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해볼게욥

힝 이게 뭐라구

[@lightoftheworldseni]

밍찌 고생했어 ㅜㅜ 내가 아는 언니는 정말 뭘하든 잘할거야 당신의 역량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지 ✨💕 그대의 앞길을 항상 응원하오....🙋🏻‍♀️

[@samdae-jangnam]

새니님도 파이팅..

[@가을-g5f]

오 여러붐부루붐붐 새니님이다

[@j4wdjuw608]

저는 어릴때부터 억눌리며살아왔어요 내 방도 중학교 들어가고나서야 생기고 나도 침대 쓰고싶었는데 침대도 성인되고나서야 써보고 나름 공부 잘해서 다른애들처럼 외고준비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돈없어서 못해보고.. 치아교정도 어릴때 진짜하고싶었는데 못하고.. 거기다 어릴때는 키도 맨날 1번에 아토피까지.. 내가 하고싶은건 제때 하나도 못하고..그니까 교정이라도 어릴때 해줬어야지..하는 생각만 들고 가족들이 싫고 원망스러워요..

[@NINA-dw2ks]

저도 사교육 업계에 있지만, 이 업계는 참 모순적인 부분이 있어요. 아이들을 아끼지 않으면 전심전력으로 제대로 된 강의를 해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동시에 아이들을 사랑할수록 고통스럽습니다. 내가 이 아이들에게 최선의 선생인가, 이 아이들이 나와 보내는 시간을 다른 사람과 만났다면 훨씬 좋은 성과를 냈을수도 있지 않을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빼앗는 것은 아닌가. 잘 하면 장해서 마음이 쓰이고 못 하면 내가 못해준 조각이 수도 없이 생각나서 마음이 쓰이고. 그러나 동시에 일단 아이들 성적 케어는 해야하니 어떻게든 입시 위주로 어거지로 힘들어하는게 보여도 꾸역꾸역 시켜야 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하고 화가 났다가 속이 상했다가 미안했다가, 마음이 많이 닳지요. 저는 나름의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적어도 내가 있는 힘껏 사랑하고 줄 수 있는 것을 다 주고 나면 내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 아이들이 크고 나면 나를 기억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충분히 사랑받으면 누구나 좋은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결국 아이들의 인생은 본인의 것이니 옆에서 할 수 있는 건, 내 가진 걸 다 꺼내어 주고 온 힘껏 사랑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했다면 그 이후의 결과는 탓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도 한낱 인간일 뿐이니까요. 언제나 최고만을 얻을 수는 없어도, 그 또한 그 아이들에게 최선이었으리라 믿으려 합니다. 밍찌님의 눈물이 참 공감도 되고, 시렸을 마음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부디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엘-h1h]

03:59 여기서 언니 남편분 목소리가 자동재생 돼요ㅠ ㅋㅋㅋㅋ 언니 눈물 흘릴 때 너무 마음 아프지만 언니가 말했듯이 언니는 자신감 없는 사람이 아니니까!!!! 수업 시간 외에 계속 고통받았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저도 알바로 과외할 때 수업만 끝나면 다음 수업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내신 기간 다가오면 내가 시험볼 때 보다 더 부담됐었어요ㅠㅠㅠ 우리 밍찌언니 당분간 여유 즐기면서 더더 행복해지자구요ㅠ

[@may._.4497]

언니 우는건 약한게 아니에요.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건 정말 강한거에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서진-p3y]

맞아요. 운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련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거죠.

[@__-nc4pe]

얼마나 힘드셨을까 영상 내내 울먹거리면서 한마디 한마디 눌러서 말씀하시려는 거 보니 저까지 마음이 아프려고 해요... 저도 한때 너무 많은 부담감을 저 혼자 끌어안고 산 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해야지 뭘 해도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 거고 작은일에도 좌절하는 일이 없을거 라는 말을 듣고 교수님이랑 많이 울고 용기도 얻었던 것 같아요 밍찌님의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됐다는 사실은 정말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비록 저는 대학교 3학년 나부랭이지만 어려도 위로는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더 나아가는 밍찌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사랑해요♥️♥️😚

[@베네딕트자대배치-h7f]

헉 말하기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ㅠㅠㅠㅠ 밍찌는 항상 자기 얘기를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게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사실 강사 처음 시작할때도 영상 중간중간 그런 부담감이 얼핏 보였는데 뭔가 스스로 그게 어느 한계에 도달했다는 걸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 넘나 현명하고 멋져요!!!! 나였으면 계속 내적 갈등 일부러 외면하고 꾸역꾸역 일했을 듯 .. 그 와중에 또 옆에서 방향을 잘 잡도록 도와준 남편분의 역할도 컸을 듯 하네용 어쨌거나 밍찌 잘 선택했어용 이제 백수니까 영상 자주 올라오는 거 기대한다요 나.??ㅎㅎ...

[@김다쉬]

너무 좋은강사였네요ㅠ 성적 떨어지면 자기탓하고 오르면 학생덕 이라고하고... 전 이런 쌤께 배우고싶어요.. 언니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서 힘든거같아요.. 자신의 장점을 모르는게 아쉬워요,..

