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참으면 정말로 눈물이 안나오고 그냥 답답합니다 그래서 뭔가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그냥 우는게 나야요
@조정우-x9r4 жыл бұрын
보는데 계곡 울었다..
@이태순-l5n4 жыл бұрын
@@d0nb1 계속 울었다.....
@조정우-x9r4 жыл бұрын
@@d0nb1 아ㅋㅋㅋㅋ오타 났넼ㅋㅋㅋ
@씽쏭씨4 жыл бұрын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저희 외할머니 그러다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ㅠㅠ 가족이 다 숨기고 있었는데. 한명이 실수로 말하는 바람에 그 충격에 쓰러지셔서 너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 . 말씀드리지마셍·ㄴㄷ
@nostudy11294 жыл бұрын
정준수 말씀드린다는게 꼭 잘못된건 아니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는것도 좋은건 아닌것같다
@yeeun_01274 жыл бұрын
정준수 말이 좀 심하시네 모르고 말씀하셨다는데
@binni.084 жыл бұрын
@@정준수-s8i 실수로 말하신거 잖아요.. 물론 질한건 아니지만 밀이 좀 심한듯..
@어갸두4 жыл бұрын
준수를 보면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더 느껴지네ㅎㅎ
@useruseruseruser79174 жыл бұрын
@@정준수-s8i 얜 뭐야...
@wingxxxg-01w83 жыл бұрын
근데 할머니 임종때까지 할머니는 "우리 딸은 왜 날 보러오지 않나" 라 생각하실텐데 그거도 참 슬프다..
@지인-u2z3 жыл бұрын
아....ㅠ
@sjy95913 жыл бұрын
진짜... 슬프네요... 언젠가 눈치 채실 수도 있고 알게 되실 수도 있는데 그땐 진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실까요...
@사람-e6l2v3 жыл бұрын
아씨발졸라마음아파
@catandstudent29723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군침이싹도노-h1y3 жыл бұрын
하...사후세계 처음상황때는 자신보다 먼저 임종하신분을 본다는데...그때 내 딸이 왜 여기있지 하시면....
@January12284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 거의 눈치로 알아요.. 저희 이모 암으로 돌아가셨고 외할머니 90이 다된 연세셔서 충격으로 쓰러지실까봐 말을 안했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누워계시면서도 계속 이모 찾으셨는데 어느날 이모가 죽었냐고 하시더래요.. 꿈에 이모가 임종하기 전에 외할머니 꿈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러 왔다고 했대요. 꿈이든 뭐든 직감으로 다 아시는것 같아요..
@옵티-m5c4 жыл бұрын
헐... 기묘하네요;;
@yro35934 жыл бұрын
꿈에 오는건 실제 오는 거예요
@파시모늬4 жыл бұрын
아 이 댓글이 너무 슬퍼ㅠㅠㅠㅠ
@shannobz4139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촉이라는게
@user-xm8uu9el7m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동생 출산 당일날 꿈에 편찮으시던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아 아버지 돌아가셨구나' 하고 촉이 왔는데 역시나 바로 외할머니께 연락왔더라구요 돌아가셨다고...아마 딸이 애기 낳느라 못 올거 생각해서 꿈에 마지막으로 나오신거 같아요
@하상범-c1k4 жыл бұрын
고민 맞네 저분한텐 엄마지만 외할머니한텐 딸이다 부모를 잃은 슬픔 . 딸을 잃은 슬픔 인간이 무덤덤하게 느낄수없는 다른 영역의 슬픔이다.
@gd84193 жыл бұрын
죽음 앞에선 다 평등하죠 그 만큼 슬픔을 형용할 수 없기도 하고요. 다 똑같은 어린아이에서 시작해서 노년까지 사는건데 참 당연한건데도 힘듭니다
@h_chan23 жыл бұрын
저분 어머니로 산시간보다 저분할머니 딸로 산시간 더 많으니...
@mingel40583 жыл бұрын
부모를 잃은 사람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부를수 있는 말이 없죠. 그만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이 큰거죠.
@유두바3 жыл бұрын
부모 입장에선 자식이 부모보다 먼져 죽는다는건 진짜 뼈저리게 아픔이다.,,
@권학수-w2n3 жыл бұрын
@@mingel4058 옛날에는 아이는 많이 낳는데 위생과 의학에 대한 지식이 낮고 가난해서 먹을게 변변치 못해 영아 사망률이 굉장히 높았음. 그렇기 때문에 자식잃은 사람이라는 단어가 없는거임 우리 할머니도 원래 7명을 낳았는데 영아때 2명이 죽었다함. 그리고 고아는 일반인과 많이 다르지만 자식을 잃은 사람은 또 낳을 수 있으니까 별로 다를게 없음
@뽀뽀-u8r3 жыл бұрын
말씀 드리지 마세요.. 저희도 고민하다가 이야기를 드렸는데.. 돌아가셨어요.. 진짜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울음을 터뜨리시더라고요..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놀라셨을까,,
@grace-ex8bh3 жыл бұрын
😭😭😭😭
@cocomong_13 жыл бұрын
아이고ㅠㅠ...
@jamesdeankim40713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프셨겠어요
@양주붓3 жыл бұрын
저희 외할머니도 외삼촌 폐암 4기 말기라고만 했는데 울기만 히시다가 외삼촌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어요 두분 다 너무 보고싶어요
저런 표정이 진정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슬픈 표정이 아닐까 싶다. 울고싶지만 어떻게든 참으려는 겨우 견디는 표정...다른 사람도 아닌 부모를 잃은이의 마음이란.. 힘내세요. 달리 드릴말이 없네요...힘내세요..
@liilillililillliili79473 жыл бұрын
왜 답글이 없지?
@권동진-i2g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하고싶은데 영상이너무슬퍼ㅠㅠ
@유연서-h2b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어떻게 이런댓글을..달수가있나요 속으로 웃다니요
@유연서-h2b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뭐 눈에는 뭐만보인다는 ..ㅋ 주변돌아봐라 니주변은 너같은 것들뿐일것이다
@유연서-h2b3 жыл бұрын
@@차박-p3y 너같은 애들은 내가 잘알지 주변에 아무도없는 외톨이^^
@dubiduba99924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이 20대로 보이는데 사용하는 단어도 그렇고 바르게 자란게 보이네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ㅠㅠ
@Kireapop4 жыл бұрын
24살이 감당하기엔.....
