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장점은 곧 단점과 직결됩니다. 세상에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은 없기 때문이에요 블리치는 멋에 모든 것을 치중했지만 그 멋들어진 연출들이 이내 식상해지고 스스로의 한계가 되어 자신의 목을 졸랐죠 하지만 그래도 블리치는 멋진 만화입니다 단기 임팩트에 모든 것을 치중한만큼 그 순간순간 읽는 재미만큼은 무엇보다 뛰어나요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거나 그런 편은 아니지만 읽었을 때 캐릭터들이 정말 생동감있게 살아움직이는 듯 합니다. 대사 하나하나의 매력으로만 따졌을 때 블리치보다 멋진 작품도 드물 거예요 특히 경쟁작인 원피스나 나루토 초반을 보면 대사 자체가 병맛인 경우가 꽤나 있지 않나요? 특히 나루토의 초반 부분은... 사쿠라의 '그도 그럴 게 그녀석 양친이 없잖아?'라든지 블리치는 물론 초반에 열받게 직업/고교생 사신 이래놓은 것은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나름 멋의 어필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다음 리뷰인 원피스에서 뵙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inkman-j9g2 жыл бұрын
사실 원피스는 가장 멋없는 작품보단 억척스럽고 웃기게 싸우는 소년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늘어나면서 재미있게 싸우는 루피는 지금까지 수많은 캐릭터가 나와도 비슷한캐릭터가 없을 정도로 돋보적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압도적으로 잘했다봅니다 (스파이더맨급) 이를 더 강조한게 기어 3 반전매력으로 간지를 보여주는게 기어2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기어 4,5는 둘다 잡지못한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4는 간지부분을 5는 웃긴부분을 지향점으로 삼았지만 고무라는 능력의 특성과 걸맞게짜는것에 한계가온건지 아니면 둘다잡으려다 실패한건지 상당히 아쉬운 디자인입니다
@Linkman-j9g2 жыл бұрын
@아무거나 그냥 그렇다고요
@positive-elephant2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자꾸 말하는 사이에 비웃음이 들리죠?
@SLEEPINGKID-n4b9o2 жыл бұрын
소울소사이어티의 블리치는 명작이였죠... 덴마도 사보이가알부터는 명작이였지... 후반에 떡밥회수 못하고 재미도 떨어지고 양영순 엔딩이 나버렸지만.... 이점에선 블리치가 덴마보단 나은듯
@하늘-c6s1w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도 진부해진 패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멋 하나는 있었음. 만해랑 월아천충 간지 하나는 있었다. 그리고 원피스 기대되네. 진지하게 분석하면 어떤 평가를 내리려나. 2년전 파트는 좋았는데 추억보정이려나...?
블리치를 제대로 읽은 적은 없는데, 블리치라는 작품에 대해 요새는 칭찬보다는 욕만 들리다 보니까 블리치라는 작품 자체가 거부감이 들고 뭔가 읽기 좀 그런 감정이 생겼습니다. 많은 이들이 블리치의 단점을 나열하지만 어떻게 하나같이 다 똑같은 의견인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우르키오라-u6q2 жыл бұрын
?? 요즘 만화들 보면 블리치가 차라리 선녀였다고 재평가 나오던데여 ㅋㅋㅋ...?? 귀칼, 주술회전 작품들이 소년점프 만화 1등 먹는거보면 차라리 블리치가 이제와서 보니 더 좋았다고 하던데...
@vivid_Choseph2 жыл бұрын
@@우르키오라-u6q 틀이라서,,,옜날만화.말고는.잘.몰라요.
@우르키오라-u6q2 жыл бұрын
@@vivid_Choseph 요즘 만화들 보면 블리치가 차라리 선녀였다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10월에 돌아온다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블리치 ㅋㅋㅋ
@ma8z182 жыл бұрын
@@우르키오라-u6q 쿠보 타이토 작가님. 어디서 한국어 배워 오신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우르키오라-u6q2 жыл бұрын
@@ma8z18 네....?? 좀 애니 사이트들 돌아다녀보면 요즘 인기작 소년만화 귀칼,주술회전 등등 이야기하면 그 작품들은 근본이 없다고 이런 소리하던데여?? 특히 그 중에서 귀칼은 제일 거품이라고 애니빨이라면서
@hemeligand42812 жыл бұрын
블리치 팬인데 팩트로 뚜드려 맞아서 쉴드 칠수도 없었네요. 객관적으로 작품을 볼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SilviaRequiem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란 작품이 제게 있어서는 씹덕이라는 늪지대로 발을 담그게한 작품이라 그만큼 애증의 작품이었죠. 멋드러진 그림체, 매혹적인 대사, 수려한 캐릭터들까지 한창 중2병 말기이던 제게는 마치 바이블과도 같던 작품... 마리갤님의 리뷰를 보며 다시금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되니 생각이상으로 제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잣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서없이 글이 적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리치를 표현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낭만"이라고 생각됩니다. 매 단행본 마다, 혹은 이따금씩 본편의 제목에 시를 집어넣는 쿠보 작가님. 마치 자신의 작품을 단순한 오락용 만화가 아닌, 자신의 철학을 녹여내보고자 했다는 생각마저 들었죠. 마리갤님의 말처럼 블리치는 명백한 목표가 없었기에 독자의 이탈을 막기 어려웠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저 "자신의 주변을 지킨다"라는 소소하지만 누구보다도 확고한 신념을 가졌던 이치고라는 캐릭터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다른 어떤 거대한 목표를 가진것보다 눈앞의 것을 소중히 하는 낭만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건이-x9v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씹덕이셔서 글을 잘 쓰시네요 두서가 없다고 하셨음에도 읽는 내내 불편한 문장이 없어요