[@권유림-o5f]

저는 대치동 영어학원 고작 알바 조교쌤인데 제가 이런감정을 느끼고있네요... 뒤쳐지는 아이를 챙겨야한다는 부담감, 왜 담당쌤은 이 아이가 뒤쳐지는 걸 알면서 신경쓰지 않는거지라는 의문 및 불만이 생기면서 제가 다 떠안는 기분이 들어서 힘이드네요. 최저 시급 받는데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것은 개인 과외 이상의 설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이 드네요..

[@lexlee0218]

밍찌님 우는 거 보니 왜 제가 다 찡하죠?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하고픈 거 다 하며 스트레스 받지 말아여 우리💕💕💕

[@dotomecitylife]

:) 차민진 선생님으로 소개받아, 같이 고민하고, 지켜보고 응원했던 1인으로서! 인간 차민진을 진짜 응원해요☀️ 삭막한 대치동에서 민진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려고 했는데 전달이 되었을지 🥲 제가 본 차민진 쌤은, 단순 점수를 올려주기 위한 고민보다, 정말 본인이 잘 하는 것을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준 좋은 선생님이었어요 😚 밍찌 수고했고 잘했어요! 💐 - 💚

[@수진-h8c]

적당히 가르칠 수도 있는건데... 교육대학원까지 다녀가며 노력했던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진짜 멋져요 응원해요 밍찌님

[@dmsek1575]

단순히 가르치는 일을 돈벌이로 생각했으면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았을거에요 학생들을 생각하고 더 좋은결과를 만들기위해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며 노력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본받고 싶고 영상 항상 감사해요 화이팅

[@what_does_yeon]

국어국문이라고해도 국어분야에서 잘하고있고 뛰어나니까 누구를 가르치는 일을 하는거죠! 유대종도 국어교육도아니고 철학과였어요!! 하지만 국어강사계의 탑이죠 언니도 그만큼 잘하고 언니는 최고에요 기죽지 말아요ㅠ

[@김민석-t9b3o]

갓대종..🥰

[@욺럄쀼딳꺄꿍]

마자요 팡일이랑 승리도 국어교육전공 아닌데

[@토리-u6q]

@@욺럄쀼딳꺄꿍 박광일쌤은 국교 맞는뎅

[@ST-min]

하 맞아요 강사 진짜 쉽지 않은거 넘 공감 ㅠㅜㅜㅠㅠ 유명한 분 현강 조교 해봤는데 진짜 뒤에서의 노력과 투자들이 엄청 났던,,,, 응원합니다 밍찌님👏🏻👏🏻

[@SooSoo0212]

저도 학원 강사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중압감으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괴로웠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올해는 임용고시 준비 핑계로 잠시 쉬는 중입니다🥲 전 요즘 한템포 쉬어가면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있어요,, 그러다 지나치게 스스로를 몰아갔던 과거를 반성하며 자존감이 올라갔다가도 이상한 생각에 빠져서 더 괴로워하기도 했지만 몇 달이 지나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게 되어 저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밍찌님이 중간중간 눈물을 닦는 모습이 참,, 공감되면서도 마음이 짠하네요,,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 가지면서 자신을 편하게 놓아주고 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뽀또-p2t]

교재 제작한다고 밤샘 브이로그로 통해 밍찌님을 알게됐는데 이정도까지의 고통의 시간인줄 상상도 못했어요ㅜㅜ 힘든 와중에도 고생 많았어요 뭘 하든간에 재충전의 시간은 필요해요!! 지금은 마음 놓고 푹 쉬어요🧡

[@한국인-s2m]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밍찌님에겐 맞지 않았던 것 같네요 ㅠㅠ 너무 부담감을 가지시고, 학생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계셨다니 너무 마음 아프네요... 앞으론 천천히 쉬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

[@zpslvkqakdfud]

중간에 울컥하시는거 너무 마음아파요,, ㅜㅜㅜㅜ 저도 알바로 지금 학생들 (물론 다 초딩이지만..) 가르치고 있는데 이 어린아이들에게 내가 얼만큼 영향을 미칠까 .. 좋은 영향을 미치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야하는데 ㅠㅠ라는 생각이들때마다 힘든것같아요.. 내가 잘 가르치고 있는걸까 싶고 .. 여튼 너무 잘하셨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건 없죵,,ㅎㅎ 밍찌님 항상 응원합니당!!! 💕

[@pqjbrhdj]

언니 막 그렁그렁 맴아파요....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건 사상누각이기는 하더라고요! 밍찌님만의 페이스로 자리를 찾아가실거에요,,!

[@Starrrrrrrwalkin]

열심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끔 사람을 좀 먹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람도 가끔은 쉬어줘야 다음 도약을 하기 위한 재정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니 고생했어요.

[@구름-t7l]

저번에 기자 포기하셨던 내용부터 이런 솔직한 이야기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돼요.. 저도 꿈을 포기하고 이길 저길 방황하면서 나만 왜 이러나 싶었는데 밍찌님처럼 멋있는 사람도 다 비슷한 고민이 있는 걸 보니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한 가 봐요.. 솔직한 얘기 감사합니다ㅜ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디니-i7f]

헐 언니ㅜㅜ 눈물보니까 저도 눈물날 거 같아요ㅠㅠ 그 동안 수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야할텐데.. 그래도 옆에서 남편분이 위로해주실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강의 꼭 다시 시작할 수 있길 응원할게요!! 흑흑 유튜브 영상 많이 올려주신다니.. 이건 기대해야지~ 고3인데 언니의 열등감을 진짜 본받고싶고 언니를 닮고시퍼용ㅜ 언니 사랑해요♥️ 언니의 앞날을 항상 응원해요🥰

