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소리 듣던 라스트 오리진 근황

[@Jung_Jae_Hoon]

라스트오리진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컸기 때문에 뉴비 가이드라는 팀에 합류했고 그 팀에서 변화의 성소라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엔드 컨텐츠를 최소 전투원/장비를 통해 누구라도 따라하면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략을 깎아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것은 그만큼 게임을 사랑했고 내가 사랑하는 만큼 게임이 날 아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죠. 헌데 현실은... 참 씁쓸하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SIMA 작가 팔 아작내고 일해보라고 권유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penguinmonster]

물론 몰랐다고 해명을 하긴 했으나, 그 부분은...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고,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로제노프]

혹시 아매로님아니십니까

[@LJM0124]

공략조는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편하게 게임하고 있어요.

[@에퍼]

공수표 던져서 기대감만 높인 것도 용서가 안되죠.

[@평범하게살고싶다]

지나간 버스는 답이 없는법.....

[@金かずき]

진짜 애정으로만 치면 제게 원톱인 게임인데.. 만우절의 3연 도게자를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속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펭귄님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

[@penguinmonster]

아앗...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eonby161]

@@penguinmonster 제발요 다른 스트리머분들은 잘안다루더라고요.

[@sniperking77]

@@penguinmonster 저도 펭귄님이 비교적 자세히 다뤄주시면서 비교적 공정하게 알려주고있다고 봅니다. 잘 봤어요

[@gfkfan]

@@penguinmonster 저는 젠메 인터뷰는 안봐서 대체 왜들 젠메만 못잡아 안달인 상황이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 영상보고 전체적인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뭐... 여전히 유저들은 젠메를 싫어하는 경향이 큰 것 같은데, 어찌 보면 결국은 ㅈㅅ 회사의 경영진등 내부적 문제 + 젠메의 해명 실수... 같은 것으로 '저는' 판단 되네요. 영상 정말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pump3699]

영상 마지막을 좌우좌로 장식하신걸 보니 진짜 라오잘알 펭귄... 현 PD님이 어떻게든 라오 잘 살려고보려고 하는 거 같은데, 라스트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penguinmonster]

pig의 지원을 받으며, 한 번 크게 부흥시키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金かずき]

Pig..너무 불안해

[@user-fs7vh1ho3l]

궁금한게 있는데요 현재 스토리 업뎃 했다는데 좀 괜찮나요?

[@pump3699]

@@user-fs7vh1ho3l 10구역 스토리 자체는 잘 뽑혔습니다

[@카서스-z9o]

@@penguinmonster 서머너즈크로니클도 좀 해주세요 이게임 한국섭은 오픈베타였고 미국섭이 본섭입니다 아오 진짜 목까지 욕나옵니다

[@덤덤이]

오히려 PIG에 팔리니까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나름 이름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정직원으로 고용했다는걸 보고 놀라기도 했구요. 최초오픈 부터 지금까지 쭉 라오 하고있는 유저로서 라오가 잘되면 좋겠어요

[@tuna572]

스마트조이보다 pig가 훨씬더큰회사라 자본이 더 많아요. 이게 크죠

[@에라스티]

우리 라오 장사하고이씁니다

[@눈떠임마]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의 실태네.. 겨우 회사가 돌아갈 정도로만 인원 맞추고, 갈아넣고, 문제 생기면 아랫사람 탓만 하고. 사람은 그냥 볼트와 너트 정도로만 생각하고 너없어도 일할 사람 많아 마인드

[@penguinmonster]

그 결과, 라오가 터져버렸네요 ㅠㅠ

[@flatfff5711]

ㄹㅇㅋㅋ 솔직히 누구 팀 하나만 딱 집어 욕하기도 애매한게, 이렇게 터져버린 중소기업 게임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개발진들도 자기 밥그릇(플젝 포폴) 챙기느라 말 그대로 팀플이 터진거임. 회사는 ㄹㅇ 전형적인 K중소게임사 마인드 그 자체고...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했다] 딱 이 느낌 ㅋㅋ

[@jho7089]

라오회사 경영진이 전형적인 중소기업처럼 회사굴리다가 결국엔 아랬사람들이 욕먹고 게임은 나락갔다는 거네요. 뭐 경영진은 돈 벌만큼 벌었을 것이고요. 결국 헬조선 엔딩이네요

[@uhwi1675]

@@jho7089 ㅋㅋㅋㅋ 개발자들도 능력도 존나 떨어짐 뭐 대학교 졸업 난이도만 봐도 매일 소주 마시면서 졸업 쌉가능

[@kotoko229479174]

수익에 비해 유지가 힘들었겠지 뭔 중소기업 실태여 ㅋㅋ 중소기업 사람 못구해서 날린데 가따 붙일걸 붙이셈 일할 사람이 많아욬???? ㅋㅋㅋㅋ 남아도는 날먹 돈 많이줘 그분들 얘기하는건가... 저 회사 내막은 모르겠지만 라오가 혜자겜인만큼 수익 많이 나는 회사가 아님 ㅋㅋㅋ

[@tbg8816]

저희 게임 호소 어플에 대해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라오가 폭발한 22년 4월에 누군가 남겼었던 글이 굉장히 인상갚었죠. '3년동안 쌓은 신뢰를 3시간만에 모조리 날렸다.' 라고 했었던 말이요. 여러모로 그때의 라오 만우절 사태를 명확하게 관통하는 말이 아니었나 합니다. 업데이트 한방으로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와 게임의 미래, 그리고 단순히 팬심 하나로 해당 이벤트의 주축이 된 미니 시리즈를 그린 작가님에게까지 모조리 엿을 먹인 기록적인 사건이었으니까요. 누가 일부러 산업스파이 심어서 분탕치라고 해도 그렇게는 못했을 겁니다. 이것부터 유저들이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터져나오는 폭로들이 라오의 몰락을 더 가속했죠. 믿었던 사람들마저 유저들을 지내가 만든 어플에 있는 바이오로이드로 보고 그저 돈빨아먹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놈들이었다는 게 밝혀졌는 데다가, 그들의 과중한 업무 몰아주기로 손으로 자신의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손을 아작내버린 일, 지금은 웃음도 안나오는 예전 운영진의 어록들.. 이정도까지 오니 오히려 탈출 안하고 게임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비정상이 되어버렸죠. 거기다가 이런 씹떡겜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일러를 책임지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회사 측의 저능한 일처리로 모조리 나가게 만들었고 그것때문에 라오를 계속하는 마지막 이유인 일러스트가 조져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단순히 비유 정도가 아니라 진짜 싹 갈렸어요... 그때 게임에 남아 게셨던 일러레 분들 중 외주 한분을 제외한 모든 일러레가 게임을 떠나셨습니다. 아마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셨던 분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치명적인 일인지 아시겠죠. 이런 것 또한 만우절 사태의 스노우볼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물론 이건 빠르게 수습하긴 했지만, 이때 정말 많은 올드 유저들이 계정갈갈 인증을 했을 정도로 큰일이었습니다. 무려 4월 이후로 온갖 사건사고를 맞고도 꿋꿋이 이 게임호소어플을 계속했던 사람들이 이때 정말 많이 접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아직도 여기에 붙어있는 저는 대체..? 아무튼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 이 어플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팽귄님.. 저는 이미 라오에 미운 정까지 다 들어서 이 침몰해가는 잠수함 속에서 끝가지 함께하게 될 것 같네요... 무덤까지 영원히 함께야 우리 뽀삐..

