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산노을 / 테너, 신영조 (유경환 詩, 박판길 曲)

[가곡] 산노을
노래 : 테너 신영조
작사, 작곡 : 유경환 詩, 박판길 曲
앨범 : 테너 신영조 애창곡집 제2집
앨범정보 : 1981.9.15. 정규앨범
G 단조의 비교적 쓸쓸한 이 노래는 5/4 박자와
4/4 박자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변박자 형식
을 취하고 있다. 창가에 홀로 앉아 먼 산 노을
을 바라보는 듯하다.
작곡가 박판길(1929~1998)선생이 서울
음대를 졸업하면서 경복고 음악교사로 부임
했는데, 유경환(1936~2007)님과 사제지간이
었다고 한다.
후에 시인이 된 유경환 선생이 시집을 선생님
께 드렸고, 박판길 선생은 시를 받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지방 대학에 출강하기 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금강 유역의 아름다
운 노을을 보며 제자의 시가 떠올라 곡을 붙였
다고 한다.
1972년 작곡 된 이 곡은 변박자가 심하고 음
폭이 넓고 극적이어서 성악가들이 부르기
까다로워서 사장 될 뻔하다가, 테너 안형일
선생이 독창회에서 부르겠다고 해서, 원래 E
단조에서 안형일 선생에 맞게 G 단조로 바꾸
어 발표했다고 한다. (발췌..)

[@user-ql8wt2he2r]

별세소식이 ~ 선생님의 노래가 그리울겁니다.영면하소서.

[@yueun46]

그렇네요.. 우리나라 3대 테너 중 한 분이셨는데요... 명복을 빕니다!~...

[@user-pi6pm5yn3t]

ㅣ나무선무선마이크​@@yueun46

[@yueun46]

@@user-pi6pm5yn3t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운 가득하시길!~...

[@user-qu7gv3ek8y]

좋아하는가곡중에 한곡입니다 저는 노주채교수님께배웠습니다 ~~ 대부분 좋을때 쓰는것입니다 기왕쓰시는거 용도에 맞게 쓰시면 더 좋습니다

[@user-ne1uy5yt6d]

지난 주 새벽 공원 가는 길에 계속 듣고 눈시울 뜨거웠습니다 유경환님의 일생도 돌아보고 박판길님의 근황도 작년 작고하신 선생님의 시간들 훑으며 인생무상 15년 전 떠난 아들보러 주말마다 공원 찾는 에미의 기슴을 또 적셔줍니다

[@yueun46]

정말.. 크나큰 아픔을 겪으셨네요........ ...다른 세상에서 명복을 누리고 계시겠지요. 지난 슬픔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들으시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오히려 슬픔의 감정이 적어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카타르시스.. 효과가 있다고들 하더군요. 들러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의 맘으로..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hanghyun536]

오늘 작고하신 뉴스를 보고 검색해서 듣고 갑니다. 신영조님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참 아름다운 가곡...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user-rf5qv4dl6o]

오랜만에 다시 듣는 '산노을'입니다. 같은 산노을이라도 이곳에서 듣는 산노을은 여느 산노을과 다름입니다 ^^ 듣고, 또 듣고... 감사합니다 🍒🍒🍒

[@yueun46]

좋은우리 가곡들이 참 많지요. 그 중에서도 이 노래는 정이 많이 가는?.. 곡들 중 하나입니다.^^ 매일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지시길!~ 도영님...🌺🌸🦜

[@yjr1972]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yueun46]

저 세상에서 편안히 명복을 누리고 계시겠지요...

[@user-wt5rl6jx5s]

산노을은 신영조가 최고.

[@yueun46]

곱고 아름다운 우리 가곡 산노을... 참으로.. 감성 깊게 부르셨지요...

[@user-od3ve9fn4m]

신영조 선생님의 산노을 최고죠!