@냥냥고양이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 했어요 예의도 바르고 굉장히 반듯하게 잘 자란 청년이네요
@Jessica93-R2-D24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
@Jessica93-R2-D24 жыл бұрын
ᄒᄒᄒ 문맥에 맞는 답글을 쓰세요 적어도 쓰니보다는 저분들이 훌륭함
@Jessica93-R2-D24 жыл бұрын
ᄒᄒᄒ 잣대란 표현 이런곳에서 쓸 표현이 아님
@iabliy5557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개같은 진짜 잠깐이나마 학교 안 간다고 철없이 좋아했던 내가 너무 쪽팔린다. 대체 죄없는 사람들이 이리 아파하셔야 하는건지...
@호호-q8p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kmiinh3 жыл бұрын
이걸 보고 이시국에 항공값 싸다고 해외여행이니 뭐니 지랄하는것들 반성했으면 좋겠다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3 жыл бұрын
저두 반성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 안간다고 좋아하고,,, 공부도 안하고,,,, 정말 반성합니다,,,
@김민제-k4l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기에 이렇게 자기성찰하고 반성하는 착한 학생이잇다니! 앞날을 응원합니다 ^~^
@haiiiiiiiit3 жыл бұрын
이젠 학교도 매일 가고 싶은데
@곽춘택-z5i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는 말씀 안 드린다고 해도 할머니께서 아실 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 자식이고... 어른들 연륜에서 나오는 촉이 진짜 무서움
@Iris0206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인정
@금수분3 жыл бұрын
ㅠㅠ
@참조풀이3 жыл бұрын
확인사살과는 다름. 말씀 안 드리셨으면 좋겠네요
@user-ao1717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임 말안해도 이미 알고계실거같다
@반시감-x1z2 жыл бұрын
@@참조풀이 그럼요...설사 할머니가 눈치챈다고해도 돌아가실때까지 끝까지 잡아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늦은 나이에 공부하고싶다고 해외유학갔다고 하거나 세계여행 떠났다고 하거나 이유를 만들어내세요 뭐든...만약 사실을 말해줘서 그날 할머니께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머지 가족들은 그 슬픔과 자책까지 감당해야될건데 그런 상황까지 각오를 하고있지는 않겠죠.
@몽이슬4 жыл бұрын
딱히 말하지않아도 할머님께서는 아실것같네요. 딸이 자주오다가 갑자기 안오면 무슨말로 돌려서 말해본들 눈치채실듯해요. 아고..ㅜㅜ 눈물나네요.
@wholeworldfuckme4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눈물나서 가족몰래숨어서보는중..
@skydbsqo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몇년이요? 세달도 안된거같은데
@요호-j8w4 жыл бұрын
감자 3달 인것같아요
@윤루-p4o4 жыл бұрын
경험입니다. 모르시는게 약입니다. 너무 아프십니다.정신쭐 놓기도....
@망고주스-z4q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저희집안도 아버지 막내 동생이 폐압 말기 판정받고 3개월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느데 경황이 없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말씀 못드렷느데...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가 올해로 90으로 연로하시고.. . 그래서 결국 숨기기로 했는데 아파서 요양겸 격리치료 받는다고 둘러대긴 했는데.. 몇년 지났거든요 사실 어느정도 눈치는 채신것 같아요...모르는척 하시는 것이겠죠.... 답이 없네요.
@LunaLina0110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숨길 수 있다면 무조건 숨기셔야해요.. 저희 집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장례 다 치고 그러고 평소에 큰아버지가 할머니랑 가까이서 일하셔서 돌보고 계셨는데 할머니가 장례 친지 1주일도 안되서 아들보시겠다고 해서 요양병원 옮겼다고 거짓말도 해봤지만 안먹혀서 사실을 알렸다가 할머니께서 충격이 크셨는지 식사도 점점 안하시고 아흔 넘어도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1년도 안되서 여기저기 아파하시고 기억도 잃어가시고 말씀도 잘 안하시고.. 가족들이 할머니 걱정이 큽니다..
@sszazz63264 жыл бұрын
모르는게 약이지만 할머니가 떠나가시는순간은 딸을 찾을텐데 그순간에도 알려주지않는다면 딸에게 얼마나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가실까요. 그렇다고 그순간에 알려드리자니 너무 준비도 없이 그런 비통한 소식을 듣고 곧바로 돌아가시는것도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지금바로 얘기드리자니 혹시나 임종을 앞당기게 되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고... 정말 고민되겠네요
@깨솜이-Kk4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령의 할머니 모시는 사람으로 얘기하자면 굳이 말씀드리지 말자에 한표입니다. 지금 말씀드려서 고령의 할머니가 받으실 충격의 크기에 비해 나중에 눈치로 알게되는 배신감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윤루-p4o4 жыл бұрын
@@디디-l6y 그런 엄마를 옆에서 보는 사람도 계속 슬퍼요~~
@유혜-y4x3 жыл бұрын
누가 저 사람 좀 안아주세요...
@user-gy7dx8qx3n3 ай бұрын
제3자는 그냥 가만히 쳐 계세요 뭔 모르는사람이 냅다 느그 부모 없다매 하면서 쳐 안아주려고 하면 누가좋아하냐 씨밸럼아
@서정훈-f9e3 жыл бұрын
톡 하고 건들면 펑펑 울것같아... 몸은 큰데 얼굴은 애기네 아직... 저렇게 이쁘고 고운 아들을 두고 가시는 어머니는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을까
이 사연을 보니ㅠㅠ 선녀보살님 말씀대로 할머님께는 말씀드리지않는게 나을것같네요... 하ㅠㅠ
@알갱이얼음4 жыл бұрын
@@뀨쥬-s9g 네...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자식은 저식이예요...자식 앞세우는 고통만큼 큰아픔은 없는듯요.. 남편이 죽으면 과부 부인이 죽으면 홀애비 부모가 먼저 죽으면 고아 근데 자식이 먼저 죽으면 그슬픔이 너무 커서 대체할 단어조차 없다고..어떤글에서 읽었어요. 시할머니...96세지만 농사도 소소하게 하시고 성경책도 읽으시고 정말 건강하셨는데 아들아프단 그소리에 몇날몇일 우시면서 기도를....기도소리가.." 내목숨 가져가시고 내새끼 살려주이소~" 무한반복..아들이 60세가 넘었는데도...ㅜㅜ 그렇게 몇일만에 돌아가셨어요.ㅜㅜ
@뀨쥬-s9g4 жыл бұрын
@@알갱이얼음 하.. 글만봐도 눈물이나요... 먼저 떠나신 아드님은 얼마나 발이 안떨어지셨을까요.. 지금은 할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 먼저가신 아드님 만나셔서 행복하게 지내고계실거에요ㅠㅠ 부모의 마음.. 저도 요즘들어 제 삶이 너무 지치고 미래도없다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 많이 떨어졌는데도 '부모님때문에 내가 먼저가면 안돼'로 생각 많이했었어요. 물론 다른 결심을 했었다는건 아닌데 좀 더 건강관리도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것 같아요. 살아계실때 잘해야하고, 먼저 떠나지말아야하고ㅠㅠ 그런것같아요..