[@gabriel5004]

라오의 마지막 희망 Taesi님 마저 얼마전 Ai일러 도용 터져서 멘탈 흔들리는 것 보고 라오 팬들은 모두 식겁했죠. 사건이 끊이질 않네요

[@Jean_Jacques_Moulesseau]

일러스트 집단 퇴사는 살다살다 처음 듣네요 ㄷㄷ

[@tbg8816]

@@gabriel5004 이때 진짜 아찔했습니다. 사실상 라오의 마지막 남은 기둥이나 다름없는 일러레분인데..

[@외계인-e8g]

좆소가 좆소 했을뿐

[@뒹굴거리는니트]

사실 영상에선 간담회에 말실수가 많이 있었다고 표현했지만, 실제론 더 끔찍했다. 일러레 손목 나간 게 뭐가 잘못이라고 하지 않나, 3명이 말한 것 중에 같은 주제인데 서로 증언이 죄다 다르고 그 외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와 웃음도 안 나오는 변명과 등, 나는 저런 인간되지 말이야지 라고 반면교사로 생각할 정도로 정말 어이가 없었다. 심지어 재네 요약문이랑 영상 안 내린다면서 결국 내린 졸렬함을 보였다.

[@penguinmonster]

이번 영상에선 구조적 문제점을 주로 다뤘기에 그 부분은 안 다루게 됐지만, 말실수가 좀... 많기는 했죠

[@dl4380]

단순히 좋아한다는게 아니라 진짜 애정이 있는 게임이라 걱정되긴 합니다. 무탈하게 계속 운영되면 좋겠네요.

[@penguinmonster]

PIG에게 남은 게 라오 뿐이라, 아마 크게 푸시를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목-o8s]

니케로 넘어 오세요. 케릭도 비슷하고 잼나요

[@그랑카트]

@@두목-o8s 라오로 넘어간 사람들 절반 정도가 가챠가 매워서 넘어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가챠겜으로 넘어가겠습니까

[@밍밍밍-w9v]

@@그랑카트 라오 유저들은 가챠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이라 라오 한건데. 가챠계의 제왕 니케를 할까?

[@그랑카트]

@@밍밍밍-w9v 솔직히 안할거같긴 해요 근데 저한테 그런 말씀하셔도...

[@MGX_Explorer]

"라스트 오리진의 게임 스토리"보다 "라스트 오리진 그 자체의 스토리(사건사고)"가 더 다이나믹 하고 매운맛이 넘치는 현실 라스트 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penguinmonster]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bblegum-i5s]

11월 달에 라오 새로 시작한 사람입니다. 이번 영상 정말 유익하게 봤습니다. 역사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았다 라는 걸 듣기는 했지만 이런 참담한 역사인 줄은 몰랐네요. 제가 처음 입문하자마자 뉴비친화적 이벤트가 나오기도 했고 새로운 스토리 지역도 개방됐고 개인적으로 여러 게임들에 치이고 배신당해서 씁쓸했던 게임 인생에 새로운 인연이 된 게임인데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네요. 라스트오리진 성장 가능성은 남은 포텐셜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오 공식카페 고인물들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요 우리 라오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penguinmonster]

PIG의 간절함 + 자금 확보력 그리고 요PD님의 능력이 합쳐지면, 떡상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dogyunkwon]

저점매수;;

[@robertsaint6495]

ㅈ망겜 아무도 안해요

[@thy2039]

사실 라오 초창기부터(대에충 정식오픈에서 베타되는 진기한 경험을 한) 했던 유저로서 할 말은 터질문제가 터졌다입니다. 삐꺽 거리면서 겨우 앞으로 전진하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는 지지부진하다 못해서 거의 1년에 한지역씩 열리고 있었고 이벤트는 주기적으로 계획성이 있다기보다는 떔빵식으로 연장,복각하고 있었죠. 누가 아프고 누가 퇴사하면 프로젝트가 좌초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나 군대식 일처리가 보였거든요. 선임이 따로 메뉴얼을 만들어둔게 아니라서 스르륵 퇴사하니까 후임들이 일처리에 지장생기는 문제요. 이것과 거의 비슷한 케이스가 일본에도 있었는데 확산성 밀리언 아서 때였죠. 그나마 확밀아는 회사 단위에서 발빠르게 중간에 차기작으로 넘어가버리는식으로 땜빵을 쳤지만 스마트 조이는 그것도 못할게 티가 존나 났어요.

[@penguinmonster]

그러고 보니 그랬죠. 시나리오 작가 퇴사했다고 시나리오 콘텐츠를 못 내는... 확산성 밀리언아서도 그런 루머가 돌긴 했었죠? 전임자들이 퇴사하니까, 후임자들이 게임을 못 건드리게 되었다고 그래서 섭종시키고 후속작 만들었다고... 코미디라 생각했는데, 라오를 보니 진짜 그랬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binu9010]

그래도 새로운 메인 스토리 잘 뽑혔고 겨울 이벤트도 잘 준비되는거 같고 현PD가 나름 소통도 많이하면서 다시금 분위기는 괜찮아 지고있는 것 같음. 처음 pig이관 소식 나왔을때도 여론 안좋다가 최근에는 긍정적으로 많이들 봐주시는 듯. 일단 지금 PD가 저 상황인데도 일을 너무 잘해서 분위기 잡고 다시금 게임 소생시켜둔게 매우 다행

[@gosemf390]

... 아직도 4월에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게임이라도 불리기 힘든 어플에 애정을 잔뜩 주면서 키웠더니 초창기부터 인력 문제로 죽어가고 있다는게 얼마나 충격적이였는지... 사건 터지기 전에 스카이나이츠 음반으로 한껏 신났던 상황이라 반전된 분위기에 다들 침울해져있더라고요... 아직도 그 새벽에 술이랑 담배를 하던 분위기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면 자기 몸을 죽이면서까지 울분을 달래겠습니까

[@penguinmonster]

ㅠㅠ... 게임이 내부적으로 곪아가고 있다가, 그때 터졌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조이의 구조상, 젠틀매니악측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 터졌을 사건이긴 했을 것 같아요 많이 안타깝네요 중소기업의 성공신화, 운영 갓겜. 이런 이미지였는데 라오가...

