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볼수록 고퀄 영상을 최대한 모아서 시간순서대로 배열하고 설명하는게 진짜 손많이간게 티가나 ㅠㅠ 감사합니다
@김성환-v8r6n4 жыл бұрын
19:46 제타건담 최고의 명장면 수박바어택!!!!
@이영민-e7l2s4 жыл бұрын
14:48 속 마음을 들킨 하만 칸 ㅋㅋㅋ
@aphextriplet.4 жыл бұрын
이영민 숨겨왔던 나~의
@krioton3 жыл бұрын
나쁜남자ㅋㅋㅋㅋㅋㅋ
@boys1221ful26 күн бұрын
진지한 뉴타입간에 싸움에 너무나도 샤랄라한 복장과 포즈때문에 웃음이..ㅋㅋ
@신문-m7k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토미노 감독이 그린 건담이 얼마나 거시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지 소름끼침. 전인류적 문제와 갈등들을 메카닉 애니메이션이 한큐에 관통하며 논의하고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시각이나 통찰을 지닌 애니메이션이 이 이후에 얼마나 됐는지 의문임. 거장 소리를 듣는 건 진짜 다 이유가 있는거였어.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건담w도 z급의 반열에 오를 포텐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tv시리즈는 좋은거나 안좋은 거나 z의 열화판에 가까운 완성도가 나와서 불행하긴 하지만, 게다가 감독 본인의 야반도주로 인한 민폐까지.. 근데 전반적인 전개나 주제의식은 제대로만 구현된다면 명작소리 들을만했죠. 모순으로 인해 무너지는 권력자와 정권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정의라는 것과 신념을 가진 개인의 주체적인 투쟁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고 착취하는 윤회를 끊기위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과정은 독일철학스러운 면이 있죠. 인상깊은 장면은 어제의 빌런은 오늘의 피해자가 되는 전개와 그로인해 지배세력이 뒤바뀌는 전개가 2~3번 일어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타도해야 할 목표가 스스로 사라져 존재해야 할 목적을 잃어버린 공작원이자 군인인 주인공들의 방황과 고뇌가 참신했죠. 그야말로 냉전 이후의 세계의 양상과 문제의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참 선구적이기까지 함
@ilillili14046 ай бұрын
@@닉네임꼭설정해야함 w.... ? 그 날개달린..?
@타나마이2 ай бұрын
인류의 분쟁은 자멸할 때까지 계속될꺼임
@푸우도리4 жыл бұрын
건담을 좋아하는 40대 아재인데여 애니도 좋아하지만 넘 방대해서 몇개시리즈만 보고 대부분 못 봤는데 이렇게 고퀄로 요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솔까 건담스토리 자체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어서 암울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명작임에는 틀림없어여~~ 한 20년전인가 mbc에서 특집으로 0083스타더스트메모리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딱 봐도 15~18세 관람가 애니를 어린이날때 본 기억이 나네요~ 대딩이었던 제가 봤을 때도 어렵고 암울했는데 단순 로봇애니로 착각한 방송국사람들 센스가 영~~ 암튼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주머니 속의 전쟁과 ms08소대도 부탁드려여~~
@a.t84462 жыл бұрын
1995년 쯤 건담0083 극장판 "지온의 잔광"이었죠. 우리나라 최초의 건담 시리즈 TV첫 방영이었죠. 그때 비디오로 녹화도 했었는데 녹화가 잘 안되어서 화면이 거의 안보이고 소리만 겨우 나오더군요...
@user-q914my79 Жыл бұрын
그때 초6이었는데 내용은 1도 이해못하고 그저 건담 로봇물로 전투씬에만 환호했었습니닼ㅋㅋㅋㅋㅋ 우주세기는 여윾시 애들은 이해못하는 으른 애니
@user-helloworld1884 жыл бұрын
제타 건담은 정말 개인적으로 우주세기 작품중에 모빌슈트의 디자인도 스토리도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jwtylor87304 жыл бұрын
엘가임 메카닉 디자이너가 한거죠. 이름이 뭐더라? 그 파이브 스타 스토리.. 너무 깊어지면 복잡해져요.^^..
@Hyuchan10024 жыл бұрын
더블제타도 잘만들어짐. 요즘 다시보면 너무 시대를 앞서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병맛개그 동성애코드 밀도높은 전략 독창적인 매카닉 어느 것 하나 빠질게 없음. ㅋ
@fortress-r7y3 жыл бұрын
스토리가 좋다구요? 초대 기동전사 건담에 비해 이야기도 난잡하고 짜임세도 없고 특징도 없네요 초대건담은 구조가 기억에 남는데 제타는 난잡해서 기억도 잘 안나요
@한대웅-h6q3 жыл бұрын
@@fortress-r7y 사람마다 다른거니깐요. ㅋㅋ 저도 퍼스트 건담을 더 좋아하긴하는데 시작이 건담시드여서 시드>더블오>퍼스트 순으로 좋아합니다. ㅋㅋ
@Poirot4772 жыл бұрын
@@한대웅-h6q확실히 사람마다 다르기는 한것같아요 전 이제 z건담을 보고 있는데 중간중간 뜬금없는 수정펀치나 남캐릭터들의 의미없는 마초발언 전략이라고는 찾아 볼수없는 뉴타입빨전투 난잡한 스토리전개로 다음 우주세기작을 이해하려면 봐야한다고 해서 보기는 하는데 솔직히 겨우겨우 보고 있어요
@aphextriplet.4 жыл бұрын
밍키언니 의 속마음엔 샤아 있다 ㅋㅋㅋ
@vpalrmrgua2 жыл бұрын
밍키 ㅋㅋㅋ
@accelerator30784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6학년때 딱따구리문고로 본 z건담... 가미유와 포우 때문에 난 오타쿠가 되었고 20대 초반부터 25년간 일본 아니메 캐릭터 관련 일을 했었지... 아마도 z건담이 한국 1세대 오덕 양산 애니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지금은 빛바랜 추억 지금에 일본처럼...
