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서울대 많이 가는 게 대치동빨일까? “지역 학생수비율로 대학생 뽑자” (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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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 All the Knowledg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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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68
@understanding.
@understanding. 2 ай бұрын
방송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아티클입니다.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contents/240903193429945mz
@thythythythythy9928
@thythythythythy9928 2 ай бұрын
근데 그만큼 대치동 공부랑이 많은것도 사실인지라 일단 어디살던지 우선 본인이 공부를 많이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thythythythythy9928
@thythythythythy9928 2 ай бұрын
공부량
@misunchung3159
@misunchung3159 Ай бұрын
가장 중요한 학생의 공부량 변수 통제가 안된건 치명적인것 같습니다..
@cry_st.4604
@cry_st.4604 Ай бұрын
대치동이든 어디든 애들 너무 고생하고 안쓰럽고 ㅠ
@dkrdnm5302
@dkrdnm5302 Ай бұрын
한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과도한 입시경쟁(노력)이 대학 입학 이후의 성과(연구실, 논문 등)를 따져봤을 때 비효율적이며 부동산, 만혼, 노산, 지방소멸, 저출생들에도 영향을 끼치니... 저런 방안을 내놓은 것 아닐까요? 당연히 노력 더한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가야되는 것은 맞죠. 이제는 어디에 노력을 할건지... 를 얘기해봐야될 때인 것 같아요. 그게 적어도 대학입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마용성-q5y
@마용성-q5y Ай бұрын
지원이든 관리 정도든 환경이든 대치동 학생들이 다른지역보다 공부 많이 할 수 있는 조건에 있는 것도 사실이죠. 공부량도 외생변수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실바니안패밀리-c4z
@실바니안패밀리-c4z Ай бұрын
아이 고등학교 입학시키고 보니..사교육 과열의 원흉은 수시입시제도..수시입시에 성공하려면 선행필수, 내신준비학원 필수..이다. 차라리 정시준비는 선행이나 과도한 사교육없이 가능한것같다. 사교육줄이는게 목표라면 수시를 줄이는게 맞고 입시는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부작용,역차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설향좋아
@설향좋아 Ай бұрын
@@실바니안패밀리-c4z 정확한 지적입니다.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이 미친 속도의 선행 이유는 수시 때문이에요.
@vsy56
@vsy56 Ай бұрын
미국 얘기에 좀 더하자면.. 미국에서 다양성을 중시하는건 그런 이유만이 아니고 다양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백인 의사만 존재한다면 인종에 따라 다른 병의 위험성이라던가 생활 패턴이라던가 그런걸 경시할 가능성이 커지죠. 그러므로 다양성을 중시하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건 다양한 환경 및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 문제를 다양하게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다양성을 사회적으로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WeeklyMuskNews
@WeeklyMuskNews Ай бұрын
근데 그정도 지식은 백인 의사들도 논문 좀만보면 다 아는거 아닌가 ㅋㅋ
@beom1997
@beom1997 Ай бұрын
@@WeeklyMuskNews 그 논문을 쓸려면 다양한 인종/사회/지역/계층의 사람들이 같은 산업군에서 활동해야한다는게 윗 댓글 다신분의 요점인거 같아요.
@younghwalkwon4827
@younghwalkwon4827 Ай бұрын
@@WeeklyMuskNews 백인 의사들이 논문 좀만보면 안다는 관점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반복되면 한쪽으로 치우친 처방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마치 우리나라는 특정 대학 출신이 전부 지배하고 관리해도 잘 돌아가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과 같아 보이네요. 이런 관점에서 다양성을 중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정치도 좌우가 균형을 이뤄야하듯이 사회도 당양한 구성원들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Ай бұрын
피해의식입니다. 논문은 그렇게 써지고 통과하지 못합니다.
@chanhun7
@chanhun7 2 ай бұрын
강남에 연고대 출신 부모님 숫자에 비교하면 덜 가는 것 임.
@Eyh1636
@Eyh1636 2 ай бұрын
요즘 대치동에 있는게 부유층은 아닙니다. 다 제주송도국제학교나 미국갔어요. 부유하지않아서 자식한테 딱히 물려줄거 없는 고학력자들이 강남에 많은거에요. 본인들이 똑똑하니 애들도 똑똑하고. 에휴 노비들끼리..
@beras8704
@beras8704 Ай бұрын
이게 맞음. 송도나 제주 국제학교 정원외 특례 할당은 없애야 함
@멀린-o5z
@멀린-o5z Ай бұрын
사교육의 문제는 수도권밀집과 초저출산 부동산의 문제와 연관이 아주 없다곤 못하겠으나 그비중에 있어서 낮다고 봅니다. 사교육을 완벽히 해결한다하더라도 저 두가지문제는 해결이 안될겁니다. 상호 관련강도가 이슈를 해결할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다. 지역할당제를 얘기하는데 결국 그걸하더라도 직장의 위치가 수도권이면 다들 수도권으로 가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어디출신의 학생이 어디에서 교육을 받느냐가 아니라. 그학생들의 취업이 어느지역에서 이뤄지는가. 이것이 핵심입니다. 결론은 기업을 수도권밖으로 빼내지 못하면 효과가 없을것이다 기업을 지방에 유치시키는것 또한 큰이슈죠. 국가 균형발전을위해서 우리기업은 지방으로 가겠다? 그렇게 애국심에 불타는 기업은 없습니다. 결국은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얘기할수밖엔 없을거 같습니다. 강제로 일정부분의 취업자리를 서울밖으로 뜯어내는겁니다. 국가규모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굳이 행정수도와 경제수도가 일치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서로 각각의 기능이 다릅니다. 다른지역에 있어도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큰 문제가 안생길것이고 안생겨야 합니다. 현재의 부동산문제에 그나마 가장 효과를 볼수있는 가능성은 행정수도이전을 통한 수도권 인구 과밀의 완화가 될것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확정적으로 말은 못하겠으나. 효과는 가장 크다. 다만 이전하게 되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강하게 누르면서 이전시켜야 됩니다. 안그러면 그 지역이 강남 시즌2가 될거고 더 엉망이 될테니.. 여담으로~ 서울의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는 매우 좋지않습니다. 이미 태과한 과밀지역이라는것을 제외하더라도. 서울은 북한의 미사일 사거리내에 들어와있고 거리상으로만 본다면 하루안에 적의 육군병력이 충분히 들어올수도 있는 거리라고 봅니다. 현재의 국군이 북한군의 직접적인 남하를 못막아낼정도라고 생각하진않지만 장거리 미사일 포탄은 다 막아내지 못합니다. 전쟁과 동시에 서울은 어차피 타격을 받게되는 거리라는겁니다. 그런곳에 행정수도를 둔다면.. 좋을게 있을까요? 더우기 이미 줄어오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급격하게 국군의 수가 줄게 됩니다. 현재의 10대 남자의 수는 확정적으로 8~10년후의 징집수를 고정시켰으며 소수의 사망자로 인해 줄면 줄지 늘지 않습니다. 그나마 예비군숫자가 적지 않은건 사실이나 유사시에 긴급하게 동원하는데는 극명한 한계가 있을것입니다. 사실 그러기엔 서울이 너무 북한에 가깝습니다.. 서울,,조선시대 한양이 조선의 수도로서 문제가 없었던 큰이유중하나는 그땐 한반도 전체가 조선의 땅이였기 때문이였겠으나 대한민국은 아닙니다. 사실 이런 저런 내용들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만 다시 적어봅니다.
@순간을소중히2
@순간을소중히2 Ай бұрын
공부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2가지 요인은 배운 것를 잘 기억하거나 아니면 여러번 반복학습하여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게 유지를 잘하는 것인데 공부양이 많은 서울 학생들이 후자 쪽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자의 경우에는 지능이 높기에 학습이해도가 빨라 환경에 잘 적응하는 다른 능력이기에 학생들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면 생각해볼 만한 문제인 거 같아요.
@cjd9407
@cjd9407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유전은 무시못한다고 인정하지만, 공부머리는 절대 인정안함!! 의사집안에 의사가 대대로 나오고, 집안에 명문대 출신이 많은집안이 있는건데... 머리도 유전영향이 제일큼!! 거기에 부모의 관심과 경제적 여력이 뒷받침하는거고...