[@myplezure]

유저입장에서는 젠틀매니악으로 넘어가신 분들이 라오를 유기했다고 느끼겠지만, 반대로 그 분들은 자기몸 갈아서 그렇게 버텨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더 일찍 잘못 됬을 거에요... 그리고 더 이상 버티면 정말 건강과 인생에 빨간불 들어오는게 느껴지셔서 같이 일 했던 좋은 분들과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나신거고... 대체 매출이 얼마나 나와야 제대로된 재투자와 개발인력확보가 진행될까요..

[@boogieC27]

@@myplezure 아니죠 그분이 자기입으로 유기 발언을 햇어요 그거때문에 일이 더커진건데 잘 못알고 계신거 같네요

[@루시아발렌]

@@boogieC27 버리고 떠났어도 돈 못받고 대우 못받고 몸 갈아버리면서 일하면 당연히 나가는개 맞는 건대 . 애정이 문제 어떻해 버리냐 라는대 게임 개발 하는거 보면 게임 만들고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개발자 신입으로 바꿔 가면서 신작 게임 만들던가 경력 살려서 이직 하는건 원래 당연히 하던대 유저는 이해 못하저.

[@boogieC27]

@@루시아발렌 유저들은 기존분들 나간다고 햇을때 다들 아쉬워햇지 아무도 욕하지 않앗어요 그 개인 방송에서 유기발언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심지어 만우절 사태터졋을때도 이전 운영진 욕하던분 없엇어요

[@어서오라오]

라스트 오리진이란 마약을 맞고 무너진 가게에서 뽕에 취해있다가, 뽕이 꺼지니 눈에보이는건 무너진가게의 현실이었고, 이제와서 벽돌부터 만들어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개발자들의 의지는 보았으나 냉정히 말해서 진작했어야했던일을 3년이 지나고 4년이 다가올때쯤 하고있으니...적어도 5년차는 되어야 게임이라 불릴수있을듯...합니다

[@penguinmonster]

현 시점에서 부활을 위해 필요한 건, 대대적인 개편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페그오도 최근에 보니, 게임 자체의 스피드(말 그대로 전투 스피드)가 빨라졌더라고요 현재 라오가 꽤 무거운 편인데,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눈에 띄는, 시선 끌기 좋은 변화가 필요할 것 같기는 해요 아니면 역대급 스토리 콘텐츠를 출시하거나...

[@어서오라오]

@@penguinmonster 전투를 통한 재미를 주는 콘텐츠를 만들던가, 블루아카이브처럼 sd에 좀더 진심을 쏟던가, 2차창작에 활용을 더 활발히 하던가, 갓갓 스토리 컨텐츠를 내던가...ip는 국내유일무의해서 가능성자체는 무한한데 중소기업의 한계와 앞서 말한 컨텐츠들이 도전해야하는것 자체가 리스크가 크다보니 쉽지도 짧은기간에 해결하기도 힘들것 같아보입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길 빌어야할 거 같아요..

[@mobikesikm5945]

2022년은 정말 라스트오리진과 그 유저들에게 최악의 한 해였습니다. 이제 PIG로 소속을 옮긴것이...부디 라스트오리진 제작진과 그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선택이였음을... 옳은 판단이였다는것이 증명되면 좋겠어요. 라스트오리진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penguinmonster]

2022년은 확실히... 라오 재정 상황도 그렇고, 유저분의 심정도 그렇고 너무나 안 좋은 해였죠 이렇게 안 좋아질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PIG로 옮겨간 라오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melothc.3708]

복규동... 신앙받던 인간이 하루아침에 지옥까지도 쫒아갈 원수가 된 좋은 사례 이젠 결코 누구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젠틀매니악

[@unclear_name]

당시 만우절 사태일 때 잠시 유저들 구경해보니 집단 패닉...? 집단 우울증에 걸린 상태였고 당시에도 '렉카해주지 않을까?' 라는 유저들도 있긴했지만 당시에는 울분?을 토하지 못 한 유저들이 *렉카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분탕을 저지를 것이다* 라는 매드 맥스같은 광기의 분위기라서 쥐도 새도 모르게 아무도 다루질 않을 줄로만 알았습니다...

[@천공-m3w]

3년동안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만우절 사태를 진짜 최악...ㅠㅠ 당시 공개해명 방송때도 유저들의 분노가 심해서 pd님은 그만둬고 커뮤에서 활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도 대거 그만둬서 한동안 장래식 분위기였는데 최근 스토리하고 비주류캐릭터 상향을 해서 어느 정도 좋아지고 요pd님이 계신이후로 잘되고 있어서 예전처럼 라오 사무실에 감사의 선물을 보내는 분도 계시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잘되면 좋겠네요

[@penguinmonster]

요pd님의 어깨에 라오의 운명이 달린 상황이긴 하죠. 그래도 지금까지 들려오는 평가는 좋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butahoney]

솔직히 이게임이 인게임밖에서부터 기존설정에 팬들이 붙혀준 살같은 스토리들이 그대로 반영되는 부분도있어서 유저들하고의 유대? 랄까 나쁘게말하면 친목질 이 대단한 게임이라 한번 빠져들면 다른게임들보단 더 애정이 가는 경우가많음 그래서일까 일단 게임이 잘되야하는건 당연하고 잘되면 불안하지만 기쁘고 행복한데 잘안되면 내가현실에서 피해본거처럼 느껴짐 뭐랄까 팬매이드 분들은 함께키우는 자식같은 느낌일거임

[@penguinmonster]

그런 게임이 이렇게 됐으니...ㅠㅠ

[@마가츠]

