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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7328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어와서 본 영상인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 유학생활 하다가 한국에서 메카트로닉스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24살에 인턴으로 서울소재 스타트업을 들어갔어요. 규모는 10+a명 정도 되었구요. 물론 경력직이 아니라 일도 더디고 배우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대표님께서 믿고 맡겨 준 인턴 3개월 + 계약직 3개월 동안 전공에서 하는 이상으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게 엄청나게 힘든건 맞는것 같아요. 앱 기획에, iOS 개발, 임베디드, 신호처리까지 다뤄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푸리에 변환에 능숙하지 않아 3일동안 쩔쩔매고.. 이런 과정이 거의 6개월동안 매일매일 지속되고 거기다 주말에는 개발자 국비지원교육도 받으러 다니니 사람이 많이 피폐해지긴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맡은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끝내고 나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려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적어도 이 경험 때문에 '앞으로 내가 맡는 프로젝트는 무조건 완벽하게 끝내야지' 하는 강박관념과 실행 방법론은 생겼어요. 엔지니어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서는 그 마인드가 필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또 비판글에 '돈도 조금밖에 안 주면서 경력직을 원하냐', '입사당일날 취소하는건 예의 따질 필요 없다' 라고 하는데 첫 번째에 대해서는 물론 돈도 필수적이지만 스타트업은 돈을 보고 들어온다기 보단 회사가 만들 프로덕트와 대표의 비전을 보고 들어오는 것인것 같네요. 들어갈 스타트업에서 본인이 만들어낼 상품에 대해 가슴이 뛰지 않으면 솔직히 스타트업에서 일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영상 제작자분은 열정있는 척하며 들어왔는데 본인 일을 끝내지도 않고 퇴근하고, 일하는 도중에 사업계획서 쓰는 불량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을 비판하시려는 것 같네요. 이건 워라밸을 떠나서 책임감이 없는걸로 보여요. 그리고 리크루팅 프로세스 자체도 회사의 입장에서는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작업인데,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입사 취소 통보를 하는 게 매너고, 혹시라도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된다면 미안한 마음을 갖는 게 당연한겁니다. 외국 스타트업도 당일 취소자 싫어해요.. 대표로서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죠. 구독 누르고 갑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Jihwan Kim 아..본영상의 취지와 내용에대한 통찰도 명확히 하셨네요. 결국, 초기엔 대표에대한 신뢰,비전으로 합류하게됩니다. 사실, 6개의 케이스 모두가 그리시작되었어요. 저는 그걸 너무 높이 추구하다보니, 제가 봐야할 항목들은 놓치게된거죠. 겪어보지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팀 구축을 해야할지 조금은 정리된듯해요. 그래서 팀빌딩편도 올리게되었구요~ 지환님은 스타트업에서 좋은경험하셨네요. 특히 전체의 파트가아닌, 전체를해야하는 부분에서 큰 성장이 있었을거란 생각됩니다. 현재도 스타트업에 계세요?
@jihwan73285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아뇨... ㅎㅎ 이제는 졸업장 따러 다시 학교로 돌아왔고, 가끔 대표님과 연락하며 논문번역이나 정부과제 관한것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구축하시는 플랫폼이 대한민국에서 활성화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기업으로만 인재가 쏠리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가 빨리 구축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응원하겠습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Jihwan Kim 응원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에 인재가 더욱 몰리는 세상이 올것이라 생각하고, 이를위한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졸업하시고 다시 스타트업합류하셔서 의미있는 비즈니스에 힘실어주시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miximalism13044 жыл бұрын
잘 읽었습니다.
@좋아요-g6i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뛰지 않으면 이란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눈앞에보이는 돈을 쫓는것이아닌 꿈과 희망을 쫓는 사람이어야합니다. 그걸 즐길줄알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생각합니다. 물론 회사가 잘되어야겠지만요. 여러회사를 거치고 사업중인데 눈앞에보이는 250 300? 350? 그 백만원의 가치보다 새로운것에 젊은시절 도전해보는것은 훨씬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생각합니다. 한달에 돈이 없어 절절매던시절이있었지만 돈에 매이지않고 열심히하다보니 잘되어가네요. 그나저나 사람 구하기가 너무어려워서.. 어떻게해야될까해서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그 플랫폼. 어디서볼수있나요 ㅋㅋㅋ
@titanstenessi99925 жыл бұрын
연봉 주는만큼 인재가 오게끔 되어있음
@KwanghyunWon4 жыл бұрын
인정
@김뷰태시기4 жыл бұрын
초기 스타트업에서 높은 연봉은 현실적으로 안되고 그에 상응하는 다른 걸로 채워주는 거죠. (복지, 회사 지분, 스톡옵션 등등)
@존버킹-c9g3 жыл бұрын
이게 핵심. 돈은 적게주고싶고...일은 시켜야하고 ㅎㅎ
@스윗프트5 жыл бұрын
세상은 자기 처럼 일해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도 남에 밑에 일해도 세상 편한게 아닙니다. 직원은 직원뿐입니다. 큰기대하지마세요. ㅎ 큰비전으로 직원 설득하지말고 , 직원 헨들러에 집중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24시간 일할 수 있는 건 대표뿐입니다. ㅋ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조언감사합니다 자이언님^^ 사업도 사업이지만 관계에있어서 기대를 줄이는 부분은 중요한것같아요~ 비전은 설득하려고하기보단 같이 만들어가려고해요. 적어도 지금의 초기 팀멤버들과는요~ 직원이라기보다 함께 도전하는 파트너들이기에~~
스타트업 채용이 어려운건 채용플랫폼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이 힘들고 저임금에 망할우려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기피하기 때문인데.. (물론 어느정도 성공한 스타트업의 경우는 예외) 영상 하나 봤는데 만드신다는 채용플랫폼이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김태웅 맞습니다. 스타트업은 매우 큰 도전입니다. 현재의 안정적인 요소들을 내려놓고 미래 더 큰 수확을 위한 도전입니다. 이를 시도하는 이는 많지않구요. 채용플랫폼은 도전하는 이들에겐 매우 필요한 환경입니다. 도전하고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위한 시도가 제 유튜브기도 하구요~ 출시하게되면 한번 봐보세요^^
@Runbee884 жыл бұрын
회사도 모험이고 직원도 모험이죠. 회사가 잘되면 결국 대표와 주주만 좋은거지 직원이 좋을까요. 그저 언제든 짤리면 끝인게 직원인데
@melinkorea5 жыл бұрын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네요. 올해 취준생이었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정말 많은 면접을 봤는데 과연 뽑는사람은 무슨생각일까 하는 궁금증이 이 영상을 보고 좀 풀린 것 같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신입의 입장에서 스타트업이라는게 젊을때 이런 경험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라는 가벼운 마음에 지원하는 경우가 솔직히 많다고 봐요. 저는 개발직이어서 더욱 더 그랬었구요. 이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진지하게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일궈낼 검증된 실력을 지닌 인력이 필요한 기업 입장에서 미스매치가 안날 수 가 없는 현실이네요. 잡스님께서는 분명 잘 대처하고 계시겠지만 제가 겪은 일부 스타트업은 이렇게 미스매치가 나는 상황에서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모든 탓을 지원자에게 돌리더라구요. 이력서 한줄도 읽어보지 않은 듯한 의문스러운 채용 프로세스에 1차로 신뢰도가 깎이고, 막상 면접보러 갔더니 우리회사는 이렇게 대단한데 너는 그거에 비해 한참 모자르고 고생할 의지도 없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진짜 당황스럽더라구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서로 시간낭비하지 않고 갈길 가면 되는데 말이죠..ㅋㅋ 그렇게 대단한 회사면 왜 몇달째 사람도 못구하고 몇분기째 적자인것이며 자기들 입장에서 이렇게 한심한 나한테 왜 굳이 전화까지해서 와달라고 사정사정했는지 이해도 안가고 상처받아서 스타트업으로 눈도 안돌리게되는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이런일들을 겪으면서 제 개인적으로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규모도 매출액도 아니고 아이러니하게도 얼마나 채용 프로세스가 확실하고 면접관이 준비되어있는지가 1순위로 되더라구요. 회사의 첫인상이 바로 면접관이니까요. 이런 기준으로 회사를 고르다보니 일은 좀 재미없어도 결국 규모 있고 연혁도 오래된 기업으로 가게 되었네요. 잡스님같은 분이 제 앞에 앉아계셨다면 스타트업이 정말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았겠다는 아쉬움이 생기기도하고 취준생들은 물론 많은 스타트업이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임하는 자세가 더 성숙해지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스타트업 한번해볼까...하는 측면으로 발생되는 미스매치가 아마도 8할이 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채용 프로세스 이건 다시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저희조차 딱 말씀하신 것과 같았거든요. 스타트업이 대다수가 처음 경험하다보는 일이기때문에 우리 뿐만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이럴 것 같아요. 회사의 규모와 사업진척도가 크면 클수록 이런 리스크는 덜할 수 있겠죠. 저희 구인구직 플랫폼 서비스에서 해결하고자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모든 내용이 다 맞는 말씀이기에 반성도 되고 공감도 정말 되네요. 앞으로도 저희영상 시청하시면서 피드백 남겨주시면 또 그 내용 영상으로 공유해서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2020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해피뉴이어~! :)
@hipgyung4 жыл бұрын
간단하죠. 연봉과 대우에 대해서 부족하기에 당연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모두 대표의 능력 문제이죠. 어떻게 구직해야할지 어렵긴하죠.