@mrdragonrider
@mrdragonrider 2 ай бұрын
나는 매일 일어나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내가 알던 세상은 사라지고 없다." 인간은 성장 과정에서 보고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죠. 그건 생물학적 이유가 있지만 생략합니다. 지금 혹시 본인들의 학창 시절을 토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길 바랍니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을 근거로 무언가를 판단하면 오류가 생기죠. 그런데 사교육 중심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은그것보다 더 심각하고 근본적인 문제가 있죠. 우리를 포함해서 우주는 패턴 중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그로부터 만들어지는 복잡계에는 정답이 있을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 AI는 학습 데이터 밀도를 바탕으로 확률적 분포를 통해 가장 좋은 답을 찾죠. 그래서 정확히 같은 질문을 해도 나오는 답이 달라지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왜냐하면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더 좋은 답, 더 나은 답만 있기 때문이죠. 지금의 사교육 시스템은 한마디로 시스템 파해법을 통해 정답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출해내는 걸 가르치죠. 그런데 정답 찾기만 죽어라 훈련시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요? 이 세상에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 데 말입니다. 한국인은 매우 우수합니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정답 찾기만 죽어라 훈련시키는 것은 아이들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무거운 돌을 단 다음 바다에 던지고 헤엄치라는 것과 같아요. 그리고 이러죠. "아니 왜 헤엄을 못치지?" 그냥 한 대 후려 갈기고 싶은 순간이겠죠. 내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가 수학이 언어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언어는 나열 서술형, 즉 1차원 직선 구조를 갖는데다가 애매모호하고 부정확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포함해 우주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가 수학입니다. 그래서 수학은 그냥 여러가지 관계를 표현하는 언어죠. 그리고 언어에서 뭔가를 보고 그걸 다양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듯 수학도 같은 걸 다양하게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함수, 기하학, 미적분, 삼각함구, 행렬 등은 그냥 같은 걸 여러가지로 표현하는 방법인 겁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보고 그걸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어떤 표현을 써야 좋을 지를 아는 것이 수학의 핵심인 겁니다. 그런데 과연 수학은 나,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 과 우주를 표현하는 언어라고 인식하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에 대체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정답 찾기 훈련시키는 미친 짓을 계속 하고 있으면 다가오는 AI 시대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죠. 원래 이런 얘기는 한은 총재가 할만한 얘기가 아니죠. 그런데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렇게 얘기할까 이해가 됩니다.
@소리바람-n4l
@소리바람-n4l Ай бұрын
👍🌲🌲🌲😊
@장금아-e3g
@장금아-e3g Ай бұрын
교육 관련된 칼럼에 기고하실 만한 훌륭한 통찰이네요🌱🌱🌱
@ayp1111
@ayp1111 Ай бұрын
상위권 고등 학생들은 수학을 언어로 느낍니다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22 күн бұрын
@@ayp1111 ㅋ
@이이이-g4f2y
@이이이-g4f2y 2 ай бұрын
자료와 방송만을 보고는 함부로 결론을 내리기 힘든 대단히 복잡하고 다차원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같네요. 그 어려움이 잘 전달 된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되겠다! 대신에 어떻게 해야할지 복잡해서 잘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백기자님 취재 잘들었습니다😊
@fhlj1176
@fhlj1176 Ай бұрын
요새 학군지 보면 전국 지방에서 다 올라와서 형성 되어서 완전히 서울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지방살다가 학원등 인프라 때문에 서울 학군지 와서 졸업하면 서울출신이 되긴 하는데 결국 그들이 완벽한 서울이나 강남 출신이라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akdncis2649
@akdncis2649 Ай бұрын
그니까 지방할당제 더 해야한다는 얘기죠 지역할당제 하면 그친구들은 서울 안오고 지방에 있을테니 (자녀교육을 위한) 서울의 부동산도 열감이 줄을것같네요
@Youtubegiantrabbit
@Youtubegiantrabbit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에서 뭔가 받아들일때 잘못 받아들임. 자유시장경제라는건 무제한으로 경쟁하게 만드는게 아님.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무제한 경쟁이 가장 공정하다고 믿음. 즉, 소수점 하나까지 줄세워서 단 1점이라도 높은 사람이 실력자란 생각을 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함. 그결과가 수도권 및 서울 집중화임. 교육도 마찬가지임 Texas 주 10% rule은 UT Austin 제외한 주립대에 적용되는듯 하며, UT Austin은 6% 내에 들어야 하면 그 10% 또는 6%는 대학이 내부적으로 계산하는듯 합니다. 즉, 우리나라 처럼 10% 내신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가중치로를 두고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듯 합니다. Texas는 공화당 주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보수 꼴통 주죠, 이런 곳에서도 지역안배와 소수 집중을 견제 합니다. 한 도시의 특정 학군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대치동 처럼) 학군 경계를 자주 재 조정합니다. 그래서 전체 균형을 맞추려 합니다. 자, 우리는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아니올시다, 또한, 미국에서는 대치동처럼 학원을 통한 성적향상을 안 좋아 합니다. 그래서 과도 평가된 SAT점수를 경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부자여서 대치동에서 고액 학원 다녀서 나온 점수도 능력이라고 생각하죠 그건 그 가족의 재력에 의한 능력이지 자신 스스로의 능력이 아닙니다.
@yuncheollee3559
@yuncheollee3559 Ай бұрын
너무 수준 높은 발표와 좋은 질문들. 너무 아릉다운 방송입니다
@xerossxify
@xerossxify Ай бұрын
서울에 있는대학만 좋은대학으로 만들어놓고 지역할당 하는것 보다는, 서울 사립대 지원 없애고 전국 국립대 팍팍 지원해서 지역대학을 좋게 만드는게 맞을듯.
@sophiapark6139
@sophiapark6139 2 ай бұрын
마이클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다루는 주요 쟁점이네요
@김죠안나
@김죠안나 2 ай бұрын
50대보다 30대들이 학교로 급나누고 무시하는게 많아서 문제이긴 합니다. 한국의 심각한 학벌주의 타파를 위해 시도해 볼만하다. 또한 창의성의 시대입니다. 시험치는 기술을 가르치는 대치동 학원에서 공부한 사람이 가지는 한계가 있다. 다른 경험이 다른 생각을 만들기에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이 부딪쳐서 함께 공부하고 살아가는게 중요.
@doubletopping
@doubletopping Ай бұрын
@@김죠안나 공부안한애가 창의성만 있음 걍 망상이짘ㅋ 대치동에서 공부만한애가 우수한인재라고는 할수없지만 확률은 더 높지 않을까? 지역에서 애들을 대치동에 떨어뜨려놓음 그렇게 공부를 할수있을까? 학벌주의 타파라는 말부터 웃김. 학벌이 다가아니지만 결국 얼만큼 노력했다는 증거인데 그걸 무시하는게 우습지 않나? 우리나라만큼 학벌주의가 약한나라도 없을껄? 미국은 대학원도 인정안해줌. 언더에서 학교 출신이 결정되기 때문에.
@다운폴
@다운폴 2 ай бұрын
한은이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서울공화국이 될것인가, 뭐라도 바꾸려고 시도해 볼것인가, 우리는 시대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머리싸매고 고심해볼 문제...
@hyunbinpark8537
@hyunbinpark8537 2 ай бұрын
한은이 할 고민은 아님. 너무 아마추어적인 정책을 얘기해서 좀 놀랐습니다.
@hyunsookim6096
@hyunsookim6096 Ай бұрын
​@@hyunbinpark8537좋은데?
@bamham1999
@bamham1999 Ай бұрын
제시한 정책은 좀 아닌 것 같지만, 화두를 던지고 물결을 일으켰으니
@우동동-u9w
@우동동-u9w Ай бұрын
​@@hyunbinpark8537 죽겠다고 금리 올리는데 정책은 특례시리즈를 남발하니.... 한은에서도 너희는 이런거 해야지!!!! 하며 일주머니 던져준듯
@Fiesta18
@Fiesta18 Ай бұрын
좋은데 한은이랑 한은산하 기관 전부 다 전주 내려가라. 문제만 던지고 지들은 특혜받을러고 하네
@strangers6055
@strangers6055 2 ай бұрын
와 댓글 엄청 많은거 봐...역시 백종훈 기자님의 힘이란!!! 백종훈 기자님 응원합니다!!
@zmfreeroo
@zmfreeroo Ай бұрын
부모의 경제력이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본인 돈을 자식들 교육에 쓰겠다는데 자본주의 체제에서 그걸 어떻게 불공정한 것이라 할 수 있나요? 우리가 봐야할 문제의 요지는 공정이냐 불공정이냐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목적입니다. 최초의 취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통계를 보니 부유하면서 객관식 잘 푸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함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니 다들 지금까지 투자한게 있으니 돈이 되는 학과로만 쏠릴 수밖에 없구요. 최소한 수능의 목적이 국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미래의 다양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함이라면 지금 제도는 실패한 것이니 바꾸는게 맞다는거죠. 지역비례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습평가부터 수능제도까지 엄청나게 갈아치워야 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회구조적 문제는 교육부터 시작됐습니다.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Ай бұрын
노동시장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교육 그렇게 크게 잘못된 점 없습니다. 정시는 적어도. 노동시장의 문제인거지 교육제도 아무리 뜯어봐야 노동시장 안풀면 아무것도 안달라져요.
@dowpark4347
@dowpark4347 Ай бұрын
공정과 평등은 추상적 개념이라 차치하고, 결국 국내 인재풀은 유지하면서 사교육비를 낮추고 부동산가격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위한 목적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즉 잠재력은 낮지만 사교육의 힘으로 좋은 대학간 학생과 잠재력은 높지만 좋은 대학의 가지못한 학생은 등가일것으로 보고, 결국 그 학생을 인재로 키워내는건 대학의 역할이다. 고등학교 수업만으로 학생이 인재가 될 일은 없다. 즉 치열한 경쟁은 고등학교 수업보다 대학수업에서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대학입학만으로 성과로 취급하는 비뚤어진 가치관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다.
@58fire46
@58fire46 2 ай бұрын
서울중심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해결 안 되는 이슈이다. 미국은 텍사스나 캘리포니아나 주립대를 전폭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주립대학이 흡수한다는 것인데 서울에 모든 대학을 다 두고서 저런 이슈를 제기한 목적이 뭔지 알 수가 없다. 특히, 사립대학을 국고로 지원하는 것부터 개혁하고 국공립 대학을 키우는 게 맞는 거 아닌가?
