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언급된 내용 말고도 간호사들이 겪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환자/보호자들의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간호사, 밥 먹을 시간은커녕 물 마시거나 화장실 갈 시간도 제대로 챙길 수 없는 간호사, 간호사를 바라보는 주변의 인식에 이르기까지, 간호계에 얽혀 있는 문제는 방대합니다. 그만큼 짧은 영상으로 미처 담아내지 못한 내용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셨던 분들이 아래의 댓글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간호사를 막 대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환자에게는 천사인 의사지만 간호사에겐 욕만 늘어놓는 의사도 있구요 성희롱은 다반사입니다 회식자리에 가면 가관입니다
@Jane-yl2pz4 жыл бұрын
간호사 인력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간호사대 환자 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도대체 몇명을 돌보는건지.. 그런 상황에서 사람 의료사고로 안죽는게 이 사회는 당연한가봅니다..
@엘리오-g4r5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의료 시스템은 사실 인간을 갈아넣어서 겨우 겨우 유지되는 시스템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노답-o7b5 жыл бұрын
김주선 좋은 의료시스템은 우리나라 인재들이 의대를 가기때문..
@ejlee0864 жыл бұрын
의료분야만 아니고 다른 분야도 사람갈아서 우리가 싸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겁니다. 정비소나 택배 편의점알바 등 각분야의 종사자도 다 불만이 있습니다.
@ejlee0864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방위도 한국의 젊은 남자들을 갈아서 지키고 있는겁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예전만 해도 한달에 5~6만원 받고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군생활한게 한국의 남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가산점을 폐지한게 여자들이죠. 군면제 받은 한국남자들은 군가산점에 대해 아무 불만없는데 여자들은 공무원시험에 불리하다며 아득바득 폐지에 올인해서 결국 폐지시키죠. 의료계만 아니고 다른 분야의 종사자도 사람갈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택배 상하차는 인간이 할일이 아님에도 지금도 많은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선되야 하는게 맞지만 의료계만 빡쎄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금산석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스템들이 실상은 자국민들 인력 후려치기로 갈아넣어서 만든 시스템이죠
@happysmile6384 жыл бұрын
간호사 뿐만아니고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이런분들두요 ㅠㅠ 주5 제대로 보장안해주는 병원 쌔고 쌨음.
@abell16895 жыл бұрын
난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쉴때 쉰 간호사한테 진료받고 싶다. 물한모금 못마시고 피곤과 스트레스에 절여진 사람이 아니라... 이건 비단 간호사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전국민의 의료 서비스 문제임
@냥-j5t5 жыл бұрын
수현 4등급?알고말하는건가 전문대 간호과만해도 낮아도 3등급초반인데 그렇게 들어가도 공부 진짜 많이해서 국가에서보는 시험까지 치루고 하는건데 그쪽은 대체 어떤 직업이길래 이직업을 깔보는지 모르겠다 중소기업보다 간호사가 훨씬 힘든게 팩트이고 어떻게 중소기업이랑 간호사랑 비교하는지 현실파악안되나
@abell16895 жыл бұрын
@수현 수능 등급 낮다고 개꿀직업이라는건 뭔 멍멍이소리세요... 신체 정신 모두 힘들고 3교대에 근무시간 자체가 많으니까 돈 많이 받는거지..
@Mingdolx5 жыл бұрын
@수현 그럼 간호학과가서 간호사 하면 되지 개꿀직인데^^ 간호사라서 그런말 하시는 거죠? 아파트 경비원은 중졸도 받아주는데 개꿀직 이논리 간호학과 대학교마다 등급컷 천차만별이긴하지 4등급도 가고 왜그런지는 아냐? ㅈㄴ 힘드니까 다나가니까 그런데 근무환경을 바꾸긴커녕 간호학과 더 만들자 이지랄 떨면서 요 근래에 엄청나게 만들었지 뭘 알고 좀 떠들어라 그리고 병원마다 돈도 1000만 차이난다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 최소 대학병원급 이상 간호학생들이 가는 가장 높은 병원
@최우성-w6t5 жыл бұрын
조민지 맞음 현장개선을 안하고 간호학만 주구장창 만드니까 지방 전문대 5,6등급도 간호학 갈 수 있음...
@공주-w7q5 жыл бұрын
수현 간호학과 들어가는건 쉽지만 대학교 안에서 하는 공부량과 졸업후에 취직하고 나서도 하는 공부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ㅋㅋ 물론 의대생보단 덜하겠지만ㅋㅋㅋㅋㅋ 일은 다 어렵겠지만 간호사나 의사같이 의료계 직업인들은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일인만큼 상상을 초월할 만큼 힘들어요ㅋㅋㅋ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는건 기본이고, 일이 힘든거에 비해선 돈 못버는거예요ㅋㅋㅋㅋㅋ.. 대학 오기 전부터 공부 잘했던 친구들은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 병원 취직하고 돈 잘 벌겠지만 님이 말한 낮은 등급대 친구들은 빅5는 무슨 그냥 지방병원 취직해서 연봉 3천정도 받고 그렇게 힘든 일들 견뎌내는거예요 생각 짧은거 티내지 마시고 그렇게 간호사가 부러우면 간호사 하세요ㅋㅋ
@hannah-ou9yd5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는 한국 간호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일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약물 계산도 빨라서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를 무시하시는 분들도 많고 근무환경에서 연봉까지 열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간호사가 희생돼야만 해결될까요... 지금 이 시간에도 임상에서 고생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정말 그래요. 캐나다만 해도 간호사 대우가 정말 좋죠 의사가 부럽지 않을만큼. 우리나라에 간호사가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다들 해외로 나가지
@Missyamyamyanyan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간호사입니다. 정말 제가 한국에서 간호사를 할생각이였다면 애초에 간호일을 시작안했을거에요. 한국은 워낙 간호사를 천대해서 정말 근무환경이며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거같아요. 미국은 대우도 그렇고 간호사를 많이 케어해줘요. 정말 해외에서 하는 대우처럼 한국도 그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JL-mu9ng5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학생이지만 솔직히 간호사를 목표로 하는 이유 자체가 한국에서 근무할 생각 없고 외국으로 뜨기 위함이에요....ㅋㅋ한국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근무환경 상태만 봐도 다른 일도 많은데 굳이 하고 싶지 않은...
@onestopcharts61005 жыл бұрын
베리베리 마국에선 정말 의사 부럽지않은직업이죠 연봉도 좋고 시간도 하루 열두시간씩 일주일에 삼일만 일하는 스케줄도있고
@user-love5u4 жыл бұрын
난 정말 아가씨, 어이, 야, 언니 이러는거 제일 꼴보기 싫음 하....못배운 티 내는거 너무 싫어요 간호사 분들도 그냥 허허 웃고 넘기시는데 그냥 너무 안쓰러웠음..미래 내 모습이라니
@이우-o8p4 жыл бұрын
간호사님 이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김경민-m8r3j4 жыл бұрын
캉비치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해요
@파파독-i2i4 жыл бұрын
저기요는 감탄사 저기 에 요가 붙은 형태라 일반적인 호칭어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user-love5u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가장 일반적이고 이상적이라네요
@이우-o8p4 жыл бұрын
캉비치 그럼 당신이 초등학교 선생이라 생각해보세요 학부모가 선생님~ 안그러고 저기요 하면 기분 좋겠어요?
@가영-o6j8q5 жыл бұрын
간호사 한명 당 18명,20명이 말이 됩니까? 외국은 간호사 한명 당 4,5명이랍니다... 간호사가 맡는 환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환자에게 돌아가는 간호의 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 건 간호사도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 많은 환자를 담당하는데 투약 실수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간호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젭니다. 부디 병원에서 많은 간호 인력을 수용해줄 수 있는 법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나기-j2h4 жыл бұрын
그대신 해외는 의료보험때믄에 병원을 못가는 사람 무더기죠
@husky59864 жыл бұрын
간호 인력은 많이 늘어나있습니다. 부족하다, 열악하다 해서 간호사 수 많이 늘렸지만 근무환경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게 문제죠. 이건 돈, 인식, 구조적 문제 등 많은 것이 얽혀있기 때문에 단순한 처방으로 바로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마치 의사 수 늘리면 지방의료부족 개선될꺼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있는것처럼...
@두둥탁-e2g4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간호사를 막 뽑을수도없고..
@35B-r9n3 жыл бұрын
@@소나기-j2h ㄹㅇ 환자수가 ㅈㄴ게 많아요
@두야-z1g3 жыл бұрын
음 이것도 적은편... 어떤곳보면 80 90명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조은-v7f5 жыл бұрын
간호사가 건강하지 않은데 환자를 어떻게 건강하게 돌봅니까
@찐빵-x6s5 жыл бұрын
조성은 우리나라 간호사 복지 좀 개선됐으면..
@ani_shibang_eguteun_muut5 жыл бұрын
@KILLIAN MBAPPE 결국은 도돌이표예요. 신규간호사가 들어오면 교육기간을 짧게 가지고 현장에 투입시키는것도 문제가 있고, 간호사 1인당 감당해야하는 환자수가 살인적으로 많은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간호사 수를 대폭 늘린다 한들 지금 병원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라고 봅니다.
@user-hh8dt5kn8c5 жыл бұрын
KILLIAN MBAPPE 병원이 그러질 않죠 매년 나가고 땜빵하고 악순환 반복이죠
@D포메5 жыл бұрын
전성빈 맞아요 교육기간은 짧은데 그걸 다 감당하라니 무겁고 스트레스 많이 받죠
@qpalzmwoskxn-dv7zl5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소아 물리치료사였는데, 1년도 못채우고 퇴사했네요.... 그 업무의 무게감이 진짜 무서운거 같아요.... 제가 능력도 없는거같고.... 아이들한테 치료해주는거같지도 않고..... 하물며, 간호사 선생님들은 얼마나 더 힘드셨을까요.... 에고....ㅜㅜ 예전에는 이해하지못했는데, 제가 막상 의료생활에 뛰어들다보니깐 다소 이해가 갑니다....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하시고, 정말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길 알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꾸잉뀨-t6m5 жыл бұрын
소아과 간호사 한달째 설움이 폭팔하고 죽고싶었어요 욕하시는 부모님들.. 아이들은 말을 안듣고 의사 선생님들 또한 책임을 미루시고.. 소아과 간호사는 부모님의 욕받이가 아닙니다. 부모님들 제발 욕하지마세요
@콜라는코카콜라-w3s5 жыл бұрын
김안농 혹시PICU 이신가요? 전 여기서 보호자한테 뺨도 맞아봣습니다. 니가뭔데 내아기 못보게 하냐고 그뒤로 소아과,어린이병동은 쳐다만봐도 분노가..
@민지-d3m7v5 жыл бұрын
@@콜라는코카콜라-w3s 뺨 미쳤나ㅡ..
@SJ-og8qf5 жыл бұрын
ㅠㅠ 세상에 한국에 무식한 인간들 진심 많아요. 저는 독일에서 간호사 공부하는 학생인데 여기도 일이 힘들고 하는 일에 비해서 연봉이 적으니 독일인들이 기피하는 직업인데 대신 동료나 환자들 의사들이 좋아서 그냥 할만해요. 젊으시면 해외로 눈을 돌려보시는건 어떠세요? 힘내세요.
@라랄리라라5 жыл бұрын
@@SJ-og8qf 저 ㄹㅇ로.. 미국이나 해외로 뜰까 생각중이에요ㅜㅜㅜ
@최우성-w6t5 жыл бұрын
S J 한국만 아니고 다른 나라도 있겠죠.
@조은-v7f5 жыл бұрын
언론은 간호사의 죽음을 태움이란 문제로만 접근합니다 사회구조적 문제인데 말이죠
@kh-lb2ze5 жыл бұрын
간호사 성격,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병원 수익창출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truthn64065 жыл бұрын
언론 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교수님도 개개인의 성격으로 치부해버리는데요 뭐.. 변할 수 없는 이유. 그들은 변할 생각이 없으니까
@hr36355 жыл бұрын
전 너무 바뿐 병동이라 태울 겨를도 없어서 분위기 좋은 병동도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중증도가 덜하면 분위기가 덜 예민한건 사실입니다.
@BORI_CHUNG5 жыл бұрын
근본은 노동력을 쥐어짜는 병원들의 이기적인 행태죠...