@cranfieldjason91852 жыл бұрын
고동균의 어머님 아드님을 정말 정말 잘 키우셨네요 무물보 보면서 댓글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동균씨도 아직 마음 다 못 추스렸을텐데 외할머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게 참... 이 영상이 하늘에도 닿아서, 아드님 이렇게 잘 커서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께서 잘 키우셨다' 고 말하는 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균씨보다 제가 몇 살 많지만 이 영상 보니 아직 제 자신이 동균씨보다 10살은 어린 것 같습니다. 아드님께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할수록도라에몽-o1w2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아들 잘 키우셨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팝콘-w5k2 жыл бұрын
근데 궁금한게 이런 글은 누구 보라고 쓰시는건가요?
@How_muchfurthercanIfall2 жыл бұрын
@@팝콘-w5k 난독증있니
@yoon_jjickjjick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세상에 꼬인 사람들 존나 많네 실제로 사회 나가면 인터넷마냥 정신병자짓 안하겠지? ㅜ 제발 현실에서 안만났으면
@blueblue81752 жыл бұрын
진짜 꼬인사람 많네요.... 공감하며 좋은말 해주셨는데 거기에 ㅋㅋㅋㅋㅋㅋ 누구보라고 썼냐니.... 참나..... 요즘에 공감 제로가 너무 많네요;
@전전민정-x4r4 жыл бұрын
저희이모도..돌아가신걸 할머니께 말씀 안드렸었는데.. 어느날 이모기일이 다가왔는데.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다알고있으시다고..그러면서 하염. 없이 우셨어요... 하늘나라에서 두분 만나셔서 회포풀고계실꺼라 믿고있습니다..
@sinjiwon9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잖아 눈물날거같아....
@user-oj8mf3xl5n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Cola-z8c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그러고 있을거예요
@Sfgvgj4 жыл бұрын
이모가 돌아가신걸 일년동안 숨기신건가요 그럼..?
@Allen-ol3hs4 жыл бұрын
이건 좀 수상하다 정확한 기일까지 아는건 가족중에 입나발거린 스파이가 잇음
@user-pi6tx4fh2l4 жыл бұрын
표정이.... 툭 치면 눈물이 쏟아질거같아...ㅜㅜㅠㅠ
@louseal0143 жыл бұрын
참 반듯하게 잘 컸다, 동균아. 부모님께서 대단히 훌륭한 분이시구나 느껴지리만큼. 동균아, 넌 분명 잘 될 거야! 응원할게. 그대가 진정 꽃길만 걷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ytbjtv64493 жыл бұрын
동균님 ㅈㅅ 걍장난이에요
@ohhyun5444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아가야ㅋㅋ 그런말 하는거 아니다
@죽음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니네 엄마도 없잖아 ㅋ 라고 할뻔~
@ytbjtv64493 жыл бұрын
@@죽음 고소함
@Nada-sheepseki3 жыл бұрын
@@ytbjtv6449 장난이라도 그런말 하면 안됨
@온맘-n2g4 жыл бұрын
동균씨 자식 키우는 엄마로써 얘기하면 동균씨가 엄마한테 못해준건 엄마는 기억도 전혀 나지 않을 거에요 자식은 나에게 잘하던 못하던 그냥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거 뿐이거든요 다만 제가 어머니라면 나 떠나고 너무 슬퍼하고 본인 생활 못하고 이런게 더 슬플 것 같아요.. 앞으로 엄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성실하고 씩씩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mijinjang94314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이시네요.. 저도 돌아가신 엄마께 못해드린것만 생각나네요 ㅠ
@qkdrnehdrn425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하늘에서 다 보고있을텐데 더 열씨미 부끄럽지않게 살아가야죠ㅎㅎ
@보노-c3q4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mj-zv2it4 жыл бұрын
@@mijinjang9431 ㅔ
@왕치-s1w4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죠......꼭 우리 아들 또래네요.... 엄마 입장에선 나 떠난 거 땜에 자식이 저렇게 슬퍼하고 죄책감에 후회만 하고 있다면 저 하늘 나라에서도 정말 정말 슬플거 같아요...ㅠ 힘내서 열심히 건강히 잘 사는 모습 보이는 게 엄마가 바라고 바라는 모습일겁니다~~ 부디 엄마랑 행복했던 기억하며 열심히 사시길!!!
@김우빈-x8y4 жыл бұрын
젊은이들이 보통 연세라고 얘기를 할텐데 춘추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말도 너무 잘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완전 어른스럽네요 너무 빨리 성숙해져서 그럴까요 제가 저 상황 이었으면 펑펑 울었을것 같은데 꾹꾹 눌러 담으면서 덤덤하고 차분하게 내뱉는 모습이 대견 하면서도 씁쓸하고 마음이 아프네요...어머님 가신곳에서 부디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하이-j6z4 жыл бұрын
너무 속상하네요
@echo69374 жыл бұрын
@@goqud 넌씨눈
@신페르조나4 жыл бұрын
@@goqud 넹넹.. 이게 맞아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춘추라는 단어는 알아도 사용 안 하죠..
@NYCpizzaclub4 жыл бұрын
@@echo6937 넌씨눈
@user-szennie4 жыл бұрын
연세맞지않아요?
@TV-ek8bz3 жыл бұрын
진짜 표정만 봐도 슬픔을 가늠할 수 없을거같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표정이다.
@김미진-c4n4 жыл бұрын
눈치로 아시더라구요..계속안오고 핑계대는것도 한계가있는거같아요. 저희도 한 6년 숨겼던거 같아요. 할머니 꿈에 작은아빠가 나타나서 엄마하면서 우시더래요..그 두ㅣ로 작은아빠 얘기 안하셨어요.그 전에는 찾으셨는데 그 때 저희할머니 연세85세정도 되셨어요
@히아신스-e6y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꿈에 나오셨을때 할머님 심정어떠셨을지 가늠도 안가네요...
@kimmj79444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안보이면 눈치채실수밖에...
@뿜뿜-k1x4 жыл бұрын
ㅠㅠ
@온건한햇살4 жыл бұрын
엄마되니 그 심정 알겠네요. 자식 먼저 가는거 아닌데...