@naga76472 жыл бұрын
ㄴ칭찬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노 ㅋㅋㅋ
@goaten83352 жыл бұрын
이 인간이 살짝 악독한 게 처음부터 마이너한 것보다 한때 잘나갔고 지금은 마이너해진 것을 리뷰함. ㅋㅋㅋ 왠지 "넌 마리갤의 선택을 받았고 이젠 더 이상 메이저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Y.HOLICS2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작품.... 최종장 애니화는 유종의 미를 거두길
@musiccafe88952 жыл бұрын
유종이 엄마는 오늘도
@구삭군4 ай бұрын
@@musiccafe8895ㅋㅋㅋㅋㅋㅋ 전설의 짤
@성이름-s8u4y2 жыл бұрын
아이젠의 캐릭터성만큼은 소년만화 악역의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함
@joathandle1232 жыл бұрын
진짜 원나블중에 유일하게 애니랑 만화를 끝까지 본건 블리치가 유일합니다. 캐릭터들도 매력넘치고 스토리도 조금 뇌절이지만 재밌었는데 작가님이 떡밥회수나 분량조절실패로 끝낸것같아 많이 아쉽네요. 이번에 애니화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나 장면들이 추가된다고하니 기대해봅니다
@kks44132 жыл бұрын
애니 안보고 만화책으로만 보는데 블리치는 가면 갈 수록 전투씬 늘어지고 지겨워서 전투씬 싹 빼고 스토리 부분만 골라서 봄 원나블에 같이 언급되는거조차 말이안됨
@불쌍한고양이2 жыл бұрын
@@kks4413 나루토랑 원피스는 안그랬나 전투 늘어지고 스토리 뇌절하고 셋 다 똑같으니 원나블이라 불리는거임 물론 셋다 장점이 있는 만화들이기도 하고
@kks44132 жыл бұрын
@@불쌍한고양이 원피스는 단점 있어도 나머지 둘이랑은 비교불가 레벨이 다름 나루토 끝판왕 뇌절 ㅇㅈ 근데 블리치는 최악이었음
@불쌍한고양이2 жыл бұрын
@@kks4413 나루토는 끝을 제외해도 스토리상 하자가 많았음 중후반부턴 작가가 대체 뭔 이야기를 하고싶은건가 궁금해질정도로 작품의 주체성이 망가짐 원피스는 개별 에피소드만 놓고보면 좋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작가 본인이 쓴 떡밥이나 설정을 마치 본인이 까먹은듯이 뒤엎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고 설정오류도 많았음 최악이 정상전쟁편이였다고 생각함 뽕차는거만 생각하면 아주 좋은 편일지 몰라도 스토리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보다 엉성할수가 없음 거기에 작가 취향인지 뭔진 몰라도 자기가 만든 케릭터를 스스로 망가트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줘서 애정이 있긴 한건가? 의문이 들정도였음 블리치의 단점이야 말안해도 잘 아시는거같으니 설명은 안함 뭐 이렇게 3작품 모두 꽤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음 물론 장점도 많았으니 그토록 인기를 끌었던거지만... 블리치가 유독 까였던건 3작품중 엔딩이 가장 빨라서 어그로 끌리기 좋았고 하필 마지막이 제일 재미없었던 풀프링편과 떡밥 뇌절이 심했던 천년혈전편이었다는게 크다고봄 실제로 엔딩후 떡밥 풀이용으로 낸 소설은 꽤 좋은 평을 받기도 했음 이걸 왜 만화로 안풀었냐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하고싶은 말은 한기대를 풍미한 원나블에 못낄정도로 망작은 아니라는거임 블리치가 망작이면 원나도 망작이어야지 깔려고 보면 원피스 나루토도 수백장은 쓸정도로 깔거리가 많음
@kks44132 жыл бұрын
@@불쌍한고양이 깔 거리가 많은거랑 장점도 많은거랑 다른거임 장점을 쓰자면 원피스는 수백페이지를 쓰지만 나루토는 백페이지정도 쓰고 블리치는 한 오십페이지정도 쓸듯 그리고 제일 좀 이해가 안 가는게 블리치 흥한거 맞는데 한국에서 자꾸 원나블 원나블 하니까 진짜로 급이 같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많은듯 그건 그냥 한국에서 원나블로 묶어 부르기 시작해서 한국사람들이 어느새 그렇게 인식을 하기 시작한거임 일본어는 못해서 안봤는데 레딧 봐보셈 아무도 원나블이 비슷한 레벨이거나 비빌수있다고 얘기안함 원피스랑 나루토는 서양에선 비빌수도? 있는데 블리치? ㅋㅋ
@JH-P2 жыл бұрын
간지에 모든걸 올인한 작품
@아리만마루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 아이젠이 간지였지 .. 아이젠vs이치고로 끝냈어야 할 .. 질질 끌면 망작이 된다는걸 보여준 케이스
@넉가래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그냥 일상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음
@qwer0987-q5k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의 최종목표가 없다는 점은 처음 생각해봤네
@elisha64552 жыл бұрын
사실 해결사에서 도전자입장으로 전환, 군상극에서 배틀만화로 전환이라는 점에서 블리치와 가장 비교할 만한 작품은 유유백서 아닐까합니다. 유유백서에서 영계탐정이되어 유령에 얽힌 사건들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시작해 배틀만화로 넘어가게되었고 초반에 얻는 간판기 하나로 끝까지 간다는것도 공통점이죠
@명노환-d3m2 жыл бұрын
검을 잡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어. 검을 잡은 채로는 너를 끌어안을 수 없어.