@user-xy6zu5zb4v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jellyjellykitty4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 6개월차 병동 신규입니다. 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전 곧 사직해요.. 이유는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꿈꿨던 병원에 내 뼈를 묻겠단 생각으로, 나는 버틸 수 있겠지란 생각으로 들어왔지만 생각보다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엔 일도 낯설지만 태움이 심한 병동에 배치돼서 매일 울면서 퇴근하고 혼자 술 마시는 날이 늘고 없던 두통에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프리셉터라는 인간은 환자들이 다 듣는 복도에서 절 혼내고 환자들이 제 눈치를 본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죠.. 이런 대우를 받는게 당연한건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엄하게 가르치는건가 생각했지만 그렇더라도 제 자신이 이렇게까지 비참해지는걸 그냥 두고볼 수 없더군요. 사직 면담을 위해 수선생님 앞에 앉았는데 병원에 오기까지의 과정이 머리속에 스치더라고요. 얼마나 울컥하던지.. 태움 때문에 사직하는건 너무 아깝다 싶어서, 다른 병동으로 옮겼어요. 그곳은 분위기가 좋긴 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일이 복잡하더군요. 학교에서 배운건 정말 기본중의 기본이고. 의학지식은 물론 전산업무까지 모든게 낯설고 버거웠어요. 루틴잡 쳐내기도 힘든데 환자 상태가 나빠지기라도 하면 하... 독립하기 전 교육기간엔 그나마 밥이라도 먹었는데 혼자 환자를 보는 지금은 밥을 먹질 못해요. 독립한 3달동안 1끼 먹어봤네요.. 그것도 15분만에 식당에 내려갔다 올라오죠. 일하면서 줄곧 생각했어요. 1시간 휴게시간이 보장된 직장인은 어떤 기분일까? 물을 마시고싶을때 마시는 직장인은? 화장실을 가고싶을때 가는 직장인은 어떤 기분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이렇게까지 일해야하나, 난 뭘 위해 사나 싶더라고요. 내가 간호사 하려고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 내 인생은 병원이 전부가 되어버렸나. 왜 난 퇴근하고나서도 내가 인계를 제대로줬는지 또는 빼먹은 것이 생각나 잠을 못 이루는걸까.. 솔직히 또래에 비하면 높은 연봉에 스스로 대학병원 간호사라는 자부심도 있었지만 그걸 다 포기하고 사직하는 이유는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서에요.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도 만족할 수 없는 간호사의 삶.. 전 필요 없어요. 돈 조금 벌더라도 사람답게 살고싶어요. 아그리고 주치의 선생님들중에 이 댓글 보시는 분이 혹시 계실까요.. 잘못낸 오더 거르면 고맙다는 말좀 해주세요. 모르는 분들 많으실텐데 간호사가 의사가 처방 잘못낸거 다 거릅니다.. 그것도 알아야 보이는거고요. 정말 간호사들 고생 많이하는데 알아주시고 처우개선 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ㅠ 주사놓고 수액다는게 전부가 아니란걸..
@경경-f4f4 жыл бұрын
건강한 삶 정말 무한공감합니다 저도 다들 알아주는 대학병원가서 몇개월밖에 근무 안했지만 나를 위한 삶인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버티고 또 버티고 또 버텨도 몇 년 뿐이겠지 평생 직장은 아니겠다라는 생각도 ..ㅠ 매일 심계항진에 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 정말 다음 날 데이 출근인데도 잠 설친 날에는 최악이었네요 저를 위한 삶을 살기위해 나왔습니다.. 임상은 너무 지옥이니까요 위로 받고 갑니다 ㅎㅎ
@짐수-h6t4 жыл бұрын
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저도 빅3 중 한곳에서 일하며 정말 쌤이랑 똑같은 생각했답니다.. 점심시간이 1시간 보장 된 직장인의 삶은 어떨지.. 화장실 가고 싶을 때 가는 직장인의 삶은 어떨지 ㅠ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인간대접 받으며 일하고 싶어서 몇주 고민하고 바로 퇴사했어요. 후회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퇴사하고 광명 찾았답니다 ~~!~!~! 쌤도 얼른 퇴사하고 일상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랄게요 ㅎㅎㅎ
@gyygyg62183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 간호사였던 사람으로서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kimkoo882 жыл бұрын
그 프리셉터도 전세계 최악의 도덕심을 가진 개한민국 사회의 희생양입니다. 오로지 의사만 위하는 이 개한민국 정부와 병원이 간호사끼리 서로 싸우고 잡아먹게 내모는 이 현실속에 그 분도 피해자예요. 오로지 저렴한 의료비만 생각하는 개한민국 사람들이 공동의 살인자이고 가해자입니다. 간호사끼리 탓하게 만드는 악독한 전략에 당하지 마시고 서로 뭉쳐서 이 현실을 바꿔야합니다.
@kjhmay2 жыл бұрын
@@kimkoo88 태움을 정당화 하는건 좀ㅋㅋ 개인 인성문제죠
@나리야노올쟈5 жыл бұрын
진짜 간호사분들 표정이 딱 저 초반에나오는 3년차 쌤 표정이에요.. 모든걸 체념한 표정... 성격이 되게 바뀌는거같아요.. 그리고 간호사할려면 성격이 소심하면 진짜 좀 더 힘든것같아요 ㅠㅠ 좀 깡이 쎄고 못됐?다해야하나 성격이 강하신분들이 해야할거같아요... ㅠㅠㅠ
@알리오올리오-m6c3 жыл бұрын
마자요..맘여린사람들은 좀하기어려운것같아요 멘탈튼튼하고 잘버티고 이런분들이 할수있는듯..
@cozyfilm27505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서 근무하는자로서 한 간호사에게 16-20명 환자를 보게하는 그자체가 말이 안돼요.. 뼈져리게 느낀건 환자수가 많이 빠져있을때와 꽉찼을때 간호의질은 매우 달라집니다 현실이에요 항상 퇴근할때마다 느끼는건 병원은 간호사를 갈아내며 일을 시킨다는것입니다
@tinechris62415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외국 병원은 간호사 한명에 환자 3명이 평균입니다 사우디 미국 캐나다 등등등
@hr36355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차마 인터넷에 말은 못하지만... 병원에서 일해본 적 있는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우리나라 의료계가 인력난으로 인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걸요.
@dansomen5 жыл бұрын
제 할머니가 미국사시는데 한국 들어오셔서 손톱이 분홍색 메니큐어로 곱게 색칠되어있더라구요. 누가 발라줬냐 하니, 간호사가 발라줬다고합니다.. 미국에있을때 잠깐 아파서 입원했었는데 간호사가 말동무도 해주고, 메니큐어도 칠해줬다네요.. 한국간호사들은 꿈도 못꾸는 전인간호죠.. 한국간호사들? 그런 환경 주어지면 정말 잘할겁니다.. 환자 빠져있을때 저도 정말 전인간호 비슷하게 해본적 있는데, 의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훨씬 많은 도움을 줄수있었어요. 그 환자가 퇴원하면서 정말 고맙다고 손 꼭잡아주셨는데, 정작 그때는 환자들이 넘쳐날때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최우성-w6t5 жыл бұрын
병원만이 아니라 사회 구조가 그런 거죠..
@serenajo10725 жыл бұрын
호주 간호사입니다. 호주랑 영국은 다른가보네요...... 호주는 공립5-6명, 사립 7-8명 이고 영국은 영국출신 간호사들 말로는 14-17명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라도 케바케인가보내요. 물론 호쥬는 지금 영상에 나오는 경우보단 환경이 좋아보이긴 하지만요 ㅠ
@tlsskfl015 жыл бұрын
닷페의 나비날개짓이 큰 태풍이되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간호수가 바뀌어야 합니다 국가는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책임져야 합니다
@최우성-w6t5 жыл бұрын
숟가락 그러니까요 ㅋㅋㅋ노인 증가 저출산 세대인데 ㅈ같은 땅 값만 엄청 높이고 각종 혐오 세상인데 어떻게 이 사회가 바뀔까요... 정치인도 문제지만 국민성도 문제임
@잘생긴거처돌이5 жыл бұрын
노친네들 줫나많음
@arankang4 жыл бұрын
동시에 안락사가 허용되서 죽을수도 있게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치매는 나를 잊게 되고 강제로 연명하는 분들 보면;;; 기억잃고 몸 온전치 않은데 연명치료 하는거보면...
@고아름-b4y5 жыл бұрын
젊은 간호사를 갈아넣어서 굴러가는 한국 병원.. 그러다 갈려 없어지면 또 새로뽑고 갈리고 의 반복이죠.. 환자는 살리지만 간호사가 죽어가는 한국 의료계의 현실입니다
@ejlee0864 жыл бұрын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여자들 군대무시하잖아요. 2년간 중요한 시기에 월급같지도 않은거 받으면서 국방의 의무를 하는 한국의 젊은 남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죠? 한다는게 군가산점 폐지
@ahk89934 жыл бұрын
지누 논점흐리기 뭐임??? 군가산점 폐지 남자장애인이 추진한건데 잘 알아보고 댓글 다세요 간호사 관련 댓글에서 논점흐리지 말고 ㅋㅋ
@알수없음-t4n4 жыл бұрын
@@ejlee086 모병제 하자고 청원 하세요 국방 의무는 다같이 지고 있고, 병역 의무만 남자들한테 강제로 지우니까. 군대에서 자격증 따서 나오는 남자들도 많으니 시간은 자신이 쓰기 나름이겠죠. 그럼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시험 여자의 점수가 더 높아도 남자를 채용하기 위해 여자 고득점자들의 점수를 일괄 감산하는 불합리와 불공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각해 본 적 없겠죠. 자신이 관심 없는 분야니까. 간호사 처우와 인력난은 당신의 생명과도 관련이 있는데, 이런 데서 논점 흐리지 마세요.
@알수없음-t4n4 жыл бұрын
@@8282kbsmc 태움 문화가 왜 생겼게? 간호사를 3교대 고용하니까 그렇지. 한 명이라도 빠지면 병원이 안굴러가게 고용하니까. 그쪽은 병원도 안가나? 간호사가 잠도 못자고 일해서 차트 실수라도 하면 환자가 손해보는 거다.
@정갱-i6o4 жыл бұрын
@@ejlee086 니들 그래놓고 사회나오면 군대호봉 쳐서 월급 더 받아가잖아 여기서 뭘 더 바라는데? 군대얘기 자소서에 써, 직장에서도 군필 우대인데 여기서 뭘 더 바라냐고 ㅋㅋㅋㅋㅋㅋ 무슨 고맙다고 비석이라도 세워줘야해?
@기니-c5l5 жыл бұрын
서울 빅5에 근무했었는데 참.. 우리나라는 간호사를 갈아넣어서 병원을 돌립니다. 한사람당 기본 12명의 환자를 봅니다. 그나마 암병동이라 환자를 적게본거고 일반 외과병동 등은 평균 15명씩도 본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독립했을때는 환자 이름과 얼굴 매칭하는것도 버거울만큼 많은 수였습니다. 매일을 12시간씩 밥한톨 못먹고 일했고 화장실도 참아가며 일해서 방광염 항생제는 주기적으로 먹어야했고.. 위염은 달고 살았습니다.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 정신이 우울해지기 시작했고 결국엔 제가 정신과를 다녔어요. 근무할 땐 우울한 암환자들에게 힘내시라고 말하고 뒤에선 제가 우울증약을 먹으며 출근하고 퇴근했고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들었습니다. 퇴사한지 일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병원꿈을 꾸고 12명의 환자를 돌보고 임종간호를 하던 꿈을 꿉니다. 힘든거 알아달라고 징징대는 거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간호사가 숨쉴틈은 있게 근무해야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간호도 더 질이 높지 않을까요? OECD국가 중 우리나라는 항상 간호사1명당 보는 환자수가 1위 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그 1위가 자랑스러운건지 도대체가 바뀔 생각이 없고 그래서 많은 수의 간호사들이 임상을 떠나고 있어요. 이와중에 조무사들은 간호사 권리를 넘보려고 눈에 불을키고 법안 발의하고 시위하고 드러눕죠.. 전 간호사가 된걸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간호사가 된 걸 정말 후회합니다.
