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Oscars so white 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오스카에서 한국 영화가 4관왕을 하니 너무 신기하네요... 저는 산드라 오 배우님이 인스타그램에 수상 축하하면서 Oscars so Korean 이라고 쓰신것도 킬링포인트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김수진-j8q7g4 жыл бұрын
진짜요 ㅋㅋㅋ Oscars so Korean
@duksoe4 жыл бұрын
Oscars so Korean! What a knockout!
@meow82134 жыл бұрын
원래 트위터에서 Oscars so white라고 항상 해시태그박혀왔는데 이번에 기생충받고나서 난리나서 장난식으로 Oscars so yellow가 유행이었어요 ㅋㅋㅋ
@심연의눈4 жыл бұрын
제 킬링포인트는 기생충이 트로피 받을 때 열정적으로 박수쳐주던 '산드라 오' 배우님이었습니다^^
@눈꽃-l2t4 жыл бұрын
전 봉감독이 쿠엔틴에게, "형님 사랑합니다." 라고 했는데, 샤론 최가 'thank you so much', 라고만 통역하니까 즉시 뒤이어, 퀜틴, I love you.하는 거 보고 소름 돋았어요. 나의 킬링 포인트입니다.
@vienna-coffee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요.^^ 울 봉감독님 은근 귀여우셔~~~
@블루북4 жыл бұрын
저두 이거 ... ㅎㅎ 샤론최는 아마도 사랑한다는 말의 무게감이 한국과 미국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살짝 정제시켜 표현한 것 같은데, 봉감독이 직접 덧붙인게 귀여웠어요 ^^
@whitecloud48414 жыл бұрын
퀸틴이 그 말에 엄청 좋아하면서 부끄러워하던 표정까지 끔찍하게 귀여웠죠ㅎㅎㅎㅎㅎ
@jae__wan4 жыл бұрын
저의 킬링포인트는 작품상 후보들 소개할때 마지막에 나오는데 그때부터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장난아니게 크게 들릴때요. 다른 후보들은 마지막에만 작게 환호성, 박수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오스카 현장에 있던 배우들, 감독들 등등이 을 기다린 마냥 후보 나오자마자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나오는데 와... 그리고 나서 And the Oscar goes to... !!!할때 진짜 TV보면서 그렇게 까지 소리 지른 적은 처음이네요
@glepjust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빌보드에서 bts 소개될 때와 겹쳐서 소름.. 그냥 투표했다..가 아니라 다수가 수상을 강렬히 열망했음을 느껴서 감동이었습니다. 트럼프 폭정과 때늦은 인종차별에 지친 예술인들이 봉준호 감독을 통해 대신 한풀이를 하는 걸까 싶기도 했습니다. 여튼 아직도 기쁜 마음이 가라앉질 않습니다.
@Actor-g8b3 жыл бұрын
마니아님 사랑해요♡
@doodoongg4 жыл бұрын
수상소감도 좋았고 핵심을 영어식 표현으로 잘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해주신 통역사님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승국님이 킬포3에서 말씀하셨듯이 완전 핵심인 마틴 스콜세지 부분을 본인이 영어로 말하는 순간 짜릿했어요 ㅋㅋㅋ 통했네요
@양순유-c1f3 жыл бұрын
승국씨는 달변일뿐 아니라 맥을 짚어내어 잘 전달해주어 듣고 보는이로 하여금 집중하게 하고 설득되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이 있다 예전의 영상도 찾아보게 하는 승국의 매력이 아닐까!
@GVSTUDIO4 жыл бұрын
진짜 저처럼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오스카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봉감독님의 저 순간이 진짜 열정에 불을 붙이는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ㅜㅜㅜㅜ 산드라오의 박수와 마틴 스콜세지의 눈물... 잊지 못할거에요
@델마루4 жыл бұрын
하나 더 얹자면 작품상 호명 되고 봉감독님 올라오실때 헐리웃 배우들 기립해서 박수 쳐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들이 킬포였는데 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캐시 베이츠인가 하는 여배우분 오마이갓 하면서 진심 축하해 주더라구요~ 나도 감동이었음요..
@troublemaker88604 жыл бұрын
봉감독은 다 계획이 있구나..!
