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님이 나와 상담받았지만 이나라 많은 분들이 내 이야기라고 생각 하며 들었을 것이다. 이런 방송 참 감사해요.
@박재승-d3g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뭔가 보면서 내 얘기를 들어주는 거 같아서...되게 감사한 느낌이예요...
@기도메타-f9i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유교적 통제를 받고 자라서 대부분 김경란과 같을 듯 보는 내내 나도 공감됐음
@sey12242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런데… 저게 방어기제일거라고 생각못했네요.. 그저 나는 생각하고 분석해서 나름 해결방안을 찾아간다고만 생각했어요. 다 커서 제 아이들을 키울때도 몰랐어요. 어느 날 동네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뭘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이해하려고 해?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잘못한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되요.’ 그 순간 처음 느꼈어요. 내가 그러는구나.. 다른 사람은 이러지않기도 하는구나..
@생명의시간-t8p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곳에서 말할때 경란씨 가장 빛나고 좋은힘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상담 많이 받으셔서 원래 모습 찾으셨으면... 벌써 빛나네요
@user-mirrr2 жыл бұрын
왕따 가해자들 다 죄 받길 ~
@niceshot61062 жыл бұрын
박나래도... ㅎㅎ
@bonapark29102 жыл бұрын
경란님. 어떻게 저랑 이렇게 똑같은가요? 저도 남들이 보면 되게 공부도 잘했고 똑순이라고들 하는데 내 감정에 확신이 없어서 흔들흔들해요. 이렇게 느끼는 게 맞나? 이렇게 느껴도 되나?란 생각을 참 많이 하고 나의 생각, 감정을 많이 억압을 해요. 아마 어렸을 때 엄마가 너무 강해서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느끼는 것)은 옳지 않아.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옳은 방식이고 넌 그냥 그걸 따라!"하는 태도를 많이 보이셔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톰 소여처럼 남들이 보기엔 문제가 많아도 본인이 학교에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빠지고 그렇게 자기 생각이 굳건하면 세상에 부딪히면서 세상을 잘 배워가는데 엄마라는 비닐막이 경란님이나 저를 세상에 직접 부딪치게 하는 것을 막았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우리 그 비닐막을 걷고 스스로 세상에 직접 부딪혀보면서 세상을 배워봐요. 화이팅!
@이혜령-g6v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왕따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멘탈잡기 쉽지않았을텐데.. 본인이 이뤄낸 것들이 정말 크네요 경란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방송에서 볼때 감정컨트롤을 너무 잘해서 인간미가 없다고 지레짐작했었는데.. 순수함이였네요^^; 소중한 인생 살아온 힘으로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
@shine5469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영상 쭉 보면서 제가 솔루션을 많이 받아가네요 ㅠㅠ. 왕따의 경험은 없지만 초,중,고 학교 생활에서 대인관계가 너무 버거웠고 두려웠고 원만하지는 않았던게 지금까지 영향을 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성격적으로 참 비슷해서 너무 슬퍼서 울컥했다가 받아 적었다가 생각에 잠겼다가 참..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화살을 나한테 돌리는거 절대금지! 덧붙여 저도 경란님처럼 주지화를 하는데 이게 과거의 사람에 대한 상처나 실망 두려움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면되나요?
@song7840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편 정말 너무 잘 봤습니다. 왕따, 주지화, 통제형 부모(저는 할머니네요), 감정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주변에 많이 물어보는 것 등.. 그간 계속 느껴왔던 감정과 생각들이었어서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이 마치 저의 이러한 상태를 이해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soup20112 жыл бұрын
정말 금쪽상담소보면서 정말필요한 프로라고 생각함 내 감정에 충실할 필요가있다는것도 배워가요ㅜㅜ선생님한테 상담받고싶다
@hshshs0915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털어놓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말하는 눈빛에서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었을지, 자기자신과 힘든 싸움을 했었을지...느껴져요 앞으로는 더 자유로워지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기 바라요! :)
@bonapark2910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분이 얼마나 맘고생했을까 느껴지고 눈에서 슬픈 느낌이 들어요. 경란님 이 프로에서 많이 치유받고 더 행복하시길 빌어요. 저도 남 이야기같지가 않네요.