@Cvcbbing
@Cvcbbing 2 ай бұрын
@@58fire46 ㅋㅋㅋ미국은 한 주가 우리나라 전체 국토보다 큰데 그걸 비겨하고 앉아있네..
@상수리-e5m
@상수리-e5m 2 ай бұрын
​@@Cvcbbing정말요~우리는 반나절 생활권인데 지방과 서울을 나눈다는 게 저는 좀 이상합니다
@fold4
@fold4 2 ай бұрын
미국이랑 한국이랑 왜 비교를
@sun8671
@sun8671 Ай бұрын
애시당초 주립대들 자체가 공부 겁나 잘하는 애덜이 다니는데 아니던가요 ㅎㅎㅎ 거기에 집에 돈이 많다하면 거기에 준하는 사립대에 가구요.
@jisammoon
@jisammoon Ай бұрын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들은 국고 지원 안받는 줄 아나?
@beegle1004
@beegle1004 Ай бұрын
요즘은 중1도 고1-2선행까지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기준 데이터로 보기는 이미 오염이 되어있다고 봐야할듯
@gewxt
@gewxt Ай бұрын
문제를 바라보는 스코프의 범위가 잘못되엇음, 의치한약수 >> 기타 화이트칼라 >> 블루칼라 결론이 이거인데 , 이걸 해결하지않으면 입시제도 지균선발 기타등등 다 쓸데없이 의미없음 대한민국 직업티어리스트에 1티어 의치한약수
@Amy-dq7zw
@Amy-dq7zw Ай бұрын
나도 동감..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안건드리고 해결하겠다는 어설픈 방법들임
@seopsim3568
@seopsim3568 2 ай бұрын
요즘 초등3년부터 시작하는데 뭔 소리여? 부모 경제력만 있는 게 아니라 돈은 기본에 그 집안배경, 부모 학력, 가정교육 등 모든 게 작용을 하지요. 지역할당하게 되면 실력있는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대거 자퇴하겠지요. 게다가 지방은 공부도 덜 하고 실력도 떨어지는데 혜택을 입게 되니 미국 흑인 꼴이 되는 거죠. 우리 나라는 저런 거 하면 꼼수로 다 뚫어요. 지방출신 실력 없으니 기업에서 고교출신까지 체크해야 하는 날이 오겠네요. 뻘짓하지 말고 수능절대평가로 바꾸고 내신반영 없애서 실력없는 애들은 다 떨궈내야 한다.
@MrLoverzooey
@MrLoverzooey Ай бұрын
방송 내용은 똑바로 보시고 뭔 소리여~ 라고 하는겁니당.. 데이터를 보세요.. 05년도지 요즘이 아닙니다.
@Eehun
@Eehun Ай бұрын
현직에 있는 사람입니다. 대학원에서 보면 대학출신과 국제규모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는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지역 학생수 비율로 선발해도 대학의 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코딩폼올랐다
@코딩폼올랐다 Ай бұрын
이진우 대표님. 같은 말을 하더라도 비아냥대면서 이야기하는것과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은 다릅니다. 오랜기간 봐 오고 있었는데, 저번에 시청자들이 안봐줘서 언더스탠딩이 망할거 같다고 이야기 하신 뒤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비아냥 대는 태도와 표정이 높은 질의 컨텐츠와 게스트의 이야기가 저급으로 보이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Pd 셨는데 그걸 신경 안쓰는건 명백한 오너리스크입니다. 연구하고 연습하세요 진짜로. 비판하시는 내용은 분명 필요하지만 비아냥 대는 태도는 재미도 없고 인사이트도 없습니다.
@코딩폼올랐다
@코딩폼올랐다 Ай бұрын
광고도 다른 채널에서 ppl을 어떻게 하는지 분석하고 적용하셔야죠. 시청자 탓하는건 진짜 하수중에 하수 아닐까요?
@후쿠오카곤방와
@후쿠오카곤방와 2 ай бұрын
선진국에서는 그런 지역안배 보다는 대학진학율 자체가 20%대로 낮습니다. 독일에선 중학교때 대학진학자와 미진학자를 각종 검사를 통해 정한다고 하더군요.. 대학 안가는 애들은 기능교육을 주로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도 기능직이 굉장히 모자란다고 하더군요. 대학진학율을 낮추고 기능교육을 강화하는쪽으로 해서 기능직들이 높은 연봉을 받을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sun8671
@sun8671 Ай бұрын
예전엔 사농공상 마인드땜에 힘들었지만, 요즘 애들은 가능할거 같아요.
@beras8704
@beras8704 Ай бұрын
이프로한테 한마디를 안지는 백기자님. 너무 통쾌하네요..이프로는 좋아하지만 이프로가 잘 안먹힐 때가 제일 재밌습니다 ㅋ
@beegle1004
@beegle1004 Ай бұрын
대치동으로 공부좀 시키려는 돈있는 부모는 가려하니, 성적이 잘나오는게 맞죠. 대치동 학원은 지방 학원이랑 다릅니다. 인강 상향평준화같은 소리는 진짜 인터넷으로만 읽고 아는 수준이지요. 그런데 그노력을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그런식의 공부만 해서 대학가는게 전체 아이들의 삶에 어떤 가치가 있냐를 봐야죠. 대학입학을 위한 입시공부. 외국인이랑 말한마디못하는 영어 이렇게 치중되어 있으니, 입시의 방법을 바꾸자는 의미로, 어느 지방에서도 어느정도 공부하는 아이들이 좋은대학 가게해주면 부동산, 출산률, 자살률 사회 여러문제를 해결할수도 있지 않게는가하는 제안이라고 봅니다. 불가능하겠지만, 된다면 환영입니다.
@이예림-y2v
@이예림-y2v Ай бұрын
한은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아는데요 또 우리 모두 각자 다 같은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을 시행하면 각 지방의 힘 있는 분들 자녀들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 갑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바뀌면 교육도 자연스레 좋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정치 경제 부터 먼저 변화 하시기를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학생들은 그만 좀 제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은 부디 그 선을 넘지마오
@민수쓰-n5j
@민수쓰-n5j 2 ай бұрын
지방에 가보면 몇몇 유명한 곳 빼고 전부 다 공부 별로 안 해요 본인들은 한다고 하겠지만, 그게 서울 비학군지 애들과 비교해도 너무 안 하는 수준임. 학업성취도를 임의로 생각해봤을 때 대치동 애들이 90프로 성취를 이루고, 지방에 70프로 성취 이룬 애가 지역할당이나 지균이나 지역인재로 둘이 같은 대학을 간다면 그게 불공정한거 아닌가? 실제로 서울에서 지방의대를 간다 했을 때 일차로 수시커트라인 차이도 있고, 같은 내신도 서울과 지방의 노력 차이도 다름. 더 열심히 했고 더 뛰어난 애들이 역차별 당하는 불공정함은 괜찮은걸까?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2 ай бұрын
그럼 대치동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가면 되잖아요? 결국 그게 서로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아이 홀랑홀랑 교육 시켜도 지방에서 대학 잘 가면 굳이 대한민국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살 필요 없고, 서울도 좋잖아요. 왜 거기 몰려 살면서 지역 균형 이야기하면 억울하다고 난린지.
@auddlr2663
@auddlr2663 2 ай бұрын
더 뛰어남을 기준으로 뽑아야 한다면 오히려 더욱 해야 합니다. 한국은행 제시한 자료보면 지방 지균 전형이 강남구 정시 합격생보다 더 학점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 조사의 요지는 아이들의 능력이 아니라 지역의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다는게 주 골자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노력으로 되는거면 다른 분 댓글처럼 사교육비 싼 지방가서 저비용으로 내신 쉽게 따면서 공부하면 되겠지요. 오죽하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겠어요.
@아으아-j4m
@아으아-j4m Ай бұрын
애초에 한은의 저 발표의 방향성은 이제는 능력대로 성적대로 뽑자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늘리자는 취지죠 능력대로 선발하다 보니 강남8학군, 대치동이라는 것이 생겼고 이것이 서울 집중, 부동산 거품 등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금리인상 같은 통화정책을 아무리 해봐야 서울 특히 학군이 강한 지역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 상황속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것이라 보는것이 좋죠. 꼭 한은이 제시한 방향대로 가지 않더라도 지방소멸, 부동산 거품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민을 사회적으로 토론해야 하는데 '한은 너가 제시한 방향은 틀렸어!'라고 하고 더이상의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을것입니다
@rachaelk1027
@rachaelk1027 Ай бұрын
지금 서울대보다 메디칼 계열이 더 높으니 메디칼 입학생을 분석해 보십시오. 지역인재 정책 때문에 전체 메디칼 학생 중 지방 학생 비율이 정말 높을 겁니다. 그 학생들 수능이나 모고 점수도 같이 비교해 보십시오. 얼마나 불공정한지.
@실바니안패밀리-c4z
@실바니안패밀리-c4z Ай бұрын
중1수학 성적..어디서 구한걸까? 우리애 고2인데 중1까지 자유학년인가 뭔가해서 학교에 시험이 없었는데.. 중1 자유학년이 자유학기로 바뀌어 한학기라도 시험치기 시작한게 1,2년밖에 안됐는데? 그리고 중1수학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기엔 너무 쉽고..사교육 때가 안묻은 나이라 하기엔..요새 어지간한 중소도시는 수학학원 유초등부터 늦어도 초등 3~4학년부턴 다니기 시작하는데.. 제대로 된 연구인지 의심이 든다..