@김민규-z6e7j4 жыл бұрын
로봇대백과사전 딱다구리문고에서 나온건담 보고어릴때푹빠져서 지금까지 계속보네요
@oscar94kr4 жыл бұрын
전 빨간색 표지의 제타건담 소설5권짜리 보고 입덕했더랬죠.
@ymanyman4863 жыл бұрын
최상상태로 다 가지고 있음. 87년에 구입. 34년이 됐네....성심 딱다구리문고 ㅋ 위의 빨간색 Z소설은 금하출판사 판이죠. 아동용 추리소설 찍어내던.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 이거 다 내놓으면 꽤 가치 있을 듯. 다이나믹 판도 다 가지고 있는데 ㅋ
@deom.70503 жыл бұрын
@@ymanyman486 지금 세대와 달리 우리세대는 애니를 책으로 배웠죠..ㅋㅋㅋ 다이나믹 콩콩 마크로스와 제타건담 대백과(제타건담 13화 "셔틀 발진"까지만 스토리가 나옴)를 1986년에 구입했던 것 친구 빌려줘서 못받고, 1987년에 돈이 없어서 딱다구리 문고 제타건담 3편만 구입해서 현재까지 소장 중입니다. 2002년 쯤 아마도 용산발 비디오 시디가 온라인에서 퍼져서 2~3만원 정도에 제타건담 TV판 비디오 시디로 구입해서 봤을 때 감동이 잊혀지지 않네요. 2005년 쯤에 저렴한 북미판 제타 건담TV판 DVD로 구입했는데 아쉽게도 오프닝곡과 엔딩곡이 BGM곡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단순한 저작권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세 곡 모두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 같은 올드 팝의 가수 Neil Sedaka의 곡이었더군요. 유튜브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1기 오프닝곡과 엔딩곡은 닐세다카가 이미 발표한 노래였고(재즈 분위기의 곡입니다) , 2기 오프닝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는 닐 세다카의 미발표곡이었습니다. 2010년 쯤에 홍콩여행갔다가 제타건담 극장판 3부작 DVD 구입, 2016년 쯤에 북미판 제타건담TV 블루레이 part1, part2과 극장판 제타건담을 구입했네요.
@naver52614 жыл бұрын
선과 악 2분법 소재의 만화영화에서... 권력분쟁과 제삼 세력이라는 치명적인 현실전쟁을 본격 그려준 명작 제타건담 ㄷㄷ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3파전 말고는 사실 선악 이분법적인건 여전합니다. 단지 그 안의 개인들은 제각각 사연이 있다는 걸 조금 더 강조했을뿐이죠. 근데 그건 퍼건 역시 마찬가지로 잘 살렸습니다. 제타는 조금 전쟁이라는 소재를 더 무덤덤하고 건조하게 묘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죠. 그런 점이 퍼건과 제타를 리얼로봇물을 구분함에 있어 확실한 구분점을 줬기에, 리얼로봇물이라는 테마를 강조한느 건덕들은 죄다 제타를 물고 빤다고 보지만.. 솔직히 작품 자체를 놓고보면 현실에 대한 냉소적 시각과 허무주의 그리고 감독 개인의 심리적 이입이 강하게 들어간게 느껴지는 전개와 같은 특이점 말고는 역시 다른 상업용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래서 건덕입장에서 다시봐도 많이 불친절하게 느껴지고요. 그러니까 건담이나 토미노감독의 팬 서비스라는 관점에서는 좋게 볼수 있지만, 좋은 작품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퍼건보다 못하다고 평한 후쿠다의 평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jmagics65584 жыл бұрын
모든 건담시리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타건담 이야기. 카미유의 아버지 , 어머니 자신이 보는앞에서 사망, 첫사랑 포우 자기 지킬려다 사망. 두번째 여자가 될뻔한 로자미아 사망, 에마 신 사망, 에우고 함의 동료들 사망및 행방불명 다수. 미치지 않는게 이상한 카미유.
