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분] 저는 대학생이 되면서 가족들과 따로 살다가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아빠는 사업을 접고 집에 계셨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술을 드셨고, 저와는 정말 필요한 얘기가 아니면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말싸움이 나면 아빠는 늘 회피해버렸습니다. 가족끼리 싸움이 나도 무조건 화를 내셨습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버지의 단점들이 점점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빠는 술을 마시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상처가 되는 말들을 서슴지 않고, 남을 조롱하거나 깐죽거리고, 비난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무능한 모습을 볼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났고, 혐오감도 들어 아예 연을 끊고 싶었습니다. 몇 년간 그렇게 살다가 입사시험을 보았는데 쉽게 합격할 줄 알았던 기업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빠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자 저는 눈물부터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빠는 화를 내셨습니다. 저도 서러움이 북받쳐 화를 냈고, 아버지는 또 그만하자며 회피하셨습니다. [선생님] 아빠는 괴로운 감정들이 올라오면 왜 화부터 낼까요? 괴로운 감정들을 화로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술을 마시면 덮어버렸던 감정들이 올라와 남들을 공격합니다. 그런 아빠와 함께 사는 나는 어떨까요? 아빠가 감정들을 덮어버리면 나도 역시 덮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덮어버린 감정들은 내가 의식하지 못하게 되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감정들은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괴로운 감정들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니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사연자분] 그러다가 거울명상을 하면서 감정들이 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 후 술에 취한 아버지를 보고 느낌이 좋지 않아 저는 밖에 나와 거울명상을 했습니다. 올라오는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었습니다. 명상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 방에 들어가려던 저에게 아버지가 시비조로 말을 거셨고, 저는 완전히 이성이 날아갔습니다.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참고 참았던 말들을 한꺼번에 쏟아냈습니다. 그러다가 위경련이 나고, 허리가 펴지지 않고, 가슴이 조이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응급실에 갔다 와도 감정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아빠에 대한 살기마저 일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감정들을 인정하고 “나는 아빠를 죽이고 싶다”고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감정들이 진정되면서 후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에 대한 미움, 혐오, 측은함 등 어떤 감정도 올라오지 않고 그냥 담담해졌습니다. 며칠 후 뜻밖에도 아빠가 진심으로 사과하셨습니다. 그 뒤부터 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짜증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아빠와의 갈등으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저로서는 정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선생님] 평소 가라앉아있던 감정들이 거울명상으로 흥분상태로 올라오면서 내 감정들과 공명하는 아빠의 감정들도 역시 흥분상태로 올라왔습니다. 흥분상태의 감정들이 서로 충돌하니 산산조각으로 부서져버렸습니다. 이럴 때 거세게 올라오는 감정들과 몸의 반응을 거리를 두고 관찰하며 표출시키면 이 상황은 관찰자의 마음속에서 영화처럼 흘러갑니다. [사연자분] 제가 어릴 때 엄마는 아무것도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주말에 친구들과 다른 곳으로 놀러 간다고 하면 놀란 얼굴로 “안돼. 큰일 나!”라고 겁을 주곤 했습니다. 계속 조르면 순식간에 돌변해 욕을 하며 패 죽인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럼 저는 무서워 가슴속에 쌓아두곤 했는데, 지금도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딜 가는 것도 두렵고, 누굴 만나는 것도 두렵습니다. 이렇게 감정들을 묶어놓고 자라면 나중에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목석같은 사람이 돼버립니다. 몸은 살아있지만, 마음은 죽어있습니다. 이렇게 죽어있는 마음도 거울 앞에서 아픔을 털어내면 살아날까요? 오늘 거울명상을 하면서 갑자기 “엄마가 날 죽였다”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엄마가 먹기 싫은 걸 억지로 먹게 하고, 졸리지 않은데 억지로 자게 하고,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해서 제 감각을 다 죽였다는 생각에 그 말이 튀어나왔어요. 그 말을 되풀이하는데 갑자기 코에서 맑은 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엄마가 나를 죽였다고 느꼈던 상황들을 떠올리며 그 말을 계속 반복하는데 이번엔 눈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울 때 나오는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우는 건 아닌데, 어떤 막힌 부분이 뚫린 것처럼 코와 눈에서 물이 주륵 주륵 흘러내렸습니다. ‘아, 막혔던 감각이 뚫리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시 후 거울 속의 몸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하얀빛이 제 몸을 넓게 둘러싸는 게 보였습니다. [선생님] 무의식에 억눌려있던 상처받은 감정 에너지들이 물로 물질화돼 눈과 코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렇게 몸을 통해 빠져나간 감정 에너지들은 어디로 사라졌다가 어디서 다시 떠오르는 걸까요? 근원의 빛, 근원의 사랑 속으로 사라졌다가 근원의 사랑 속에서 다시 떠오릅니다. 이렇게 새로 태어난 감정들은 나로 하여금 생생히 살아있는 기쁨을 맘껏 느끼게 해주는 사랑과 생명의 선물로 돌아옵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걸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위험은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두뇌의 생각을 거치지 않고 그냥 “느낌”으로 알게 해 줍니다. 근원의 마음인 앎이 내려주는 선물입니다. 인생살이가 고통으로 가득한 것은 근원의 마음이 내려주는 사랑의 선물을 분별심으로 억눌러버려 무의식에 가둬놓기 때문입니다. 내 몸도, 사랑하는 가족들도, 현실도, 우주도 근원의 마음에게 맡겨놓으면 근원의 사랑 속에서 스스로 돌아갑니다. 근원의 마음과 하나인 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나는 영화 속의 피조물로 내가 가둬놓은 고통스러운 감정들에 휘말려 널뛰기를 하며 살아가고, 몸과 세상이 내 마음속의 영화임을 자각하고 살아가면 나는 영화가 펼쳐지면서 올라오는 모든 감정들을 경이로움으로 느껴가며 살아갑니다. -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단미님 사연도 잘 읽고있어요.항상 응원합니다
@반야-u4i2 жыл бұрын
