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EBS 스페이스 공감 - 다시, 공감 송창식 I

윤형주와 트윈폴리오로 데뷔, 1970년대 대학 문화를 대표했던 송창식은 청바지, 통기타, 맥주, 장발로 대변되는 청년들에게 해방을 선사했다. 그들이 부르짖었던 저항과 낭만은 ‘고래사냥’과 ‘상아의 노래’, ‘왜 불러’와 함께 세상에 퍼져나갔다. 세대를 이끈 가수, 그것은 지금과 같은 팬덤의 인기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었다. 전 국민이 사랑한 목소리는 포크에서 메시지를, 트로트 성향의 곡에서는 춤사위를 일으키거나 애절하게 마음을 다독였다. 하지만 뛰어난 가창 덕에 다수의 대중은 그의 진가를 알아채지 못했다. 송창식의 대표곡 대부분이 그가 작사, 작곡한 곡이었다는 것을. 국내 싱어 송라이터의 계보 중 가장 진취적이었으며, 가나다라마바사로 가사를 쓸 수 있는 인물은 아마도 전 세계에서 그가 유일했으리라.
www.ebs.co.kr/main

[@joesimon2241]

만 76세의 노인 송창식씨.... 그러나 가수 송창식은 아직 청년이다

[@user-gt4hh2xv3r]

송창식. 그 이름만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 인기 차원을 넘어 시대정신을 표현한 천재. 한 예로 유신독재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대학 교련 사열식때 "왜 불러'를 떼창해 난리 났었던 추억. 건강하세요.

[@user-zp9ml4dl5e]

한국대중 음악의 큰틀 이시고, 진정한 멋쟁이 십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해질것 같습니다.

[@user-in3cp4od6k]

아! 송.창.식! 그 이름만을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내 젊은날의 수많은 기억들이 모두 따듯한 온기와 순결함으로 포장됨을 인지하게 됩니다. 늘 자기만의 음악관을 품고 정진하는 그 꿋꿋함에 존경을 보냅니다. 오래 오래 뵐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user-of5hh8je9i]

정말 노래에 진심이신 분❤❤❤

[@user-zc4yt2bp8m]

아무데도 걸림없는 뻥 뚫린 느낌의 노래 송 창 식 ❤❤❤

[@blueguy3237]

사람이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송창식님 들으며 늘 새롭게 또 다시 무한반복으로 감사합니다. 잊읍시다는 제 인생 곡입니다.

[@user-px5qy1dk7l]

예전이나 지금이나 송창식님노래 듣고 있으면 마음이편해지고 너무 좋아하는 가수였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까지나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불려주세요❤

[@Thehky1234]

존경과 경의를 바칩니다. 70년대, 제가 어렸을때 상당히 기괴한 노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기괴한게 아니라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장르였던거에요.

[@user-ms5mu7dg2g]

모든노래가~ 내살아온 인생중 그순간 그때 "그해" 장면이 생각나서 "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긍정적인 모습 송창식 가수 보면 힐링됩니다.

[@user-gu7ei3vw1v]

저도 100세 까지 노래 하고 싶어요.소녀 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귀엽다는 소리도 듣고 싶고요.표정 에서 우러나오는 것들도 본받고 싶습니다.

[@Tiger-vw2gw]

가장 존경하는 가수.. 특히 가나다라를 부를때는 세상의 역경을 앞에서 서서 막는 느낌입니다.. 거인 옆에 있고 싶네요. 진정한 가수입니다

[@user-zq4yj4ei6g]

목소리도 세월따라 변화되는 것도 자연스럽고 아릅답습니다 나의 시대의 영웅이여

[@yongsukim5184]

젊어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역시 송창식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아주 혼이 나갔었지요. 나이들어서 집사람과 우리는 이란 곡을 부르면 눈물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내 마음에 들어온 가수, 송창식.....건강하세요.

[@holyedu]

포크 음악의 매력은 이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제법 흘러서 송창식 님의 예전 목소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이 목소리는 또 그대로 매력이 있네요. 여전히 그 특유의 호흡과 넉살좋은 관조는 살아있어서 여전히 송창식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목소리가 일그러졌다고 하는데, 이건 일그러진게 아니라 그냥 세월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또다른 가객의 풍모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user-md1pc1vu1c]

울오빠~🎶 가객 송창식 오라버니와 함춘호 서올신대 교수님 두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tpwhd7782]

진정 가객이네요

[@user-hd4io8bo8j]

창식형 거의 돌아왔구나^^ 앞으로 30년만 노래 더합시다^^

[@user-bo9zj3ig9l]

젊은시절의 송창식 가슴을 흔드는 영혼읕 흔드는 그 노래 아 ᆢ참 ᆢ 독보적인 존재였는데요 세율이 가는게 정말 야까운 분이지요

[@user-ed7qt2dd4p]

건강 하세요!! 젊으셨을때 목소리 자체가 카리스마였던 분인데 ... 정서적으로도 취향에 맟고요 특히 "담배가게 아가씨"👍👍

[@joesimon2241]

아.. 성대결절로 고생하셨는데 거의 돌아온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soir3851]

오래 살아계셔서 감사해요❤ 너무 귀여우세요 진짜~

[@melonball1495]

와우~~ 이렇게 까리할수가…🎉 멋지다!!

