 재밌네요
@동냥s하우스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johannesbrahms1917 Жыл бұрын
카지노가 요즈음 대세인데 아직 못 본다면 비밀의 숲 추천함
@보송몰랑 Жыл бұрын
동백꽃 필 무렵 보셨나요? ㅎ
@saycluaa Жыл бұрын
80년생 토종 한국남자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의 모습 그대로가 응팔에 담겨있는데요. 아줌마들이 머리를 저렇게 하는 이유는 길어서 귀찮지 않고 최대한 컬을 강하게 펌을 해야 오래 가니까 경제적이라고 생각했기도 하고 따로 관리가 필요없기도 했기 때문에 부유층이 아닌 경우 대부분 저런 머리를 했죠.
@띵구링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끝까지 보셔야하는데,,,,,
@utena6910 Жыл бұрын
5:47 이부분은 들으라고 하는 일부러하는 장난 자녀가 리액션이 있으면 더놀리고 그랬음 뭐 너 다리밑에서 주서왔어 그런류의 장난과 비슷한 보면 잔깐 한컷 딸을 비춰주는건 부모가 살짝 반응을 보는 것을 연출로 보여주는것 입니다 6:37 남편분 식견이 뛰어나시군요 남편분이 예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유행이라기보다는 가장 관리하기 편한 펌종류였죠 그리고 어머니 나이는 큰딸이 대학생이고 60-70년대만 해도 20대 초에 결혼하던 시절이니까 대충 예상가능한 나이는 40대 초
@최장석-p2w Жыл бұрын
다른 드라마로 갈아타시는게;;; ㅎㅎㅎ 응답시리즈는 소소한 옛날 생활 드라마라 남편분이 이해 못하실것 같아요 ㅎㅎㅎ 미스터 션샤인이 딱이었는데 ㅎㅎ 역사적인 사건이나 5명의 주연들 쎈스있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참 좋았었어요 ㅎㅎ
@정꾸냥 Жыл бұрын
더 글로리의 어린 동은이가 서럽게 우는장면도 과장되게 받아들이시고 적응하려 노력하시던데 이 드라마는 더 무리수일듯 싶어요.길이가 길어 아내분도 설명하느라 힘드실듯 하구요ㆍ 응팔은 좀더 미뤄두시고... 김은숙 작가님 칭찬하시던데 미국과도 연관있는 미스터 션샤인이 나을듯싶네요. ( 나중이라도 My mister 는 꼭보셔요 )
@chris-un7nr Жыл бұрын
한국분이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사실 역사적 사실과 80년대를 설명하기는 쉽지않을텐데요^^
@박찬선-d7w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저런걸 겪고 나서 저런 문화가 없어졌다고 많이 아쉬어 했는데, 없어진 건 아닌거 같습니다. 옛날엔 지인의 대부분이 이웃과 학교, 회사 사람이었고, 지금은 지인에서 이웃 중 일부가 빠지고, 다른데서(예를 들면 인터넷이라던가)에서 보충 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옛날도 오늘처럼 주변이 전부 아파트라면 그 많은 이웃들과 전부 사이 좋고 전부 챙겼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tankboy4008 Жыл бұрын
I'm so freakin happy y'all watching 'Reply 1988'. Its one of my favorite series of all. Thank you so much.
@user-icegold Жыл бұрын
귀신옷색이 흰색인건...수의가 대부분 흰색이어서 그러지않나 싶음.
@youngbogchoi5738 Жыл бұрын
응답하라 씨리즈를 쭈욱~ 보다보면 한국의 근현대사를 맛볼수가 있죠~
@birdtt8313 Жыл бұрын
딱 저시대학교다년던 제가 가억하는한 어릴때부터 계속 엄마가 저머리였어요 ㅋㅋ..아줌마파마라고..지금도 비슷하시죠
@연서최-u7h Жыл бұрын
엄마들 머리는 미용실에서 제일 싸고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는 파마 머리를 하는게 당시의 국룰. 돈을 아끼기 위해서.
@날치윰 Жыл бұрын
신윈호pd 드라마는 신파와 감동을 강요당하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있을듯
@then_one_day Жыл бұрын
22…..