단미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kyungkim74972 жыл бұрын
너무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ppoppoya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해향-s9b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댜^^
@iam23102 жыл бұрын
내 얘긴 줄.. 말로 해보세요 가슴이 답답하면 계속 풀릴때까지 반복하며 자신을 관찰하고 가슴이 시원하면 풀린 거에요 전 감정이 풀리면 하품과 웃음이 나요 진짜 내 마음을 모르겠다면 반대로 말해보세요 내 진심과 반대로 말하면 답답하고 진심을 말하면 시원하고 기뻐요 진심이 너무 적나라해서 놀라지들 마시고요 알아줘야할 마음이에요 나쁜 감정은 없다 아픈 마음만 있을 뿐이다 내안에 있는 마음은 다 어린시절 밖에서 받은 마음이다 그래서 그 마음을 풀어주고 알아주는거외엔할일이 없다
@@charlotteE0928 나는 거울명상이 안되서 답답하다를 백번? 정도 해보심..머리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말이 나올때가 있어요 ^^
@이은-q7x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정을 억누르고 살앗어요 감정을 표현해도 받아주는사람이 없엇어요 꽃을보고 이쁜것도 못느끼고 감정이 없엇던거같아요 거울명상으로 치유해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dodockim2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거울명상은 그대로 진행을 했지만... 저는 부모님과의 연을 끊었습니다. 사이가 좋아지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끊어내니 맘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래도 올라오는 감정들은 끊임없이 바라봐 줍니다. 정말 힘들었구나... 하고 저에게 토닥거릴 수 있었고, 거리두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괴롭고 슬픈 감정들이 제 삶을 지배하지 않게 그렇게 나아갑니다.☺️
@fiolinbaek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부모바라기죠. 어릴땐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고요. 그래서 어느 한계점이 오기까지는 한없이 부모를 용서하고 사랑을 받고싶어합니다. 그래서 자식이 도저히 부모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연을 끊는다면 그건 천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식들이 잠시 저를 거부했기에 많은 반성을 하고 고쳐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운으로 거울명상을 알게 되었네요 ☺️☺️
@aradda5552 жыл бұрын
저두 거리두고 점점 편해지고 있어요~ 앞으로 남은 삶도 거리두고 살 생각입니다 ㅎㅎ 화목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ddodockim2 жыл бұрын
@@fiolinbaek 네에 거울명상만이 답입니다!
@ddodockim2 жыл бұрын
@@aradda555 네에 화목해져야 한다 이 생각도 하나의 억눌린 생각 같아요!
@doobab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끊었나요 구체적으로!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2 жыл бұрын
오늘은맘이 찡하네요 이렇게 보이고듣는것도 내 환영들이겠지요 모두 미안하고 용서해주고 사랑해요 얼굴도아는것도 없지만 여기모인우리모두는 다 사랑일것입니다 암투병중 번아웃이왔어요 그런데 인정해버리니까 괜찮아요 번아웃이와서 더 솔직한 내가된것같고 내가나를 사랑해서 다행이고 선생님 항상 감사드려요^^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항상 건강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ppoppoya2 жыл бұрын
사랑 감사합니다...💓💓💓
@Joyful242 жыл бұрын
동영상이 정말 예쁘네요. 덕분에 편안한 느낌이 배가 되요. 자원해서 도와주시는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반야-u4i2 жыл бұрын
김상운선생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댓글다신분들 감사합니다 다 나의 공부가 됩니다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
@endykiki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상운 작가님^ ^ 저도 요즘1~2시간 거울명상을 열심히하고자 노력하는 구독자입니다.예전에는 너무 하기싫고 건너띄며 하던명상이 요즘은 사연자분처럼 내모습에 올라오는 감정을 그대로 바라보고 대화를 나눠보니 예전보다 무위이화처럼 인생이 즐겁고 무리없이 가볍게 흘러갑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세상은 빛으로만든 응어리진 에너지를 풀기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에 영이 여기에 온것같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답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사연자님의 고통이 풀리는 기적을경험하듯 저도 같은마음처럼 기쁘고 흐뭇합니다. 항상 작가님 감사합니다.
@LoveItself8882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억눌린 감정들이 많았을 땐 저 자신에 대해 하나도 모른채로 살았는데 여러 감정들을 풀어주니 좋아하는것들이 생기고 즐거운 일들도 생겼더라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해서 우주가 주는 선물들을 받아들이며 이번 생에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이런 꿈을 꿀 수 있도록 제 우주에 나타나주신 김상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받은걸 아이에게 재연한 거에요 아이가 느꼈을 감정이 제가 억누른감정이에요 그 감정을 심호흡하며 관찰해보세요
@김보경-d2f2 жыл бұрын
@@iam2310 님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도 딸 둘에게도 갑질을 한것같고 늦게본 아들에게도 조금 심하게한것 같아서 어떻게 내 마음을 보여줄까 고민중입니다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iam2310 네~지금 명상하면서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느껴주니 아이를 잃을까봐 두려운감정이 올라오네요~저도 딸을 잃었고 엄마도 두딸을 잃었습니다.명상이 끝이없어 보이지만 정화되고 있는게 느껴지고 현실은 점점 편안해지고 불편한이 있을땐 바로 그감정을 알아차릴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함께여서 감사합니다
@iam23102 жыл бұрын
@@김보경-d2f kzbin.info/www/bejne/jJi0XoKFhc2DaZY 단미님 영상인데 관련영상은 아니고요 가서 둘러보시고 댓글도 남겨보세요 정말 잘 알려주세요 오늘 영상보고 저도 목석이고 큰애도 목석이에요 둘째는 반항을 많이 했구요 저도 애둘에게 미안해서 사과도 하고 이제라도 통제하지 않으려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관계는 다 자기 마음을 관찰하라는 거에요 큰애는 내가 부모에게 받은거처럼 억눌렀고 둘째의 반항은 내가 부모에게 하고 싶었던 모습이더라구요 요즘엔 내가 나 반항하고픈 마음을 인정하니 큰애도 반항해요 그럼 한편 감사하기도 해요 매순간 멈추고 심호흡하고 깨어서 관찰하세요 그리고 억눌린 본인 마음을 알아주세요 애둘에게도 내가 받고 싶었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요 나에게도 공감 애들에게도 공감..지금부터라도요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iam2310 아들둘이 정말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그래서 저도 그모습보며 정화해 나갑니다.^*^
