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투어 종착지에서 모두를 사로잡은 엠마 하트 이야기

[@김향아-l7q]

정주행 중입니다. 너무유익하고.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밤새고있어요 ㅎㅎ

[@art.humanities]

ㅎㅎ 밤까지 새시나요? 잘 쉬시면서 보세요^^

[@ebkwon1812]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들 얘기는 예전에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주의 힐링이고 재미입니다🥹

[@art.humanities]

네 마리아 테레지아 딸들이 대단했죠^^ 감사합니다~

[@나르코스-k2n]

저는40년전에 폼페이 가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벽화 그대로고 도시계획이 지금과 버금가는 정도 대단합니다😊

[@art.humanities]

아주 한참 전에 돌아보셨군요^^

[@moonheeson6110]

다음이야기 벌써부터 기다리게 됩니다..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동규-p6j]

그 때나 지금이나 이태리 사람들은 조상님들 덕을 많이 보고 살았네요! 그 때나 지금이나 부유한 집 사람들의 교육열이 대단하였네요!

[@art.humanities]

네 그때나 지금이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Aechante513]

아침에 폰 열자마자 뗑그렁!! ❤️❤️ 좋은 아침 열어주셔서 감솨요! 올여름 이태리로 가는데(돌로미티 등반여행이라)...언젠가는 저도 조신하게 소개해주신것들을 볼날이! ㅎㅎ

[@art.humanities]

돌로미티 아주 멋지죠. 즐거운 시간 되시겠네요~

[@truth1472]

와! 대단한 분들입니다! 남녀가 서로 잘맞는 인연을 만나기가 어려운데도 두번이나 만난 해밀턴은 복이 많군요!

[@art.humanities]

네 해밀턴은 아내 두 사람이 대단했습니다.

[@귀여운멍뭉-d1l]

해밀턴 부인의 과거와 성장과정이 흥미롭네요. 거기다 아름다움과 매력까지 겸비해서 어딜가나 남녀에게 관심을 받았을❤❤❤

[@art.humanities]

네 정말 평범하지 않은 성장과정이었습니다.

[@arslongavitabre]

우와! 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다니 고맙습니다! 🎉

[@art.humanities]

네 재미있는 이야기죠^^ 감사합니다

[@jennylovemexico]

윌리엄은 상당한 애처가였네요 본처 후처 둘다.. 정많고 천성이 여린부분이 많을거같은 그런 너낌. 엠마 초상화도 너ㅓㅓㅓ무 청초하고 예뿌네요 윌리엄 늙어서도 행복하니 잘되엇따…ㅋㅋ

[@art.humanities]

윌리엄은 괜찮은 남자였던 거 같아요^^;

[@tofogjy]

머릿속에 쏙쏙 대학생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이예요 말씀 잘 듣고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art.humanities]

대학생 기분을 느끼셨군요^^ 저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성이름-p]

아 ! ᆢ 그리고 신고전주의 유행! 재밌네요 영국박물관에서 유심히 못봤는데 ᆢ 담에가면 눈여겨 봐야겠어요

[@art.humanities]

네 신고전주의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승주-w7l]

어릴때 엠마 해밀턴 초상화를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자세한 사연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오늘도 재밌게보구 갑니다😊

[@이승주-w7l]

그리고 영국 신고전 회화도 너무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모델 혈색과 생동감이 넘쳐 살아 숨쉬는것 같습니다❤

[@art.humanities]

네 신고전주의 회화도 참 아름답죠. 저도 좋아합니다.

[@lizzie_hyun]

너무 재밌어요!! 늘 영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세린이-k2w]

오 재밌어요. 이탈리아는 지금도 넘사벽이죠

[@art.humanities]

네 엄청난 유적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죠^^

[@이선미-u7q]

요새 엄니가 팔골절 되서 제가 1인 2역 (직딩&주부)중인데~~ (심지어 한우사골국 기름 걷고 소고기미역국도 끓였음ㅡㅅㅡ+) 이제야 귤 까먹음서 침대 속 이불서(feat.전기장판)여유를 가지며 교수님 명강의로 소소한 위안을 ㅎㅎ감솨ㅋ

[@art.humanities]

요즘 노고가 많으시군요. 잘 쉬셔야겠습니다.