@FastosoZ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신작 인기 드라마 다 떨어지고 남편분이 다른나라 역사극에 관심이 있으시면 육룡이나르샤, 추노, 추천해보고 싶네요 오래된 작품들이라 당시 한국드라마가 알려지지 않아서 리액션영상도 거의 없지만 둘 다 명작이라 희귀 리액션 영상이 될수도 있겠어요 지루한 정통사극은 아니고 액션이나 캐릭터성이 강한 시대물입니다 육룡은 50편이라서 처음엔 겁날수도 있는데 지루함이 없고 전개가 빠릅니다 추노와 육룡이나르샤는 wavve나 watcha 에서 볼수있어요
@tnxte9634 Жыл бұрын
근데 아내분이 설명을 잘하시네.. 염소소리 저거 남편분 질문들어오고 아아 저게 어떤 단서인데 이런생각만 딱들고 영어로 저걸 어떻게 설명하지 아니 한국말도 어떻게 설명하지 생각이 퍼뜩들던데..
@신정명-b3u Жыл бұрын
저건(?) 곤로. 곤로 건들다 골로 간다는 말이 몇회였던가 나옴. ㅎㅎㅎ 아울러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려면 나오는 음악들에 주목해야 함. ㅎㅎ
@mkl2699 Жыл бұрын
69년생입니다. 88학번, 즉 88올림픽 보기 위해선 절대 재수를 하면 안 된다는 일념 하에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이지요. 제 나이 또래에선 정말 고증이 잘 된 드라마라고 다들 말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나온 모든 상황이나 인물, 배경 및 소품은 다 사실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드라마니까 약간의 과장은 있겠지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랑 미스터 선샤인 두개로 추려질듯!! 슬의생은 약간 의학적 지식 있고 일어날 법한 상황들 모아둔거라 악역도 드라마 적인 악역이라기 보단 현생에서주변에 있는 빌런들 나오고 그런수준이라 악한 사람보단 미운사람 수준이라 딱히 없고 중간중간 유머도 하니까 보기 편할거 같음 ..! 그리고 미스터 선샤인은 일제강점기니깐 제일 흥미로울듯 !!! 나의 아저씨나 디어 마이 프렌즈는 뭐랄까 .. 너무 현실적이라 우울해서 드라마로 또보면서 재밋게 볼건 아닐거 같음... 우울할때보면 위로되서 좋긴 한데 굳이..?
@주먹쥐고일어서-c2p Жыл бұрын
염소소리나는건 아마도 예능적인 장치로 쓰인 것 같은데 이 드라마 만든 PD가 KBS에서 남자의 자격만들었고 예능 위주로 만드시던 분인데 아마 이 작품이 첫 드라마 연출이었을 거에요. 그게 아마 영향이 있었을 듯... 예능적인 요소들이 요소요소에 있음.
@굴러굴러여기까지옴 Жыл бұрын
콩나물 대가리 껍질벗기는 이유는 껍질식감이 별로인것도있는데 껍질안벗기고 끊이면 비린맛?콩비린내? 하여간 맛없는맛이 나서 웬간하면 제거하고 요리해요. 그리고 뽀글이 머리는 미용실가서 모양내고 싶은데 일반퍼머는 잘풀려서 자주 미용실가야하니까 아주 촘촘히 펌을 말아서 잘안풀리고 오래가서 아주머니들이 저머리 자주하심요
@악마탄생 Жыл бұрын
연탄가스...일산화가스 중독으로 많이들 죽었죠. 일산화가스 중화하는게 물김치였구요.
@지안-c3j Жыл бұрын
동치미...옛날엔 연탄 가스 마시면 동치미 국물 먹으면 괜찮다고 많이들 임시방편으로 마심
@osan1094 Жыл бұрын
정말 옛 이야기이지만 저런때가 있었답니다... 가진것은 없었지만 머가그리 행복했는지 모르겠네요
@ordinary9530 Жыл бұрын
전 88년에 태어났지만 많은 부분이 공감갔어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아주어렸을땐 딱 쌍문동 같은 주택에 살았는데 딱저랬거든요 연탄으로 방을 데우는 마당있는 집이였는데 이웃집끼리 반찬도 나누고 했거든요ㅎㅎ 엄마가 아파트분양받아서 이사가기 전까지는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서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ㅋㅋㅋ 근데 또래들은 아그래?하면서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과반 이상이였죠ㅋㅋ 유년시절인 90년대엔 도시화가 빠르게 성장했으니까..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 아시아권은 비슷한 문화여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걸로알아요
@IloveEnforever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내용 재미있어 하실 것 같아요
@youngbogchoi5738 Жыл бұрын
곤로에 냄비밥은 추억의 밥이죠^^
@곽예민한꽁 Жыл бұрын
콜라가 커다란게 아니라 ㅋㅋ 애기가 작아서 그래요 내 어릴 적 작았던 시절은 모르죠 ㅎㅎ ㅠㅠ 그리고 머리는 당시 돼지띠 베이비(가장 인구증가) 시절로 알고 있어요 대가족이라 엄마가 머리스타일에 신경을 못 쓸정도로 바쁘셔서 덜 신경이 가는 뽀글 파머가 유행 했다고 하네요 ㅠㅠ 어떻게 보면 슬픈고증입니다.