남 탓하는 게 너무 괴로워서 차라리 내 탓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이 영상이 참 와닿네요.... 나한테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나를 변화시킬 수 있지만, 상대방은 변화시키기 힘드니까 원인을 내 자신에게 찾았던 것 같아요. 내가 불편하면 불편한 거고 내가 기분나쁘다면 기분나쁜 건데 말이죠... ㅠㅠ
@미라클켈리2 жыл бұрын
경란씨 넘 안쓰럽네요... 이제는 내려놓고 편하게 사시길 기원드려요~
@ilikebeatles31362 жыл бұрын
이제 이지메 피해자가 되면 의학적인 지식으로 이제 한번만 더 위해를 가하면 작아진 대뇌에 의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에 대한 변상을 평생 요구하겠다고 강하게 항의하야겠다 쌈마이웨이에서 한 대사처럼 평생 같이가자고
@MK-pv2kk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비난, 그것도 자기 자신을 향한 비난에서 온대요. 호르몬 문제가 아닌 이상 이렇게 스스로의 내면의 힘을 길러야 이겨낼 수 있다고 해요.
@하늘-w1u9v2 жыл бұрын
시기 질투 험담 중상하는 인간들은 제껴둬야 합니다 저질인간들에게 상처받을 이유가 없어요
@MK-pv2kk2 жыл бұрын
그게 너무 화나고 속상한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느 댓글에서 피치 못 할 앞담화 정도는 넘겨 버려야 사회 생활할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무시하긴 하는데 자존심 상하네요.
@sseodiii4 ай бұрын
방어기제... 혼자의 힘, 고독의 장점과 같은 분야의 책을 읽고요. 큰 세상 (큰 나라로 여행)을 보는 경험을 하다보면 내탓을 덜하게 됩니다. 그냥 세상이 원래 이렇구나 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돼요. '쟤네는 어차피 흘러가는 사람들일 뿐이니까'를 이해하다보니, 화가 잘 안나게 된달까
@선인장-m2s2 жыл бұрын
난 나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상대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려고 해서… 참 힘들었는데
@예술님-l2e2 жыл бұрын
제 얘기같아서 숨죽여 들었어요 오은영박사님 말씀들으니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가되고 경란님에게 공감도 해주셔서 대리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어요ㅠ
@쪼꼬마마-i9v2 жыл бұрын
십대때 엘리맥빌 이라는 미드를 보며 미국은 정신과를 고민상담하는 친구만나듯 자주가는문화가 꽤 문화충격으로 다가왔었다. 오은영박사님의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신 상담을 받은거같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것같아요. 저도 조금은 다른이유로 정신과문을 두드렸습니다. (아이의 발달이유) 아이를 키우며 나의삶을 되돌아보고 내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고있습니다. 우리의 생활방식이 많이 바뀌는것만큼 정신과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제도나 인식)을 더 많이 해서 많은이들이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길희망합니다.
@Rinpndip Жыл бұрын
적당히 남탓하면서 살아야해요ㅠㅠ 안그러면 너무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더라구요ㅠㅠㅠ 착한 사람들이 그런 면들이 잇더라구요 ㅠㅠㅠ
@ye703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것 같아요. 보편적인 사람들의 감정이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이 감정이 맞나? 하면 제 감정을 의심하네요. 보편적인 사람들의 감정을 책이든 방법을 알아 사람들을 대하는데 편해지고 싶어요.
