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선생 님의 음성을 오랫만에 듣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안타깝게도 김민기 가수 님의 생전에 음성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편안해 집니다 김민기 가수 님의 그 멋지신 정신에 두 손모아 감사드리고 또 편안하신 영민에 드시길 빕니다 남겨두시고 가신 님의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많은 후배들의 자산이 되어 지시길 또 간절히 바래봅니다!!!
@대숲향기3 ай бұрын
최근에 김민기님 다큐를 봤는데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서 몰입해서 봤네요. 시대정신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고 지금의 문화역량이 꽃피게 물을 주신 분.
@changmoone3 ай бұрын
김민기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점은 긴 시간 동안 여러 정부에서 많은 방송사, 언론사에서 회유와 유혹을 했음에도 즉 이데올로기의 왕관을 씌우려 했음에도 끝내 거부하고 자신의 작은 속극장에서 쟁이로 살고 쟁이로 기억되는 삶을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수 십년간 일반 대중들에게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문화, 예술계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음에도 평생 마이너리티의 삶을 추구하셨다. 공직으로 추대를 거부하셨고 방송 및 언론 인터뷰도 거의 안하셨다. 성불이라 아니 할 수가 없네요. 존경합니다
@장그리움593 ай бұрын
저희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네요... 이종환의 음악방송을 이렇게 쉽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이 방송을 찾아서 들려주셔서..감사합니다..꾸벅꾸벅
@holee62323 ай бұрын
시대를 아우른 그대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joysnature66063 ай бұрын
알고보니 막상 본인은 저항 한번도 할 줄 모르는, 그저 올곧은 소심한 분이었는데.. 당시의 모진 세월 잘 견뎌주시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노래들은 전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타오르다 못해 급기야 모두 어깨를 걸고 광장으로 집결하게 만들었지요. 전국 대학생과 국민들이 합창하며 광장을 울리던 아침이슬은 우리의 민주화를 늘 진일보시켰지요. 지금도 귀에 선합니다. 안익태의 애국가보다 더 애국가답습니다. 애국가로 만들기를 희망하지만 안된다면 상록수등 주옥같은 몇곡 모아서 조국찬가로 애용하면 좋겠어요. 반세기에 한분 나올까말까한 참으로 귀하디귀한 분. 그저 그립고 아쉬울 뿐이네요. 부디 편히 잠드소서..
@정희오-p7j3 ай бұрын
간결하고 담백한 품위, 은은한 묵향, 문자향... 겉으론 부드러워 누구에게나 잘 대해 주고 예의 바르지만 속으로는 강하고 심지 깊은 선비. 또박또박 들려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진정성. 겸손하심이 님의 노래 "아름다운 사람" 이셨습니다.🙏
@정하윤-v1y3 ай бұрын
가슴이 무너집니다!!!!!! 찬란하게 빛나 모든 사람의 마음을 환히 비추었고 한 시대의 어둠을 밝혀 아픔을 어루만지며 존재와 삶의 나아갈 길을 밝히던 크고 아름다운 빛과 별이 졌네요!!!!!!! 그의 안에 있었던 참빛은 영원히 빛나 온 세상을 끊임없이 밝혀가겠지요, 그의 음악과 노랫말로써 그의 정신의 순수함과 고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 속에서 영원을 노래하고 자신의 존재와 삶으로 그 영원을 살다 가신 님을 나의 영원을 다해 사랑합니다!!!!!!💘💘💘🙏🌈🙏💘💘💘~~
@김준봉-i2r3 ай бұрын
이 시대의 예수. 깊이있는 대화 말씀. 선교적 삶 ㅡ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아동극. 본인의 소리. 천성으로 부끄러우신, 겸손의 극치. 과도한 겸손은 교만이데 진정으로 겸손하셔서 진면목을 보여주시네요.
@ninita10913 ай бұрын
있는지도 몰랐던 자료를 발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본 풀버전도 풀어주세요. 너무너무 듣고 싶네요. 김민기 선생님 노래들에 기대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라요.
@정희신-f9e3 ай бұрын
말로표현할수없는 어른.. 첨으로 원통합니다 ㅠ 이세상에 안계시다는게 ㅠㅠ
@User-l9l5k3 ай бұрын
이종환, 김민기 두분 선생님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 좋네요
@hugosea35733 ай бұрын
어쩌다 그리운 시절의 기억으로 남은 고인 두 분의 대화를 듣게 되네요.(._.) 감사합니다.