[@dbqks8339]

영상을 별로 안봣는데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게 이 짧은 영상에서 엄청 느껴진다

[@osori4690]

헐 ㅠㅠ이거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드는 생각과 상당부분 궤를 같이하네요ㅠㅠ 저는 심지어 전공도 가르치는 쪽인데도 그렇게 부담감이 너무 크고 어떨땐 베테랑 쌤들은 학생으로부터 심적 거리두기를 하셨거나 어느정도 포기한 부분이 있으신걸까 그런 생각도 들었을 만큼...너무 공감이 되고 한편으로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학생,학부모 입장에서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고 경각심을 잃지 않는 선생님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이만큼의 고뇌를 하면서 오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generalist9409]

이제는 기억조차 잘나지 않는 연고티비 시절부터 늘 응원합니다!! 아직 고딩이던 그때정도부터 이미 대학생 졸업 직전인데도 이 채널을 보는 지금까지 밍찌님께 어울리는 모습은 힘들다가도 극복하는 모습입니당!!!ㅠㅠㅠ 힘내려면 쉬고 극복하려면 울음을 토해내기도 해야겠죠ㅎㅎㅎ 늘 응원할게요!!!!!!!

[@김밍구-l4w]

언니 우시는거ㅠ보니까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언니 다 잘될거에요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only_twenty]

아는 누나가 속사연 털어놓는 느낌이에요. 수고하셨어요 저흰 모두 밍찌님 응원합니다 👊🏻👊🏻

[@나비-q9b]

그런 고민을 한다는건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 그래요 사실 대치동 강사라도 학벌믿고 강의력이 아닌 말빨과 허세로 가르치는 강사도 많거든요 ㅎㅎ앞으로 응원할게요 언니!!

[@뵥뵥-z3h]

밍찌 울지마요...ㅠㅠ 짧은 영상만으로도 밍찌님이 얼마나 힘들어했는지가 느껴져서 맴찢ㅠㅠㅜ

[@hoyoungkim4655]

이런 마음을 갖는 것도 항상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봐요 자기일 분야에서 이런 열등감을 갖는 것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급한건 하나도 없으니 쉴 때 푹 쉬시고 마인드 건강 다시 회복하시길 바래요! 항상 응원해요!!

[@EUNgirl8371]

밍찌언니..! 관련 전공이라 댓글 자주 달았었는데 이번엔 제가 너무너무 이해해요ㅠㅠ국문전공이면서 현 교육대학원 국교 3학기 재학중이에요. 임고를 꿈꾸고 공립교사가 되고싶은 사람이지만 일찍부터 강사계로 뛰어든 언니가 신기하기도..멋있기도..최근들어서는 걱정되기도 했었어요. 학문으로서의 국어계와 교육자로서의 국어계는 다를수있다는거, 배우면서 느끼는 괴리감... 저도 많이 느끼고있거든요.. 학부 지식으로는 역시 부족했구나 싶거든요ㅠㅜㅠ 언니의 그 마음, 부담감을 백만번 이해해요!! 우선 휴학하셨으니까 나름대로 고민해보고 여유를 가져보는게 좋잖아요~ 우리 차밍찌! 뭐가 되었든 응원해요..♥︎

[@뱁새앞니]

저도 진짜 책임감이 어떻게 보면 쓸데없을 정도로 강하고 부담감도 강하게 가지는 편이라 공감 하면서 봤네요..남들이라면 그냥 할 거 같은 반장,부반장도 저는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는 편 이였거든요..근데 이게 또 마음을 한번만 비우고 시긴이 지나서 보면 "그 쉬운걸 내가 왜 그랬지?" 하는게 있고 "아 다시 돌아가도 난 그건 정말 힘들어 했을거야 그만 두길 잘했어" 하는게 있더라구요 전자면 다시 도전해 보고 후자면 '나는 왜 이러지 ..'라는 생각보다 '나라는 사람한테 안맞았던 일'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맞는 일 인 거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항상 응원해요 언니♡

[@도요미-o6j]

밍찌님의 영상을 보고 먹먹해졌어요. 작년의 제가 기억났거든요. 고생 많으셨어요. 처음에는 적응을 못해서 그래 괜찮을꺼야라고 생각하며 참아왔던 감정들과 생각들이 어느순간 터지면서 저를 갉아먹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어느순간 제가 저를 사랑하지 않고 아껴주지 않아 망신창이인데 아이들을 내가 다 보듬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희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흔들렸다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며 함께 단단해져봐요. 저는 동영상 너머로 웅원하고 있을게요!

[@eeeji6727]

헐 제목보고 놀랐어요...! 언니 울지마요 힘내 항상... 쉬어가도돼요..

[@lih3577]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놓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속마음을 말해주신 밍찌님의 용기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밍찌님께서 선택하신 길이 무엇이든 항상 존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잔이-o3j]

어른이 돼서도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ㅠ 그래도 밍찌님을 보면 갱장히 자기객관화를 잘하시는 게 느껴져요! 앞으로 쉬엄쉬엄하면서 재정비하면 분명히 하고픈일 찾을 수 있을 거예용 화이팅!!!!

[@왈랄라후루루까까]

국문학 전공 살려서 옛날 책들 ..? 해설해주는? 영상도 좋을거같아영 드라마나 영화 해석해주는 채널은 많은데 ,, 글 해설 영상은 별로 없는거같네영 ..