@user_iiijiiji4 жыл бұрын
123 kkk 간호대생 늘리는 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니까요 ㅋㅋ 지금도 면허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실 근무하는 사람들은 과반수 조금 넘긴다 합니다
@santasanta99344 жыл бұрын
이미 간호대 정원은 많이 늘렸습니다. 근데 해결이 안 돼요. 근원적인 문제가 정원이 아니었던거죠. 정원늘리기가 결국 밑빠진 독에 물 붇는 꼴이 되었고 간호대나와서 간호사 안 하는 피해자들을 양산해버렸죠.
@santasanta99344 жыл бұрын
간호사면허 소지하고 쉬는 인원을 보면 현재는 정원이 문제가 아니라는 답이 나옵니다. 많이 뽑아도 많이 그만 두는게 현실입니다. 'ㅋㅋ'는 상당히 비꼬는 늬앙스같은데 댓글달기 좀 짜증나는 유형이군요. 정원늘리기는 실패고 해결책은 찾고있는 과정이죠.
@santasanta99344 жыл бұрын
음...인원늘리기가 결국 실패했다고 말을 하는데 인정을 못하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
@Ojussi4 жыл бұрын
그만두던가
@poohbear1575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간호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인생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주했습니다. 여기선 한국처럼 간호사 대우하면 손가락질받고 욕먹어요. 간호사는 의사나 다른 의료인과 똑같은 종요한 의료인력입니다. 이렇게 신규들이 빠져나가면 환자가 제일 피해봐요. 외국은 경력있는 간호사일수록 돈 많이받아요 왜냐면 중요한 인력이거든요. 한국 의료 시스템 좋죠 환자입장에선. 하지만 의료시스템은 단순히 저렴하다 혹은 엑세스가 편하다가 끝이 아니예요. 의료시스템은 결국 많은 환자들을 살리고 그걸 효율적으로 해야지만 그게 지속이됩니다. 정부가 예산을 많이준다고 지속이되는게 아닙니다. 의료의 질은 의료인으로부터 제공이되며 간호인력은 병원에서 필수적입니다. 간호사가 더 대단하단게아닙니다. 동등하게 취급받고 동등하게 존경을 받아야할직업이 유독 한국에선 서비스직처럼 인식되는게 너무 아쉽네요. 간호사가 불친절했다구요? 너무 바빠서 제대로 돌봐주지못했다구요? 개개인의 문제도있겠지만 대부분은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교수님에게 한국은 환자대 간호사 비율이 최소 1:10정도는 기본이다 라고했을때 교실안에있는 모두가 기겁을하며 그나라의 간호사들은 일을 안그만두냐며 화내셨어요. 그게 정상이예요. 태움도 시스템의 문제로 비롯된게 크다고 생각해요. 다들 힘들어서 나가니까 돈은 많이줘여하고 근데 그러면 또 많이안뽑아요. 간호사 한명이 10명이상을 본다는것자체도 말이 안되는거예요. 특정 시간이되면 그환자들이 다 약을 받죠 병동마다 다르지만 노인분들이나 중증환자가많으면 최소 한명당 한 타임에 3개예요. 그럼 30개의 약을 받아서 줘야해요 그 시간내에. 그와중에 다른 일도봐여하죠. 이러는데 밥도못먹고 다들 피곤하고 힘드니 서로 배려도못하고.. 이런 환경이면 어느 직종이든 노동환경 개선하라할텐데 유독 간호사에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간호사의 노동의 남들보다 신성하다는게아닙니다. 다만 환자의 케어 환자의 생명이 달린 일을합니다 그 환자는 당신이될수도있고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일수도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공감하실까요? 간호사의 일이 남들보다 신성한게 아니지만 그렇다해서 이분들이 본인들의 삶을 갉아먹어가며 해야할 사명감은 어디서 얻어야할까요? 환자들의 폭언? 시스템의 부재? 이분들도 사람이예요. 간호사 인력이 고령화인구+chronic illness의 증가로 더더욱 중요해지고있어요 전세계적으로. 근데 우리나라는 간호사들이 다 도망가죠. 그걸 간호조무사로 채운다는것도 말도안되요. 여기선 간호학생이 1년만공부해도 조무사로 일할수있어요. 이분들을 폄하하는게아니라 그런식으로 시스템을 바꿀 생각을 안하고 인력 수만 채우려는건 결국 환자들을 죽이는거예요. 전 실습 도중에 정말 작은 변화를 캐치하셔서 위급할수있던 상황을 미리 예방하신 간호사분을 본적이있어요. 나이도 많으셨고 상태도 안좋으셔서 정말 큰일날뻔했어요. 근데 그 간호사분이 한국 간호사보다 유능해서 그랬을까요? 아니요 시간이있었어요.. 다른환자들의 케어를 조금이라도 미루고 한번더 그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시간.. 의사를 불러서 확인 한번 더 할 시간..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정말 의료인에겐 지옥입니다. 의료인이 힘들어하고 다 도망가버리는 의료 시스템안에서 과연 어떤 이익이 환자에게갈지.. 본인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지마시고.. 이건 모두의 문제입니다.
@ilban-g1f5 жыл бұрын
이런 상황에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시켜달라고억지부리는 현실은 참 암담하죠... 간호조무사아닌 의료보조인 혹은 조무사로 명칭 전환 해야합니다.
@eggseeker5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간호사는 의사로 바꿔달라고 말하지 않죠 업무량은 비교될만큼 비슷해도 업무의 내용 자체가 다르니까요.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건데 간호조무사의 경우는 왜 바꿔달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경-b2s5 жыл бұрын
근데 의원이나 작은 병원 같은 경우는 실제 간호사가 많이 없어 간호조무사를 많이 쓰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부족하다 보니까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역할을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환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는 많은 환자를 감당할 수 없으니...양쪽 다 손해인 느낌...
@@오경-b2s 간호사가 없어서가 아닌 간호조무사의 페이가 더 낮기 때문에 작은 의원같은 경우 굳이 간호조무사를 쓰는 겁니다
@이원경-f9i5 жыл бұрын
간호과 전공수업시간에 간호사가 그만두는 사유가 태움이 다가 아니라며 해주셨던 이야기라 있는데요. 수혈팩 바꿔서 달아줄뻔한 이야기나 투약실수 할 뻔한 이야기였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병원에 등이 서늘한 실수를 한번 경험하고 나면 “내가 사람을 죽일뻔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둔다고 하더라고요.
@리에티5 жыл бұрын
좀 섬칫한 이야기네요. 또 비슷한 일화가 있나요 ??
@냥냐훙4 жыл бұрын
리에티. 비슷한 일화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선생님들은 정말 엄청난 지식인분들이라 의사선생님들도 함부로 안대하시는데 이런분들이 퇴사하시는 이유중 하나가 저거와 같습니다. 내가 이런 능력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어 나가신다고들 하십니다.
@howto2175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가 그렇게 관뒀네요ㅎㅎ
@소정-p6i4 жыл бұрын
냥냐훙 다른얘기지만, 그런말은 처음 듣네요.. ㅇㅅ에서 일하지만 간호사 함부로 대하는 의사너무 많구요 잘해주면 그 의사 너무 좋다며 다들 칭찬해요 드문 케이스니까. 저는 간호사 태움보다 의사들 태도에 질려서 그만둡니다..
@dasher69924 жыл бұрын
개소리, 땡길만큼 땡기고 이제 덜받더라도 편한직장으로 옮기는거지 심평원에 드글드글함
@오렌지따봉5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이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은 의사 선생님이 아닌 간호사님들 아닌가요?. 간호사분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병원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의료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의 인식이 제일 먼저 바뀌어야겠네요.
@오렌지따봉5 жыл бұрын
@@이태용nct127 글 이해가 안되시나봅니다.
@오렌지따봉5 жыл бұрын
@@이태용nct127 아니 그니까 글 이해가 안되시냐구요ㅋㅋ 그 말을 갑자기 왜 하시는건지 1도 모르겠는데요.
@콜레스테롤-o3r4 жыл бұрын
@@오렌지따봉 똘추라그래요ㅋㅋㅋ...
@user-or8tc7ge1p3 жыл бұрын
의사를 찾고 싶어도 의사가 바쁘니까 못찾는걸 무슨 간호사 때문에 병원 돌아간다고 말하는거 같잖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간호사입니다. 정말 제가 한국에서 간호사를 할생각이였다면 애초에 간호일을 시작안했을거에요. 한국은 워낙 간호사를 천대해서 정말 근무환경이며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거같아요. 미국은 대우도 그렇고 오히려 간호사를 많이 배려해줘요. 정말 해외에서 하는 대우처럼 한국도 그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박주원-e9y5 жыл бұрын
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우대받는 직업 아무리 생각해도 국회의원 뿐이네요 배관공 용접공 소방관 간호사 미용사 서비스업 전부... 비교하면 턱도없는 임금에 노동시간은 더 세고... 우리세대에선 바뀌엇으면 합니다
의사가 왜 간호사 한테 고마워해야함? 기업에서 부장이 일 잘한다고 부하직원에게 고마워하며서 일함?
@김효인-y5w4 жыл бұрын
Arcadi heaven 의사와 간호사를 부장과 부하직원처럼 수직관계로 생각하시는 듯한 발언이네요..? 간호사와 의사는 서로 돕고돕는 관계이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
@공주-w7q4 жыл бұрын
Arcadi heaven 의사랑 간호사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돕는 관계예요^^.. 우리나라에서 간호사가 아직도 이렇게 인식이 빻았으니 문제가 개선되기 힘들지..
@lia-se6yu5 жыл бұрын
제가 간호사선생님한테 들은 바로는, 저렇게 힘들게 근무가 끝난 후에 차트인수인계를 위해 1시간정도 추가로 남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추가 수당은 없고 인수인계시간은 업무시간 외로 친다더군요.
@ALANTEDA5 жыл бұрын
Big 5중 가장 큰 기업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입니다. 출근은 빠르면 2시간반 늦게여도 1시간 일찍 출근하고, 퇴근은 기본 1시간~2,3시간입니다. 수당... 근무지마다 우두머리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쓰면 수간호사한테 불려갑니다. 이러니까 병원은 이 인원으로 돌아가네?라는 생각을 하고 인력을 그대로 놓는 상황입니다.
@lia-se6yu5 жыл бұрын
@@이성인-y2p 제가 들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근무시간 외로 쳐지고 있었네요. 그럼 근로기준법상으로 시간 초과되는 날이 허다하시겠어요..
@lia-se6yu5 жыл бұрын
@@ALANTEDA 제가 많은걸 들은 것은 아니었지만 간호사 선생님께 저 이야기를 듣고난 후 인터넷에서 해외에서 일하고 계시는 간호사 선생님들과 국내에서 일하고 계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알고있었던 사실이지만 수치로 비교된 간호사 1인당 맡게되는 환자의 수가 정말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군요. 동시에 화도 났습니다. 간호사수를 늘려서 병원비 늘어나는거 아니냐라는 소리가 환자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부담해야하는 위험도가 배로 늘어나는 건 알고하는 걸까 싶어서요. 한국은 외국에 비해 보험제도가 잘 되어있어 병원비도 무척 싼편인데. 그 돈을 아끼기 위해 서로에게 위험한 짓을 꼭 해야할까..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모르던 부분까지 알려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돈들어손내놔-m5w5 жыл бұрын
@@lia-se6yu 현재 서울권 공공의료기관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중환자실이라는 특성상 중증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한명당 환자 5명정도 보고있습니다. 5명의 중증도높은 환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기는커녕 눈앞의 일을 처리하기바쁩니다. 결국 피해는 환자분들에게 돌아가게되는 환경이 매우 안타까울뿐입니다...