@meaninglessn3ss2 жыл бұрын
쿳소망가 '진' 포엣 만큼은 독특한 테이스트가 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닻
@Linkman-j9g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이러한 분석글들을 보면 자기가 연재하는 만화에 구조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말햇듯 구조를 인지해야 문제점을 바꾸거나 그나마 상쇄가 가능하니까요 법칙을 알면 그것을 또 새로 적용도 가능하고 1.캐릭터의 목적이 직관적인것이 좋다 2.모든 캐릭터가 멋있는건 무리이기에 비중조절이 중요하다 또한 드래곤볼 처럼 주인공이 강자인 해결사에서 도전자로 바뀐다라는 분석또한 좋았습니다 저또한 간단한 취미 소설을 써본적이 있는데 주인공 해결패턴이 원패턴이 된다거나 여주의 비중문제가 상당히 어려웠지요 장기연재만화는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원피스 리뷰다음엔 나루토 끝으론 원나블의 비교한걸 정리하는 영상이 되었음 하네요 이런 정리된글 보는걸 좋아해서
@dj-qj2fi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걍 감성물임.... 한번 맛들리면 절대 못잊지.
@CTD-y8j2 жыл бұрын
늘 느끼는 거지만 통찰력이 대단하다
@아무거나-r8q2 жыл бұрын
블리치 좋아하지만 ㄹ ㅇ 맞말이긴함 ㅋㅋ 블리치 최고의 편은 단연 루키라 구하러가는 소울소사이어티었고 내 마음속 마지막편은 아이젠이기고 끝나는거 ㅋㅋ
@백찍2 жыл бұрын
" 아아, 우리들은 모두 눈을 뜬 채로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거야 "
@무번뇌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요즘 소년만화도 괜찮지만 대세가 럽코로 바뀌었고 소년만화 팬덤 자체도 bl러들이 상당수 점령해버린 지금 더이상 옛날 원나블같은 낭만넘치는 소년만화가 나오긴 힘들것같음..
@Typemoon19992 жыл бұрын
원나블처럼 10년단위로 장기연재하는 작품은 진짜...앞으로 나올지 모르겠음 ㅋㅋ
@무번뇌2 жыл бұрын
@@Typemoon1999 확실히 분량 자체가 짧아진것도 예전 소년만화와 요즘 만화의 차이점인것 같음
@bandalgomman Жыл бұрын
낭만대신 광기있는 체인소맨은 있네요
@bipo00802 жыл бұрын
블리치 -> 원피스 -> 나루토 순으로 원나블을 리뷰하실 계획이시군요 ㅎㅎ 원나블 리뷰 끝나면 보너스(?)로 헌터x헌터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원나블은 보다가 취향이 안 맞아서 도중하차 했지만, 헌터헌터는 더 보고싶은데 다음권이 안 나오는 애증의 작품이라 마이너님 리뷰가 궁금하네요.^^
@commi3205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헌터헌터가 여러의미에서 수작이고, 나머지는 평작, 블리치는 뽕맛에 그친 망작... 사람이란 당연히 취향이 있겠지만, 블리치는 오타쿠들이 소모하기 좋은 오락 정도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 소년 만화 범주에 넘어선 탈 소년만화정도라면 강철이 최고지요.