등지려다가.. 엄마 아빠의 아픈 마음 이제서야 나라도 알아주는게 내 숙제다 생각하면 살만해요 살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쿠니-x6vАй бұрын
@@방구석하트비트저도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방법없다고 생각했어요 꼭 거울명상 떠나서 이세상에는 내가알수없는 일들이 너무많고 내힘으로 넘을수 없는 일들뿐이였는데 운명?자신을 돌아보며 알수없는 과보의 세월을 보내고나니 이제서야 내가 모르고 살아온게 너무 많음을 알아차림이 되고 의미를 되새기며 폭넓은 의식으로 살아갑니다
@Joyce08172 жыл бұрын
감정을 해소하고 정화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네요.. 다른사람들이 많이 시도해보고 마음의 치유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해선정-v2u2 жыл бұрын
귀한 사연을 들으면서 제 마음도 울컥 했습니다. 사연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근원에게 제 삶을 맡기며 지금 거울명상 하려고 거울 앞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말씀으로 깨닫게 해 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mine6057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 의미를 알게돼서 "내려놓음=0" 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됐어요🙏 철학이아니고 물리학이더라구요 😊 인생사 (+ -)
@Lee-gv1j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유니-y6f2 жыл бұрын
에너지가 많이 빠져나가고 있나봐요. 감정을 느껴주고 있는데 몸에 힘이 없어서 부들부들 떨리고 팔을 들어올릴힘도 없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아기관세음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하며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그 뿌리를 찾아내 정화하려고 노력중인 요즘 입니다 그닥 식욕이 없는데도? (배고프지않은데도) 음식을 먹고 살이 찌면 또 자책하고를 반복했는데요. 다른분 사연처럼 인정받고 싶은 나, 수치스러운 나, 저의 단점,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들었던 부모님의 아픈 기억등 기억나는것 모조리 다 정화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식욕이 잡히고 전혀 음식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또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것을 느끼게 되구요. 보통 억눌린게 있을때는 머리로 생각을 하는데 정화후 고요한 상태로 있으니 저절로 알아지더군요. 그동안은 눈물, 콧물, 트름, 기침등으로 몸반응이 올라오다 요즘 빙의수준으로 뿌리깊은 아픈기억을 끄집어내려하니 몸살, 몸에 두드러기같이 올라온걸보고 놀랐습니다 요즘시간에 쫓기지않고 마음껏 거울명상을 할수있는 시기가 주어졌는데 제 상위자아, 근원의마음이 마음속 깊은곳에 억눌린 감정을 정화하라고 만들어준 것 같아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는 느낌도 들고, 갈길이 멀지만 틈틈히 정화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몸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은 몇 달간 길게지속될 수 있고,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나중에 완전히 정화되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그렇게 정화해나가다보면 조상들과 후손들도 함께 밝아지니 평생의 기쁨으로 삼아 공부해나가시면 좋습니다.
@taeri-u3y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그런 존재다, 나는 부모님을 힘들게 했다...라는 마음을 정화중인데 숨이 너무 가빠지고 어지러워서 멈추게 되네요. 댓글 읽고 괜찮은거구나 안도감과 위로가 들어요. 감사합니다.
@바람-n9b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을 꾸준히 했더니 요즘은 어떤 상황에서 생각보다는 느낌으로 그냥 저절로 앎이 일어나서 처리하는일이 많아졌어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이 편안해지고 자유로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은-f5e7k2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느낌으로 앎이 일어난다는 말이 와 닿네요.^^ 저도 요즘 그래서요.
@이완쓰-t8r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에게 구세주와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bluediamond12612 жыл бұрын
화장품을 바르려고 거울을 보기만 해도 감정들이 온 몸으로 올라옵니다. 몸이 안 좋아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해 명상 시간이 짧지만 거울 명상으로 많은 정화가 일어 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영상과 따듯 한 말씀에 마음이 훈훈 해집니다. 💕감사합니다.🙆♂️
@JuyeonJ2 жыл бұрын
그 전보다 확실히 감정이 많이 올라오죠? 저는 거울만 봐도 매번 하품이 일어요.. 응원해요!
@bluediamond12612 жыл бұрын
@@JuyeonJ 저도 응원해요. 더 큰 의식 확장으로 완전히 깨어나요 우리 모두 💕💕💕
@ppoppoya2 жыл бұрын
앗 블루님 댓글이 왤케 따숩죠 사랑이 가득 느껴져요...!
@bluediamond12612 жыл бұрын
@@ppoppoya 결핍 덩이 인 제가 이런 칭찬을 듣고 너무 기쁘네요. nara님 반가워요💕
@엔젤-q2j2 жыл бұрын
김상운 선생님 💕 영상이 올라오니 너무 기뻐요 😃 감사드립니다🥰🥰🥰💕💕
@june280002 жыл бұрын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도록 위험은 피할 수 있도록 생각도 필요없이 앎이 찾아와 그냥 느낌으로 알게해 준다 몸과 나를 동일 시 하지 말고 홀로그램 영화라고 받아 들이면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된다
@반딧불-u9x2 жыл бұрын
오늘 지난 영상들 보다가 새로운 사연으로 영상이 올라 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영상이 딱 올라 왔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선생님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뿐 영상 자막까지 올려 주시는 단미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감사합니다^^
@iam23102 жыл бұрын
단미님 좋아요^^ 최고🙆💫
@Joy-sd8ms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 한 지 2년이 넘었는데 감정을 인정해주고 해소해주면..인지하지 못했던 또 다른 감정들이 불쑥 올라와서 그거에 대해 알아주고 느껴주고 표현하면 해소되면.. 또 다른 감정이 올라오고….원래 이런건가요….?ㅠㅠㅠ 대체 왜 저는 그동안 이렇게 많은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는지….마음이 평온한 상태로 살아보고 싶어요ㅜㅜ
@공감-t6s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박장산-s1h2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이 넘었는데... 공감합니다~^^
@ppoppoya2 жыл бұрын
저두 그래요~!! 많이 놓여진 부분은 많이 자유롭고 또 예상치 못한 감정들은 아직도 크고 어려워요...!! 그래도 분명한 것은 명상을 시작하기 전이랑은 완전히 다른 배경(?)의 마음 속에 살게 된 것 같아요 이 마음들을 예전 방식 그대로 억누르고 살앗다면 여기까지 오기 어려웟을 것 같아요...! 저는 두세번 전도 완전한 항복? 순응? 같은 경험을 하엿는데 그럴때 많이 놓여져나더라구요...!! jun님도 고통이 잇어도 거기에 자유와 눈물겨운 평온이 잇는것이 분명히 느껴지시는 그런 날이 올거에요..!!