처음 부터 혼돈의 충격을 줬던 Z건담!! 정리가 잘된 영상 감사 합니다. 정말 편하게 잘 감상 했어요.^^
@volkain73663 жыл бұрын
오래전에 본지라 정리가 안됐었는데 다시 보니 딱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메르베루4 жыл бұрын
제타만큼 비극적인 우주세기가 없음... 죽음의 연속 ㅎㄷㄷ
@grease174 жыл бұрын
V건담도 만만치 않음
@엑시아-c7v4 жыл бұрын
제대로 안만들었다잖아요ㅋㅋ
@눈설레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정사로 편입될 섬광의 하사웨이가 제타보다 비극이죠. 카미유는 주변인들의 사랑을 받고 마지막에 극장판에서 극복이라도 하지만 하사웨이는 지인들 싹다 죽고 본인이 샤아와 아무로를 계승하려고 하지만 카미유같은 능력치도 아니고 선방해보지만 물량차이와 연합군의 계략으로 아버지가 아들 죽는 것도 모르고 처형되요
@IDEON1184 жыл бұрын
@Shumsyu숨셔 반쯤 돌아서 만든거라고 하지만 막상보면 재미있음 괜히 대머리영감이 아님
@purplehaze75724 жыл бұрын
@숨셔 V건담은 당시에 투자자 뿐만 아니라 완구 개발사까지 입김 들어오면서 토옹이 에이 씻팔 하고 만든거고 그 미친 스트레스가 추후에 턴에이 건담에서 포텐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sung-hwanyoon38344 жыл бұрын
에니로만 보았는데, 극장판 포함 초등학교때 최고의 로봇물이라고 당시 책자뿐만 아닌 뉴타입, 제타건담 일러집등 사모았습니다. 그런데도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봐 당시의 세력현황등은 전혀 무지했다고 느껴지네요. 구독, 좋아요등 신청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yongohkim13152 жыл бұрын
모든건담애니를 봤지만 제타건담만큼 여운을 주는 애니도 없음..밀덕이라면 환장할만하 요소들이 널려있고 스토리가 너무 깊이 있고 철학적이라 몇십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세계관이 있음...거의 반지의 제왕 수준급임.
@Mr-keydary4 жыл бұрын
세 번봐도 이해하기힘둘었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anchanggotv4 жыл бұрын
스토리와 모빌슈트 디자인 등등 모든면에서 전작인 건담에 뒤지지 않는 시리즈라 생각 됩니다.. 이보다 더 재미있는 건담 스토리가 또 있을까요?? 건담 시리즈도 그렇고 제타건담 시리즈까지 정리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ㅠ,ㅜ
@하늘이-w1r4 жыл бұрын
형이 거기서 왜나야?
@DukPingPingPing4 жыл бұрын
디자인하나는 제타건담이 역대건담디자인 탑5안에 들지않을까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윙건담에 뒤지지 않는 불친절한 작품이라 재미는 좀... 오히려 꿈보다 해몽이라고 정리글이나 감상글이나 리뷰들이 재밌다고 하고 초명작이라고 해서 좀 과다평가된 감은 없지 않음. 마치 국부론이 고전 명저라서 해서 다들 알긴 아는데, 막상 그걸 직접 읽어보고 평가하는거보다 다들 짧게 간추린 거나 해석본 등등을 통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명저라고 하는 느낌같달까... 솔직히 다른건 모르겠는데 제타는 역대 토미노 작품 중에서 분위기가 허무와 냉소로 뒤덮힌 와중에 불친절하기까지 손에 꼽는다는 점은 차별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의심의 여지없는 초명작이라고는 말 못하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약간 메탈기어 솔리드3과 메탈기어 솔리드2의 관계처럼 느껴진달까요
@리카이엘4 жыл бұрын
와... 첫번째 에우고와 엑시즈 만날때 샤아가 하만을 미남계로 꼬셨으면.. 하만도 흐믈거리면서 넘어 왔을껀데... 샤아가 나뻤네요..
막상 tv 시리즈 보면 그 불친절함에 치를 떠는 작품이기도 하죠. 퍼건 때도 tv판은 좀 산만한 감이 없지 않은데, 제타는 그냥 팬이 아닌 사람의 선을 넘었다고 느낄정도로 그냥 작품 전개가 산만함. 오죽하면 허무주의 뿐 아니라 토미노 개인이 오너캐인 샤아에 감정이입을 너무 한 나머지 의식의 흐름으로 시나리오와 각본 썼다는 말이 나올정도니 말이죠.. 저도 나름 건덕이지만 제타 tv판으로 정주행하는건 참 하기 싫은 일 중 하납니다.