초창기 오픈할때 잠깐 찍먹만 했었는데 4월달에 라오가 터졌다는 말 듣고나서 그때 오랜만에 복귀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게임이 큰 사건이 터질거라고는 생각 못했죠...지금도 게속하고 있는데 인수 이후 잘 운영해주면 좋겠어요

[@penguinmonster]

라오가 팔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왜 팔았지? 싶었는데 매출 순위 추이를 보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DrugJangSu]

ㄹㅇ 한창 할땐 열심히 했었는데 믿었던 게임이었던 만큼 충격이 너무 씨게 오더라고요... 아직도 당시 커뮤니티 상태를 잊을 수가 없네요. 모든 유저가 말 그대로 공황상태에 우울증까지 왔던 기분

[@penguinmonster]

당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라오 얘기가... 많이 핫했죠 ㅠㅠ

[@pointkey4288]

뭔가 게임 자체가 불쌍하다고 봅니다 , 운영진들이 버린 게임과 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을 보니 뭔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고 이탈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유저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 오늘도 귀여운 펭귄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penguinmonster]

처음 시작부터 불안했고, 결국, 개발진의 대거 이탈과 함께 터져버린 불쌍한 게임이긴 합니다. 스파게티 코드 때문에 콘텐츠를 쌓아올리기도 힘들고... 근무 환경이 안 좋으니 경력직은 죄다 이탈하고... 참 안타까운 게임인 것 같아요

[@seaname1]

11:10 라인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최근 라인게임즈에서 상장한다고 해서 유저들의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카카오게임과 같은 거대한 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기업공개 때문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흥행작들을 모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흥행작들을 많이 모으면 기업평가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riellerusty8251]

라스트오리진 호평을 꽤 많이 듣던 게임이라 시작해볼지 몇번 고민 해봤었는데, 요즘 많이 힘든가 보네요. 부디 잘 버텨내서 살아남아 착한 게임으로 곁에 남아 있어 주기를...

[@Kaysilen]

UID 3자리 안짝 유저였습니다. 오픈 할 때부터 정말 열심히 하다가, 점점 느려지는 업뎃- 반복되는 컨텐츠에 지쳐서 작년 말 쯤에 접었었는데. 결말이 씁쓸하네요 ㅠㅠ 옮겨간 회사에서라도 잘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즐길 수 있도록..

[@penguinmonster]

폭발한 것 자체는 2022년 4월이었으나, Kaysilen님이 떠나셨던 것처럼, 예전부터 불만이 축적되어 왔던 거네요...ㅠㅠ 갓겜이라 칭송받던 게임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duckgoose6635]

PiG가 라오의 유일한 희망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라스트오리진 이젠 제발 잘좀 되게 해주세요…

[@건전한닉네임]

라스트 오리진 당신은 도대체... 옮겨갔으니 달라지겠죠? 좋아지면 좋겠네요!

[@ktr135]

저거 4월달에 불타는거 보면서 잉 쟤들은 평소에도 자주 불타지 않았나 싶었는데 불타다 못해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걸 보여줬었죠. 게다가 취소선 사과문은 진짜 와... 4월 사태 이후 제 인식에서 라오는 걍 흔하디흔한 서브컬쳐 모바일 앱 중 하나로 전락했죠

[@penguinmonster]

논란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보니 오늘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주로 다루긴 했습니다만 당시 논란이 커졌던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개발진의 대응 문제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Tomato467]

피그로 서비스 이관되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라인산하 게임퍼블리셔라 그런지 자본 관련해서는 그리 큰 걱정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개발자 인력도 충원하고, 여러 서브컬쳐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광고를 통해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하면 좋더라고요. 대신에 피그가 아무래도 게임 하나 폭발시킨 전과가 있던 퍼블리셔다보니 걱정이 들기는 합니다만, 공카에서 게임PD가 직접 이전과 같은 운영과 BM으로 유저친화적으로 이어간다고 했으니 지금으로서는 그 말을 믿고 응원하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여러 사건사고들도 많았고, 그로 인해 여러 수난들이 많았지만 이것 또한 우리 라스트오리진이 더욱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라오를 기대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kwanhoonpark5646]

펭몬님 감사합니다 이 영상덕분에 은근 뉴비 유입이 되고있어요 겜이 겜이라 한 번 하고 안 하실줄 알았는데 라오 영상 3개씩이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곰문-h1q]

영상이랑 답글들에서 라오뿐만 아니라 진짜 게임 자체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suhyungsin8259]

사실 젠매의 투자홍보용 PPT만 아니었어도 라오유저들은 젠매의 진상을 몰랐을겁니다. 그 PPT로 인해 퇴사 이후 개인방송을 하던 운영이사에게 항의가 폭주했고 기존 시청자들도 분노하던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젠매 측에서 성급하게 간담회를 열어버렸고 그 이후로 영상 내용에 나왔던 모든 퍼즐이 맞춰져버린거죠 제 게임 인생에서 처음으로 운영이나 소통을 중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운영에 의존하다보니 게임의 퀄리티는 운영의 퀄리티보다는 크게 떨어졌죠. 괜히 일러스트 어플이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개선될거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는 있었는데 모든 신뢰가 무너진 4월 이후로는 더 이상 붙들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밖엔 들진 않더군요 더이상 하지는 않지만 모쪼록 라스트오리진 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penguinmonster]

투자홍보용 ppt를 유저들이 볼 수 있다는 걸 간과했던 게, 젠틀매니악츠에겐 큰 실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것만 아니었으면, 그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갤럭스]

할 수 있는게 마냥 믿고 기다리는거 밖에 없다는게 슬프긴 한데 아무것도 없는데서 3년도 기다려봤는걸요. 뭐, 더 기다려봐야죠.

[@penguinmonster]

ㅠㅠ... 너무 슬프고 아련한 말이네요

[@nightshrine4257]

이 영상 아니였으면 평생 라오 터졌는지 몰랐을거 같음 4월부터 터졌다는데 현재 12월 중순 와서 언급하는 사람 1명도 못 봤음;;

[@maybetimeless8593]

이전 개발진이 욕먹는 최대 이유는 이거 할 계획이다 해주겠다 하고 공수표만 엄청나게 남발하면서 뒤에서는 자기 라인들이랑 짜고 퇴사해서 새 게임회사 만들 생각만 하고 있었기 때문이 가장 큽니다. 현재 라오 PD가 이전 개발진들이 남겨놓은 계획이라던가 그런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PD 인사말에서 얘기했었고, 그것때문에 더 불타버렸죠

[@라이프리]

펭귄님 카트라이더가 섭종을 할 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같은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요즘 섭종하는 게임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여러 게임들에 대해 알려주시던 펭귄님의 영상들이 계속 생각이 나네요~ 오늘 영상도 선댓글후감상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penguinmonster]

안녕하세요 라이프프리님!! 카트 섭종 같은 경우는 확실하게, 맞다고 공지가 올라왔더라고요 1월 5일에 섭종 관련 공지를 발표한다고 해서 그 이후에나 다뤄볼까하고 생각 중입니다. 아마...도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넬을 장식하고 있는 우리 펭구니가 받습니다! ㅎㅎ

[@it2952]

카트는 사실상 후속작으로 리뉴얼하는 편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지금 카트 해상도는 2000년 초반 그대로인거 유지한게 신기할정도였던지라..

