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난 어머니, 연로하신 외할머니에게 알려야 할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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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 700
@리원-v4b
@리원-v4b 4 жыл бұрын
울어ㅠㅠ 왤케 꾹 참는거야ㅠㅠ
@떠다니는가필드
@떠다니는가필드 4 жыл бұрын
가끔은 우는게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더라고요
@이태순-l5n
@이태순-l5n 4 жыл бұрын
계속 참으면 정말로 눈물이 안나오고 그냥 답답합니다 그래서 뭔가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그냥 우는게 나야요
@조정우-x9r
@조정우-x9r 4 жыл бұрын
보는데 계곡 울었다..
@이태순-l5n
@이태순-l5n 4 жыл бұрын
@@d0nb1 계속 울었다.....
@조정우-x9r
@조정우-x9r 4 жыл бұрын
@@d0nb1 아ㅋㅋㅋㅋ오타 났넼ㅋㅋㅋ
@씽쏭씨
@씽쏭씨 4 жыл бұрын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저희 외할머니 그러다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ㅠㅠ 가족이 다 숨기고 있었는데. 한명이 실수로 말하는 바람에 그 충격에 쓰러지셔서 너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 . 말씀드리지마셍·ㄴㄷ
@nostudy1129
@nostudy1129 4 жыл бұрын
정준수 말씀드린다는게 꼭 잘못된건 아니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는것도 좋은건 아닌것같다
@yeeun_0127
@yeeun_0127 4 жыл бұрын
정준수 말이 좀 심하시네 모르고 말씀하셨다는데
@binni.08
@binni.08 4 жыл бұрын
@@정준수-s8i 실수로 말하신거 잖아요.. 물론 질한건 아니지만 밀이 좀 심한듯..
@어갸두
@어갸두 4 жыл бұрын
준수를 보면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더 느껴지네ㅎㅎ
@useruseruseruser7917
@useruseruseruser7917 4 жыл бұрын
@@정준수-s8i 얜 뭐야...
@wingxxxg-01w8
@wingxxxg-01w8 3 жыл бұрын
근데 할머니 임종때까지 할머니는 "우리 딸은 왜 날 보러오지 않나" 라 생각하실텐데 그거도 참 슬프다..
@지인-u2z
@지인-u2z 3 жыл бұрын
아....ㅠ
@sjy9591
@sjy9591 3 жыл бұрын
진짜... 슬프네요... 언젠가 눈치 채실 수도 있고 알게 되실 수도 있는데 그땐 진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실까요...
@사람-e6l2v
@사람-e6l2v 3 жыл бұрын
아씨발졸라마음아파
@catandstudent2972
@catandstudent2972 3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군침이싹도노-h1y
@군침이싹도노-h1y 3 жыл бұрын
하...사후세계 처음상황때는 자신보다 먼저 임종하신분을 본다는데...그때 내 딸이 왜 여기있지 하시면....
@January1228
@January1228 4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 거의 눈치로 알아요.. 저희 이모 암으로 돌아가셨고 외할머니 90이 다된 연세셔서 충격으로 쓰러지실까봐 말을 안했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누워계시면서도 계속 이모 찾으셨는데 어느날 이모가 죽었냐고 하시더래요.. 꿈에 이모가 임종하기 전에 외할머니 꿈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러 왔다고 했대요. 꿈이든 뭐든 직감으로 다 아시는것 같아요..
@옵티-m5c
@옵티-m5c 4 жыл бұрын
헐... 기묘하네요;;
@yro3593
@yro3593 4 жыл бұрын
꿈에 오는건 실제 오는 거예요
@파시모늬
@파시모늬 4 жыл бұрын
아 이 댓글이 너무 슬퍼ㅠㅠㅠㅠ
@shannobz4139
@shannobz4139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촉이라는게
@user-xm8uu9el7m
@user-xm8uu9el7m 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동생 출산 당일날 꿈에 편찮으시던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아 아버지 돌아가셨구나' 하고 촉이 왔는데 역시나 바로 외할머니께 연락왔더라구요 돌아가셨다고...아마 딸이 애기 낳느라 못 올거 생각해서 꿈에 마지막으로 나오신거 같아요
@하상범-c1k
@하상범-c1k 4 жыл бұрын
고민 맞네 저분한텐 엄마지만 외할머니한텐 딸이다 부모를 잃은 슬픔 . 딸을 잃은 슬픔 인간이 무덤덤하게 느낄수없는 다른 영역의 슬픔이다.
@gd8419
@gd8419 3 жыл бұрын
죽음 앞에선 다 평등하죠 그 만큼 슬픔을 형용할 수 없기도 하고요. 다 똑같은 어린아이에서 시작해서 노년까지 사는건데 참 당연한건데도 힘듭니다
@h_chan2
@h_chan2 3 жыл бұрын
저분 어머니로 산시간보다 저분할머니 딸로 산시간 더 많으니...
@mingel4058
@mingel4058 3 жыл бұрын
부모를 잃은 사람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부를수 있는 말이 없죠. 그만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이 큰거죠.
@유두바
@유두바 3 жыл бұрын
부모 입장에선 자식이 부모보다 먼져 죽는다는건 진짜 뼈저리게 아픔이다.,,
@권학수-w2n
@권학수-w2n 3 жыл бұрын
@@mingel4058 옛날에는 아이는 많이 낳는데 위생과 의학에 대한 지식이 낮고 가난해서 먹을게 변변치 못해 영아 사망률이 굉장히 높았음. 그렇기 때문에 자식잃은 사람이라는 단어가 없는거임 우리 할머니도 원래 7명을 낳았는데 영아때 2명이 죽었다함. 그리고 고아는 일반인과 많이 다르지만 자식을 잃은 사람은 또 낳을 수 있으니까 별로 다를게 없음
@뽀뽀-u8r
@뽀뽀-u8r 3 жыл бұрын
말씀 드리지 마세요.. 저희도 고민하다가 이야기를 드렸는데.. 돌아가셨어요.. 진짜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울음을 터뜨리시더라고요..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놀라셨을까,,
@grace-ex8bh
@grace-ex8bh 3 жыл бұрын
😭😭😭😭
@cocomong_1
@cocomong_1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ㅠㅠ...
@jamesdeankim4071
@jamesdeankim4071 3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프셨겠어요
@양주붓
@양주붓 3 жыл бұрын
저희 외할머니도 외삼촌 폐암 4기 말기라고만 했는데 울기만 히시다가 외삼촌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어요 두분 다 너무 보고싶어요
@minjungkim3150
@minjungkim3150 4 жыл бұрын
아들모습 보니까 왜 엄마가 아들만 보고 사셨는지 알겠다 너무 예쁜 아들이네..
@c0ffee300
@c0ffee300 4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이 진짜 눈물나온다...
@c0ffee300
@c0ffee300 4 жыл бұрын
@@qjxjekfrl5006 저도 그말 1000번은 하려다 참았는데... 그냥 무관심이 나을 거 같아서
@최지훈-p6d6s
@최지훈-p6d6s 3 жыл бұрын
그냥 관종 같은데...굳이 방송에 나와서 질질짜야했을까
@모든아가는귀여워
@모든아가는귀여워 3 жыл бұрын
@@최지훈-p6d6s 혼자 고민하다가 누군가 명확히 해답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왔겠죠..
@함우성-l5j
@함우성-l5j 3 жыл бұрын
@@최지훈-p6d6s 공감능력이 남들보다 겁나 딸리네
@LIKE-nf4zr
@LIKE-nf4zr 4 жыл бұрын
말씀 드리면안됩니다. 저희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몇주후 그 사실을 할머니께서 아셧는데, 그것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몇일동안 밥도안먹으시다 결국 돌아가셧습니다... 절대 말씀드리면 안됩니다...
@지나가는시민-v3j
@지나가는시민-v3j 4 жыл бұрын
ㅠㅠ
@센후-r9q
@센후-r9q 4 жыл бұрын
@데헷 맞는말이라 더 슬프네요
@ODamSeSuGong
@ODamSeSuGong 4 жыл бұрын
모르고 죽는것이 더 한일수도 있답니다...
@user-dl5tk4xq9z
@user-dl5tk4xq9z 3 жыл бұрын
@@ODamSeSuGong 근데어르신들은 그런경우는 눈치가 빠르셔서 알거같음...
@BilimHOHO
@BilimHOHO 3 жыл бұрын
@@user-dl5tk4xq9z 저희 집도 큰아버지 두분이 이년차로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처음엔 할머니께 알렸고, 두번째때는 알리면 안된다고 다들 숨기고 있었는데... 어떻게 눈치를 채시고 장례식장 기어이 오셨었네요...
@신민철-k1b
@신민철-k1b 3 жыл бұрын
저런 표정이 진정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슬픈 표정이 아닐까 싶다. 울고싶지만 어떻게든 참으려는 겨우 견디는 표정...다른 사람도 아닌 부모를 잃은이의 마음이란.. 힘내세요. 달리 드릴말이 없네요...힘내세요..
