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Walk(walking)] 2024 겨울, 광주 푸른길브릿지를 걷다.

[@웃짜웃어-y7c]

이 곳도 스카이라인 조금만 관리하면 멋진 곳이 될 것 같네요. 서울은 도시계획에 대한민국 예산을 타서 하는 것 같은데 다른 대도시들은 그런 예산을 탈 수가 없어 그지역만의 방법으로 개발하는 것 같네요 서울 말고 광주,부산,대구,대전같은 곳은 하나 같이 큰 교차로 옆에 주거용 높은 건물이 한 곳에 모여 들어서면서 그 주위가 변하는데 높은 곳 바로 옆에 너무 낮은 주거용들이 같이 있어 너무 아쉽네요. 높은 건물이 개발 되기 전 10~15층 정도 되는 상업용건물들이 교차로 옆에 포진 된 후 높은 건물이 들어 섰다면 훨씬 괜찮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점이 많이 아쉽네요. 이 곳도 굉장히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광주광역시에서 조금 더 신경써야 될 것 같네요. 굉장히 멋진 곳이 될 것 같습니다.

[@walkerholic0]

@@웃짜웃어-y7c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해야 할 지자체들의 숙제인거 같아요. 브릿지가 완성이 됐지만, 그 기능이 그저 길을 건너는 용도일 뿐 주변의 활성화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이곳이 완성 되기 전부터 그저 길을 건너는데 편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을 뿐이었던거 같아요. 무언가 상징적이기엔 아쉬움이 좀 많지만 그래도 용이하다는 점에서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