@ashelyswift913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나 의사의 근무환경이 좋아질려면 그들의 월급이나 연봉을 깎는게 맞음. 그런데 월급이나 연봉을 깎기 싫으니까 그만큼 몇년동안 공부하고 등록금도 많이 냈으니...의사나 간호사는 그렇게 하기 싫을 거임..그런데 근무환경은 이보다 더 좋아지고 싶고. 의사나 간호사 입장 이해감. 그런데 그러면 의료비가 늘어나면 경제상황이 안좋아진 시국에 서민들이나 저소득층은 돈 없어서 죽어나가거나 빚더미에 앉을 수 있음. 가뜩이나 집값도 높은데. 간호사 복지처우는 간호사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너무 사회적으로 영향이 많이 감...영국처럼 나라에서 의사나 간호사를 월급제 인두제로 의료보건체계를 바꾸던가 뭐 그렇게 되면 의료기술은 떨어지겠지만...돈이 원래 벌던 것 보다 못 버니...자본주의 세계에선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 뭐...어쩌겠음...돈은 많이 벌고 싶고 근무환경은 좋아지고 싶고...누구나 그러고 싶지...그래도 간호사는 선생님 대접이나 받지...정말 막노동하거나 저임금 노동자는 사회적으로도 무시받음...일의 강도는 그만큼 세고 건물짓는 것도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사람들은 무시하고..그냥 다 똑같은 거임..간호사들 힘든거 아는데 당신들만 힘들다고 징징은 안되었음 좋겠음. 북유럽처럼 국민들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 이상...우리나라 기득권들은 노블레스 오블레주가 아니라 자기들 그릇 싸움 하기도 바쁘니까 심지어 지식인층도 의사도 뭐...
@hr36355 жыл бұрын
차마 인터넷에 말은 못하지만... 병동에서 일해본 적 있는 의료인들은 다 알거에요. 우리나라 의료계가 인력난으로 인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걸요. 그 피해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요.
@콩스-k9f4 жыл бұрын
간호사 처우를 크게 개선시켜서 선호도 올라가게 하면 대학입결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간호사에 대한 존경심이 의사처럼 생기는데 지금은 4등급도 가니까 개나소나 가는 직업이란 인식이 있어서 그런듯... 처우개선되면 다 해결되는데 그러면 병원 적자나니까 절대 안해주지. 아마 몇십년간은 안될듯
@이무길-q4z3 жыл бұрын
세금으로 정치인 배따숩게 하지말고 간호수당이라도 주지;;
@조은-v7f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간호사를 기계의 부품처럼 생각하는것 같아요 망가지면 갈아끼는 그런 존재로만 보나봐요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수가 1명 늘수록 환자의 사망률이 5%씩 늘어난다는 논문이 있어요 OECD 기준으로 1000명당(?) 간호사 9.3이 정상인데 우리나라는 5명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사회 정말 바뀌어야합니다ㅜㅠ 이 모든게 결국 환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꼴일테니까요..후
@never.com7015 жыл бұрын
늘리는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절반가량 쉬고 있는 상황에서 수가 부족한게 아니고 복지가 좋아져야 합니다. 근무시간 줄이고 사람답게 살게 해줘야 스트레스가 떨어져서 태움이 없어지고 서로 웃으면서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VMLEE5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 간호사는 사람 갈아넣는데 맞지.
@poohbear157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비슷한 논문들이 많이있는데 정말 간단한 예로 pain assessment를 간호사가 한번이라도 더 정확히하고 환자의 상태를 다시 체크했을때 사망률이나 complication이 생길 확률이 확 줄어요. 외국에서도 이런 부분을 간호사의 시간부족이 원인의 일부이며 환경개선이 환자의 결과를 더 좋게만들수있다고들 하는데... 단순히 간호사의 인력을 늘리는게 해결 방안이 아닌데ㅠㅠ 늘리기도힘들거구요 다 돈이니까.. 의료부담이 높아진다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반대를 할거구요. 인력을 늘린다해도 그걸 유지해야지만 효과적인거잖아요? 그 신규들이 5년차가되고 10년차가되어야지 너싱케어의 질이 높아지는건데.. 너무 바쁘고 힘드니 다들 도망가기바쁘고. 외국에서는 integrated care라고해서 병원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환자들 퇴원시키기바빠 그환자들이 결국 다시 아파서 병원으로 몰리니 (그럼 똑같이 의료인력만 고생하게되고) 커뮤니티에서도 케어를 지속적으로 받을수있게 시스템을 구축하려고해요. 제가 사는 나라는 한국처럼 universal healthcare 가있어서 어느정도 비교가되리라 생각하는데.. 진짜 단순히 간호사 인력 증가만이 아니라 환경개선 그리고 시스템자체가 인력들을 부품처럼 한번쓰고버리는게아닌 지속성을 유지할수있도록 바뀌여야만한다고생각해요.. 특히 노령화 사회에서 이 인구들이 다 병원으로 몰린다면 정부도 예산으로 유지하기힘드니까요 ㅠㅠ
@최우성-w6t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 다른 곳도 똑같음 사회구조가 잘못된 거
@크리-g3w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분들이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일을 잘한다고 칭하는 그 특성 때문에 이룰 수 없는 걸 이룬 거지 아무 일이 안 일어난다고 해서 아무 일이 아닌게 아닌데.... 빠른 대우 개선을 바랍니다ㅜ
@최서영-s7q8r5 жыл бұрын
정글에 던져놓는거 개인정 학생때는 총에대한 구조 총쏘는법을 이론적으로 책으로만 죽어라 배우다가 막상 취업하면 총쥐어주고 바로 전쟁터로 던져버리는 기분
@하루횽아4 жыл бұрын
마이구미 진짜 딱 이느낌. 대학에서 1+1=2 를 배우고 막상 임상 나오면 미적분을 시키고 이거도 못해? 라고 하는 기분 못하는게 당연한건데 내가 이상한 모자란사람 되버린 기분
@구마고구마-n8p4 жыл бұрын
5개월차 간호사입니다. 얼마안되는 경력이지만 제가 임상에 와서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1. 실습과 임상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학부생때 걸음마 배워서 졸업시키고 임상에서 달리기 시키는게 현실입니다. 환자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는데 프리셉터에게 한번 보고배운 채로 하는일 투성입니다. 2. 간호사는 병원의 부품입니다. 누가와도 대체할수있습니다. 대신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수는 있겠죠. 갈리고 갈려 경력간호사가 그만두면 새로운 간호사를 뽑아 그 자리를 매웁니다. 간호사 취업률의 비밀이 여기있습니다. 취업은 잘되지만 간호사로 살아남는건 다른 직종의 취업문 만큼이나 좁습니다. 3. 안 되면 되게한다. 좋은 말입니다. 병원에서는 아니지만요. 생명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안되면 왜 안되는지를 알고 고쳐야 환자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은 그 이유는 알고싶어하지않고 아니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고 안되는 이유에 간호사를 갈아 넣어 되게합니다. 4. 높은 연봉과 현실의 괴리 대형병원 간호사 초봉 3천 후반대는 되고 더 주는 병원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시급으로 따져보면 알바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수인계가 안되면 업무가 불가능한데 왜 인수인계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나요 지금 간호대 정원 늘리고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전환하자는거 환자들 목숨걸고 하는 도박입니다. 썩은 물에 물고기를 아무리 많이 푼다고 물고기가 늘어나나요? 코로나로 발길끊긴 자연에 몇십년만에 동물들이 돌아왔다는 기사 읽어보셨지요? 환경이 바뀌면 병원에 간호사 수도 늘고 경력이 오래 유지될 수록 그 질도 높아집니다. 국민들 목숨 담보로 도박하지말고 환경개선부터 해주세요. 그때도 양질의 간호가 제공되지않으면 간호사의 잘못으로 알고 밥그릇 싸움이라고 욕먹고있는짓도 다 그만두고 다른 직업 찾겠습니다
@김지둥지둥5 жыл бұрын
신규때 동기들끼리 벤치에 앉아서 "저기 도로 그냥 뛰어들고싶다. 그럼 적어도 내일 출근은 안해도 되잖아" 하면서 대화할정도로.... 다들 우울감도 심하고.. 저는 처음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대부분 사람들도 이만큼 힘들어하는줄 알았았어요. 다들 응급사직할까, 언제 사직할거야? 부터 물어보고...
@auralove1004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ㅎㅎㅎ
@bomso21155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는 봉사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간호사가 되었는데 보람은 느낄세도 없이 환자들의 폭언 폭행으로 너무많이 힘들어했어요...환자들은 의사선생님께는 예의바르게해도 간호사들한테는 ''아가씨" "이쁜언니 마스크좀 벗어봐"라며 성희롱도 당한적도 있고 보호자들에게는 "아줌마 음식좀 데어와요"라며 음식데우거나 아주 사소한 일을 시키는분도 종종 있다고해요. 이렇게 이야기만 들어도 화나는 일을 몇번이고 당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 같은 일반인이 바라봐도 간호사는 과다한 업무량에 치여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못가서 몸은 망가지는 상태인데 환자들로인한 정신적충격에 우울증도 겪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최지호-q1k5 жыл бұрын
제 글이 한 연령대에 초점이 맞쳐져 삭제하겠습니다
@hwaraji5 жыл бұрын
@@최지호-q1k 나름 집안교육이라고 가르치긴 했는데 형제들이 너무 많았는데다가 상대를 특히 여자를 존중하라고 배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 시절엔 여자는 남자의 삶에 따라다니는 부속품이었거든요. 이런말도 있었죠, 어릴 땐 아버지 결혼하고선 남편 자식 낳고선 아들을 따르라고.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을 안해주는데...
@bomso21155 жыл бұрын
저는 딱히 남녀,연령으로 타겟으로 한 말은 아니에요. 실제로 친구말 들어보면 젊은 여성분 남성분들 중에서도 저렇게 행동하신분들도 많고 나이드신 분들도 예의지켜주시고 오히려 고맙다고 음료쥐어주신분도 많다고해요. 특정대상 특정연령으로 구분하기보다는 우리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인식을 바로잡으려고해야지 된다고 생각하는 바에요 :)
@콩스-k9f4 жыл бұрын
@@hwaraji 조선시대 말을 인용하시네. 쌍팔년도에도 그런말은 사장된지 오래임. 피해자코스프레좀 그만하셈
@aAgglkw2213 жыл бұрын
@@콩스-k9f 뭔 븅신 개소리고 50대 중반 이후로는 8~90%가 다 저따구 마인드임.
@Titania375 жыл бұрын
침대에 앉아서 인터뷰 하시는 3개월된 간호사님 계속 엄청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말하시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12:39 죽고싶다는 얘기를 할 때도 저렇게 웃으시는 거 보니까 속 아픔을 숨기는 것 같고 무뎌지는 것 같고ㅜㅜ
@Gjaowj4 жыл бұрын
나 예전에 응급실 갔을 때 너무 아파서 진통제로 뭘 맞았나? 기분이 너무 좋은 거임 약물 맞고 나서 흥흥거리고 있는 중에 맞은편 할배가 간호사님한테 아가씨 어이 저기 이러면서 간호사쌤 바쁜데 붙잡고 반말찍찍거렸음 내성적이었던 내가 약물뽕인지 엄청 큰소리로 간호사쌤이라고 불러야죠! 하고 소리질러서 응급실사람들 다 쳐다봄 옆에 있던 엄마는 너무 깜짝 놀라서 옆 침대에 자빠짐 할배가 뭐야? 이러길래 왜 반말이세요? 서로서로 존대를 해야죠! 이러니까 쏴아하다가 하나둘씩 웃기 시작했음 나는 격분해서 왜 간호사쌤이라고 불러야되는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음 다들 깔깔웃고 할배는 조용해짐 좀 있다 간호사분이 오셔서 수액 속도 봐주시고 나는 뿌듯하게 꿀잠잠 너무 아파서 떼굴때굴 구르면서 응급실 갔는데 약이 효과가 좋았음
@항프핳핳3 жыл бұрын
귀엽다...
@gguing_3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ㅅㅋㅅㅋㅆㅋ 당차고 귀여우신데요
@hyun1693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
@nick-ul5g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뭐라도 된줄아네. 내가 간호산데 그냥 어이없게보이는데
@xia_junsu3 жыл бұрын
저도 간호사인데요... 가끔 이렇게 환자분들이 나서주시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맘속으로는 사이다일 때도 있습니다 ㅎㅎ.. 저도 의료진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인격적인 모독을 받게 되면 기분이 정말 안좋은데 그 상황에서 바로 맞섰다가는 컴플레인으로 더더욱 큰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나서주시면 겉으로는 말리지만 속으로 나이스! 라고 생각할 때도 있답니다 ㅋㅋ ㅠㅠ 환자 대 환자는 병원 컴플레인으로 들어오지 않으니까요..ㅎㅎ 의료진도 사람이에요.. 대단한 사람 대우는 안바라니 그저 누군가의 자식, 부모임을 알아주고 행동해줬으면 하네요..ㅎ 갑자기 울컥해서 몇자 써보고 갑니당 :)
@dnejsjdjnd4 жыл бұрын
'사회초년생은 원래 힘들다 안힘든게 비정상이다' 이게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김강민-i9n3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어느 나라 사회초년생이 안 힘들어요? 외국에서 사회초년생으로 살아보셨나요?