@chou26412 жыл бұрын
평생해야한다네요 !! 그래서 쉽지 않다고
@이서윤-z2f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을 보는 중에 몸의 반응이 크게 오네요. 아마도 제 안의 ‘살기’가 건드려진 것 같습니다. 수치스러워서 버림받을까봐 꾹 꾹 눌러 놓은 그 아이가 나와버렸네요. 한동안 거울명상에 집중을 못했었는데 다시 거울앞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선생님❤️🙏
@jaminee152 жыл бұрын
분변력 고정관념 타파하는게 어렵네요.. 언제쯤 모든 걸 다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쿠얼리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김상운 선생님, 이나라님 감사합니다~~
@rachelmoon5865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보경-d2f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매일 유투버를 보고 명상 공부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rrightwe1079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선생님🧩
@마음의기적2 жыл бұрын
근원의 사랑과 함께 살아가겧습니다 인생영화를 사랑으로 채우겠습니다
@Lee-ox3po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과 사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satori-JY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에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을 경이로움으로 느껴가며 살아갈 수 있기를... 선생님, 감사합니다.
@joy2419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locolocoseoul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귀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
@mypolp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kopjhy2 жыл бұрын
매번 감사합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으로 올라오는 두려움과 수치심 불안함 모두 억압하지 않고 보고있는 중인데 하면 할수록 거울명상을 알려준 선생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선생님은 많은 분들의 정화에 큰 도움을 주고 계세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유니-y6f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올라오니 너무 기쁩니다~감사합니다 ^^
@bandiwatbooks2 жыл бұрын
퇴근길에 받은 선물 같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솜결2 жыл бұрын
귀한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jamiek64952 жыл бұрын
인생을 그리고 감정을 놓아주라는건 아무것도 바라지도 욕망하지도 말고 그저 흘러가는 인생 그대로 놔두는걸까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바라거나 욕망하는 걸 존중해 받아들여야 무의식에서 풀려나고, 바라거나 욕망하는 걸 이루며 살아있는 생명체로 살아가게 됩니다.
@jamiek64952 жыл бұрын
@@watchingI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정진해서 제 마음을 살펴보고 공부하겠습니다!!
@한국워킹협회2 жыл бұрын
@@watchingI 궁금하던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ziugae52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선생님.
@mgchoi4570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sukyoung111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거위-p9s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현실은 나의 거울이라고 하는 말을 증명(?)하였습니다ㅎ 온라인으로 생활용품을 주문할때 무료택배비가 미안해서 2개씩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두개 주문했는데 한개씩만 배달이 됩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다시 하나를 받아야하는 일이 세번째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세번째는 기간경과로 나머지 한개도 못받을거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제가 고개센터에 '맙소사 두개값 내고 하나만 받으라고요' 댓글을 썼습니다. 바로 생각에 몰입해보았습니다. 왜 3번씩이나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 제 나이가 지금 58살인데 8살? 9살? 때가 떠 올랐 습니다. 그렇구나! 그때 내가 가해자였구나! 대략 50년 가까이 피해자로 살아야 했던 인생여정의 시나리오가 쫘악 펼쳐 보여지는 겁니다. 거울앞에 앉아서 4일동안 용서를 구했습니다~ 또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가동이 끝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야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을때도 '나의 마음의 문이 닫혀 있구나'하면서 식기세척기에 눈을 감고 말하면 문이 잘열립니다. 요즘 요 식기세척기는 제마음을 요리조리 훈련시키는중입니다~~~ 지금 현실은 나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시작을 찾아 보는 즐거움(?)을 몇개째 만났습니다~~~ 선생님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sky402000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늘 영상을 들으며 생활하고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
@먹고싶다삼겹살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coyeo1409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온-q7i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오늘 말씀 넘 아름다워요 ... 선생님 영상들 듣고 또 듣고 무한반복 들으며 많이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표현할수없을만큼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fiolinbaek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번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j4p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뿅뿅
@곰돌이-z6t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채희-i6t2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
@leesume8936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서연-z9d8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도 공유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실라-x1z2 жыл бұрын
제 빈틈을 쏙쏙 메워주는 이번 사연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셔요❤️
@JuyeonJ2 жыл бұрын
저의 부모님은 저를 바르게 키워주셨지만 그만큼 컨트롤도 심하셨습니다. 먹기싫은거, 하기싫은거 꾹꾹 억누르고 부모님 말씀을 많이 따르며 컸네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하고싶은 다른거 조차 하지 못했으니까요..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면서 살아오다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되는 시간을 많이 억누르고 왔다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그 와중에 이런 사연들 들으니 공명이 되었나봐요. 사연을 듣는것만으로도 연속적인 하품과 눈물 그리고 맑은 콧물이 일어납니다. 저는 거울 명상하면 턱이 아플정도로 하품이 일어나고 휴지가 다 젖을정도로 눈물과 콧물이 나와요. 정화되는 마음에 개운하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억눌러온 제 감정들에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은 두뇌가 아닌 직감 (느낌)으로 온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더 와닿습니다. 두뇌를 돌려 억지로 무엇을 해봤자, 더 지쳤던 것 같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알아서 무엇을 하게되는 그 순간이 오려면 억눌려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존중하고 인정하겠다는 생각이 더 확신이 섭니다. 감사해요.