@핑핑핑구-k3r4 жыл бұрын
눈이 엄청 울었기에 눈물이 더 나오지 못하는 눈이네요
@초코조아-c8f3 жыл бұрын
줄초상 난다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니에요 마음의 병도 진짜 무서운거랍니다
@보라돌이-t7t4 жыл бұрын
*툭 건드리면 울것 같아서... 뭐라 함부로 위로의 말을 해주기도 미안하다... 중국은 정말 이 사태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jhl74304 жыл бұрын
중국때문에 이게 무슨일이에요 ㅜ
@공무원-i1q4 жыл бұрын
@@jhl7430 코로나 중국폐렴
@심재용-g8e4 жыл бұрын
@@공무원-i1q 진짜 몰라서 저렇게 쓴게아니잖아..
@Sangmin034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아니라 우한폐렴이라고 해야함 ㅋㅋㄹㅃㅃ
@무말랭-r8n4 жыл бұрын
@@jhl7430 솔직히 우리나라는 신천지 때문에임
@금지옥엽-k2q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이야기인데 어머님께서 너무 배려깊고 맘 따듯한 아들로 키워주셨네요. 그런어머님..계셨던것만으로도 이 세상 살아갈 충분한 이유가되지요. 너무 멋진청년이세요..
@망고-t5w3j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 ㅜ 정말 인정해요ㅜㅜ
@김현진-c9l5i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좋은 어머니셨네요 동균씨에게 평생 주실 사랑 한꺼번에 다주고 가셨네요 동균씨 응원합니다
@더듬이-x7l4 жыл бұрын
공감.. 말하는것만봐도 얼마나 좋은가정에서 사랑받고 예의바르게 자랐는지 보이네요
@JH-xh1to3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들이 잘~ 컸다는게 말하는거에서 느껴진다.. 가정교육을 진짜 잘받은거같다 어머니에게.. 말을 어쩜 저리 예의반듯하게 잘할까 저나이에.. 힘내라..
@dacjjde05_36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럼 어머니 장례식도 못가시겠네ㅠㅠㅠㅠ 진짜 어쩌냐ㅠㅠㅠㅠㅠ 나중에 만약 알게되신다면 자기 딸 장례식도 못갔다고 더 슬퍼하실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아-r1d4 жыл бұрын
그러네..이게 가장 크네..
@장민혁-u8k3 жыл бұрын
원래 어르신들은 자기 자식 장례식 안갑니다... 가슴 찢어지거든요
@티슈매니졀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안가세요.. 오면 쓰러지심 ㅠㅠ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3 жыл бұрын
말을 하든 안하든 다 문제네요ㅠㅠ
@Erics199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 좋은 아들이였을꺼 같다...
@Chef_kh3 жыл бұрын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맑고 이쁘게 자란 아들이네요..
@코이찐팬4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만해도 엄마를 잃는다는건 끔찍하고 상상조차도 하기싫은 일인데 정말 주인공분 너무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어머니 하늘에서는 건강하시고 행복을빌게요
@KhJ-qq3zt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엄마를 잃는다는 정말 끔찍한 상상...앞이 캄캄하다..
@간디-u7g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엄마 안계심 어케 살죠 흑흑
@코이찐팬4 жыл бұрын
@바스티온 영상자체가 엄마 관한 이야기라 그렇게단건데 그쪽이나 부모한테잘하시나봐요ㅜ
@desich-t8h4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직간접적으로 사람 참 많이 죽이네요. 거동이 불편해 요양원에 계시는 우리할머니 자식들이 본인 버린줄 아시고 식사 거의 안하시고 기력 떨어져서 돌아가셨어요. 노인분들껜 마음의 충격이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숨겨도 곧 아시게 되겠지만 마음의 충격이 한번에 몰려오는것 보단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젊어서 노인분들 몸이 얼마나 안좋으신지 잘몰랐는데 이런일을 겪고 나니 알리지 말자는 친척어른들 말에 공감이 가네요.
@풀고14 жыл бұрын
헥...힘내세요
@냥냥이-p2c4 жыл бұрын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네요ㅡㅜ
@나르시스-y8m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평소에도 좋은 자식이셨겠지만 특히나 돌아가실때 만큼은 좋은 자식들로 남고 싶으셨을텐데.... 죄책감 많이 들 것 같아요
@yoonsohui6882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께서도 요양원에 모신지 한두달만에 코로나 터져서 진짜 제대로 뵙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니네가 나 버렸잖아 이런 얘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보고파요4 жыл бұрын
노인이되면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좋을거같지만 이건 불효입니다 정말 자식들이 귀찮아서 그런다는거 다이십니다 그리고 그분들한테는 감옥살이입니다 혹시나 모실수있음 나낳아준 부모님은 돌아가시기전 모시고 효도하세요~
@로꿍3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어쩜 저리 야무지게 잘키우셨을까.지상에 소중한 보물 잘두시고 좋은 곳에 있으시기를
@asdwgable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눈물이났다... 이런분들이 더 생기지않기위해 코로나가 더이상 퍼지지않도록 협조를 해줘야하는데 .. 진짜 답답하다..
@손모델하고싶다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연두망고-p8d4 жыл бұрын
제발 자기생각만 하지말고 어린애도 안하는 짓거리좀 그만하고 얼마나 본인들 때문에 피해보고 아파하는 사람이 많은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HJ-iq9tx4 жыл бұрын
지하철 코로나녀 조패고싶음
@hivernaljoie4 жыл бұрын
김별찌 동네에 꼬마들도 킥보드랑 자전거 타면서 마스크 쓰던데.....
@hazelnut_black4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도 이상한 상황이 지속되면 조금씩 의심하시고 조금씩 눈치 채십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쩌면 딸을 죽음을 조금씩 준비하시기도 하죠. 언젠가는 들킵니다 분명. 그러니 스스로 눈치채실 때까지는 그냥 숨기셔도 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 해결해나가길 바랍니다.
@가을이왔어요딘딘디리3 жыл бұрын
언젠간 할머니가 알게되실때가 제일 걱정입니다,,,,,
@레이튼-p9u2 жыл бұрын
지인도 결혼한 딸이 30 대에 별안간에 사망했는대 아버지가 아퍼서 맨첨엔숨겼다가 나중엔 알았는대 엄청 우셨다고해요
7년전에 막내 작은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걸 연로하신 할아버지께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한 1년 정도 있다가 할아버지도 돌아가셨고요 개인적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늙은 애비 안 찾아오는 못된 막내가 차라리 낫습니다. 자식 죽는 슬픔 그거 못 이겨내요
@애교쟁이-d6x4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말하는게 어쩜 요즘애들같지않고 바르고 점잖게 보이지? 가정교육 잘 받고자란느낌이랄까? 돌아가신엄마가 뿌듯하실거에요 이렇게 건실하게 잘 커주어서요~~~ 엄마 가슴한켠에 묻고 다시 밝고 건강한 20대청년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 잘 하셨음좋겠네요 하늘에서 엄마도 그러시길 바랄거에요
@김서윤-g8g4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이라뇨 ㅋㅋㅋㅋ
@김서윤-g8g4 жыл бұрын
@@__-cr8mp 뭐 예전에는 많았나요. 저는 단지 요즘애들을 그렇게 평가하는것같아서 말한거에요.