@이채연-d7q3 жыл бұрын
사회초년생 다 힘들죠..ㅋㅋㅋ 외국 영화 몇개만 봐도 사람 다 똑같던데
@원형-m1e3 жыл бұрын
힘들다 정상인데 우린 일 외적인 걸로 힘들다 가 문제지
@user-no3xy2uv1m3 жыл бұрын
힘들죠. 근데 일하느라 힘든 게 아니라...온갖 갑질, 눈치, 쓸데없는 잡무로 힘드니까 문제죠.
@이경민-h7j5 жыл бұрын
의사한테 치이고 밑에 간조나 치료사분들,환자들한테 치이고 중간에서 죽어나는 듯 ... 의사 오더하에 액팅이 이뤄지니까 의사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호사없으면 병원 절대 안 돌아가는 거 이해좀 해주세요
@bacontomatodelux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인턴선생님이 인턴잡 안해준다고 치이다 왔네요 ㅠㅠ
@유혁이5 жыл бұрын
뜬금없지만 간호사하고 조무사분들하고 구별 어떻게 하나요? 간호사가 너무 싸가지 없다고 친구들끼리 얘기한 적있는데 알고보니 그 분은 조무사더군요
@whekhan90355 жыл бұрын
유혁이 RN마크 달고 다닙니다
@김뿌니-u6l5 жыл бұрын
간조도 간호사한테 치이고 그냥 서로 사이가 안좋은듯 근데 실제는 다 필요한일이있고 서로 필요한 존재인데
@saeng73585 жыл бұрын
조무사위에 군림하는데 무슨 치이나요,,? 지들끼리 간조 무시하고 까대니 자업자득이지
@진진-t1w5 жыл бұрын
실습을 하면서 느낀건 왜 ㅈ같은 환자들한테 웃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야하는거냐는거다. 간호사에게 의료서비스는 당연하게 잘해야 하는것 그 이외에 환자의 감정처리까지 도맡아 처리 해주는 직업처럼 보여지는것 같다. 한번은 병원실습중 바이탈을 재야하는데 잠을자니 나중에와라 나중에 다시 오겠다하니 간호사선생님은 왜 빨리 안재어오냐 둘사이에 끼여 어찌해야할지 모르다가 바이탈은 그 시기에 재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잴려하니 환자 보호자에게 엉덩이에 손찌검을 당하며 너때문에 환자가 죽는다 이런말을 들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손찌검한것에 대해 사과하라고하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화가 났던건 그 모습을 보고도 너가 참아라라고 말했던 간호사선생님들의 태도였다. 왜 항상 간호사가 참아야만하는 직업인지 모르겠다.
@Yu_Se-n5x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아 진짜 노답들 많네요....
@쿼카-o2l5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쳤네요 하 감정노동 떠맡기는 이런 현상은 답답해서 미칠 노릇이네요
@띠뽈-s6x5 жыл бұрын
그건 불법인데요..? 실습 시작하기전에 성폭행 성희롱에 대해서 실습생을 보호하는 항목이 적힌 서명란에 서명하는게 필수인데...ㅠ
@은-s5k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진자 간호과 포기할까...ㅎ
@dije80785 жыл бұрын
상상만 해도 화나네요,,,
@user-aoaoaoaoa2 жыл бұрын
아내가 대학병원 간호사입니다. 간호사 영상 자주 찾아 보는데, 항상 마음이 아픈 영상이 가득하네요. 2년전 영상인데도, 아직도 변한게 없다는게 더 놀랍기도 하고요. 꼭 간호법 개정되서, 법으로 담당 환자 수가 명시되고. 대우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희-n7n4 жыл бұрын
10년차 간호사인데욥 사고안나는게 신기하단 표현 진짜 공감가네요.. 사고 안내려고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긴장한 상태로 일을 그렇게 마치고나면 기계에서 건전지 빠지듯 스위치가 꺼지는거 마냥 그제서야 정신줄 놓고 번아웃 멍 해져요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아 백프로 치매걸리겠다
@KDR_P.E5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기계처럼 갈면 된다고 생각하니 문제임...
@히히히-m2h5 жыл бұрын
9년차인데 결국 탈임상합니다. 바뀌는게없어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진짜 신물납니다.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힘들고 연차낮으면 낮은대로힘들고 제가 자식낳으면 절대안시킬거에요.
@보라-n5q5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도 간호사준비 하는데.. 많이 힘들겠네요..ㅜ
@eunji_945 жыл бұрын
@정도전 ? 3점대?
@블럭을무너뜨리는라이5 жыл бұрын
정도전 배우는게 크게 다릅니다.. ㅠㅠ
@GimGimH5 жыл бұрын
부디 건강한 일 찾으시고 행복하셨음좋겠어요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jobstudio41655 жыл бұрын
🔊 신규간호사가 독립 전까지 모든 일을 배우기엔 4~6주라는 시간은 너무 짧고 부족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각 병원의 간호부에서는 교육 간호사(프리셉터가 아닌)를 두어 신규 간호사 선생님들이 해당 병원의 전산부터 술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짧지 않은 교육 기간에 대해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VMLEE5 жыл бұрын
ㄹㅇ 회사나 다른 직업도 수습기간이라고 1년정도는 배우는데 4~6주는 가르치고 알아서 해라하는건 너무 무책임한거임. 그냥 사람을 사람취급 안한다고 해야하나
@쓩퓽5 жыл бұрын
현실은 4-6주도 안됨 로컬이나 종병은 3일째부터 당장 일시킴
@yoon-oj4je5 жыл бұрын
기업은 실수하면 재정손해지만 병원에서 실수하면 자칫하다 생명이 위험한데 수습기간은 정말 충분히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D포메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무 짧아요. 혼자 독립했을 때 잘못하면 어쩌지라는 마음이 얼마나 클까요
@konomifuji4 жыл бұрын
위로 올라가도록 댓글남길레요. 제가 아는분들 몇명이 함들게 간호사가되도 바로 끝만드는 이유가 알거같네요...
@df57345 жыл бұрын
국회의원 월급 줄이고 수가 높여서 병원이 인력을 더 쓰게해요 제발;;;; 문케어는 무슨 탁상공론입니까 서울대병원 친척이 유방암으로 입원했는데 의사가 비몽사몽해서 왼쪽 가슴인지 오른쪽인지도 헷갈려하더라고요 환자 입장에서도 더 신속하고 정확한 케어를 원합니다 무슨 식당에서 음식잘못 내주는 것도 아니고요 여차하면 큰일인데 체력과 정신을 갈아넣으면서 일하니 경력이 쌓여야 더 실력있는 의료진이 많을텐데 금방 지쳐서 그만둬버리잖아요 이런거나 제발 개선하세요 필요한 대형마트 셀프포장대 없애지말고
@fanglove26984 жыл бұрын
와 간호사가 취직이잘되는이유가 그만큼 많이그만두니깐 그만큼다시 매꿔야하니깐 취직이잘되는구나..진짜 이건생각못했네 하
@요싴4 жыл бұрын
여자들 좀만 힘들면 즙 짜고 런해서 그래요 공사판 보내거나 용접이나 3D 직무 시키면 간호가 꿀인걸 알텐데 배가 불렀죠
@포아칼4 жыл бұрын
요엥 이상 도태남의 부들부들이었습니다! 공감능력도 눈치도 지능도 떨어지는 등신 에휴... 꼭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말해서 못 배워쳐먹은 티 내고 다녀라?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가줄거야ㅇㅇ
@orh59044 жыл бұрын
@@요싴 얘는 ㄹㅇ 간호 영상 다 보나봄ㅋㅋㅋㅋㅋ 무슨 심리임?
@사막여우-y8w4 жыл бұрын
@@요싴 간호사한테 차였냐 쓰레기야
@강태풍-b1k4 жыл бұрын
@@요싴 열등감에 찌든 ㅂㅅㅋ
@user-Bighappiness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아요... 우리나라 간호사들 정말 잘났는데 그 고급인력을 왜 이런 식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건지
@hyun_263 жыл бұрын
@ᄋᄋ 아 진짜 이런 사람 너무 싫음 등급이 낮으면 뭐? 그런 사람들을 갈아가면서 겨우 시스템 돌아가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주제에,,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너 같은 사람때문에 우리나라 미래가 깜깜하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있는데 도대체 누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간호사 혹은 다른 직업들을 선택해서 일하려고 하겠는지,,
@th-py9fw3 жыл бұрын
@ᄋᄋ 음 너는 들어가도 못버팀ㅋ
@jhj-qe1eh3 жыл бұрын
@ᄋᄋ 학교마다 다 달라요 ㅋㅋ 공대도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다 가는데 모든 간호대가 4등급으로 갈수 있을까요?
@spop70612 жыл бұрын
@@hyun_26 ㅋㅋ 근데 그러는 지들도 간호조무사들 한테 차별 오지게 함 지네는 의사따까리가 아니고, 하는 일이 다를 뿐 이라며 차별하지 말라고 열폭하지만, 막상 지들을 간호조무사랑 엮거나 , 간호조무사 대우 좀만 좋게 해 주자 해도, 우리가 걔네랑 같은급이냐며 우리는 더 많이 배우고 어쩌구 우얼의식 발동하기 시작하죠??
@zxzx1672 жыл бұрын
@@th-py9fw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으휴 우월감에 쩔어가지고 ㅉㅉ
@eunlee31135 жыл бұрын
신규때 느꼈던 압박감, 부족한 시간속에서 할 일은 많고,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매일 집 가기전 지하철 휴게실에서 10분정도 울다 간게 생각나네요. 환자의 안전과 나를 두고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느낌이었어요. 내 건강 갉아먹으면서 일하는게 대한민국의 간호사라고 생각합니다.
@김셀리-o9g5 жыл бұрын
내가 환자라면, 내 가족이 환자라면 신규간호사 보다 연차있는 간호사의 간호를 받고 싶을거에요. 환자들은 분명 차이를 느끼거든요.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시간을 좀더할애해서 교육해주고 신경써주길 바랄꺼에요. 하지만 현실은 급성기병원 임상에서 견뎌내고 신입간호사의 티를 벗어내는 간호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견뎌낸다해도 나아지지않고 끊임없이 여러가지이유로 고통받습니다. 근무 간호사 증원도 중요하지만 근무환경, 복지가 향상된다면 임상에서 견디는 간호사들도 많아질거고 결론적으로는 질좋은 간호, 안전한 간호 기타등등 환자에게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비환자 이고 예비 보호자이기에 항상 걱정되고... 제발나아지길바래요. 글쓰는 기술이 부족해 말이 잘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한국 간호계는 잘못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진짜 밥 못먹냐, 앉아서 얘기하고 노는거 봤다 이러는분들이 계신데 2주정도만 그분들과 출퇴근하며 지켜봤다면 그런말씀 못하실꺼에요. 1달 급여명세서에 식당에서 찍히는 식비가 정말로 0원인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직업병으로 방광염을 꼽을수도 있을거에요... 꼭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버텨봅니다
@라이다-v1m5 жыл бұрын
틀린말은아니지만 그렇다면 본인이나 본인가족이 취직할때 경력있는신입을 원합니다 라며 탈락해도 할말이없어야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능력있고 주사잘찌르는 간호사들은 모두 그렇게 만들어진거니까요,,
@김셀리-o9g5 жыл бұрын
경력간호사만의 간호를 원한다는게 아니에융ㅠㅠ 제가 스킬이 없지만 덧붙여드리는말씀 보시고 제마음을 찰떡같이 이해해주시길바래요ㅠㅠ 저도 간흐사거든요 임상 지금 5년차 800병상 이상 병원에 근무해오고있습니다. 신입시절이 있었고 일을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해낼수있는 충분한 교육시간이 주어지지않고 매년 이어지는 줄사직으로 계속 부족한 인원탓에 불안속에 빠르게 임상에 던져지고 몸으로 터득하게되는것도 많았습니다. 정말 배울것이 많거든요. 그런 충분한 준비기간도 없이 던져지고 감정적으로도 불안하고 스킬도 부족하고 시간은 항상 모자라고 사고치게되고 결국은 스트러스가 모여 사직하게되죠. 저는 운좋게 아직 임상에 남아있지먀 신입시절을 견뎌내는것이 참 힘이듭니다., 그리고 제가 불안한데 환자에게그것이 전달이 안될리가없고. 척보면 환자들이 신입간호사인것을 아는이유가있겠죠ㅠㅠ 환자안전과 갑작스런 응급상황등에대한 압박감에 스트레스도 엄청나구요,제가제일 무섭죠. 실수하면 큰일인데 아는게 없고, 배운건 많았는데 배울게 아직도 너무 많고, 경력간호사만을 원한다는 의미가아니라 교육 기간, 방법, 임상환경, 복지... 그냥 모든게 좀... 법제화?되어 좀더 신입이던 경력이던 심적으로도 스킬적으로도 안정적인 간호사들이 배출되고.... 병동, 중환자실 담당환자수가 줄어 좀더 질높은 간호제공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지금은 말이 안되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많은것을 원하거든요. 일은 늘고 인력은 그대로라 너무 힘들어요. 앞서말씀드렸듯 임상에서 후배들을 끊임없이 받고 가르치고 저도 공부해야하고 응대하고 기타등등 참 무한반복에 일특성상 근무시간 내 압박감이 지속됩니다. 예비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 봐도 나아진다면 너무너무 좋구요...쉽게 확 바뀔수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바뀌어나가길 바라면서 버텨봅니다 간호사만의 문제가아니고 의사도 똑같아요. 심각합니다 대형병원의 의료인 근무 실태...