[@user-dq4pd5cg8w]

최고 최고시네요👍 답답한 내속이시원 뻥 뚤리네요👍

[@user-ku9ky9mn4g]

신영조 선생님의 음색은 일반 성악가들과는 다른 독특한 음색이 빛나는데 그것이 기막히게도 산노을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로는 테너들 중 음색은 맑고 성량은 풍부해도 고음 올라갈 때 실제 곡의 고음을 정확히 표현 못하고 않고 음정이 쳐지는 경우를 느끼곤 하는데 신영조 선생님은 고음 부분에서 그런 아쉬움이 없어서 노래가 더 완결미를 줍니다. 성악가가 달라서 곡의 느낌도 좀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테너 김동원의 산노을도 괜찮은 듯 합니다. 원곡과 다르게 2절 끝부분을 편곡하듯 높은 음정으로 끝내는데 좀 아쉽기는 하지만 산노을 중 곡의 느낌을 잘 살린 호창이라 생각됩니다.

[@user-of1hk6fy2o]

시도 곡도 음도 목소리도 나의 심금을 울리누나.

[@yueun46]

우리 가곡 중에서도 좋은 곡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슴 속에 깊이 간직된 아름 다운 곡 중 하나이지요!~...

[@user-gi2ts4hd5h]

아 역사 신영조 선생님의 목소리......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yueun46]

들러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f1sb3uk6d]

​@@yueun46 ❤❤❤❤❤❤❤❤❤❤❤❤❤❤❤❤❤❤ ❤❤❤❤ ❤❤❤❤❤❤❤❤❤😂😂😂❤❤❤❤❤❤❤❤😂😂😂😂😂😂😂😂😂😂😂

[@yueun46]

감사합니다!~^^

[@user-uq3lg8ru8g]

고등학생 때 제일 좋아한 노래입니다. 돌아가셨단 얘기 듣고 다시 들어보네요. 신영조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가사, 곡, 목소리.. 가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지요!~..

[@youngjkim8244]

신영조 교수님, 평화롭게 영면 하소서..

[@yueun46]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평안을 주셨으니 저세상에서도 복을 받으실 겁니다!~...

[@user-wk9tl4xk2h]

테너 신영조님 (1943.9.26~2023.4.14) 명복을 빕니다. 3대 테너에 걸맞는 선생님의 수려한 목소리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yueun46]

참 정감 있고 빠져드는 목소리를 가지셨지요.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ys-id4vh]

음색이 비단이죠

[@yueun46]

@@ys-id4vh 이제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yunglee3832]

산노을은 역시 신영조님이 👍 입니다

[@yueun46]

우리나라 성악계의 거목!!!..이셨지요. 우리들 기억 속에 영원히 남으실 겁니다!~...

[@user-ym5nc6cx4j]

먼산 먼길 떠나셨네요 그곳에서 노래하며 평안 하시기 를 명복을빕니다

[@yueun46]

방문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h3xc9kw7n]

산노을~ 신영조테너가 최고입니다

[@yueun46]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셨지요.

[@user-fg7os9vt9b]

제자의 시에 선생님의 곡!! 멋진 테너의 목소리 !!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가사 아름다운곡!! 예술입니다!! 가슴을 울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yueun46]

가사, 곡, 노래 모두가.. 참 아름답고 멋진 가곡이지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user-lw6nr6mw3g]

산노을/유경환시/박판길작곡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작곡가 박판길이 서울대음대를 졸업하면서 경복고 음악교사로 부임했는데 그 당시 유경환은 2학년이었으며 8세차이의 사제지간이었다고 합니다. 후에 시인 유경환이 시집을 선생님께 드렸고 박판길은 시를 받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어느 날 지방대학에 출강하기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금강유역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제자의 시가 떠올라 곡을 붙였다고 합니다. 1972년 작곡된 이 곡은 변박자가 심하고 음폭이 넓고 극적이어서 성악가들이 부르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사장될 뻔 하다가 안형일씨가 독창회에서 부르겠다고 하여 원래 E단조에서 테너인 안형일에 맞게 G단조로 바꾸어 발표했답니다. "시의 외로움과 우수적인 선율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면서 그 후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습니다.

[@yueun46]

들어주시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i7wu3lt5j]

오늘 선생님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yueun46]

모두들 명복을 빌어주시니 저 세상에서도 흐뭇함을 느끼시겠지요...