@lovegood5173 жыл бұрын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건담 시리즈 대부분이 그런 경향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럼에도 세계관과 인물들 감정선을 이해하며 디테일을 느끼기에 명작인거죠. 처음봤을때 그렇다면 이해하는데, 다시 볼때도 싫을정도로 그게 걸린다? 건담적으로 표현해보자면 본인이 올드타입이라 인물들 감정선을 못느끼는겁니다, 혹은 취향이 아니라 싫은거겠죠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lovegood517 토미노 작품은 전반적으로 각본에 문제가 있다는건 소수 의견은 아니죠. 물론 제타가 특히나 불친절한건 맞지만서도,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작품들에서 보이는 의식의 흐름스런 전개와 뭔가 회화에 있어 이상한 화법들이 많다는건 도드라지는 편이었습니다. 건담 팬이기에 스토리 설정 다 알고 보는데도 아무리 다시봐도 솔직히 그건 쉴드 못치겠더라고요. 그런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 건덕 아닌 사람이 보면 그냥 보다 치쳐 떨어진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특히 최소한의 상황 돌아가는 분위기는 처음보는 사람도 알게는 해주는 퍼건과 비교해보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대부분은 이걸 보라고 만든건지 싶을겁니다. 솔직히 후쿠다 싫어하지만 그 후쿠다가 seed 만들면서 했던 소리중에 퍼건 추켜세우면서 제타를 비판한게 틀린말이 아니라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물론 그 특유의 허무주의적 성향과 본인을 여러가지 관점에서 샤아를 빗대서 그린 묘한 당시 일본 애니계 돌아가는 분위기가 비유되는 듯한 스토리 등등은 작가주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점에서는 상업용 애니임에도 특이한 작품성이 있는건 맞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특히나 당시 토미노가 이 작품을 만들면서 느꼈던 심리나 상황이 보일정도로 꽤나 구성이나 상징적 요소들은 의도한 바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교한거도 맞아요. 하지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정주행을 함에 있어 가볍게 접근할 작품은 아니라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예를들자면 이상같은 작가의 작품들을 재미로 정주행할 생각을 하지 않는거와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에반게리온적 전개의 선조격인 작품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제타나 에바나 공통점이 있다면 난해하다는것과 그래서 팬덤의 양극화가 극단적이라는거죠. 주 지지자들은 보통 중증 덕후계층들이 많다는 점도요. 근데 가끔은 그 에바도 제타보다는 전개나 회화가 친절하다고 느낄때가 있을정도에요. 그리고 감정선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타의 문제점은 장면 장면의 감정선은 미묘하지만 잘 살아있어요. 하지만 에피소드마다 전개의 연결성이 약하고, 제타쯤 가서는 설정을 모르면 쟤들이 감정선이 왜 저렇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힘든 장면도 적지 않아요. 예를들어 미네바 자비와의 외교적 접근에서 샤아의 급발진이나 레코아가 시로코에게 끌리는 이유나 밍키공주가 샤아에게 왜 극히 감정적인지 등등에 대한건 그냥 대사와 그 대사를 치는 극중 묘사(물론 누가 불친절한 제타 아니랄까봐 청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 특별한 심리 연출 같은건 거의 없죠.. ) 정도에서 유추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설정을 몰라서 그렇다고요? 저도 지금이야 철혈고아놈들 때문에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식었지만 건덕으로서 10~20대를 보낸 입장인데 작품만 봐서는 그렇게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니까요?? 무슨 시드, 더블오처럼 스킨오프작 설정까지 알아야 해결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품내에서 잘 말해주지 않는 배경이나 설정들은 분명 존재하고 그게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불친절하게 다가와서 몰입에까지 방해를 준다면 그거까지 청자 잘못은 아니잖습니까..? 물론 제가 에바나 제타를 직접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니니 감상과 공감에 있어 한계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작품 내적인 부분만 자체만 놓고보면 토미노의 불안한 정서가 느껴질 정도로 토미노의 단점 또한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난 작품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취향이 안 맞는 올드타입이라서 그런게 맞을수도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다른 작품들도 접하고 생각해보니 가끔 이게 만약 건담이 아니라 다른 독자 프랜차이즈라면 이렇게 명성을 쌓을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건담팬이 아닌 사람의 입장을 가정해보시고 한번 한발 물러나서 다시 보셔도 그런 부분이 조금도 안 느껴지신다면, 완전 취향이거나 본인이 건담무결론자급의 건덕이라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드는 결론은 훌륭하게 볼 요소는 정말 많은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는 맞지만, 작가주의성이 짙은 평론가 친화적 작품임에도 내적 완성도는 완전무결하지만은 않은 고평가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스터피스는 못된다고 한들 최소 수작은 되는 작품이라는 건 분명하지만요.
@김건태-u9p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명작 우주세기 건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엄청 기쁘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otatryu2943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만화’를 이렇게까지 대작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었을까요. 멋진 작품 한 편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허만운-c5m4 жыл бұрын
제가 중학교다닐때 500원짜리 해적판(만화책 비슷하게 지금으로으로따지면 캡쳐본 이겟네요) 제타건담 봣엇는데요 (그때는 제트건담이엿죠)올해 47세이지만 그당시 제트 건담은 정말신선한 충격이엇죠 몇십년 지나서 옛기억 뒤적거리며 리뷰 보니깐 그당시 기억도 나고 더블제트랑 시드시리즈 빌드파이터시리즈 유니콘 이랑 여러 극장판들 건담 덕후로서 재미있게봣읍니다 앞으로도 자주 리뷰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
@vinniekim68994 жыл бұрын
딱따구리문고...1000원 아니었나요?? ㅎㅎ...그립습니다. 시골집 가면 어딘가에 아직 있을텐데...
