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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설채현 수의사와 문훈 건축가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찾아왔다.
2013년. 고양이 두 마리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이형주•권미경 부부는 주택설계에 앞서 200쪽이 넘는 자료를 준비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을 구상하며 미래의 일기를 쓰고 온갖 사례들을 긁어모은 결과물이다.
뒤에서는 1층, 앞에서는 3층인 모습을 하고 있는 집. 이렇게 설계된 집에서는 개가 자유롭게 내부와 외부를 오고가며, 고양이가 층마다 다른 풍경을 보고, 사람이 어디에서도 반려동물과 만날 수 있다. 사람 두 명, 개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 여섯 개체가 모두 행복하고 자유로운 집. 이름하여 ‘고개집’을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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