@@commi3205 솔직히 망작?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네요...ㅋㅋ 물론 개인취향이 갈린다지만 아이젠이나 우르키오라같은 매력적인 빌런들을 생각하면 띵작과 망작 사이 그 어딘가같음
@Typemoon19992 жыл бұрын
@@commi3205 그리고 블리치가 망작 소리들을정도면 과연 평작 소리를 들을수있는 작품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ㅋㅋ
@commi32052 жыл бұрын
@@Typemoon1999 팬입장에서는 불편한 사족이겠지만, 개연성 면에서는 영 꽝인건 인정해야할것 같습니다. 드래곤볼 원작이 출간된지 30년이 넘었는데, 그 클리셰를 연출이란 포장을 덮어 그대로 내놓는게 가장 대표적이겠네요. 영상내에서도 나오지만 그럴듯한 소리를, 별것도 아닌(구 조연, 현 병풍)케릭터가 하는걸 보면 대사 센스가 좋다면 칭찬이지만, 나쁘게 본다면 불필요한 연출을 집어넣어 본인에게 필요한 분량을 잡아 늘린다로 느껴지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연제중인 작가에게는 스토리를 다듬는 시간이 필요한게 분명한 사실이니 이러한 연출은 좋은 핑계가 되죠. 사실 메거진 작가들은 예전엔 잘 못느꼈지만, 요즘 웹툰작가들은 이러한 부분으로 욕을 오지게 먹고 있는 경향도 큽니다. 물론 지탄받아야 하는 사실이고요. 개연성이나 스토리텔링도 엉망이긴 합니다. 개연성에 대한 부분도 적과 싸우는 이유는 액션씬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대충 소모될 뿐, 납득가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개연성에 구멍이 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지요. 스토리텔링도 중간중간 케릭터에 대한 과거 에피소드와 짤막한 회상씬과의 연장선이 가장 큰 요소인데, 이를 다루는 방식이 구시대적이란 생각이 강합니다. 배틀 중간에 분위기를 반전 내지는 환기시키는 요소로 소모될 뿐이지요. 그렇다고 장점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분명 스타일리쉬한 작풍과 대사, 연출만큼은 최고인 작품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연 이게 원나블헌 이라 부르는 대열안에 끼었을때 괜찮냐 라는 말에서 하는말입니다. 소년만화 특성상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부분들이 많다는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런 소년만화들이 지금 10년을 넘게 연재하고 있는데, 소년이 청년이 되고, 저는 이제 중년이되었네요. 군대가기전에 블리치 얘기로 친구들끼리 떠들던 애들이 지금 만화 본다 치면 웹툰 아니면 원피스 정도겠네요. 이건 현 일본 만화시장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maebong_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스토리가 산으로 가도 특유의 연출기법이 너무 이팩트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진짜 좋은 만화 ㅠㅠ 스토리도 초반 오리히메 오빠 명복빔 좋았는뎅
@choya__2 жыл бұрын
원피스 기대되네요 ㅎㅎ 멋은 조로가 다 가지고가고 이젠 멋 없는 주인공이지만 욕하면서도 보고있네요
@세흔-p9z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를 3번이상 끝까지 돌려본 사람으로써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로 주인공의 명확한 목표 설정 부재가 가장 큰 문제였죠. 비록 온갖 욕을 다먹는 애증의 작품이지만 전 아직도 저의 꿈인 만화 분야에 입문하게 해준 완전호로화 이치고 vs 우르키오라의 전투 장면을 잊지 못하고 그 장면만 다시보면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소설판은 물론 게임에 캐릭터 시해부터 만해 언령까지 다 줄줄이 꾀던 시절이 있었을 만큼 아마 블리치만큼 열심히 좋아했던 작품은 또 제 생에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양말입은패딩고양이2 жыл бұрын
요즘 참 신기한 점이 원나블 전성기 세대때는 남자가 소년만화(판타지포괄), 여자는 러브코미디를 향유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반대로 여자가 판타지 장르를, 남자는 럽코를 보는게 더 일반적임 뭐 남자가보는 러브코미디는 옛날에 여성이 보던 러브코미디랑은 노선이 좀 다르고 여전히 한일 통틀어 남성도 판타지장르 주 수요층이긴하지만 요즘 남성이 보는 판타지장르는 알다시피 옛날이랑 방향이 좀 틀리긴 함 왜 소년만화는 BL커플링에 죽고사는 여자덕후들이 주요 소비층이 되었을까 노골적인 BL 어필 만화도 부족하진 않을텐데 말임
@satan233 ай бұрын
걍 나이 먹으면서 그런 장르에 질려서 그런거 아님?
@user-bugatti1125Ай бұрын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법
@mildover82902 жыл бұрын
캐릭터는 긴, 토시로 좋아했음. 특히 긴은 유일 하게 참백도에 덜 의지하면서 잘 싸우고 심리전도 능해서 죽은게 너무 아까웠다....대장들 만해 뺏겼다고 징징댈때 긴이 너무 그리웠다. 다른 대장들에 비하면 참백도 능력이 너무 밑밑한건 사실이니까. 칼 자체를 잘 쓴건 우노하나 켄파치 긴 아이젠 밖에 없는듯.
@Solra_solRA2 жыл бұрын
아란칼편까지 읽고 뒷내용이 궁금해지질 않았었는데 그 점을 정확하게 찝는 부분에서 감탄했네요ㅋㅋㅋㅋ
@명노환-d3m2 жыл бұрын
12:11 마틴루터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r9qc7yo8z2 жыл бұрын
이봐요 마리갤씨, '고무인간'이 아니라 '사람사람 열매 모델:태양신 니카'입.니.다.만?