[@daejungnoh]

운이 좋았다는 말은 정직하고도 겸손한 표현입니다. 한 거장의 솔직한 말에 인격의 성숙함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ceres8112]

예전엔 그렇게 관심 안가졌었음 그러다가 우정의 무대 1회 백마부대 송창식씨 나왔었는데 바로 앞에서 직관 기타만 가지고도 그렇게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줄 몰랐음. 목소리 미쳤었음. 그때부터 팬 됨

[@jojung-rn6db]

쉽게 가수됐다면 독보적인 음색 때문이었을겁니다. 70년대 초 통기타가수의 극장무대공연을 직관했는데 단연 송창식 가수가 독보적이었던 기억...지금보다 훨씬 청아하고 아름다웠던 음색~ 성공한 분들이 운이 좋았다고 하는 것두 참 보기 좋습니다

[@user-ed7qt2dd4p]

창식이 형님 사랑합니다

[@user-xk4tq1fx8n]

화면으로 보는데 그시대 그곳에 있는것같은 설렘 뭉클함으로 감동행복합니다 이자료 너무 좋습니다 늘같은 음악회 그곳에가 있는듯 눈물흐르는데 젊은날을 추억합니다

[@user-ms6cq4lj6d]

옛날 송창식씨의 음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윤형주씨와의 트윈폴리오 화음은 세계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송창식씨는 타고난 미성 청아한 목소리를 갖고 태어나셨는데 그목소리로 이때리 가곡이라던가 클래식을 부르셨으면 어땠을까? 한번들어보는게 소원입니다 맑고 청아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 송창식씨의 바이브레이션은 기가막힙니다 클래식을 한곡만이라도 불러 보실수 없을까요,

[@daejungnoh]

나이를 먹을 수록, 음악을 대하는 자세, 가수로서 힘이 있는 동안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 저 프로의식, 존경합니다. 송창식 선생님.

[@user-cl1pt5cs1u]

포기 하지 않는게 아니고 가수가 걍 천직 아닌가 싶습니다

[@user-bv6xt5ug3w]

유트버가 뭔지 창식오빠의 성량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주변인의 공감대가 높읍니다. 편해여~~^^

[@mcegolee4699]

송창식 스스로, 60대가 최전성기였다고 말했는데...그말이 맞습니다. 10여년전 쎄시봉 바람이 불어, 방송에 나와 부른 영상을 보면 정말 완숙 그 자체 였는데.. 이후 성대결절 수술(2번)을 하면서 목소리가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부단히 노력해서 그나마 이정도까지 회복했다니 참으로 대단한 분입니다..

[@yijung4561]

오랫만에 송창식노래 들으니 옛생각이 되살아난다 그때가 아마 196.70년때초반이었던 같다 네가 본국살때였고 대학시절이었다 군에 가서 휴가왔었는데 동창생 녀석들이 휴가온 나를 대리고 "샛씨봉:엘 대리고갔다 그때 조영남, 송창식, 등등들이 한창 팝송송으로 인기를 모을때였다 아 그때가 벌써 반새기를 훌쩍 지났으니 아----새월 빠ㄹ르르하게 가는구나나나나나

[@user-do2gq5cd8y]

두분이 너무 좋아 보이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tb2ey5ht5v]

젋으셨을때보다 짧아진 호흡이지만 깊이만큼은 여전하신듯 합니다. 참 좋습니다.

[@user-qp2ss4cf5p]

한결같은 활동.. 감사합니다

[@user-hs1my3wz6g]

Lovely & enchanting~

[@user-pq6ot7zn2s]

80대 노래가 기대됩니다.

[@user-sq9xh2rb7e]

그 좋던 목소리가 가버린 것이 참 안타깝다 세월

[@gwangminna7412]

❤

[@wssa8564]

너무너무 😂감😂사😢건😢강하세요ㅡ

[@user-eo8tu8zv1y]

트윈플리오 앨범을 예전에 큰오빠가 샀는데 지금은 없어요ㅠㅠㅠ

[@joesimon2241]

제가 3개 가지고 있습니다

[@user-fd4xx1wv4k]

운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요? 아니에요 노래실력 때문이지요 혼신을 다해 쏟아붓는 송샘의 노래를 들으면 영혼의 깊은 감동이 오고요 때로는 가슴이 저려오지요 세월이 가는게 넘 아깝습니다 젊으실때 노래들으면 감동이 정말 환상적이지요 그런 가수 없어요 ᆢ 독보적이지요

[@user-kj7vf1vj6d]

역시 세월에 장사가 없구나!

[@user-xg1of8jl1d]

예전과는 음성이 다르지만 그래도 무개감은 있어 보입니다 가는세월을 이길자가 어디 있겠는지요

[@user-zq7jc6zi7w]

우리는 노랫말 가사 중에 "하 세월" 인데 "헛세월" 이라고 자막이 나오네요,,,,

[@user-willow9386]

나이는 나이야...

[@user-tr4ty8vk3z]

본래의 송창식으로 나오면좋겠다. 함춘호의 보래의 송창식 분위기를 연주는 느낄수 없다

[@user-qb1wg3pf8w]

나의인생의노래부르는사람

[@user-eb9pi5jv2e]

몸무게 10kg 하향조정된다면 노래가 훨씬더 싱그러워질것같음

[@user-xg1of8jl1d]

함춘호씨는 기타만 연주하는게 좋을것으로 봅니다

[@younglee9927]

나이먹어 노래가일그러지네요

[@TV-ph1tw]

살좀 빼고 이미지 관리 좀 해라? 송창식아? 노래 목소리는 최고인데!

[@TV-ph1tw]

노래도 못하는 쉐이가 무슨 기타를? 말도 많네? 함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