@liilillililillliili7947
@liilillililillliili7947 3 жыл бұрын
왜 답글이 없지?
@권동진-i2g
@권동진-i2g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하고싶은데 영상이너무슬퍼ㅠㅠ
@유연서-h2b
@유연서-h2b 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어떻게 이런댓글을..달수가있나요 속으로 웃다니요
@유연서-h2b
@유연서-h2b 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뭐 눈에는 뭐만보인다는 ..ㅋ 주변돌아봐라 니주변은 너같은 것들뿐일것이다
@유연서-h2b
@유연서-h2b 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너같은 애들은 내가 잘알지 주변에 아무도없는 외톨이^^
@dubiduba9992
@dubiduba9992 4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이 20대로 보이는데 사용하는 단어도 그렇고 바르게 자란게 보이네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ㅠㅠ
@Kireapop
@Kireapop 4 жыл бұрын
24살이 감당하기엔.....
@냥냥고양이
@냥냥고양이 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 했어요 예의도 바르고 굉장히 반듯하게 잘 자란 청년이네요
@Jessica93-R2-D2
@Jessica93-R2-D2 4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
@Jessica93-R2-D2
@Jessica93-R2-D2 4 жыл бұрын
ᄒᄒᄒ 문맥에 맞는 답글을 쓰세요 적어도 쓰니보다는 저분들이 훌륭함
@Jessica93-R2-D2
@Jessica93-R2-D2 4 жыл бұрын
ᄒᄒᄒ 잣대란 표현 이런곳에서 쓸 표현이 아님
@iabliy5557
@iabliy5557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개같은 진짜 잠깐이나마 학교 안 간다고 철없이 좋아했던 내가 너무 쪽팔린다. 대체 죄없는 사람들이 이리 아파하셔야 하는건지...
@호호-q8p
@호호-q8p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kmiinh
@kmiinh 3 жыл бұрын
이걸 보고 이시국에 항공값 싸다고 해외여행이니 뭐니 지랄하는것들 반성했으면 좋겠다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3 жыл бұрын
저두 반성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 안간다고 좋아하고,,, 공부도 안하고,,,, 정말 반성합니다,,,
@김민제-k4l
@김민제-k4l 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기에 이렇게 자기성찰하고 반성하는 착한 학생이잇다니! 앞날을 응원합니다 ^~^
@haiiiiiiiit
@haiiiiiiiit 3 жыл бұрын
이젠 학교도 매일 가고 싶은데
@곽춘택-z5i
@곽춘택-z5i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는 말씀 안 드린다고 해도 할머니께서 아실 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 자식이고... 어른들 연륜에서 나오는 촉이 진짜 무서움
@Iris0206
@Iris0206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인정
@금수분
@금수분 3 жыл бұрын
ㅠㅠ
@참조풀이
@참조풀이 3 жыл бұрын
확인사살과는 다름. 말씀 안 드리셨으면 좋겠네요
@user-ao1717
@user-ao1717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임 말안해도 이미 알고계실거같다
@반시감-x1z
@반시감-x1z 2 жыл бұрын
@@참조풀이 그럼요...설사 할머니가 눈치챈다고해도 돌아가실때까지 끝까지 잡아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늦은 나이에 공부하고싶다고 해외유학갔다고 하거나 세계여행 떠났다고 하거나 이유를 만들어내세요 뭐든...만약 사실을 말해줘서 그날 할머니께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머지 가족들은 그 슬픔과 자책까지 감당해야될건데 그런 상황까지 각오를 하고있지는 않겠죠.
@몽이슬
@몽이슬 4 жыл бұрын
딱히 말하지않아도 할머님께서는 아실것같네요. 딸이 자주오다가 갑자기 안오면 무슨말로 돌려서 말해본들 눈치채실듯해요. 아고..ㅜㅜ 눈물나네요.
@wholeworldfuckme
@wholeworldfuckme 4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눈물나서 가족몰래숨어서보는중..
@skydbsqo
@skydbsqo 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몇년이요? 세달도 안된거같은데
@요호-j8w
@요호-j8w 4 жыл бұрын
감자 3달 인것같아요
@윤루-p4o
@윤루-p4o 4 жыл бұрын
경험입니다. 모르시는게 약입니다. 너무 아프십니다.정신쭐 놓기도....
@망고주스-z4q
@망고주스-z4q 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저희집안도 아버지 막내 동생이 폐압 말기 판정받고 3개월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느데 경황이 없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말씀 못드렷느데...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가 올해로 90으로 연로하시고.. . 그래서 결국 숨기기로 했는데 아파서 요양겸 격리치료 받는다고 둘러대긴 했는데.. 몇년 지났거든요 사실 어느정도 눈치는 채신것 같아요...모르는척 하시는 것이겠죠.... 답이 없네요.
@LunaLina0110
@LunaLina0110 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숨길 수 있다면 무조건 숨기셔야해요.. 저희 집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장례 다 치고 그러고 평소에 큰아버지가 할머니랑 가까이서 일하셔서 돌보고 계셨는데 할머니가 장례 친지 1주일도 안되서 아들보시겠다고 해서 요양병원 옮겼다고 거짓말도 해봤지만 안먹혀서 사실을 알렸다가 할머니께서 충격이 크셨는지 식사도 점점 안하시고 아흔 넘어도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1년도 안되서 여기저기 아파하시고 기억도 잃어가시고 말씀도 잘 안하시고.. 가족들이 할머니 걱정이 큽니다..
@sszazz6326
@sszazz6326 4 жыл бұрын
모르는게 약이지만 할머니가 떠나가시는순간은 딸을 찾을텐데 그순간에도 알려주지않는다면 딸에게 얼마나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가실까요. 그렇다고 그순간에 알려드리자니 너무 준비도 없이 그런 비통한 소식을 듣고 곧바로 돌아가시는것도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지금바로 얘기드리자니 혹시나 임종을 앞당기게 되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고... 정말 고민되겠네요
@깨솜이-Kk
@깨솜이-Kk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령의 할머니 모시는 사람으로 얘기하자면 굳이 말씀드리지 말자에 한표입니다. 지금 말씀드려서 고령의 할머니가 받으실 충격의 크기에 비해 나중에 눈치로 알게되는 배신감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윤루-p4o
@윤루-p4o 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그런 엄마를 옆에서 보는 사람도 계속 슬퍼요~~
@유혜-y4x
@유혜-y4x 3 жыл бұрын
누가 저 사람 좀 안아주세요...
@user-gy7dx8qx3n
@user-gy7dx8qx3n 3 ай бұрын
제3자는 그냥 가만히 쳐 계세요 뭔 모르는사람이 냅다 느그 부모 없다매 하면서 쳐 안아주려고 하면 누가좋아하냐 씨밸럼아
@서정훈-f9e
@서정훈-f9e 3 жыл бұрын
톡 하고 건들면 펑펑 울것같아... 몸은 큰데 얼굴은 애기네 아직... 저렇게 이쁘고 고운 아들을 두고 가시는 어머니는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을까
@알갱이얼음
@알갱이얼음 4 жыл бұрын
96세된 정정하시던 할머니....작은아들 간이 안좋아서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단 소식듣고....몇날몇일 우시면서 기도만 그렇게 하시더니...돌아가셨어요..ㅜㅜ
@좀비고파트별가사
@좀비고파트별가사 4 жыл бұрын
그 작은 아들분은 어떻게 됬나요...
@알갱이얼음
@알갱이얼음 4 жыл бұрын
@@좀비고파트별가사 아직 건강하세요..^^
@뀨쥬-s9g
@뀨쥬-s9g 4 жыл бұрын
이 사연을 보니ㅠㅠ 선녀보살님 말씀대로 할머님께는 말씀드리지않는게 나을것같네요... 하ㅠㅠ
@알갱이얼음
@알갱이얼음 4 жыл бұрын
@@뀨쥬-s9g 네...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자식은 저식이예요...자식 앞세우는 고통만큼 큰아픔은 없는듯요.. 남편이 죽으면 과부 부인이 죽으면 홀애비 부모가 먼저 죽으면 고아 근데 자식이 먼저 죽으면 그슬픔이 너무 커서 대체할 단어조차 없다고..어떤글에서 읽었어요. 시할머니...96세지만 농사도 소소하게 하시고 성경책도 읽으시고 정말 건강하셨는데 아들아프단 그소리에 몇날몇일 우시면서 기도를....기도소리가.." 내목숨 가져가시고 내새끼 살려주이소~" 무한반복..아들이 60세가 넘었는데도...ㅜㅜ 그렇게 몇일만에 돌아가셨어요.ㅜㅜ
@뀨쥬-s9g
@뀨쥬-s9g 4 жыл бұрын
@@알갱이얼음 하.. 글만봐도 눈물이나요... 먼저 떠나신 아드님은 얼마나 발이 안떨어지셨을까요.. 지금은 할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 먼저가신 아드님 만나셔서 행복하게 지내고계실거에요ㅠㅠ 부모의 마음.. 저도 요즘들어 제 삶이 너무 지치고 미래도없다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 많이 떨어졌는데도 '부모님때문에 내가 먼저가면 안돼'로 생각 많이했었어요. 물론 다른 결심을 했었다는건 아닌데 좀 더 건강관리도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것 같아요. 살아계실때 잘해야하고, 먼저 떠나지말아야하고ㅠㅠ 그런것같아요..