@김셀리-o9g5 жыл бұрын
ㅠㅠ 아그리고 밥 잘못먹는거도 그것도 그렇고 근무때 실제 근무처에서 알콜중독 환자, 치매 환자, 섬망환자, 그냥 나쁜사람의 폭언, 폭행, 얼굴에 침도 뱉고 기타등등 사건,사고가 잦은 편입니다., 응급실은 더하겠죠. 이런것에 아픈사람들이라는 이유로 의료인,병원근무자들에대한 보호조치가 쉽지 않아요. 그런것도 참 슬프고...... 오래할 일이 못되는 이유가 이런것도 있구요ㅜㅜ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여러모로 우울한 직업이네요
@호설-u7t5 жыл бұрын
김셀리 힘내세요!!화이팅!출근하면서 박카스 하나라도 사드세요ㅠㅠ글읽으니 눈물날갓 같네요 환자와 어찌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간호사가 이리도 힘드니..간호사가 웃어야 환자가 웃는다!!행복하셔야 되요ㅠㅠ
@김셀리-o9g5 жыл бұрын
@@호설-u7t 분명 좋은점도 있어요 ㅠㅠ 안힘든일이 어디있겠어요. . . . 가끄은 좋은 직업이라 느낄때가 그래도 100번에 1번은 있기도 하고요. 그맛에 좀 참고 버텨보는건데 . . . 바뀌어야할것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근데 얽혀있는 문제들이 많아 쉽게 해결될수가 없을거 같네요 점점더 나아져가길 바랍니다 퇴화하지않고 ㅠㅠ 우리나라에 청장년층 모두 화이팅 ㅠ ㅅ ㅠ
@이지혜-l1w4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에 와서 정말 엄청난 과제 폭탄에도 결국은 해내고 해내다 보면 교수님은 그냥 과제 양이 많든 적든 다 해낼수 있다 생각하는거같다. 이게 대학부터 해내다 보니깐 간호사들도 엄청난 인력난에 비해서도 해내고 있는거 같다. 좀 더 나은 간호환경이 만들어 졌음 좋겠어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직장 생활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요싴4 жыл бұрын
푸풉
@1윤이2최그담끝김유이 Жыл бұрын
홍성미ㅡ?김미성ㆍ이정실ᆢ유영희?
@snutube5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정부 정책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간호사들이 많이 그만두기 때문에 간호학과 수, 간호사 수를 늘립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일하는 간호사들이 안 그만두게 해야하는 것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또한 수많은 면허소지자들(노동x)이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개선해야합니다.
@콛콧5 жыл бұрын
제일 슬픈말이 환자의 I/O는 관리하는데, 간호사 자신의 I/O는 관리하지못한다는게...
@_cheeze095 жыл бұрын
i/o balance 0 이죸ㅋㅋㅋㅋ..... ㅠㅠ
@먐미-g5g5 жыл бұрын
먐미 환자분 오늘 i/o는 0/0입니다..
@어울림-k3h5 жыл бұрын
느그들만 알아처먹는 용어쓰지말고 한국말로 풀어써라 간부심이냐?
@choisamo5 жыл бұрын
@@어울림-k3h 섭취 배설량 입니다 ㅎㅎ
@darksnight235 жыл бұрын
@@어울림-k3h 섭취량(Intake) / 배설량(Output) 그리고 말을 곱게 씁시다. 인터넷상이고 아무리 눈에 안보인다고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죠
@remy88885 жыл бұрын
이런 환경에서 사고가 많이 안나는게 진짜 대한민국 간호사들 대단한거 같다 똑똑하고 책임감있고..근데 그것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거니까 더이상 터지지 않게 업무환경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응이응-o9g5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일하면서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간호사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제가 일하는 병동도 누구든 기회만 생기면 언제든지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제 4년차 대학병원 간호사지만 바쁘면 아직도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못먹습니다...신규라서 일이 익숙하지않아서 밥을 못먹는게 아닙니다..간호사 2명 3명이 감당할일을..1명이 감당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밥도 못먹고 일한다는 딸같은 간호사들 보면서 다독여주시는 환자분들도 있지만 간호사가 밥을 먹는다는걸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간호사도 사람 입니다. 근무시간 휴게시간 확보되야합니다....휴게시간없이 일하다 일어나는 오류는 다 환자에게 돌아가는겁니다... 우리 사회가 작은걸 보지않고 큰걸 봤음 좋겠어요
@jhp78465 жыл бұрын
그건 경력을 쌓으며 버텼을때 이야기이구요
@이나나-h2s5 жыл бұрын
난종티비-직장인코디출근룩 그럼 선생님은 병동 아이씨유 돌때는 안힘드셨나요? 댓글이 참 공감능력이 부족하신듯. 현 의료계현실을 말하고 있는데, 나는 아닌데? 나는 상근직이고 주4,5일 일하는데? 이런식의 댓글이네요
@user-ke8kp1dx9f4 жыл бұрын
J H P 경력을 쌓아도 안쌓아도 힘들다라는 현실을 알려주는겁니다
@hel8143 жыл бұрын
갓 합격한 신규공무원입니다. 일반행정이나 교육행정이 일반적으로 합격 커트라인이 제일 높아요. 물론 지역이나 기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다른 직종 가면 커트라인이 엄청 떨어지거든요. 근데 보건직만 만만치 않게 높더군요. 그거 보면서 얼마나 힘들면 경력직들이 또 몇 년 투자해서 공무원 시험을 볼까 싶었어요.
@bestjik5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반말 하시는 분 너무 많습니다. 환자.보호자 그저 한두분이 아니에요. 의사한테만 예의차리죠. 저희도 사람인지라 반말하시면 더 사무적으로 대하게 되고. 마음이 안갑니다. 좀 아셨으면.
@wethinkweare16673 жыл бұрын
미국 : 의사 / 간호사 각자의 다른 직렬이라고 생각하고 직업 나름의 자부심이 있음 대한민국 : 간호사는 그저 의사 보조인, 환자 심부름꾼 대한민국에 많은 간호대가 있지만 의료계, 국민들 인식은 최하급이죠 간호사 없이는 되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안타까움
@냠냐미-g6s5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가 진짜 대단한거구나 .. 대학병원에서 23년차 일하고 있는데 .. 효도해야지
@userhomevel5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꼭효도하세요 진짜 병원자체가 헬이에요... 말안통하는 보호자 환자들 진상많습니다.
@댕딩동-o1r5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정말 대단하시네요....
@잘생긴거처돌이5 жыл бұрын
수간호사 급이시겟다
@user-tu4ti9su8n4 жыл бұрын
와 지림,,,,,
@요싴4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론
@bonne26975 жыл бұрын
간호사=사람 이라는 개념만 모두 알아줬으면...
@najjiong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이런 당연한겅 왜 사람들은 모르는걸까요?
@요싴4 жыл бұрын
푸풉
@익명-z5h8m4 жыл бұрын
아이폰 충전기
@jionepark75004 жыл бұрын
사람나름이다~
@arosaegidam5 жыл бұрын
한국간호인력들 외국으로 빠지면 그 자리 채우는건 필리핀이나 동남아 간호사 일 것이고 그땐 손대려고해고 너무 늦지 않을까..
@ybaek9383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간호조무사분들이 자리를 채우게 될겁니다..그렇게 의료질이 떨어지겠죠.
@sujinson5 жыл бұрын
호주에서 간호졸업반인 학생입니다. 호주는 간호사 한명이 보통 네명, 많으면 여섯~여덟의 환자를 돌보는데도 하루종일 쉴 틈이 없던데 스무명을 어떻게 돌보시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정신없고 의료사고 걱정도 많이되겠어요. 전체적인 시스템 개편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니로그-f2r4 жыл бұрын
Suzy Son 그래서 한국간호사 해외로 많이가요 ㅎㅎ
@jeonghanbyul5 жыл бұрын
간호사가 된 건 후회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간호사가 된 건 후회한단 말 정말 공감예요 ㅠㅠ
@요싴4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면 입학도 못했겠지만 한국은 5~7등급도 입학이 가능하니 너같은 애들도 되는거겠지
@권은희-i4f4 жыл бұрын
요엥 우와 어느 대학교가 간호학과를 5-7등급으로 갑니까
@하세베4 жыл бұрын
@@권은희-i4f 지방 전문대는 잘찾아보면 은근 있긴함. 4년제는 안되지 ㅇㅇ 망해가는 한려대 이런대빼곤 사실상
@박규리-g8i3 жыл бұрын
@@요싴 이새끼 열등감 조지네 ㅋㅋ
@수민-g6b9m3 жыл бұрын
@@요싴 프사부터 토악질 나오네 간호사한테 처맞으면서 자랐니?
@김지선-c3s3i5 жыл бұрын
신규간호사 입장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경력 간호사 입장에서도 그 업무강도를 견디며 신규간호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란 엄청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제 좀 가르쳐볼까 싶으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컴플레인, 전화, 각종 수시술 환자, 응급상황에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어쨌든 교대근무기에 뒷 근무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내 근무에 해결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고 그걸 다 해결해가며 신규교육을 한다는건 엄청나게 힘든 일이에요 더군다나 우리나라처럼 간호사 1인당 (간호간병통합 제외) 평균 13~15명을 보는 경우라면요. 경력 간호사들도 힘드니까 신규 태우는거 당연한거라고 말하는거 아니에요. 어느 정도 일이 손에 익은 경력 간호사가 힘들 정도면 일도 잘 모르겠고 모든게 무섭고 두려운 신규간호사는 오죽할까요. 생명과 직결되어 있어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이 험난한 환경에서 교대근무하며 몸도 망가지고 그 속에서 자책과 죄책감에 내 마음은 점점 쪼그라들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고리를 끊으려면 간호사 1인당 환자수를 정해두고 간호행위에 타당한 수가를 매길 수 있는 법이 제정되어야하고 또한 국민의 간호사에 대한 인식 변화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만 시행하는 사람이 아닌, 의사와 함께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변화를 알아차리고 최전선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라구요. 오늘도 힘든 임상에서 고달픈 하루를 보내신 선생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부디 제발 제 후배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간호사를 할 수 있길..
@홍영기-n4g2 жыл бұрын
업무 로딩이 너무 과부하가 걸렸네요.. 의료비 올리고 정상적 간호가 가능하도록 근무 간호사 숫자 늘려서 정상화 해야되지요.. 의료 수가가 워낙 개수가이기 때문에 간호사 더 늘리면 이번엔 병원자제가 주져 앉을 겁니다,,, 근무 의사도 더 늘려야지요.. 대학병원 에 외래진료 의사 한 명이 오전 타임에 60-100명 진료하며 환자 한 명당 2-분-3분 진료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환자에게는 부실 진료이고 , 의사는 중노동이고 의료사고 안 나는게 정말 이상... 그 의사가 무슨 신입니까?? 미국등 다른 나라 의사가 보면 이런 어이 없는 상황에 전부 다 웃어요... 대학 병원은 환자 상태가 중하면서 복잡하기 때문에 적어도 환자 한 명당 10분에서 15분 진료 필요함. 대신 진료비용은 3-5배 인상이 필요 합니다...