@이미녕-r3y3 ай бұрын
이런방송을 해보리라 ㅡ누가 생각하신거에요? 존경합니다.❤
@하하하하-c5f3 ай бұрын
요즘 특히 더 의미 있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goodman43213 ай бұрын
가을편지 악보보고... 아~ 화성 정말 특이하다... 음악공부 하신것도 아니라는데 ㅜㅜ 김민기 선생님... 좋은음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eelinggood87183 ай бұрын
어머나!!!! 이종환 님 목소리에 넘 그리워서 눈물 나네요. 김민기 님의 노래와 함께 10대 20대 수많은 밤과 낮, 청춘의 날들이 그립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셨네요. 김민기 님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듣다가 계속 수정하네요. 특집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황안젤라3 ай бұрын
그를 노래말고는 아는게 없었지만... 그를 아는 많은 이들의 얘기를 보면 누군가의 표현처럼 김민기님의 삶은 거룩했던거 같습니다. 비록 따라 살 용기도 없지만 당신의 삶은 큰 울림이 있고 분명 세상이 변화되는데 힘이 될 것입니다.
노래할 때와 조곤조곤 말할 때 음성이 놀랍도록 일치한다 저 음성에서 봉우리가 느껴진다 누굴가르친다거나 자신이 누구보다 낫다고 생각도 없는 이를!
@신영-w7b3 ай бұрын
닮고 싶지만 닮을 수 없는 삶을 살아내신 분...
@오아일랜드3 ай бұрын
김민기는 참 자기를 잘 알았던 멋있는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느라고 시대가 만들어낸 영웅의 가면을 쓰고 광대짓 하는게 보통사람인데ᆢ 진짜 작은 거인이었었네요
@임상실험-k1s3 ай бұрын
귀한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잠이 싹 달아나네요 고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용호소-y1r3 ай бұрын
이분 얼굴보고 사연들으면 숙연해 진다
@오구-q5g3 ай бұрын
좋아요를 전국민 수 만큼 대신 누르고 싶은데 ㅠ 무한반복이네요 저도 시골출신 92학번 서울 생활하다가 종로가서 놀다가^ 공연 전단지돌리는 분들 전단지 받던 기억이 드는데 ㅠ 공연을 몇번 보러 간듯한데 기억이 ㅠ 당시기준 지금의 제 후배님 연배일당시인데.. 보이스 언번 내용 모두...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ㅠ 영면하세요ㅠ
@김선희-i5s2 ай бұрын
김민기,,,죽을때까지 그리울것같애요
@soo78353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사람이었네요ㅠㅠ 아쉽습니다 이런분이 세상이 뜨는 일은😢
@보덕화-d7f2 ай бұрын
그립고 귀한분들 목소리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urinpansaetung59933 ай бұрын
😍😍😍😍😍😍
@kimglenn28423 ай бұрын
공인 가운데, 가시고 난 후 그리운 분은 처음입니다. 형님이라고 부를까요, 선생님이라고 할까요. 제 인생에도 지극한 감성과 위로가 되어 주셨던 님의 곡들로 인해 마지막 감사를 드리고,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 참어른이 되어 주셔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립습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닮고자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yh-zf8qx3 ай бұрын
이종환, 김민기.. 두 분 다 제 젊은 날을 추억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귀한 분들이네요. ㅠ,.ㅜ
@조연수-w2f3 ай бұрын
서울대병원 치료차 갔다가 김민기님이 수없이 다니셨을 길을 걸어보고 꿈밭극장으로 바뀐 건물앞에서 꽃 몇송이 놓고 잠시 묵념으로 선생님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평안하십시요!! -충청도에 살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
김민기님 당신께서 남기신 모든 음악에 당신의 삶에 그대로 녹아내린것 같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김민기님 안녕히 가십시요~~
@nanolee63063 ай бұрын
이런분을 이전에도 앞으로도 뵙기가 쉽지않을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기씨를 알고, 한시대를 공유했다는것이 너무 행운이었다 ~ R I P
@장수경-b2l3 ай бұрын
당신의 노래는 우리 청춘의 시절에 애국가 였고 ,삶의 위로 입니다.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님, 오래도록 그립고 아쉬울 것 같습니다.