@VanillaLatte-sg2xs4 жыл бұрын
김서윤 예전에는 안그랬냐라는 말은 안맞는거같네요 예전에도 그당시 요즘애들한테 어르신들이 항상쓰던말이니깐요 어느년도에 쓰던 어르신들이 그분들보다 어린 10-30살때 나이대들의 사람들에게 쓰는말입니다
@jihyunsim78424 жыл бұрын
저도 느낌
@유니-g4b4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디스ㅋㅋㅋ
@bluebetta39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머니가 작년 6월 5일 천사가 되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아무리 타들어가도 일본에서 한국도 못가고, 어머니가 2 주 남으셨다는 말 듣고 회사도 휴직하고 날아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도 못 들어가고 마지막도 카카오 통화로 지켜드렸어요. 너무 괴로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 엄마에게 떳떳한 아들이 되도록 ㅠ
@하스좋망겜3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앞에서 떳떳한 아들이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user-ao17173 жыл бұрын
와 카카오통화 진짜 …
@수비아바이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참 장한 아들입니다 이렇게 잘버티시는거 보면... 그게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입니다.
@라잇웨잇-j9c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행복하실겁니다
@이유성-d1o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ndersky93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 엊그제 돌아가셨어요... 노인병원에 계셧는데 코로나때문에 면회를 할수가 없어서 1년넘게 가족들 얼굴도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정말 여러 가족들이 가슴아픈 이별을 하네요... 힘내세요...
@아니야고추먹은잠자리3 жыл бұрын
님도 힘내세요... 감히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본인도 힘드실텐데 같은 처지의 남을 위로해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힘들고 아팠던 일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anpoYouTube3 жыл бұрын
쭝궈가 이런건 어떻게 배상해야하나 참…ㅜ
@blerocket41963 жыл бұрын
저희 가족들도 치매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못뵌지 햇수로 2년이에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지우-y4t3 жыл бұрын
저도.. 할아버지가 이번달 초에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너무 갑작스럽고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못하고 임종을 아무도 못본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님도 꼭 힘내세요!!
@onyourhaechan2 жыл бұрын
저도... 얼마 전에 갑자기 정말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셔서 혼수 상태 오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요양병원에서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못하고 외롭게 돌아가셔서...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실감도 안 나요 코로나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다들 같이 힘내요...
@녕프-r8g4 жыл бұрын
제 어머니는 5남매셨구요. 엄마의 막내동생 ... 작은외삼촌이 사고로 젊은 나이에 일찍 돌아가셨어요. 할머니는 그 사실을 모르셨구요. 가족들이 외국에 나간걸로 둘러대서 그런줄 알고 계셨죠. 명절때마다 전화한통 없다고 욕하시더니 어느날 큰삼촌께 여쭈셨어요 . "꿈에서 기러기 5마리가 날아가더니 그 중에 다섯번째 기러기가 갑자기 떨어져 죽었다. 혹시 oo이 죽었냐" 큰삼촌은 그 순간 말문이 턱 막히고 당황하셨지만 애써 그 상황을 외면하고 무슨 말씀이냐 얼버무렸죠.. 그런데 그 이후로 할머니는 임종전까지 단 한번도 막내삼촌 얘기를 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그러고 몇년이 흘러 할머니가 많이 연로해져서 임종의 순간이 다가왔을때 가족들이 모두 마지막 인사를 했음에도 얕은 숨을 놓지 않고 힘들게 견디고 계셨더라네요 . 그래서 큰 삼촌이 할머니 귀에 대고 "엄마 . 하늘나라에서 oo이가 엄마 기다리고 있다. 편하게 가세요.." 라고 말씀하자 바로 숨을 거두셨습니다 .. 사실 말씀 못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해요ㅠ 아신다고 해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실거에요... 제 외할머니도 중간에 눈치 채신듯 했지만.. 아마 애써 스스로도 외면하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싶어요. 몇년 안남으신 인생인데 편하게 보내게 하시는 게 좋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에휴 힘내세요
@박정연-e6o1f4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자식 얼굴 한 번 보고 가시려고 버티셨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missingno123 жыл бұрын
ㅠㅠ
@1kim2883 жыл бұрын
다른 댓글들도 다 슬퍼도 애써 안울었는데 이 댓글은 눈물을 못참았네요. ....
@fine.13893 жыл бұрын
댓글 읽는데 눈물이 펑펑나네요ㅜㅜㅜ 하늘에서 두분 만나셔서 즐겁게 지내고 계실거예요.
@Shiskwbdbxcu0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삼촌 말씀에 ....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
@sym10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시기도 사유도 너무너무 유사하고, 95세 외할머니께 아직 말씀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저희 집이랑 너무 같아서 놀라고 가슴 아프고 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동균씨 건강하게 아버님이랑 잘 지내시고 또 만나요!
@user-ru6ph2po2c4 жыл бұрын
0:18 근데 이 분 너무 우유떡같이 선하게 생기심ㅠㅠㅠ수근님 표정이 이해가 가..
@김지은-e1n8w4 жыл бұрын
ㅅㅂ 근데 바로 이수근이 야! 서장훈은 뭐해! 이러는거 개웃
@나인-m8i3 жыл бұрын
@@김지은-e1n8w 이름! 아닌가용?
@je1tin3 жыл бұрын
잘생겼어요..표정에 슬픔이 묻어있는 느낌..
@수빈-x7w3 жыл бұрын
@@je1tin ㅇㅈㅠㅠ 잘 생기셨는데 정말로 툭 치면 우실거 같아ㅕㅠㅠ..
@이봄-z7r3 жыл бұрын
7:00
@고예지-h4q4 жыл бұрын
하...저희 큰아버지도 아파서 앰불런스 타고 가던도중 열이 난다는이유로 병원에서 다 안받아줘서 2시간가야 있는 병원에서 받아준다해서 가시는길에...심장마비와서 ..돌아가셨어요.... 코로나검사했지만 음성으로 나왔어요.. 코로나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네요 이게 가까운분의 일이아니면 심각성을 못느끼더라구요 물론 병원에선 코로나이면 어쩌냐 그라서 안받아줬겟죠 그렇지만 그런 이유러 코로나 아닌사람들이 죽는분들이 많으니까 너무 .... 그렇네여....병원입장도 이해가지먄...이휴...