[@keumokyeon4750]

영국박물관에서 보았던 도자기 컬렉션이 해밀턴의 컬렉션이었군요!! 오늘 얘기도 재밌었어요!

[@art.humanities]

네 해밀턴이 열심히 모은 겁니다^^

[@abbag329]

얘기 재미있었습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what_a_new_world]

처음 알게된 인물이에요 흥미로워용~

[@art.humanities]

네 아주 흥미로운 인물이죠^^

[@Livingbysharing]

🤗🤗🤗 저두 그랜드 투어 해봐야것어요~ 고대그리스와 로마 공화정(제국) 영상 만들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art.humanities]

네 그랜드투어 아주 멋진 여행이죠^^ 고대 중세도 언젠가 다룰 거 같습니다

[@sarangkim7545]

저도 폼페이 입구에 들어가면서부터 놀라움에 감탄이 절로 나왔었죠.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 아직까지 나폴리와 폼페이에 감동과 여운이 남아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어요. 2000년 가까이 전에부터 폼페이의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생활보다 더 윤택하고 풍요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태리 도시들 많이 다녀봤지만, 남부 이태리는 작년 9월에 다녀왔는데, 그 어떤 유적지보다 훨씬 더 많이 상세하게 보고 왔어요. 폼페이랑 나폴리는 한번 더 가볼 생각이에요. 유럽의 어느 나라든지 가보면, 감동과 감탄이 절로 나오지만, 폼페이가 과거의 이태리라는 나라가, 얼마나 번영하고 잘사는 나라였는지 잘 알게 해준 곳이에요. 이번 영상도 나폴리에서 수백년 전에 시대 상황과 해밀턴과 부인들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 오스트리아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과 그녀의 딸들 이야기들도 아트인문학을 통해서 더 깊이있게 알고, 지식이 더해져요. 아트인문학을 볼 때마다, 교수님의 깊이있는 내용과 다양한 해설과 관점에 간접적으로 지식이 쌓이네요. 깊이있는 강의를 집에서 들을수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느낍니다. 교수님께 감사! 구글에도 감사!

[@art.humanities]

직접 보셨으니 더 생생하게 그려보셨겠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lykite4065]

선생님의 이야기는 정말 귀기울게 하는 매력이 넘쳐 흘러요 담에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엠마처럼요.

[@art.humanities]

그런가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hristinek1258]

동화속 신데렐라의 결혼 후 삶에 대해 설레어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역사가 이미 스포지만, 다음 주에 풀어주실 엠마 해밀턴이 된 그녀의 후반부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추운 날씨,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art.humanities]

네 동화는 중간에 멈춰야 동화죠^^ 감사합니다~

[@nadirkhan13]

ㅋㅋㅋ 영국 18세기 희곡 그 자체같은 실화네요! 한동안 묵직한 주제에 귀기울이다가 간만에 희희덕거리며 리프레쉬했습니다 😁😁😁

[@art.humanities]

네 그간 너무 무거웠습니다^^;

[@sunghwankim6468]

오 드디어 1등!!!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이예진-f4g]

덤탱이 표준어로는 덤터기라고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얘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교수님 말투로 말씀 해주시니 너무 웃겨요 어쩜 말을 이렇게 재밌게 잘 하시는지 센스쟁이십니다~

[@art.humanities]

쫌 진지했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lephant8650]

어머…너무 귀여운모습을 포착했습니다ㅋㅋ❤️❤️🥰

[@rescuelee9558]

처음 18세기 인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해 듣다가 엠마 등장에 난장 치정 드라마 전개…..(완전 마이 페어 레이디 영화 ?!!) 아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rescuelee9558]

@@art.humanities 결말이 넘 궁금래서 나름 검색해보니…. 관점에 따른 인물평이 정말 다양해질수 있다는 것에 또한번 인문학의 난이도를 느꼈습니다~!!!