@pyeuneu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하게 입문했는데, 실제 애니메보니깐 캐랙터가 많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예븐 벨토치카가 이기적이거나 카즈가 민폐인거 잘모르고 좋은놈으로만 알고있었음.
@@pyeuneu ㅋㅋ 친구들하고 국민학교때 여주들중 누가 젤이쁜가 격론을 벌였던 기억이 스멀스멀 ㅋㅋ 그 자쿠 좋아던 친구랑...
@sillise24544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우주세기 건담 정주행 꼭 부탁드립니다
@juyounglee32484 жыл бұрын
정주행 하려면 몇백년 걸려요... ㅎㅎ
@thelei92794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재미가 있네요!!!! 건덕이아니면 이렇게 잘 정리 못할듯!! 초반이 개그물이지만 몰살의 토미노다운 덥젯도 기대합니다!!!
@vinniekim6899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역시나 잘 봤구요. 다만 3분28초 경 카라바와 에우고의 양동작전이라고 하셨는데요. 양공이 맞는표현 같습니다. 양동은 기만작전을 말하는 군사용어라서요. 그냥 어릴때부터 건담 매니아이고 제타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인 군인출신 민간인이 한마디 오지랖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darkenbear4 жыл бұрын
뉴타잎에 대한 개념이 후대에 많은 애니에 영향을 끼쳤죠. 특히 마음의 벽이 사라져 말을 하지 않아도 그냥 소통이 되고 비밀이 없는 상태... 예를 들면 에반게리온에도 그런 개념이 나오더라구요.
@TheLiverpool0116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그놈의 킹류보완계획ㅋㅋ
@金始榮4 жыл бұрын
잘봤슴다~ 역시 우주세기 주인공은 샤아인듯 ㅋㅋ;; 다음은 덥젯이군요. 안티가 많은 작품인데, 그리프스전후 연방의 상황과 네오지온의 거의 성공할뻔했던 지온 재흥과 몰락까지 잘풀어주셔서 재평가됐으면좋겠네요
@Rudrick05094 жыл бұрын
ZZ건담과 역습의 샤아까지 쭉 정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유익하게 봤습니다
@RoomCorner_KAMPFER4 жыл бұрын
제타를 보면 수많은 MS들이 쏟아져 나오는게 냉전시기의 소련과 미국의 군비 경쟁을 보는듯 합니다!! (제작당시에 냉전시기였으니....) 제타건담의 스토리가 좋았던건 군벌 정치라는것이 공감을 많이 산게 아닐지요 ㅎ
@hoapacharm1928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을 땐 뭐 이런 결말이 다 있나 싶었던 작품이었네요.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kalswan52904 жыл бұрын
카미유의 극한의 뉴타입으로서의 각성과 감성이 정신적 붕괴를 가져오는 안타까운 이야기는 아무로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권력과 탐욕의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더 컸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적 이야기인 0083 의 "스타더스트 메모리즈" 멜로디가 자꾸만 되뇌어 지네요.
@계획대로-s6q4 жыл бұрын
카미유 비단의 모티브가 된 카미유 클로델은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오귀스트 로댕의 연인이었다고 하죠. 로댕과 그에게 자신을 바치며 미쳐간 그녀의 관계는 바이오센서로 파일럿의 모든걸 이끌어내는 제타와 결국 미쳐버린 카미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eokyi85773 жыл бұрын
전쟁은 힘의 균형이 깨지면 생기는것임. 권력과 탐욕은 그저 소재일 뿐.
@keithkim8777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컨텐츠. 이게 어떻게 조회수가 이거밖에안나오지?
@seunggyubyeon72644 жыл бұрын
우주세기 건담과 슈로대 때문에 일어 공부를 시작했고 번역본이 아닌 원어 버전을 스스로 읽고 듣고 이해하게 되었을 때 카뮤와 함께 내 정신세계도 붕괴가 되었습니다
@김종찬-u2k4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제 더블제타와 역습의샤아 나올 차례인가요?? 고퀄 영상 기대해봅니다 ㅎㅎ
@otatryu29434 жыл бұрын
과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시대를 앞서간 소재와 스토리를 가진 명작입니다.
@kimwoowon764 жыл бұрын
큐베레이라는 기체는 참으로 디자인이 아름답네요. 슈로데 할때도 항상 눈이갔었는데 저 평가되어 가슴이 아팠죠.
@Miki_Love-p1p4 жыл бұрын
이제 더블제타하고 역습의 샤아 남았네요. 카미유 주변엔 제대로 된 어른이 한명도 없었기에 애가 저리 미쳐버렸죠.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사실 따지고보면, 평화의 시기에도 제대로 된 어른이 손에 꼽는데 전쟁중에는 오죽하겠음...? 그리고 현실도 전쟁지역을 살아가는 소년들은 대부분은 저렇게 살아가겠죠.