@YMPARK-i1e4 жыл бұрын
글 읽어보니 전체 사망률이 높아질수밖에 없겠네요.. 살릴수 있는 사람을 놓치는 경우도 꽤 생길텐데..
@user-cz5kc1zh8g4 жыл бұрын
뉴스에서 기사 본 것 같아요...힘내세요
@바나나푸딩-n6o4 жыл бұрын
정말 ..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마냥 병원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게 아니라서 더욱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얼른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awhj4 жыл бұрын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열때문에 치료 받을 시간이 이미 지나버린 경우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군요.. 코로나 빨리 종식해야할텐데
코로나19로 금같은 치료 시기를 놓쳤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 사연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굴을 보는데 계속해서 울음을 참으시려는 모습이 보여 괜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는 좋은 곳에 계실거에요
@ssss00004 жыл бұрын
다들 아실꺼라는데 저는 모르실꺼 같아요 원래 아프시던 분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떠나신 경우라 ... 진실을 알려드리기엔 할머니께서 너무 연로하시네요 ㅜㅜ 저였어도 결정을 못 내릴꺼 같아요 손자분이 할머니 뵈러 자주 가주세요 사연자분 참 마음이 힘들꺼 같아요 어머님이 하늘에서 지켜주실겁니다 죄책감 갖지 마세요
@만두리아-h3z4 жыл бұрын
저도 모를것같네요 누군가가 확실하게 말해준게 아니라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도 돌아가셨다고는 생각 안하실것같아요 깊게 생각해봐야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나? 혹은 코로나걸려서 치료받나?그 정도일것같아요
선녀보살님 말처럼 긴 여행 가셨어요..라고 약간은 돌려 말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긴 여행 가셨다고 돌려 얘기해도 어느정도는 할머니가 아실 것 같아요
@김지현-z8f1f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충격을 덜 받으실 것 같아서 얘기해봤어요
@김화겸1호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살짝 순화라고 봐야죠
@김화겸1호4 жыл бұрын
@@포테이토피자-l5g 말을 예쁘게하는것
@qkdrnehdrn42534 жыл бұрын
지병으로 치료중이다가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지금 너무 갑자기 돌아가셔서 돌려얘기해도 충격이 클듯요ㅠㅠ
@정혁-p9e4 жыл бұрын
긴여행가셨다하면 너무 바로 이해하실듯 그냥 해외출장갔다는식으로 둘러대는게 나을것같다
@baeksahwahansoso16353 жыл бұрын
저 친구 사연 풀로 봤는데 저거 진짜 진퇴양난임. 고모댁이 해외인건 천만다행이다. 일단 임시방편이라기보단 서장훈말처럼 진짜 궁여지책인거지...근데 비밀이란건 절대 평생이란건 없다. 언젠가는 알게되는건 당연한거임.
@주주어멈4 жыл бұрын
댓글 처음 남기네요. 몇해전 유방암으로 시작된 암이 전이가 되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거의 두달가까이 24시간동안 병간호를 했었는데, 벚꽃이 날리던 따뜻한 봄날 5층 호스피스병동엔 어머니가 4층 일반 병실엔 할머니가 입원해계셨습니다. 4, 5층을 오가면서 병간호를 했어요. 할머니께 가서는 너무 바뻐서 시간내서 왔다고 늘 둘러대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엄마 소식을 물어보실때면 그냥 몸이 안좋아서 어디 기도드리러 가셨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그렇게 또 2-3주... 정말 맑던 어느날 아침내내 어머니께서 대변을 계속 보시더라구요. 정말 패드를 갈고 갈다가 떨어져서 화를 왁! 하고 내버리고 패드를 사러 다녀왔더니 심박동기를 달고 계시더군요. 병원에서는 돌아가실거 같으니 마지막으로 봐야될사람 있으면 당장 부르라고 말씀하셨어요. 할머니를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부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땐 집안의 어른들 없이 어머니, 할머니의 보호자는 저였는데... 삼촌께 전화를 드리러 병실밖을 나오자마자 저희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제가 두달정도를 24시간 병간호를 했지만 임종을 못봤네요. 어머니는 보여주시고 싶지 않으셨나봐요. 임종실로 옮겨 장례식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는 시간에 할머니 결국엔 모셔왔어요. 그래도 마지막인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퉁퉁부운 눈으로 4층으로 달려가 할머니께 말씀드리니 정말 너무 충격을 받으셨는지 반쯤 동공이 풀리셔서 임종실로 올라오셨어요. 대답이 없는 딸의 손을 잡고, 믿기지 않는듯 아무말도 없으셨어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대화를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셨지만 마지막가는길이라도 인사할수있게 말씀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말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나중에 아시면 배신감을 느끼실까봐였거든요. 저희 할머니는 사시는동안 2명의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남은 가족들이 사랑으로 잘 보살펴드리니 그럭저럭 잘 지내고 계십니다. - 저는 한동안 어머니께 못해드린 것 때문에 우울증이 심했어서 약도 먹고, 상담도 진행했었어요. 마지막날 계속 대변본다고 짜증낸것 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때 그러시더라구요. 애도의 시간을 잘 보내야 덧나지 않는다구요. 전 스무살 초반이라 그 방법을 몰라 납골당에 어머님 모신 다음날부터 잊고 싶어서 술마시고, 취해서 잠만 잤었거든요. 사연자분도 늘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으니까요. 많이 어머니를 추억하시고, 많이 표현하세요. 7-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다면 더 잘 이겨내실수있으실거에요. 조금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참지마시고 많이 표현하시고, 잘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또 좋은날 부모님과 만날날이 올거니까요. 잠시떨어져있을 뿐이니까요...!
@Jjswjjq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고 한동안 울었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그리고 주아어멈님 잘못이 아니니 스스로를 너무 노여워 마시고 불쌍히 여기고 안아주시길 바래요.