@요셉김-n4i
@요셉김-n4i Ай бұрын
한은 연구에 비아냥하는 분이 있을수있느나, 막상 장기적으로 시행하면 생각이상 좋은 아주 긍정적 결실이 있을거란 확신이 듭니다. 큰 혁신!
@LeeleeLee-t6k
@LeeleeLee-t6k Ай бұрын
대학다닐때 학업성적보면 용돈 받고 수업만 듣는 서울애들보다 과외해서 생활비벌면서 다니는 지방애들이 성적 더 좋고 열심히 살았음. 서울대는 아니었지만 중상위권 대학이었는데 지방에서는 전교권애들이 오는데 수시로 반에서 10등하는애들이 와서 어이가 없었음. 암묵적인 수시 할당제가 있어서 서울에 있는 명문고애들은 너무 쉽게 오는게 졸라 짜증났다. 동기들 보면 케바케지만 지방에서 온 애들이 취업도 더 잘 했고 쉽게 대학온 서울 애들은 안 되면 대학원 가더라.
@그녀다
@그녀다 Ай бұрын
백기자님 항상 누구랑 통화하고 뾰족질문에도 자료로 칼답하고 진짜 짱이닷. 언더스탠딩 사표내고 국회로 고고
@Parkwonbin_love
@Parkwonbin_love 2 ай бұрын
학군지는 현강 장점 다양한 학원 선택권이 있지만.... 머리좋고 성실한 학생이라면 지역상관없이 입결은 좋더라구요
@Feuerbach6
@Feuerbach6 Ай бұрын
한은이 하고 싶은 얘기는 공부량(문제 풀이)이 많으니 당연히 성적이 좋다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다양성"과 "잠재력"에 대해 말하고 싶은거겠지, 잠재력이 동일하다면 공부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기회를 주면 어떨까란 것이고. 어차피 공부를 그렇게 하고도 창의성이 거세당해서 미국 학생들한테 쳐발리지만 자기들 기득권은 절대 못 내려 놓는 유사인간들만 양산하는 유사국가에선 시도도 불가능하겠지만 ㅋㅋㅋ 여기 댓글에도 논점 못 잡고 헛소리 하는 인간들 천지 ㅋㅋㅋ
@블루칩-s8u
@블루칩-s8u Ай бұрын
시험 치는 스킬로 학교가 결정되는 것을 바꿔야한다는 말씀에 공감
@KK-uh8wz
@KK-uh8wz Ай бұрын
지금도 지역균형선발은 역차별이라는 얘기를 듣는데, 그냥 예전 학력고사 유지해서 전국 어디에 살던지 똑같은 정기평가를 학년마다 해마다 실시하고 인강 시스템 유지하면 그게 평등
@마로니에-m7j
@마로니에-m7j Ай бұрын
좋습니다. 제일 공정한거
@Fa-fb
@Fa-fb Ай бұрын
미국 전체가 텍사스처럼 하는거도 아닌데 실험적으로 해보는 걸 우리가 따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귀퉁이에 있는 실험을 전체인양 입맛대로 가져와서 하려고 하는게 사악한 발상인 듯. 그렇게 좋은거면 전 세계가 다 했어야지.학생들 괴롭히는거도 가지가지. 자꾸 자연의 흐름을 방해하고 인공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거만 뽑아다 조합하면 가까이에선 만족할진 모르나 한 발짝 떨어져 보면 괴물이 되어 있을 듯. 괴물 교육 만드는 헛소리는 이슈화하지 말아요. 이거야말로 국민들 가스라이팅시키는거. 관종들이라 관심을 두지말아야함. 저런걸 소개해주고 관심가져주질 말아야. 이 나라 교육철학이 완전 없음의 증거.
@SoojinChoi-i8j
@SoojinChoi-i8j 2 ай бұрын
요즘은 melting pot 아니고 salad bowl 이라고 해요~ 녹이는게 아니라 각각의 요소가 중요하다고 보는거죠
@seongho-d6o
@seongho-d6o 2 ай бұрын
학구열을 포함한 한국의 과도한 경쟁의 원인은 본질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직된 노동환경 떄문이라 생각함. 대기업을 가는 인원과 못가는 인원의 평생 기대소득의 차이가 엄청남. 이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아니나 한번 들어가면 웬만해서는 짤리지않는, 반대로 말하면 몇번안에 못 들어가면 평생 바꾸지 못하는 환경이 문제지. 교육의 경쟁을 강제로 줄인다 한들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일자리가 부족한건 매 한가지니 어떤 방식으로든 경쟁은 파생되어 나타날거임. 정말 해결하고 싶다면 규제를 풀던 고용유연화를 하던 근본적인 해결책을 써야지 지역별 쿼터제 같은 땜빵용 정책으로는 의미없다고 봄. 어떤 정책이든 장단점이 존재함. 특정 사안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결과를 받아드리면 되는 것인데 결과의 장점만 받아드리고 단점에는 불만있는게 문제지. 뜨거운-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하니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함. 더 나아가 지역 학생수 비율에 의한 진학은 맹점이 있다고 생각함 그건 지방 특목고의 존재, 특목고에는 영재,과학, 외국어, 국제등이 있는데 자기 성적대에 맞는 특목고를 진학하기 위해 지원전 해당 지역으로 전학을 감. 지방 특목고지만 수도권 출신이 굉장히 많지. 지역 학생수 비율로 뽑아봤자 지방 특목고의 서울대 프리패스고 지방 특목고 출신들도 결국 수도권 출신인데 무슨 의미지. 의대는 지역인재전형, 서울대는 지균 및 농어촌 전형으로 기회를 주는데 해결은 커녕 심화되고 있는거자나?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을 조성하는게 맞냐라는 의견도 많을것이고 반발이 많겠지.
@캉테-k5s
@캉테-k5s 2 ай бұрын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대기업 - 중소기업 임금격차가 너무 크고 고용 유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임금격차가 크니 사람들이 대기업만 바라보고 고용 유연성이 떨어지니 대기업은 사람을 보수적으로 뽑습니다. 그럴수록 대기업을 가기 위한 학벌 + 스펙을 쌓기 위해 교육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서울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그럴수록 집값이 올라가고 가계는 힘들어집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준비기간이 너무 길어져 회사 입사하는 나이가 높아지고 경제활동 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고 집값은 너무 비싸니 결혼은 포기하고 출산율도 바닥을 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funnycraft5549
@funnycraft5549 2 ай бұрын
고용유연성에 나이도 포함돼요 유교문화로 나이가 많으면 지시하기 어려움 -나이 어린사람만 뽑음-취직기회 계층의사다리 줄어듬 -20대에 박터지게 싸우기- 10대에 사교육 규제만으로는 변화 안됨
@dokun5283
@dokun5283 2 ай бұрын
차라리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는 교사의 수업 대신 전국 최고 1타 강사 동영상 강의를 수업시간에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듯. 무료로 수강권을 끊어주면 더 좋고. (생각보다 동영상 강의조차 지불해서 듣는게 부담스러운 가정도 있고, 그게 훨씬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것을 모르는 부모들도 많음) 실력도 의지도 없는 교사들 수업에 시간 낭비할 바엔 훨씬 나은 대안이 될 듯. 이렇게만 해도 지방 학생들 따로 안 챙겨줘도 유의미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ace11leem76
@ace11leem76 2 ай бұрын
저는 20년 넘게 영어 사교육 선생이었는데, 결론은 머리입니다. 부모가 공부 잘하고 머리 좋으면 애들도 잘하고, 반대의 경우면 애들도 아닙니다. 공부를 잘했다는건, 지적 능력, 성실, 집안 분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고, 반대의 경우, 대놓고 말해서, 부모가 무식하게 자식을 대합니다.
@난폭한하마
@난폭한하마 2 ай бұрын
정답 지역마다 또 부모수준이 다다름 ㅋㅋ 정말 극명한 지역 두 군대를 가본결과 부모들 수준이 아이들 수준에 준함 다는 아니더라도
@승원-p7u
@승원-p7u Ай бұрын
백번맞는말씀 저두 학원운영해봐도 안하던애 나중1년집중하더리 잘가더라보니 그부모님의사 머리 ㆍ그어머니도 그급의 엄마이죠 어떤애는 성실공부인데 항시점수가ㆍ그부모님뵈니
@taifeng77
@taifeng77 2 ай бұрын
부모가 부자이면 고학력자이고, 독서를 많이 한다거나, 타고난 머리도 좋을 수 있고, 성실하거나, 더 건강하거나 이런 저런 장점 한두개는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반면에 가난한 부모면 저학력자이거나, 게으르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하거나, 폭력적이거나... 뭐 그런 단점 하나는 있을 수 있고... 세상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살아보니 학교성적 좋은 사람이 괜히 좋은 거 아니고, 부자도 저절로 부자는 아니더라.
@요튼튼이네
@요튼튼이네 Ай бұрын
습관이나 장단점도 있고 마인드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이유석-e3q
@이유석-e3q Ай бұрын
뭐얼마나살았다고 답을내리지 내가본 부자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반건달같은거. 사업대박난거. 사업물려받은거. 중매잘봐서 양가 재산 잘물려받은거. 내가본 제일잘버는게 샷시공장하는데 그넘이 제일 행실이구리고 냄새나더라. 하는짓이 깡패저리가라.😂 물론 교수들도 술한잔같이해보면 완전히 머리가돈사람이 있고. 그얌전하던게 술들어가니 ㅉㅉ. 물론 양심적이고 선한영향력갖춘 인물이있지. 그런태도로는 이 야성적인 한국비즈니스계에서는 살아남기힘든 캐릭터는 분명.