@drawboxing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도 나온 드래곤볼도 사실 파워인플레의 문제가 있는데 블리치만큼은 두드러지지는 않더라구요. 악역들의 각자 개성을 잘 주고 주인공도 끊임없이 성장해서 멋있는 연출들을 잘 보여줘서일까요?
@이상준-h8y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드래곤볼은 여타 파워인플레 만화들과는 다르게 질질 끌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드래곤볼은 설정오류라던가 문제는 많았지만 만화가 주는 순수한 '재미'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좋았을 수도 있죠.
@오동진-m2u2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하게 싸우고 재밌기 때문에 재미에 포커스가 맞춰지니 파워벨런스에는 집중이 덜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드래곤볼도 이 시점에서는 누가 더 쎌까 하고 애매한 애들끼리 비교하면 의견 많이 갈립니다.
@moontracer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은 뒤진 캐릭터들을 살리는 다양한 치트키들이 있었음. 그리고 대부분 악역의 강함 표현은 피콜로 - 베지터 - 손오공 순으로 돌아가면서 탱킹함. 근데 블리치는 이미 뒤진 새끼들의 세계관이라 두번 세번 부활하기 어렵게 만듬.
@user-cp9dd7wf7m2 жыл бұрын
ㅏㅏㅏ 진짜 내 최애작 아버지가 애니로 봐서 초등학생때 같이 봤던 추억의 애니이기도 하고 능력자물 소년만화 중에서는 단연 1등으로 꼽겠음
@user-cp9dd7wf7m2 жыл бұрын
아 강연이 있으니 2등으로 정정ㅎ
@mikakunin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스타일리시' 하나로 설명을 끝낼 수 있는 작품이다. 남자가 생각하는 간지나는 소년만화 명장면만을 가위로 잘라서 그것끼리 빈틈없이 이어 붙인다면, 작가 쿠보 타이토의 감성글귀(일본에서는 포엠이라고 한다.)를 새겨넣는다면... 그것으로 블리치라는 작품이 완성된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모두 좋아했지만 어째선지 나이가 들어 더이상 소년만화를 보지 않게 된 나에겐 블리치의 글귀만이 강렬하게 뇌리에 남아있다. "엎드려 살지 마라, 일어나 죽는 거다." - 45권 THE BURNOUT INFERNO 1페이지에서
@75grosso2 жыл бұрын
연재할때 각화의 표지나 특전 일러스트를 보면 그 작가가 작품에서 추구하는 성향이 나타나는데 블리치는 일관되게 패션화보 같은 일러스트였음 스토리나 재미는 망가져도 가오를 잃는건 참을수 없는거지
@Cmk02012 жыл бұрын
임펙트 있는 반전과 매력있는 캐릭터에 그 모든것을 완성하는 비주얼까지 중반부 에피소드까지는 분명 한 세대를 대표할만한 애니고 만화였죠
@Cmk02012 жыл бұрын
올해 4분기에 나오는 블리치 애니 최종장이 기대가 됩니다. PV 영상 보니까 작화만큼은 역대급으로 뽑았더라구요
@미은-e7g2 жыл бұрын
@@Cmk0201 천년혈전 4분기에 나옴? 풀브링 나온지 꽤 됬던거 같은데 이제 나오네
@Cmk02012 жыл бұрын
@@미은-e7g 9년만에 나온다고합니다
@hubia8478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맞는게 내가 퀸시 나오는 부분부터 하차했는데 분명 이전 파트에서 주인공 존나 쎄지고 적도 존나 강적이었는데 새 파트에서 그놈은 우리중 최약체였다 마냥 이전의 적들이랑 주인공을 존중하지 않는 서술들이 많이 꼬왔음 좀 tmi긴 한데 이런이유로 원펀맨 가로우 좋아함. 약한 히어로 상대할때도 s급 히어로 상대하는마냥 최선을 다해 싸우고 도중에 대화할때도 일부러 도발하기 위한 토킹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등한 적수를 상대하는 듯한 존중이 느껴져서.... 특히 탱크톱 군단 상대할때
@sky-dn5gq2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뇌절이 너무 심해서 하차했는데 그래도 진짜 재미있게 봐왔고 캐릭터 하나하나 신경써주는게 너무 좋았음
@wjskxl2 жыл бұрын
멋있는 만화로 시작해 허세와 뇌절로 점철된 개그만화로 끝난 작품 진짜 나중엔 내용 간추린 시놉시스만 봐도 개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블리치학박사호디2 жыл бұрын
형님...아프니까 그만 하십쇼..
