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이 무엇인지 따지기 전에 먼저 우리가 누구의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hwisook]

여러 사상과 규칙들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변하지 않는 보편적 진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 문명과 제도를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인간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식을 제시하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노예제도는 지금 우리가 당연히 철폐해야 할 제도지만, 성경에서는 그 제도 자체를 반대하기보다는 주인과 종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항일운동을 과거에는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해석했지만, 오늘날에는 인권과 자유라는 보편적 윤리의 기준에서 더 큰 정당성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 민족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억압한 것이 더 큰 문제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특정 사상이나 정치적 이념을 설파하신 것이 아니라, 시대와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강조하셨다고 생각됩니다.

[@kim-zr7oj]

목사님 감사합니다 바르게 가르쳐주셔서 지금 이런정치적인것들이 미국교회나한국교회가 자지우지 하고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나누어져있어있어서 자기와다른정치색갈목사님도 대놓고정치을논하는 대립 정말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sther-fn5lp]

바른 선택을 하라 예수님은 민족주의를 초월함. 정치 활동을 할 수있으나 예수님의 가르침인양 호도해선 안된다

[@김우영-d4d]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은 민족주의를 초월하심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물-h6c]

말씀 하나하나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Qt_Jang]

감사합니다^^ 최고!!

[@박소희-v5s]

아멘~

[@briansoh9281]

가톨릭 형제 들 의 주장 , 삼위일체 이므로 성모 마리아가 하나님을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마땅히 공경해야 한다,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목사님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hwisook]

공경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굳이 마리아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한다?좀 이해가 안됩니다.

[@hwisook]

직접 예수님께 기도하는거보다 성모님을 통해 기도를 부탁하면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실거다... 이런 논리인데 그러면 오히려 성모님을 도구로 쓰는 게 아닌지..

[@hwisook]

근데 또 우리가 성도분들께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것처럼 성모님(or 모세 등등 성인들)에게도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것이다라는데...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hwisook]

근데 또 생각해보면 굳이 성인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는게 쉽게 말하면 그들의 기도 파워가 셀거라는 생각으로 하는 것 아닌가요?우리 주변에도 중보기도 부탁할 성도분들도 많고, 누구의 기도가 더 강하고 그렇지는 않을 텐데... 그리고 중보기도라는 것이 기도가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겠지만, 이웃들의 고민을 알고 서로 도와주고 고통과 기쁨을 나누는 목적이 크지 않을까요? 주술적인 느낌이 들어서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hwisook]

카톨릭 주장으로는 초기 교회에서 지금처럼 성모 마리아를 신성시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그러했는지, 그렇다면 2000년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갑자기 마리아를 신성시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정당성이 궁금하긴 합니다.

[@주원엄-n3o]

하나님과 동격인 교황이 나폴레옹에게 잡혀 죽어? 난 그래도 나폴레옹에 잡혀죽은 교황보다는 더 낫네. 그러면 제가 교황보다 높은 등급 맞습니까? 이러면 지나던 똥개도 쳐다보질 않고 저를 비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