@이유석-e3q
@이유석-e3q Ай бұрын
지역라이온스클럽이나 골프모임나가보고나서 똑똑하니어쩌니 판단하시는게. 나는 도저히 님글에 공감이안되서 답글납겨봅니더
@ddjaksiwo6788
@ddjaksiwo6788 2 ай бұрын
수능문제를 좀더 시간을 넉넉히 두고 푸는 문제로 출제해서 수능을 2~3일에 걸쳐 치더라도 지금처럼 초치기 하는 방식으로 운영 안했으면 좋겠다. 지금 수능은 세계최고로 빨리 풀기 대회 방식 아닌가? 또한 정시비중도 더높여야....아니면 차라리 옛날처럼 예비고사후 대학별 본고사가 오히려 더공정한거 아닌가? 서울 강남의 학력우세는 면학분위기, 학습인프라 영향등이 크다. 그러나 요즘은 1타 강사강의도 왠만큼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대라 오히려 과거 종로/대성학원 시절보다 지방도시라도 정보평등이 이루어진거 아닌가? 단지 기계적으로 지균비율 늘리는건 반대한다...오히려 이게 더불공정하다. 차라리 지방도시에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기업 이전이나 신경써라...(공기업 말고)...돈이 돌아야 모든게 가능하다. 돈은 산업의 혈액 아닌가? 저는 지방대도시 수십년 거주자로 매년 수능문제도 풀어보는 대기업 직원입니다.
@misookhong1816
@misookhong1816 Ай бұрын
부동산 문제도 답이 될 듯하고 지방발전에도 도움이 될 듯하네요
@더블샷-f3h
@더블샷-f3h 2 ай бұрын
백기자님 태극권 고수 ㅎ
@yeoinduk507
@yeoinduk507 Ай бұрын
이프로가 미국의 다양성을 우리나라에 가져올 필요가 있냐고했는데 현재 우리의 획일한된 입시기준 혹은 인재 선발의 기준이 사회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봐야할거 같네요. 개인적 뇌피셜로는 성적이 조금 떨여져고 다양성을 추구하는게 사회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냉철한이성
@냉철한이성 Ай бұрын
지방에 전교 1등이 스카이가고, 서울에 상위고등학교 서울대갈 실력이 인서울 가는 상황이 x같지만, 학벌이 갈수록 무의미해지는 현재고, 어차피 사회나오면 실력따라 성공한다. 억울하게 실력에 안맞는 대학가도, 노력하고 실력 있는 사람이면 결국 성공하고, 그 실력 없으면 스카이 가도 평범하게 겨우겨우 살아가더라.
@一妄一語
@一妄一語 2 ай бұрын
학생 잠재력 차이의 기여도가 0.9%라는 건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이라 하고 실은 목적을 가진 해석)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중학교 과정이랑 고등학교 과정은 다르죠. 중학교 때 성적이 유사하다고 해서 그 학생들의 수학능력이 동일하다고 볼 여지는 전~혀 없거든요. 단적인 예로, 이승우가 부모를 잘못만나서 어릴적에 세계적이던 수준이 성인이 돼서 꽃을 못피웠다고 보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어릴적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도 성장하면서 실제 재능이 드러나는 경우 천지입니다.
@이동환-u1b
@이동환-u1b Ай бұрын
1. 시험에 대한 환상을 깨라. 어떤 종류의 시험으로 바꾸면, 학생의 사고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그런 시험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온 것임. 사람의 사고력이라는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걸, 숫자화 시킬 수단은 없음. 그것도 전국단위 시험으로. 그래서, 통계적인 수단을 사용하자는 것... 인구 비례로 뽑자 2. 75%에 사회적인 어떤 조건들이 들어가느냐, 경제력만 차지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잠재력을 25%만 개발, 뽑는다는데 있음. 즉, 이런 교육 제도가 학생들이 개발 가능한 최적의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현상적인 이야기임. 공교육이 이미 붕괴되었다는 뜻임. 학생등의 수준이 30년 전보다 어떤 방식의 학력테스트로 측정해도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나? 최소한 PISA 도입이후는 아님이 증명되고 있지 않나. 그리고 그들의 대학 교육 후, 나은 평가를 받나? 그것도 아니지 않는가. 3. 다양성이 사회 통합을 위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최적의 효율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를 평가하기 때문임. 만약 모든 아이들이 최적의 교육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통계적으로 잠재력 분포는 비슷할 것으로 가정되므로, 최고 효율의 교육은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가지게 됨. 4. 원인과 결과가 거꾸로 아니냐? 그러니까, 결과를 바로잡는다고 원인이 사라지냐? 강제적인 지역 할당이 체의 역할을 할 수 있음. 의미 없는 시험 성적 부풀리기 위한 사교육이 사라질 것임. 촘촘한 체의 기능이 얼마나 가능할까라는 문제는 있겠지만- 지역 할당 단위, 년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듯이- 강제적인 결과의 체는 다른 수단-위장 전입-의 탄생을 얼마나 잘 막느냐는 점에서 다를 수 있겠지만 기능은 할 것으로 보임. 그러니까, 나는 한국은행 편임. 아마도, 한국은행의 서울대 출신들 모아 놓고 보니까.... 아, 이러면 나라 절딴나겠구나 하는 걸 느낀게 아닐까 함. 똑똑하다는 놈들 모아 놓은 곳 가면.... 아이디어를 서로 놔눠서 경쟁적인 발전과 새로운 창조가 나오는게 아니라... 패거리 문화와 보수화가 만들어짐. 이걸 가장 잘 느끼는 집단이 엘리트 모임일 듯.
@akdncis2649
@akdncis2649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생각해볼거리가많은 주제네요 잘봤습니다
@들장미-f3u
@들장미-f3u Ай бұрын
지역인재전형이있어서 지방에서. 공부더못해도. 의대갑니다. 대치동에서는 거의 정시전형으로 가야하고 수시는 많이 힘듭니다. 요즘 수시가 거의80프로쯤되고 정시는 20프로 바늘구멍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역차별아닙니까? 한은총재 자식이. 공부를 못하니 배아픈듯
@향기-g9w
@향기-g9w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야기 하면 내가 어디에 살고 있느냐, 사회적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 질거잖아요? 사회자 두 분도 사는 환경이 다르면 답이 달라 질겁니다...안하는 것 보다는 뭔가를 시도해 보는게 좋고 지역균형 인제들이 대학에서 학점도 잘 나오고 있으니 한은의 시도가 나쁘지 않다고 봐요...그리고 부연하자면 대학은 쉽게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늦게 공부해도 서울 대학은 쉽게 들어가도록 만들어야 청소년들이 그 시기에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겠죠,,,.그런 다음에 대학 졸업은 어렵게 만들면 됩니다...대학가서 공부를 하고 안하고는 성인이 된 그들의 문제가 되고 정말 똑똑한 인재들은 그 시기에 능력을 만개하게 될겁니다...대학 입학 시험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수록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그 아이의 진로 결정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어릴수록 부모의 입깁이 강하게 작용하니까요....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가 답입니다...
@Yoongeol
@Yoongeol 2 ай бұрын
지역할당제로 그나마 유능한 인재들 서울로 다 빨려들어가면 수도권 집중은 줄어드나요? 지역 자체를 발전시킬 방법을 고민해봐야합니다.
@auddlr2663
@auddlr2663 2 ай бұрын
그나마 유능한 인재들은 이미 서울로 빨려갑니다.. 저 방법이면 지방에서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고, 젋은 부부층 이사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으며, 돌아올만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도 있겠죠. 사교육비도 내려가고 자녀육성 비용이 낮아지면 출산도 많아질 수 있구요
@Yoongeol
@Yoongeol 2 ай бұрын
@@auddlr2663 제 말씀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시킬 정책은 못될 거라는거죠. 저렇게 해봤자. 지방 유학가는 수험생만 늘어나게 될 것 같네요. 역시나 그것도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어야겠죠? 지방으로의 유인을 원한다면 지방 자체의 매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uddlr2663
@auddlr2663 2 ай бұрын
@@Yoongeol 수도권 집중은 원래 하나의 정책만으로 해소할 수 없으니까요. 원정 수험생이라도 생기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되고, 지방 내 교육인프라도 좋아지고 그걸 발판으로 뭐라도 할 수 있겠죠.
@eos_4913
@eos_4913 Ай бұрын
옳으신 말씀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다면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서울대에 갈 수 있어야죠. 이런 유튜브 생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조회수만을 의식한 컨텐츠들은 인간을 황폐화하죠. 꿈과 희망이 담긴 컨텐츠라면 1만 구독자 채널이나 100만 구독자 채널이나 동일하게 돈을 받아야 합니다.