@yunlee49162 жыл бұрын
ㄹㅇ 장점이 단점이 되는 만화임 타이토가 그림 그릴때 멋있게 표현하려고 배경 많이 생략하는데 너무 생략해서 만화에 몇컷 빼면 사람 대가리랑 대사밖에 없음. 근데 타이토 특유의 구도랑 합쳐지면 최종 컷은 존나 멋있음. 루키아 풀어줄때 등장장면이나 루키아 오빠랑 까우는 장면이나 월아천충 나올때나 그럴땐 뽕 오지게 차긴함
@knowname32432 жыл бұрын
이제 2020년대에 들어서서 블리치라는 작품은 원나블 라인 중에서 가장 2000년대스러움의 상징이 된 작품이 되었다고 봅니다. 블리치는 역시 문제가 많았던 작품이지만 블리치 이후의 흔히 '중2병 이능계'의 소년만화,라노벨,게임 등의 오덕 서브컬쳐물들은 솔직히 '모에'테이스트 비중이 다소 많아지면서 블리치만큼의 '멋있음'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절대 보여주지 못할것입니다. 다시말해 반대로 말하자면 현대에 들어서 블리치 특유의 '멋있음' 또한 현대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일본은 아니고 옆동네 대한민국에서도 비슷하게 웹툰 노블레스 또한 블리치의 '멋있음'의 영향을 정말 많이 작품이였고 정말 많은 논란들과 문제의 결말을 남겨두고 종료했으며 이쪽도 또한 앞으로 노블레스의 멋있음이 현대에 들어서 웹툰시장에서 통하지 않게 되었다는 비슷함이 있네요. 덤으로 일본 애니 스타일과 한국의 정서가 매우 좋고 적절하게 섞인 작품들이 앞으로 보기 다소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도 있겠구요.. (틀릴 수 있습니다.) 웹툰을 안본지 꽤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요즘들어서는 이런 일애니+한국스타일이 잘 섞인 작품들은 안보이고 덕후 서브컬쳐의 정 반대편의 케이팝 한류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지도를 얻음에 따라 매우 한국의 감성이 짙거나 반대로 매우 일본식 스타일을 따르는 소수 웹툰이 있거나 하는 양극 성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서브컬쳐계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웹툰 시장의 현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게임 또한 양극화가 당연히 이루어지고 창작 애니메이션쪽에서도 이러합니다. 아, 어찌보면 갤주가 그리워하는 90년대 말기와 2000년대의 투니버스 시절이라 하는 것은 이런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의 덕후 서브컬쳐가 서로서로 잘 섞여있던 시절, 여성향과 남성향의 양극화가 옅었고 일애니가 한국정서와 좋은 방향으로 잘 만나는 분위기와 그 작품들이 나름 활발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그리워한 것이군요. 저는 본격 덕후 서브컬쳐에 빠져들게 된 시절이 2010년대라 매우 직접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전에 친구따라 서코랑 캐릭터페어 등 많이 다녔을 때 그 특유의 정서가 마지막에나마 느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시드 사운드 해체되었을 때 갤주가 디시에 쓴 시드 사운드 아쉬움을 표한 글에서 느껴졌습니다.(故 예은수 ampstyle의 명복을 빕니다.) 블리치 이야기하다 좀 이야기가 많이 비약이 되었습니다만 무튼 가장 멋있는 소년만화의 시절이 있었네요...근데 이 감성이 과연 2010년대 말부터 유행하게된 70년대 말,80년대 전반,90년대 초중반의 복고 감성 일명 80s시티팝 갬성처럼(지금은 뭔가 인스타갬성이 되버린 느낌이지만) 다시 후대에 인기를 끌지....는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선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사실 현대의 서브컬쳐문화는 8090과는 엄연히 다른 2000년대에서 발전한 것이라 비록 2000년대와 성격이 확연히 달라졌어도 엄연히 21세기문화라 일명 투니버스 시절의 감성은 비관적인 시선에서 보자면 8090년대와는 달리 묻혀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angkeumarchivist2 жыл бұрын
블리치 한번도 안봤는데 리뷰 보니까 원피스는 걍 개그 만화 였네 ㅋㅋㅋㅋㅋ 그림만 봤는데도 겁나 멋있음
@기역-c4q2 жыл бұрын
"Sorry, I AM STRONG"
@호삽2 жыл бұрын
블리치... 확실히 멋 하나는 뛰어난 작품 인것 같고 재미포인트로는 주인공이 어떤 형태로 강해질까? 적은 어떤 능력으로 싸울까하는 흥미진진 하기도한게 재미포인트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체들이 나타날때마다 비중있게 다루고 멋있게만들어서 몰입감있었고 과거화상을 적절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성이 강한 캐릭터(마유리처럼)가나와서 분위기 전환하는점도 나쁘지 않았다고봅니다. 어릴적에 좋아했던 애니였고 풀브링편 까지 재미있게 봤는데 애니 기준 결말이 너무 빨리나서 뒷내용 만화책으로 보니까 다른건 모르겠고 빨리 애니로 안 나온 만해들 나왔으면 하네요.
