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리뷰 - 딱 한 장면을 보기 위해 견뎌야 하는 인고의 시간

[@nofeetbird]

검은 수녀들의 제작사가 나무위키의 문서를 막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밝힌 사유를 읽어봤지만 너무 궁색하네요. 저 지금 좀 무서운데 이렇게까지 했던 영화가 또 있었나요?

[@hbj_blink3306]

옛날에 제가 제일 극혐하는 유튜버들 중 급식왕이라는 키즈 유튜버 또한 본인들의 만행들을 담은 나무위키 문서를 다 막은적이 있었습니다........잘못을 했으면 반성을 해야지 반성은 커녕 여론탄압이나 쳐하고 어휴;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kujokujo6650]

비상선언이 떠오르네요😂

[@SOSO-ym5cl]

조심하세요.. 한국영화 까면 저작권 신고로 비판 못하게끔 한다고 예전부터 말 많았어요 .. 그 덕분인지 중간에 전향하시거나 약하게 까 때리는 사람들도 있다는 ...

[@호다카-x7v]

계엄 ㄷㄷㄷ

[@JOHUMA]

저도 기사에선 "해당 문서에서 스포일러가 계속되어 문서 동결을 요청했으며 지금은 해제요청을 한 상태다"라는 글을 봤는데요. 이전 보존된 나무위키 글을 보니 내용상 스포일러는 딱히 없고 앞선 상영회에서의 평가가 그리 좋진 않다고 서술되어있더라구요... 나무위키 문서가 개인이 원하는대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정 버전의 문서에서 스포일러가 기록되어있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제작사 대응은 몹시 수상쩍해보이고 해명은 너무 궁색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cab5292]

우리 나라 영화계는 영화산업계가 어렵다고 눈물 질질 짜면서 호소할 게 아니라 양심적으로 이딴 삼류 영화들을 찍어내면서 배우 인지도빨로 잘 되길 바라는 양심 없는 행동이나 좀 멈췄으면 하네요. 지금은 돈 내고 볼 영화가 없어요 정말.

[@두식이-r2r]

진심 영화관 가는거 좋아해서 상영중인영화 매달 검색하는데도 볼게 없어서 못감..ㅜ 갈수록 드라마 수준은 올라가고있는데 영화는 너무 재미가없음… 차라리 예전 영화들 재개봉이나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실패원인 분석할때 ott 탓 좀 그만 하고.. 잘만들면 영화보러간다고ㅡㅡ

[@김몰빵-q7s]

진짜격하게공감해요...저도영화너무좋아해서 혼자서도 영화관가서보는데 진짜볼영화가너무없어요... 이번영화도송혜교좋아해서봤는데 송혜교얼굴밖에볼거없고. 진짜최악이더라구요 갈수록어떻게한국영화수준은후퇴가되는지참...

[@sjkor20000]

신은 그녀에게 드라마 고르는 능력에 몰빵을 줬을 뿐입니다

[@showmethemoney8282]

송중기도 ㅋ

[@Yo_ko_ki_ba]

오징어게임, 서울의봄, 기생충 도데체 이런 대작들을 낸 한국 영화계는 왜 까이는가

[@이천수-j8v]

@@Yo_ko_ki_ba서울의봄이 뭔 대작임

[@kariilh]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을 구마의식을 해야함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너의이름은 머냐고

[@clausesanta5042]

랄랄라랄라~랄랄라라~ 이름이 뭐예요~? (왕년의 포미닛 노래)

[@apdlwl5]

개인적으로 실제 보고 느끼는 건 1.의도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를 안 도와준다는 의도를 심어버림( 서품 받지도 않은 수녀 따위가 구마를 한다는 식으로) 2.이진욱 배우는 그냥 출연료 반납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주변인물로 나오지만 해봐야 10씬도 안 나오는 수준) 3.무당+타로+교회 모든 걸 짬뽕해버림 .... 4.전반적으로 사운드 문제가 있어서 볼때 작중 송헤교의 이름이 강성혜인지 알았으나 강성애 였다는 걸 알음.. 한마디평 "한국 영화가 망하는 이유를 알 거 같다"

[@호다카-x7v]

@@apdlwl5 2는 말같지도 않은 소릴하네

[@nofeetbird]

이진욱 씨는 억울하지 않을까요?