[@kb-ke5je]

좋아해서 자주 듣곤 하는데 좋은곳에서 영면하소서

[@yueun46]

참 아까운 분이 떠나셨네요..

[@myungjason562]

신영조님 , 산노을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 봅니다

[@yueun46]

참.. 곱고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지요. 들러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l4jz6qj3r]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훌륭한 스승맡에 청출어람이 괜히 잏는말이 아니군요 김준홍지휘자의 목소리에서 선생님의 소리가 남겨있어 길이길이 듣겠습니다 편히가시옵소서

[@yueun46]

'산노을'.. 서정이 듬뿍 담긴 우리 가곡. 우리들의 가슴 속에 길이 기억되겠지요...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user-nt2qs8qb9e]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꿈에서나 들을 수 있는 천상의 목소리네요. 편히 쉬소서.

[@yueun46]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가곡들을 많이 부르셨지요~...

[@user-gl1tk9hd5b]

영상이 노래랑 잘 어울리네요. 수고 하셨어요~^^

[@yueun4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lizabeth-bj3io]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yueun46]

저세상 좋은 곳에서 편안히 주무시겠지요...

[@user-ik6zc1lb3h]

영면하소서 교수님의 목소리가 그리울거 같네요

[@yueun46]

좀 더 오래 사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user-jc2nq5io2h]

늦게나마고인의명복을빕니다

[@yueun46]

좋은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겠지요~...

[@user-cj9js7hh2g]

평화와광명의나라에서영생복락누리소서

[@yueun46]

저세상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겠지요...

[@user-nw3fw1ds9f]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사의 목소리

[@yueun46]

저세상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겠지요,,

[@scuffle1345]

Wow it's awesome

[@yueun46]

Thanks so much for visiting!~

[@youngwoo5860]

신영조교수님이 가셨네요.. 35년전에 교수님은 산노을을 부르시면서 신은 인간과 테너를 만드셨다면서 성악사랑을 나타내셨는데...

[@yueun46]

우리들에게 좋은 가곡들을 많이 들려주셨었지요....

[@user-hx7mg2th9e]

시원 스럽습니다---~박수--♪ ♬

[@yueun46]

음색이 우렁차고 시원스럽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yuemjulee1618]

올해는 성악의 별들이 하늘에 빛나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정말 청아한 목소리 산노을과 함께 기억됩니다

[@yueun46]

그 감성 풍부한 목소리는.. 오래오래 기억될 겁니다. 들러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d3ve9fn4m]

신영조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겁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nnyyoungyim6097]

신영조 선생의 산노을수록된 레코드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버님이 신영조 선생의 그 옛날 전성기 시절에 사 놓으셨던 것입니다. 4~50년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추억이.. 남다르시겠네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명복을 누리시겠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jjj79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저세상 좋은 곳에서 잘 지내시겠지요...

[@user-rv6wx1cg2f]

또 한분이 가셨구나~ 그래도 최고의 노래를 이 세상에 남기시고 가셔서 복받으셨어요~ 영면 하시길~

[@yueun46]

좋은 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시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user-lw6nr6mw3g]

산노을/유경환시/박판길작곡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작곡가 박판길이 서울대음대를 졸업하면서 경복고 음악교사로 부임했는데 그 당시 유경환은 2학년이었으며 8세차이의 사제지간이었다고 합니다. 후에 시인 유경환이 시집을 선생님께 드렸고 박판길은 시를 받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어느 날 지방대학에 출강하기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금강유역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제자의 시가 떠올라 곡을 붙였다고 합니다. 1972년 작곡된 이 곡은 변박자가 심하고 음폭이 넓고 극적이어서 성악가들이 부르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사장될 뻔 하다가 안형일씨가 독창회에서 부르겠다고 하여 원래 E단조에서 테너인 안형일에 맞게 G단조로 바꾸어 발표했답니다. "시의 외로움과 우수적인 선율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면서 그 후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습니다.

[@yueun46]

감사합니다!~...

[@user-tc6ot9qb5e]

🎉감사합니다

[@user-fw4yv3jj1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ueun46]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