@SoyluchaSoybelleza4 жыл бұрын
전 승국님이 말씀하신 킬링포인트들도 킬링포인트지만 특히나 킬링포인트였던 건 마지막에 이미경 부회장이 마이크 잡으려 할 때 조명이 꺼지려 하자 톰 행크스랑 샤를리즈 테론같은 기라성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조명 꺼지지 말라고 up up up!!!! 외쳐주는 장면이었어요 ㅎㅎ 그 순간만큼은 서로가 경쟁 상대가 아닌 모두의 축제같은 기분 ㅎㅎ
@dlfma928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만 그때 이미경 부회장이 마이크 잡았었다는게 너무 아쉽ㅠㅠㅠ왜 하필 그 극적인 순간에 투자자가 마이크를 잡고있는 건지...배우들이 수상소감 한마디 더 할 수 있게 하지...그 부분이 참 아쉬웠습니다ㅠㅠ
@postKELLy4 жыл бұрын
한 편의 영화같았어요~ 제 인생 영화ᆢ
@qwertyu3744 жыл бұрын
장래효 작품상은 원래 제작자 배급사가 무대 올라가 소감 말합니다 그러니 이미경 부회장이 수상소감 말한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고요 ... 봉감독도 공동제작자니까 수상소감 말할 수 있지만 앞서 세번 말했기에 뒤로 물러나 있었던 거죠. 곽신애씨 말이 만약 작품상을 탄다면 자기와 이미경부회장이 말하기로 했다더군요 또 이부회장이 영화광이고 스필버그를 비롯해서 헐리우드에 지인이 많아 미국 영화계에 알려진 사람이기도 하구요
@britemiso4 жыл бұрын
@@qwertyu374 이미경 부회장이 이병철 회장의 딸인가요? 동생인가요??
@britemiso4 жыл бұрын
이미경 부회장 마지막 소감에 대한민국인이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 관림자들이 거침없이 비평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oom834 жыл бұрын
봉준호를 실제로 만나고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하죠. 그는 아주 똑똑하며 타고난 이야기꾼이며 재밌는사람이라고... 영화판에 있는 사람들이 타고났다고 할정도에 이야기꾼이라는건 말 자체를 정말 잘하는 거겠죠..
@阿里-h4x4 жыл бұрын
수상 때 마다 들리는 환호와 박수, 함성 그리고 크게 웃는 모습들을 보고, 우리(나라 국민) 말고도 이렇게 기생충의 수상을 기대하던 미국인들이(외국인들이?) 많았다니 놀라울 따름이였죠. 이번주는 국뽕에 취해 있으려구요!
진짜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기생충 국내에서 나만 안본 줄 알았는데 국제적으로 나만 안본 거였다니;; ㅎㅎ 기생충 언제 보지?? ㅋㄷㅋㄷ
@gyeonghoonkim274 жыл бұрын
박소연 극장에 다시 걸릴거에요 ㅎㅎ 마스크 꼭 하시고 가보셔요 ㅋ
@만성피로증후군-o2m4 жыл бұрын
극장 가시기에 상황이 어려우시면 유튭에서 구입/대여 하셔서 시청하셔도 될 듯 합니다.
@elvenisar4 жыл бұрын
흑백판으로 재개봉 한데요. ㄷㄷㄷ
@12wq4 жыл бұрын
Btv vod합니다
@JL-wv4jq4 жыл бұрын
수상 확정될 때 회사 여기저기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크하ㅏㅏ 수상했다는 사실뿐 아니라 수상하는 순간마저 극적이어서 더 즐거웠어요!
@leedaeun23734 жыл бұрын
역시 승국 님! 딱 저도 느꼈던 킬포를 콕콕 찍어주시니 한 번 더 희열감이 느껴지네요! 추가로 하나 더 킬포가 있다면 기생충 작품이 수상할 때마다 나오던 기생충 배경 음악도 킬포였던 것 같아요. 영화에서는 그냥 지나치던 배경음악이었지만 오스카에서 나오니 노래가 정말 웅장하고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봉테일, 봉 감독님 정말 존경합니다!