[@krispy0218]

저도 학부때 대치동 국어학원에서 조교 알바를 했었는데, 진짜 똑같은 감정을 느꼈어서 너무 공감돼요. 저는 고작 조교인데도 매일 출근 전날에 잠 못자고, 애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바로 대답이 안나올까봐 내가 설명하는게 재미없을까봐 준비하면서도 스트레스받고, 학원가면 열시간 열두시간씩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했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1년도 안 채우고 그만뒀습니다 ㅠㅠㅠ 애들 문제 만들어주고 풀리는 것도 재밌고 애들도 귀엽고 같이 일하는 쌤들도 좋았지만 그 부담감을 못 이겼던 것 같아요,,, 과외도 해왔었고 그 학원에서 다시 연락도 온 적 있지만 그 이후로 가르치는 일은 안합니다 ㅠㅡㅠ 오랜만에 영상떠서 들어와봤더니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댓글 길게 남겨봅니다,,, 강사생활 하시는 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저 수업 준비할때 밍찌님이 올린 영상 보고 참고 많이 했었는데 ㅎㅎ 멋져요!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멋질거에요 화이팅!!

[@sj_me]

이런 힘들었던 얘기를 입밖으로 꺼내기까지, 너무나도 잘 느껴지는 숨 한 번에 울음을 참으시면서까지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민진님의 강의를 들어보진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고려대학생으로서 연고티비에서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시고, 학생이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거 같아 교육대학원까지 진학하실 정도라니 정말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은 이미 충분히 가지신 거 같아요 길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니까, 몸과 마음이 건강한 곳에서 건강한 일 잘 하시면서, 앞으로 함께 할 남편 분이랑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화이팅이에요!

[@윤중위]

언니의 솔직함에 용기를 얻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연보라-u8c]

왜 내가 눈물나는 것이야...😭

[@LY-vt4xq]

밍찌님... 저는 올해 서른살인 그냥 밍찌님을 좋아하는 하나의 구독자입니다. 우선 지금 강사활동을 하던 하지않던 우선 밍찌님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서, 대졸이 많은 한 기업에 들어간 사람입니다. 물론 저희 회사는 다행이도, 학벌에 대한 차별은 없었으나, 제 자신이 너무 억눌리고, 항상 '저 대졸자들을 뛰어넘어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 7년차쯤 되는 대리로써, 되돌아보면, 정말 가끔은 밍찌님처럼 쉬어줄 필요가 있었는데, 왜 나 자신을 얽메어서 이렇게 살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한 편으로는 그런 나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다른 신입사원이나 간부들한테 칭찬 받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의 삶은 개인이 스스로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구요. 밍찌님도 당연히 본인이 힘들면 쉬고, 밍찌님은 든든한 남편이 있자나요^^ 남편분이랑 같이 지금 상황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영상 보닌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하소연 대신 해주시는 느낌이라 정말 제 눈에 눈물이 핑 도네요.... 항상 건강하고 좋은 모습의 밍찌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 잘 극복하시고, 항상 건강한 밍찌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고도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에서는 더 좋은 모습의 밍찌님을 뵙고 싶습니다.

[@물오름달-v5l]

밍찌는 늘 힘들었던 점, 속얘기 밍덕들이랑 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밍덕들 맘속에 밍찌는 이미 베프베프 칭긔칭긔 너무 고마웡 밍찌 아프지마 행복만해💖💖

[@gaga6703]

너무 울지 않고 항상 그냥 뭘하든 행복했음 좋겠어 언니.. 홧팅..

[@이소영-t2i]

눌래서 들어왔네...... 말하고 싶지 않은건 안하셔도 됩니다!!!!!

[@wild.cat.]

노는것 자체를 그냥 보여주세요 그게 컨텐츠. 산책, 방에서 뒹굴, 빨래, 청소, 식사 준비, 친구만나기 등등등 모든 밍찌님의 모습이 컨텐츠

[@윰-o5z]

언니 이미 도전하고 고민하며 최선을 다 해봤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대단해요. 우리가 친근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언니만 일방적으로 공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언니한테 부담스러울 요소가 많아요. 우리는 충분히 이해하니까 말로 꺼내기가 망설여지는 것들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ㅎㅎ 언니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무슨 선택이든 응원할게요. 힘드셨겠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세라피나-c9y]

오늘 영상보고 정말 많이 공감했어요. 저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제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내가 가진 밑천이 다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학생들이 내 부족한 모습을 알아채는 것은 아닐까, 매일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관두게 되었죠. 교사라는 직업에 회의가 들었고, 결국 임용고시도 포기하게 됩니다. 몇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제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너무 큰 환상을 가졌던 것 같아요. 교사는 완전무결해야한다고, 교과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도덕적으로 훌륭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 일반적인 통념과 반대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도 교사이기 전에 사람이더라구요. 교사도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고, 실수할 수 있는 건데. 저는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여담이지만, 당시 학생들이 저를 꽤 좋아했어요. 근데 그 때는 그 말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못해준 것들만 생각나서 견딜 수 없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래도 나 나름 괜찮은 선생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ㅋㅋㅋ 밍찌님 제자들은 차민진 선생님을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할거에요. 애들은 다 알더라구요. 선생님이 자기를 얼마나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지. 밍찌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해요! :)