@cranfieldjason9185
@cranfieldjason9185 2 жыл бұрын
고동균의 어머님 아드님을 정말 정말 잘 키우셨네요 무물보 보면서 댓글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동균씨도 아직 마음 다 못 추스렸을텐데 외할머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게 참... 이 영상이 하늘에도 닿아서, 아드님 이렇게 잘 커서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께서 잘 키우셨다' 고 말하는 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균씨보다 제가 몇 살 많지만 이 영상 보니 아직 제 자신이 동균씨보다 10살은 어린 것 같습니다. 아드님께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할수록도라에몽-o1w
@급할수록도라에몽-o1w 2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아들 잘 키우셨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팝콘-w5k
@팝콘-w5k 2 жыл бұрын
근데 궁금한게 이런 글은 누구 보라고 쓰시는건가요?
@How_muchfurthercanIfall
@How_muchfurthercanIfall 2 жыл бұрын
@@팝콘-w5k 난독증있니
@yoon_jjickjjick
@yoon_jjickjjick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세상에 꼬인 사람들 존나 많네 실제로 사회 나가면 인터넷마냥 정신병자짓 안하겠지? ㅜ 제발 현실에서 안만났으면
@blueblue8175
@blueblue8175 2 жыл бұрын
진짜 꼬인사람 많네요.... 공감하며 좋은말 해주셨는데 거기에 ㅋㅋㅋㅋㅋㅋ 누구보라고 썼냐니.... 참나..... 요즘에 공감 제로가 너무 많네요;
@전전민정-x4r
@전전민정-x4r 4 жыл бұрын
저희이모도..돌아가신걸 할머니께 말씀 안드렸었는데.. 어느날 이모기일이 다가왔는데.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다알고있으시다고..그러면서 하염. 없이 우셨어요... 하늘나라에서 두분 만나셔서 회포풀고계실꺼라 믿고있습니다..
@sinjiwon9
@sinjiwon9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잖아 눈물날거같아....
@user-oj8mf3xl5n
@user-oj8mf3xl5n 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Cola-z8c
@Cola-z8c 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그러고 있을거예요
@Sfgvgj
@Sfgvgj 4 жыл бұрын
이모가 돌아가신걸 일년동안 숨기신건가요 그럼..?
@Allen-ol3hs
@Allen-ol3hs 4 жыл бұрын
이건 좀 수상하다 정확한 기일까지 아는건 가족중에 입나발거린 스파이가 잇음
@user-pi6tx4fh2l
@user-pi6tx4fh2l 4 жыл бұрын
표정이.... 툭 치면 눈물이 쏟아질거같아...ㅜㅜㅠㅠ
@louseal014
@louseal014 3 жыл бұрын
참 반듯하게 잘 컸다, 동균아. 부모님께서 대단히 훌륭한 분이시구나 느껴지리만큼. 동균아, 넌 분명 잘 될 거야! 응원할게. 그대가 진정 꽃길만 걷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ytbjtv6449
@ytbjtv6449 3 жыл бұрын
동균님 ㅈㅅ 걍장난이에요
@ohhyun5444
@ohhyun5444 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아가야ㅋㅋ 그런말 하는거 아니다
@죽음
@죽음 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니네 엄마도 없잖아 ㅋ 라고 할뻔~
@ytbjtv6449
@ytbjtv6449 3 жыл бұрын
@@죽음 고소함
@Nada-sheepseki
@Nada-sheepseki 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장난이라도 그런말 하면 안됨
@온맘-n2g
@온맘-n2g 4 жыл бұрын
동균씨 자식 키우는 엄마로써 얘기하면 동균씨가 엄마한테 못해준건 엄마는 기억도 전혀 나지 않을 거에요 자식은 나에게 잘하던 못하던 그냥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거 뿐이거든요 다만 제가 어머니라면 나 떠나고 너무 슬퍼하고 본인 생활 못하고 이런게 더 슬플 것 같아요.. 앞으로 엄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성실하고 씩씩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mijinjang9431
@mijinjang9431 4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이시네요.. 저도 돌아가신 엄마께 못해드린것만 생각나네요 ㅠ
@qkdrnehdrn4253
@qkdrnehdrn4253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하늘에서 다 보고있을텐데 더 열씨미 부끄럽지않게 살아가야죠ㅎㅎ
@보노-c3q
@보노-c3q 4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mj-zv2it
@mj-zv2it 4 жыл бұрын
@@mijinjang9431 ㅔ
@왕치-s1w
@왕치-s1w 4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죠......꼭 우리 아들 또래네요.... 엄마 입장에선 나 떠난 거 땜에 자식이 저렇게 슬퍼하고 죄책감에 후회만 하고 있다면 저 하늘 나라에서도 정말 정말 슬플거 같아요...ㅠ 힘내서 열심히 건강히 잘 사는 모습 보이는 게 엄마가 바라고 바라는 모습일겁니다~~ 부디 엄마랑 행복했던 기억하며 열심히 사시길!!!
@김우빈-x8y
@김우빈-x8y 4 жыл бұрын
젊은이들이 보통 연세라고 얘기를 할텐데 춘추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말도 너무 잘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완전 어른스럽네요 너무 빨리 성숙해져서 그럴까요 제가 저 상황 이었으면 펑펑 울었을것 같은데 꾹꾹 눌러 담으면서 덤덤하고 차분하게 내뱉는 모습이 대견 하면서도 씁쓸하고 마음이 아프네요...어머님 가신곳에서 부디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하이-j6z
@하이-j6z 4 жыл бұрын
너무 속상하네요
@echo6937
@echo6937 4 жыл бұрын
@@goqud 넌씨눈
@신페르조나
@신페르조나 4 жыл бұрын
@@goqud 넹넹.. 이게 맞아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춘추라는 단어는 알아도 사용 안 하죠..
@NYCpizzaclub
@NYCpizzaclub 4 жыл бұрын
@@echo6937 넌씨눈
@user-szennie
@user-szennie 4 жыл бұрын
연세맞지않아요?
@TV-ek8bz
@TV-ek8bz 3 жыл бұрын
진짜 표정만 봐도 슬픔을 가늠할 수 없을거같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표정이다.
@김미진-c4n
@김미진-c4n 4 жыл бұрын
눈치로 아시더라구요..계속안오고 핑계대는것도 한계가있는거같아요. 저희도 한 6년 숨겼던거 같아요. 할머니 꿈에 작은아빠가 나타나서 엄마하면서 우시더래요..그 두ㅣ로 작은아빠 얘기 안하셨어요.그 전에는 찾으셨는데 그 때 저희할머니 연세85세정도 되셨어요
@히아신스-e6y
@히아신스-e6y 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꿈에 나오셨을때 할머님 심정어떠셨을지 가늠도 안가네요...
@kimmj7944
@kimmj7944 4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안보이면 눈치채실수밖에...
@뿜뿜-k1x
@뿜뿜-k1x 4 жыл бұрын
ㅠㅠ
@온건한햇살
@온건한햇살 4 жыл бұрын
엄마되니 그 심정 알겠네요. 자식 먼저 가는거 아닌데...
@핑핑핑구-k3r
@핑핑핑구-k3r 4 жыл бұрын
눈이 엄청 울었기에 눈물이 더 나오지 못하는 눈이네요
@초코조아-c8f
@초코조아-c8f 3 жыл бұрын
줄초상 난다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니에요 마음의 병도 진짜 무서운거랍니다
@보라돌이-t7t
@보라돌이-t7t 4 жыл бұрын
*툭 건드리면 울것 같아서... 뭐라 함부로 위로의 말을 해주기도 미안하다... 중국은 정말 이 사태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jhl7430
@jhl7430 4 жыл бұрын
중국때문에 이게 무슨일이에요 ㅜ
@공무원-i1q
@공무원-i1q 4 жыл бұрын
@@jhl7430 코로나 중국폐렴
@심재용-g8e
@심재용-g8e 4 жыл бұрын
@@공무원-i1q 진짜 몰라서 저렇게 쓴게아니잖아..
@Sangmin03
@Sangmin03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아니라 우한폐렴이라고 해야함 ㅋㅋㄹㅃㅃ
@무말랭-r8n
@무말랭-r8n 4 жыл бұрын
@@jhl7430 솔직히 우리나라는 신천지 때문에임
@금지옥엽-k2q
@금지옥엽-k2q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이야기인데 어머님께서 너무 배려깊고 맘 따듯한 아들로 키워주셨네요. 그런어머님..계셨던것만으로도 이 세상 살아갈 충분한 이유가되지요. 너무 멋진청년이세요..