@iam23102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그래요 하품 눈물 콧물.. 졸리지도 않은데 뭔가 내 감정을 알아주면 하품이 끝도 없이 나고 웃음도 나요 전 로봇이냐는 소리도 들었어요.. 착하다고 무의욕 .. 부모에 대한 미움때문에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그게 너무 혼나고 나를 받아주지 않은 경험 때문이라는걸 최근에 알았네요
@young5706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
@만두씨-j5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onojin8794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mk-db1rs2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위지-n3x2 жыл бұрын
감정의 분출 변화.. 부럽네요… 오늘 영상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윰블링블리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들끓는 감정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그냥 거울앞에 앉아서 바라만 봐도 명상이 되나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몸이 마음속의 이미지로 사라지는 걸 자각하며 바라보는 걸 매일 반복하면 몸에 달라붙어있던 감정들도 서서히 소멸돼갑니다. 몸을 벗어나면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파수 동조가 일어나는 것이죠.
@stephaniehyun34472 жыл бұрын
@@watchingI 거울을 바라보기만 해도 얼굴이 변하고 사라지는것은 몸이 이미 마음으로 사라진 것인가요?
@Lucky시현5 ай бұрын
1@@stephaniehyun3447
@loveurjade206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로시-j9q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긍정-i9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ppoppoya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gchoi45702 жыл бұрын
💜💜💜💜💜
@ppoppoya2 жыл бұрын
@@mgchoi4570 😊💓💓💓💓💓
@user-sirhwn35ktbaw2 жыл бұрын
♡
@nothingiseverything.9468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newlang2 жыл бұрын
겨울명상할때 내몸이 나가아니고 관찰자라는것을 아는것과 버림받은마음 등 내몸에에고를 인정하는것 어떤것이 먼저 명상 해야하는것인지 김상운선생님 유트브와 함께거울명상해온지2년정도 지나오는데 작은변화들이 알게모르게 있었던것같은데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어 지쳐가네요
@mkim0542 жыл бұрын
고군분투 하는데도 변화가 없어 지쳐가는 그 맘 압니다. 여기 다 긍정적인 댓글 뿐이라 저도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며 소외감이 느껴지는데 솔직하게 이런 댓글을 남겨주시니 제게 용기가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명상으로 인해 제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가짐의 욕망이 너무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삶을 놓는게 아니라 오히려 기복신앙 처럼 기적같은 변화를 바라는 거요.. 전 그냥 언젠가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매일 합니다. 어쩔때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는게 무섭습니다, 사연자처럼 난 왜 변화가 없을까 하는 조바심과 열등감이 너무 올라와서요… 분노가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구요. 님과 제가 이렇게 노력하는것도 실은 우리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땜에 할수 있는것 같기도 해요… 힘내요 우리…!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적을 바라는 마음이 커서 변화가 드라마틱하게 있진않고 아주 조금씩 편해져갑니다. 평생 열등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정말 남들이 부러워할 삶을 살고 싶은맘이 많아요 인정하고 조금씩 받아들이니 지금 편안해지고 있는 이삶자체로 감사함이 느껴집니다.함께라서 감사합니다
@iam23102 жыл бұрын
저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데 가슴이 시원해지고 웃음이 나요 제가 막혔던 부분은 제 감정을 판단하는 부분이었어요 엄마가 제 탓이라 해서 벗어날수가 없었거든요 벗어난 방법은 감정은 나쁜게 아니라 아픈 거였어요 내 잘못이 아니에요 부모에게 받은 상천데 자꾸 죄책감 내탓을 하니.. 그저 떠오르는 생각을 온전히 받아주세요 걸림 저항감을.. 아파서 뭉쳐있었던 거에요.. 어떤 감정도 다 당연하고 상처받은 거니까 온전히 느껴주세요 전 반대로도 말해봐요 그럼 감각을 온전히 느낄수 있어요 심호흡하고 난 사랑받고 싶어 난 사랑받기 싫어 이 두 느낌을 비교해보시고 마음이 시원해질때까지 한번 말해보셔요
@sky72012 жыл бұрын
어휴 진짜.. 안될수도 있는거지 이런 댓글 달리면 또 아니나다를까 이래라 저래라 도와준답시고 댓글… 그냥 이렇게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좀 받아들이면 좋을것 같다. 이건 응원보다 오히려 염장 지르는.. 이 사람이 2년동안 이것더것 않해봤겠나? 잘 안되니까 지친다는 거지, 그럴수도 있는거지.. 도 닦는게 쉬운건가. 어려운건 당연한거다.