@pk05194 жыл бұрын
제킬링 포인트는 최우수작품상 받으러나갈때 할리우드배우분들이 다일어서서 박수쳐줄때 그중 호아킨 피닉스 배우님이 진짜 만족하듯 기생충팀들을 바라보며 큰손동작으로 박수쳐주시는 장면이 생중계 카메라에 잡혔을때 진짜 인정받았구나 라는 감격이 들었어요!!호아킨피닉스가 전수상 소감에서 인종차별 성소수자등등 사회가 바라보는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진짜길게 하시는걸봐서 더 좋아해주시지않았나 생각이들어요🥰
@L5V2RUI4 жыл бұрын
왜 시상자들 소개하느라 시간은 다 소모해놓고 수상소감은 빨리 잘라버리는걸까요... 우리 송강호 배우님 소감 말씀 못해서 똑땽... 제 킬링포인트는 스콜세지옹의 감동받은 표정 그리고 마지막에 주최측이 기생충 수상소감 끊으려고 하니깐 톰행크스로부터 시작된 ‘업!업!업!’ 구호...ㅋㅋㅋㅋㅋ 우리나라뿐 아니라 비영어권 외국인들, 특히 아시아인들도 이번 수상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하는 걸 보면 우리도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자격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저도 평소에 국뽕에 잘 안취하는데 이번엔 좀 취해보렵니다ㅋㅋㅋ 주모!!!
@Warnig_28644 жыл бұрын
@@콜라코카-b6m 니가 말하는 애국심이 뭐길래 ㅋㅋㅋㅋ 방구석에만 있지말고 밖에도 좀 돌아댕겨라
@L5V2RUI4 жыл бұрын
왕자탄백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웃을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nal98154 жыл бұрын
왕자탄백마님 왜... 니네가 글케 핍박했는데 세계 최고 되니까 부러워요?
@하얀돌4 жыл бұрын
왕자탄백마님 와 그런 빨갱이들에게 상을 준 아카데미와 미국은 엄청난 빨갱이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ekjoolee51194 жыл бұрын
왕자탄백마님 당신이 말하는 애국심이란 무엇입니까 ?
@suyeonchung12154 жыл бұрын
저는 솔직히 봉감독님이 각본상트로피 보시며 웃으신 계기가... 한작가님이 땡큐아카데미~땡큐마미~땡큐데디~ 라는 짧은 초등 영어에 귀염을 느끼시고 웃으신걸로 생각했는데... ^^
@콩깍지-d3u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
@hoohoo4265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doris7jang6954 жыл бұрын
와 킬링모멘트~!! 정리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 떨림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봉감독님의 수상소감은 아마 오래도록 세계인들이 회자할듯요~~ thank you lee~!!
남의 잔치라 그동안 오스카 시상식을 본적이 없는데 봉준호 감독님 덕에 이번에 오스카 시상식을 봤는데 정말 놀라운 광경을 봤습니다 시상자들이 다 원로배우 원로감독들이더군요 정작 장유유서의 유교사상이 전세계에서 가장 뿌리깊은 한국 영화제 시상식에선 보기 힘든 광경에 놀랐습니다.
@egalite024 жыл бұрын
마이크 다시 올라갈때 좋아하던 샤를리즈 테른과 기생충 작품상 수상에 너무나도 환호하며 기뻐해준 캐시 베이츠. 제 킬포였어여. 편견 없이 맘도 예쁜 온니들!