아 진짜 ... 진짜 공감돼서 ...자책하지 말아요 한달 전에 어머니께서 위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당사자 분 심정이랑 영상에서 말하셨던거 다 똑같아요 건강검진을 일찍 받고 받아야 할 때 받았더라면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다 내 탓 같을텐데 .. 지금 올해 21살됐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ㅎㅎ
@@jooyoungspark 생을 다 하지않고 극단적 선택을 하고나면 남은 가족들 마음에도 아픈기억으로 남아버리죠
@handleno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났다.. 사연자님이 진짜 너무 올바르게 잘 자라주셨네요... 아마 할머니도 눈치로 알고계실거에요... 일단 찾으시면 잠시 여행갔다고 하시면되구... 사연자님도 잠시 여행갔다고 생각하면되요.. 그리고 그 여행에서 사연자님이랑 늘 함께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지금 우리아빠도 2년정도 여행하고계셔요.. 사연자님 늘 응원할게요ㅠㅠ
@Allen-ol3hs4 жыл бұрын
와 잠깐 여행갔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저도 언젠가 다가올 이별이 오면 그렇게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비긴어게인-q6c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를 잃은 슬픔도 크실텐데... 할머니 생각까지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요... 울음을 꾹 참는게 느껴져서 너무 마음 아프고 안쓰럽네요 ㅠㅠ 어머니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앞으로 기운 내시고 더 힘차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두리두리둘리4 жыл бұрын
직접적인 확진자, 자가격리자의 피해도 당연히 크지만,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금지되서 충격받으시는 분들, 장례식조차 제대로 치루지 못하는 상황들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저 분 너무 선한인상이셔서 얼마나 부모님이 잘키우셨는지도 알것같고, 생각도 너무 어른스러우셔서 너무 대단하신것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할머님은 이미 알고계실것같아요. 그래도, 할머니꼐서 "혹시 그런이유니? "하고 먼저 묻기전까지는 가족들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사연자분의 어머님이 저 곳에서는 정말 편하시길 바라고, 남아있는 가족들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핀-v1m4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죽은사람들보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이 거부해서 죽은사람이 훨씬 많겠네..
@Jmy_1868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얘기임... 그렇다고 병원탓을 할 수가 없음
@바꾸-t2l4 жыл бұрын
비제이 이치훈도 급성뇌염으로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는데 염증증상으로 인한 고열로 코로나 의심받아서 계속 진료가 미뤄졌었다가..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셨어요
@조현빈-v4p4 жыл бұрын
병원이 예외적으로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니까.. 상황을 탓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
@봉석-o3q4 жыл бұрын
훨씬 많진 않을걸 느낌 없네
@lunaquemada4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좋게 볼 수가 없어요.
@kisookim56172 жыл бұрын
벌써 1년 전 영상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늦게나마 동균 어머님의 명복을 빌고 동균씨도 남은 인생 어머니가 하늘의 별이되서 늘 동균씨곁에서 지켜주실테니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청순청순4 жыл бұрын
저는 할머니께서 또 어머니를 찾으시거든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것같아요.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어미니께서 하늘에서 사연자분을 지켜봐주실겁니다 슬픈표정 빨리거둬지기를 ㅠ
@정채민-h7p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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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민-h7p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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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w9r4 жыл бұрын
가족의 눈만 봐도 알고 말투만 들어도 다 알죠 내 손자 눈이 슬픈데 어찌 모르겠어요
@user-hc8my1wf4g4 жыл бұрын
인정.. 말씀 안 드려도 곧 알게되실듯 눈치로
@민경훈와방좋아함3 жыл бұрын
진짜 유튜브 보면서 눈물난적은 처음이네ㅠ 진짜 너무 슬프겠다 저 고민을 울지않고 말할 수 있기까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yishin25634 жыл бұрын
고령의 노인들.. 자식 앞세운거 아시고는 얼마 못가서 돌아가시는경우를 꽤 봤습니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알리지 않는게 할머니께 좋을겁니다..
@옥돌쵬4 жыл бұрын
아직은 가지말라고 붙잡은게 후회된다는 말이 너무너무 가슴아프네요... 동균님같은 아들이 있어서 어머니는 행복하게 살다 떠나셨을것 같아요 좋은 곳 가셨을거에요
@불스833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하게 자라주셔서 어머니가 대단하신분이셨구나 짐작할수 있습니다. 진정성은 눈물이 아니라 마음으로 전달이 되어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lee.s.huni.4 жыл бұрын
가장 가까이 있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떠난거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시길
@yayisibara29724 жыл бұрын
사연자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네... 힘내시길 바랍니다.
@abcdd2403 жыл бұрын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 생각 난다 너무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목소리도 추억도 잘 기억안나는데 날 아주 많이 사랑하셨던것만 기억나는데... 보고싶다 아주많이
@미도리-f3v4 жыл бұрын
말하는 태도도 신중해보이고 좋은 청년 같다 부모님께서 훌륭하게 잘 키우셨네요 하늘에서 자랑스러워하실 듯
@akqhc14 жыл бұрын
아는 동생인데 진짜 이친구 사람 착하고 좋음 ㅠ
@진영-e9v4 жыл бұрын
혹시 이분 인스타나 페북하시나요ㅠ?
@댕댕-u4p4 жыл бұрын
저도궁금합니다 고동균씨 페북하실까요??
@꾸꾸-f3c4 жыл бұрын
왜 개인sns를 물어보는거야..? 일종의 신상털기아님?
@무지무지단무지-z8y4 жыл бұрын
@@꾸꾸-f3c sns 댓글로 저 분께 응원의 말이라도 남기고 싶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_hanile52834 жыл бұрын
@@무지무지단무지-z8y 그냥 유튜브로 남기는 걸로 만족해야져. 쌩뚱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sns로 연락와서 다 아는 척 말하는 것도 별로인듯 싶은데
@굿로니3 жыл бұрын
저도 막내아들인데 30살에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보내드렸으니 얼마나 더 가슴이 아플까요..시간이 약이고 서장훈님의 말씀처럼 무엇보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저를 볼때 꿋꿋히 당당하게 살아나가길 바랄꺼다 라고 생각하니 긍정적으로 살게 되었답니다 힘내시고 지금처럼 가족간 화목하게 잘 사시면 하늘에 계신 어머님도 분명 기뻐하실껍니다..
@YL-zv4hk4 жыл бұрын
큰아버지 돌아가신걸 할아버지께서 너무찾으시고 해서 말해드렸어요..... 힘든일이긴해도 눈치로알고는계셧다는데 듣는순간 너무슬퍼하시더라구요....
참 딜레마네요.. 딸 죽은 것도 모르는 엄마 입장으로는 얼마나 한탄스러울까요 나중에 혹시라도 알면 정말 죄책감들고 너무 슬플거 같아요 할머니입장에서만 보면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치매가 있으신것도 아니고 그리고 괜히 95살를 사신게 아니랍니다 어르신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ㅠ 아마 어느정도 눈치챘을수도 있어요
@핑크퐁-h4w4 жыл бұрын
전 반대에요.. 마음은 너무 아픈데 95세 연세에 편찮으신데 딸을 잃었다고 하면 뼈에 사무치듯 마음애리고 아프실 것 같아요. 자식이 없어도 만약 제 자식이 죽었다고 한다면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슬퍼서 차라리 말을 듣지않는게 나아요...