[@rororoeu9990]

4번 너무 공감....자막 필요할정도

[@MN-do7hk]

이진욱 분량 적은건 각본 편집한 제작진 잘못이지...출연료는 그에 맞게 알아서 줬겠죠 뭔 반납을 함

[@ratronatro]

요즘의 한국영화때문에 황금연휴를 고되게 보내시는 발새님이시라니....

[@Haku-b3b]

티켓값 뿐만 아니라 상영하는 전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 영화는 처음이였습니다...

[@Sun-m1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AandSe-I]

ott에 나오면 킬링타임용이나 왓이프쯤으로 치고 볼려고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독립영화수준을 넘어 졸업작품 수준의 기대감에도 미달할거 같다는 공포감이 드네요

[@bigcafeceo]

절대보지마세요ㅡㅡ 진심입니다

[@MN-do7hk]

사실 감독 필모만 봐도 영화 나오기 전부터 퀄리티가 예상이 됐던 영화..

[@혜짱-c9o]

와 진짜 제생각 그대로 ㅋㅋ 정확하시다

[@donquixote7498]

영화 시작 후 15분정도에 나와버렸다. 돈이 아까운것보다 사기 당한것 같아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60년 동안 영화보다 나와버란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 쌍노무 영화 ..

[@김로이-q1m]

ㅋㅋㅋㅋㅋ

[@낭만-p7q]

검은수면제............

[@88sangnamja]

검은수녀들 본후기 : 물고문과 니 이름이 머니? 끝

[@nofeetbird]

다들 동의하실 듯요~ 근데 그 이름조차 안 들려요 ㅋㅋㅋㅋㅋ

[@밤양갱-r6e]

영화를 남자에 대한 열등감으로 찍으니깐 이런 사태가 나오는거임. 남자가 주인공? 다음엔 여자가 주인공. 스토리, 개연성 이딴거 필요없고 열등감으로 만드니깐 이상한 괴작이 나오는거지.

[@harinj8126]

동서 안가리고 꼭 어느정도 성공한 ip에 붙어먹는것도 공통점 ㅋㅋㅋㅋㅋ. 똥쌀거면 그냥 니네 자체 영화를 만들라니까? 역량이 부족하니 다른 작품에 기생함. 역겨움 그자체

[@homelander1974]

고귀하신 여성분이 세상을 구하는 영화를 재미없다고 하면 몰상식하고 여성 혐오주의에 찌든 쓰레기 취급 받는 세상이니, 저는 검은 수녀들을 모든 국민이 전부 보고 감동의 눈물을 줄줄 흘려야 하는 희대의 명작이라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페메니스트들의 조리돌림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스위트홈-e9u]

배우들이 엄청나게 홍보한다?? 그 영화 자신없는거임

[@호다카-x7v]

@@스위트홈-e9u ??????? 어벤져스,아바타,탑건 자신없었나보네

[@오몽-t4t]

사제보다 수녀들 재밌음. 신선했다소재도

[@shb00217]

​@@호다카-x7v엄복동ㅋㅋ

[@admint2607]

광고 많이 하면 알단 노잼!!! 배우들 인터뷰도 많이 한다 찐노잼

[@nofeetbird]

이건 저도 좀 신빙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튜브에 부쩍 많이 나오죠.

[@ChoJayong]

성수를 말통에 ㅋㅋ 감독은 가톨릭에 대해 1도 모르는듯 ㅋㅋ

[@너의곡소리]

난 휘발유인줄ㅋㅋ 태워 죽이나? 했는데 ㅋㅋ 시바 원래 조금씩 뿌리지 않나? ㅋㅋ

[@윤수아-g2v]

OTT 내려와도 절대 안볼꺼임 ㅡㅡ (딱!보면 모름 ? 송혜교는 문동은이한계임 ) 그냥 독립영화보는게 더 남는거일꺼임 영상 잘 만드셨네요 . 영상 잘보고가요 ❤

[@Summer-zd5te]

리뷰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히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검은사제들,콘스탄틴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보는 내내 어설픈 완성도와 각본에 너무너무 지루하고 식상했습니다😂 집 오자마자 검은사제들,콘스탄틴 다시 보고 잤습니다…

[@KevinKim122]

사실 영화 투자자들도 시나리오를 다 보고 했을건데 ㅋㅋㅋ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는건 자금세탁 뭐 그런게 아닐까 의심하게 됨

[@likebebel]

왜 이렇게 평이 안좋은가 했는데 영화가 검은 사제 만큼의 퀄리티가 나올지 기대하고 갔는데 그 기대에 못미쳤나 보네요. 그런데 찾아보니깐 감독이 아예 다르던데 정식후속작이 맞나요?