@제제-i7q Жыл бұрын
곤로라고 해요. 저거 써봤던 세대입니다. 아마 제가 마지막 세대일거에요. ㅋㅋㅋㅋ 가스렌지 나오고 사라졌죠. 제 초딩까지 있었어요
@모꼬지-k9d Жыл бұрын
저당시라도 큰아이가 20살 넘은 대학생이면 빨라야 30대 후반이죠 그분들이 지금도 그 머리 하고 계신거고 시간도 줄여주지만 미용실을 자주 안가도 되는 헤어스타일 또 당시에 아무리 유행하던 유행어라 해도 어른이 저렇게 자주 하는건 드물죠 정봉이는 아빠 작은 아들은 엄마 쪽 닮았다는걸 보여주고 또 어리버리 하지만 아이들과 가족과 같이 잘지내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khyoon1978 Жыл бұрын
is he from Charlotte NC ? he is wearing a Charlotte FC jersey. 🧐
나의아저씨가 명작입니다.초반 2화만 참아준다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수작임을 느껴질꺼고요.두 분이 대화할 거리도 많아요.분명 남편분도 좋아하실 성향의 드라마예요.2화만 참아주시면 빠져들게 되요~ 괜히 인생작 칭호를 얻는게 아니죠.
@changhunhan59733 ай бұрын
임춘애는 라면소녀로 잘알려졌지. 가난해서 라면만 먹고 운동했던. 그리고 80년대 주택가 담벼락은 도둑 담 못넘게 유리병조각 박아넣은집이 많았지.
@trollmaster6848 Жыл бұрын
귀신이 하얀옷인 이유는 여러가지 얘기가 있지만... 예전엔 가난하게 살거나 장례를 치뤄줄 사람도 없이 죽은 사람들이 한이 맺힐일이 더 많다고 여겼을거 같고, 그런 사람들이다보니 수의(죽은사람에게 입히는 상복)도 못갖춘채로 어디 야산에나 외진곳에 버려지듯이 묻혔으니 속옷차림인 하얀옷 상태로 원한이 맺혀 귀신으로 나타났지 않을까 하는 설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다오-k9t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는 저는 좀 억지로 한시대의 가정이나 문화를 너무 억지로 보여주는 식으로 느꼈던게 있는데... 그래서 저도 몇화만 보고 접은 드라마긴했어요 제발 나의아저씨나 카지노!
@jiinnyda Жыл бұрын
엄마 파마를 한 이유는 스타일에 있다기 보다는 파마를 하면 따로 한참 동안 머리손질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심지어 자다 일어나도 똑같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그런 파마를 하는 것은 그런 버릇 때문에 하는 것이고요. 지금은 노인 파마지만 옛날에는 아줌마 파마였습니다.
@효정-b4v Жыл бұрын
2023년 지금이야 한류 덕택에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고 있고 특히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인성을 좋게(독특하게, 호감 있게) 보고 있는데 한국인들이 왜 한국인인지는 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에 잘 표현되어있다. 외국인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한 장면 한 장면에서 재미를 찾으려 든다면 2~3회차 정도에서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보면 재미 없는 드라마이다. 한국인들에게 이 드라마는 재미가 아니고 마음의 깊은 울림이다.
@서달봉-t2l Жыл бұрын
설마요 저 당시 아줌마 들이라고 미의 기준이 남달랐을까요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고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이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죠 당시 미용실가면 아줌마들이 고정적으로 쓰던 멘트가 있어요 '최대한 빠글빠글하게' 심지어 파마 후 한참이 지나 어휴 벌써 풀릴려고 하네 따져야겠다고 하던 때니까요.
@dlrudgh0312 Жыл бұрын
파마를 저렇게 빠글빠글하게 강하게 한 이유는 미용실에 들어가는 돈 절약하려고 다들 저렇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