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영상에서 제시한 갑과 을의 여러가지 성향 중에서, 나는 어떤 성향을 갖고 있다고 느껴졌는지요? 댓글로 적어봐주세요. 응모기간: 2024. 04. 24~2024. 04.30 당첨발표: 2024. 05.01 선물발송: 2024. 05. 07 (5월 5일까지 주소를 보내주셔야, 당첨이 유효합니다.)
@Veronica-xj5mx7 ай бұрын
저는 역기능적 이타심 성향인것 같아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제가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느꼈던 점이었어요. 아직까지는 어렵지만, 저 자신의 가치가 어떠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닌 제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이런 성향을 갖게 된 것은 제 잘못이 아니었으니깐요..! 흔들려도 제 두발로 단단히 서 보는 노력을 계속 해볼게요
@andsam_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우리 앞으로 더더 행복해집시다요!
@Ensestens7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함께 더 꾹꾹 눌러 살며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도록 해요!!!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을의 연애의 모습이 조금씩 있긴 한데 병적이거나 심각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고, 지금은 티는 안 내도 혼자 속마음으로는 속상해하고 바라고 그러는 편이에요. 제 정서를 안정화시키는게 진짜 우선일 거 같아요
@초코송이-j6z7 ай бұрын
갑과 을 성격 둘 다 가지고 있다는 분들 댓글보면서 공감가요. 세상에 완전 한쪽으로만 치우친 인간보다는 대인관계 양상이 다른 두 개 이상의 인격장애와 애착문제가 섞이면서 중립적인 모습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자라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고요.
@andsam_7 ай бұрын
👍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자기를 봐야하는 거고요.
@xxxry_tube7 ай бұрын
심하지는 않지만 갑의 성향과 을의 성향을 전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갑의 성향 중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과 방어적 성향이 조금씩, 을의 성향 중 의존적 성향과 분리불안 성향이 조금씩 있네요. 평소에 을의 성향을 내보이고 지내다가 서운하거나 외로운 감정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갑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갑질을 하고 싶은 것도 을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닌데 건강하지 못한 연애를 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돼요. 다음 사람하고는 조금 더 건강한 관계를 주고받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저는 너무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ㅎㅎ 갑성향에서는 자기애성,반사회성,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이 보였고, 을의 성향에서는 과도한 의존적 성향, 역기능성 이타심 성향이 공감됐어요. 갑의 성향과 을의 성향이 동시에 있을 수도 있는게 신기해요. 조금 나아지려면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연습을 많이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게 이런저런 모습이 있다는걸 인정하는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꼭 변화할거에요~!
사찰당한 느낌이네요 저는 역기능적 이타심과 분리불안이 심한 것 같아요... 설명과 정확히 맞아 떨어져요. 항상 밖에서 쌓인 스트레스나 아빠와의 갈등을 제게 털어놓으며 '그래도 ㅇㅇ가 있어 다행이다'라는 이야기를 어려서부터 들어서 정신적으로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은 게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 나더라구요. 상담사님이 언제부터 의지하지 않기 시작했냐고 물으시는데 초등학교때도 제 이야기를 안했던 거 같아 스스로가 안쓰러웠어요. 그런 부모와의 관계성이 연애에서 투영돼서 상대방이 저한테 징징대고 기대면 뭔가 제가 보살피는 액션을 취하면서 만족스럽고, 상대방이 혼자 잘해나가는 듯이 보이면 제가 없어도 될 거 같아서 불안하고 착잡해지더라구요. 이런 건강하지 못한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 적격인 책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경계선 성격장애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사람에 대해 실패하고 싶지 않고 기대감이 높다보니 상대는 그 기대감을 버거워하고 저는 사랑한다면서 그런 게 버거우면 마음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지금도 혼란스러운 부분은 기대감 없는 사랑이 사랑일까 싶어요... 그런 마음이 충족되는 순간은 큰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런 경우보다 실망하는 순간이 훨씬 많습니다. 어느정도 을의 성향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어떤 성향이 더 강한건지.. 스스로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갑의 관계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약간이라도 소홀한 느낌이 드는 순간 저도 밀어내는 방어적 성향인것 같아요😂
@andsam_7 ай бұрын
🙌
@강투투7 ай бұрын
선생님 넷플릭스 베이비레인디어 리뷰해주실수있나요??