[@nofeetbird]

예고편에서 검은 사제들 두 번째 이야기라고 하니 맞겠죠?

[@GG_Idle]

스포라 말은 못드리지만 후속작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두개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yull8380]

저도 이번달 쿠폰이 아니었으면 볼생각이 없었던 영화였는데 제 쿠폰이 아까웠어요 오컬트와 공포를 원했는데 너무 그런 요소가 생각보다 없.....

[@llliiilll1l44]

내인생 가장 재미없고 가장 화나고 가장 2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영화였음

[@상봉동브루스리]

진짜 재미 없나요? 인생.화날정도로

[@llliiilll1l44]

@@상봉동브루스리 예...

[@amysojuhouse]

요즘 여성서사 중심 영화들 특징 주변 남케들 들러리를 넘어 ㅂㅅ 만들기는 이제 안봐도 비디오 수준이죠 진짜 1차원적인 사고방식임 그냥 인간으로써 집중하면 안되는건지 꼭 페미적인 요소를 부각해야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없음 암튼 드럽게 재미없었고 수녀가된 문동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영화 무서운거 1도없고

[@gmi9541]

그냥 문동은과 오컬트에서 봤던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감독 딴에는 꽂힌 소재들, 장면들을 단순히 짜집기해서 전시한 영화 당연히 서사와 설계는 개판이고 그 와중에 정작 클라이막스에서의 긴장감도 살리지 못함 12형상은 손쉽게 재웠다 깨웠다 통제할 수 있고 케이블 타이 정도로 봉인된 상태, 결국 별거 안했는데 가벼운 도발에 그냥 관등성명 되고 끝 송혜교가 아까운 영화, 디렉팅을 어떻게 했는지 그냥 문동은에서 1도 벗어나지 못함

[@두린-l4k]

저녁시간 베스킨라빈스에서 영화촬영이 있었는데 알아보니 이 영화더군요. 촬영 당시 가게 통유리를 최대한 가리고 조명을 강하게 비췄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작진, 연기자 다들 고생하며 촬영했을 건데 영화가 그런게 참

[@호다카-x7v]

@@두린-l4k 어디 지점이었나요

[@두린-l4k]

@호다카-x7v 김해 삼계지점일거에요

[@TearOFVamPirE]

캐릭터 구축도 더 글로리의 문동은..복사수준.. 구마의식도 그냥 그래서 네 이름은 머냐 반복재생..

[@wouldyoukim8345]

수십년째, 어떻게든 헐리웃을 흉내내지 못 해 안달난 한국영화들 중에서도 특히 헐리웃의 단점만 복사 강화하는 작품(???) 들을 지긋지긋하게 봐 왔습니다. 이젠 제목 포스터 홍보영상만 봐도 감이 확 와서 거들떠도 안 보게 되네요

[@부-r2c]

걍 김윤석에게 감독 맡기지 다 뜯어고치고 명품만들어줬을거같아

[@SOSO-ym5cl]

감독이 선구안이 있는 듯 .. 버린거 보면 ..이거한 감독은 예전부터 문제많았다던거 같음

[@영재황-k9j]

안타까운 점은 이런 부류의 영화들은 관객에게 영화적 재미보다 노골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못하는 일을 여자는 할 수 있다' 유쾌한 반란식의 메세지를 말이죠 이 영화도 그 메세지를 위해 굳이 무능한 남성 고위 사제들을 묘사해야 했고 집요하게 여성적인 면만을 파고들기만 하는 빈약한 어휘력의 마귀를 내보내야 했으며 그와중에 센언니 캐릭터도 관객에게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줄 만큼 억지로 떠먹여줘야 했습니다.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니 자연스레 영화적인 재미는 등한시될 수밖에 없죠

[@nofeetbird]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게다가 거기에만 집중하지도 않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죠. 검은 사제들을 멀리하고 여성이자 구마를 믿고 수행하려는 자라는 유니아 수녀의 특성에 집중해서 밀고 나갔더라면 훨씬 좋은 영화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욱 씨가 연기한 캐릭터의 역할도 살아났을 거고요.