[@고구마꾸마]

그동안 마음 속에서 고민이 많으셨겠어요,,,, 수고해써용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쉬면서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지송지성]

저도 대치동에서 국어 강사 해봤는데 전 보조강사라 성적 터치 안하는데도 넘 짜증나고 부담스럽더라구여ㅠㅎ 왜 관두셨는지 이해갑니다 ㅎㅎ

[@user-ws6wm8yi4z]

밍찌 ㅠㅠㅠㅠ 울지마요 잘한 선택이에요 억지로 버틸 필요 없어요

[@jayseo9640]

그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짧은영상으로도 알수있었네요. 기본적으로 굉장히 뛰어나신 분인데, 평범한 저로서는 그 완벽함의 완벽함을 목표로 하면 정신적 고통이 상상이 안갑니다. 푹 쉬시고 천천히 다시 웰메이드 교재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밍찌님같은 좋은 교육자님은 정말 필요합니다! 힘내십시오~

[@lining3841]

댓글보다 나까지 위로가되네..

[@JNGBAE]

고생도 수고도 많으셨어요. 저와 똑같아요 저는 영어강사로 학원가에서 일을 했는데 진짜 수업하면서 느낀 감정, 수업 외 시간들에서 느낀 고통, 그만 둔 이유 다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학원가를 떠난 이유랑 같아서 너무 놀랐고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갔어요. 저는 지금 그만둔지 반년 정도 되어가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는데 그만둔 것에 대해 전 혀 하나도 후회없고 차라리 빨리 아니다싶을 때 그만둘껄 하고 있답니다ㅎㅎ 세상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요! 밍찌님은 저보다 더 능력이 많은 분이시고 학력도 너무너무 뒷받침 되시니, 재충전 후에 새롭게 더 시작해보세요ㅎㅎ 아주아주 더 행복할거에요ㅎㅎ

[@decentsosj]

밍찌님ㅠㅠ 눈물의 의미가 어떤건지 너무 와닿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마음 회복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잘보내세요♡♡

[@Dahlia__]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예요. 저는 강사로 데뷔하진 않았지만, 사범대학을 다니면서 교육봉사도 많이 다니고, 종종 과외를 해보면서 비슷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고등학생시절에는 제가 교사에 대한 신념이 굳건하다고 생각했어요.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더 키우고 싶었고, 학생들의 정서적인 부분도 헌신해서 케어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하지만 막상 사범대학에 진학하고 여러가지 교수경험을 해보면서 제 자신에대한 자신감이 하락하더라구요. 내가 이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더 잘 가르치지 못하는 느낌도 받고, 밍찌님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에는 현 교육체계, 학부모들의 니즈와 상충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걸 긍정적인 스트레스로 수용하는 친구들은 교직이수를 하지 않고도 목동, 대치동에서 강사를 잘 하고 있지만, 막상 교사양성의 길을 따라간 저는 누군가를 가르치기엔 괴로움만 속에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라는 꿈을 접게 되고, 사범대 특성상 취업하기 애매한 포지션이여서 어떻게 할 지 미래를 다시 계획하고 있어요. 밍찌님의 고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겠지만, ‘친구로서’ 밍찌님의 속앓이를 들어줄 수 있어서 기뻐요. 남편분이 밍찌님을 정말 많이 위해주시는 것 같아요. 남편분의 말대로 푹 쉬시면서 하고 싶은 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밍찌밍찌!

[@aneyyppah]

언니 수고 많으셨어요ㅠㅜ😭❤️ 이런 이야기 꺼내기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넘모 멋있어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수현-x1s]

그 부담감 너무 잘 이해되는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과외를 하는게 꿈인데, 과외를 처음 시작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내가 아직 이 과목에 대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학생을 가르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에 했었어요. 친구들은 너가 못하면 누가 잘하는거냐! 라고 힘을 줬지만 실은 부담감이 더 크죠...!

[@행복이-f4m8u]

언니ㅠㅠ 맘고생이 심했겠네요,,, 이제라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니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밍찌님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어요!! 밍찌님이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저도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찾지는 못했지만 같은 사람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하자는 에너지 얻고 가요 언니 화이팅!!!

[@usermisang]

대치에서 학원 일하면 주변 동료 강사들하고도 기싸움이나 견제 장난아닐듯.. 진짜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다 ㅠㅠ

[@Mango-oj8mh]

그냥 대학원 다니시면서 자연스레 일을 줄이신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말 그대로 더 친밀감(?)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밍찌님은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능이 많은 분이세요! 재능이라고만 치부하기엔 밍찌님의 피나는 노력이 당연히 있었겠지만, 영상에서 느껴지는 친밀감, 전달력 등등 유튜버로서도, 강의 하는 사람으로서도, 누군가의 친구로서도 너무너무 좋은 분이에요. 지금은 몸과 마음 다 건강해지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또 한편으론 영상 많이 올라올 생각에 좋기도 하네요 ㅋㅋㅋ ( 브이로그가 보고싶습니다.. 그 왜 예전에 명절 브이로그해서 3일간 먹을거 장봐온거라던가, 허접한 마라샹궈를 해먹은거라던가, 더 싼 카페를 찾으러 멀리멀리 나가면서 마음속 얘기 이거저거 하신거라던가..) 또 다시 준비 잘 하셔서, 원하는 일 잘 해내시길 밍덕이 응원합니당

[@어쉉쉉]

하..밍찌님 힘내세요 저도 지금 과외하는데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고 쫓기고 힘드네요

[@findthebeautywithinU]

학생들을 위해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셨다니 진짜 고생하셨겠어요ㅜㅜ 백수기간동안 힐링 많이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손민지-s2g]

밍찌 고생 많이했어요:) 진짜 책임감 있고 바른 사람! 얘기 꺼내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도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행복하고 건강한 밍찌의 미래를 응원해요!!

