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업용 @제니스 @순간이동 윗분들이 다들 좋은 말씀 해 주셨네요. 서울 남바값이 8천만원 수준일때는 용인이나 다른 지역의 절반값이라서 가성비가 좋았다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지만, 최근 서울도 가파르게 면허값이 오르는 추세더라구요. 서울이 이 정도면 다른 지역도 같이 올라간다고 봐야될거 같아요. 서울은 개인택시가 총 5만대인데, 다른 지역은 면허 대수가 훨씬 적거든요. 제 친구가 시흥에서 개인택시 하는데, 안산이랑 시흥이랑 지역도 가깝고 부제도 없고 영업환경이 비슷하긴 한데, 안산이 시흥보다 택시가 딱 두배 더 많아요. 시흥은 1,300대, 안산은 2,600대. 인구는 안산이 13만명쯤 더 많고요. 벌써 비교가 되시죠? 시흥도 요새 워낙 인구가 유입이 많이 돼서 성장한다고 들었어요. 워낙에 섹타도 넓고요.. 제 기준으로 안산이 1억 8천이면 그 돈으로 차라리 김포,파주,용인,수원,경기광주 등 다른 지역을 추천드릴거 같아요. (안산이 절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시세보다 좀더 올라간 경향이 있는거 같다는 말씀) *참고로 시흥은 시간당 매출이 딱 2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넓어서 손님 태우고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나보더라구요.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