[@FILMgoods]

작년에 100만 못 넘기고 묻힌 웰메이드 한국 영화가 몇편인데 이딴 영화들이 100만 넘는 이 현실이 화가납니다..

[@이유튜브-g4s]

형 이런거에 화나면 병이예요.. 병원가야돼요..

[@FILMgoods]

@@이유튜브-g4s 왜 병인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이유튜브-g4s]

@@FILMgoods 저런거에 화나면 분노조절장애예요. 님 지금도 제 댓글에 화났죠? 병원가야돼요 어서요

[@FILMgoods]

@@이유튜브-g4s 시비를 거실 거면 앞으론 이유를 같이 적어놓으세요. 아무한테나 시비 거는 게 병입니다

[@이유튜브-g4s]

@FILMgoods 저도 병원다녀요 님 화병이심해요 다니세요 수고

[@boris6038]

젠장! 내 피를 바친 영화권(헌혈 영화권)으로 이런 영화를 가족과 같이 설날에 봐야 하다니! 제가 속았네요. "검은" 이라는 말에 장재현 감독 영화인줄 알았는데 미치겠네요. 이건 사기 영화입니다!ㅜ.ㅜ

[@캡틴배CaptainBae]

정보: 이진욱은 가톨릭 신자임. 영화 출연하며 이상한 거 겁나 많이 느끼고 현타왔을지도...

[@카드값줘체리-t8h]

검은 수녀들을 보고나서 느낀건 너무 성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독이나 각본가가 생각이라는걸 하고 만들었는지..., 등장인물들의 배경설명도 부족하고 극의 전개 방식도 고루하고 지루하고 그리고 사건을 위해 억지로구겨넣은 소품 같은 인물들이 많고요. 유니아와 미카엘라 두 인물에 초점만 맞췄어도 더 설득력 있고 괜찮은 영화가 될수 있었는데 말이죠.역시나 감독의 역량이 큰가봐요. 장재현 감독이 만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pigski88]

같이 영화보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더라구요. 마지막에 강동원 나오는 장면에서 씨발 소리가 크게 나와서 죄송합니다. 진짜 이 영화는 물통 말고는 아무것도 없음. 디테일은 거의 드라마 M 수준임.

[@dbrudtjs2]

아~ 아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M은 이 브금은 지금들어도 좋긴함

[@clausesanta5042]

​@@dbrudtjs2내 영혼이 아파오네~

[@오세준-j5r]

저치들은 언제나 성공한 남성서사에 빌붙지 않으면 여성서사를 만들지도 못한다

[@Apfhqn]

관객들 수준을 뭘로 보고 이런영화를 내놓나 양심있냐 어울리지도 않는 담배씬은 왜그렇게 많이 나오고 유치한 대사., 연출 씨지 하나부터 열까지 초딩수준 이십년전 콘스탄틴은 도대체 얼마나 잘만든건지

[@빵떠기-s5v]

내 생의 최고로 잼없는 영화 탑쓰리 보통의 가족 소방관 검은 수녀들... 검은 수녀들은 옆자리에 코고는 소리까지 들렸다. 마지막 미남을 보기위해 견뎌야하는 좀 쑤시는 시간.... 하...

[@HongJeongHun]

얼마나 망작이길래 개봉 전부터 말이 많은지 궁금해서 개봉날 보러 갔습니다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하고 내용은 부실하며 연출과 대사는 저렴합니다 보였던건 프랜차이즈 영화화에 대한 욕망정도?

[@서문조-j2e]

약수통을 자주 들고 다니던 혜교짱... 더글로리 연기의 연장선으로 보이네요 보고 후회 많이 했네요.

[@fleetmoon7968]

비판하면 뭐해요. 이거 잘 나가는데. 영화 만드는 사람들에겐 작품성보다 돈이 우선인거 알잖아요. 이들에게 비판은 개풀뜯어먹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블랙하트-d1x]

더넌 시리즈에비해 어떤가요? 이영화 보려다 말았는데...ㅋㅋ 수녀라길래 난 그영화 생각났었는데...

[@being1338]

더넌이 백배는 더 나음 더넌이 평범한 범작이라면 저건 핵폐기물급임

[@DirectorSangHoonLim]

검은 사제들을 케이블TV에서 할 때만 잠깜 본게 전부라서 그런지 저는 그냥 그럭저럭 좋게는 봤습니다. 근데 두 인물이 친해지는 과정을 너무 지나치게 생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악마가 말할 때 저만 잘 안들렸나요?