@andsam_6 ай бұрын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한번 볼게요~
@user-yo1ym5zb2b6 ай бұрын
앤드쌤 영상을 보며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늘 싸우고 바람피고 집나가고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보니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나를 함부로 비난하고 힘들게해도 힘든 내 자신보다 상대방을 불쌍하게 여겨져서 떠나지 못하는 관계를 방목합니다 상담 심리도 받아봤지만 경계선, 나르 연인의 후버링에 항상 마음이 약해지곤 합니다 마음편한 사랑을 하고 싶네요 ㅠ
저는 갑과 을의 연애를 다 경험해 봤던거 같아요. 초반에는 갑으로 결국 마지막은 을의 연애로 마무리 지었지만,, 가족관계에서도 병리적일정도로 의존적, 타인에게 주도권 넘기기 다 맞아요. 불리불안 엄청 매달리기 결국 지쳐서 끊겨졌네요ㅠ 갑을 성향 5가지로 설명을 들으니 그래서 그랬구나 아차 싶은게 하나둘이 아니네요 ㅠ 최근 이별을 경험하고, 갑을을 벗어난 연애,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어요..ㅠㅠ 판단력있는 가스라이팅 없는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을 성형이예요 그게 속편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양육테도에서 영향 받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the_traces_of_177 ай бұрын
갑인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경계선 인격장애와 분노조절이 안 되고 방어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보통 이러는데 갑은 아니고 이러한 문제를 상대방이 딱 싫다고 관계를 끊고 떠나버리니 그걸 붙잡다가 을이 되기도 해요. 결국 그 화를 내더라도 받아주지 않는 사람을 만나니 떠나고, 떠나는 거에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서요. 관계몰입-관계중독적인 성향도 크구요.... 그리고 분리불안이 가장 커요... 끊임없이 연결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크고 연락이 씹히거나 상대방이 스케줄을 말해주지 않아서 모르는 일이 생기면 불안해져서 을이 되네요.
@andsam_7 ай бұрын
맞아요! 동등하지 않다면, 갑이었다가 을이었다가 그래요!
@마이쭈-r7q7 ай бұрын
전 지금까지 을의 연애를 했었어요 불안애착이었구요. 최근 앤드샘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일일이 읽고 있어요 어른다운 연애를 해보고 싶어요
어린 나이부터 신기하게 많은 일들과 여러 관계들을 겪어보면서 많이 배워 감사하다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연애는 새로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앤드쌤 채널도 알게 되었어요 하하🤣 최근 첫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그래 뭐가 되었든 끝까지 존중하자- 하다 결국, 당신이 존중 받고 싶으면 다른 사람의 뜻도 존중해달라. 한마디를 내뱉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라며 돌아오더군요. 아- 우리는 끝까지 참 똑같이 꼭 안맞으면서 맞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마침 또 이 영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앤드쌤 :) 항상 선물같은 영상들을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
갑과 을의 성향을 전부 가지고 있는 거같네요.. 그 중에서는 분리불안이 제일 강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연락으로 항상 싸우고 다투고...지금까지 내가 분리불안이구나 라고 생각을 한 번도 못해봤는데 오늘 영상보며 제가 분리불안이 제일 심한 문제였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이래서 을의 연애를 항상 해왔네요..
@andsam_7 ай бұрын
🫶 응원할게요!
@itsdifferentsky8956 ай бұрын
저는 갑의 - 4번 충동적인 성향, 5번 방어적 성향이 있네요 화가 나면 욱하게 되고, 참을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화를 내거나 기분 나쁘다는 것을 티내기도 해요 건강하게 기분 나쁜것을 예쁘게 표현을 해야 하는 데 그렇게 표현을 하지 못하게 되니까 상대방 입장에서는 감정 기복이 있다고 하네요 5번 방어적 성향인데 제가 하는 것을 제안하는 데 상대가 거부하면 나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하고 아예 제안을 안하게 되요 나의 제안을 거절하면 내 자신이 거절당한 것 같아서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요 연애가 다양한 이유로 실패하게 되면서, 요즘 심리 유튜브를 많이 보게 되고, 책을 많이 보게 되는 데요. 제 자신을 잘 이해하고 상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책 이벤트에 당첨되서 제가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건강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