[@초코사랑해]

제목만 보고 무슨 일이 생긴 건가 하고 놀랐어요.. 부담감 내려놓고 쉬어가요 밍찌님!!!!! 유튜브에서 더 자주 뵙도록 하죠 우리!!😆😆

[@calyptuseu5957]

밍찌님 우시는것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강사를 잠시 그만 두게된 이유도 뭔가 제상황과 비슷해서 공감도가고..ㅠㅠ 잠깐 쉬는동안 몸과마음에 편안함 많이주세요:) 영상잘보고갑니다!

[@이연화-d6c]

잘하고 싶은 마음이 부담으로 돌아온다는게..얼마나 힘든 건지 알기에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회복 잘 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oasis1004]

밍찌님 울면서 말씀하시는데 제가 다 맴찢 ㅜ..ㅜ 좋은 커리어도 열심히 일하는 것도 물론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저도 정말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 일었는데 밍찌님과 동일한 상황에 처했던 적이 있었어요ㅠㅠ 책임감에 대한 막연한 부담이 확 밀려 오는 바람에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감이 제 몸과 정신을 전부 갉아먹었던 ㅠㅠ .. 나 부터 챙기자라는 마음으로 일 확 그만두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니 전과는 다르게 확실히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답니다..🤍 나 스스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거니깐 쉬면서도 절대 자책하지 말기🥺 밍찌님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구독자로서 밍찌님이 얼마나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인지 충분히 알고 있으니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이러한 말 또한 혹여나 밍찌님께 부담을 안겨드리는 말은 아닐까 조심스럽지만 당신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꼬옥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화이팅❣️

[@persa5547]

아이고~! 스스로 스트레스 안받는쪽이 최고죠 흐앙 저도 밍찌님 채널보고 저렇게 단단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생각하면서 조금씩 스스로 몰아세웠는데 저도 요즘 같은 감정을 느껴서 영상보면서 초큼 눈물이나요 .,,,, 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제가 한 선택도 내 행복을 비는 일쪽으로 가야한다는게,,,,너무 정답처럼 느껴져요 같이 함께 행복해져요 밍찌님!!✨

[@GodisLove79]

그래도 남편분이 좋으신 분이신가봐요 배우자조차도 없으신 분들은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요즘 제 주변에도 항공사에 있다가 힘겨워지신 분들도 있고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잘 나가시다가 힘들어지신 분들 많아요 힘내시고 다시 시작하시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시며 행복감 누리시는 분 되실거란 생각들어요 너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지우-b6m2e]

근데 진짜.. 사람이 선하고 착한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너무 강하게 와요 언니한테서 ㅠㅠ 무슨 일을 선택하던 언니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기를 저절로 바라게 되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user-vc9hi1hj3p]

저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배우는 입장에서 편하게만 생각했나봐요. 국어학원이 많지만 국어는 이비에스 인강 필요하다면 잠깐 듣고 말고, 꾸준히를 못하던 사람이라 그냥 문제집 풀고 자율적으로 확 몰아치는 게 맞더라고요. 차민진 강사님께서 가르치셨다면 저란 사람은 어떤 국어 문제 풀이를 할까 싶었는데 우연히 고전 지문(아마 사미인곡이나 속미인곡으로 기억해요) 풀이 영상을 보고 현강에서 저렇게 들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처음이라는 부담감과 그래도 잘해왔고, 국어교육을 잘하고 싶다는 스스로가 주는 부담도 없지않게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현강에서 듣다보면 서울이아닌 지방 학생이고, 공부를 그리 효율적으로 하는 학생은 아니지만 많은 정보를 가르쳐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학교에서 장난치기 좋아하시는 국어쌤 수업 들으면 어쩔 땐 진도 걱정부터 되는데, 밍찌쌤의 국어 현강을 듣는다면 오히려 맘편히 숙제할 것하고 많으면 상의해서 줄일 수 있어 기쁠 것 같아요. 한 강의만 무료 체험해봤지만 그래도 강의를 힘들게 준비하신게 마냥 헛되지만은 않았을 거에요. 밍찌님 힘내세요!!

[@user-fv4re3tc5s]

밍찌언니!! 연고티비때부터 구독하고 댓글은 잘 안달았지만,,, 한번 용기내어 댓글을 달아보려해요 언니한테도 위로가 되었으면해서... 저도 비슷하게 과목만 다르고(수학이에요) 사교육으로 진출하려고 학원에 있었었는데,, 말씀 안하시지만,, 정말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아서 ㅠㅠ 저도 상상했던거와 너무달랐고, '교육인'으로서 달려가려했는데, 알고보니 이 직업은 주가 교육이아니고, 주가 서비스직 이라는걸 깨달았거든요.. 제가 가르치고 이런걸 좋아했지만 이 판은 너무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많이 작용하더라구요.. 그래서 강사를 꿈꿨던 저는 괴리감에 너무 괴로워 접고나서, 이제 교육쪽은 생각도 잘 안합니다(그래도 아이들은 아직 좋아하긴해요) 그래서 지금은 감정낭비 덜할수있도록 전문직 고시 준비중입니다 ! 밍찌님도 그래도 좋은경헙이었다고 생각하시고, 툴툴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밍찌님은 충분히 다른 도전이든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결국 겪어봐야 아는것처럼, 이 일을 해봤기에, 앞으로 다른 도전으로 나아갈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밍찌님 ㅠㅠ 항상 힘내세요!!