@망고-t5w3j
@망고-t5w3j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 ㅜ 정말 인정해요ㅜㅜ
@김현진-c9l5i
@김현진-c9l5i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좋은 어머니셨네요 동균씨에게 평생 주실 사랑 한꺼번에 다주고 가셨네요 동균씨 응원합니다
@더듬이-x7l
@더듬이-x7l 4 жыл бұрын
공감.. 말하는것만봐도 얼마나 좋은가정에서 사랑받고 예의바르게 자랐는지 보이네요
@JH-xh1to
@JH-xh1to 3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들이 잘~ 컸다는게 말하는거에서 느껴진다.. 가정교육을 진짜 잘받은거같다 어머니에게.. 말을 어쩜 저리 예의반듯하게 잘할까 저나이에.. 힘내라..
@dacjjde05_36
@dacjjde05_36 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럼 어머니 장례식도 못가시겠네ㅠㅠㅠㅠ 진짜 어쩌냐ㅠㅠㅠㅠㅠ 나중에 만약 알게되신다면 자기 딸 장례식도 못갔다고 더 슬퍼하실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아-r1d
@시아-r1d 4 жыл бұрын
그러네..이게 가장 크네..
@장민혁-u8k
@장민혁-u8k 3 жыл бұрын
원래 어르신들은 자기 자식 장례식 안갑니다... 가슴 찢어지거든요
@티슈매니졀
@티슈매니졀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안가세요.. 오면 쓰러지심 ㅠㅠ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3 жыл бұрын
말을 하든 안하든 다 문제네요ㅠㅠ
@Erics199
@Erics199 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 좋은 아들이였을꺼 같다...
@Chef_kh
@Chef_kh 3 жыл бұрын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맑고 이쁘게 자란 아들이네요..
@코이찐팬
@코이찐팬 4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만해도 엄마를 잃는다는건 끔찍하고 상상조차도 하기싫은 일인데 정말 주인공분 너무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어머니 하늘에서는 건강하시고 행복을빌게요
@KhJ-qq3zt
@KhJ-qq3zt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엄마를 잃는다는 정말 끔찍한 상상...앞이 캄캄하다..
@간디-u7g
@간디-u7g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엄마 안계심 어케 살죠 흑흑
@코이찐팬
@코이찐팬 4 жыл бұрын
@바스티온 영상자체가 엄마 관한 이야기라 그렇게단건데 그쪽이나 부모한테잘하시나봐요ㅜ
@desich-t8h
@desich-t8h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직간접적으로 사람 참 많이 죽이네요. 거동이 불편해 요양원에 계시는 우리할머니 자식들이 본인 버린줄 아시고 식사 거의 안하시고 기력 떨어져서 돌아가셨어요. 노인분들껜 마음의 충격이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숨겨도 곧 아시게 되겠지만 마음의 충격이 한번에 몰려오는것 보단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젊어서 노인분들 몸이 얼마나 안좋으신지 잘몰랐는데 이런일을 겪고 나니 알리지 말자는 친척어른들 말에 공감이 가네요.
@풀고1
@풀고1 4 жыл бұрын
헥...힘내세요
@냥냥이-p2c
@냥냥이-p2c 4 жыл бұрын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네요ㅡㅜ
@나르시스-y8m
@나르시스-y8m 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평소에도 좋은 자식이셨겠지만 특히나 돌아가실때 만큼은 좋은 자식들로 남고 싶으셨을텐데.... 죄책감 많이 들 것 같아요
@yoonsohui6882
@yoonsohui6882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께서도 요양원에 모신지 한두달만에 코로나 터져서 진짜 제대로 뵙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니네가 나 버렸잖아 이런 얘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보고파요
@보고파요 4 жыл бұрын
노인이되면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좋을거같지만 이건 불효입니다 정말 자식들이 귀찮아서 그런다는거 다이십니다 그리고 그분들한테는 감옥살이입니다 혹시나 모실수있음 나낳아준 부모님은 돌아가시기전 모시고 효도하세요~
@로꿍
@로꿍 3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어쩜 저리 야무지게 잘키우셨을까.지상에 소중한 보물 잘두시고 좋은 곳에 있으시기를
@asdwgable
@asdwgable 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눈물이났다... 이런분들이 더 생기지않기위해 코로나가 더이상 퍼지지않도록 협조를 해줘야하는데 .. 진짜 답답하다..
@손모델하고싶다
@손모델하고싶다 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연두망고-p8d
@연두망고-p8d 4 жыл бұрын
제발 자기생각만 하지말고 어린애도 안하는 짓거리좀 그만하고 얼마나 본인들 때문에 피해보고 아파하는 사람이 많은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HJ-iq9tx
@HJ-iq9tx 4 жыл бұрын
지하철 코로나녀 조패고싶음
@hivernaljoie
@hivernaljoie 4 жыл бұрын
김별찌 동네에 꼬마들도 킥보드랑 자전거 타면서 마스크 쓰던데.....
@hazelnut_black
@hazelnut_black 4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도 이상한 상황이 지속되면 조금씩 의심하시고 조금씩 눈치 채십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쩌면 딸을 죽음을 조금씩 준비하시기도 하죠. 언젠가는 들킵니다 분명. 그러니 스스로 눈치채실 때까지는 그냥 숨기셔도 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 해결해나가길 바랍니다.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 3 жыл бұрын
언젠간 할머니가 알게되실때가 제일 걱정입니다,,,,,
@레이튼-p9u
@레이튼-p9u 2 жыл бұрын
지인도 결혼한 딸이 30 대에 별안간에 사망했는대 아버지가 아퍼서 맨첨엔숨겼다가 나중엔 알았는대 엄청 우셨다고해요
@최범규흑발박제해봉재
@최범규흑발박제해봉재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니까 저런 경우일때 말씀드렸다가 돌아가셨다는 분도 계셔서.. 스스로 눈치채시거나 돌아가실때.. 말씀드리는게 나은거같음..
@hehehohohaha4556
@hehehohohaha4556 3 жыл бұрын
추운 겨울에 떠는 아기병아리 같아요 ㅠㅠ 얼마나 슬프실까...힘 내세요 ㅠㅠ
@lasttrainhome8268
@lasttrainhome8268 4 жыл бұрын
7년전에 막내 작은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걸 연로하신 할아버지께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한 1년 정도 있다가 할아버지도 돌아가셨고요 개인적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늙은 애비 안 찾아오는 못된 막내가 차라리 낫습니다. 자식 죽는 슬픔 그거 못 이겨내요
@애교쟁이-d6x
@애교쟁이-d6x 4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말하는게 어쩜 요즘애들같지않고 바르고 점잖게 보이지? 가정교육 잘 받고자란느낌이랄까? 돌아가신엄마가 뿌듯하실거에요 이렇게 건실하게 잘 커주어서요~~~ 엄마 가슴한켠에 묻고 다시 밝고 건강한 20대청년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 잘 하셨음좋겠네요 하늘에서 엄마도 그러시길 바랄거에요
@김서윤-g8g
@김서윤-g8g 4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이라뇨 ㅋㅋㅋㅋ
@김서윤-g8g
@김서윤-g8g 4 жыл бұрын
@@__-cr8mp 뭐 예전에는 많았나요. 저는 단지 요즘애들을 그렇게 평가하는것같아서 말한거에요.
@VanillaLatte-sg2xs
@VanillaLatte-sg2xs 4 жыл бұрын
김서윤 예전에는 안그랬냐라는 말은 안맞는거같네요 예전에도 그당시 요즘애들한테 어르신들이 항상쓰던말이니깐요 어느년도에 쓰던 어르신들이 그분들보다 어린 10-30살때 나이대들의 사람들에게 쓰는말입니다
@jihyunsim7842
@jihyunsim7842 4 жыл бұрын
저도 느낌
@유니-g4b
@유니-g4b 4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디스ㅋㅋㅋ
@bluebetta39
@bluebetta39 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머니가 작년 6월 5일 천사가 되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아무리 타들어가도 일본에서 한국도 못가고, 어머니가 2 주 남으셨다는 말 듣고 회사도 휴직하고 날아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도 못 들어가고 마지막도 카카오 통화로 지켜드렸어요. 너무 괴로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 엄마에게 떳떳한 아들이 되도록 ㅠ
@하스좋망겜
@하스좋망겜 3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앞에서 떳떳한 아들이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user-ao1717
@user-ao1717 3 жыл бұрын
와 카카오통화 진짜 …
@수비아바이
@수비아바이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참 장한 아들입니다 이렇게 잘버티시는거 보면... 그게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입니다.
@라잇웨잇-j9c
@라잇웨잇-j9c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행복하실겁니다
@이유성-d1o
@이유성-d1o 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ndersky93
@undersky93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 엊그제 돌아가셨어요... 노인병원에 계셧는데 코로나때문에 면회를 할수가 없어서 1년넘게 가족들 얼굴도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정말 여러 가족들이 가슴아픈 이별을 하네요... 힘내세요...
