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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깨달은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한다.
깨달은 사람이 보는 세상이 따로 있고,
깨닫지 못한 사람이 보는 세상이 따로 있을까?
세상은 똑같다.
그런데 깨달은 사람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즉 이 모든 존재 하나하나가 연기법칙에 의해서 생멸을 거듭해나가는
무아적 존재로 볼 뿐이다.
똑같은 세상을 보지만 그 보는 관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 버린다.
그러니 세상이 다른 것이 아니고,
그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다.
도서명 - 깨달음, 그 길을 말하다
지은이 - 무위해공
출판사 - 근원
[깨달음, 그 길을 말하다] 책은 현재 절판되었으며, 2023년 4월 [진리는자유다] 책과 통합하여 ebook으로 새로이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과 같은 대형 서점 ebook 코너에서 '진리는자유다'로 검색하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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