[@하연-g4l]

언니! 제가 한 말이 큰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짧게나마 올려봐요 ㅎㅎ 그 동안 영상에서는 항상 밝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이렇게 마음 고생 많이 하셨다는 것을 몰랐어요 ㅜㅜ 영상 보는데 마음이 많이 안 좋아지네요 ㅜㅜ 언니가 수업에 대해 그만큼 걱정을 많이하고 매 순간 잘했나 고민하셨다는 것으로 충분히 언니는 훌륭한 선생님이었다는 증거에요 ㅎㅎ 그러니까 너무 자존감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자존감 높을 자격 있는 사람이에요 언니는 ㅎ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앞으로는 부담감 조금내려놓고 편하게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제즈]

국어교사로서 제가 겪었던 성적이 떨어지면 내 탓 오르면 학생이 열심히 한 것 같은 그 마음이 참.. 공감이 많이 됐어요 ㅠㅠ 인생은 길고 우린 젊으니까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것이 나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응원합니다~~

[@콩콩-g6i]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요 ㅠㅠ 밍찌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영상을 보는데 저도 좀 울컥했어요 ㅠㅠ 항상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파이팅!!!

[@im.so_precious]

일상 브이로그 보고싶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강사라는 직업이 참 어려운거같아요! 무조건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ㅜㅜ 그동안 넘 고생하셨고 푹~ 쉬시며 재충전 하는 시간 되시기를☺️👏🏻

[@popo-sw8fy]

저 너무 공감가요..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뭘해도 수업에 만족이 안되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ㅜㅜ 수업 마치고 나오면 후회 뿐ㅠㅠ 밍찌님 우시는 거 너무너무 이해가요 휴ㅠㅠㅠㅠ 화이팅이에요

[@지나가는쪼꼬쏭이]

언니 갱얼쥐님들과의 산책이나 집에서 노는 일상브이로그보구싶어용!!

[@유니콘-e4f]

저도 뭔지 어렴풋이 알것같아요. 무슨일을 할때 조그만 실수나 ,,, 내 기대만큼 안되면 나 이것밖에 안되나? 하면서 ...남도의식하고 나도 의식하고 암튼 내 이상은 높은데 현실과 다르니 힘들더군요...... 뭐 이유야 개인적인 것도 잇고 교육에 국한되어있는 것도 그렇겠지만... 다들 어느정도 겪고 있는거 아닐까

[@duri_sister]

에고ㅜㅜ그동안 엄청 고생하셨네요ㅜㅜ심적 부담감이 크게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고! 그래도 지금은 여유와 건강을 찾으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ㅜㅜ!! 밍찌님 화이팅!!!!!💕💕행복하기만 해도 짧은 현생이자나요!!!!🥰

[@이쩡면발장인]

언니는 진짜 멋있는 싸람이라구요...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ththgkstkfkd]

울먹이시면서 이렇게 맘 터놓는 것도 대단한 용기세요! 앞으로의 꽃 길을 응원 합니다 :)

[@syj601]

언니 연고티비 때부터 봐왔어요 언니 영상들 보면서 입시 잘 버티고 저도 언니 후배가 되었네요 대학생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인생은 고민의 연속인 것 같아요ㅠㅠ 나를 찾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당^^

[@merongee]

연고티비 때부터 밍찌님 영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강사 생활 쉬시는 모습이 밍찌님이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로 보여요 리프레시 된 밍찌님 너무 좋아보이구요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닷 요렇게 영상으로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참새-l1h]

그래도 영상으로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거 보면 많이 괜찮아지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밍찌님이 어떤 일을 하시든 행복한 일을 하시길 바라요 💞 항상 이런 저런 이야기들 솔직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dreaming_whale]

밍찌님은 보면 하고자하는 어떤 목표가 생기면 그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타입인 것 같거든요. 고대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대학 입시나, 고대에서 공부하며 얻은 학점, 기자 ..? 준비했을때나, 국어강사 일을 하기 위한 거나(대학원까지).... 인생은 뭔가 항상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는 여정인것같아요. 밍찌에게 진정으로 잘 맞고 밍찌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기 바라요..! 밍찌 자책하지말고 그동안 너무 수고많았어요. 구독자를 친구로 생각하고 이런 사적인 감정까지 털어줘서 고마워요. 우리는 밍찌의 일상이나 성장을 같이 보게되는 사람들이니까요. 당장 앞으로 뭘할지 다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면서 차근 생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파이팅! 밍찌는 아직 젊은 나이고 많은걸 해왔던것 같아요. 앞으로 무궁무진한걸요.

