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해남에서도 문절이는 먹을거 없는 시절큰 보양식이자 되장 고추만 있으면 대병 소주을 순간 비워던그 지난 세월이 고마운 유투부가 생각 나게 해부요
@향기-e2w5 жыл бұрын
음~먹고싶다. 막걸리 식초에 회무침 군침도넹. 나도 어릴적 많이 먹었는데. 엄마생각난다.
@억만장자-n4x5 жыл бұрын
막걸리 식초에 회무침 해서 보리밥에 비벼 먹음 꿀맛 어지간한 고급 횟감보다 더 맛나다
@청미래한약4 жыл бұрын
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추노꾼-z4u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좋다 ㅠㅠ
@jeongholee52205 жыл бұрын
86년 초가을 우연히 먹어본 문저리회 인생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맛으로 남다.
@마늘과쑥을안주삼곰5 жыл бұрын
가을이면 청거시 사서 망둥어 낚시 많이 다녓음 날좋고 물때 좋으면 배타고 나가서 감성돔 하고 시간 안맞으면 저녁에 망둥어 잡다 운좋으면 붕장어도 잡히고 망둥어 등따서 말려둿다 구어먹어도 맛있고 배따서 회판쳐도 맛나고 잘 말려놧다가 몽둥이로 두들겨서 물에 불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넣고 푹~~졸여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손이 너무 많이감 아버님 살아 계셧을적에는 아버지가 가을이면 항상 망둥어 자루채 사오셔서 손질 해서 겨울에 먹곤 했는데 그맛도 아버지도 그립네요
@h_j_lee4352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낚시대 넣으면 바로 걸리고 두마리씩도 걸리고 지나가다 꼬리에도 걸리는 흔한 물고기인데 맛도 너무 좋아 운저리 회무침 진짜 맛있는데.. 먹고싶다 ㅠㅠ
@모히또몰디브-e4q5 жыл бұрын
저 무안이 고향이라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운저리 잡아서 회판이나 말려서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벌써 몇십년 지났지만 그당시에도 운저리는 진짜 자주먹던 생선입니다ㅎ
@오빠우리헤어져5 жыл бұрын
운저리.. 어렸을때 낚시 가면 한시간 잡다가 질렸음..무안가서 아버지랑 다라에 한나 잡아오면 어머니 성질내셨던게 기억나네요ㅎㅎ 누구보고 등타라고 하시면서ㅋㅋ 등탈라면 일임ㅋㅋ 여름 가을은 잘아서 회나 무침이 맛있고 지금 같은 겨울은 숭어만하니 찌개나 말려서 구워 먹으면 별미죠. 어렸을때 신김치에 대가리 감아먹으면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맛이 안나네요..
@김용운-r4y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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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覺性-v5c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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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Kim-ri3ce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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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wt2sl5 жыл бұрын
낚시가서 잡기는 잡아봤어도 먹어본적은 없는 망둥어인데 그렇게 맛나나요? 언제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ㅎㅎ
@bckddn5 жыл бұрын
산 상태에서 바로 회 떠먹으면 맛있어요. 죽고나서 20분만 지나면 살색이 투명에서 허옇게 변하는데 그때부터는 맛이 없어요. 그래서 회떠서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아...나도 나이 먹었나봐 낚시가서 운저리 잡으면 다 버렸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어릴적 해주던 회무침이 먹고싶네 그땐 왜 안먹었을까ㅜ
@성경석-n5s5 жыл бұрын
늦가을 갯벌구멍속에 사는 운저리 많이 잡았는데 벌써 30년이 흘렀네
@맘편한하게살자Ай бұрын
먹어 보고 싶네료
@김뚜이뚜이4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낚시보다는 물에 들어가서 손으로 더듬으면 그냥 손가락에 잡히고 그랫는데
@jhpark30303 жыл бұрын
진짜 맛있게들 드시네.... 한번도 못먹어 본.....
@에보루타인5 жыл бұрын
망둥어 말려서 노가리처럼 먹으면 참 맛있었는데.. 저건 갯지렁이도 필요 없고 낚싯대만 던져도 잡는 물고기였고 한 마리 잡으면 망둥어로 미끼로 쓰고 그랬는데..꼬막이랑 망둥어는 진짜 흔하디 흔한 바다 생물이였는데..참...개발한다고 갯벌도 죽고..언젠간 망둥이도 엄청 비싸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