@newlang2 жыл бұрын
@@mkim054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글 감사드려요,! 저도 새로운영상 을기다리면서도 막상영상을보면 반대로 나의경우를 비교하며 오히려 기운이 빠지는 경우도 ? ㅎ 있어요 sunshine님처럼원하는욕망이 강해서그런가 아직 내몸 을 나라는 생각을놓기위해 가족들이 다잠든밤에 화장실어서 명상을합니다! 처음에는 수많은얼굴들지나가고 보라색 회색들의 다른흉직한얼굴들이보였고 한번은 아침에비몽사몽 눈을뜨지않았는데 맑은시넷물 속에작은돌들이 트명하고맑게 보여 너무나 선명스러워마치 게울에온듯한착각 이틀정도 똑같같은 장면이 보였어요 그런데 시간이갈수록집중력이떨어졌어요 지금보이는것이 내생각속에서 만들어졌다 생각을 하며 지금이순간이 나의삶에 이유가있을거라생각해봅니다 다시한번 도음에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늘워해당신을위해 함께정진해보겠습니다~^^♡
@summer-illi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거울명상 하면서 사물이 여러개로 보이는 것이 맞나요?? 카메라로 저를 찍어보았는데 눈이 사시가 됩니다.. 거울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 중 몸을 벗어나면 평소 색을 띈 몸과 사물은 빛의 이미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물리적 질서를 잃어버려 여러개로 보일 수도 있고, 사시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몸으로 돌아가면 질서를 회복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aradda5552 жыл бұрын
아빠를 죽이고싶음을 인정하니 인정받아서 사라지는군요~
@user-jt3zm1rv9l2 жыл бұрын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brucechoi7550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ollplay357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
@peony0228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처음들을 때도 저한테 꼭 찝어서 용기를 주는 영상 같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동하-y9s Жыл бұрын
항상 내몸과 세상은 영화임을 자각하고 살아야겠네요
@JayJay-vz4qu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얍-v7c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보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 모든것이빛의 반사체이고 우주는 허상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럼 마음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공간이 없는 건가요? 무한한 공간인건가요..? 그 공간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여기라고 해야하나요? 선생님의 개인유투브채널도 보고있었는데 어릴때 티비에서 특파원으로 뵌 분이라는 걸 다락방 강연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너무 반갑고 멋지십니다 ㅎㅎ 다락방 영상이 올라왔을 3년 전에 일찍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면서도 그때의 나는 이해했을까하며 20대 중반인 지금이라도 뵌것에 감사히 생각합니다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위장에 불편함을 느끼는건 어떤감정일까요?이상하게도 다른데 아픈건 잘참는데 위장의 불편함은 겁이나요.명상하면서 많이 약해지긴 했는데 궁금합니다. 오늘도 사연감사합니다💜
@iam23102 жыл бұрын
저도 위염이 심합니다 위가 아플때 가만이 심호흡하며 관찰해보세요 어쩌면 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룰지도 몰라요 저는 어렸을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가 아팠어요 그 아픔을 그냥 받아들이고 관찰해보세요 아니면 떠오르는 감정이 있을 거에요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관찰해보세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위가 아프고, 남한테 빼앗겼다고 느낄 땐 특히 배가 아파요. 그래서 옛말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죠. 어릴 때 형제자매들한테 부모의 사랑을 다 빼앗기고 자랄 경우, 성인이 되면 남들한테 돈이나 물건을 다 빼앗기는 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올라올 때 위장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지난 번 영상에선 과민성 대장증후군 사례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iam2310 감사합니다💓
@사랑해-c2s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명상해서 많이 좋아지긴했어요.주위에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나를 비추어주는 거울이였네요~💜
@iam23102 жыл бұрын
제 경우 엄마가 많이 혼낼때 아빠가 주정해서 밤새 시달릴때 위가 뒤집어졌어요 감정을 관찰하다보면 어린시절 그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올라와요
@진-u2e2 жыл бұрын
🙏🏼
@희윤-l9u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질문 드려도 될까요? 물을 곳이 없어 간절한 마음으로 청해봅니다. 최근에 거울명상을 하면서 진공상태를 본 것 같아요. 어젯밤에 자기전 누워 호흡하는데 욱신거리던 위가 풀리는 게 느껴졌어요. 사실 저는 평소에도 환영같은 걸 자주 보는데, 위가 풀리는 순간 여느때처럼 비몽사몽간에 환영같은 걸 봤어요. 직후 뭔가 우루룩 거리는 느낌이 목까지 타고올라와 목이 타오르는듯해 숨으로 뱉었는데 푸른 빛이 보이더라구요.. 계속 반복해서 올라와 뱉다가 내 혼이 아닐까 계속 뱉다가 죽는 거 아닌가 싶어 그만두었어요. 말씀하신 감정이 풀리는 걸까요 혹은 다른 증상일까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물리적 차원의 빛이 아니라, 치유되면서 나오는 빛입니다. 물질인 몸을 벗어나니 고차원 세계의 빛이 나오는 것입니다.
@희윤-l9u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멜뤼에2 жыл бұрын
거울명상중인데 입이 부르트고 귀뒤로도 약간 가려운듯하면서 빨갛게 되었습니다 나쁜게 빠져나가는 거면 병원에 가서 따로 약먹고 치료하지않고 그대로 느껴주는게 좋지않나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그대로 느껴주는 게 좋습니다. 몇달간 지속될 수 있으니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아멜뤼에2 жыл бұрын
@@watchingI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픈부위를 보고도 대략 어느 감정이 빠져나가는지도 알 수 있는지요?
먼저 두려움을 받아주세요 나는 감정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다 앉아서 하시고요 오래할수록 좋아요 사실 전 오래 못해요 많이 운 날은 힘빠지면 그만하고 안운날도 힘빠지면 그만해요 몸을 충분히 이완하고 눈도 힘빼고 심호흡 깊게 3번 하고 하셔요
@sky72012 жыл бұрын
두려운거 당연합니다. 얼마나 무서워요, 끔찍하다고 꾹꾹 억눌러놓은 기억들 그대로 마주해야하잖아요.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님같은 댓글에 김상운 선생님이 ‘나는 무한한 근원의 사랑속애 명상한다, 근원의 사랑이 날 지켜준다’ 라고 되뇌이고 해보라구요. 두려운거 너무나 자연스러우니 이상하다 생각치마세요, 그걸 마주하겠다는 님의 용기가 대단하신 겁니다. 이제 아마 때가 된것일수도 있겠네요. 자세한 방법은 책에도 나와있고 이전 영상들에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행복부자-x2j2 жыл бұрын
@@iam2310 감사합니다😍😍
@munulee2 жыл бұрын
두번째이야기 나랑너무 비슷하다..