[@wjskxl]

잘 몰라서 그러는데 피온3에서 4로 바뀌는 개념 아닌가요?

[@컬스터197]

@@it2952 ㄹㅇ 그해상도로 지금까지 이어온게 신기했음ㅋㅋ

[@minre8195]

여기서 전임자들 쉴드치는 애들은 나무위키에 전임자들 간담회 한거 있으니 보고오셈 그러고도 쉴드칠 생각 있으면 레전드고 나무위키에 젠틀매니악 검색해서 사건사고탭 보고오셈

[@007tp6]

전에 한번 다루어달라고 얘기했었는데 여러모로 이슈가 많아서 묻치는지 알았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aewilee1746]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즐기고는 있지만 초창기 그때만의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게임을 켜서 즐기고 여러 소통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서브컬쳐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서 의미있는 기점으로 남아줄 정도로 기대했던 마음이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많이 꺾이고 무덤덤한 상황이 지금이라 부진한 지금을 바라보면 그저 마음 아프고 갑갑하기만 하네요. 후... 영상에서 나온 기존 개발사의 경영진이 라스트오리진의 가능성을 길게 바라보고 국내 서브컬쳐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 요즘 잘나가는 중국산 게임들이 처음 노력해서 다진 ip를 기반으로 다음 속편에는 좀 더 고예산을 들여서 소전2나 명방엔드필드 같이 ip가 쭉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랬던 마음이 결국 ip 매각 후 기존 개발사 경영진은 성공적으로 엑시트를 했다는 걸 보면서 정말 허탈하기만 하는데 소과금이지만 오픈초기부터 지금까지도 과금하며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는 팔려나갔더라도 게임이 사라지지 말고 쭉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네요. 펭귄님의 영상으로 대강 알고만 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게돼서 정말 좋네요! 조사하는데 과정과 그동안의 사건사고 일화가 너무 많아서 고생하셨을텐데 다시 한번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이번에 새로 오신 PD님이 다시 차근차근 라오를 살려주고 있어서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붙잡고 있는 거 꼭 우리 라오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Toothbrusher2080]

라오... 안망했어요... 10구역 스토리 진짜 잘 뽑았다고요... 10구역이 어려운 건 맞지만 전체 캐릭터 풀 기준이 아니라 최근 상향된 캐릭터 기준으로는 할 만해요. 슬슬 PiG에서 로드맵 같은 비전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박살난 상황은 아닙니다. 수습 잘 되었어요. 월말에 이벤트 한다는데 다들 한번씩 맛보러 와주세요. 라스트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parkjhon6347]

젠틀매니악은 진짜 레전드긴함 대응 하나하나가 아마추어였음

[@kthanid9100]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때는 정말 절대적인 애정을 가지고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고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고는 싶었지만... 그 불타는 현장을 작년내내 실시간으로 보고 배신감을 피부로 느꼈던 입장에선 솔직히 예전의 명성과 영광을 되돌리기는 커녕 정상복구나 회생조차도 엄청 회의적으로 보이는게 또 사실이네요...

[@dnflwlqqkek]

국내유일무이한 신사게임... 제발 오래오래 운영했으면...

[@한혜수-l6n]

블루 아카도 사실 한국겜..

[@dnflwlqqkek]

@@한혜수-l6n 하지만.. 유교국가에서 수위높은 국산 신사 게임은 보기가 힘들죠..

[@파푸-h6d]

@@한혜수-l6n 아~~ 그 페도겜?

[@외계인-e8g]

@@파푸-h6d 라스트오리진 에도 페도 있는데요

[@asdf-n4w]

@@파푸-h6d 같은 씹덕끼리 선시비 자제좀

[@하브하브해]

가장 최근 컨텐츠인 10지역은 잘 나온거 같습니다. 요PD의 라스트오리진은 PiG 이관 후에도 안정적으로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penguinmonster]

요pd님과 pig의 어깨에 라오의 운명이 달려있는 상황 ㄷㄷㄷ

[@박수진-z5s]

참고로 이 모든 일이 스토리가 부실한 만우절 이벤트에서 시작됐다는 점. 아무리 스토리가 짧아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기와 결만 있어...

[@penguinmonster]

차라리 스토리는 아예 없는 게 나았을지도...

[@모찐아-e3h]

2차 창작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 세워서 진행한건데 분량이 작아도 너무 작긴했음

[@엔엔엔]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령관 렙190찍은 라할배인데... 진짜 2022년 매달 매달 점점 힘들었습니다. 1년 동안 아무런 발전은 안보이고 사건만 터지니.. 피그에서 다시 꽃이 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olic3905]

뭐가 되든 마지막까지 난 이 게임과 함께하고 가라앉을테다

[@chunyuhwa]

피그로 넘어가면서 광고가 올라왔고, 피그로 넘어가면서 일본서버 쪽에 9지역 업데이트한다고 했으니 긍정적인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후임피디가 주pd님인데, 그 이후 또 바뀐 요피디님 내용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penguinmonster]

굵직굵직한 사건 위주로 다루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언급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PIG 이관 후 영상을 만들때, 언급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hunyuhwa]

@@penguinmonster 라오 영상 올려주신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후속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_sino_owo]

사건이 복잡하고 길게 이어져서 파악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penguinmonster]

최근 다뤄본 게임 중에서 가장 복잡했던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실수 등 보다는 구조적 문제점을 위주로 다뤘는데도,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EQUUSDVX]

겜은 안하는데 밸로프 새 피디 신수연 정상화 행보가 진짜 골때리네ㅋㅋㅋㅋㅋ

[@위니의겨울]

4월의 만우절사태는 정말 슬펏어요 정말 다들 울면서 불지르는게 눈에보일정도로요 이깟 게임이 뭐라고 몇일은 심란했구요 참 게임도 게임이지만 그pd들부터 다른 이용자들까지 너무 제 안에 깊이들어와있었더라구요.. 현실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것도 힘든데 내가좋아하는 사람들과 게임에서 너무 심하게 상처받았던 사태였어요. 좋은영상 고맙슴니다. 그리고 나중에 언젠가 우리라오 정상화 되면 그때 좋은영상 한번 더 부탁드려요 ㅠ

[@penguinmonster]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깊은 애정과 함께 슬픔이 느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뒹굴거리는니트]

진짜 젠틀 메니악 그 간담회 같지도 않은 걸 실시간으로 봤는데, 8시부터 3시까지 변명만 하다가 자가 모순와서 와르르 무너졌어요. 동정할 가치도 없어요.