리뷰에 대체적으로 많이 공감함 연출, 대사 멋들어지고 기억에 남는부분이 정말 많지만 결국 블리치가 점점 추해지면서 그 멋들이 다 허세찌든 중2병 환자들 비꼬는 대사로 바뀐게 웃기면서도 안타까움 진짜 캐릭터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뽑아냈지만 근데 그런 케릭터들을 너무 마구잡이로 소모시켜버림 그나마 주류 악역들은 취급이 나은편이지만 그마저도 못하는애들은 눈물만남 잇카쿠 바이자드 엑스큐션 0번대 등등... 잘만든 케릭터들을 다른케릭터를 꾸며주기위해 초고속으로 쓰레기통에 집어넣는게 이 만화에서 정떨어진 가장 큰 이유인듯
@Sakura_Bakushin_O2 жыл бұрын
와 해석하는 능력 ㅆㅅㅅㅅㅅㅌㅊ네
@이은성-v4h3 ай бұрын
솔직히 난 원나블중에 블리치가 제일 좋았음
@seungteacherenglish2 жыл бұрын
소울소사이어티 호정 13대 편만 놓고 보면 언제나 재미있음. 캐릭터 디자인이 리얼 사기. 풀브링부터 개같이 말아먹어서 그렇지... 웨코문드도 볼 만은 했고 아이젠 봉인까지도 괜찮긴 하지만 역시 호정 13대 편이 제일 설렘.
@seebalzz2 жыл бұрын
소설까지봤는 사람입니다. 블리치 굉장히 재밌었지만 아쉬운게 참 많습니다
@zjelukjsxhr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최종 전투에서도 그렇게 노력해서 최종형태에 다다르지만 막상 하는건 없음
@미친인간-f7m2 жыл бұрын
사실 쿠보는 경화수월로 인하여 이치고를 주인공으로 착각하고 있다
@갓라이팬-w3z2 жыл бұрын
크 공감되네요 ㅎㅎ 처음부터 5편으로 설정했다고 하는데 다들 3편인 아이젠편까지 했어야 해 라고 말하는거 보면 아이젠편까진 사람들이 허용할만한 캐릭터 수 였나 봅니다 ㅎㅎ 질리기 직전
@wsolio2 жыл бұрын
간지에 뇌를 잡아먹혀버린...
@wiwaxiasilver8272 жыл бұрын
“늘어난다는 것은, 너의 마음에 더 가까워진다는 뜻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명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ketchup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제대로 짚으셨다 ㅋㅋㅋㅋㅋㅋ 후반부 듣고 진짜 박수가 나옵니다
@user-suminlee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개인적으로 애증의 작품임ㅋㅋㅋㅋ후반부에 가면서 욕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전의 멋있었던 장면들 때문에 싫어하기도 애메함ㅋㅋㅋㅋ
블리치를 보면서 느낀건데 중간에 한 에피소드 자체를 뛰어넘어도 큰 문제가 없음 어차피 걔네 안 나오고 나오더라도 어떤 능력인지 지가 주절주절 떠들어주거든..
@commi32052 жыл бұрын
이 만화를 음식으로 표현하면 ; 맛있는걸 다 때려넣으니 짬통이됏네?!?!
@stacker__4302 жыл бұрын
1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엄청난 실력의 풍자
@섭송지3 ай бұрын
9:32 차드가 이길 것 같진 않았음
@zero56197 ай бұрын
은혼도 리뷰해주세요!
@尻子玉-h3t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어요 재밌네요👍👍
@오동진-m2u2 жыл бұрын
뭐 원나블중에선 제일 먼저 나가리 되긴 했지만 막상 보루토로 뇌절하는 나루토나 니카열매로 뇌절하는 원피스 보면 조기종영되서 만화 떡밥 덜풀렸다는 소리가 나오는 블리치가 선녀인게 아닌가 싶기도 함. 옥이망망편? 그거 1화 봤을땐 워낙 볼것도 없다보니 반갑기도 하고 재밌어보였는데..
@오동진-m2u2 жыл бұрын
@bugatti 그때가 제일 재밌을땐데 6다, 7다? 2부 넘어가기 이전에 그런 소리 들은 기억이 없는데?
@삶의_낙2 жыл бұрын
스토리는 좀 아쉽지만 이상하게 재미가 있음.. 그래도 뭔가 요즘 작품에는 안 느껴지는 뭔가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
@summera40882 жыл бұрын
중2병이라 원나블중 블리치 제일 좋아했었는데 그저 안타까울뿐...리뷰 잘보고갑니다
@user-xu7sh4qs7o2 жыл бұрын
8:34 소신발언) 개재밌을듯
@이준호-z9s2 жыл бұрын
나는 조금 생각이 다른게 블리치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이치고의 목표의 부재라기 보다는 모든 소년만화가 가지고 있는 약점에서 부터 시작 된다고 봐요. 그것은 파워 인플레같은대 즉 과장된 묘사 그리고 그냥 수치 이런게 있었기 때문에 뭐랄까 그냥 너무 다른 작품을 읽는것같은 개연성이 없는 그런 느낌을 받기 때문애 그러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조금 수고 스럽지만 주술회전이나 헌터x헌터 같은 작품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대엔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설정을 짜는대 힘들어도 말이죠
@nwh8245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어려운 장치들을 사용했다면 좋게 끝을 맞을 수 있었나요 아니면 계속 좋게 갈 수 있었나요
@ukko5002 жыл бұрын
내 추억속의 블리치는 아이젠의 봉인과 함께 죽어버림
@ukko5002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이 딱 맞네요, 이치고의 목표가 없어서 딱히 기대가 안됨. 블리치 그만본 이후에 켄파치 근황은 찾아봤어도 이치고 근황은 안찾아봄
@jjhj22342 жыл бұрын
제목 보고 순간 방금 돌아가신 소년만화 작가님인줄
@coffeek76592 жыл бұрын
누구?