@byungi1805 жыл бұрын
고용주 입장에서 입사취소는 정말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개인에게 직장을 구하는 일은 짜증나는 일로 빗댈수 없을정도의 큰 중대사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BYUNGI 그럼요~~충분히이해합니다^^댓글감사합니다.
@SS-ru5xz5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 물론 회사입장에서 들인 시간과 노력, 무시할 순 없겠지만 구직자로서는 특히 나이가 있는 사람일 수록 본인 하나의 몸뚱아리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생계가 와따가따 하는 문제일 수도 있어서요.. 물론 빤쓰런 하신 분들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gominsu4 жыл бұрын
그런 중대사라면 더 깔끔하게 정리를 잘했어야되겠죠? 너무 이기적인 댓글이네요. 상대방보다 내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각자의 문제는 본인한태는 다 가장 중요한 문제 겠죠.
@피오나공주-c8p4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이 인재채용을 중대사로 여기면 중대사처럼 일 처리 했으면 좋겠다............. 지인 추천으로 면접 보러 갔는데 직무도 제대로 안 알려줘, 크리스마스 밤 10시에 전화해서 채용 조건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직무 설명도 없이 합격했다고 출근 날짜만 알려주고, 나중에 안내해 준다고 해놓고 안내가 됐는지 안됐는지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하나도 안된게 보이고 실망만 했습니다. 나름 인원도 30명에 투자도 잘 받고 있어서 괜찮은 곳이라 생각해서 간건데ㅋㅋㅋㅋㅋ 직원 채용하려고 시간과 노력을 들인 티가 하나도 안나는데 스타트업이 나를 채용하는게 중대사라고 생각이ㅏ 들까요...ㅎㅎ
@b_mng2 жыл бұрын
@@gominsu 네 각자의 문제는 본인한테는 가장 중요한 문제죠..
@고독한청년사업가5 жыл бұрын
앱서비스 개발업체 대표입니다. 사람들의 불편함을 편리하게 실현해줄수 있는 좋은 컨셉 또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걸 실현시켰을때 생각지못함 변수로 실패를 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과정은 성공을 더빛나게하는 요소이고 그러한 마음가짐은 반드시 성공하게 되니깐요! 저 또한 하나의 서비스앱을 성공시키기 위해 억대실패도 해보고 기획도 뒤집어보기도하면서 깨달은점은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 이 반드시 성공할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세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해당 댓글이 스팸쪽으로 자동으로가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좋은 마인드이십니다. 그 스타트업 정신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달성의 시점의 차이일뿐~ 여러 시행착오들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 과정에서 부족한 것을 받아들이고 채워나가는 이는 분명 달성할거예요. 응원의 댓글 감사드리구요 함께 성장해보아요~ 화이팅!
@jeongdonghwa98805 жыл бұрын
하하하 대표님 사업20년차 입장서 보니까 초기에 누구나 다 같네요. 인재채용이 가장 어렵네요. 일도 자금도 어렵지않고 다 해결이됩니다. 사람은 영원히 해결이 되지 않더라고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한참 대선배님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이게 서로간 이익과 생각/가치관의 차이 등이 있으니 더더욱 힘든것 같아요. 두산의 슬로건이 가장 와닿네요~ "사람이 미래다" 그나저나, 대단하시네요 20년동안 사업을 이어나가고 계시고 ㅠ 직접해보니 기존에 사업 영위해나가시는 대표님들 존경스럽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2년차 시점의 경험과 고민이지만, 선배님은 또 20년차의 시기에서 하는 고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기업가정신이 중요한것 같구요. 콘텐츠 안에서 소통하면서 함께 힘내면 좋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jeongdonghwa98805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직원은 영원히 주인이되지 않더라고요.하하하. 사업모델도 끝없이 매력적인것으로 대표도 비젼과 존중으로 갈수있으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모입니다.오케트라단원을 구축할때 지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주자는 거의0입니다. 프로 바이올린은자기 포지션서 다른악기소리듣기만해도 하모니는 됩니다. 아마츄어들은 자기소리도 못듣습니다. 대표님 지금도 멋져보이니 화이팅하세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jeongdonghwa9880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선배님ㅠ 단원들의 역량뿐만아니라 지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도를 이해하고 지휘한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존중하면서 회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리드해 나아가는것에 시행착오 또한 그 과정일 뿐이니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꾸려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선배님!
@jeongdonghwa98805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창업하고 채용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은 모두 존중받아야 할 존재들입니다. 창업자들은 시장자본주의와 민주공화정의 핵심이잖아요. 소통ㆍ커뮤니케이션비용에 기업은가장 많이비용을 지출합니다.특히 유교적관습ㆍ이심전심감성문화는 조직전체를 죽이는 독약이됩니다. 저도 왜이런일이 벌어질까 고민해보니 학연ㆍ지연ㆍ혈연에 의한위게가 가장크고 눈치보고 정답을 말하려는 감정이강합니다. 교육탓이죠. 그래서 저는 오직 업연과 능력만 인정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자기생각으로된ㆍ말ㆍ글쓰기ㆍ계획과 집행이 심플하게 안되는 친구들은 절대로 채용 안합니다. 기본커뮤리케이션도 미스가 나더라고요. 대표님도 답답하시겠지만 오로지 고객만족과 능력위주로 경쟁시키십시오. 오케스트라는 항상 수석주자를두고 2,3,4,그리고 예비주자까지 둡니다. 단1명의 아마츄어단원이 들어오면 심포니는 무너지게 되더라고요. 지휘하는고통이 즐거움이되는 날까지 고생하시죠^^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jeongdonghwa9880선배님 댓글 조금전에 확인했네요ㅠ 이렇게 진심어리고 정성스런 조언을 주시고..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자신의 생각을 심플하게 표현하는 지의 여부도 커뮤니케이션상 중요한 항목이 될 것 같네요. 오로지 회사 비전을 실현시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그래서 전 태도를 많이 보게 되네요.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부족한 것을 받아드리고 하고자 하는 바가 강한 사람은 결국 역량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는 커뮤니케이션에도 영향을 주는 큰 항목이겠구요~ 사실 저는 지금 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는 사업이 정말 의미가 있고, 또 함께하는 분들이 계셔서 즐거운 과정이라고 느껴요~~ 힘든일을 하도 많이 겪어봐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ㅎ 선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지 맛나게 잡쑤시구요~~ 이렇게 종종 소통나눠요^^
@user-bl8rx8zn3j4 жыл бұрын
연봉주시는만큼 능력발휘해드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경력도 다양하고 여러 일 가능한 30대 중후반인데요,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다녀본건 그렇다치고, 프리랜서로 꽤 활동하다보니 몸값올리는게 뭔지 알아버려서 돈만큼 일하는게 몸에 배여있더라구요. 제가 제 시간 보장해준다고 말한 대표님 말만 믿고 스타트업 온게 좀 우습긴한데... 지금 박봉에 결국 제 개인적인 프리 일 하나도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 딴엔 일단 입사시켜서 저를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나보더라구요. 제 색깔을 버리고 자기 생각처럼, 자기 부품처럼 조정할 수 있을거라고. 그런데 제가 프리랜서를 하다가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는 사업을 가까이서 배우기 위함이지, 조직생활이 아쉬워서가 아니거든요? 가끔 보면 스타트업으로 대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자기 본위의 생각이 너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전 이미 가치관이 확고하고 제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있으며, 선택은 제가 하고있음에도, 자신이 살아온대로 그대로 하라고합니다. 대표랑 저는 성향이나 성질이 다름에도 그 인생을 자꾸 벤치마킹하라는데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따라주고는 있죠 물론 전 제가 맞다고 생각하면 주도적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구요. 아무튼 타인의 인생까지 바꾸고 싶은 대표의 욕구를 모른척 받아주고 맞춰주는 것도 참 피곤한 일입니다... 요즘 20대나 가방끈 길어서 사회생활이 전무한 30대초반은 사실 그런거 받아주기 힘들죠. 그래서 브레인들이 일찌기 나가는겁니다. 대표 본인은 몰라요. 애플 페이스북 테슬라 좋아하면 선구자 같지만 사실상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아쉬운 말 하면 언제든 어떻게든 어떤방식으로든 복수하려고 노력하고 꼭 공개적 망신을 주죠. 그리고 대표라는 이름으로 또 위로라는걸 해주려고 합니다. ㅡ 이렇게 10개월을 반복했고 전 대표에게 이 순환을 말한 적은 없지요. 하지만 요즘은 이게 너무 피곤하네요. 정도가 심해지거든요. 