@to.profilm71204 жыл бұрын
온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막 외국에서 상타야지! 오스카 상 타는 영화 만들자! 우리도 백인들처럼 되자! 한국을 알리자! 이렇게 만든게 아니라 진짜 그냥 봉준호 감독 아이디어로 한국인들이 공감할만한 얘기로 우리의 얘기를 했는데 외국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는다는게 좀 더 뽕 차오르게 만드는 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시기-n8p4 жыл бұрын
기사만 본걸로도 국뽕이 가득 찼는데 이렇게 설명에 더보기란에 링크까지ㅠㅠㅠㅠ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 덕분에 저도 시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hihyunLee4224 жыл бұрын
제 킬링모먼트는 진행관계자분이 시간때문에 수상소감 빨리 마무리 해달라는 액션을 줬을때 맨 앞줄에 배우분들과 감독? 한분이 계속해달라고 사인을 줬을때에요\
@mypastimeistudio4 жыл бұрын
이형 개신났네
@페페-z7c4 жыл бұрын
정말 킬링포인트를 콕콕 잘 찝어서 설명해주시네요ㅎㅎ 봉감독의 팬으로써 너무 자랑스러운 성과고 작품을 매개로 국경을 초월해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과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gigiwischmeyer9349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미국인들이 충분히 이해하는 작품입니다. 현실에 한국사회에서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을 기초로하여 펼쳐진 가족과의 우애 빈민과 부유층에 철학적인 대화내용,미국인들과 같이웃으면서 보고 철학적인 면에서도 같이 느끼고 정말 완벽자체 였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자막에 봉준호 감독님 이름이 크게 떠오를때 벌떡 일어나서 박수를 쳤습니다. 저에 양옆 앞뒤 에 있는 몇몇 미국사람들도 같이 박수를 쳤답니다. 그리고 극장 불이 켜지고 질문세례 “you came from South Korea?” 저는 정말 씬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elvenisar4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 국뽕... 저는 한국 개봉 3일차에 보러갔는데, 영화의 내용에 압도당해서 무기력하고 착찹한 기분으로 영화관 나섰었어요.
@gigiwischmeyer93494 жыл бұрын
Francisco Lee 님: 이 영화에 느낀점은 전세계 문화권이 달라도 전세계 인종들이 모두 이해하고 동감 하는 영화이며 다른나라 사람들과 언어가 틀려도 자막으로 보더라도 지루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모든 미국인들은 자막으로 이해했지만 저는 우리나라 원어로 들어서 씨원했답니다. 어느나라건 아무리 가난한 나라 일지라도 부유층 상류층이 존재하며 또한편으로는 하류층 빈민층이 있기에 전세계 인종들이 극히 이해할수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주리4 жыл бұрын
@@elvenisar 저도 보고 나와서 전 봉준호 역시 이러면서 찬양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 기분나쁜 영화라는 식의 글들이.써있어서 별로였거든요...근데 이건 결과론적 이야기이긴 하지만...훌륭한 영화는 어디서든 그누구든 알아본다는게 증명되었다는거. 국내 관객은 참 단편적으로 보는 사람들이.많다 이런걸 느꼈어요
@cristin.h80144 жыл бұрын
수상하는 순간!!! 회사에서 입 틀어막고 소리질렀어요! ! 라이브라 그 쾌감이 너무 쩔었다는!! ㅎㅇㅇ
@elvenisar4 жыл бұрын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몰래 듣고 있었다는 ㅎ 전 소리는 안 나오고 숨이 멎고 심장이 툭 떨어지는 느낌이 더라구요. 손이 벌벌 떨리구 ㅎㅎ
@파전해물-r1r4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ㅠㅠ
@달참예-l3c3 жыл бұрын
수상의 감동이 더해지는 킬링포인트. 다시 봐도 그 느낌이 확 살아나는군요. 처음 듣는 듯고 보는 듯한 생동감~
@바람낭독4 жыл бұрын
천재 이승국 😘 맞으시네요 !! 정말 예리하게 분석을 끝도없이 와우 👍 봉감독님의 모든 계획 🤩 정말 대단하셔요 👏👏👏💕🌈🍀 짱짱한 세계속의HanKuk 🇰🇷 함께하는 행복세사앙 🎶🎹 희망가득 기쁜세사앙 🥳 긍정가득 소통세사앙 🤩
@우식-w7u4 жыл бұрын
크으!!! 봉감독니이이이임!!!!!!!ㅠㅜ 라이브로 봤는데 소리질렀습니다ㅠㅜ 후우!!!!
@s2umin04144 жыл бұрын
라이브로 안 본 과거를 후회합니다•• 덕분에(?) 영상들 다 찾아보고 다니네요 ㅠㅅㅠ
@kimchan62854 жыл бұрын
제 킬링 포인트: 작품상 받은 수상소감 시간이 거의 되어 마이크가 내려 갈때, 아래쪽 에서 배우와 감독 외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 다시 올리라고 합동 손뼉 치며, 마이크가 다시 올라가 더 많은 수상소감 을 할수 있게 하였을때 입니다 ❣️ 🏆🎉🏆🎉🏆🎉🏆🎉
@락토-v9t4 жыл бұрын
시상식이나 다른영상 안보고 지금 이영상으로만 4관왕 소식 듣고 댓글쓰고 있는데요, 개봉하고 며칠지나서 보러갔었는데 제가 별생각 없이 지내던 사이에 미국까지 건너가서 저런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영화 볼 당시에 참 여운이 깊게 남았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진짜 훌륭하신 감독이라는걸 이제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시상식 영상이라도 찾아봐야겠네요 쉽게 볼수있도록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어요4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리 목소리가 좋고 발음이 분명하고 설명이 딱 부러질수 있나요?!