@쀼림-l3k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평소에 두려움, 분노,수치심이 올라올때 몸의 반응을 관찰하면 저절로 어깨가 올라가더니 최근 들어 더 심하게 자주 올라갑니다. 정화가 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정화하면서 여러가지 몸반응이 올 수 있다고 하셨어요. 눈물, 콧물, 기침, 가래, 침, 몸살, 두드러기, 설사, 가벼운 접촉 사고, 그릇깨짐, 몸의 진동 등등.. 거울을 보고 소리내어 말로 감정들을 표현해보세요. 계속 말하다보면 감정이 훅 올라와 표현하고 느껴줄 수 있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멍멍냥냥이랑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얘기..제가 메일보낸 내용인줄 알았어요...저는 몇년째 하고 있는데도 진전이 하나도 없거든요...매일 반복되는 술주정 쌍욕 등등..요즘은 알코올치매 초기도 지났는지 대화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메일도 자주 보냈었는데 풀어줘도 풀어줘도 달라지는게 없어러 많이 힘드네요 ㅜ저는 제가 30대인 이 나이까지 이러고 살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사연자분이 보내신 내용이랑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저희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고 더 날뛰고 욕을하거든요 진짜 이제는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국 끝은 죽어야 끝나겠지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시겠네요...ㅜㅜ.. 가정폭력, 학대가 너무 심각한 경우엔 물리적 분리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응원합니다.
@mooon25442 жыл бұрын
얼굴이 많이 못생겨서 어딜가도 미움받고 무시받는 사람도, 무의식정화를 통해 얼굴이나 혹은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는 현실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네~ 분명 가능하지만, 거울명상을 이용해 현실을 바꾸려고 하면 바뀌지 않아요. 오직 내 마음 속 억눌린 상처와 아픔의 감정들(미움받고 무시받은 아픔, 두려움, 슬픔, 수치심, 분노, 억울함 등등)을 있는 그대로 (큰)거울을 보면서 느껴주다보면 내면이 변하고, 내면이 변하면 현실도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거울명상으로 당신은 이미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완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하루의 사랑작업 참고해보세요. kzbin.info/www/bejne/onXXqYqPfZuBn6s
@ahoy882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선생님의 영상과 책으로 많은 위로 받고 있습니다. 제 아이의 친구 엄마에게 선생님의 책 소개해주고 싶지만 영어버전이 없어서요. 혹시 거울명상의 내용을 비슷하게 깨닫게 해주는 영어책이 있다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영상과 책 늘 감사드립니다❤️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현재 그런 책은 없습니다^^
@ahoy88212 жыл бұрын
@@loveandpeace7647 오 감사합니다😊
@포도의하루2 жыл бұрын
귀한 사연 고맙습니다. 사연을 들으면서, 갈등이나 괴로운 감정들이 올라올 때 제가 화로 덮어버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감사합니다^^ 한 가지 질문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거울명상 꾸준히 하면서 뭉뚱그려서, 나는 버림받았다, 나는 수치스럽다, 나는 두렵다, 공포스럽다, 나는 외롭다, 나는 열등하다 등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다가 감정이 안 올라오고 냉랭해지고 지칠 때면 그냥 거울 속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멍하니 바라보더라도 눈이 뻐근하고 아프고 시릴 때도 있습니다. 1. 그런데 위 감정들의 어릴 적 경험을 떠올려서 구체적으로 표현해 줘야 정화될까요? 2. 그리고 명상 생각을 하거나, 명상을 할 때, 그리고 밖에서 멍하니 근원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볼 때 눈, 콧등 주변이 움직이듯 간질간질한 것은 왜 그럴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1. 저의 경험상 어릴 적 일을 떠올려서 그때 아이의 입장에서 감정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시면 정화가 빨라요.. ( 엄마, 버림받아 아파요, 미움받아 아파요. 미움받을까봐 무서워요~ 이렇게 감정도 함께 표현해보세요. ) 2. 무의식에 억눌렸던 감정에너지들이 몸반응을 일으키면서 정화가 되고있다는 의미라고 하셨어요. (무의식 대면하는게 싫어 회피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 달고 있는 1인..^^;; 용기가 필요한 거울명상!! 응원합니다.)
@포도의하루2 жыл бұрын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무의식 정화를 하고 싶은데, 아무 느낌도 없이 냉랭할 때 지루하고 답답했는데요,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u.3332 жыл бұрын
감정이올라오는것을 그대로 느끼고 가만히 바라보면 더화가나고 살인까지일어날정인데 저렇게까지 알아차리고 느껴야하나요? 더큰일생기면 어찌하나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더 화가 나는 것은 '화는 나쁜 것'이라는 관념으로 억누르는 무의식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울을 보고 쌍욕, 베개 때리기, 헐크로 변해서 분노 에너지를 안전하게 표현해주세요. (분별없는 관찰자로!) 그리고 분노 밑에는 사실 다른 감정들이 숨어있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아 화가 나거나, 내가 싫어하는 무능하고 열등한 내 모습을 상대가 보여주거나, 내가 원하는대로 상대가 해줬으면하는 통제욕구등등이요~) 무능한 아버지가 밉고 죽이고 싶은 마음은 사실, 나의 무능함을 미워하고 죽이고 싶은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 나탐님 동영상 참고해보세요. kzbin.info/www/bejne/mqeUgqOEgJx8aJI
@u.3332 жыл бұрын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하늘-i1i2r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최근 심리가 불안한사람에게서 두려움을 느낀후로 제가 너무 불안하고 몸떨림이 지속적으로 생겨서 수면도 힘듭니다 왜이러는걸까요 ㅠㅠ 몸떨림은 최근들어 심해졌고 거울면상은 1년넘게 해오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정화되었다고 생각됐는데 지금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정화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래요. 나탐님 동영상 참고해보세요. 저도 초창기에 느껴줬던 두려움보다 더 깊은 두려움이 올라온 요즘이네요.. 응원합니다. kzbin.info/www/bejne/iJ65e4CMbt-XfNU
@하늘-i1i2r2 жыл бұрын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영상 볼께요 응원합니다 🙏
@지은김-g7g2 жыл бұрын
죽고나면 몇 년 뒤에 다시 태어날까요? 천주교들어보니까 천국에서 영원히 쉴 수도 있고 또 태어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지옥도 있고요.ㅎ
@nezzang55402 жыл бұрын
거울 명상도 명상 이지만, 한 번 질러서 해결 된 거 아닌가요?