그 주변인들은 무능하지만 유능한줄 착각하는... 시야좁고 지시받기 좋아하는 삽살개들로 변하는 중이구요. 그들에겐 그게 행복이지만 전 그게 행복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나가려고 합니다. 중이 절 떠나는거 맞으니까요. 전 버틸만큼 버티고 노력도 많이한 것 같아요. (당연 말로는 초창기멤버라고 하지만 지분도 성과급도 없었습니다~신입때 연봉보다 못한 연봉...)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래저래 시도도 많이 해보시고, 고충도 많이 겪으신듯합니다. 저도 저 실패담 때의 시절을 지나, 스타트업 3년차에 접어드니 어느정도 정리가 되네요. 이게, 대표가 이렇다. 직원이 이렇다.의 문제는 아니고 개개인의 성향 차이인듯합니다. 어떤사람은 자기 통찰력하에 리드하는 걸 선호하고, 어떤사람은 그걸 팔로업하는걸 선호하기도 하고, 둘이 같은 극이면 서로 튕겨나가기도 하죠. 성향외에도 서로 원하는 삶과 가치관이 달라서 일하다가 틀어지는 경우가 다반수인것 같아요. 거기에 능력까지 서로 6할? 이상은 인정할 수 있어야 하구요. 근데 이게 넓게 생각해보면, 정말 몇 개의 경험 데이터 거든요. 100%를 서로가 만족할수는 없는 것이고, 적어도 6할 이상이 맞는 파트너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파트너에 대해서 알수있도록 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제가 사업으로 펼쳐보고자 하는것이구요. 어딘가에는 반드시 있을 겁니다. 나와 뜻이 통하는 파트너가. 저 최근에 입사한 사람들은 그러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holic74485 жыл бұрын
회사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추천영상에 떠서 영상 한개씩보고있어요 재밌게 보다가 가요~~~! 영상자주올려주세요 ㅎㅎ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Junhuks5 жыл бұрын
대표는 회사를 종교로 만들수 있어야 합니다. (예전의 애플처럼)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Junhuk Seo 캬 명답입니다ㅎㅎ
@Kyunghoony4 жыл бұрын
대표님만큼 일해줄 수 있는 직원 없습니다.. ㅎㅎ 돈을 맞춰줄 수 없으면 비전(스탁옵션)을 제시해야죠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그럼요~ :)
@nameno-ds3oj5 жыл бұрын
절대공감! 스타트업 리쿠르팅 플랫폼 기대하고있을게요 홧팅!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올해안에 출시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haeyongHwang5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집중에서 본 소중한 영상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Haeyong Hwang 겪은 내용들을 담아봤는데 소중히 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머찐경호5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에 5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희는 같이 몇년씩이나 일하던 동료 여러명이 같이 액면참여로 지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었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다들 경력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사업을 빌드하고 성공시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스타트업은 신규 인력 채용은 괜찮은 신입인재 면접 보는것조차도 힘들었구요. 대표님의 스타트업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대표님~ 기존의 경력이 좋고 역량이 좋더라도 사업을 성공시킨다는것은 또 다른 차원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채용에서 함께 일을하고 키워나아가는 과정이 더욱 어려운 것 같구요. 직접 느낀 이 채용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해낼 수 있는 방향성을 연구했고, 올 11~12월에 출시를 목전에 두고있습니다. 저희뿐만아니라 대표님과 여러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함께 잘 되자구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jbmzx3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 입장에선 채용이어렵지만 취준생입장에서 고충을 말씀드리면 대기업 중견에비해서 정보를 얻기가 많이 어렵고 생소합니다.(저의 경우는 스타트업에 대해 알고싶어서 현직자인터뷰를 직접했습니다.)그리고 주변에 스타트업에대한 오해도 많더라고요 1. 입사장벽이 높다 2. 경력직만 뽑고 쌩신입 안뽑는다 그런 카더라가 많더라고요. 스타트업에대한 홍보나 채용설명회 활성화한다면 취준생들도 스타트업에 지원많이하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tartup_jobs3 жыл бұрын
5월 스타트업 인재매칭 플랫폼 '링크스타터' 출시할 예정이라, 별도 행사 없이 해당 플랫폼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김기환-p7v3 жыл бұрын
직원 채용에 비전 설득부터 스톡옵션 같은걸 제시 할 필요가 없어요.. 스톡옵션은 보상인거고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는 사람에겐 그냥 급여에 맞게 일 시키면 됩니다. 비전은 회사가 직원에게 보여주는거고.. 그게 매출이든 MAU든 DAU든.. 직원은 회사가 성장 하면 레벨1인 사람도 레벨 2로 자동으로 레벨업 하게 되어 있어요. 자영업이든 사업이든 바쁘고 장사 잘되면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일할게 없고, 장사가 안되면 직원은 근무 의욕을 못느낍니다. 인풋을 넣었을때 아웃풋이 나와야 일도 집중해서 할수 있는거에요. 수평적 플랫폼, 보상, 스톡옵션, 복지.. 다 개뼈따구 같은 소리에요.. 회사가 잘나가면 복지, 보상을 줄수 있고, 회사가 잘되면 스톡옵션을 조금만 줘도 회사가 나에게 더 큰 보상을 받은것 같은 느낌이 들죠.. 처음부터 능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스톡옵션을 주면? 불만만 쌓입니다. 회사가 잘나갈때 대표가 직원에게 직급이든 스톡옵션이든 보상을 줘보세요..
@startup_jobs3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현재시점에서 하시는말 모든게 공감되네요. 초기에는 연봉과 역할, 이게 가장 중요하고 복지나 초과보상은 회사 성장과 직원 기여도에 따라서 지급하는것이 맞는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freejava11914 жыл бұрын
영상은 확실히 일반적으로 대표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 방식이라서 이런식으로 올리면 딱 욕먹기 좋게 올려 놓으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뼈를 때리는 댓글들에 과민반응 보이지 않으시고 열린마음으로 답글 다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거기서 느끼시는 바도 있을 테고 그부분이 현재 스타트업 운영하시면서 신규로 채용하는 인력들을 뽑거나 대하는데 많은 부분 적용되고 이해를 잘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보통 잘 성장하지 못하는 회사의 대표들이 일을 진행하는 방식을 보면 말만 수평적이지 자신이 대표임을 강조하면서 막무가내로 지시하고 일을 진행하려는 경우가 많고 그런 대표들의 특징이 자기만 일하는 거 같고 자기만 회사생각 하고 자기만 답답해서 직원들 닥달하는 것처럼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부분은 확실히 대표가 일을 잘 못하고 일을 잘못 시키고 있고 인력 채용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핏이 맞지 않는 인력을 채용해서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면서 닥달하거나 대표부터가 업무의 요구조건이나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으면서 직원에게 정확하게 일정을 지키고 정확하게 일을 해오기를 바라는 경우도 많으며 대표부터 일을 엉망진창으로 하고 있으면서 직원들만 나무라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대표가 자기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지시한 일에 대해 너무 세부적으로 계속 관여하면서 회사가 엉망이 되어가는 케이스도 많이 봤습니다 스타트업에 다니는 직원들의 대부분이 아마 대기업의 꽉막힌 부품같이 일하는 부분과 수많은 꼰대들과 회의와 더딘 플로우 그리고 수많은 승인 절차등이 답답해서 뛰쳐나오는 사람들이거나 애초에 그런 부분들 때문에 자유를 만끽하고 비지니스를 배우고 좀 더 폭넓게 성장하고 싶다던지 혹은 워라벨을 원한다던지 대기업에 없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기위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는 불안감을 앉고 스타트업에 입사하는 사람들이 태반일 겁니다 그부분에 있어서 직원들과 주기적으로 상담하고 의견도 수렴하면서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면 좋지않을까 싶네요 대표님도 초보고 직원들도 어느정도는 사공이 잘 이끌어 주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혜택들을 직원들에게 되돌려주면 매우 만족하면서 충성도가 올라갈테니까요 서비스가 완성되면 대표님 서비스로 인력을 한번 채용해보고 싶습니다~
@charlotte2010ful4 жыл бұрын
빤스런 케이스는 회사와 입사예정자 간의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구직자 입장에서 보면 입사하기 부담스럽습니다. 결국 입사했다가 맞지 않으면 퇴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구직자에게 가는 데미지가 회사의 손실만큼 크니까요. 그리고 중개플랫폼의 종류에 따라 구직자의 신뢰도 혹은 업무 성과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직원이 되었을때 직원들이 느끼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연봉 이야기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제시받은 연봉이많아도 연봉을 못줄것 같는 회사는 오래 다니기 힘듭니다. 이런 이야기가 빠진것 같아 댓글남기네요
