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강릉 분이셨군요. 영서지방은 이제는 거의 사투리로서 눈에 띄는 특징이 없어졌습니다. 일부러를 우정이라고 하는건 있지만요.
@dkagjadjoaor-t1m2 ай бұрын
국희 드라마를 아시는게 신기하네요
@최두봉-t2o13 күн бұрын
나,니,로 끝나는 사투리는 영동 북쪽 양양보다 더 북쪽 바닷가애요 강원 찐 사투라는 그냥 흘러나오는 말입니다. 나 아나 뭐 그랬나 이렇게 안해요 그 정선만 가도 억양이 있어요 ㅎㅎㅎ 정선 촌놈이에요
@이응이-r9h3 ай бұрын
원래 순두부 안좋아하지만 짬뽕 순두부는 진짜 별로긴함 차라리 허여 멀건 순두부찌개에 간장 타먹는게 낫지 그게 뭐여
@권휘-z3b3 ай бұрын
저는 사투리쓰는거같아요
@양태준-e7lАй бұрын
나 강릉사람 아닌거같아..
@hnpark6963 ай бұрын
드래요? 거슬려~~ 강원도 어디가 "드"래요 라고 허나... 매우 거슬려...
@deenjames45093 ай бұрын
그냥 좋게 좋게 세상을 보면 편해요
@얼러좀해여15 күн бұрын
울진은 정말 강원도 사투리가 아님. 울진이 한때 강원도땅이긴 했지만 막상 울진에 가보면 말투가 경상도사투리임. 그것도 안동, 영주, 예천에서 쓰는 종결어미 ~니더, 니껴형 어미와 사투리를 많이 씀. 울진은 강원도랑 가까운 만큼 강원도사투리랑 좀 섞여 있지만 경상북도에 속하는 지역인데다 대구, 포항, 경주, 안동권의 영향을 받은지라 그냥 경상도사투리 즉 동남방언을 씀. 그리고 제천과 단양은 행정구역만 충청도지 실상보면 강원도나 다름없는 영락없는 강원도임. 제천이나 단양사람 억양과 말씨가 누가 들어도 충청도 사투리는 절대 아니고 강원도사투리 억양임. 자칫 북한사람인줄알고 오해할 수도 있는 사투리임. 하지만 그주변의 경상도지역은 아무리 접경지라도 경상도사투리씀. 강원도랑 붙어있는 앞전에 언급한 울진하고 영주, 봉화, 문경은 경상도사투리 즉 동남방언을 사용함. 단양 대강에서 문경 동로나 영주 풍기로 넘어가면 사투리가 완전 달라짐. 단양에서 문경이나 영주는 지도상 붙어있어서 가까울 것 같지만 상호간 험한 고개를 오고가야 하고 교류가 없는 지형과 구조라서 경계지 하나로 사투리가 완전 달라짐. 고로 경상도는 아무리 접경지라도 경상도사투리를 사용함. 우리나라에서 가장 방언경계가 뚜렷한 곳이 경상도임. 내가 경북 출신인데 제천에 오래 살았지만 제천이나 단양에서 쓰는 사투리나 영동방언은 정말 쓰기 어렵고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가 쓰는 북한 사투리보다도 쓰기도 어려울뿐더러 흉내내기도 힘듬. 경상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투리를 많이 쓰고 억양도 굉장히 쌔고 특유의 악센트때문에도 다른지역 사투리 잘 못쓰는 것임. 다른 사투리는 없어져도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는 정말 없어지면 안됨. 경상도사투리는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그게 문화유산이고 전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