@heejung7222 жыл бұрын
저는 거울명상 할때마다 자살충동이 너무 올라옵니다 진짜 당장 부엌에서 칼 가져와서 할복하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마음을 주체할수없어요 거울보고 펑펑 울면서 자살하고싶다 할복하고싶다 목메고 싶다 계속 그렇게 말하는데 이 느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전 답이 없는걸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보세요. 죽고싶은 마음은 곧 나(=남)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고 이것은 태아나 유아기때 죽음의 공포를 경험했었거나 형제자매중에 낙태, 유산된 영혼이 '죽고싶다'는 마음을 올라오게 한다고도 하셨어요. 엄마나 조상들의 '죽음의 공포, 살기'일 수도 있구요... 죽고싶다는 그 생각은 내 것이 아니라 엄마, 조상, 낙태령의 생각입니다. 관찰자가 되어 그 생각과 떡이 되어있는 나를 알아차려 보세요. (실제로 낙태, 유산된 형제가 있다면 그 태아의 입장에서 태어나 살고 싶었던 마음, 죽음의 공포, 억울함, 분노 등을 거울보고 느껴줘보세요. 죽여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구요..) 응원합니다. ㅜㅜ
@heejung7222 жыл бұрын
@@자유평화-y4c 유산한 적은 없고 제가 어릴적 1-2살정도 쯤에 이모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시기였는데요… 그래서 이모부가 따라 농약먹고 자살하셨어요 전 어릴때라 기억은 전혀 안나요 저랑 연관이 있을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heejung722 이모와 이모부의 죽음으로 가족들이 받은 충격이 무의식에 억눌린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부모님이 원치 않았던 딸이라서 죽음의 공포가 억눌려있었습니다. "내가 원한 건 딸이아냐~ 죽어버려"라는 엄마의 마음에 너무 아팠고, 나로 인해 엄마가 받았을 수치와 모욕, 무능함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내입장이 되어서 거울명상하고 엄마입장이 되어서 거울명상함. 수개월 걸림) '죽고 싶었던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닌 엄마의 마음(아들을 못나서 죽고싶다.) 이었단 걸 알게되니, 그 마음에 휘둘리지 않게 됨.. 님의 경우는 자식을 잃은 조부모님들의 마음과 엄마가 받은 죽음의 공포가 억눌린 무의식을 공유하게 되신 것 같아요. 거울명상책에 여러 사례가 있으니 참고해보시고, 저는 아직 초보이니, 직접 선생님께 메일로 문의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heejung7222 жыл бұрын
@@자유평화-y4c 근데 이모와 이모부의 죽음은 제가 죽인게 아니잖아요.. 전 거울보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렇게 말해야 할까요? 저도 님처럼 둘째 딸인데 할머니가 절 엄청 싫어하셨어요 이건 진작에 알고 풀어주고 있는데… 죽음의 공포는 거울에 뭐라고 해야할까요
@자유평화-y4c2 жыл бұрын
아! 그럼, 아들을 바랬던 저와 비슷한 경우인듯... 죽음의 공포를 억누르지 마시고 (큰)거울을 보고 "진짜로 내가 날 죽일까봐 두려워, 무서워, 제발 살려주세요. 죽을까봐 무서워요" 소리내어 계속 말하면서 죽음의 공포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마음으로 느껴줘보세요..(또는, 태아의 입장에서 '저를 딸이라고 미워하지 마세요. 죽이지 마세요. 무서워요. 저도 사랑받고 싶어요. 미움받을까봐 두려워요.'해보세요. )
@18족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이렇게 거세게 표출해버리면 상대방에게 해가 되지 않나요 ?
@user-jt3zm1rv9l2 жыл бұрын
거울앞에서 표현하는 거에요 상대방에게 직접 하지 않구요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언급했듯, 거세게 표출시켜 상대와 충돌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실로 표출시키지 말고, 마음속에서 영화를 보듯 지금의 상황을 관찰자의 눈으로 지켜보며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느껴주면 흘러갑니다. 현실도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감정을 느껴줘도 됩니다.
@iam23102 жыл бұрын
표현이 되기도 해요 그래도 현실을 관찰해주세요 감정이 풀려나서 자유로워지면 현실로도 표현되요 그때 억누르면 또 감정이 붙들려요 사실은 감정이 자유로워지면 밖으로 표출이 안될수가 없어요 그때 감정을 표출하는게 괴롭지 않으면 진짜 자유로워진거에요 거울은 나를 관찰하는 힘을 길러줘요 그리고 현실로 표현하는 대용이구요 너무 큰 분노는 거울로 많이 풀고 좀 표현해도 될만큼 가벼워지면 현실로도 표현해야해요 그렇다고 상대가 바로 받아주진 않아요 그냥 나를 관찰해주는거지 말이 길어 죄송요
@18족2 жыл бұрын
@@watchingI 그렇다면 마음속으로만 감정을 다 표현하라는 말씀인가요? 그것을 관찰하라는 뜻인건지 좀 헷갈려서용
@watchingI2 жыл бұрын
현실이 내 마음속의 환영임을 또렷하게 인식한 상태에선 몸은 환영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몸으로 다시 돌아와 입을 통해 말로 표현을 안 해도 그냥 사라진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아직 몸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선, 말로 감정을 표현하면서 관찰하면 더 쉽게 관찰자 상태로 들어갑니다. 이건 제 개인적 경험이고요, 사람마다 방법이 각기 다를 것 같네요.
@LoseYourself-j1w2 жыл бұрын
AI 같애
@김우빈-d8m2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이 우크라이나 국기네요. 우크라이나 화이팅.
@chou2641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 나치 아조프대대를 응원합니까 ? 우크라이나 나치부대들때문에 푸틴이 얼마나 골머리아픈지 알고나 떠드는지 ?? 우크라이나 나치부대가 오렌지혁명이후도 계속적으로 친러국민들 얼마나 잔인하게 학살했는지 아세요?? 그래서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넘어갔고 돈바스독립도 친러국민들 보호하기위해 러시아가 선택한거에요 !!! 제발 현실을 직시하고 역사제대로 공부하고 한국언론의 가짜뉴스에 선동좀 당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