@martinbikeschool4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 초반부터 마음에 드는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것까지 감당할 수 있어야 진정한 스타트업 대표:)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는 팀빌딩 성공하는데 3년이 걸렸네요 이제야 ㅎ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justindglee5 жыл бұрын
잡스를 모티브로 하셔서 그런 이미지를 합리화시키시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신경질적인 어투나 느낌이 강하신데 사람의 마음을 얻기에는 좋지 않은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좋은 지적이십니다. 가끔씩 그런 어투가 반영되는데 개선해야할 항목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설레발-e9s5 жыл бұрын
동규는 사업을 안해보신 듯
@inshoo4 жыл бұрын
음 저는 심각한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런게 캐릭터라고 생각이됩니다
@이병훈-w1m5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에서 월급 조금에 성과급 또는 지분등 이런 형태로 고용은 망하기 딱 좋음 스타트업에서는 멀티플레이가 되는 직원이 필요한데 최소 350이 필요함 그것도 힘든 문제임 그래서 결국 외주 용역이 답입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하신게 비슷하시네요. 극 초기에 급여는 많이 주기어려운데 뛰어난파트너찾기는정말어려운일이고, 결국 서비스출시까지 외주로 어느정도 사업을 진전시키고 채용을 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작년말부터 외주위로로 전환하고 근래에 다시 팀구축하고있어요. 직접경험해보신분 같네요~ 반갑습니다^^
@미네르바의부엉이-g3h4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zazangbob4 жыл бұрын
저는 과거에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도 있고 스타트업 관련해서 콘텐츠 제작을 진행중인 청년입니다. 스타트업 관련해서 서치 하다가 이 채널에 들어왔는데 정말 진행도 잘하시고 영상 구성도 좋습니다! 채널 흥하시길 바랍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타트업 관련 콘텐츠, 흥미롭네요.공유 한번 해주세요 :)
@TV-gf4gd5 жыл бұрын
창업 5년차인데 반복하셨던 시행착오들이 너무 다 공감되네요 ㅎㅎ 이제는 가치관,태도,우리문화에 어울리는가를 보게되는데 서로가 디테일하게 오픈하고 제대로 평가?할수있는 이런 수평적인 플랫폼이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슈어TV 딱 그 방향으로 만들고있습니다!ㅎㅎ 시행착오들이 다 자산이 되네요~~
@ekchiefify5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이 돈이 없다는 건 지원하는 사람도 알고 지원해야할 것같아요.
@user-qoraksrnehrwkrkwk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한명 한명 까시는거 보니까, 앞으로 정말 훌륭한 인재 영입하시기는 힘드시겠군요. 본인이 뽑고 싶은 인재라면, 다른 더 좋은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영입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을 거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시는 분... 대표 하시기에는 좀 좁아 보이시네요.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의견감사합니다. 현재 직원 8명이고 잘 성장하고있어요~ 저때 회사도 저도 많이 부족했죠~ 첫번째친구는 아쉽기도하구요. 사업 시기별로 적합한 사람이 있는것같네요. 그래도 안맞더라도 지켜야할건 있겠죠? 이 콘텐츠는 이에대한 내용이에요^^
@dev-ed3 жыл бұрын
시행착오를 경험한 사람이 당시 한명한명을 예시로 얘기해줘도 그게 불만이라니 오히려 글쓰신분의 부정적인 댓글이 눈쌀을 더 찌푸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jbw6514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정작 댓글 쓰신 분이 찔려서 그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병록이-j6g3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 채용이란건 두가지 분류로 나눠야 할거같습니다 같이 성장할 동업자를 구하냐 직원을 구하냐 이걸먼저 구분 하고 채용을 진행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323tomato5 жыл бұрын
사업은 나자신의 부족한점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힘내세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실패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도 알게되네요, 보완해 나아가야죠~ :)
@박두원-s6n3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재 스타트업에 재직중인 개발자지만 전혀 개발 베이스가 없으신 것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좋좋소를 보는 것 같네요. 경력자 4000에 혀를 내두릅니다. 액면주식은 사실 아무 의미 없구요. 아무리 적어도 메인 개발자 한명은 1억은 넘게 주고 "모셔야"합니다.
@startup_jobs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사업초기라 경험이 많이 부족할 때였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jamongPD3 жыл бұрын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결국 돈이죠 뭐.. 특히 올해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으로 급하게 인력 수혈한 극초기 스타트업들 꽤 있을텐데, 구직자 입장에서는 뭐 하나라도 견적이 안 좋게 나오면 (두서 없이 이일 저일 처리만 하게 된다든지, 조금 있어보니 이게 될 사업이 아니라는 각이 나온다든지, 사실상 최저시급 받으면서 풀야근의 늪으로 간다든지..)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왜? 사는 건 현실이니까요. 저도 그래서 당장은 무리겠지만 제 인생의 헷징 차원에서 주말에 다른 스타트업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추가로 한다든지 하고 있습니다. 일단 작금의 채용시장에서 구직자란 기본적으로 마음밭이 건조해져 갈라질대로 갈라진 의심 수치 가득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비전도 물론 필요하지만 이 곳에 발을 들일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그 비전을 위해 '오늘 하루 우리는 어떤 식으로 일하고 있고,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분은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가 될 수 있다'고 안심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봉급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얘기기도 하구요~ 다만 애착심이 봉급에서만 나온다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초기 파트너들은 봉급보다는 비즈니스모델이나 사업의 성장성에 더 초점을 두곤하니까요. 파트너가 아닌 채용의 경우는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경험들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이 파트너와 채용을 분리해야겠다는 것과 결국 말씀하신것처럼 실력있는 인재를 채용하기위해서는 그만한 조건이 필요하겠구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외주로 최대한 사업을 전개해 나아가며 다음 투자유치 후 원하는 인재를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채용하기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네요. 댓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년 좋은일 가득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김은희-k7j5 жыл бұрын
소기업인데 백퍼 공감.. 유사사례 대거 소개할수 있을듯해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을것 같네요..현재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화이팅 해서 후딱 성공하자구요! 이어지지 않은 팀원도 있었지만 합이 맞는 파트너도 어딘가에 반드시 있을거예요 :)
@ecu20223 жыл бұрын
5년차 풀스텍(이라고 주장했던)개발자와 팀창업으로 정부지원사업 선정되었는데 4개월(초기 용역계약 후 8개월)이 지나도록 결과물이 안나와서 팀원 정리하고 20년차 이상 경력의 프리랜서에게 외주 개발을 맡겼는데 마무리가 안되고 있어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아보게 되었습니다. 잡스님의 실패기 영상이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네요~ 배울점이 많은 분 같아서 개인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tartup_jobs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잘 이겨내세요!! :)
@fire_tip4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 다시 보고 싶네요~ ㅎ
@satoshicoin15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의 단점이 개인적 성향과 자율성을 겉으로 보장해주는척 하지만 항상 속알맹이는 사회주의 성향이 강하죠~
@serpent977e5 жыл бұрын
일부의 얘기를 전체주의로 해석하는거임. 그리고 처음서부터 사회주의적인 분위기가 되는게 아니라 좀만 자유롭게 해주면 기어오르고 상황파악 못하고 지멋대로 설치는 것들이 많으니 오너들이 분위기와 체제를 바꾸는거지. 알아서 잘하면 그리 하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시키지 않아도 기대이상의팀웍과 실적을 만들어오는 멤버들이 회사를 이끌면 망할래도 안 망한다. 회사가 알아서 돌아간다" 라는 뜻은 한번이라도 내돈으로 남에게 월급을 줘본 사람이라면 안다. 해본적도 없는사람들이 전체를 싸잡아서 치부하지.