@Kyung-Jun1996
@Kyung-Jun1996 Ай бұрын
백종훈 기자님 강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Kim-dk7kv
@Kim-dk7kv 2 ай бұрын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에서도 비슷한 제안을 했던 것 같아요 치열한 능력주의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철학적 담론을 펼칩니다 뿐만 아니라 하층 뿐만 아니라 엘리트 계층의 정신도 피폐해진다고 하네요 하버드 입학사정도 능력의 잣대를 느슨하게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요 한은의 제안도 비슷한 결로 느껴집니다 이러한 논의가 활발해지면 좋을 것 같네요
@yackk78
@yackk78 2 ай бұрын
좋은 학벌의 젊은 친구들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GPT와 일하는 게 편합니다. 대학 졸업생이 아닌 박사들과 일하는 느낌입니다. 일류대학. 사교육이 언제까지 위세를 떨칠까요? 사람끼리 경쟁은 이제 줄여도 됩니다. 사람답게 삽시다.
@mjdaddy8653
@mjdaddy8653 2 ай бұрын
지난번 지역 거점도시 이슈도 그렇고 진행자들이 다 서울분들이라 처음부터 객관적이고 지역 균형발전 같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서울쌤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 의견도 들어봐야 될거 같네요. "지방" 없애고 서울에 다 모여살면 극한으로 생산성이 높아져서 대한민국이 발전할까요? 100년후를 보고 생각합시다.
@바위-f1u
@바위-f1u Ай бұрын
중학생이면 이미 부모의 생활습관등이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봐야하지않나요 그 상태에서 사교육이 침투되지 않은 상태라는거니까 의미있는것 같은데요 우수한 학생을 뽑아야지 시험치는 요령이 좋은 학생을 뽑는게 되지않도록 할 필요는 있죠
@CaseyTaekwondo
@CaseyTaekwondo 2 ай бұрын
일단 돈이 많으면 모든 면에서 기회가 돈 없는 사람보다 훨씬 많음
@panggom4653
@panggom4653 Ай бұрын
정답은 없지만 세상모든것이 서울증심으로 돌아가는 지금 분명 문제가 있고 해결하려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모든 인재와 잠재력이 서울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박정현-d2k
@박정현-d2k 2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대치동 사교육 강사 해본입장에서 얘기해보면 아이들 흡수 속도가 다르긴합니다. 그냥 분위기 자체가 공부가 우선인 애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이해하고 적용해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성실성도 있구요. 다만, 그게 전부냐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아닙니다. 공부는 결국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고 선생이 말하는건 오직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그 참고사항을 듣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학생이 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학생이 있습니다. 서초강남에 사는 애들중에는 공부하란 잔소리에 질려서 공부안하는 학생도 많고 그소리듣고 공부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 시켜서 할수가 없습니다. 단지 지방과 서울의 차이는 강제로 시키느냐, 옆에서 죽을듯이 공부 하는 학생을 직접 볼 수 있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동기부여 받고 열심히합니다. 대한민국 1타 강사의 강의를 1년에 100만원으로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한달에 10만원꼴입니다. 유튜브에서는 무료로 모의고사 해설이 올라옵니다. 강남대성 시대인재 문제를 텔레그램에서 구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들 아시는것이지만 스스로 하고자 하면 방법은 어떻게든 찾을 수 있습니다. 경제력, 부모의 지능 이런걸로 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 하는것입니다.
@박정현-d2k
@박정현-d2k 2 ай бұрын
저도 명문대 나왔지만 지방에 있는 학생들도 명문대 많이 갑니다. 학생 인구수 비율로 따지면 서울보다는 적겠지만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미친듯이 공부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만큼 진취적이고 성취욕이 있는 아이들이 명문대에 들어갑니다. 사교육 없이도 갈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schema7132
@schema7132 2 ай бұрын
❤❤❤
@김성훈-l4l4u
@김성훈-l4l4u 2 ай бұрын
이프로는 서울공화국을 절대 지지자다. 그의 인생경로와 현재의 위치가 자신의 자녀에게 승계되길 바랄거니, 사실 나도 그위치에 있음 그럴것 같다. 나는 이프로 또래인데 백만세대일때 달달외워 학력고사 잘보면 개천에 용나듯 서울대 가는 친구들이 꽤나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다. 아예 씨가 말랐다. 지금 수능말고 오히려 예전 학력고사처럼 해야하지않나? 아예 최저 점수도 정해서 그에 미달되면 대학갈수 없게하고 정원전부를 지역할당대신 70프로등 일정비율로 뽑고 소수 일정수는 지역할당없이 실력으로 뽑고
@Naviestoke
@Naviestoke 2 ай бұрын
21:00 근방에서 이프로는 그렇게 입시(가령 고등학교) 이후와 무관하게 뽑고 그래도 대학 성과에 영향이 없다면 뭐하러 입시를 보냐고 하는데, 재능 뿐 아니라 노력의 성과도 인정을 하여 그 최종 결과물인 시험성적으로 줄 세워 뽑는 입시류의 효용성은, 1) 동일한 기준으로 최종 결과물만 놓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어쨌든 결과적으로 가장 공정한 것으로 인정되기 용이하고, 2) 재능을 대입 시점까지 썩히지 않고 노력하여 더 많은 성취를 하도록 유도하며, 3) 그 대학/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기에 가장 직관적이고 단순한 기준이기 때문임. 근데, 옛날에 다같이 못살고 다같이 가난하던 때라면, 그리고 단순한 사회 구조 / 산업 구조의 후진국 시절이면 통할 얘기겠지만, 지금은 그런가? 입시의 효용성이 아예없다고 할수 없지만, 변화된 사회상에 맞춰 개선은 되어야죠. 첫째로, 지금 입시가, 정말 동일한 조건은 커녕 비스므리한 조건에서라도 이뤄지고 있나? 재능은 둘째치고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입시가 그 당사자인 학생의 노력보다 부모의 노력을 포상하는 제도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환경을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나 싶음. 결국 정도의 문제인데, 사교육시스템이 점점 괴랄해지고 양극화가 심해짐에 따라 점점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부모와 환경을 평가하는 제도가 되어가는 것 아닌가 싶고, 그냥 과정은 모르겠고 일단 결과만 놓고 줄세워서 평가한다는게 지금도 직관적으로 공정하게 느껴지진 않음. 그리고, 애초에 입시점수는 대학/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는데 단순하고 명료한 기준일 뿐이고, 그걸 지상 최고로 보며 유지하는게 발전적인지 전혀 모르겠음. 미국이 SAT 점수만 갖고 대입을 치르길 하나, 요즘 어떤 기업이 시험 한번 띡 쳐서 줄세워서 사람을 뽑나..?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간단하고 꽤나 공정했기 때문에 그 효용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아닌것 같음. 결국 미국처럼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필요에 따라 알아서 선발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기여 입학해서 들어오는 인간도 있고,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성적 안좋아도 다른 재능 있거나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 뽑을 수도 있는거고, 그건 국가가 획일적으로 어쩔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입시의 방식에 있어서 일률적으로 지역에 따라 쿼터를 정하는건 나도 좋지 않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냥 마냥 지금의 입시가 젤 공정하고 재능과 노력을 잘 평가하는 좋은 제도도 절대 아니라고 보고, 오히려 이대로 냅두면 인재를 선발하는데도 부적절하고 사회발전 측면에서도 저해요인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입시의 공정성이니 뭐니 하는걸 떼 놓고 국토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는 한은이 제시한 안은, 서울 강남 몰빵 문제의 한 축인 사교육 인프라의 집중 문제를 유의미 하게 분산시킬수 있는 좋은 안이라고 생각함. 의대 포함해서 인기 대학/학과 전체에 지역 쿼터 박아 버리면 좋건 싫건 사람들이 가서 몇 년이라도 살겠지. 그리고 적당히 넓은 지역 범위로 쿼터 설정하면, 각 권역별 주요 거점도시로 몰리도록 유도도 할수 있겠지 않나.
@Appletree-db2gh
@Appletree-db2gh 2 ай бұрын
백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Eyh1636
@Eyh1636 2 ай бұрын
근데 현재 지역인재 농어촌 저소득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자립지원아동 교회불교성당추천 특성화고 다둥이 서해5도주민 민주화운동자녀 등을 따로 뽑는건 알고얘기하는거겠죠??
@user-ci4en9zb5w
@user-ci4en9zb5w Ай бұрын
수도권은 제외
@숙-n1f
@숙-n1f Ай бұрын
지극히 소수.
@VanessaSung
@VanessaSung 2 ай бұрын
지역할당제ㅡ의대 선발에서 이미 지역인재전형으로 하고 있지 않나요? 서울대까지??
@JyJ-k6y
@JyJ-k6y 2 ай бұрын
그걸 더 지역적으로 균등하게 하겠다는 거죠.
@xx-sn2fm
@xx-sn2fm 2 ай бұрын
어설프게 일부만 지역할당을 하면 특혜지만 아예 전체 제도자체를 찢어버리면 오히려 실력이 평준화됩니다
@뿌링뿌링클-f7p
@뿌링뿌링클-f7p 2 ай бұрын
각 지역별 강남화를 원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수도권 과밀화의 흐름을 바꿀수 있다고 보는거 같소 현 정부는 의대증원도 그렇고 흐름이
@페노미노
@페노미노 2 ай бұрын
@@JyJ-k6y 그게 차별이죠 서울 사는게 죄에요? 지금 의대에서하는 지방인재 전형도 명백한 수도권 차별입니다. 점수를 보면말이죠
@JyJ-k6y
@JyJ-k6y 2 ай бұрын
@@페노미노 서울에만 왜 기업들 본사가 있는거죠? 그건 명백한 지방차별 아닌가요? 매출상위 기업들 수도권 본사 비중을 보십쇼.