[@호롤룰루-h3p]

영상에서도 잠깐 나오긴 했는데 초기 개발진이 참 악질인 점은 온갖 공수표 남발한 후 책임은 후임에게 떠넘기고 자기들은 런 해버렸다는 거죠. 물론 후임PD님도 기존의 라오와 어울리지 않는 방향성을 잡은 등의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터진 4월에 대체 "~~~는 언제 나오냐, 계획은 있는 거냐?" 라고 공수표(이때 유저들은 몰랐음)에 대한 불만도 엄청 컸습니다. 그 비난의 화살은 오롯이 후임 PD께 향했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임PD님은 막중한 책임감 아래 화살받이만 하다가 가신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라오의 고질적 문제였던 긴 로딩 등 핵심적인 패치도 후임PD님 업적인데도요.

[@Happy_JiN224]

키우려는게 맞았다는걸 이번 콜라보 카페로 입증되었습니다. 제발 우리 라오 잘 되게 해주세요.

[@램지뒷목]

다행히 현 PD 뒤에도 과금요소는 잘 지켜지는 중이고 최근 나온 10지역도 스토리 퀄리티 훌륭하고 라투디 업그레이드도 지지부진하지만 잘 준비하고 있어서 아직은 버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 한정으로 봤을 때 과금모델로 이만한 게임이 없어요.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

[@behiris]

사건 터지기 전 PiG에 대한 평가와 지금 상황을 생각해보면 세상에 맙소사 당시에 이제 희망은 피그다 라고 했으면 욕이나 먹지 않았을까... 아무튼 지금 상황은 꽤나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있어서 말딸과 함께 새로운 부흥기를 다시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에서 뽑기게임 막지 않는이상에야

[@penguinmonster]

pig가 참 이미지가 안 좋은 회사긴 한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이제 믿을 건 pig 뿐이라는 아이러니

[@바퀴벌레-s9p]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젠틀매니악 어찌되든 신경 안쓸거고 우리 라오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주자 근데 우리 라오 pig로 넘어갓는데 꽃길 아니라 불길 걷는거처럼 보이면 pig도 같은길 걷게해줌

[@방수용-d2k]

영상 본 뒤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직접 찾아보니 장기간에 큰 사건이라 요약하기가 힘드셨을텐데 중립적인 스탠스로 핵심 사건만 잘 요약하셨네요 다만 요약본이다보니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퇴사했다는 이유로 욕한걸로 보여져 아쉽네요 실체는 가해자인데 억울한 피해자 이미지가 만들어졌네요 저도 이 퇴사자를 욕했다는 부분 때문에 이해가 안 돼서 찾아보고 안거지만요

[@리노rino]

타임라인을 중간에 몇조각 빼먹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탄탄한 정리영상으로 제 머릿속 흐름 완벽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충알던걸 다시 정립했어요

[@penguinmonster]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りの]리노님!!

[@김효성-v1z]

오늘도 영상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재밌게 잘보겠습니다!

[@penguinmonster]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만들어왔습니다!

[@치지직-d9n]

게임 코드 뿐만아니라 설정까지도 스파게티 상태인 게 라오의 고질적 문제점을 암시했다 볼 수 있겠습니다. 어디서 좀 좋아 보이는 것들을 무더기로 가져와 A4용지 열몇 장 분량의 '양적 확보'만 해놓은 상태에서, 그 설정들이 서로 치고받아 모순을 일으키는 걸 아직까지도 정리 못 해서 공식 만화에서조차 '공식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박아놓고 있으니까요. 이런 걸 보면 왜 좆소가 좆소인가 알법하다 하겠습니다.

[@penguinmonster]

애초에 이렇게 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만든 게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설정조차 중구난방인 게, 어쩌면, 라오팀 내부 상황이 어땠는지 알려주는 지표였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ratriason5911]

우리겜!!! 다시!!! 부활한드아아아!!! 라스트 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kam5551]

04:42 아니... 무슨 어렸을때 한 플래시게임 그래픽과 닮았고 턴제 게임인데 아픈 사람까지 데려와서 일을 시켰다고요??? 와... 턴제게임을 만들때 이렇게 힘들다면 헤일로(번지) 시리즈와 워크래프트RTS 시리즈는 만들때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세상에...

[@penguinmonster]

헤일로나 워크처럼, 끝이 정해진 게임들은 그나마 나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끝이 정해져있으니, '좀만 버티자' 이런 마인드로 버티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라오는 끝이 정해져있지 않은, 라이브서비스 게임이라 더 힘들었을 거 같기는 해요

[@Redmwafia]

라스트 오리진 오픈베타 때 사전등록 한다고 그렇게 마우스 클릭을 기다리던 때가 3년 전이네요..... 스토리 밀고, 간간히 캐릭터들 선물 주면서 호감도작 잔잔하게 하던 중에 갑자기 게임이 터저 버렸어요.... 이제는 선물이나 이런저런 이벤트 공지가 떠도 거들떠도 안보게 되었네요..... 처음부터 운영진 내부에서 사람을 중요시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

[@penguinmonster]

어떤 게임이든, 이관 직후엔 게임 부흥시키려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니, 그때를 기대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 어떤 성적이 나오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도 결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Redmwafia]

@@penguinmonster 어디로 흡수/이관이 진행되든 사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구요.