@satoshicoin15 жыл бұрын
Serpent 977e ㅋㅋ 그렇다고 치자
@serpent977e5 жыл бұрын
@@satoshicoin1 경험이 없으니 그렇다고 치겠지. 경험 해 보면 토나올건데. 자기돈으로 남한테 월급을 줘본적 없는 사람들은 0.0001%도 공감 못한다
@serpent977e4 жыл бұрын
@@plato_the_philosopher 어 그래, 성과가 안좋아서 여기저기서 거래제안오고 투자하겠다고 직접 찾아온다 그치?? 온라인에서 너같은 부류한테 그랬다고 오프라인에서 직원이나 거래처,투자자들,고객사들한테 그러겠니?? 등신아? 요즘은 조폭들도 그렇게 사업안한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a가 그러하면 b로 그러하다" 라는 논리로 치부하냐. 사회생활 못해본 티 내나?? 꼭 보면 업무능력 없고 일머리 없는 애들이 자존심은 존나 쎄서 기껏 깐다는게 인성타령... 지들인성도 별볼일 없으면서 누구앞에서 인성타령이야 ㅉㅉ 공평하게 대응한거 뿐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끝.
@시나몬몰3 жыл бұрын
@@serpent977e 저는 대다수 직원들이 알아서 잘하는 스타트업에 다녔습니다, 여기엔 윗분과 상사가 매우 중요한데요, 일단 윗분들이 하는 프로젝트의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나요? 여기서 알아서 긴장을 할만한 퀄리티의 지시와 컴펌을 내리셨나요? 실무자들이 일하다 생기는 스트레스와 문제점들을 관리자분들이 면담요청이나 뒤에서 해결하셨나요? 그리고 실무자들이 해매거나 걱정하고 있을때 책임은 내가 질테니 당신은 걱정말고 내가 하란대로하세요라고 정말 책임지셨나요? 관리자는 실무자 윗사람이지만 실무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스타트업은 입사자도 많은 부담감을 지고 입사하고요, 상황파악 못한다고 욕하지마시고 알아서 열심히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셔야죠
@test-xe4cl4 жыл бұрын
기강, 마인드 관련해서 주로 지적해주셨는데 동감합니다. 저도 개발자로 일하면서 그런 동료들을 많이 봤거든요. 최소한 시간 내에서는 당연히 전념해야 하는게 기본인데..양심불량이고 역지사지를 안합니다. 늦게 출근해서는 오후 3시까지 자는게 패턴인 경우도 봤습니다. 저랑 둘만 나가있는 경우라 그랬지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다가 6시에 땡하고 퇴근하는 피엠도 봤고요. 옆에서 당하는것도 힘들지만 보기만해도 환장합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그쵸, 결국 당장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생각, 태도가 더욱 중요한게 스타트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다 싶은 관계들은 빨리 이별하고, 각자 원하는 FIT을 다시 찾아야겠죠~ 동료가 그러시면, 옆에서 은근 영향받을 것 같네요. 이래서 좋은 팀을 구축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잘만 구축한다면 더 매력적인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너지 넘치고 역지사지 사고를 하는 팀' 말입니다.
@저장용-k9p4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의 기반은 결국 사람이다. 사람을 얻는것이 가장 힘들다. 좋은 인재는 능력보다도 그 사람의 마인드와 태도로 갈린다. 잡쑤님은 이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다년간의 경험으로 집약된 솔루션을 만들것이다. 큰 기대가 됩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예민해서일까요, 그냥 스쳐지나가지 않게되더라구요.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은 분명히 어딘가에서도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제가 고객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기획하고 또 기획했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디테일을 잡게 되네요. 그러고 계속 출시가 미뤄졌네요. 기술력이 대단한 서비스라고 얘기할 순 없겠지만, 고객이 원했던 서비스라고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월초 출시하고, 영상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장용-k9p4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디테일에 대한 노력이 성공으로 이끌 것이란 예감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
@방구석중도2 жыл бұрын
흠, 앞으로 스타트업에서 업무 교육이나 실무 알려주지도 않고 일시키면 신입채용도 없을겁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워라벨에 장기간 근무 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코로나가 풀리고 최저임금이 꾸준히 올라가면 알바로 먹고 사는 애들이 많을거에요. 젊은 공무원도 줄줄이 퇴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스타트업 채용기회라고 봅니다. 자기 성장을 위한게 아니면 누가 그 많은 일을 할까요. 스타트업 망한 주기가 2년인데… 그들도 망설일거에요. 사업가의 흔한 실수중 하나가 자기 회사 업무 프로세스 미숙하고, 업무 분담이든지 메뉴얼도 안되어 있으면서 신입한테 대기업 경력직 수준을 요구한다는거죠. 적응 못하는게 당연한거에요. 메뉴얼 제대로 안된 직장에서 처음 일하는건 해외 취업이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짜피 업무할때 용어 남발하는 사람들보면 그냥 영어로 말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 들었죠. 적어도 신규 사업가는 적응 못하게 하는 환경을 원천 차단하고 신입을 채용하라고 하고 싶네요. 보고 있으면 신입이 적응 못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텃새 부리는거였어요. ㅎㅎ
@알고리즘어떻게푸냐5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사업 잘 되시면 좋겠네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구독과 응원 모두 깊은 감사드립니다☺️힘이납니다~
@seongilseo6194 жыл бұрын
일하는시는 분의 벽과 그리고 사업주 각각의 벽은 절대 서로가 넘어 설수도 없고 넘어 가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고 어느정도 이익에 부합되면 조직이라는 명으로 그냥 가게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상대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나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저 자신만의 생각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상대가 나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면??? 그 상대는 나 보다는 더 높은 레벨에 서 있을것이라 짐작합니다.
@골드럭스-y7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서 패션 관련된 플랫폼을 창업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잡쑤님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빨리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좀 만들어주세요 ㅠㅜ 화이팅입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7월1일 링크스타터 출시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그리고 응원합니다.
@eskafoable4 жыл бұрын
컨셉 독특하네요 좋습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밌게봐주시고, 앞으로 시청하시면서 종종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breadkhan9545 жыл бұрын
업무에 맞는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사람에 맞는 업무를 조율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찰을 통해서 관리가 필요하겠죠..(말은 쉽다;;) 직원들과 평생갈 마음보단 거쳐가도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시면, 옆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굳건하고 넓은 그릇을 가지고 계시구나란 분위기를 느끼기 때문에 조금의 희생은 감수할 마음이 들겠죠.. 과정은 고되겠지만 결국 참인재들이 함께하고 계실겁니다! 어찌 되었든 직접 부딛히시고 계시니 힘내십시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사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험해 나아가면서 느끼고 정리하는 것들이 있는데, 가치관과 태도가 역량보다도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직원들과 평생갈 마음보다 거쳐가도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은 저때도 지금도 같아요~ 저와 현재의 팀원들도 앞으로 계속 발전해야하구요 그렇게 팀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하나하나 나아가다보면 이를 함께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jamongPD3 жыл бұрын
극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한 제가 가장 공감하는 댓글
@scottchoi27205 жыл бұрын
11:40 이러니깐 체용을 위해서라도 CN으로 갈 수 있을 때까지 가서 베스팅 4년, 클리프 1년이상잡고, share를 주면서 인재고용해야함. 2백 옵션에 대가리에 뭐 좀 드간 인간이 갈런지..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scott choi 조언감사합니다. 전문용어가 잘 이해가 안갔네요ㅠ 조건은 정확히 말씀 드리면 250+알파(컨설팅하는부분)에 스톡옵션이었어요.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저때 급여관련해서는 느낀바가 컸죠~ 위에 설명해주신건 살짝풀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Keon Ki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뭐 지금이야 연봉조건 기존연봉에서 큰 차이없도록 맞춰서 채용하는데 저땐 진짜 초창기라 어려웠네요. 투자랑 입사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로 갈수록 불확실하기에 합류하기 어려운해요.
@scottchoi27205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CN = Convertible Note. 클리프 cliff => 1년 지날 때 까지 주식을 안줌. 그 안에 나가면 나가리~. Convertible Note로 돈을 모아야 투자가한테 염려없이, 그리고 주식 준다해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 주식값떨어지는거 방지, 손쉽게 세금 걱정없이 사람 구할 수 있죠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컨버터블노트 개념은 참 합리적이다 생각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사실, 이 사항은 스타트업 지분투자유치 받을 때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생각되었던 항목이었는데. 기업가치를 초창기에 산정한다라는게 굉장히 모호해서 VC투자받을 때 기업가치가 산정되고 투자 시점에 따라 가격을 정해주는 방식이 참 합리적인 것 같아요. 사실, 이 방식을 떠나서 지분에 대한 개념이 국내 대다수의 분들이 인식이 부족해서 와닿지 않는 부분도 강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 입사를 결정하는 부분은 초기면 초기일수록 더욱 투자자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직 이 방향성이 자리잡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것이라 생각되구요~그래서 구직자도,구인스타트업도 많은 이를 대상으로 자신을 제안해야한다고 봐요. FIT이 맞는 이가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기에~~ 그런관점으로 구인구직솔루션도 만들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raybrown58903 жыл бұрын
조조가 고향에서 시작했다는 대목이 공감되네요. 쉽게말해 초기엔 으쌰으쌰 하는 마음으로 약간 얼빵하게 끌려오는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하고, 대표(골목대장)는 어쩔수 없이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먹는 약간은 악하고 이기적인 성격이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건 거기서 끝나면 진짜 사람이용해 먹는 악마겠지만, 나중에 파이를 좀 나눌 수 있는 아량을 베풀어야 합니다. 물론 그사이 망하면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죠. 참 딜레마입니다. 그래서 보통 성공하면 고향에서 환대받고, 망하면 고향에 발 도 못붙이는 꼴이되죠. 사업 20년 해보고 실패도 해 보니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네요.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기대하지 않는것...여전히 어렵군요.