@터미샘3 жыл бұрын
요약본인데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 한편의 영화를 보듯 뒤로갈수록 긴장감이 배가 되고... 역시 내가 최애하는 제타건담 시리즈!!! 천재 또라이 파일럿 까미유도 너무 슬프고 왠만해서 보기힘든 3파전 양상에 그안의 세력간에 눈치싸움 거기다 더 뛰어난 야망가 시로코에 마크2에서 z건담으로 메카닉 업그레이드!!! 거기다 가변형으로 모빌슈트들의 업그레이드!!! 마지막에 까미유는 미쳐버리는게 어찌보면 진정한 리얼리티에 가까운거 같네요. 훌륭하신 요약에 감동받아서 구독 눌렀습니다.
@Mr.X_creative3 жыл бұрын
헤헷~! 감사합니다. ^_____^
@233gaming4 жыл бұрын
요즘 일하면서 라디오로 듣고있는데 주말에 영상이랑같이보니까 너무재밌네요 구독눌렀습니다 ^&^
@마블만렙4 жыл бұрын
우와 궁금한걸 주루룩 얘기해주니 넘 재밌네요
@그라쿠스-m1k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슬픈 비운의 주인공 카미유비단 그리고 포우무라사메...거기다 더 슬픈 존재 로자미아...중학교때 보고 엄청 충격 이었죠~ 지금도 그때 산 팜플렛이 있어여! 30년이 넘었네여! ㅎㅎㅎ
@인비지블4 жыл бұрын
19:34 내가 바이오센서를 멈췄다.. 네놈이 이쪽의 프레셔를 보고있던 중에 말이지... 어떤기분이냐? 바이오센서 때문에 컨트롤 할 수 없는 기분을... 지금부터,네놈의 콕핏에 수박바어택을 꽂아넣기까지 단1초도 쓰지 않겠다!! 제...제타로...니녀석!!
@인비지블4 жыл бұрын
건X홀릭보던중 이러한 대댓을봐서 각색해서 여기 씁니다.
@미국산비빔밥4 жыл бұрын
같은디오긴한데 음....
@sck82074 жыл бұрын
아니?! 제타에 내가 알지 못하는 무기가 있었나?? - 받아랏!! 널 위해 준비한 수박바 어태끄!!!
@rubchu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건담애니메이션.
@miragecomp4 жыл бұрын
짦으면서 정확히 정리해주셨네요.. 우주세기의 최고 명작이죠..
@조한건-z5o4 жыл бұрын
z랑 08소대 ㄹㅇ 명작
@junexx2330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해용❤️
@piorn3693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ZZ도 빠른 업뎃 부탁드려요.
@boonhae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크와트로바지나가 느낀 분노로 역습의 샤아가 탄생하게 된다는 크 정리 진짜 잘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 : 사실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의 이상현상이.. 읍읍~!!
@조바이든-x3s4 жыл бұрын
더블Z건담도 부탁드려요. 졸작이라는 평이 많아서 보기가 어려웠지만 요약본으로는 궁금하내요
@엠삼이3 жыл бұрын
극장판 결말 부분이 원래 기획이었는데, 위측에서 토미노옹에게 말 한마디 없이 후속작이 있다고 얘기하는 바람에 대본 다 뒤엎고, 카미유 멘붕 엔딩 나왔죠. 토미노옹에 말하는 제타에 대한 이야기는 극장판이 정설입니다.
@swkendo4 жыл бұрын
우주세기 최고의 작품... 잘 봤습니다
@JWJ-i3t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참된센세4 жыл бұрын
2:55 그리고 이후 나오는 두번째 명대사 첫번째는 "이것이 젊은인가..." 두번째는 "선인장에 꽃이 피었군..."
@junshin89632 жыл бұрын
5:29부터 정치도 멋있게 만들어버리는 크와트로 와 샤아
@인생등급4 жыл бұрын
이게 볼 때마다 해석이 바뀐다는 건담이란 명작입니다. 정리한 걸 보니 또 새롭네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토미노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각본 짠거처럼 느껴짐. ㅋㅋ 근데 샤아를 토미노로 놓고 그 주변을 해석해보면 의외로 당시 토미노의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는게 놀라움. 특히 샤아 본인이 본인을 꼰대라고 생각하고 있음과 더불어 카미유와의 관계의 흐름을 보면, 뭔가 토미노의 후배들이 보이는 기대감을 향한 책임감과 더불어 높으신분들 사이의 중간관리직으로서 정신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거가 참 와닿음
@extraleague014 жыл бұрын
샤아는 그리프스 전쟁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아서 하는 독백 장면은 게임에만 나왔었죠. 그래서 진짜 미네바를 액시즈로부터 구해(?)주는것도 그렇고요. 제타와 더블제타 건담 사이가 배경인, 연방군의 알파임무부대 vs 뉴다사이즈(티탄즈 잔당) 이야기를 그린 건담 센티넬이 애니화됐으면 합니다.
@victorchameber97954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감상입니다. 시로코는 지금보면 정말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네요. 저기서 안죽고 살았었다면 우주세기 역사도 많이 달리졌을 거라고 봅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조조같이 능력좋은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카미유가 저렇게 분개했던거겠죠. 어찌보면 능력은 좋은데 구태의연한 정치가나 사업가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일겁니다. 결국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명예와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도구처럼 선동하니까
@chan_yong874 жыл бұрын
감사유
@이승훈-p9y3t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wkdrhsl4 жыл бұрын
20분 순삭당했네...와....z건담 알기만알았지 자세한내용은 잘 몰랐는데 한방에 이해됨..... 잘 보고갑니다!
