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할머니의 보이지 않는 정성어린 보살핌속에서 남부럽지 않은 건실한 청년으로 자라난 현준이는 어느새 멋진 사업가가 되어있었다. 자라오며 할머니와의 깊은 교감으로 할머니의 가슴아픈 사연을 알던 현준이는, 할머니의 기억속에 흐르는 세월만큼이나 서서히 잊혀져가는 할머니의 손자를 찾아나서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힘든 수소문 끝에 결국 그를 찾아낸 현준이는 그에게 그동안의 힘들었던 할머니의 생활과 함께 손자를 잊지못하고 자신을 손자처럼 여기며 키워낸 가슴아픈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연락처를 주고받고 돌아온 현준이는 얼마남지 않은 할머니의 생신에 어쩌면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일지도 모를 손자와의 만남을 성사시키기로 계획했다. 그렇게 일년같은 하루하루가 흘러 기다리던 할머니의 생신날,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칼국수집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재회하였다. 영영 못만날것만 같았던 아련한 손자… 칼국수는 온데간데없고 할머니는 그를 보자마자 불편한 몸을 이끌고 부둥켜 안아 한동안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두손으로 손자의 얼굴을 매만지던 할머니는 우연히 식당밖에서 안을 훔쳐보는 여인을 발견했고 단박에 그녀가 며느리임을 눈치채었다. 그렇게 할머니는 며느리에게 다가갔고, 할머니를 뵌 며느리는 그만 다리에 힘에풀려 주저앉아버렸고 서럽게 울며 용서를 구했다. 할머니는 그런 며느리에게 “그럴수 밖에 없음을 내 안다.. 젊었고, 너도 살아야 했으니..”라며 위로와 함께 그녀를 보듬어 주었고 그렇게 그녀는 할머니의 품속에서 씻지못할 잘못을 용서받았다.. 그렇게 현준이는 그들의 자리에서 조용히 비켜주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11 ай бұрын
우와~감사감사 무한 감사드려요 울 독자님들이 기다리던 바로 그 뒷이야기가 아닐까해요~ 고맙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11 ай бұрын
댓글 고정합니다~^^
@김소연-j7f8e11 ай бұрын
😅ㅔㅐ
@꼬마땡크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가슴 아프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꼬마땡크님 오늘도 반가이 인사합니다~👋😄 하늘이 참 맑고 파란 오늘이네요~ 기분좋은일 몽글몽글 피어나는 행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마음과 발길이 닿는 곳마다 사랑과 기쁨이 머무는 행복한 오늘 되시기를요~^♡^
@채종민-d7e Жыл бұрын
클로디아 님 목소리 들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힘이 불끈불끈 솟고 있는 중입니다^^ 다복한 오늘 되세요 ~^♡^
@jounghwalevy359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활기찬 한 주간 되세요 ~^♡^
@루비-q2i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어린아이들이 어른들. 싸움에 등이 터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참 안타깝죠... 축복 가득한 9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
@박숙재-w2j Жыл бұрын
구독 ~좋아요 누르고봅니다 오랫만에 눈가가 촉촉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박숙재님 반갑습니다 좋은 책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요~^♡^
@김순자-m4v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소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김순자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는 다복한 5월 되세요 ~^♡^
@마종원-b9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안중익-o9d Жыл бұрын
203호, 저희 집 호수네요. 제가 윤금희씨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저도 손녀 픽업을 하고 돌보는 할머닌데 어느 날은 제가 가면 아이가 많이 섭섭해해요. 아빠나 엄마를 기다리던 마음을 알기에 왜?하고 능청스럽게 묻곤 하지만 아이에게 엄마만 큼 좋은 사람이 있을 순 없다는 걸 알기에 마음이 아려오곤 하죠. 소설을 쓰는 일도, 낭독을 듣는 일도 제 하루의 일상이자만 다른 분 소설을 듣는 게 더 큰 행복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렇습니다. 벌써 여러벗 듣는작품인데 감동이 밀려옵니다. 상 타실만큼 작품 잘 쓰셨습니다. 낭독도 좋고 모루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안중익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의 지난 날들이 아련히 스쳐가며 먹먹했어요. 지금 든든하게 잘 커준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잘 보살펴준 양가 부모님들께도 한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엄마아빠를 기다리는 마음 간절했지만 훌쩍 커버린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아이들의 뼈 속엔 남아 있는것 같아요. 안중익님 감사해요. 이땅의 손자손녀를 보듬어 주시는 부모님들의 희생과 사랑에 그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네요. 틈틈히 열심히~즐기시구요~😉 다복한 5월 되세요 ~♡