채용관련 상심 너무 공감됩니다!!제일 힘든 타입은 돈을 벌러온건지 학원을 온거지 놀러 온거지 조차 구분못하는 사람이 타 회사와 비교할때 전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링크스타터 정주행 끝나면 가입하겠습니다!!!
@daramharu2 жыл бұрын
조만간 회사 첫 채용해야 할 날 올거 같은데... 시행착오가 눈에 보입니다 ㅜ
@콘스프-d6m5 жыл бұрын
인성과 업무능력은 크게 학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구나..라는 걸 사회생활 하면서 느꼈습니다...카카오벤처스 대표님이 하신 말씀도 잡쑤님과 같았어요. 모든 해답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일은 사람이 하는 것...ㅠㅠ 사람이 제일 중요...나루토 처럼 분신술이라 쓸 줄 알았으면 혼자서라도 하지...하....ㅠㅠ 일은해야 하는데 성에 차는 사람은 없고..빨리 오픈해주세요 플랫폼!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콘스프 맞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사람의 마음,의지에서 시작되는것같아요. 그 뜻도 맞아야하고 현실적인부분도 고려가되어야해서 더욱 어려운일 같습니다. 올해안에 꼭 출시하겠습니다! :)
@SS-ru5xz5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봐요. 해외생활하는 1인이라 한국 고용시장의 현실에 대해서 많이 아는 바가 없어서요 ㅎㅎ.. 한국은 대기업이 아니라 스타트업도 나이, 학력을 레쥬메에 적고 거기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는 문화인가요? 나이와 학력보단 경험이나 인성 업무능력같은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특히나 주어진 똑같은 업무만 반복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두루두루 익혀야 하는 스타트업같은 경우 더더욱여..
@inshoo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영상인것같습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실패는 저와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배움이 되겠죠~
@youngk30212 жыл бұрын
ai엔지니어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도 스타트업에서 제안이 많이 오는데 지원자 입장에서 정보가 너무 없는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채용하시는 입장에서도 정말 어려울 것 같지만 그 이유가 지원자 입장에서 회사에 대해서 제한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스톡옵션 많이 준다고 해도 이렇게 불확실성이 큰 경우에는 쉽게 결정을 할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startup_jobs2 жыл бұрын
그쵸 그래서 저희회사에서 만든 서비스 링크스타터에서 첫번째가 기업정보를 상세하게입니다. 현재 피벗과정이라 기업정보 오픈안해뒀는데 10월 1일 재오픈하면 벤처투자 유치한 IT기업 + 상세한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GiraffePi3 жыл бұрын
의욕이 크면 자기할일은 책임감 갖고 다 마무리하고 퇴근합니다 아무리 워라벨이 중요해도...
@b_mng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신입 때 스타트업 면접을 여러곳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합격이 여러곳에 났지만 가장 가고싶은 곳에서 통지를 받을 때까지 홀딩했거든요.. 가장 가고싶은 곳에 합격받은 다음엔 홀딩하던 곳에 “다른 더 좋은 제안 때문에 못 가게 됐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겼었습니다. 음.. 이것도 빤스런에 해당하는 것일까요? 저같은 케이스에서는 어떻게 해야되는 것일지 잡쑤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lostliferoad4 жыл бұрын
면접 본 회사들 중 가장 ㄷㅅ같았던 질문 : 1. "입사시 동갑이나 한두살 어린 선임이 있습니다. 호칭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여의도 신용평가 Top5 기관 중 하나 2. "저희 회사는 주 52시간이지만, 엔지니어분들 야근비가 많이나와서 야근비지급은 오후 10시부터 계산되시구요, 기지국 업무 때문에 주로 오후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야간에 일을하고 택시비를 드립니다. 야근이 자주 있는데(주말포함) 괜찬으세요?" -중국 거대 통신업체 한국지사 3. "하.. 면접 보기 참 힘들어요.. 뽑아만 놓으면 2년지나면 이직들하고.. 충성심이 없어.. 아, 그나저나 우리 회사는 담배피우시면 입사할 수 없습니다. 담배를 태우면 그만큼 일을 못하거든요..하하" -상암동 IT 최대규모 회사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김지영 공유감사합니다! 최근기획한영상중 구직자 6편이 면접인데. 2편은 최근영상에올라가있고 2편은 어제 촬영했네요. 면접 편 찍을때 위 내용 반영하겠습니다 :)
@벤처톡톡솔직한스타트5 жыл бұрын
7:30 빤스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재영업 정말 힘드네요...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언제 출시하시나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벤처톡톡, 솔직한 스타트업 인터뷰 목표는 11월인데 그쯤 가봐야할것같아요^^ 출시 때 영상 또올릴거예요~이벤트도하구요ㅎ
@MrParkiljoon5 жыл бұрын
저도 20년 정도 제조업 하고 있지만...사람 참 어렵죠~지난 일들 생각하면 당연한것들인데... 대표의 비전을 직원에게 정확히 전달하지 못한것이 늘 문제였다 봅니다.최근 채용관련 플랫폼으로 정부지원사업 진행하는 젊은 친구들을 몇 보았습니다.수평적~ 참 좋은데... 결국 직원 입장에서는 임금과 복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아직도 구직하는 젊은 친구들과 채용을 시작하는 스타트업들도 많이들 모르는게 고용촉진지원사업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적당히 뽑을 만한 친구들은 해당이 안되기 일쑤고~조금 신경쓰면 또 찾아지는데 다수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번거로워 하기도 하더라구요.워크넷도 있지만~ 계속 생겨나는 채용관련 플랫폼들 보면 그만큼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드네요.상호 고용촉진지원사업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지금 시기에 적절하지 않을까? 잠시 혼자 생각해보게되는군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문제는 계속 벌어지고 있고,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서로가 경험이 부족하고 어려운 현실이 버거워 삐그덕 거릴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정부지원자금도 늘어나고 있지만 그 이전에 가장 근본은 말씀하신 것처럼 스타트업을 함께하고 성공시켰을 때 얻을 수 있는 비전. 과정에서 경험을 통해 늘어나는 역량. 등에 대한 인식이 확립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전을 공유하는 부분이겠죠. 아무리 좋은 비전을 제시해도 받아들이는 이가 그러한 비전에 관심이 없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연결되지 않겠구요~ 그래서 어려운 영역이지만, 스타트업 수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스타트업 시장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이들이 공통된 비전을 바라보고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네요~ 20년 대 선배님이시니 경험이 정말 풍부하실 겁니다. 먼저, 사업초창기 후배로서 대단하단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모로 어려운 도전을 하고 있어 신경쓸 부분도 너무 많고 잠도 잘 못자고 그러네요..앞으로 종종 의견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
@모든사용자-j6j5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생각할 때 명문대, 고스펙 등의 인재들이 성과를 많이 낼 거 같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사람들도 성과를 많이 낸다고 하더군요. 스포츠 경기에서도 간혹 볼 수 있죠. 몸값높은 선수들보다 낮은 선수들이 어울려서 더 잘하는 경우들...뭐 확률일 수도 있지만,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인재들도 동기부여나 적응을 못하면 결과가 안 좋다고 하네요. 내가 가진 게 평범한 직원들이라도 정신건강하고 동기부여, 리더십, 원칙을 잘 세우면 조직이 나온다고 어디선가 글을 봤었어요. 요즘 같은 시기는 작은 조직도 인재를 키우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김선국 매우공감되는말씀입니다. 명문대,고스펙이 실력이랑 직결되는요소는 아니라고생각해요. 더 중요한것은 동기,직업관,열정,태도 등이라고생각합니다. 스타트업 초기단계일때 채용은 임금 외에도 정말많은 영역들이 합이맞아야 하는것같습니다.