@scarletflandre36733 жыл бұрын
Z건담 이야기는 복잡하고 결국 죽고 죽이는 냉혹한 세계라는 것만 깨닿게 되네요. 샤아는 역샤의 기반을 다지고...더 나아가서 유니콘까지 이어지는?
@Gahndolf4 жыл бұрын
14:50 ㅋㅋㅋㅋ 싸우는중에 밍키엄마 흑역사 보는 느낌 ㅋㅋㅋ
@김규영-f3u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토미노옹이 제타 전개를 극장판처럼 끝내려고 했는데, 제작진이 멋대로 후속작 만든다고 하는 바람에 카미유가 정신붕괴로 갔다는 엔딩이 나왔죠. 제타의 경우 메카닉의 경우 디자인도 좋았지만 가변할 수 있다는 것에는 정말 획기적이었죠.
@J만두-k9b18 күн бұрын
제타건담 역습의샤아 까지 통으로 기획된 작품이였는데 선라이즈와 반다이의 압력으로 역샤를 극장판으로 따로 개봉하기로 하고 단독으로 제타건담에 기동전사가 붙었쥬 이때 당시 선라이즈가 반다이에 팔기위해 몸집 키우기에 혈안되어 있던 시기
@북극늑대-r8d4 жыл бұрын
제타도 방영 당시에는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따블제타 초반에 개그와 트롤짓을 하니까 아! 제타가 찐이었다는 재평가가 나오기 시작했음. 방송사에 제타 재방영 요구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따블제타는 무겁게 만들지 않겠다는 토미노도 몰살 시퀀스로 전개방향을 바꿉니다. 제타는 지금봐도 명작이네요
@jelme47914 жыл бұрын
우주세기의 진 히어로는 샤아죠. 이랬다 저랬다 비판도 많지만 제타에서 샤아는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고 봅니다. 그게 역습의 샤아에서는 다시 중2병? ㅡㅡ 뭐 그만큼 우주세기 자체가 샤아를 빼고는 뭔가 안코빠진 찐빵이 되어버린다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타야 말로 건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카와 가장 많은 컨셉이 등장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퍼스트가 워낙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어 지지를 많이 받지만, 최고의 작품은 제타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로는 뭔가 소년 열혈물의 성장 주인공이라면 카미유야 말로 성인 취향(?)의 주인공???)
@molaresleo7214 жыл бұрын
역시 건담의 적통장자 제타. 재밌슴돠. 결국 야잔이 최후의 승자인 듯. 그건 그렇고 애들 만화라고 볼 수 없게, 등장인물 싹 갈려나가.
@wowwow14304 жыл бұрын
올라왔다~즐감해요~
@SangwooYoon-j6h4 жыл бұрын
1. 정리하신 영상 잘 봤습니다!!!!!! 아울러 다소 길지만 저 또한 건담을 좋아하는 개인으로서 다소 길 수도 있는 댓글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2. 시대의 부산물을 담기엔 카미유라는 그릇이 너무나도 예민했던 게 크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 받아들일 수 있어 에러가 생기는 역설적인 상황인 거겠죠........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카미유 개인은 너무나도 예민한......... 어쩌면 작중 초반 제리드 죽탱이 날리고 심문 받는 과정에서 바닥을 보다가 우주를 보는 장면에서 정신 붕괴가 일어나 우주의 순수한 모습만 보는 그런 모습을 떡밥으로 던진 건 아닐까 "싶어요"....(TV판은 정신 붕괴를 겪지만 극장판은 정신 붕괴를 겪지 않기 때문에 어느 것에 방점을 두느냐에 따라 카미유 비단이라는 인물의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그리고 샤아는........ 스페이스 노이드 입장과 지구인 입장을 다 겪어보면서 결국 연방 정부는 없어져야할 존재일 뿐더러 그것을 지지하는 지구인 또한 없어져야한다고 결론을 내려버리죠......... 영상으로만 본 느낌이라면 이 다음은 더블 제타가 아니라 역습의 샤아로 이어져야할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희망을 보려했던 곳에서 절망을 느끼고 다 갈아 엎어야한다고 결론을 내린 샤아와 그 속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는 아무로의 대립은 실제 인간 사회 가치관에서도 많이 부딪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4. 나중에 지금처럼 사건 위주로 정리한 내용이 아닌 아재님의 의견을 덧붙인 일종의 감독판 버전을 조심스레 기대해보며 댓글 마칩니다. 5.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tcrslchar7087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명작이죠 몰살의 토미노를 모르고 봤는데ㅠㅠ 그래도 극장판의 해피엔딩은 노잼 같아요 최고의 에스퍼가 되기위해 혼신을 쏟아부은 카미유는 실성하는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다시 이런 작품을 볼수 있기를 바합니다 최고의 스토리 메카닉 성우
@jwtylor87304 жыл бұрын
전 너무 불쌍해서 싫어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아마 정신적으로 카미유를 이해하고 지탱해준 화의 존재로 인해 미치지 않고 버틸수 있었다는 엔딩 같은데, 그렇기에는 딱히 극장판에서도 화가 뭘했다는 느낌은.. tv판에서는 확실히 카미유가 화를 챙겨줄 지언정 화와 제대로 공감으로 이야기를 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면 말이죠. 물론 화는 그럴수 있었다면 그러고 싶었겠지만, 화는 뉴타입으로서 능력이 딸리는 일반인이었으니.. 그러니까 맨날 대화는 엇나갓던걸지도.. (물론 사춘기 남여관계로 인해 그런거도 있지만요)
@알파한녀박아영3 жыл бұрын
포브스 선정. 건덕후들이 치맥조지면서 보기 제일 좋은 유튜버
@Mr.X_creative3 жыл бұрын
에이~! 과찮이세요~!! 부끄럽습니다. ^_____^;
@minfred34624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이면 더블제타인데... 복습 조차 꺼려 지는.. ㅠㅠ 고생하십니다요.