@djkim1069
@djkim1069 2 ай бұрын
이미 농어촌 전형, 지역인재 우선등 제도는 되어 있음... 의대 가려고 고등학교때 지방고 가서 전교 1능 노리는 분 많음... 뭐 분배하고 지방을 살려주자는 취지는 알겠는데 전세계와 경쟁하는 한국인 학업순위 및 대학순위는 갈수록 떨어지는 중... 전세계와 경쟁하는 나라의 경쟁력도 생각을 해봐야...
@SL-mc8jv
@SL-mc8jv Ай бұрын
안경낀 진행자분은 균형적인 시각이 돋보이네요~^^
@khb464
@khb464 2 ай бұрын
한은 말이 정답이다. 그냥 지역별로 뽑으면 모든 게 정상화 된다. 획일적일 필요도 없고 대치동으로 몰릴 필요도 없다. 진짜 신의 한 수다. 대학교에서 애들 가르쳐보면 강남출신 애들이 의외로 못함. 일타강사가 없으니 자기주도 학습이 안되는 학생들이 종종 있음.
@djpeter1Y
@djpeter1Y 2 ай бұрын
결국 다양한 입학(성공) 사례가 많아져야 지표도 바뀌는 것입니다. 생각 하나, 관점 하나가 나비효과처럼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죠. 정보화 가속화 시대에 지금의 데이터가 사실이라 해도 지속 가능성은 오히려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와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체되어 썩게 됩니다.
@Drwjdo
@Drwjdo Ай бұрын
지역전형 준지자 언제인데 그 전형 통해서 들어간 애들 어찌 됐나 추적 연구를 좀 해라. 연구 결과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정책을 설계해서 도입해야지. 맨날 그냥 이럴까 저럴까 생각만 하고는 바로 결정 내림 되나.
@orbi-unique
@orbi-unique Ай бұрын
지역 전형으로 들어간 학생들 성적이 제일 높고, 역설적으로 정시 전형이 가장 낮다는 서울대 학생들 통계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실력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지역 전형은 어쨌든 각 학교 전교 2등 이내에 들어야만 원서 지원이 가능하니 최소한 내신 관리는 잘했던 학생들 + 수능 성적으로는 다른 학교에 못 갈 학생들이어서 학교 생활에 충실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정시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압도적으로 많은 수가 수능 다시보고 의치한약수 가려고 자퇴하고 학교 생활 제대로 안하거든요. 실력 여부와 무관하게 대학 교수들 입장에선 정시전형 학생들을 가장 안좋게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죠. 2028학년도 입시에서 정시에 내신을 섞겠다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일 것이고요.
@미칠듯한스피드
@미칠듯한스피드 2 ай бұрын
입학을 쉽게 졸업을 어렵게 하면 된다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게 그러나 실력이 없으면 졸업은 못함
@ej7551
@ej7551 Ай бұрын
서울 무너뜨리려고 하지말고 지방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만들도록 합시다... 지금도 있는 지균을 왜 확대하려고 하죠? 역차별도 정도껏해야.
@naksungdae
@naksungdae 2 ай бұрын
유전, 노력 모두 강남>>지방, 서울 타지역인데 공부 잘 하는 건 당연한 거죠 현우진 같은 강사들은 예술적으로 인강을 찍고 연 20만원에 전국민에게 뿌리는데, 사교육의 불균형같은 소리는 그만 했으면 좋겠음 강남에 안 살아서 노력을 열심히 못한다? 그런 애들은 강남 가도 못합니다 저도 지방에서 개같이 공부해서 전국권 성적 받고 서울대 갔어요
@iami3781
@iami3781 2 ай бұрын
몇년전부터 전국영재고가 지역할당제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살펴봐도 의미있지 않을까요
@topbest21c
@topbest21c Ай бұрын
저도 지역균형 선발에 완전 찬성하기는 어렵지만 이프로의 마지막 말에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정책이란게 항상 성공할 수 없지만, 지금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원인 해결이 어려우니 대증치료를 하면 안된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해보입니다.
@jason6009
@jason6009 2 ай бұрын
대치동에 똑똑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럼 오히려 역차별..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만큼 신중히 생각해서 반영했으면 좋갰내요
@익명-r9n5d
@익명-r9n5d 2 ай бұрын
환경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대치동에만 똑똑한 사람이 다른지역의 2~3배씩 태어나나요? 역차별은 그럴때쓰는말이 아닌것같은데
@uwusjxajx
@uwusjxajx 2 ай бұрын
대치동은 좋은 대학, 좋은 지역 지원 금지 시키세요!!!
@난폭한하마
@난폭한하마 2 ай бұрын
​@@익명-r9n5d 잘벌고 잘사는 사람들이 어느한동네에 모여사는거라고 생각안함?
@seongho-d6o
@seongho-d6o 2 ай бұрын
​@@익명-r9n5d 현대사회에서 부자라는건 높은 확률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거임. 유전을 무시 못함.
@jiyoung5301
@jiyoung5301 2 ай бұрын
​@@익명-r9n5d사실 이미 모여있어요.
@김이삭-t4c
@김이삭-t4c 2 ай бұрын
이창용 총장은 교육제도에 초점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의 강남을 만들어서 수도권 특히 강남으로 집중되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자는 말 아닌가요?
@Ekkeess
@Ekkeess 2 ай бұрын
일부 학생에 국한되는 이야기겠으나, 요즘 서울대학교에서는 지균'충', 기균'충' 이라는 호칭도 생겼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지성을 길러낸다는 서울대학교에서 지역 출신, 저 소득, 저 기회층 사람들에게 '충'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한은의 제안은 물론 무리수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한은의 이번 제안이 우리 사회의 포용성에 주목하면서, 서로 포용하고 이해를 높이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화두를 던진 것에 감사를 느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 강남에만 목 매는 사회가 아닌, 강릉, 청주, 광주, 대구, 부산... 지방의 모습을 직접 목도하고, 서로 교류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담론이 많이 나와야만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nemo5618
@nemo5618 Ай бұрын
애초에 지역선발이 더 공정하거나 효율적이어서 하자는게 아님....우리가 계속해서 공정하고 효율적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우리를 파멸로 이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지 않을 행동읗 해보자 뭐라도 억지로 해보자라는거 아니냐...이런 선택에서도 지금까지 쓰던 논리를 가져오면 아무것도 안하겠다는거잖아
@smilepark1185
@smilepark1185 Ай бұрын
대치동 사람들 대체로 양심적이고 예의바르고 정직하던데요 아이들도 착하고 뭔가 선순환이 있는 느낌
@kenn-h9o
@kenn-h9o 2 ай бұрын
지역에는 그 지역 부자가 없나요? 지방사는 부자들이 더 유리하네 ㅋㅋ
@gychoi335
@gychoi335 2 ай бұрын
수성구ㅋ
@-melong-
@-melong- 2 ай бұрын
지방 유지들 자제들은 강남으로 유학 가서 강남집중에 일조하고 있죠
@cindypark08
@cindypark08 2 ай бұрын
광교신도시 살다 대치동 왔어요. . 완전 다른세계네요. 애가 항상.나정도면 엄청 열심히 하는거라고 하더니. . 대치동 와서 쏙들어감. ㅋ ㅋ 다들 너무 치열하게 해서요. 학원도 다양하긴 하지만. ,솔찍히 부모님들 의사도 많고 좋은유전자에 엄청난 노력을 하니. ,갈수밖에. ,진짜 분위기 다르고 빡셉니다.
@ngcosmos8947
@ngcosmos8947 2 ай бұрын
세상에 혼자 산다면 껌둥이 노랑이 이렇게 외쳐도 되지요..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 않습니까? 다 아실만한 분이 어찌 저런 말을 할까요?
@MrLoverzooey
@MrLoverzooey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심지어 그걸 이성적 사고라고 포장하는 뻔뻔함까지... 엄마 없는 친구에게 엄마 없다고, 팔 한쪽 없는 사람에게 팔 한쪽 없다고 이야기 하는게 이성적인게 절대 아니고.. 이성적 사고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표현이나 단어를 쓰는건데 말입니다.
@SL-mc8jv
@SL-mc8jv Ай бұрын
이프로는 똑똑하긴 한데 그게 다야. 누군가에게 피해를 많이 입었나봐요. 굉장한 외통수에 빠져있지. 참 본인도 평안이 뭔지 느끼지 못하면서 살 확률이 높아 보임.
@유유자적-v2o
@유유자적-v2o 2 ай бұрын
대학에게 미루지 말고 한국은행부터 직원 선발에 지역 비례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가 날 것 같네요
@승원-p7u
@승원-p7u Ай бұрын
사회경제태도 등등 부모사이좋은것 고소득 성실ㆍ신앙 ㆍ돈해는태도 여러요인있는 고소득자라봐야할것 단순 돈많은것만 아니다
@NIKA-h3t
@NIKA-h3t 2 ай бұрын
ㅋㅋ 안그래도 늘 느끼던건데, 백기자님은 진짜 모든 가능한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오시는 느낌이예요ㅋㅋㅋ 이프로님이 딱 찝어주시네요!