@golbyeongdeunglove5 жыл бұрын
하는 일에 비해 페이도 작고 인정도 못받는 직업이다. 대학 나오고 석박사를 딴다 해도 고졸 조무사와 동급으로 취급한다. 간호사 할 시간과 비용, 노력이면 어떤 업계에 가서도 에이스로 활동할 수 있다. 간호계는 반성도 없이 정말 아까운 인재들을 많이도 버려놨다. 대부분 신규 간호사는 다른 사회 경험 없이 졸업과 동시에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부당하게 요구되는 업무량도 시키니까 그냥 해야하는 줄 알고 감내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은 아직 사회 생활을 잘 모르는 어린 간호사를 철저하게 이용한다. 그래서 간호사를 뽑을 때 '나이'는 학점보다도 중요한 요소다. 어릴수록 사회 경험이 없고 어수룩해서 이용하기 좋기 때문에. 사회 경험이 많아 보이거나(총학 활동 등 운동권), 다른 직군을 경험하고 온 사람은 일단 거른다. 병원측은 나이 많은 신규를 기존 직원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등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댄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전공만 알았지 법률에 취약한 신규 간호사들에게 독립 전까지 임금은 월급이 아닌 주급으로 지급한다거나. 그 이유에 대해 '월급으로 주면 안그래도 작은 월급에서 보험료나 세금을 떼가서. 너희에게 한 푼이라도 더 챙겨주려고.' 라고 하지만 교묘한 편법이다. 독립 전의 간호사들은 산재 보험 등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이 일하며, 그간의 노동 시간은 경력으로 인정받지도 못한다. 대부분 신규 간호사는 1년만 채우면 사직하기 때문에. 트레이닝 3개월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방법을 씀으로서 석달이라도 더 붙잡아두기 위해 생각해낸 병원측의 묘책(?)이다. 이건 단편적인 예일 뿐, 다방면으로 쪽쪽 빨리는 경험을 하고 모두 소진되어 그만 두거나 자살 하거나 하는 것이다.
@user-ke8kp1dx9f4 жыл бұрын
허..맙소사
@sharalee50264 жыл бұрын
간호사는 아니지만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영역 침범좀 하지않았으면 간호사가 될 만큼의 노력은 안하면서 같은대우를 받길 바라는거 도둑놈심보 아닌지 후자는 간호사 뿐 아니라 지금 한국 사회에서 모든 사회초년생들이 유념해야 하는 부분임 대부분의 회사는 어떤 식으로든 아무것도 모르는 갓 졸업한 1년차 호구잡을 생각만 가득함 중소 특히 법망을 교묘히 피해간 사기계약 매우많음
@hyeonsseungsseungi4 жыл бұрын
운동권을 걸러야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니냐?
@Ojussi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많이받지않나요?
@요싴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공사판 가라면 안가겠지 꿀 간호 못버려~
@kh-lb2ze5 жыл бұрын
정말 간호사 한사람을 갈아서 여러명을 살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인데도 간호사 처우개선이 아니라 간호대 정원 증원, 조무사로 인력 대체등을 개선 방안으로 생각하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susin23725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간호사인데 진짜 일끝나고오면 하루종일 동료분이랑 전화로 오늘하루 있었던일 성토하시는데 너무 힘들어보이고 스트레스받는게 보여서 보고갑니다.. 간호사분들 화이팅 ;;
@양핑크-o9i5 жыл бұрын
암환우입니다.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 보면 진짜 짠한 마음이 들때가 많아요. 나도 너무너무 힘들어 미치겠지만 그순간에도 밤잠 못자고 계속 살피고 고군분투하는 거 보면 같이 힘든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들까 쉬고싶을까 싶더라고요. 담당 교수님 주치의보다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의지도 더 되고요. 앞으로는 제가 힘들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드려야겠어요. 진짜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간호사쌤들 덕에 우리가 치료를 받죠.. 진짜 언젠가는 처우가 좋아져서 노고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KKIKKI_doyouloveme5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모든 건 인력부족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환자에게 위험이 가는 것입니다. 의료비 상승해서라도 인력이 늘어야 됩니다
@ganoganho5 жыл бұрын
하루도 안혼나는 날이 없는 곳이 병원인 것 같아요. 간호보조로 병원에서 잠깐 일 했을때 왜 간호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저는 특이케이스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학과에 진학하긴 했지만 앞으로 펼쳐질 임상이 두렵습니당...
@양동훈-j3h3 жыл бұрын
간호인력이 추가가 되어지길 바랍니다
@Yoon-ey1iu Жыл бұрын
혼나는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임상에 적용하는것이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임상에서 편하게 기다려주지 않아요.
@개인-z9d5 жыл бұрын
간호사가 부족한게 아니라ㅜㅜ 문화나 업무강도..에 비해 터무니없는 월급으로 다른길로 가십니다..빅5병원 이외엔 월급이 정말 낮더군요 제 어머니도 면허증 장롱에 넣어두고 다른길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태용nct1275 жыл бұрын
빅5 병원 빼고도 간호사 초봉이 4천이 넘는다던데요
@개인-z9d5 жыл бұрын
@@이태용nct127 업무강도에 비해 부족하다는겁니다. 그리고 빅5 이외 다른병원 조무사랑 비슷하게 주는병원도 있습니다
@jaemni11294 жыл бұрын
@@이태용nct127 모든 치위생사와 조무사가 그런건아니죠. 극소수만 잘 버는 케이스인듯
@wu-xf2zz4 жыл бұрын
@@개인-z9d 의사에비해 새발의피지 간호사들
@ejlee0864 жыл бұрын
동남아의 간호사는 월급 30만원 받아요.자기 나라에서..
@save58504 жыл бұрын
년차가 들어갈수록 웃음이 사라지시네
@feelsogooddd5417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임상에 계신 선생님들 다 3년차 선생님 같은 표정이세요.. (한 분도 빠짐없이) 얼마 안 있으면 병원 들어갈 생각에 정말 두렵습니다.
@MrJimmyparky5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있습니다. 2편까지밖에 안봤는데 한국간호사분들 너무 불쌍합니다. 학교에선 제대로 준비도 안시키고 병원에서는 너무 혹독하게 일시키고. 그나마 견뎌내시는 분들참 국민들은 고마워해야해요. 미국간호사 비디오도 만들어 얼마나 비교되는지를 알리시면 더 좋겠네요. 한국에비하면 미국은 진짜 행복합니다. 한국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bad42915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살리려는 마음을 이용해서 일을 돌아가게 만든다는 말이 진짜 딱 맞는거 같아요... 다들 행복하셔야 될텐데 진짜..
@o8w8o5 жыл бұрын
지금 실습하는데도 간호사분들이 태우는데 취업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하니 더 무서워요 내일도 실습가야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슬프네요
@뎡-q6s5 жыл бұрын
간호사 선생님들 우는거보니까 마음 너무아프다..
@기예경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로 10년째 일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잠드는게 너무 힘들다. 3~4년차때부터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고 안먹어본 수면제가 없다. 인계끝나고 집에 오면서 내가 빼먹은것은 없나? 잘못 인계한건 없나? 그 환자 오더를 내가 확인했었나? 수도 없이 되뇌이고 잠을 설침. 잠을 자야 다음날 일을 할수 있는데 도저히 잠이 안오고 꼬박 밤을 새고 데이 출근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윗년차들이 '원래 그런거다'라고 할땐 그런가보다 했지만 내가 이제 그정도 위치가 되어보니 원래 그런것도, 당연한것도 아님. 신규든 10년차든 그 누구든 해낼 수 있는 양이 절대 아니고 의료수가를 핑계로 환자의 안전을 인질삼아 간호사들을 계속해서 극한으로 몰아넣는것임.
@요싴4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다른 일 하라면 못하겠지? 간호로 꿀 빨다가 노가다는 못할테니
@JJJ-pe2zg4 жыл бұрын
@@요싴 에휴....
@문문-w5v4 жыл бұрын
@@요싴 이런애들특 : 방구석 찐따 백수 부모님등골 다부수는새기
@토니-p4e5 жыл бұрын
인간 하나가 20명을 간호한다?! 이건 법 위반임 근데 나라에선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임 아니면 병원 수가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결론은 본인이 위급 상황 아니니 의료보험 오르는걸 거부하지
@Yu_lesewillis5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렇게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이분들은 누가 책임져요?
@박욜욜5 жыл бұрын
같이 울면서 보고갑니다. 인터뷰해주시는 모든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떨려서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의료계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lal6344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분들이 이렇게 많은 것들을 꾸역꾸역 감당해내셔서 병원이 돌아가는거였군요..실습부터 임상까지 뭐하나 제대로된게 없는데 결국 그 책임은 약한 개인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바뀌길 바랍니다
@Cherrywone3 жыл бұрын
제가 14살 조금 이른 나이에 수술 후 대학병원에서 회복중이었는데 간호사 분이 저 아플까봐 주삿바늘에 진짜 정성을 들여주시더라고요...제가 조금 아파하면 어쩔줄 몰라하시면서 진짜 그때 친구같은 순수함이 드러났던 것 같은데, 그후 회복하러 1층에 갔는데 간호사분 저의 앞에서 보여주셨던 이쁜 웃음을 지우시고 밤늦게 퇴근하시던데 너무나도 힘들어보이시더라고요...저는 그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금윤서-w9h4 жыл бұрын
프리셉터분한테 배우고 바로 혼자 15~20명에 달하는 환자를 돌본다니... 월급도 적고 사회적 대우도 좋진 않고 맘고생이 정말 심하겠네요. 의사만 대우 받지말고 간호사도 월급 늘려주고 업무환경 좀 개선하도록 국가에서 노력해주며 좋겠네요.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돌아갑니다. 힘내세요.
@iii_413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로 일한 삼년, 이 후 수개월 쉬고 있는 지금도 병원, 간호사 이야기만 들으면 두려운지 가슴이 뛰어요. 사람이 좋아서 아픈 사람들 돌보고 싶어서 고등학생부터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첫 사회생활이 병원이었고 제가 겪는 게 사회초년생 모두가 겪는 정도의 힘듦이라고 생각했어요. 선배 간호사들은 더 심하게 겪었다고 했으니까요. 듀티동안 밥을 못 먹는게 당연하고, 화장실을 못 가는게 당연하고, 물 한모금 편히 마시지 못하는게 당연하고, 내 일상은 없어지고 오로지 병원 위주로만 돌아가는 일상, 자기 전 누워서 내가 일을 제대로 한게 맞는지, 출근하기 전에는 잠도 안오고 내일의 걱정만 하게 되는. 쉬는 날에도 공부를 하고, 출근 전에 미리 병원에서 차트를 봐도 예측 못할 일들 투성이었죠. 환자를 보는게 좋았지만 업무량이 버거웠고, 교대근무로 수면장애, 소화장애가 생기고 몸도 많이 약해졌어요. 힘들었지만 참고 일을 했고, 어느 순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내가 이 곳에 오래 있어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병원밖의 세상은 이렇게 빨리 변화하는데, 세상과는 아주 높은 벽이 있는 단절된 곳으로 느껴졌어요. 얼마되지 않는 사람들이 고군분투하며 어떻게든 굴러가고, 힘들다고 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바뀌지 않는 걸 깨닫게 해줘서 그냥 순응하게 살아가게 하는 그런 곳.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 임상에 발도 붙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제가 가장 불행했지만 가장 행복했던 것도 간호사로 일한 것이어서 미련이 남아요. 간호사로 일하고 싶은데 병원에 가면 인간으로서 저는 가장 불행하기 때문에.. 감춰왔고 알리려 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줘서 고맙습니다. 닷페이스!