@A제임스5 жыл бұрын
들어오기 1일전에 안들어오기로 결정한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들어오고 1주일후 퇴사자도 많아요. 또는 월급때문에 1달일하고 바로 그만두는경우도 꽤 있어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그쵸ㅠ 저희 5,6번째 사례가 1달,1주일 퇴사 사례긴하네요. 극초창기에는 회사가 가장 불투명할 때이라 파트너를 찾는 다는 것은 더욱 어려웠던것 같아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전까지 아웃소싱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서비스 출시시점에는 직무나 조건등도 보다 명확해 지는 시점이고, 구직자 입장에서도 좀 더 확신을 갖고 합류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중요한것은 시행착오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 같습니다. 정하성대표님도 채용 문제로 가슴앓이 많이 하셨나봅니다ㅠ 기운내세요~! 채용관련 좋은 방향성은 계속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letitpiano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부정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놀라운데, 당일 빤스런한걸 옹호할 수가 있나? 가정교육을 잘못 받은거지
@karenryu70405 жыл бұрын
사람뽑는것이 어렵다더니 굉장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Hyunsun Ryu 맞습니다. 투자를받는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네요~
@piupiumoulangi3 жыл бұрын
댓글 반응보고 깜짝 놀람. 근데 몇몇 당일 입사 파토낸 사람들은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커버 못치죠;;;
@sheerah015 жыл бұрын
깔끔하게 정리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잘 몰라서요
@sniffy2614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연봉협상과 해고 했는지 컨텐츠 만들어 주세요~~
@startup_jobs3 жыл бұрын
다소 민감한 주제라 어렵습니다
@MouseAlive3 жыл бұрын
감으로하는면접말고 채용프로세스를만드는데 시간투자를 하는게..
@김종민-j4j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잡스님 저는 현재 2달전에 군대를 전역한 사람입니다. 저의 꿈은 제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저와 마음이 맞는사람들과 같이 창업하는게 꿈입니다. 그 꿈은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기에 대학교 1학년때부터 비록 공대였지만 경영학 수업도 들어보고 창업론등 여러가지 수업도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군에 입대해서도 주식투자서적부터 시작해서 재무재표보는법 그리고 여러가지 비지니스책 등을 많이 읽어왔고 지금도 읽는중입니다. 하지만 책을 계속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드는게 과연 이런 책을 계속 읽는다고 해서 내가 과연 창업을 시작했을때 성공을 할까? 내가 지금 시도하지않고 머리속으로만 그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잡스님의 영상중 최고의 학교는 스타트업이라는 영상에서 느낀게 실무를 전채적으로 배울려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제가 가지고 있는거라곤 군필자라는 신분과 국립대 휴학중이라는게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도 인재가 필요할텐데 어떤부분을 가져야지 저를 뽑아줄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공대이기는하나 컴퓨터나 개발쪽이란 관련된 과도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쪽보다는 전략이나 마케팅등을 더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창업을 위해선 이런쪽의 능력을 더 키워야 되지안나 싶어서 이기도합니다. 저는 저의 역량을 키우기위해서 스타트업에 들어갈려는 이유도 있지만 단순히 이런이유로 업무를 소홀리 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소홀리 하면 저의 역량이 커지지도 않을뿐더러 나중에 창업가가 될사람으로써 이건 윤리적으로 옳지도 않고 서로의 신뢰가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아까울따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답변이 늦었네요. 열정적으로 미래를 그리는 모습 멋집니다. 학과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사업 전반에서 어떤 직무를 핵심 역량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먼저 정하세요. 전략은 비추입니다. 전형적인 앨리트 코스로 가야하는 영역입니다. 지금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마케팅, 개발, 디자인 등 전문 영역을 정하셔서 패스트캠퍼스 같이 실무 강의하는데 수강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입사가 가능할 겁니다. 아마도 준비하는데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시간은 본인하기 나름이겠죠? 화이팅입니다.
@김종민-j4j4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운좋게도 이력서를 보낸 곳에서 저같은 젊은 친구를 필요로 하는데가 있어 스타트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회사 생활이고 저에게 또 이런기회가 왔다는게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기서 제가 가지고있는 역량을 펼쳐볼려고 합니다. 항상 영상즐겁게 보고있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김종민-j4j 잘됐네요! 축하드려요~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을텐데, 나만의 역량을 만들어 나간다에 초점 맞춰서 일하신다면 금새 성장할거에요. 사업 돌아가는 것도 항상 눈여겨보구요~ 도전을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happinessthegreat99995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빤스런보다도 업무시간에 회사컴으로 개인사업 구상한 게 더 최악인 거 같습니다. 빤스런은 최소한 급여라도 안 나갔으니까요. 남의 귀한 돈 받은 값은 해야죠. 최소한 업무시간만큼은 회사를 위해 진심으로 일해야죠. 그래야 몰입되고 성취감을 얻기에 더 재밌고 덜 힘들게 일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워라벨 너무 챙기는 사람은 딱 각 나옵니다. 회사에 헌신할 사람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조조와 같은 초기멤버는 필요시 한두달 풀야근 정도는 각오 되어있는 패기가 있는 분이어야 할거구요. 스타트업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기에 구성원들이 단합해서 모든걸 쏟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좋은 분 같으신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ㅠ 현실적으로 빤스런은 아직 돈이 안나간거라 시간과 에너지소모 외의 비용은 들지 않았으니까요~ 초창기 멤버는 특히나 회사의 비전을 실현시키는데 한 마음으로 달려나아가야하죠. 이 멤버를 구하는 일이 생각한것보다 더욱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것들을 느끼고 부족한것을 채우고 하다보면 또 다른 좋은 인재분이 저희와 함께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좋은말씀과 격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을 보면 이미 경험을 직접 해보신 선배님 같습니다. 선배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spjh20005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2년차 스타트업 대표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ㅎ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결국 교육과 사회와의 미스매치가 근본적인 문제이지 않나 싶네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댓글감사합니다 정현님. 맞습니다. 스타트업 CEO / 직원 모두 가치관/기업가정신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정부기관에서도 이와관련한 교육들이 많아지고 있어 고무적인것 같습니다.^^
@linli97565 жыл бұрын
성공사례도 알 수 있을까요? 전 스타트업 면접제의를 받고 미팅까지 했는데, 제가 경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 역량이 대표님이 원하는 만큼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 회사의 비전을 보고 정말 일하고 싶은데 오히려 제가 회사에 피해를 주면 어쩌낰ㅋㅋㅋ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흑흑.. 잡쑤님은 어떤 인재를 영입하셨을때 가장 만족스러우셨나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LiLin님^^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기대감과 호응이란 것이 매우 상대적인 것이라 상호간에 모든것이 만족스럽기는 어렵습니다. 눈치보지말고 본인이 그 회사의 비전을 봤다면 그 회사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그 과정에서의 일은 처음에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게되겠지만, 반드시 성장해있는 LiLin님을 느끼게 될 거예요~ 저는 단 1명의 인재영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위의 실패담이였어요. 지금 함께하는 친구는 저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함께 비전을 느끼고 동반자의 입장에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더 큰 것을 보고 달려가는 인재가 있다면. 또 그러한 사람들이 하나둘 모인다면, 그럼 분명 스타트업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LiLin님도 자신감 갖고 1,2년이 아닌 길~~게 보고 선택하시고 일 해나아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linli97565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잡스 감사합니다! 결국 이직했습니다 :-)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굉장히 떨리네욯ㅎㅎㅎ
@MoneyStudyLeeJongSung4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제사 다니던 직원 27명 회사도 비슷한 문제를 격었죠. 프로의식 없이 프로가 되려는 사람들 많죠. 결국 그런 사람들 다 도태되고 그래도 일할 만한 사람만 남더군요. 결국 자기 밖에 모르고 배려심 없으면 일 못하는 사람이더군요, 직원들 끼리도 따시키니까요. 못버티고 나갑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어디든 윤리가 근본인듯 합니다.
@김기환-x2j5 жыл бұрын
인재 영입이자 미래의 동반자를 영입하는 소중한 플렛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빼고 다 실패 한게 아니라 소중한 한명을 영입 했다는게 제일 중요 한것 같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한국 스타트업의 파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자금이 들어오고 자금이 들어오면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으로 오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플렛폼이 될것 같습니다~ 화이팅~!!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10000% 공감되는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본질은 바로 저거죠, 미래의 동반자를 얼마나 편리하고 빠르게 만나게 할 수 있을것인가! 이 본질과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느끼고 고민한 디테일을 반영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진심어린 응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흑화된엔지니어9 ай бұрын
200 주면 칼퇴하는 이유 : 투잡해야해서 체력을 아껴야해요.
@startup_jobs9 ай бұрын
이게 영상에 오해가 있는데 250 기본급에 프로젝트당 인센티브 계약이었습니다. 투잡할 필요가 없어요. 구체적으로 안남긴게 오해여지가 보이게 되었네요. 나쁜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kathykim34525 жыл бұрын
리쿠르터.... 경쟁사회인 한국에서 좋은 인재를 구한다는것....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Kathy Kim 어려운일이지만, 반드시 어딘가에 나와 뜻이통하는 인재는 있을것이기에. 이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해요^^ 앞으로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kathykim34525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들 다 키우고 나이 오십에 뭔가 시작하려는 주부 입니다. 저도 좋은 리더를 만나고 싶네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것 자체가 인생에 성공의 시작이죠. 응원 합니다.