@장경숙-p7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경숙님 ~다복한 오늘 되세요 ^♡^
@김지찬-v5d Жыл бұрын
그래 나도 그랬었지, 나도 그랬었어~~~ 저도 달걀 삶아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행복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넵!! 어김없이 행복하겠습니다!! 다복한 오늘 되세요 ~ 고맙습니다 ~ ♡
@최종후-m6i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님 고맙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김윤희-c1b Жыл бұрын
차분히 읽어주시는 내용을 듣다보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목소리가 듣기에 편안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넉넉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기쁨이 함께하는 멋진 7월 되세요 ~^♡^
@Yujins911 Жыл бұрын
머릿속에 모든게 그려지네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초록빛 모자의 천사' 부탁드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도서 주문했어요~^^ 다복한 오늘 되세요~♡
@Yujins911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도서 주문하셨다는 말씀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 손에 땀이납니다~~
@야실이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똑똑한데~~ 안됐어요ㅠ 할머니와 현진이가 서로 따뜻하게 잘 살아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희숙님의 마음에 저의 마음도 보태봅니다~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
@송광복-l7z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송광복님 기분좋은 오늘 보내고 계신가요?^^ 함께 동행해 주시고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다복한 5월 되세요~♡
@zelkovakim5168 Жыл бұрын
하루라도 목소리를 안들으면 잠이 안오네요. 늘 마음에 양분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라우디아님~♡ 건강하세요.
화국님의 말씀을 읽는 순간, 아마도 우리는 지금 행복지수가 한칸 상승했을 듯요 고맙습니다 힘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y.a.l295 Жыл бұрын
구독~좋아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y.a.l295님 어서오세요.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시길요 ~^♡^
@전혜자-d8j Жыл бұрын
돈밖에는 가진것이 없는 젊은 부부의 아이가 안쓰럽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그쵸? 돈보다도 더 중요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을 놓치고 있어요 쯔쯧 후회할 거예요...... 혜자님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미스마플 Жыл бұрын
너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할머니와 아이의 정서적 교류가 오래토록 지속되길 바랍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그게 좋겠죠? 함께 마음을 모아봅니다. 마음 따듯한, 행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영원한승자 Жыл бұрын
오랜만 입니다?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응원드리며 열심히 독자로 자주뵙겠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승자님 반갑습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감사해요 네~자주 뵈어요~^^ 이번 주도 다복한 한 주 되세요~♡
@조숙영-r8u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찡하네요 윤금이씨의 따뜻함이 현진이에게 가족이 또하나 있어 행복할거 같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정말 다행이예요. 건강하고 다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양비홍 Жыл бұрын
재밌다 내가 이런 소설을 읽다니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비홍님 반갑습니다 ~ 재밌으셨다니 저도 좋은걸요~^^ 다복한 오늘 되세요 ~♡
@장미해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마음 따듯한 눈물~장미해님과 함께 합니다 기분좋은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한바울-y5s Жыл бұрын
🌊🌊🌊Have a nice day +Good day 날이 무척이나 덥고 습해서 그런지 다소 입맛도 없어질 수 있으니 수분공급 및 바쁜일상으로 음식불균형생기지않게 건강식으로 다양하게 잘~챙겨드시면서 💞💞 Have a good Summer day 🚣♂️ 🚣♀️🏄♀️🏄♂️🏊♂️🏊♀️🤽♂️🤽♀️되세요 💎💎💎보석같고 청정지역 같은 낭독채널 👏🏻👏🏽👏🏾👏👏🏿👋🏻👋👋🏽👋🏿 🍉🍉🍏🍎🥭🍑🍅🥫🍝🥙🍧🍨🥤 🍵Thank you very much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따듯한 마음에 감동 한 스푼~ 덕분에 지금 건강지수 맑음 고고! 네 명심하겠습니다 ^^ 님께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레오-e7u Жыл бұрын