[@losummerve719]

그만큼 가르치는 일에 진심이셨으니까 눈물도 많이 나고 힘도 많이 드셨을 거예요.. 고생많으셨어요! 가르치는 일 정말 쉬이 볼 일 아니더라구요ㅠㅠ 아이들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할 일이 더 늘어나는 교사, 강사의 역할이란.. 솔직히 묻어두고 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인데 이렇게까지 다 애기해주셔서 고마워요🙏🏻💕 푹 쉬시면 몸도 마음도 잘 회복돼서 모든 게 잘 될 거예요☺️☺️☺️

[@smartsupporter153]

밍찌님 속 얘기 나줘주셔서 고맙습니당 그냥 구독자였는데 이 영상보고 밍덕 되려는거 같아요 부담감도 이해가 많이되고 ㅠㅠㅠ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yunyunsdance]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힘들어 했을까 생각하니 공감되면서 토닥여 주고싶어요ㅜㅜ 그래도 잘 견뎌오셨어요! 그냥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myeonimini1725]

자신을 위해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이렇게 털어낼 수 있다는 데서 언니의 마음 속에 단단한 심지가 있다는 게 느껴져요. 언니의 모든 걸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유튜브로 접한 언니는 저한테 너무 멋진 사람이거든요❣ 작년 새내기 시절에 혼자 우왕좌왕할 때도 언니가 올린 교수님께 메일 보내기, 참고문헌 쓰기 영상 등등 부담없이 와서 보고 척척 해냈고 공부법 스터디윗미로 자극도 받고 가고 일상 브이로그는 마치 친언니처럼 편하고 유쾌했어요. 다양한 밍찌님의 유튜브 콘텐츠를 보며 공통적으로 느낀 건, 언니는 확실히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깔끔하게 전달하는 데 탁월하신 것 같다는 점이에요 별 것도 아닌 말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것 같아 괜히 좀 민망하기도 하고 오글거리지만, 새벽갬성+이야기 털어놓는 언니 보고 제가 느꼈던 것들을 장황하게나마 늘어놓고 가용..ㅎㅎ 많이 좋아해요 밍찌님💖💖

[@호두랑야]

밍찌 언니 ㅠㅠㅠㅠ 고생 많았어요 💛 언니 푹 쉬고 편안하고 예쁜 나날 보내요〰️ 밍찌 언니 덕분에 대학 생활에 여러 도움도 많이 받고 덕분에 재밌고 알찬 영상으로 많이 웃어요! 제가 언니의 강의를 직접 듣지는 못한 대학생이지만, 영상으로 만난 언니는 배우고 싶은 점이 가득한, 또 정말 멋지고 찬란한 분이세요:) 그러니 언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날만 보내기🌼💫

[@yjj-p6d]

올리는 순간까지도 고민하셨을 밍찌님..말씀중에도 계속 진심이 느껴져서 댓글을 안쓰려고하려다 쓰게되었습니다 ! 저도 학구열 좋은 동네에서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좋은 동네에서 일했기때문에 그 부담감 누구보다 이해가고 공감이 됩니다. 대치동에서의 강사생활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대치동 말고도 일할 수 있는곳은 많으니 다른동네에서 경험삼아 일하는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힘든것 모두 이겨내고 좋은 얼굴로 영상에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ty4yq2wo8f]

하 난 밍찌님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짐 우리 고등학교 선배님이신데 매번 어떻게 이런 학교에서 공부하셔서 고려대를 가셨지...

[@deserts7793]

밍찌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 과외를 하는 중인데 제가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것같아요 부담감이 정말 심하고 제가 저를 믿고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학생들도 잘 따라올 것같은데 그러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왜 나는 이겨내지 못하지? 같은 생각들... 정말 완벽하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밍찌님도 한편으론 비슷한 일로 많이 힘드셨다는게 느껴져요... 잠깐 쉬어가시는 동안 스트레스없이 편안하시길바라요 정말로요 !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풀어주시는 면도 밍찌님의 강점인것같아요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햄찌-z7l2m]

잘하고 싶고ㅠ 학생 분 가르치면 진짜 넘 즐거웠지만 ㅠ 고마움에 남들보다 더 즐겁고 지식면으로도 뛰어나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저도 학생 분 가르칠때 그런 생각 자주 들어요 내주제에 학생을 가르쳐도 될까? 잘 가르치고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여전히 언어 가르치는게 즐겁고 더 알려주고 싶고 쉬었다가 다시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쉬면서 마음을 쉬게 하는게 진짜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힘내용!

[@이얌생]

저는 현재 고등학생 과외 2개를 하고있는데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요즘 부담감이 너무 커서 제 인생을 갉아먹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때려치우고 알바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그루비룸영업인]

밍찌님!!!! 연고티비 때부터 봐왔던 밍덕으로서 항상 너무 많이 배워왔습니당 저는 비록 현강이나 인강을 듣지는 않았지만 계속 밍찌 님한테 공부에 대해서든, 아니면 힘들 때 브이로그를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의지하게 되고 우러러 보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밍찌님은 그만큼 가치있고 더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존중하고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파이팅하시구 혹시 후에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건가?' 라는 의문이 들 때면 매순간의 밍찌 님은 최고이니까 큰 걱정 없이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

[@오현주-x7i1p]

대체 얼마나 학생들을 생각해서 수업한거야... 생각하다 못해 마음의 병이 되버리다니... 내가 수강생이었다면 이 영상으로 인해 차민진 선생님의 기억이 더 좋게 남을듯...ㅠㅠ

[@Widoxnxlala]

언니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진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지금은 눈물을 흘리시긴해도 후련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