[@금은동-j7s]

어제 봤어요. 자막 달더라고요. 이제 보완했어요. 😊

[@DirectorSangHoonLim]

@ 라틴어로 할 땐 자막 달던데 한국어도 이제 자막 다나요?

[@금은동-j7s]

​@@DirectorSangHoonLim네

[@GG_Idle]

마지막 부마 장면에서의 악마 대사만 자막 달아주더라구요

[@TheZara71]

03:24 네..그 올바름에 속하는 영화들이 맥락, 빌드-업 따위는 개의치 않는 것과 똑 같네요. 기승전결이 쏙 빠지고. 그냥 승승승승승-결 [끝]

[@꼬마영덕후]

저번 주말에 극장에 가서 봤는데 엄청 재미있진 않았고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봤네요. 오컬트 영화도 엄연히 공포 영화인데 가장 중요한 '공포'가 실종된게 가장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아쉬웠습니다. 이진욱씨의 캐릭터는 너무 존재감이 없어 안나오는게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까지 들었구요. 연기 부분은 감독의 디렉팅이 좀 문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 설연휴에 아이러니하게도 극장에서 가장 볼만한 영화가 입니다. 저는 작년 최고의 영화로 봤지만 는 호불호가 강해 설연휴에 흥행하기엔 힘들구요. 정말 연휴에 할 거 없고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보시면 시간 때우기에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wansiklee]

영화리뷰 관련 예전 라이너 컬쳐쇼크를 보다... 어느순간 1여년 전부터 ... 볼수가.. 없더군요.... 영하리뷰에 변한건지.. 영화리뷰가 없고 ... 변색된것 같아요... 발없는 새....리뷰가 훻씬 더... 영화리뷰 등이... 목소리도... 리뷰 욕망을.. 편안하게 채워주네요... 감사합니다

[@브록시가르]

감독이 그냥 검은사제 흉내만 내고 디테일은 신경도 안쓴듯...

[@종1품문하시중이성계]

긴장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후반부에는 악마가 하는 대사에 음향 효과 때문에 뭐라고 하는지 전혀 전달이 안되더라고요 너무 답답했습니다.

[@azukiryo]

연관이 된다고 하기엔 같은 종교다 라는 것과 장르의 유사성 밖에 없네요..

[@sooyeonlee2967]

구독합니다. 내일은 히트맨을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

[@nofeetbird]

사실 그게 편집의 수고를 덜어서 하고 싶은 말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것도 있는데 그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어서 지금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Sun-m1s]

송혜교 연기는 왜 똑같냐고 ㅋㅋㅋㅋㅋ

[@영희-v7g]

보다가 참다참다 나왔어요..ㅠㅠ 내시간.내돈.아까워요.

[@gesele83]

볼까 고민했는데 그냥 ott로 봐야겠네요

[@백원만-h6e]

고지식구태를 거부하는 괴짜수녀를 만들고싶었던거같은데 수가나무얕습니다

[@프라이저]

각본가 시나리오 총체적 총난국 문동욱 버전 검은 수녀들로 보면될듯 😂

[@sch48loveable]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나오면서 다같이 한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 돈 환불해 줘야 되는거 아니냐믄서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감독이 제작비 빼돌린겨 아닌가 의심도 됨ㅋㅋㅋㅋ 볼거리도 없고, 스토리는 개연성이 1도 없고 ㅋㅋㅋ

[@jopomon]

걸캅스 수녀버젼이군요 영화 한편 다 봤네요

[@AlbertResller-II-ri8jm]

내 설연휴의 시작을 말통 쏟아붓고 구마의식으로 잡쳐준 유니아의 검은 암 같은 영화

[@ygvtfc90]

정작 배우인 송혜교조차도 자신이 맡은 배역이 이렇게까지 하는것에 대한 동기와 맥락을 파악하지 못해 감독에게 재차 물어봤다고 한 인터뷰까지 있을 정도이니 이 부분 듣고 뭔가 쎄하긴 했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군요

[@joungshinlee4779]

한국 여성영화가 이렇죠. 차라리 일본처럼 철저히 수녀 페티시를 밀어붙이는게 나았을겁니다.

[@michael9513.]