@아니야고추먹은잠자리
@아니야고추먹은잠자리 3 жыл бұрын
님도 힘내세요... 감히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본인도 힘드실텐데 같은 처지의 남을 위로해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힘들고 아팠던 일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anpoYouTube
@anpoYouTube 3 жыл бұрын
쭝궈가 이런건 어떻게 배상해야하나 참…ㅜ
@blerocket4196
@blerocket4196 3 жыл бұрын
저희 가족들도 치매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못뵌지 햇수로 2년이에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지우-y4t
@최지우-y4t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할아버지가 이번달 초에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너무 갑작스럽고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못하고 임종을 아무도 못본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님도 꼭 힘내세요!!
@onyourhaechan
@onyourhaecha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얼마 전에 갑자기 정말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셔서 혼수 상태 오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요양병원에서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못하고 외롭게 돌아가셔서...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실감도 안 나요 코로나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다들 같이 힘내요...
@녕프-r8g
@녕프-r8g 4 жыл бұрын
제 어머니는 5남매셨구요. 엄마의 막내동생 ... 작은외삼촌이 사고로 젊은 나이에 일찍 돌아가셨어요. 할머니는 그 사실을 모르셨구요. 가족들이 외국에 나간걸로 둘러대서 그런줄 알고 계셨죠. 명절때마다 전화한통 없다고 욕하시더니 어느날 큰삼촌께 여쭈셨어요 . "꿈에서 기러기 5마리가 날아가더니 그 중에 다섯번째 기러기가 갑자기 떨어져 죽었다. 혹시 oo이 죽었냐" 큰삼촌은 그 순간 말문이 턱 막히고 당황하셨지만 애써 그 상황을 외면하고 무슨 말씀이냐 얼버무렸죠.. 그런데 그 이후로 할머니는 임종전까지 단 한번도 막내삼촌 얘기를 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그러고 몇년이 흘러 할머니가 많이 연로해져서 임종의 순간이 다가왔을때 가족들이 모두 마지막 인사를 했음에도 얕은 숨을 놓지 않고 힘들게 견디고 계셨더라네요 . 그래서 큰 삼촌이 할머니 귀에 대고 "엄마 . 하늘나라에서 oo이가 엄마 기다리고 있다. 편하게 가세요.." 라고 말씀하자 바로 숨을 거두셨습니다 .. 사실 말씀 못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해요ㅠ 아신다고 해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실거에요... 제 외할머니도 중간에 눈치 채신듯 했지만.. 아마 애써 스스로도 외면하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싶어요. 몇년 안남으신 인생인데 편하게 보내게 하시는 게 좋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에휴 힘내세요
@박정연-e6o1f
@박정연-e6o1f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자식 얼굴 한 번 보고 가시려고 버티셨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missingno12
@missingno12 3 жыл бұрын
ㅠㅠ
@1kim288
@1kim288 3 жыл бұрын
다른 댓글들도 다 슬퍼도 애써 안울었는데 이 댓글은 눈물을 못참았네요. ....
@fine.1389
@fine.1389 3 жыл бұрын
댓글 읽는데 눈물이 펑펑나네요ㅜㅜㅜ 하늘에서 두분 만나셔서 즐겁게 지내고 계실거예요.
@Shiskwbdbxcu0
@Shiskwbdbxcu0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삼촌 말씀에 ....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
@sym102
@sym10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시기도 사유도 너무너무 유사하고, 95세 외할머니께 아직 말씀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저희 집이랑 너무 같아서 놀라고 가슴 아프고 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동균씨 건강하게 아버님이랑 잘 지내시고 또 만나요!
@user-ru6ph2po2c
@user-ru6ph2po2c 4 жыл бұрын
0:18 근데 이 분 너무 우유떡같이 선하게 생기심ㅠㅠㅠ수근님 표정이 이해가 가..
@김지은-e1n8w
@김지은-e1n8w 4 жыл бұрын
ㅅㅂ 근데 바로 이수근이 야! 서장훈은 뭐해! 이러는거 개웃
@나인-m8i
@나인-m8i 3 жыл бұрын
@@김지은-e1n8w 이름! 아닌가용?
@je1tin
@je1tin 3 жыл бұрын
잘생겼어요..표정에 슬픔이 묻어있는 느낌..
@수빈-x7w
@수빈-x7w 3 жыл бұрын
@@je1tin ㅇㅈㅠㅠ 잘 생기셨는데 정말로 툭 치면 우실거 같아ㅕㅠㅠ..
@이봄-z7r
@이봄-z7r 3 жыл бұрын
7:00
@고예지-h4q
@고예지-h4q 4 жыл бұрын
하...저희 큰아버지도 아파서 앰불런스 타고 가던도중 열이 난다는이유로 병원에서 다 안받아줘서 2시간가야 있는 병원에서 받아준다해서 가시는길에...심장마비와서 ..돌아가셨어요.... 코로나검사했지만 음성으로 나왔어요.. 코로나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네요 이게 가까운분의 일이아니면 심각성을 못느끼더라구요 물론 병원에선 코로나이면 어쩌냐 그라서 안받아줬겟죠 그렇지만 그런 이유러 코로나 아닌사람들이 죽는분들이 많으니까 너무 .... 그렇네여....병원입장도 이해가지먄...이휴...
@YMPARK-i1e
@YMPARK-i1e 4 жыл бұрын
글 읽어보니 전체 사망률이 높아질수밖에 없겠네요.. 살릴수 있는 사람을 놓치는 경우도 꽤 생길텐데..
@user-cz5kc1zh8g
@user-cz5kc1zh8g 4 жыл бұрын
뉴스에서 기사 본 것 같아요...힘내세요
@바나나푸딩-n6o
@바나나푸딩-n6o 4 жыл бұрын
정말 ..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마냥 병원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게 아니라서 더욱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얼른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awhj
@lawhj 4 жыл бұрын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열때문에 치료 받을 시간이 이미 지나버린 경우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군요.. 코로나 빨리 종식해야할텐데
@sh255k6
@sh255k6 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급성백혈병 자발성뇌출혈 백혈구수치가치솟아 열이난건데 코로나검사때문에 골든타임다놓치고 뇌사진행 혈소판감소로 수술도못하고 그냥 병원서 억지로 심장박동만 버티게해놓으니 힘드셨는지 하루반만에 가셨어요 너무허무해요 며칠전까지계곡도같이놀러갔고 주말에 피곤하고몸살같다고하시다 열이나니 코로나의심돼 대학병원은못가고 보건소만 검사받고집에오시자마자..쓰러지셨어요 나이도이제 52세셨거든요 아직도믿기지가않아요...사고보다 더받아들이기가힘드네요 코로나의심으로시작돼 코로나로 목숨까지잃었어요 검사결과는 물론 음성이구요 코로나때문에 저희엄마가 희생될줄은 중국 코로나란 글자만봐도 혐오스럽네요..
@DawnOnMe
@DawnOnMe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19로 금같은 치료 시기를 놓쳤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 사연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굴을 보는데 계속해서 울음을 참으시려는 모습이 보여 괜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는 좋은 곳에 계실거에요
@ssss0000
@ssss0000 4 жыл бұрын
다들 아실꺼라는데 저는 모르실꺼 같아요 원래 아프시던 분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떠나신 경우라 ... 진실을 알려드리기엔 할머니께서 너무 연로하시네요 ㅜㅜ 저였어도 결정을 못 내릴꺼 같아요 손자분이 할머니 뵈러 자주 가주세요 사연자분 참 마음이 힘들꺼 같아요 어머님이 하늘에서 지켜주실겁니다 죄책감 갖지 마세요
@만두리아-h3z
@만두리아-h3z 4 жыл бұрын
저도 모를것같네요 누군가가 확실하게 말해준게 아니라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도 돌아가셨다고는 생각 안하실것같아요 깊게 생각해봐야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나? 혹은 코로나걸려서 치료받나?그 정도일것같아요
@보고파요
@보고파요 4 жыл бұрын
지금상황은 알려드리면 충격을받으실거 같네요 기력도 쇠약하신데 큰일납니다 제가볼땐 약간에 치매기도 있으실듯하네요 아무래도 연세가 많다보니..그냥 잘 넘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김지현-z8f1f
@김지현-z8f1f 4 жыл бұрын
선녀보살님 말처럼 긴 여행 가셨어요..라고 약간은 돌려 말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긴 여행 가셨다고 돌려 얘기해도 어느정도는 할머니가 아실 것 같아요
@김지현-z8f1f
@김지현-z8f1f 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충격을 덜 받으실 것 같아서 얘기해봤어요
@김화겸1호
@김화겸1호 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살짝 순화라고 봐야죠
@김화겸1호
@김화겸1호 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말을 예쁘게하는것
@qkdrnehdrn4253
@qkdrnehdrn4253 4 жыл бұрын
지병으로 치료중이다가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지금 너무 갑자기 돌아가셔서 돌려얘기해도 충격이 클듯요ㅠㅠ
@정혁-p9e
@정혁-p9e 4 жыл бұрын
긴여행가셨다하면 너무 바로 이해하실듯 그냥 해외출장갔다는식으로 둘러대는게 나을것같다
@baeksahwahansoso1635
@baeksahwahansoso1635 3 жыл бұрын
저 친구 사연 풀로 봤는데 저거 진짜 진퇴양난임. 고모댁이 해외인건 천만다행이다. 일단 임시방편이라기보단 서장훈말처럼 진짜 궁여지책인거지...근데 비밀이란건 절대 평생이란건 없다. 언젠가는 알게되는건 당연한거임.