@junkim73534 жыл бұрын
아재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고그-r1o4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에서 제타 건담보다 사람에 대해 잘 표현한 작품이 있을까?
@tabasgta51814 жыл бұрын
더블제타 역습의샤아 유니콘 알렉스(개정판) NT 4개 남았네요 더블제타 시험 실전기체 익세스부터 나오고 제타로 더블제타 강화형 풀아머더블제타(파츠참조) 나오네요 스토리 편하게 볼수있어 좋네요 수고하세요 이렇게 4개 하사웨이전까지 그리고 UC100년이후 지온이 해체되고 망하고 진구연방 독제정치시대 오지요
@메이피아4 жыл бұрын
훌륭합니다. 잘 봤습니다.
@AZ1_mod4 жыл бұрын
The-O! 움직여라! The-O! 어째서 움직이지 않느냐! 우옷☆ 우오아아아앗★
@조한건-z5o4 жыл бұрын
디오 나제 우고칸!
@김태경-b6v4 жыл бұрын
???: 너의 마음도 같이 데려가주마!
@aphextriplet.4 жыл бұрын
김태경 숨겨왔던 나~의~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우효~ 두툼한 디오의 하반신 겟또다제~! ★
@syuang3 жыл бұрын
극장판만 봤는데 극장판과 내용이 매우많이다르네요.. ㄷㄷ
@3000basara4 жыл бұрын
더블제타도 부탁드립니다. 팬들사이에선 흑역사니 뭐니해도 1차 네오지온 항쟁이 빠져선 안되죠.
@3000basara4 жыл бұрын
tocky kim 그렇죠. 더블제타가 없으면 마리다도 나올수가 없으니ㅎㅎ
@p45114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니 우한폐렴같은 콜로니 독가스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포우 죽을때 아무로의 "사람은 같은잘못을 반복하는건가" 라는 대사가 없는게 아쉽네요. 제타에서도 손꼽히는 슬픈대사였는데 ㅜ
@디테일-s3u4 жыл бұрын
제타 더블제타 둘다 너무 재밌었음 스토리가 너무좋고 등장 인물들도 매력적이죠
@painfreeexercise97224 жыл бұрын
공 들여서 편집하신 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sangyoonlee6828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제타건담’이 가장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sseya994 жыл бұрын
다음은 역습의 샤아인가요? 아님 더블제타먼저 깔고 가나요?
@djj20834 жыл бұрын
제타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 더블제타는 초반에 너무 힘들더군요ㅠㅠ 특히 1기 오프닝곡은 진짜 최악이었죠;; 그래도 중후반부터는 괜찮아져서 덥젯도 나름 좋아합니다.
@긔출4 жыл бұрын
발랄한 분위기인 전반을 좋아하는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전 후반부가 좋습니다.
@2338-g3n4 жыл бұрын
아니메쟈 나이~
@행성파괴용4 жыл бұрын
제타에서 사람 너무 많이 죽고 개암울하다고 하도 까여서 더블제타때는 개그컨셉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또 까여서 중간에 진지컵셉으로 돌아옴
@Leepoomjae4 жыл бұрын
저도 따불젯은 초반에 개코메디 분위기에 정주행 포기. 후반을 안봤네요.. 어릴때 건담백과, 해적판 책으로만 본 기억이 아직까지...... 다시 보기가 지금도 두려운 떠블제타
@kknd32 жыл бұрын
아니메쟈 나이~
@JWKim-hd4pv4 жыл бұрын
극장판 엔딩이면 더블 제타는 리뷰 안하실려나... 망작이라고 하는 더블 제타를 좋아하는 편이라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뭐 까뮤가 멀쩡하게 살아 남는 극장판 엔딩도 딱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제타는 많은 인물들이 죽어 나가는 바람에 어릴 때 제타를 보았던 제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뭐 은하가 파괴되는 이데온만 하겠냐만은...
@jaykim30144 жыл бұрын
아직 많이 남았어요.. ㅠ 저작권때문인가요? 화면뒤에 날짜를 조금 줄여주면 조금더 영상에 집중할수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