@yoyojuck89072 жыл бұрын
@@coffeek7659 유희왕
@jjhj22342 жыл бұрын
@@coffeek7659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님
@김호현-u5e9 ай бұрын
하..천년혈전 애니에서 다 수정하고 커버할거시여!!!
@choegang2 жыл бұрын
블리치팬..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으나 일단 가장좋아하는 만화인데 정말 모든 문제점들 전부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왜 제가 보면서 이 부분에 불만을 느꼈는지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ㅋㅋ... 가면 갈수록 아무리봐도 전개가 ㅈㄹ병도진 것 같긴한데 초반부분은 지금봐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천년혈전애니화가 되봤자지 하고 생각해도 자꾸 내심기대되는 게 요즘만화들처럼 애니화가 잘된다면 블리치도 뜰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들고 말이죠.. 어쨋든 팬인입장에선 애니화가 잘풀렸으면 합니다ㅜㅜ
@TV-to1dg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kamx1352 жыл бұрын
군상극... 혹시 기회가 된다면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마리갤님이 생각하는 나이트런 한번들어보고싶네요...
@김종윤-u2z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얘기 하는데 블리치는 아란칼편에서 끝났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이치고가 아이젠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사신의 힘을 모두 사용하는 최후의 월아천충으로 멋의 끝을 보여주고 사신의 힘을 잃고 일반인으로 돌아가면서 루키아와 작별을 하며 끝이 났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아... 그저.... "내 마음에 손가락을 집어넣지마" !!!! -쿠보 타이토-
@stensmde2 жыл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아아아아-d6x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는 왜 손이 안갈까? 에 대한 해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limminseop2 жыл бұрын
사신, 호로, 퀸시, 풀프링 테마별로 메인 주제로 풀어나간거 자체는 좋았는데 너무 마지막 부분에서 결말을 이상하게 잡음 순서랑 결말만 조금 만져서 리메이크 하면 좋을지도
@하늘-c6s1w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초반부는 좋았고 뇌절이긴 해도 충분히 재미는 있었음. 예전에 혼자 "만카이" 거렸는데 ㅋㅋ 근데 갤주는 대체 만화를 보면서 뭔 생각을 하면 이런 분석글을 쓰지? ㄹㅇ 존경스러움
@TheKillerbeeeeee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혼자 그런 거 중얼거렸다고?
@하늘-c6s1w2 жыл бұрын
@@TheKillerbeeeeee ㅇㅇ 어릴 때
@seaotter9603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평양물랭면2 ай бұрын
글 진짜 개잘쓴다
@setak85962 жыл бұрын
원나블 중 유일하게 끝까지 본 작품... 내가 하늘에 서겠다는 아직도 좆같이 멋지다
@CZERDY2 жыл бұрын
웨코문도 편까지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우르키오라는 지금 봐도 인상적인 캐릭터
@김광수-w7j4d2 жыл бұрын
3자리가 당신의 가장 큰 멋이야. 절대 유지해줘
@ylim74272 жыл бұрын
블리치를 시작으로 만화를 제대로보기시작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최종보스인 아이젠과 전투후에 완결이안난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맹고-n8c2 жыл бұрын
최애캐가 똑같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치고 보다는 그 주변 일행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치고는 엄청 짱 쎈 느낌인데 그에 비해 이시다나 사도 같은 친구들은 짐덩이 같이 느껴질 정도로 약해 보였거든요 ㅎ_ㅎ..
@minbora692 жыл бұрын
한참 투니버스 보던 급식시절 블리치 첫 본방이 방영하던 게 기억나네요. 첫화보고 오 이거 재밌다 싶어서 앞으로 볼거하나 더 생겨서 좋아했는데 특히 귀신못보는 친구가 귀신이랑 싸워서 이기던 초반화가 참 재밌었죠. 사실 호로세계 가면서부터 재미가 없어졌다는..
@Rou2e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정말 재밌었네요, 주제곡들도 정말 좋았고 매력있는 캐릭터들 다만 진행 속도가 조금만 더 빨랐거나, 적절한 때에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여러모로 90년대 사람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 작품, . . ??? : 효린마루~ 반카이~ 치레 센본사쿠라 카게요시, 슈케 하쿠테켄~ 호에로 사미마루~ 케카호~
@Himizu2023 Жыл бұрын
캐릭터 디자인이 ㅈㄴ.... 좋음
@형가-x6r2 жыл бұрын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표백제 만화. 대사 하나만은 지금도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네요.
@heeseunglee18812 жыл бұрын
12-13살 아이들이 흥분하고 좋아하는 만화를 30살 어른이 보면 유치찬란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소년 만화는 아이들이 대상이니까 치밀한 내용 전개, 세심한 내면 묘사, 놀라운 반전 같은 것보다는 멋진 비주얼과 화끈한 액션 같은 것으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연재가 길어지면 줄거리가 산으로 가고 파워 인플레 때문에 망하게 되어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