@kwontaeseong
@kwontaeseong 2 ай бұрын
일반 직장 생활 하셨어도 보고서 정말 잘 쓰셨을 듯 ㄷㄷ
@sapjilyie9174
@sapjilyie9174 2 ай бұрын
서울 의대 나오면 무조건 수술 실력이 좋다는 망상 때문에 반대 의견이 많을 거임 근데 지방대, 지방 전문대 애들 수준 보면 마냥 찬성할 수도 없음. 지방 모 대학 영어 회화 시간에 중학교 수준 영어 가르치는 거 보고 놀라고 그걸 어려워 하는 애들 보면서 또 놀람.
@에쉴리-n1x
@에쉴리-n1x 2 ай бұрын
공부잘한다고 수술을 잘하는건 아닌게 맞다고 봅니다. 피만 봐도 어지러운 사람도있는데. 다쳐서 오는 사람을 보는건 공부잘하는것과 별개로 보기쉽지않죠. 조무사가 불법으로 수많은 수술을 성공적으로하는걸보면 사람마다 잘하는 특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특성을 무시하고 성적순으로만 의대지원을하니 다친환자나 피를보는것이 적성에 맞지않아 미용으로 빠지는게 더 많은게 아닐까 싶네요.
@k.치킨매니아
@k.치킨매니아 2 ай бұрын
​@@에쉴리-n1x 공부 잘 한다고 다 수술 잘 한다고 볼 수 없지만 공부 못 하면 수술 못 하는건 확실함. 수학 문제 풀때 식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서 문제를 푸는건데 그런 기본적인 논리 전개도 못 하는 놈이 논리적인 사고로 환자를 진찰하고 수술을 할리 만무하지. 당장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서유럽만 해도 미국에 비해 성적과 무관하게 의대생을 뽑는 편인데 거기 의료 수준이 너무 낮아서 진짜 돈 있는 부자들은 미국 병원 가서 치료받음. 전세계에서 미국 수준의 의료 수준을 가진 나라는 한국 밖에 없는데 한국은 국민건강보험과 수가제한 덕분에 그런 높은 수준의 의료를 되게 싼값에 이용할 수 있음. 한국 의사들이 싼값의 수가에도 의료수준이 높은건 성적순대로 의대생을 뽑기 때문이고.
@k.치킨매니아
@k.치킨매니아 2 ай бұрын
​@@에쉴리-n1x그리고 의사들이 미용으로 빠지는건 바이탈과 수가가 너무 낮아서 심장수술 이런거 하면 할수록 적자니 병원에서 바이탈과 쪽 의사를 최소한으로 뽑고 그러다 보니 바이탈과 쪽 의사, 간호사 등은 과로를 많이 하는데 돈도 미용쪽보다 못 버니깐 미용쪽으로 가는거잖아. 다 알려진 사실인데 아는데 모르척하는거야? 진짜 모르는거야?
@에쉴리-n1x
@에쉴리-n1x 2 ай бұрын
@@k.치킨매니아 하..수가 올려주면 미용포기하고 필수과 갈것같아? 미용이 더 빠르게 소득을 올릴수있는 길이라 미용을 선택하는거지. 수가 올리면 이미 개원한 동네병원이나 현재 호황인 전문병원이 돈버는거지. 수가가 낮아서 문제면 동네병원은 계속 사라졌어야 정상 아니냐? 공부잘하는 애들이 의사하는게 당연하면 전국에서 2000등인 애들이 지원할테니 반대하질 말아야지. 지금 의사수로는 서울 환자로도 충분하니 지방으로 안가는거 아냐? 미용을 죽여놓든 인원이 대량으로 나와야 필수과를 가지 그걸 알면서 돌려 말해?
@k.치킨매니아
@k.치킨매니아 2 ай бұрын
​@@에쉴리-n1x 지금 바이탈과 쪽 수술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은 상급 종합병원이지 동네 병원이 아님. 그런 상급 종합병원에서 행해지는 심장수술, 뇌수술 이런 것들 대부분 수가에서 여러 비용 뺘면 인건비 최저 임금도 안 나오는데 무슨 동네병원 이야기가 왜 나와. 수가 중에 적자가 나는 부분이 있고 안 나는 부분이 있는거고 수가 올릴때 수가가 지나치게 낮은 부분을 올리는건데 무슨 수가를 다 일괄적으로 올린다고 생각하냐. 상급병원 바이탈과은 최소로 운영하고 장레식장으로 적자 메꾸는게 맞는 상황이냐고...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내신, 수능 성적으로 지방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 충분히 의대 입학 가능한데 뭔 지역 학생수 비율로 뽑아. 의대생 많아진다고 필수과 간다는 것도 웃기네. 필수과 들어가는 병원이 의사 안 뽑겠다는데 잘도 필수과 가겠다.
@park4495
@park4495 2 ай бұрын
강남학생들 열심히 공부함. 시간을 많이 투자함. 획일적으로 퉁쳐서 말할수 없지만
@janilboo
@janilboo 2 ай бұрын
열심히 공부한놈들 입에서 저렴한 말과 행동 하면 그게 맞는 거임? 공부랑 인성, 사회성은 전혀 관련 없음.
@페노미노
@페노미노 2 ай бұрын
@@janilboo 저렴한 인성은 지방출신도 넘쳐나서
@sean_pk015
@sean_pk015 2 ай бұрын
입시공부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가 문제지요.
@luminiol
@luminiol 2 ай бұрын
​@@janilboo인성과 겸손은 목옆에 칼과 총에서 나오니까
@SL-mc8jv
@SL-mc8jv Ай бұрын
​@@janilboo윤도리 생각나네. 분노조절장애, 입만열면 쌍욕을 입에 달고,허구헌날 술처드시는~ㅋㅋ 50:50 확률임 서울대 출신중 역시 실력있네 싶은 사람도 있고 말야.
@김동-p2w
@김동-p2w Ай бұрын
그렇죠.. 이프로님처럼 좋은대학 보낼려고 재수 시킬수도 있고 이것도 전부 개인의 노력이고 능력인데.. 왜 억울하게 나라가 나보다 못한 성적을 낸 사람을 나보다 더 좋은 대학 보내느냐. 대다수가 이런 생각이겠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진짜싷 력은 나오게 마련 같습니다. 억지로 공부한 것과 아닌것은.. 단지 저는 공부를 못해도 다른 어떤 직업을 가져도 무시받지 않고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최민수-m7w
@최민수-m7w Ай бұрын
역시 비호감의 아이콘 한은 문서 1. 저출산의 사회구조문제 원인 도출 이프로(우물안 개구리) 문제점 노력을 해서 얻었는데 머가 문제냐 노력도 할수 없는 상태인데 노력으로만 된다고말하고 있음(ex. 이프로가 말하는것은 저소득층에게 이런 말로 들린다. 이프로 한테 광고도 얻어 오면서, 노벨상도 따라고 하는 것 같음) 개인 노력으로 다 해결 할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인의 노력문제로 평가 절하 시키고 있음. 미국은 그런 구조를 해결하려고 대학 입시 교육을 바꿨는데, 이건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조건이라고 받아들이려하지 않고 있음 한마디로 졸부 그이하 그이상도 아님.
@Hsiyeom
@Hsiyeom 2 ай бұрын
연구자료를 연도별로 나열한게 있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점점더 개천에서 용나는걸 방지하는 교육제도로 가는거같습니다
@INTPal
@INTPal Ай бұрын
정말.. 나이스한 기사를 봤습니다. 오케이 땡큐!! 땡큐 백기자!!
@Ssapex4137
@Ssapex4137 2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문제를 집중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친구들이 어디에가서도 확률 통계적으로 잘 적응하고 퍼포먼스가 좋긴함. 이러한 능력을 폄하하는것도 또다른 차별이고 왜곡된 시각임. 물론 그런친구들이 노벨상 탈수있냐?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힘들지만 우리의 삶의 목표가 많은 사람이 노벨상타는 게 목표는 아니잖음?
@JWKANG05
@JWKANG05 Ай бұрын
맞아요 ㅋ 어디든 정규분포 벗어나는 케이스도 잇겟지만. 빠르고 정확히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겠음.
@hyunsookim6096
@hyunsookim6096 Ай бұрын
주제랑 별 상관없는 얘기.
@Ssapex4137
@Ssapex4137 Ай бұрын
@@hyunsookim6096 영상 안보시고 댓글 다는 습관은 지양합시다.
@ljs2358
@ljs2358 2 ай бұрын
훌륭한 컨탠츠 감사합니다!
보험회사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린리본 김규리 CEO, 천명호 CTO)
1:04:37
Ouch.. 🤕⚽️
00:25
Celine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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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абл ти гель для душа // Eva 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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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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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иллионер | 2 - серия
16:04
Million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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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IME ​⁠@Whoispelagh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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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mka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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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60세가 되면 이것부터 망가집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1:03:37
부부가 국민연금 받으면 최악의 상황 옵니다 (엠코글로벌 신승식 교육본부장)
48:42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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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는 죽을 때도 경쟁하게 될 겁니다 (법무법인 율촌 최준영 전문위원)
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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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배밭이었다던 강남의 역사 1부 (f.김시덕)_책과함께#52
1:00:33
토마토는 미국 대선 결과를 알고있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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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걸로 미국 멱살을 잡고 있습니다 (언더스탠딩 김상훈 기자)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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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제 몰아보기] 유럽은 어쩌다 가난한 나라가 됐을까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3:39:17
가격 검색 했으니 최저가? 당신은 호구가 될 겁니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40:53
O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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