@똑똑해져라4 жыл бұрын
아 개공감 ㅠㅠ 참 어렵다. 책임없는 직원 워라벨 지각 칼퇴 일도못해.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어렵죠 ㅠㅠ 그래서 채용도 잘해야하고 또 기업입장에서는 무시안당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야하고..노력해야죠 :)
@Ithinkmore4 жыл бұрын
대구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원 합니다.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지나가면, 서울에서 행사한번 진행할게요~
@곽병래-h1r5 жыл бұрын
실패담을 담아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본인 입장만 옹호하신 건 아닌가 싶네요. 구직자 입장은 들어볼 수가 없는데 이 얘기만 들으면 구직자들만 나쁜 것처럼 인식이 되네요.(업무시간에 사업계획서 쓴 분은 나쁜 게 맞구요) 한 예로 미경력자의 미숙함은 미경력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걸 미리 예측하지 못한 팀장 혹은 사장의 잘못이죠. 그래도 전반적으로 다양한 경험담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사업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댓글감사합니다. 너무 제 기준으로 얘기한 내용만 있어서 그렇게 보일 수 있을 것같아요. 미경력자의 미숙함은 영상에서도 그 친구가 잘못했다 얘기하지는 않는데도 말이에요~ 1,2번 사례의 경우는 두 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FIT이 안맞아서 제가 의사결정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결정을 하는데 정말 몇 달간 고민을했구요, 참 마음이 힘들었었어요. 그 이후에 3,4,5,6 사례의 경우는 초기 파트너를 찾아나아가는 과정이었는데 사업극초기기에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기에..저 분들도 분명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이해한지는 오래됐어요~ 다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들은 있었기에 그런 사례에 대한 공유였네요. 구직자와 사업가 모두가 스타트업에 대해 이해해야하고, 배우자를 만나는 것처럼 FIT이 잘 맞는 파트너를 초기에 만나야하기에 더욱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직접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만들어 나아가고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조언도 주시고 하면 의미있는 사업 해 나아가는 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알고리즘어떻게푸냐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스타트업 다니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타트업 창업을 생각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Kang Ho Joo 감사합니다. 지금 재직중인 스타트업에서 대표의 관점으로 생각하시고 일하신다면 추후에 창업하실때 도움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wlisvg Жыл бұрын
채용 플랫폼 만드셨나요?!
@startup_jobs Жыл бұрын
만들었으나 접었습니다.
@kyoshin804 жыл бұрын
SI랑 FI는 당연히 조건이 달라야죠.
@갱스터깍지4 жыл бұрын
연봉이 짠듯
@이수-m1h4 жыл бұрын
결론은 공부잘하고 명문대고 경력이 좋고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고는 해도 막상 일을 시키면 또라이들 꽤 많음 ㅋㅋㅋ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그쵸 ㅋㅋㅋ 가치관과 태도가 우선인듯해요~
@quasarbeyond78284 жыл бұрын
맞죠. 도리적으로 아니죠. 회사에서 일을 하는건데...
@serpent977e5 жыл бұрын
진짜 개공감한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때문에 힘들다. 요즘 사람들 지식만 있고 개념은 없다. 기본능력도 없으면서 적게 일하고 월급만 많이 받아가려고 하며 팀워크라는것도 없고 2명 밖에 없어도 계파가 갈리는 일도 있다. 노조한테 배워처먹은 근성인지 몰라도 자기들끼리 뭉쳐서 오너와 회사를 쥐흔든다. 사업꼬라지가 될 수가 없지 사람 뽑는 거 정말 힘들고 잘 채용해야지 병신같은 놈 한명 잘못 뽑았다가 힘들게 세운 회사 ㅈ망하는거 한순간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사람들이 왜 이리도 개념이없지??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Serpent 977e 결국 가치관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함께 일한다는 것은 결국 이 가치관이 통했을 때 가능한 얘기인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헬맨-k7l4 жыл бұрын
대표가 사회생활 안해본듯 싶네. 그조건으로 대졸만 뽑아도 100프로 바보만 온다. 그바보들 데리고 뭔가 하려니 되는게 없다. 어떤 바보가 오냐고? 수백만가지 바보중에 4케이스 예를 들었는데...그 4가지를 피해도 오는 족족 다른 케이스 바보가 온다. 이유는 본인이 바보만 찾었어~
@startup_jobs4 жыл бұрын
ㅋㅋ그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그랬던게 맞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안해본건아니고, 채용을 처음해본거죠. 이제 경험이 쌓여 저런 경우는 안 겪게 되네요~
@Spring-k6d3 жыл бұрын
@@startup_jobs 다행히도 거쳐갔던 직원들도 덕분에 좋은경험을 해서 본인만의 걸러야할 스타트업 기준점이 잡혔을것같네요 !!!ㅎㅎㅎ 이것도 플랫폼을 만들면서 양방향의 서비스를 위한 전략이셨던거 맞으시죠 ! ? 대단하십니다!!
@beausaperty38155 жыл бұрын
삼국지만 통찰해도 사업은 노멀하게 가겟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스타트업 대표로써 도움이 많이 됫던 책이 잇을까여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추천도서 삼국지요ㅎㅎ농담이구요~노멀한 사업이 어디있겠어요~ 다만 삼국지든 다른 책이든, 특정이론이나 다른이의 경험 등을 보면서 어떻게하는방향이 더 좋을까를 고민하면서 하면 좀더 나을 수 있겠죠. 최근 영상 올린 내용이 "스타트업 성공학"이란 책의 내용갖고 진행한건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팀빌딩 방향 관련해서요~ 사업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javaroma4 жыл бұрын
보니까, 대표의 능력의 한계가 너무 확실하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ㅎㅎㅎㅎ.. 물론 스타트업 대표라는 자리가 정상적인 맨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건 맞는데, 말하는 거 보니, 메타인지 능력이 전혀 완벽하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스타트업 어쩌고 저쩌고 까지 가기 전에 Give & Take라는 사회 기본 개념에 대해서 먼저 좀 알아보시고, 그게 왜 Take & Give가 아니고 Give & Take 라고 쓰는 지도 좀 생각해보시길.. ㅎㅎㅎㅎ.. 빨리 나간 사람들은 그래도 곧 침몰할 배에 인생 안 꼴아밖고 빨리 판단해서 목숨 잘 건졌으니, 그 분들이 위너네요.. ㅎㅎㅎ..
회사 나와보니까 직장생활하며 알게된 모든 사람들이 제 네트워크였는데...말씀하신 직원들이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참 중요하죠. 생각보다 세상이 좁던데... 그래도 개개인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스타트업은 도전하기 어려운게 맞고, 중간에 생각이 바뀔수도 있는거니~ 또, 저희 회사도 너무 초창기여서 그러한 고민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되세요~! :)
@변돌이-l3c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개념 없는 사람이 되게 많구나
@RonaldShin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헝그리 정신과 윤리의식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힘내십시요. 이제 스타트업 대표도 직접 코딩을 해야되는 세상이 온것 같습니다. 홧팅입니다.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창업가나 직원들이나 모두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일의 근간은 철학과 윤리 인듯합니다. 코딩은...다시해야하나요...ㅎㅎ 프로그래밍 사고하는 법은 도움 많이 되는것 같아요~ 로날드님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Spring-k6d3 жыл бұрын
헝그리 정신과 윤리의식은 대표가 짊어지는거지 왜 직원들이 짊어져야하는건가요 ?? 그러면 헝그리정신 윤리의식을 가진만큼 똑같이 배분하는가요 ?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경제주의사회이지 그만큼의 리스크를 짊어졌기에 대표가 더 많이 벌어들이고 한 팀을, 직원들을 이끌고 직원들이 따르는것이지 헝그리정신까지 분배하자 ? 젊은이들을 탓하는 어른으로 늙기보다는 젊은친구들이 머물기를 원하는 회사를 만들고싶다라는 생각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인터넷 익명상이라 글을 다소 부드럽게 작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jaemin63175 жыл бұрын
로켓펀치 ?
@startup_jobs5 жыл бұрын
김재민 로켓펀치가 온라인에서는 그나마 대안인데, 직접채용진행하다보면 불편한요소들이 꽤많더라구요. 더 잘만들어야죠^^
@Civilization_h5 жыл бұрын
기업 내가 돈을 이만큼 주니 이정도 해줘야 해! 직원 내가 이정도 돈을 받으니 이정도만 해주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