[@뉴인생]

현재 라오는 개발인력 집단퇴사때 대외적으로는 외주를 하시는 걸로 보니는 시니어 일러스트레이터 한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퇴사하시고 신입 일러스트레이터 두분하고만 아트팀에 남아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긴합니다 다행히도 새pd분이 부임하고 10월이후엔 큰 상처도 대충 봉합이되고 기약없던 메인스토리도 나오기시작했으며 새로운 경력직 일러스트레이터도 한분 들어오셨고 스토리 퀼리티도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망가진 벨런스도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pig에 팔린게 저희들도 충격이긴 했습니다만은 새pd분이 공지를 통해 현재와 개발진과 과금구조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확언하셨고 실제로 최근에 나온 개발진 노트에 의하면 게임매출이 이미 큰 타격을 입었고 게임 자체적으로도 큰수입이 나오지 않던 게임이다 보니 IP확장을 통해 노래나 영상, 굿즈등으로 수익성을 가지는걸로 방향을 잡은듯 하더라고요 단물만 빨아먹고 버린다기보단 IP자체를 키우기 위해서 가지고 온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서버에서 평판때문에 pig에 대해 평판이 좋지는 않습니다만은 여러가지 정황상 증거로는 pig가 라오에 대한 개발권한이 거의 없던것으로 보여서 그냥 아예 새로 시작하는 신생 개발사라고 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벌써 3년째 이게임을 하고는 있습니다만은 앞날이 어둡다니보단 아예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새회사로 옮겨간 만큼 이번엔 사고없이 좀 잘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hankyokim3517]

네 저도 라오가 동인게임에서 제대로 내실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니요.

[@penguinmonster]

' 정황상 증거로는 pig가 라오에 대한 개발권한이 거의 없던것으로 보여서 그냥 아예 새로 시작하는 신생 개발사라고 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 부분이 참 좋네요. 그렇게 본다면 진짜, 기대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아예 새로운 시작이겠네요 ㅎㅎ

[@뉴인생]

글이 길어지다 보니 정황상 증거라고 너무 줄이긴 했습니다만은 예전에 피그가 퍼블리셔로 처음 선정되었을때의 기사와 일본서버의 공지 그리고 한국에서의 사건사고를 종합해서 천천히 보면 번역과 성우녹음등 홍보나 현지화 측면 외에 일본서버의 개발은 스마트조이에서 한것일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즉, 없던개발진이 일섭 개발도 한것으로 보입니다...

[@chankyokim3517]

@@뉴인생 역시 중소기업 체급으로 객기를 부린거같네요....모바일게임도 자본싸움이니 당연한거지만....

[@악의펭귄]

만우절 사태는 진짜 너무 심했어요. 도저히 실드 칠 분위기도 아니었을 뿐더러 납득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음.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근사한 포스터와 일러스트에 흥미돋는 아기자기한 스토리까지 소소한 웃음을 기대하는 유저들을 죄다 통수친 그 사태는 정말...

[@nurungiiii]

게임은 하다말았지만 스토리랑 설정만큼은 계속 보던 게임...흑흑

[@nurungiiii]

니들이 좌우좌 만화보고 울기를 해봤냐!!! 우리 좌우좌 꽃길만 걷자ㅠㅠ

[@호야-u6r]

라오의 사태가 갓겜이 나오고, 유지 되기가 무리란 말에 가깝다란 것의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좀 너무 슬프네요...

[@vinchere1142]

라오 아직도 하고 있는데 젠매랑 스마조 한테 뒤통수 연타로 맞고 좀 멍했음.. 피그로 넘어갔지만 제발 다시 흥하자ㅠㅠ

[@hutjja]

개인적으론 개발중이라고 이야기했던 컨첸츠들이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이 내다버린 상태였다는게 충격이였죠. 이미 게임을 접은 상태에서 소식을 접했지만 접기 전까진 언제 공개되려나 했던것들이 그런 상태였다는게 놀라웠고, 실망이 컸습니다. 개발진 빠져나간거야 회사에서 충분한 대우를 못받아 불만이라 나간거라 할 수 있지만,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에 공수표 남발해놓고 후임자에게 전부 떠넘겼다는 행위는 앞으로 신뢰를 되찾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개발중인 게임에서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문라이트-l5s]

누가 알았겠습니까....PIG가 동아줄이었을 줄....

[@abathur523]

회사는 옮겨져도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저 잘 되리라 믿습니다. 유지성이 그저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pd가 바꿔도 회사가 옮겨도 우린 그져 잘되길 바랄뿐입니다.

[@penguinmonster]

이후 어떤 성적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많은 게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건 매출...

[@서호준-r7l]

그래도 최근에 나온 10지역 퀄리티가 굉장히 준수해서 이제부터라도 좀 잘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우리 라오 잘 되게 해주세요....

[@Eruiya0314]

대충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자세한 내막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자세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MooAngKing]

아 어쩐지 니케에 치여서 1년만에 라오 접속했는데 스토리 스테이지가 3개밖에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구나 이제 좋은시절 다갔네...

[@penguinmonster]

pd님 바뀌고 스토리를 좀 등한시하기도 했고 지금은 자금 사정이 안 좋아진 상태긴 합니다

[@방송개노잼]

그래도 공식사이트에서 응원하는 사람 많아서 다행입니다 ㅠ 매주 개발진들 많은 간식들 택배로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것 같내요

[@alkali.2957]

회사운영진에겐 힘든 일일수도 있지만 재투자의 비율을 좀 빵빵하게 하면 좋을거같네요.. 라오처럼 성공한게 국산서브컬쳐게임에서 흔한 케이스가 아닌데 단기 수익만 바라보고 방향성을 잡으니 인력은 부족해서 죽어가고 유저도 컨텐츠없어서 같이 죽어가는게 참 씁씁하더군요

[@buhi-hit]

허.. 접은사이 많이 바꼇네 한때 애정으로 팬아트로 라투디도 만들고 그걸로 면접도 보러갔던곳인데 새로 인수한 회사에선 잘 운영되서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gly6782]

스마트조이 시절에는 정말 한두번밖에 못나오던 광고가 PIG로 오자마자 쑥 나온걸 보면...애초부터 재투자가 부진했던게 아닌가도 싶네요 거의 3년째 꾸준히 하는 게임인데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저들은 사건이 너무 복잡해서 아무도 안 다뤄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이현중-u9w]

정리 진짜 정확하게 잘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penguinmonster]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중님!

[@정동휘-j3p]

정말 라오유저로써 천만다행인건 지금 PD인 요PD가 유저 니즈를 잘 알고 방향을 잡아서 실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그 곳'의 W에게 고통받다가 안락사 당하느니 마지막 발악을 하는게 낫다고 봐요

[@StingTV]

오늘도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펭귄 몬스터님 ㅎㅎ

[@penguinmonster]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스팅tv님!!!!!!!