@kgh05183 ай бұрын
#김민기영화제작 #학전제자들 #역쉬 프로는 부드럽게 진행하네요~
@estaluciente3 ай бұрын
너무나 아름다운분 ~ 나라의 모진 핍박에 농부, 광부,노동자경리 등으로 숨어 지내면서도 노동자를 위한 노래를, 야학 약자들을 위한 교육에 헌신적인 삶을 사셨던 너무나 크고 깊은 분 사리사욕은 다 포기하고 충분히 누릴 수 있음에도 내것이 아닌 것은 모두 거절했던 분 시대의 천재라 너무 큰 시련이 많았어요~ 저런 겸손한 말투와 온화함과 소신 뚜렷한 모습이 너무 빛이납니다.
@kwangmoyang74273 ай бұрын
크고 깨끗한 사람 존경사랑합니다
@김현순-f4n3 ай бұрын
요즘의 정치인들이 김민기님을 생각하면 양심의 가책이 얼마나 느껴질지... 진짜 거인이십니다. 정치인들이 반만 배우면 정말 나라가 제대로 설 것 같습니다
@별그리고바람3 ай бұрын
민기형님 88년 고2 인수봉밑 모닥불 피워놓고 아침이슬 부르며 울었는데 배철수 형은 제주도 중산간에서 통신이라 라디오 레시버로 몰래듣던 20대 그리고 고참되어서 천리행군중에 최유라 이종환에 라디오쇼 초복이 말복이 사연듣다 혼자 실실 웃다 미친놈 보듣했던 선배 후배들 .감사합니다 형님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학로-f2d3 ай бұрын
이해관계에 능숙한 자본주의 세계에선 감히 꿈꿀 수 없는~ 김 선생 당신읗 존중합나다😅
@Red_Simon3 ай бұрын
소중한 음원 잘들었습니다.
@정연최-k8d3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선생님 존경합니다~ 이젠 편히 쉬소서~~()
@수아인3 ай бұрын
지하에 계셔도 결국 지상으로 올라오십니다......항상 겸손하며 본받고 살겠습니다....기억하겠습니다...기억 기억 기억.....
@chojaka3 ай бұрын
참 곱고 올곧은 분..
@윤중천-f1q3 ай бұрын
미국에 밥딜런이 있다면.. 한국에는 김민기님이 계셨다. 뒤전으로 빠져있지 않고.. 방송을 계속했다면.?
@kwangmoyang74273 ай бұрын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겸손한 김민기님! 이종환씨도 그립네요.
@조샘의피아노송다이어3 ай бұрын
친구, 아침이슬, 작은 연못, 이 세상 어딘가에 등 주옥같은 명곡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부른 를 영전에 바칩니다. 편히 쉬세요. kzbin.info/www/bejne/j3anopp5gr6jgNk 결례되었다면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순오-h1p3 ай бұрын
벌서 보고 싶네요 ᆢ
@leemh38382 ай бұрын
훌륭하신 두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황영준-b4k2 ай бұрын
아 !!!이종환 그리고 김민기 ~~ 학전 소극장.70년대말과 80년대 음악들
@신성옥-o8t3 ай бұрын
김민기님 정말 야름답고 겸손한 분이시군요. 영면하소서
@아빠오늘뭐먹어3 ай бұрын
참 고급지다~~
@dongwoojeong55473 ай бұрын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내어주신 넓은 품에서 많은 분들이 숨을 쉬고 쉴 수 있었습니다. 부디 평안히 영면하소서.
@erinkim83593 ай бұрын
❤️❤️❤️❤️❤️❤️❤️❤️🙏
@ArthurConanDoyleSherlockHolmes3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김민기 선생님! 당신은 진정 아픈시대의 큰어르신이셨어요,이제 편히 쉬세요.
@정희신-f9e3 ай бұрын
노래도같이 들려주시지 ㅠㅠ
@together83573 ай бұрын
보통의 사람들은 업적을 가지게 되면 어깨에 뽕 들어가고 안하무인에 공감능력이 떨어지는데 김민기님은 늘 겸손하고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진정한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오
@일분에삼타3 ай бұрын
선배님 이젠 편안하시길
@지후아빠-c3b3 ай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역시 엠비씨.
@김돌샘3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한 연예인은 많다.그러나 그중에 내가 존경의 마음까지 표할 수 있는 사람은 김민기씨가 유일하다 싶다.그의 노래들도 좋지만 올곧게 뒷전의 삶을 선택하여 살아간 그의 인생이 너무도 아름답고 존경스럽다.
@고라쿠엔2 ай бұрын
항상 무명의 예술인들을 위해 도움만 주시고 가신 김민기 선생님, 김민기 선생님처럼 이 땅에 다시는 노래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김민기의 노래는 항상 엄숙하게 마음을 차분하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하게 만드는 마법이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