@jionepark75004 жыл бұрын
지들이 그렇게 힘든거 알면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래야는데, 똑같이 굴면서 라떼는 더 심했다고 자기합리화하죵
@동생놈바보4 жыл бұрын
인서울 상위권 이상의 학벌이시면 의대 다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전문의는 포기하더라도 일반의만 돼도 처우는 훨씬 나을테니
@A-I_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떤 일을 하며 지내시나요... 모든 문장이 다 공감되네요....ㅠㅠ
@jamondayo5 жыл бұрын
1년 6개월동안 의사, 간호사한테 인격적 모독당하고(공개적인장소에서 너같은게 간호사를 하냐, 너 일한지 얼마나됐냐.. 발로 툭툭차고 머리 잡아댕기고 인사무시는 기본 뒷담에 앞담까지) 이제 퇴사합니다 신규때부터 중환자 3명을 봤고 씨피알터지고 사망환자 정리하는날에 집에와서 항상 잠못잤습니다 너무 그냥 항상 저한테 벅찼습니다 꼬박 밤을새도 못할과제를 한시간안에 완벽하게 끝내야하는거같은 긴장감과 불안감에 정신과도 몇개월갔고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다들 예민해질수밖에 없는거고 일하면서 느낀 '태움'은 환경이 만드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만두고 나가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승기야지금멪시고5 жыл бұрын
밍밍밍 고생하셨습니다...
@user-tu4ti9su8n4 жыл бұрын
밍밍밍 정말 고생하셨어요 정먈,,
@breadbread85244 жыл бұрын
머리를 잡아댕기다니...모욕적이네요
@KOREAN.21C4 жыл бұрын
전 병원문턱 자주 드나드는 사람중 하나인데... 저런 근무환경속에서도 항상 웃음 잃지 않고 간호해 주셨다는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간호쌤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환경이 개선되서 간호사도 환자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요싴4 жыл бұрын
반일 하시는 분이 왜 일본 의료기기 가득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나요?
@KOREAN.21C4 жыл бұрын
요엥 ㅋㅋㅋ 아놔 초딩인가? 시비를 걸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와서 걸으렴. 일단 반일은 아니고, 불매운동이야. 불매운동 한다고 해서 완전무결하게 할 수 있는건 아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란다. 주말 잘 보내렴
@박시반-e3t4 жыл бұрын
요엥 불매운동 비판할거면 불매운동의 목적과 요지 등등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비판해.
@도아몬-p2p2 жыл бұрын
불가능한 일들을 어떻게 가능하게해서 해 내왔고 이제는 그게 당연해졌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ㅠㅠ하루하루 긴장하면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비-h6x4 жыл бұрын
저는.. 간호사 라는 직업에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이런 거 떠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간호사의 성격이나 행동이 생각했던대로 배려 많고 따뜻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 힘들어도 환자 보호자를 위해 올라가지 않는 입꼬리 힘껏 올려서 웃어도 돌아오는 말은 아가씨거나 폭언이니까.
@터니-v4h5 жыл бұрын
n년차 대학병원간호사입니다... 상급종학병원 TOP00위 병원 대학병원 화려한 수식어로 각종 스팩을 들고 입사한 첫직장 합격과 동시에 찾아오는 임상(현장)에 대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대중교통을 타러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으면 출근길에 매번 버스가 사고가 났으면 병원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천장이 무너졌으면 이 끝은 매번 내가 죽거나 엄청나게 다쳐서 일을 못하게 됐으면...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줄 알았는데 제법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더라구요. 매번 이런 스트레스가 있음에도 출근하는 이유는 제가 빠져도 병원은 굴러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빠지면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는 톱니가 없는 바퀴를 굴리려고 2배로 힘드는 걸 아니깐 나갈 수 밖에 없어요. 사직면담하면 받아주나요? 안받아주고 사직서 수리도 안해줍니다. 이번달만 혹은 ^인증평가^기간 끝날 때 까지만 새사람 구할때 까지만 있어달라고 그나마 대학병원이니 대체 인력이라도 있지 만약 그보다 직은 규모 병원이면 답도 없습니다. 결국 참다 못해 그만두는게 응급사직이죠...사람을 생각하고 애정하는 마음, 간호사의 선함을 이용하는 병원, 사회 밖에 없어요... 파업하면 사람목숨 담보로 파업하냐 소리 듣고 돈독이니 뭐니 후려치기나 당하고 누가 대한민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싶겠어요 한해 장롱면허로 있는 간호사들만 수만명은 되지 않을까요. 3교대(인수인계시간 노동외시간으로 치부됨)에 야간근무 대비해서 오프수를 더 주는 것도아니고 헌신 봉사 거창한 뜬구름 잡는 소리로 학생시절부터 세뇌수준으로 교육시키고 숨통 좀 트자고 목소리 내면 우는 소리 그만하라며 입막음이나 당하고 ..우스갯소리로 탈임상(현장)은 지능순이라고 얘기 할정도인걸요 ㅎㅎ 간호사들이 힘들면 그 모든 피해는 국민으로 갑니다. 이건 팩트죠. 이 동영상을 본 분이나 보지 않은 분이라도 언젠가 병원에 환자로 혹은 보호자로 오게 될거니깐요. 더이상 한 집단, 단체, 직업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이상 미룰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eggseeker5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엔 알려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핑핑-b9k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암병동에 계셔서 오랫동안 병원에 함께 있었는데 간호사선생님들 진짜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받았어요 😢 어머니도 가족보다도 더 잘한다고 눈물까지 보이던,, 간호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hyojinyi25882 жыл бұрын
10년차 간호사인데요.. 10년전 신규때 대학병원에서 근무했던 상황이 지금도 변하지않고 그대로란 점이 마음이 아픕니다.. 후배들에게 더 잘 해주고 더 마음써주면 나아질까 생각하며 노력해왔는데도 저처럼 생각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걸 알기에 ㅠㅠㅠ 슬프네요..
@뚜비뚜바-t1h5 жыл бұрын
장롱면허를 꺼내게 하거나 오래 근무할 수 있게해야지 간호사부족하다고 맨날천날 간호과 학생수 만 늘이니... 병원은 의료진을 갈아서 어떻게든 운영은 되는데 갈아지는 의료진은 누가 케어해주나...ㅠㅠ 정부의 정책, 병원의 구조적인 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정말 정말 필요하다
@eggbottle8765 жыл бұрын
암센터에서 치료 받고 있는데 간호사분들 3교대 하면서도 참 친절합니다... 저도 교대 근무하는 직장에서 일했는데, 교대 근무한다는 것 자체로 건강을 갉아 먹으면서 일하고 있는 겁니다. 병원과 국가에서 많이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념무상인-w3d3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에서 3개월 일하다 퇴사한 간호사예요. 점점 제 마음이 피폐해지고 차에 치여서 다치고싶다. 가 아니라 차에 치여 죽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되더라구요. 화장실을 한번도 못 가고 , 밥도 못 먹습니다. 그리고 태움으로 인해서 거의 공황장애가 온 것 처럼 죽을 것 만 같은 무서움에 과호흡이 왔고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도 왔었습니다 .. 저는 제 멘탈이 좋고 버틸 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사람 한명 망가지기 참 좋은 환경이예요..
@유툽중독-f6o2 жыл бұрын
와 제친구도 죽지않을만큼 차에 치이고싶다그랬었는데 지금은 일반병원에서 페이적게받고행복하게 다니구있아요
@신이-u7g4 жыл бұрын
힘든상황에서도 꿋꿋이 의료인으로 살아가시는 간호사분들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sionj43145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눈물밖에 안나요... 아직 어린 선생님들이 저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제가 간호사로 일했을때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달라지는게 없을까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문제로 시달리는 간호사들.... 왜 개선되지 않는걸까요. 너무 화가나고 슬픕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인-f8u2 жыл бұрын
간호사라고 무시하고 의사만 바라보는 환자가 있습니다 간호사와 의사는 서로 협동하는 직업입니다 간호사가 뒤에서 일을 받쳐주기에 의사가 여러분의 병을 고칠수 있는겁니다 의사만 있다고 해서 병원이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간호사만 있다고 병원에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간호사와 의사가 았기에 잘 돌아가는거고 사람들의 병이 나아지는 겁니다 의사만 생각하지말고 24시간 내내 지켜봐주는 간호사가 있기에 의사가 여러분의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간호사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만약에 간호사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24시간 내내 병동을 지켜가면서 봐줄까요? 의사? 의사가 한가한 사람이가요 의사와 간호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전담 일을 나눠서 환자를 세심하게 볼려고 나눈겁니다 여러분의 병에 앞서서 간호사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간호사도 사람이에요
@뎡-q6s5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답답해서 가슴을 치고싶다 정부가 나서서 좀 바꿔주자...신규간호사 제대로 교육해주자제발 어차피 피해받는건 다 환자고, 누구나 환자가 될수있음
@eunkim83105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의료는 간호사뿐아니라 의료인을 극한까지 짜내고. 갈아내고 있음. 그걸 죽을정도로 견디고 있을뿐. 젊은 간호사들이 말한마디 못하고 견뎌내면서 겨우겨우 유지되는것일뿐.
@강민경-w1f5 жыл бұрын
데이근무 직전에 소변이 마려웠는데 많이 급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가야지 했는데 너무 바빠서 결국엔 퇴근할 때 화장실 갔어요..
@안리-m4w3 жыл бұрын
저는 일하다보니 엄청 바쁘진 않았고 화장실가야지 하는생각이 없었는데 데이끝나고 오후 9시반이 되서야 아 오늘 화장실 한번도 안갔다는게 생각났던 날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을를-p2j2 жыл бұрын
크게 입원해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맹장염이랑 난소염증이 겹쳐서 일주일정도 입원한적이 있는데, 그때 새벽마다 오셔서 웃는 얼굴로 이렇게 할게요 저렇게 할게요 사근사근 얘기해주시고,, 제가 심심해서 그림 그리고 있는데 옆에 오셔서 너무 잘그린다 얘기 해주시고 정말 너무 착하시고 예쁘신 분들만 가득했던 병원생활이었어요. 그렇게 괴롭고 칙칙한 병원에서 간호사분들이 없다면 어떨지 정말 상상도 안가요. 옆에서 토하고 매일같이 우는 애들도 있는데 정말 엄청난 인내심과 한계를 초월하는 피곤함을 견디는 간호사 분들 덕분에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ekitpzl4 жыл бұрын
한번 무릎 찢어져서 피 나는데 응급실 실려갔다가 내가 들어가는데 진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서로 자기 먼저 해달라고 소리치는 분들 엄청많았음 의사랑 간호사분들 왔다갔다 하시고 계시길레 아 진짜 이 일이 진짜 힘든거였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내 차례는 언제 올지 모를때 쯤에 어떤 간호사분이 오시더니 응급처치 해주시더라고 그래서 " 많이 힘드시겠어요 " 라고 하니깐 " 힘들죠 그런데 제가 해야할일이니깐 ㅎㅎㅎ " 라고 하면서 웃으시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었음 그냥 대박이다 하면서
@요싴4 жыл бұрын
멋진 분들 많았네요 자기 생각을 당당히 외칠줄 아는 환자분들과 일하는 간호사 부럽네요!
@donga_jjang5 жыл бұрын
간호사 선생님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이렇게 심각할 줄이야.. 3개월 되신 선생님 입은 계속 웃고 계신데 눈이 너무 슬퍼요 ㅜㅜㅜ 우리나라 간호사 선생님들 다들 힘내시기를,, 진짜 대한민국 의료 체계, 환경의 변화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인재들을 이렇게 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두다니 휴
@이로-v7t5 жыл бұрын
의료계 환경이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꼭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시간이 와서 다들 바꾸려고 노력하는 때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보-e1j5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 다니는 사람이 간호학과 오려는 사람 다 말리라고 하는데 왜인지 알 거 같다...
@요싴4 жыл бұрын
꿀 자기만 빨려고 견제 하는거임 흔들리지말고 입학하세요
@김민지-e3w2z4 жыл бұрын
제 엄마께서 간호사이신데 친한 동료이모께서 저에게 진로를 물어봤는데 간호사 생각중이에요 이러니 이모들께서 엄청 반대하시더라구여.. 왠지 알거같아요.. 진짜 너무 힘들다 이러시는데 이제 이해가 됬어요..
@이현승-s4f4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참 좋은게 스마트폰이 없는시절엔 언론플레이 하면 그냥 당할수 밖에 없고 인터뷰도 참 많이 조심하면서 해야했는데 유튜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말할수 있고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류호용-y3w2 жыл бұрын
간호사분들의 인권침해 문제가 해결되고 작업환경과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