@주주어멈
@주주어멈 4 жыл бұрын
댓글 처음 남기네요. 몇해전 유방암으로 시작된 암이 전이가 되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거의 두달가까이 24시간동안 병간호를 했었는데, 벚꽃이 날리던 따뜻한 봄날 5층 호스피스병동엔 어머니가 4층 일반 병실엔 할머니가 입원해계셨습니다. 4, 5층을 오가면서 병간호를 했어요. 할머니께 가서는 너무 바뻐서 시간내서 왔다고 늘 둘러대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엄마 소식을 물어보실때면 그냥 몸이 안좋아서 어디 기도드리러 가셨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그렇게 또 2-3주... 정말 맑던 어느날 아침내내 어머니께서 대변을 계속 보시더라구요. 정말 패드를 갈고 갈다가 떨어져서 화를 왁! 하고 내버리고 패드를 사러 다녀왔더니 심박동기를 달고 계시더군요. 병원에서는 돌아가실거 같으니 마지막으로 봐야될사람 있으면 당장 부르라고 말씀하셨어요. 할머니를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부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땐 집안의 어른들 없이 어머니, 할머니의 보호자는 저였는데... 삼촌께 전화를 드리러 병실밖을 나오자마자 저희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제가 두달정도를 24시간 병간호를 했지만 임종을 못봤네요. 어머니는 보여주시고 싶지 않으셨나봐요. 임종실로 옮겨 장례식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는 시간에 할머니 결국엔 모셔왔어요. 그래도 마지막인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퉁퉁부운 눈으로 4층으로 달려가 할머니께 말씀드리니 정말 너무 충격을 받으셨는지 반쯤 동공이 풀리셔서 임종실로 올라오셨어요. 대답이 없는 딸의 손을 잡고, 믿기지 않는듯 아무말도 없으셨어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대화를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셨지만 마지막가는길이라도 인사할수있게 말씀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말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나중에 아시면 배신감을 느끼실까봐였거든요. 저희 할머니는 사시는동안 2명의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남은 가족들이 사랑으로 잘 보살펴드리니 그럭저럭 잘 지내고 계십니다. - 저는 한동안 어머니께 못해드린 것 때문에 우울증이 심했어서 약도 먹고, 상담도 진행했었어요. 마지막날 계속 대변본다고 짜증낸것 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때 그러시더라구요. 애도의 시간을 잘 보내야 덧나지 않는다구요. 전 스무살 초반이라 그 방법을 몰라 납골당에 어머님 모신 다음날부터 잊고 싶어서 술마시고, 취해서 잠만 잤었거든요. 사연자분도 늘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으니까요. 많이 어머니를 추억하시고, 많이 표현하세요. 7-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다면 더 잘 이겨내실수있으실거에요. 조금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참지마시고 많이 표현하시고, 잘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또 좋은날 부모님과 만날날이 올거니까요. 잠시떨어져있을 뿐이니까요...!
@Jjswjjq
@Jjswjjq 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고 한동안 울었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그리고 주아어멈님 잘못이 아니니 스스로를 너무 노여워 마시고 불쌍히 여기고 안아주시길 바래요.
@TheMinseok920
@TheMinseok920 4 жыл бұрын
@@Jjswjjq 댓글 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부모님께 잘 할게요.
@나디아-d1m
@나디아-d1m 4 жыл бұрын
죄책감에 시달렸을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ᆢ어머님도 그게 진심은 아니었다는건 아셨을꺼예요..좋은추억 행복했던때만 생각하세요. 어머님도 그걸원하실꺼예요
@여리고여린마음으로
@여리고여린마음으로 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투병으로 입원중이실때 집에가고 싶다 하셨 는대 모시고왔어야하나.. 그렇게 못해드린것이 후회 되기도 합니다.. 하늘로 가신지 3개월이 되었지만..아직도 어머니가 몹시 그립고 보고싶고 합니다.
@wonnien8166
@wonnien8166 4 жыл бұрын
병실을 왔다가며 24시간 어린 나이에 간호를 하시다니....정말 님같이 잘 버티신 분 없으실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드시고 상심이 크셨을지 이해가 감히 안가고요. 지금 한결 더 안정되고 좋은 삶을 사시길 바래봅니다.
@칠린칠링
@칠린칠링 4 жыл бұрын
목이 턱 막히는 느낌.. 사연자 분이 눈물을 꾹꾹 참으셔서 저는 울 수도 없네요 .. 힘내시고 어머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pd9zq8ym2d
@user-pd9zq8ym2d 3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를 울지도 않고 말한다는것은 굉장히 울었다는건데 울음참늠게 보여서 너무 마음 아프다
@박고택
@박고택 4 жыл бұрын
왠만해선 눈물 안흘리는데 이거보고 눈물이 나더라ㅜ 남은 가족들은 잘살았으면 좋겠다
@이현희-t5j
@이현희-t5j 4 жыл бұрын
참 슬픈 사연이네요ㅠㅠ 열난다고 코로나땜에 진료를 못봤다니...제가 다 눈물나네요...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4 жыл бұрын
진짜 코로나때문에 인류 종말할듯 ㅜ 너무 슬프고 한탄스러워요 ㅠㅠ
@김영희-o5f2r
@김영희-o5f2r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땜에 안죽을수 잇는 사람도 죽다니 참 가슴이 아프네오
@김영진-h1n9x
@김영진-h1n9x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때문에 폐혈증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몇명 운명하시고 젊은 학생들도 폐혈증으로 가기도하고... 빨리조치를취하면 살수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안타까운상황이네요ㅜㅜ
@일이삼-e8v
@일이삼-e8v 4 жыл бұрын
중국 진짜 배상해야하는거 아니냐?
@haneul940
@haneul940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 진짜 공감돼서 ...자책하지 말아요 한달 전에 어머니께서 위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당사자 분 심정이랑 영상에서 말하셨던거 다 똑같아요 건강검진을 일찍 받고 받아야 할 때 받았더라면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다 내 탓 같을텐데 .. 지금 올해 21살됐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ㅎㅎ
@SH-et6on
@SH-et6on 3 жыл бұрын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haneul940
@haneul940 3 жыл бұрын
@@SH-et6on 그래도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님신선해
@왕자님신선해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하늘님
@haneul940
@haneul940 3 жыл бұрын
@@왕자님신선해 말씀 감사합니다😌😌
@주꾸미-l7q
@주꾸미-l7q 3 жыл бұрын
@@haneul940 프로필 본인이에요?
@김표도-c6q
@김표도-c6q 4 жыл бұрын
모르는게 약이라고하기엔 너무 무거운문제다..자식과 부모라는 관계는....
@가나다-e3v2p
@가나다-e3v2p 4 жыл бұрын
정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lidae3107
@lidae3107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천사가 되신 어머니가 아드님을 힘을주는 용기를 하늘에서도 응원하고 용기를 주실껍니다
@verygoodfootball
@verygoodfootball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연 신청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am__x
@jam__x 4 жыл бұрын
람사 LAMSA 니 영상만 봐도 절대 이닌듯 ㅇㅇ
@이리야
@이리야 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슬퍼보인다... 슬퍼서 감정도 표정도 아무것도 안나오는... 그런 얼굴같다......
@Sanhe_JoA
@Sanhe_JoA 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할머니가 96세로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살아계실때 삼촌이 자살한걸 가족들이 할머니 모르게 했어요. 충격받으실걸 더 우려한거죠. 치매를 앓고있었는데 매일같이 찾으셔서 첨엔 알려야하지않나 생각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알리지않아서 다행이었다 여겨요. 때론 진실과 마주하지않아야 할 때도 있다는걸 알았어요.