검은 수녀들 나무위키 항목이 삭제됐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시 복구된것같네요(미카엘)

[@jungneo5533]

진짜 3류영화 😩 기대한 시간아까워

[@종훈윤-e1n]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이영화는 그냥 평범한 상업 영화입니다 지나치게 큰 기대를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흔히들 대작이라는 영화는 전세계 영화 수백 수천편중에 한두편 꼴로 나옵니다

[@이각박한세상정신차려]

관객들에게 악마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줘야 하는데 갈수록 위압감이 줄어듦. 마지막에 이름만 알아내면 게임끝이라는 송혜교 대사듣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을 훔침😢

[@teunsquare]

안소니 홉킨스의 영화 "더 라이트" 이후로 악마의 이름을 알아내면 퇴마할수 있다는 설정을 이후 나온 오컬트 영화들이 기본으로 장착하기 시작함...왜 이렇게들 악마의 이름에 집착하는지....

[@EnjoyFruit]

흔히들 2000년대초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하는데 골이 깊은걸까요... 보는 내내 헛웃음만 나와 트루블랙코미디영화인줄.. 알았네요. 이런식이면 한국영화는 극장에서 보기가 어려울듯...

[@nofeetbird]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이었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ㅠㅠ

[@가을하늘-v1i]

이게 검은사제들이 완성도가 개 높았어서 그런가? 아니 검은수녀들은 뭔가 그 전작에서 느꼈던 성스러움도 없고, 그냥 이름 알아낼려고 하는 양아치같고, 물론 감독이 달라서 전작이랑 같은 기대감을 가지면 안돼기는 하는데 아 근데 검은수녀들은 진짜…뭔가 잘만들려고 했지만 뭉개진 조각상=슬라임 느낌? 그냥 겉핧기식으로 만든 느낌임 진짜…검은수녀들 딱하나 좋은건 전작이랑 세계관같아서 반갑기만한 정도? 마지막에 강동원 나온정도 뿐임….

[@주느-x1l]

검은 사제들 만큼의 퀄리티는 기대했다…😅

[@다짱-w3v]

욕심쟁이

[@stevechoi3394]

2000년대 한국 영화들이 정말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살인의 추억이 나온지 20년이 넘었는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ㅎㅎ 저걸 만든 감독이나 배우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싶진 않으나.. 진심으로 본인들이 만든 영화를 재미있다고 생각할까요?

[@jknam7076]

나는 4점 줬어요. 송혜교 얼굴값만 4점.. 나머진 진짜 처참한 수준.. 그 학생 역할한 친구는 열연했던데… 영화가 이따구라 안타까울따름 그 와중에 이진욱 연기력 실화냐…?

[@limefantasia3952]

그냥 더 살펴볼 필요성이 있나 싶은 것.

[@heysoso240]

영화를 보고 정말 배우들이 불쌍하더라. 이건 연기 이전에 각본 연출이 심각 아니 대참사임. 저런 시나리오 각본으로 연기하는데 배우가 어찌 연기력을 쏟을수 있겠는가...

[@David-nu8gx]

천주교에서 검은 사제들을 정의구현사제단의 핵심인 예수회(제수이트) 사제들이라고 하듯이 검은 수녀들은 예수회(제수이트) 수녀들인가? 🤟8:17🤟

[@m.ur.own.b]

ㅋㅋㅋㅋㅋㅋㅋ 구마의식 뭐 한 것도 없으면서 1. 닥쳐. 2. 냅다 성수 붓기 3. 이름이뭐에요 무한반복..... 이거 보고 검은사제들도 이랬나?하고 봤는데 클라스가 달라요. 감독 바뀐게 너무 크게 작용한듯

[@yhk4735]

암담하다 암담해 ㅋㅋ

[@mzcinephilemz581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인덱스나 페이트 시리즈의 카렌처럼 나오면 신선했을텐데

[@AltairPSM7]

오컬트 장르나 SF공포와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간간이 나오는 작품들이 평이 좋지 않을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볼 영화가 읍따!!!

[@동글이저장소]

수녀에게는 미사를 집전할 능력, 특히 아주 이례적인 상황인 구마 미사를 집전할 능력이 없는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를 능숙하게 수행한다? 그간 수많은 구마 미사를 집전했다는 의민데, 이건 명백한 이단이죠. 마치 (성별을 떠나) 간호사가 뇌종양 말기 환자의 개두 수술을 집도하는 것과 흡사한 상황입니다.