@alaskabear91444 жыл бұрын
봉감독의 감독상 수상소감은 그 자체로 영화같았습니다!!
@fxdjhkjdcx17694 жыл бұрын
영상 소개대로 댓글마다 자신의 킬링포인트 적는데 진짜 랜선으로 수다떠는 느낌이라 좋다ㅎㅎㅎㅎ
@YunsDolls4 жыл бұрын
짚어주신 부분 모두 백퍼 공감하고, 작은 킬링포인트 추가요! 감독상 발표했을 때 봉준호 감독님 어색한 방긋 미소와 송강호 배우님의 우쭈쭈 ㅎㅎㅎㅎ 저는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도 그렇고 송강호님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할 때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완전 진심이 우러나는! 칸과 아카데미에서 송강호님 꼭 주연상 타시길 바랍니다! (국제영화상 수상하러 올라가셨을 때는 확실히 마지막일 수 있다 생각하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모든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아카데미 무대를 밟을 줄 알았다면 굳이 일으켜세우지는 않으셨을텐데 ㅋㅋ)
정말 감동적인 3시간이었어요. 오스카라는 어워드 쇼 자체로도 이래서 세계 탑이구나 느낄 정도로 훌륭했는데, 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가장 큰 상을 받고 가장 큰 환호를 받고...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에요.
@정종식-f8n4 жыл бұрын
제가 각본가가 꿈인데 각본상 받으셨다니까 아무런 상관도없는 제가 괜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저도 꼭 봉감독님과 한작가님처럼 저 자리에 서보고싶네요ㅜㅜ 아시아계 최☆초이기도 하고 4☆관☆왕이기도한.. 갓생충 갓봉준!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그가 한 사람에게 끼칠 영향력이 엄청 기대되네요!
@dotorimuk144 жыл бұрын
한진원작가님 죄송해요
@해령서린4 жыл бұрын
외국분들이 저렇게 좋아해 주시니 감사하면서도 신기하네요!!!
@qwertyu3744 жыл бұрын
공동작가의 존재는 봉준호감독이 몇번 얘기했어요 어떻게 작업했는지 등.... 제가 감동한 건 봉감독이 한진원씨의 공헌 포인트를 꼭집어서 말했다는 건데... 바로 그 유명한 냄새... 아이가 기택과 충숙을 보고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한 부분이었답니다 그걸 자기가 확대 적용했다고 하더라구요 냄새가 정말 중요한 키워드인데 그 시초가 그의 아이디어였다는 걸 정확하게 밝힌거죠
@SUN-br7pw3 жыл бұрын
대본 없이 논리적인 달변 역시 아버님의 DNA 물려받았네요
@서동희-b3o4 жыл бұрын
저도 보고 너무 좋았드랬어요~~설명을 들으니 더 좋습니다^^
@NaguKim4 жыл бұрын
와... 이선균이.. 언제부터 했데? 유튜브 잘하네?! 목소리는 역시 좋구만. ㅋ
@LSEO0815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왜케 오랜만인가 했더니 요근래 추천목록에 뜬걸 본적이 없다..모지
@레바의부끄러운아들청4 жыл бұрын
1:56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봉준호 감독님이 각본을 썼다는 사실 조차 몰랐습니다. 죄송함다!!!!!!
@doodoo65834 жыл бұрын
어우 지금은 무척 후회되지만 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아 라이브를 보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정성스럽고 열정적인 승국님의 리뷰?라고 해야하나 감상평?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영상을 보니 라이브로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이 느낀 뜨거움을 간접적이지만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미-v3p4 жыл бұрын
올린 지 6초만에 들어오는 기분은 이런 거군요!,!ㅋㅋㅋㅋ
@루시아-e1m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대단한 '기생충'을 보지 않은 나는..... 이승국쇼를 보고 있다
@elvenisar4 жыл бұрын
보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는 아니에요. 개봉 3일차에 아무 정보없이 보러 갔는데 나올때 무기력하고 착찹한 기분이었다는.