먹먹하네요 아이도 상처없이 예쁘게 성장하면 좋겠어요 할머님도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레오님의 따듯한 마음 감사드려요~ 행복한 오늘입니다 ~^^ 레오님도 다복한 오늘 되세요~♡
@사랑-w4b Жыл бұрын
나두가고싶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강남말이죠?ㅎㅎ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한 주 되세요 사랑님~~~~^♡^
@국화-l8t Жыл бұрын
외로운 윤금희씨 가여운 현진이. ..ㅎ..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함께 동행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도 행복하고 다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래요~고맙습니다 ~^♡^
@여왕-z1p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이루비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소망합니다 ~♡
@김민숙-b1o3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며느리 입장이되었어요 지금 마음은20대 놀랍게도 60되었어요 우리들 마음속의 이야기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3 ай бұрын
김민숙님 반갑습니다. 시어머니 되신 것 축하드려요~ 💐💐💐 늘 다복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옥주김-w4m Жыл бұрын
가슴이먹먹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사랑과 행복으로 함께하는 다복한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
@먹깨비사랑 Жыл бұрын
잔잔하니 읽어주는 목소리 넘 좋이요 잘들었습니다 구독누르고갑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서 해별님과 반갑습니다. 예쁜 행복 만들어가는 기분좋은 오늘 되시길요 ~^♡^
@naturallife3374 ай бұрын
아이는 붕모보다 마음이 열려있군요. 여려서 상처도 받았겠지요. 상처받아서 마음 문을 닫았겠지요
퍼플채령님 반갑습니다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사랑의 5월 되세요~^♡^
@한상순-x6n Жыл бұрын
가슴 먹먹하고 짠한 스토리에 감동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한상순님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즐겁고 다복한 5월 되세요 ~^♡^
@장신희-c3m Жыл бұрын
🎉😢😂😮😅😊😂❤
@yeonsoonyoo5050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참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다복한 5월 되세요 ~♡
@youngnamcho4079 Жыл бұрын
제주변에서 일어날수있는 이야기를 실감있게 들을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늘 되세요 ~♡
@naturallife3374 ай бұрын
며느리가 그래도 손자를 데리고 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운신도 자유롭고 얼굴은 보게 해주지. 며느리는 단절을 하려했으니
@수니-j7q Жыл бұрын
정말 손자는 너무좋아요!무한정입니다~ 먼타국땅에 있는 손자가 너무그리워요! 오늘도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먼타국에 있기에 더욱 그리울듯 합니다 하지만 김순희님과 손자의 행복한 소통과 사랑을 응원합니다
@수니-j7q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아휴! 매번 이렇게 행복한 메세지를 남겨주시고~ 낭낭한목소리까지 들려주시는 클라우디아님도 꼭 꼭 행복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수니-j7q님의 덕담으로 더더 행복해질께요~고맙습니다 ~ 오늘도 힘나는 하루 되세요 ~^♡^
@ykkim9228 Жыл бұрын
손주를 못만났지만 대리손주를 얻었으니 마음 은 행복 했을까 오늘 도 좋은 날 되세요 클라우디아 댁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옙!!! 오늘도 행복짓는 날 만들어가겠습니다~^^ yk kim 님도 기쁨 가득한 다복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
@조은희-m7q Жыл бұрын
현진이에게 윤금이할머니와의 만남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클라우디아님 낭독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정말 다행이에요^^기분좋은일 생겨나는 행복한 오늘 되세요 ~^♡^
@egp3018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 오랜만이지요..? 별보기도 유분수지(?) 뭐, 완 전 정신줄 놓고 지낸답니다. 궁금해 하실줄 알 면서도 짬이 나야지요..? 오늘도 안부만 여쭙 고 후딱 도망쳐야겠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강변연가님 엄청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하시는 일이 안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시다더니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체력과 컨디션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기분좋은일 생겨나는 오늘 되세요 ~^♡^