@jooyoungspark
@jooyoungspark 4 жыл бұрын
댓글 내용보니 슬프고 안타깝네요
@ggsgg3950
@ggsgg3950 4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작년에 큰아버지께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는데 친할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요양병원에서 누워만 계시는 건강상태인지라 여태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yu__uyy
@yu__uyy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외할머니가 치매가 있으시고 몸도 많이 않좋으신데 계속찾으시거든요 그래도 가족들 다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충격을 받을까봐 일이 바쁘다는 식으로 핑계를 몇년째 대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맘은 않좋지만 때론 모르는게 낫지 않을까싶어요
@yoytubernertuber
@yoytubernertuber 4 жыл бұрын
저역시도 그런아픔이 있는데 할머니는 알고계셔서.. 아직까지도 그날이 되돌아오면 속상하고 미안해하고 숙연해집니다
@Sanhe_JoA
@Sanhe_JoA 4 жыл бұрын
@@jooyoungspark 생을 다 하지않고 극단적 선택을 하고나면 남은 가족들 마음에도 아픈기억으로 남아버리죠
@handleno
@handleno 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났다.. 사연자님이 진짜 너무 올바르게 잘 자라주셨네요... 아마 할머니도 눈치로 알고계실거에요... 일단 찾으시면 잠시 여행갔다고 하시면되구... 사연자님도 잠시 여행갔다고 생각하면되요.. 그리고 그 여행에서 사연자님이랑 늘 함께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지금 우리아빠도 2년정도 여행하고계셔요.. 사연자님 늘 응원할게요ㅠㅠ
@Allen-ol3hs
@Allen-ol3hs 4 жыл бұрын
와 잠깐 여행갔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저도 언젠가 다가올 이별이 오면 그렇게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비긴어게인-q6c
@비긴어게인-q6c 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를 잃은 슬픔도 크실텐데... 할머니 생각까지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요... 울음을 꾹 참는게 느껴져서 너무 마음 아프고 안쓰럽네요 ㅠㅠ 어머니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앞으로 기운 내시고 더 힘차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두리두리둘리
@두리두리둘리 4 жыл бұрын
직접적인 확진자, 자가격리자의 피해도 당연히 크지만,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금지되서 충격받으시는 분들, 장례식조차 제대로 치루지 못하는 상황들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저 분 너무 선한인상이셔서 얼마나 부모님이 잘키우셨는지도 알것같고, 생각도 너무 어른스러우셔서 너무 대단하신것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할머님은 이미 알고계실것같아요. 그래도, 할머니꼐서 "혹시 그런이유니? "하고 먼저 묻기전까지는 가족들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사연자분의 어머님이 저 곳에서는 정말 편하시길 바라고, 남아있는 가족들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핀-v1m
@핀-v1m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죽은사람들보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이 거부해서 죽은사람이 훨씬 많겠네..
@Jmy_1868
@Jmy_1868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얘기임... 그렇다고 병원탓을 할 수가 없음
@바꾸-t2l
@바꾸-t2l 4 жыл бұрын
비제이 이치훈도 급성뇌염으로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는데 염증증상으로 인한 고열로 코로나 의심받아서 계속 진료가 미뤄졌었다가..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셨어요
@조현빈-v4p
@조현빈-v4p 4 жыл бұрын
병원이 예외적으로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니까.. 상황을 탓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
@봉석-o3q
@봉석-o3q 4 жыл бұрын
훨씬 많진 않을걸 느낌 없네
@lunaquemada
@lunaquemada 4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좋게 볼 수가 없어요.
@kisookim5617
@kisookim5617 2 жыл бұрын
벌써 1년 전 영상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늦게나마 동균 어머님의 명복을 빌고 동균씨도 남은 인생 어머니가 하늘의 별이되서 늘 동균씨곁에서 지켜주실테니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청순청순
@청순청순 4 жыл бұрын
저는 할머니께서 또 어머니를 찾으시거든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것같아요.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어미니께서 하늘에서 사연자분을 지켜봐주실겁니다 슬픈표정 빨리거둬지기를 ㅠ
@정채민-h7p
@정채민-h7p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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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민-h7p
@정채민-h7p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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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w9r
@쩡이-w9r 4 жыл бұрын
가족의 눈만 봐도 알고 말투만 들어도 다 알죠 내 손자 눈이 슬픈데 어찌 모르겠어요
@user-hc8my1wf4g
@user-hc8my1wf4g 4 жыл бұрын
인정.. 말씀 안 드려도 곧 알게되실듯 눈치로
@민경훈와방좋아함
@민경훈와방좋아함 3 жыл бұрын
진짜 유튜브 보면서 눈물난적은 처음이네ㅠ 진짜 너무 슬프겠다 저 고민을 울지않고 말할 수 있기까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yishin2563
@yishin2563 4 жыл бұрын
고령의 노인들.. 자식 앞세운거 아시고는 얼마 못가서 돌아가시는경우를 꽤 봤습니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알리지 않는게 할머니께 좋을겁니다..
@옥돌쵬
@옥돌쵬 4 жыл бұрын
아직은 가지말라고 붙잡은게 후회된다는 말이 너무너무 가슴아프네요... 동균님같은 아들이 있어서 어머니는 행복하게 살다 떠나셨을것 같아요 좋은 곳 가셨을거에요
@불스83
@불스83 3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하게 자라주셔서 어머니가 대단하신분이셨구나 짐작할수 있습니다. 진정성은 눈물이 아니라 마음으로 전달이 되어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lee.s.huni.
@lee.s.huni. 4 жыл бұрын
가장 가까이 있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떠난거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시길
@yayisibara2972
@yayisibara2972 4 жыл бұрын
사연자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네... 힘내시길 바랍니다.
@abcdd240
@abcdd240 3 жыл бұрын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 생각 난다 너무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목소리도 추억도 잘 기억안나는데 날 아주 많이 사랑하셨던것만 기억나는데... 보고싶다 아주많이
@미도리-f3v
@미도리-f3v 4 жыл бұрын
말하는 태도도 신중해보이고 좋은 청년 같다 부모님께서 훌륭하게 잘 키우셨네요 하늘에서 자랑스러워하실 듯
@akqhc1
@akqhc1 4 жыл бұрын
아는 동생인데 진짜 이친구 사람 착하고 좋음 ㅠ
@진영-e9v
@진영-e9v 4 жыл бұрын
혹시 이분 인스타나 페북하시나요ㅠ?
@댕댕-u4p
@댕댕-u4p 4 жыл бұрын
저도궁금합니다 고동균씨 페북하실까요??
@꾸꾸-f3c
@꾸꾸-f3c 4 жыл бұрын
왜 개인sns를 물어보는거야..? 일종의 신상털기아님?
@무지무지단무지-z8y
@무지무지단무지-z8y 4 жыл бұрын
@@꾸꾸-f3c sns 댓글로 저 분께 응원의 말이라도 남기고 싶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_hanile5283
@_hanile5283 4 жыл бұрын
@@무지무지단무지-z8y 그냥 유튜브로 남기는 걸로 만족해야져. 쌩뚱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sns로 연락와서 다 아는 척 말하는 것도 별로인듯 싶은데
@굿로니
@굿로니 3 жыл бұрын
저도 막내아들인데 30살에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보내드렸으니 얼마나 더 가슴이 아플까요..시간이 약이고 서장훈님의 말씀처럼 무엇보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저를 볼때 꿋꿋히 당당하게 살아나가길 바랄꺼다 라고 생각하니 긍정적으로 살게 되었답니다 힘내시고 지금처럼 가족간 화목하게 잘 사시면 하늘에 계신 어머님도 분명 기뻐하실껍니다..
@YL-zv4hk
@YL-zv4hk 4 жыл бұрын
큰아버지 돌아가신걸 할아버지께서 너무찾으시고 해서 말해드렸어요..... 힘든일이긴해도 눈치로알고는계셧다는데 듣는순간 너무슬퍼하시더라구요....
@소파-e9c
@소파-e9c 4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너겠노~ ㅋㅋ
@YL-zv4hk
@YL-zv4hk 4 жыл бұрын
@@소파-e9c 예수도아니고 부활3번째하심.....이젠 의사말은 솔직히 못믿....ㅋㅋ
@소파-e9c
@소파-e9c 4 жыл бұрын
@@YL-zv4hk ㅋㅋㅋ 씹 부활3번 피닉스노
@노띵-w6i
@노띵-w6i 4 жыл бұрын
@@소파-e9c 에바 아니노? 말 가려라 게이야
@ahnnunghasinga
@ahnnunghasinga 4 жыл бұрын
@@소파-e9c얘 뭐라는거냐?
@무한귤레
@무한귤레 4 жыл бұрын
알리지 마세요. 우리집도 집나간 삼촌이 10여년전 떠난걸 연로하신 할머님께 못알리고 있어요. 그렇게라도 할머님 지키고 싶은게 자식들의 맘이란걸 나이먹으니 알겠네요. 삼촌도 그걸 바라실거 같구요.
@hwp3931
@hwp3931 3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이야기를 듣는 저도 눈물이 나서 참기가 어려운데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은 당사자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버지랑 행복하시길 바라요
@히히집에간당
@히히집에간당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힘든 얘길 털어놓고 가는 게스트 분은 꼭 안아주고 끝났으면 좋겠어요...편집이 되었거나 방송 분량 문제겠지만 그냥 마음이 너무 시려요
@deli9130
@deli9130 4 жыл бұрын
가는길이 더 슬퍼보임 ㅜㅜㅜ
@Allen-ol3hs
@Allen-ol3hs 4 жыл бұрын
ㅜㅜ 맞는말
@김현숙-o8p9b
@김현숙-o8p9b 4 жыл бұрын
공감 백배 열심히 살라는말톤이 건성으로 방송멘트처럼 공허하게 들리는 건 나만 그리 느껴진건가요
@유노유노-c6u
@유노유노-c6u 4 жыл бұрын
진짜 별 시덥잖은 것들로 관심받을 려고 나오는 사람들 말고 이런 심각한 사연,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음
@jiwonmoon3653
@jiwonmoon3653 4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픈 사연이네요. 어머님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 남은 가족들이 평안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jjiiii-i9v
@jjiiii-i9v Жыл бұрын
3년이 지났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시길 바라요
@윰-r4y
@윰-r4y 4 жыл бұрын
참 딜레마네요.. 딸 죽은 것도 모르는 엄마 입장으로는 얼마나 한탄스러울까요 나중에 혹시라도 알면 정말 죄책감들고 너무 슬플거 같아요 할머니입장에서만 보면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치매가 있으신것도 아니고 그리고 괜히 95살를 사신게 아니랍니다 어르신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ㅠ 아마 어느정도 눈치챘을수도 있어요
@핑크퐁-h4w
@핑크퐁-h4w 4 жыл бұрын
전 반대에요.. 마음은 너무 아픈데 95세 연세에 편찮으신데 딸을 잃었다고 하면 뼈에 사무치듯 마음애리고 아프실 것 같아요. 자식이 없어도 만약 제 자식이 죽었다고 한다면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슬퍼서 차라리 말을 듣지않는게 나아요...