@냐냐냐냐-u6n4 жыл бұрын
작품상 수상 소감 말할 때 톰 행크스, 샤를리즈 테론 등이 UP!!X3 이라고 소리치고 손짓한 부분이 제 개인적인 킬포입니다ㅎ.ㅎ기뻐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ryan_04104 жыл бұрын
킬포3이 진짠데 통역 잘린 짧은 뉴스만 보신 분들 조금 아쉬워요. 이걸 뭐 붙잡고 다니면서 풀버젼 보라고 할 수도 없고 ㅋㅋ
@김강민-t3c4 жыл бұрын
라이브로 본 내가 승자
@승연승연-r5y4 жыл бұрын
와.. 실시간으로 연락을 받으면서 알았지만 라이브로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아쉽 ㅜㅠ 정말 이번 시상식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역사였어요!! 자랑스럽습니다😊👏👏
@희준짱-k6q4 жыл бұрын
아카데미시상식 공식 트위터에 풀버전 수상소감 동영상 올라와 있어요!
@kristennoh4 жыл бұрын
굳이 잘 찍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님
@jkim1914 жыл бұрын
이 곳에 처음 들어왔는데요, 이 승국님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대본 읽는것처럼 말의 실수가 전혀 없네요.
@seung-jinlee60313 жыл бұрын
죄송한 말씀이지만 천재이승국님 영상 처음 보는데.. 처음 본 영상임에도 이 영상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투자되었는지 느껴지네요. 유튭 알고리즘 추천으로 들어오게 된 영상이라.. 또 승국님 영상을 보게 될 지 몰라서 구독, 구취, 구독, 구취 몇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결국은 구독인데요.ㅋㅋ 글 길게 쓰는 건 장문복(?)이라며 욕 먹는 거 압니다만 그래도 승국님도 열심히 영상 만들어 주셨으니, 저도 열심히 댓글 납기고 갑니다.
저 기생충 안봤었는데 봉감독님 4관왕 기념으로 어제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극장에서 볼걸...하는 후회가 ㅋㅋㅋ 재개봉 하니까 극장에 가서 다시 한번 볼거에요~!
@눈꽃-l2t4 жыл бұрын
네 꼭 극장에서 봐야 해요.
@elvenisar4 жыл бұрын
재개봉 흑백버젼 아닌가요?
@user-hana13354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전 흑백버전 나오기전에 봤어요
@00sara00414 жыл бұрын
우와 엄청 빠르게 군더더기 없이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좋아요 누릅니다
@787macaron4 жыл бұрын
한진원감독님 죄송합니다❤
@aloesudinggel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승국님 졸귀야ㅠㅠㅠㅠㅠㅠㅠ
@mystic_deer4 жыл бұрын
맥주 한잔하면서 신나게 영상 봤어요ㅋㅋ 신나는 일
@meow_jj4 жыл бұрын
주접떨고싶었는데 딱 주접포인트 딱딱 잡아주셔서 넘나좋은것
@TheEuropa94 жыл бұрын
해석 클라스가...아니 천재세요? ㄷㄷㄷ
@yudern55274 жыл бұрын
형님 기다렸습니다..
@tsingtao4268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목소리 넘 좋.....👍
@dasodaver24 жыл бұрын
흑 승국님 영상 기다리고있었다구요ㅠㅠ
@wwl88034 жыл бұрын
4번째 킬링 포인트 공감하면서 부연하자면... 김연아 선수 언급을 하셨지만, 대게의 경우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였죠. 즉, 국내의 풍부한 토양위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성과를 내는게 아니라, 순전히 개인의 혹은 특정 그룹의 처절한 노력과 아주 약간의 운이 작용해야 이룰 수 있는 업적이 였기에 그걸 볼때 불편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의 성취는 그와는 사뭇 다른거 같아요.