[@복쿠아]

라오 현재는 스킨과 음반만 남은 겜이 되었던데.... 10지역 스토리는 나쁘지는 않는데 반복해야 되는 것은 똑같고.... 힘들김 함. 그래도 라오에겐 갓 스킨과 음반들이 있어서 어찌 될지는 모름. 다만 그 음원들을 벅스나,멜론 같은데 풀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함.

[@오디-b3m]

근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런 게임이 계속 유지가 됬다는 것 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함 몇몇 유저들의 신앙심 게임을 아무리 올린다해도 결국 게임은 상품이고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건 효율, 디자인? 그딴 것들이 아니라 그 제품에 소비하는 비용으로 어느정도의 이득을 취하냐 그게 가장 중요하다보니까... 게임 디자인 적으로나 어딜 보든 간에 게임 자체는 돈을 벌기 힘든 구조고 그런 구조를 가진 게임이 중소기업 에서 운영한다면 분명 직원을 오지게 굴릴게 분명하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이나 뭐 이런거를 욕하는 것도 회사의 적은 지원도 다 의미 없다 생각해요. 각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다 그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기업입장에서는 돈을 개발자 입장에서는 편한 직장을... 솔직히 우리들의 추억속에 하나쯤 이걸 대체할 갓겜은 없는데... 하면서 사라진 게임 많잖아요? 영원한 게임은 없고 결국 게임에도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하니까 그냥 이번에 결국 이 게임의 수명이 이제 거의 다와갔다는 거겠죠... 저는 그저 게임의 데이터만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dernmo-x7m]

무덤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얼른 게임 까신다음에 이벤트 스테이지 지원부대 요청하세요

[@라면먹고자자]

10지 이후로 미스오르카스킨도 넘 맘에 들어서 전 만족중이에요 이렇게만 가늘고 길게 갑시다 오래 가자 라오야 흑흑

[@마나-c2c]

만우절 사태때는 입문한지 얼마 안돼서 터진 사건이라 기억이 납니다. 그냥 불이 크게 난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러한 사정이 있었군요. 그래도 비주류 캐릭터 상향, 나쁘지 않은 10지 스토리 덕분에 조금씩 민심 회복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pig에서 라오ip를 사간건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kam5551]

01:49 흠... 이거보고 생각났는데요 마소도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진출을 위해 개발팀을 짤라버리거나 이미 스토리 끝난 게임에 새로운 개발진을 넣었다죠 그게 헤일로4였죠 참고로 직원을 뽑을때 헤일로를 싫어하는 직원들로 구성되었다죠? 세상에나...

[@penguinmonster]

헤일로를 싫어하는 직원들로 헤일로 운영팀을 구성했다고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여다-o9v]

소올직히 그동안 쳐 온 사고들이 일반적인 회사였다면 진작에 먹을 욕은 다 먹고 버려졌을 텐데 사료 뿌려가면서 유저 기만하며 버텨왔던 거라 보이는 게임

[@penguinmonster]

냉정하게 말하면, 사실이긴 하죠... 굵직한 사건사고가 엄청나게 많긴 했죠

[@agitato2285]

베타 때 부터 계속해온 우리 라오 얇고 길게 2시59분의 방향으로 라도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펭귄님~~!

[@철죽-m3l]

개인적으로는 라오유저들이 가장 화를 냈던 이유 세가지를 고르라면 오가닉 유저라는 발언과 타회사 게임으로 자기들 실력자랑한거, 믿었던 약속이 지킬생각조차 없었다는거 때문인것 같습니다

[@jhpark245]

눈치보이지 않는 맘마통에 빤쭈에 엉탱크에 모든게 내 스타일이다.... 난 놓을수가 없었다... 이 겜만이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pruredi-189]

1년 지나서 5주년인데 영상이 또 나올까요? ㅎㅎ

[@kennethchung4857]

다뤄줘서 고맙습니다, 펭귄몬스터님!

[@penguinmonster]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Kenneth Chung님!!

[@mhsohn6798]

라오를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 근 몇개월간은 혼란과 좌절의 연속이였습니다. 갓겜은 결코 될 수 없겠지만 스마조의 마수에서 벗어난 라오가 부디 안정적으로 운영과 업데이트를 지속하길 바랄뿐입니다.

[@penguinmonster]

2022년은... 라오 유저 입장에선 아포칼립스처럼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물보맨]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 책임자가 말실수를 너무 많이 해버렸네... 이래서 책임자를 잘 뽑아야함

[@penguinmonster]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하기 위해서였겠지만, 그 과정에서 말실수가 좀 많이 나오긴 했죠

[@철죽-m3l]

사람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라오유저들은 맛조이 관두는거에 관해서는 안타까워할뿐 욕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게 문제였다면 스노우볼 선생님 마리오 선생님, 잠아저씨 솔 선생님, 태시 선생님, 만메 웨히히 등 라오에 아까운 작가분들이 단체로 딴 회사로 가셔도 욕하는 놈이 바보취급 받았을 겁니다.

[@뚝스딱스-f6l]

살면서 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애정을 가지고 한 게임인데 상황이 좋지 않아 슬픕니다.ㅠㅜ 피그로 넘어가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스트 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

[@mirkr3070]

현재 4월이후 바로 피그에 인수 작업절차 들어간걸로 보이고 그 이후 새로 입사한 개발진이 대부분 피그쪽에서 보낸 인사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현재 대만족인 상황. 뭔가 삽질하기보다 일단 그 동안 쌓인 문제 해결하고 언제까지 꽉 막히나 싶던 스토리 진행하고, 애들 성능문제도 대부분 해결했습니다. 정확히는 이건 밸런스 크게 건드리는거라 현재 진행형. 그냥 매달 고정으로 딱 캐릭잡고 상향해주는 식. 피그가 그 동안 단물 빨아먹던 회사라고 악명 높다던데. 걔네 인원수 20명도 안되는 규모에 개발자는 1명도 없이 인수해서 그냥 받은거만 업뎃하고 섭종하고 이걸 반복하던거. 근데 이번엔 개발팀 통째로 데려가다못해 규모 확장까지 하는 중이라 진짜 피그가 이러다 뒤지겠으니 이거라도 대박내야한다 하는 상황인걸 알 수 있습니다. 만년 적자회사와 만년적자 자회사가 뭘 어케하냐 싶을 수 있지만 최고 윗대빵이 네이버예요. 얘네 만년적자나도 안망해요.

[@pitohui6786]

분석이 잘 됬네요... 우리 라오 잘되게 해주세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