@9987K4 жыл бұрын
이건 할머니 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딸이 죽은 것을 알고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과 함께 몸이 점점 아프신경우도 있더라구요...
@swimming62284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어머니 돌아가신 거 말씀 못드리고 있는데, 매번 설에 친구들이랑 여행갔다, 일이 바빠서 못갔다 를 2년 정도 둘러대니까 아예 어머니관련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이미 어느정도 알고계실꺼에요...
@poiopoiopoio4 жыл бұрын
제 친척 어르신도 비슷한 입장이였는데 마지막 모습이라도 인사라도 하게 해줬으면 좋았을거라고 ... 한스럽다고 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닌가 봐요 남은 가족은 어머니를 지키고 싶으셨겠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니였나보더라구요
@젬마-n2y4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에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연로하셔서 가족끼리 1년을 미루다가 알려드렸는데 그 이후 급속히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어요. 연세에 비해 정정하셨었는데.. 어르신들은 충격 받으셨을 때 정말 위험해요..
@지콩-l4s4 жыл бұрын
가장 가까이 있고 의지했고 사랑했던 어머니셨을 텐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힘들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꼭 좋은 곳 가셔서 동균님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힘내세요! 🙏🏻
@김기영-k9e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얼마나 이뻐하고 소중히키웠는지 느껴져요
@가은맘-m4w4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이50이 되었어도 가신 엄마가 잊혀지지않고 너무 보고싶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 해야할 감정들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김현진-c9l5i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반듯한 아들을 키워내신 훌륭한 어머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동균이가 어머니를 중심으로 너무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말했을때 그 가정이 눈에 그려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착한 사람은 하나님이 빨리 데려가시는걸까요 엄마가 안계셔도 씩씩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동균이와 비슷한 나이의 아들을 둔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응원할께요~~
@bebetter14753 жыл бұрын
아이고야ㅠㅠ.... 아버님, 본인도 견디기 힘들텐데 다른 가족까지 신경써야하니 얼마나 맘의 짐이 무거울까요... 슬픔이 가늠되지도 않을 정도네요 다시 만날 날까지 씩씩하게, 여러 사람 의지하며 사세요. 어머님도 그 마음 이해하실 거예요
@깨달음지리의4 жыл бұрын
말씀 안하시는게 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가족도 몇몇 사정 숨기고있는데 할머니 연세가 95세이시면 충격도 크실거 같아요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할머니를 위해서 숨기는게 좋은 편인거 같아요
@tristan83634 жыл бұрын
할머님에게 말씀드리고 안드리고를 떠나.......먼저 아드님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살다보면 어쩔수 없고 불가항력이란것도 있으니.... 넘 자책하지 않으시길요 어머님이 늘 아드님과 함께 해주시고 행복하길 빌어주실 겁니다 힘내요..... 토닥토닥......
@장난지금나랑하냐-x1w3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의 표정을 보니 정말 인간이 낼 수 있는 표정 중에 가장 슬픈 표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을 잃은 심정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달리 힘내시란 말 밖에 할게 없네요. 힘내세요
@이상훈-q4l4y4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6sa4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은 이 힘든 세상보다 더욱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히 지내고 계실거라 굳게 믿기에, 동균님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지고 반듯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잘 자라준 동균님은 어머님의 평생의 자랑이었을 거에요. 스스로를 원망하기보다는 어머님께서 이 세상에 남기신 자랑스러운 유산으로서 씩씩하게 어머니를 빛내며 살아가는 동균님이 되길 응원합니다.
@jacksonkim49833 жыл бұрын
본인도 맘이 저리고 아플텐데 할머니와 가족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슬픔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때로는..거짓말이 진실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저희도 거짓말 했었고..그런데 놀라운게 어머니는 자식을 안봐도 어떻게 됐는지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로 찾지않으세요
@머쓱카드4 жыл бұрын
이 세상 어머니들은 다 똑같으신것 같아요..
@종정-l9b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두요...
@devilkin0310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요.. 돌아가실때까지 큰아버지를 안찾으시더라구요. 큰아버지가 집안기둥이라고 늘상 입에 그말을 달고 사시던 할머니셨는데..
@eunhye54154 жыл бұрын
이 글보고 눈물 하염없이 나네요
@jaiq9235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는 아빠 몇달 전 돌아가셔서 할머니께 제일 먼저 연락 드렸더니 우리 탓, 엄마 탓 하며 할머니 가족이 전부 와선 우리한테 욕, 온갖 탓들을 하며 안 그래도 슬펐는데 억울하게 죄인까지 됐었었는데... 이 영상 보니 안 울고 씩씩한 척 참아내느라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달동안 스트레스에 우울증에 시달렸었는데 울어도 돼요 힘드시겠지만 험난한 세상 같이 이겨내요
@진준엽-g3z3 жыл бұрын
뭐라 하면 그냥 무시하세요 괜히 힘듬
@유니-b1q3 жыл бұрын
우세요 슬퍼하시고 우셔도 돼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 아이고
@오늘2223 жыл бұрын
슬픔 다 참아내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는 다 훌훌 털고 아버님만 마음에 담고 더욱 꽃길 걸으시길 바랄께요.
@anemo10033 жыл бұрын
상실의 고통은 힘든 게 당연하니 힘들어해도 돼요 다만 너무 오래 힘들어하진 마셔요 파이팅이에요
@쩨-j4f3 жыл бұрын
함께 이겨냅시다 : )
@방긋-d5l4 жыл бұрын
중국은 반성해라. 언제까지 가족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야 하냐
@ahjumma83514 жыл бұрын
중국이 어머니를 죽였어요? 아니잖아요... 코로나가 퍼진 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방긋-d5l4 жыл бұрын
@@ahjumma8351 ㅇㅈ 그건맞는데 내 댓글은 그 이외의 글임
@옙-r8y4 жыл бұрын
@@ahjumma8351 따지면 중국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코로나가 퍼진 원인이 결국 중국이고, 처음 중국에서 퍼졌을 당시 숨기다가 결국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 거고요 물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놀다가 감염된 분들 때문에도 있겠지만은 중국이 처음부터 숨기지만 않았더라면 지금 상황보다 조금 더 나아졌을 거라는 생각도 해봐요
@옙-r8y4 жыл бұрын
@@유세웅-z9q 그것도 맞지많은, 처음부터 중국에서 숨기지 않고 잘 대처했다면 지금 상황보다는 덜 심했을 거라는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