@Joy-vh3kd4 жыл бұрын
수상 발표 후에는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다가 막상 수상 소감 말할 때에는 소감 짤릴까봐 조마조마 했어요.ㅋㅋㅋ
@홀로인생-z6d4 жыл бұрын
중요부문에선 수상소감을 잘 안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때 비중요부문에서도 수상자가 여러명이 나와도 다 하게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물론 이번엔 비중요부문에선 컷트함. 중요부문도 너무 길게 했을때만 자르구요. 호아킨도 할말 다함.ㅎㅎ 이번 시상식은 수상전에 노미네이트후보나 영화클립들을 다 보여주더군여. 그리고나서 시상자가 oscar goes to. . .예전에는 후보군들 시상하기전 사진짤만 보여줄때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분정도 시간이 길어진거 같네요. 보통 한국시간으로 오후1시에 끝났었는데 이번엔 1시 20분정도에 끝남. 유동성은 있는거같아요. 대신 이번 시상식은 작품상후보군들 소개하는게 없었음. 길게 수상소감했다고 오케스트라 큐사인으로 꼭 자르진 않음. 21년차 오스카시상식 본사람 ㅎㅎ 매번 똑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건 아님. 여배우 시상할때도 전년도 남배우수상자가 시상하지 않을때도 종종 있었음. 감독상도 마찬가지.
@kimchloe59924 жыл бұрын
발성 발음 내용 다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egalite024 жыл бұрын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천재 인정!
@danielkim_tx4 жыл бұрын
진짜 킬링포인트(?)는 무대 오르는 길에 "존윅"의 팔꿈치를 툭 치고 가시더라구요. 존윅을 건드리시다니...ㅋㅋㅋㅋㅋ
'포드vs페라리'처럼 나중에 '기생충'이 상 받은게 영화로 니온다면 누가 봉감독님 배역맡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통역하신 샤론 최의 영화도 기대되네요. 한국식 유머 표현을 통역이 가능하다면 영화로도 표현할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영어 대사로도 가능하다는 것 아님?? 그렇게 되면 국제 영화상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일까??
@stellaheaven78764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인이지만 이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였어요 적어도 국수적이지않고 너무 솔직하고 멋있었어요 완벽했습니다
@한수영-d2e4 жыл бұрын
승국님 새끼손가락이 접히네 못하는게 읎~어
@cosmos-j4 жыл бұрын
크으으 킬포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해요 ㅠㅠㅠㅠㅠㅠ
@goodlife53934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씀 잘하시네요 ㅎ
@787macaron4 жыл бұрын
악 천재님 기다렸어요
@burgundy01104 жыл бұрын
봉준호 감독님이 처음에 영화 각본 쓸 때 계속 빠꾸 먹어서 그냥 만화방 차리려다가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하면서 쭉 영화 쪽으로 갔다고 하네요
@자스민-j9b4 жыл бұрын
난 제인폰다가 작품상 수상자로 연단에 오를때 기생충이 작품상 받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 점은 작품상 소감때 제작자가 그냥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라고 하고 마이크를 봉감독에게 넘겼으면 세기의 수상 소감이 또 나와서 관객의 갈증을 완전 넘치게 풀어줬을텐데 엉뚱하게 별 말 할 것 도 없는 제작자와 투자자가 마이크를 오래 잡게 한것은 봉준호가 마지막 성을 탈취하고 깃발 꽂을때 잠시 한눈팔고 고삐를 놓친 아쉬운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칸에서 처럼 최고상 받으면서도 무대를 장악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거죠...
@김서윤-t9h4 жыл бұрын
역시 승국님 깔끔해!
@naFmoG4 жыл бұрын
감독상 수상 후 무대 올라서서 트로피를 받은 후 제일 먼저 한게 마틴 스콜세지를 향해 손을 뻗고 환하게 웃던거에서 이미 빌드업 시작
@bombeatomique49084 жыл бұрын
Congrats to Bong Joon-ho! So excited for his films to gain the worldwide recognition they deserve. His works teach us a lot about finding humanity, humor, and empathy in a world of greed and madness.
@yoochan24994 жыл бұрын
ㅎㅎ 다들 유튜브에 올라온 사람들 표정도 ㅎㅎ 한국이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딴 표정, 월드컵 나가서 우리가 우승한 표정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