@9987K
@9987K 4 жыл бұрын
이건 할머니 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딸이 죽은 것을 알고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과 함께 몸이 점점 아프신경우도 있더라구요...
@swimming6228
@swimming6228 4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어머니 돌아가신 거 말씀 못드리고 있는데, 매번 설에 친구들이랑 여행갔다, 일이 바빠서 못갔다 를 2년 정도 둘러대니까 아예 어머니관련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이미 어느정도 알고계실꺼에요...
@poiopoiopoio
@poiopoiopoio 4 жыл бұрын
제 친척 어르신도 비슷한 입장이였는데 마지막 모습이라도 인사라도 하게 해줬으면 좋았을거라고 ... 한스럽다고 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닌가 봐요 남은 가족은 어머니를 지키고 싶으셨겠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니였나보더라구요
@젬마-n2y
@젬마-n2y 4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에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연로하셔서 가족끼리 1년을 미루다가 알려드렸는데 그 이후 급속히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어요. 연세에 비해 정정하셨었는데.. 어르신들은 충격 받으셨을 때 정말 위험해요..
@지콩-l4s
@지콩-l4s 4 жыл бұрын
가장 가까이 있고 의지했고 사랑했던 어머니셨을 텐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힘들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꼭 좋은 곳 가셔서 동균님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힘내세요! 🙏🏻
@김기영-k9e
@김기영-k9e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얼마나 이뻐하고 소중히키웠는지 느껴져요
@가은맘-m4w
@가은맘-m4w 4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이50이 되었어도 가신 엄마가 잊혀지지않고 너무 보고싶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 해야할 감정들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김현진-c9l5i
@김현진-c9l5i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반듯한 아들을 키워내신 훌륭한 어머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동균이가 어머니를 중심으로 너무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말했을때 그 가정이 눈에 그려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착한 사람은 하나님이 빨리 데려가시는걸까요 엄마가 안계셔도 씩씩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동균이와 비슷한 나이의 아들을 둔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응원할께요~~
@bebetter1475
@bebetter1475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야ㅠㅠ.... 아버님, 본인도 견디기 힘들텐데 다른 가족까지 신경써야하니 얼마나 맘의 짐이 무거울까요... 슬픔이 가늠되지도 않을 정도네요 다시 만날 날까지 씩씩하게, 여러 사람 의지하며 사세요. 어머님도 그 마음 이해하실 거예요
@깨달음지리의
@깨달음지리의 4 жыл бұрын
말씀 안하시는게 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가족도 몇몇 사정 숨기고있는데 할머니 연세가 95세이시면 충격도 크실거 같아요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할머니를 위해서 숨기는게 좋은 편인거 같아요
@tristan8363
@tristan8363 4 жыл бұрын
할머님에게 말씀드리고 안드리고를 떠나.......먼저 아드님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살다보면 어쩔수 없고 불가항력이란것도 있으니.... 넘 자책하지 않으시길요 어머님이 늘 아드님과 함께 해주시고 행복하길 빌어주실 겁니다 힘내요..... 토닥토닥......
@장난지금나랑하냐-x1w
@장난지금나랑하냐-x1w 3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의 표정을 보니 정말 인간이 낼 수 있는 표정 중에 가장 슬픈 표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을 잃은 심정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달리 힘내시란 말 밖에 할게 없네요. 힘내세요
@이상훈-q4l4y
@이상훈-q4l4y 4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6sa
@726sa 4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은 이 힘든 세상보다 더욱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히 지내고 계실거라 굳게 믿기에, 동균님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지고 반듯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잘 자라준 동균님은 어머님의 평생의 자랑이었을 거에요. 스스로를 원망하기보다는 어머님께서 이 세상에 남기신 자랑스러운 유산으로서 씩씩하게 어머니를 빛내며 살아가는 동균님이 되길 응원합니다.
@jacksonkim4983
@jacksonkim4983 3 жыл бұрын
본인도 맘이 저리고 아플텐데 할머니와 가족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슬픔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누아루곰하얀그림자
@누아루곰하얀그림자 4 жыл бұрын
공감이 조금가서 댓글을 남깁니다...친할머니께서 96살이세요...큰아버지들 두분께서 돌아가신지는 한3년됐구요..말씀은 드리지않았구요...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전부터 치매기가 있으세요..근데 치매가 걸리셔도 계속 찾으시더라구요...가끔뵈러가면 큰아버지들 부재를 알고계신거 같기두 하구...훔...정말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어머님 항상 지켜보고 계실거예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w5de
@---fw5de 4 жыл бұрын
@@jjhph123 공감능력장애 있으세요..? 어떻게 이란 댓글을 남길수가 있지
@Muscle_kitty
@Muscle_kitty 4 жыл бұрын
때로는..거짓말이 진실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저희도 거짓말 했었고..그런데 놀라운게 어머니는 자식을 안봐도 어떻게 됐는지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로 찾지않으세요
@머쓱카드
@머쓱카드 4 жыл бұрын
이 세상 어머니들은 다 똑같으신것 같아요..
@종정-l9b
@종정-l9b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두요...
@devilkin0310
@devilkin0310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요.. 돌아가실때까지 큰아버지를 안찾으시더라구요. 큰아버지가 집안기둥이라고 늘상 입에 그말을 달고 사시던 할머니셨는데..
@eunhye5415
@eunhye5415 4 жыл бұрын
이 글보고 눈물 하염없이 나네요
@jaiq9235
@jaiq9235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는 아빠 몇달 전 돌아가셔서 할머니께 제일 먼저 연락 드렸더니 우리 탓, 엄마 탓 하며 할머니 가족이 전부 와선 우리한테 욕, 온갖 탓들을 하며 안 그래도 슬펐는데 억울하게 죄인까지 됐었었는데... 이 영상 보니 안 울고 씩씩한 척 참아내느라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달동안 스트레스에 우울증에 시달렸었는데 울어도 돼요 힘드시겠지만 험난한 세상 같이 이겨내요
@진준엽-g3z
@진준엽-g3z 3 жыл бұрын
뭐라 하면 그냥 무시하세요 괜히 힘듬
@유니-b1q
@유니-b1q 3 жыл бұрын
우세요 슬퍼하시고 우셔도 돼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 아이고
@오늘222
@오늘222 3 жыл бұрын
슬픔 다 참아내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는 다 훌훌 털고 아버님만 마음에 담고 더욱 꽃길 걸으시길 바랄께요.
@anemo1003
@anemo1003 3 жыл бұрын
상실의 고통은 힘든 게 당연하니 힘들어해도 돼요 다만 너무 오래 힘들어하진 마셔요 파이팅이에요
@쩨-j4f
@쩨-j4f 3 жыл бұрын
함께 이겨냅시다 : )
@방긋-d5l
@방긋-d5l 4 жыл бұрын
중국은 반성해라. 언제까지 가족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야 하냐
@ahjumma8351
@ahjumma8351 4 жыл бұрын
중국이 어머니를 죽였어요? 아니잖아요... 코로나가 퍼진 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방긋-d5l
@방긋-d5l 4 жыл бұрын
@@ahjumma8351 ㅇㅈ 그건맞는데 내 댓글은 그 이외의 글임
@옙-r8y
@옙-r8y 4 жыл бұрын
@@ahjumma8351 따지면 중국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코로나가 퍼진 원인이 결국 중국이고, 처음 중국에서 퍼졌을 당시 숨기다가 결국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 거고요 물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놀다가 감염된 분들 때문에도 있겠지만은 중국이 처음부터 숨기지만 않았더라면 지금 상황보다 조금 더 나아졌을 거라는 생각도 해봐요
@옙-r8y
@옙-r8y 4 жыл бұрын
@@유세웅-z9q 그것도 맞지많은, 처음부터 중국에서 숨기지 않고 잘 대처했다면 지금 상황보다는 덜 심했을 거라는 얘기에요
@누고-3
@누고-3 4 жыл бұрын
@@ahjumma8351 중국이 고의적으로 코로나 만들어 퍼뜨렸단 뉴스 못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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