@egp3018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님..!! :-) 아무리 한도 끝도 없는 것이 일이라지만 어쩌 면 이렇게도 버거운지(?) 모르겠어요..!! 지 나고나면 옛 이야기 하듯 돌아볼 수 있을런지 는 모르지만, 당장 구멍난 체력이 보이는 것 같아 무척 걱정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영상은 읽을 수있다는 것이랍니다. 아마 그마저 할 수 없었다면, 일을 그만두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소식도 있답니다. 오는 9월 이면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3-4 개월 참고 견뎌야죠..!! 한결 부드럽고 여유롭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시간을 쪼개 " 머나 먼 동나이 " 를 쓰 고 있답니다. 동나이는 비엣남 중부 동나이성 에서 발원하여 586km를 남쪽으로 달려 호치 민 ( 옛 사이공 ) 까지 흐르는 강이지요. 비엣 남 사람들의 어머니와 같은 강이랍니다. 물론 메콩강도 있지만 메콩은 여러나라를 거쳐 흐 르고, 동나이는 오로지 비엣남만의 강이니까 더 그런가 봅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클라우디아님..!! ^ㅇ^
@walkingmom1302 Жыл бұрын
노래 잘하는 사람도 많고 글 잘 쓰는 많고 낭독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나는 잘 듣는 사람이구낭 ㅋㅋ
몇 살을 소리내신 지 몰라도 80노인같네요. 요즘은 70대 도 목소리 말투 별로 늙지 않아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그랬네요~^^ 기분좋은 오늘 되세요~ 감사해요~♡
@suvina5463 Жыл бұрын
핏줄만 가족이 아니고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나의 가족이죠❤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네 그럼요. 서로 따듯한 마음 나누고 살다보면 가족이 되더라구요~현진이와 윤할머니가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Suvin A님~다복한 오늘 되세요 ~♡
@윤용숙-g5z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윤용숙님~사랑과 기쁨 가득한 멋진 6월 되세요 ~^♡^
@김화선-n1o Жыл бұрын
😢😢😢😢😢😢😢😢😢😢😢😢
@Sms-e7x Жыл бұрын
듣다 가슴이 답답해서 레이아웃~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토닥토닥... 보석처럼 빛나는 연휴 되세요 고맙습니다 ~^♡^
@여병-w6w Жыл бұрын
뼈저린 현실을 인식하게 하는 글!! 아들을 잃고 손주 얼굴도 못보게 된 윤 금희씨.. 세상에 홀로 외로이 떠 있는 아이 현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열어가는 과정이 감동입니다 ~~~~ 부모의 잦은 싸움 아이에게 관심이 없는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크게 울지도 못하는 불쌍한 현진이에게 할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밝은 내일을 기약해 볼수 있었습니다 ~~~ 비오는 밤 듣기에 딱 좋은 작품!!! 클라우디아님.. ♡❤♡ 감사합니다 ~~💜 💜 💜 저 20일에 2층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 :1 저의 삶의 고백입니다 ᆢㅎㅎ 평안한 밤 🌃 Sweet dream ...🌈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여병님 이사하고 정리하시느라 몸살 안나셨어요? 2층이라 햇볕도 잘 들고 살짝쿵 계단 근력운동도 되고 베란다 밖으로 파릇파릇 풍경도 내려다 보이고~ 복이 넝쿨째 들어오는 행복이 가득한 집!!! 축하드려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
@margaretwhang8928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이 모두 같이 정감이 멈치네요. 부유한 집에 외로운 아이가 손주를 찾는 할머니를 만나서 잘 지내게 되리라 기대감을 주는 소설 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여병-w6w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 몸살 안나려고 무지 애썼어요 이사온 동네가 참 좋네요 성내천을 새벽마다 산책하며 자연과 벗하고 예쁜 카페에서 쌀 빵까지 만들어서 반갑더라구요 그 앞에는 메밀국수 맛집도 있고 .... 제가 먹어본 중에 최고였어요 찬란한 햇쌀이 아침을 싱그럽게 열어 줍니다 .. ㅎㅎ 층계도 살짝궁 운동되고! 모던하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이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따뜻하게 밥을 지어서 대접 좀 ~~~~ 사랑방으로 거듭나려구요 ㅋㅋ 기도 감사드려요~~ 🙏 😊 저도 기도 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온 가족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여병님의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심장 박동이 높이 뜁니다 행복을 짓는 여병님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사랑과 기쁨 넘치는 행복한 6월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