[@calmato_]

예능에서 보기힘든 탑스타가 유튜브 홍보까지 나올땐 흥행이 어떨지 감이 오더라구여

[@kwanglim2887]

검은 사제들 보다가도 잠들었었다. 오컬트 영화라고 한다면 최소한 유전 수준은 돼야하지 않을까 하는 사견

[@user-nabi2midnight7v]

내가 영화만들었어도 이것보단 잘만들겠다ㅋㅋㅋㅋ 걍 장재현 감독이 각본감독 다 맡았어야했음

[@himljok]

저는 더빡치는게 평점조작을시작한건지 ㅋㅋㅋ평점오르기시작하는게 황당해요

[@sirierpark8138]

솔까말 검은사제들도 그저그랬었는데, 박소담 연기만 기억에 남는 영화...진짜 몇년 간 극장에서 본 한국영화는 하얼빈 밖에 없네...

[@오사라-t2t]

나 타로 현업하는 사람인데 왜 니가(타로) 거기서 나와??ㅋㅋ 부적대신 교황카드갖고 있어서 화를 면했다는말에 진짜 타로현업하는 사람으로서 기가찼따 계속 날씨는 비오는씬만있어서 빗소리에 졸다가 나옴 이 영화는 자막이 필요했따 기억나는건 송혜교의 어설픈 담배연기

[@nofeetbird]

타로를 수도사들이 만들었다는 건 진짜인가요?

[@꼬부기-z7d]

그냥 이 감독 커리어 보면 애초에 망작일 수 밖에 없어요

[@gimcinefilm]

강동원은 에필로그에 나오나요?

[@사람입니다-l9i]

영화 엔딩쯤에 등장합니다

[@김삿갓이다-k4e]

오멘:저주의 시작이 훨 나을 듯.

[@돌베개-h6l]

한마디로 제작자 감독 작가 모두 성의가 없다는 말이 맞음. 모든 걸 차치하고 말통에 성수를 담아서 쳐붓는 장면들에서 실소와 분노가 치밀음. 그냥 이건 모든게 욕나오는 수준

[@랴코-j9y]

발새님 전에 한번 얘기하셨던 채널방향. 얼굴드러내면서 리뷰하는건 포기하신건가여? ㅎㅎ..

[@vanillaclearsky]

장재현 감독이 거부한 시퀄을 영화사가 바지감독 앞세워 밀어붙인 영화..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아묻따 짱쎈 혜교 수녀님ㅋㅋㅋ

[@seungeonlee9981]

수녀가 타로를????

[@nofeetbird]

이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죠...

[@햄스토리-e1e]

검은 사제들은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관람시간이었습니다...

[@거북이-r2b]

카톨릭에 대한 이해도가 빵점인 영화

[@UNTOUCHABLEGOAT]

11:37 아 스포;;

[@스타그니]

저도 이거 봤는데 마지막에 악마 이름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 먹겠는데 아시는 분!

[@jameskim6929]

나 진짜 악마 이름이 안들려서...영화 두번 봤네요! 재미가 있어서가 아니라...내 귀가 이상했던건지 확인차

[@nofeetbird]

절대 안 들립니다. 전 아직도 모릅니다 ㅋㅋㅋ

[@BeeFree_BK]

진짜 은근슬쩍 검은사제들 스핀오프로 끼워 팔려고 하지 마라. 검은사제들은 수작이다. 양심없는 영화사놈들.

[@beautifulmyfreedom]

파묘도 사상이 영화를 잡아먹지만 그래도 그건 재미 하난 확실했다

[@hbj_blink3306]

파묘는 오히려 일제때 받은 상처를 극복하는 영화지

[@beautifulmyfreedom]

@@hbj_blink3306 영화적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잖아. 스토리도 엉성하고.

[@aleowdkfoei]

맞음... 사상이 좀 상하긴 햇지. 영화가 후반부에 일본귀신등장하고 반일,일제시대의아픔 언급하며 스토리가 뚝 끊기는 느낌. 감독 본인이 남북분단처럼 영화 스토리가 끊기게 일부로 햇다고 언급 하긴했지만. 보는내내 그냥 오컬트로 쭉 같으면 더 좋앗을텐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엇다. 그랴도 재미하나로 다 씹어먹긴햇음.

[@lilililili4697]

말통이 이 영화에 필살기다

[@Sunnylee-jt7mf]

연진아... 물은 답을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