@MK-pv2kk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그런데 영상 보다 보니 사람은 다 다르고 선을 지키고 양심을 따른다면 내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더 늦기 전에 연습하려고요
@hyunjukim332 жыл бұрын
내얘기같애 일적으로의 불합리는 똑부러지게 말하는데 사적인 관계에서는 문제의 화살을 나에게 겨누어서 더 힘들어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로라루시2 жыл бұрын
주지화. 저도 그렇게 항상 생각해왔던 거 같아요 저도 통제적인 성향의 부모님 아래서 자랐고 자기확신, 자기신뢰가 잘 안되다보니 항상 내가 잘하고 있나, 내가 맞나, 이런 생각을 수없이 하게 되네요 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판단을 받게 되고 하는 것들이 더더욱 힘드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도 다 이겨내시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신 거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이사랑-s3h2 жыл бұрын
ㅠ
@모순이-n9l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고 힐링받고 가요
@happylife9516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애서 놀랬어요ㅠㅠ
@땡땡이-p1v2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나랑 정말 너무 닮았어요 너무 놀랏어요 처음 봐요 저와 같은 사람은 정말 ….
@마이센-c4o Жыл бұрын
원래...... 나쁜년들이 꼭 착한애들한테 그럼... 자기똥을 묻혀서 자기보다 더 더러웟으면 하는거지......
@조민지-z7u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은따였는데 나의 모친이 걔(은따가해자 )는 똑똑하더라고 함... . 그 이후 늘 내가 멍청하고 못나서 당했구나 생각하고 삼...
@seoulseoulseoul1988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
@박다온-i2h2 жыл бұрын
김경란씨 지니어스 프로그램할 때 은근 정치력이 있던데 인간관계 사이의 파워나 관계성에 대해 잘 활용하는 능력이 있어보이셨는데 과거 왕따 경험이 타인의 눈치?나 관찰을 많이 하던게 긍정적으로 어찌보면 인간관계에서의 역학관계를 잘 캐치하고 활용하시게 된 거 일 수도
@sehee49182 жыл бұрын
ㅎ 이 사람 뭐냐 나르 ? ㅎ
@sehee49182 жыл бұрын
어줍잖은 추측 ㅋㅋ
@user-wo6iw1li6e2 жыл бұрын
그저 빛빛빛
@forhealth2 жыл бұрын
나래씨 누구보다 공감도 잘해주고 적절하게 추가질문도 잘해주는 좋은 패널입니다 경란씨도 어려운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못지다고 생각했어요
@김채연-h6d2 жыл бұрын
연예인뿐 아니라 저희들의 고민조차도 함께 해결해주시고 공감합니다.
@냥냥집사-y5h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자신의 탓을 하고 그렇게 속으로 풀어버려요
@june.xx62 жыл бұрын
경란씨는 에코이스트, 나르시스트들의 괴롭힘에 당했네요
@EIEI_0612 жыл бұрын
나도 상담받고싶다
@itmasspeaker6842 жыл бұрын
에너지 뱀파이어들을 처단 못했었나 보네요
@XavierLongworth2 жыл бұрын
와 경란씨가 나네..너무 똑같네
@ilovewater5907 Жыл бұрын
내가 걔한테 사과 안받고 나갈때 너 그럼 먼미래에 잘못돼. 하고 나간 부분 있어요.
@정세영-l9u2 жыл бұрын
0:49 4:14
@ilovewater5907 Жыл бұрын
그러면서 웃음이 벤츠들한테 갔어 그러면서 짝꿍이 없어 경란언니가
@michellesong76562 ай бұрын
서울경기 쪽에서 해당상황과 같은 저 상담해주실 수 있는 분 제발 연락부탁드려요
@이민-h6h9 ай бұрын
3:49
@금이빨은이빨2 жыл бұрын
난 하늘을 탓하는데..ㅎㅎㅎㅎㅎㅎ
@Airy_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나민씨-i8u2 жыл бұрын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rairairai_ Жыл бұрын
하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ilovewater5907 Жыл бұрын
외할머니 자리에 언니가 가려고 하는걸 수도 있어. 남자들이 폭력을 잠재우긴해요. 언니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