[@anz1004]

처칠이 몇번이나 봤다는 레이디 헤밀턴 영화 주인공인 엠마 해밀턴 이야기이네요. 다음 편에는 세기의 스캔들이자 그 유명한 상대가 나오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

[@art.humanities]

네 그 유명한 상대가 등장합니다^^

[@김혜명-v8n]

듣다가 보니 이 스토리를 영화로 본 기억이 ~~ 그것도 두편의 영화인듯 합니다 ㆍ 몇달전의 나포리는 실망스러웠는데 이 스.토리를 알았다면 ㆍ조금은 재미있었을텐데요 ㆍ 영화를 찾아서 다시보고싶은 마음이~~~~ ㆍ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두 편이나 보셨군요^^ 다음에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거 같아요

[@hardcore100su]

여기는 플레이리스트가 섬세하게 쪼개져있어서 좋아요😌👍 베르사유 쮹 듣고 앙리 4세 정주행하고 18세기 큰흐름 크게 훑고갑니당

[@art.humanities]

네 재생목록 별로 보시면 부담 없이 좋을 것 같네요.

[@mham9004]

나폴레옹이 남자라고 인정한 마리아 카롤리나 이야기도 나왔네요 엠마 하트는 현대로 치면 천년에 한번 나올 아이돌같은 재능이 있었나봐요.

[@art.humanities]

네 타고난 재능이 있어 보이네요.

[@Bernadotte_onss]

옛날에 엠마 하트 관련 영화나 소설 자주 봤는데 이렇게 다시 보다니 재미있네요. 엠마와 넬슨 제독과의 러브스토리가 재미있었어요.

[@art.humanities]

오 영화도 보시고 소설도 보셨군요. 네 참 놀라운 이야기죠.

[@나르코스-k2n]

😊

[@이은성-u2x]

이단건반의 하프시코드는 당시에도 신기했겠지만 다단건반 자체는 당시에도 파이프 오르간 덕분에 익숙한 개념이었을 겁니다. 이단 하프시코드 자체가 다단 오르간을 받아들인 것이겠죠.

[@art.humanities]

네 유명한 장인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yoo-rilee1419]

저 다음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봤어요. 앞 이야기는 몰랐는데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영화로 보셨군요. 앞 이야기와 연결지어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bnojay7507]

친구들과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첫코스가 이탈리아였죠 아름답고 문화유산의 낭만있는 도시들이 많죠 문제는 소매치기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지만요 ㅎㅎ

[@art.humanities]

배낭여행 다녀오셨군요. 볼거리로는 이탈리아가 가장 많죠. 소매치기도 정말 많구요^^

[@ddadan_5]

‘레이디 엠마 해밀턴’ 장미 이름으로 전 처음 접했었어요 알고보나 넬슨 제독의 그 유명한 정부였더라고요 초상화를 보니 그 장미 이름을 왜 그렇개 이었나 알겠어요 엠마 하트의 예쁜 입술과 발그레한 복숭아 빛 볼을 닮았네요 역사의 뒷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순탄하게 아루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art.humanities]

아름답고 유명한 여인이다 보니 장미 이름으로도 남았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ellduh8520]

비비언리의 그 해밀턴 부인인가요 혹시?? 넬슨제독??

[@Kulassger]

저도 그얘기하려고 들어왔어요 ㅎㅎ😊

[@art.humanities]

네 레이디 해밀턴입니다^^

[@김태희-y4w7u]

아.... 비비안리가 주연했던 '해밀턴 부인'의 실제 주인공인가요? 교수님의 속 깊으신 시선으로 쳐다보니 또 다르게 해석이 되네요 요즘 여기서 안식처(?)를 찾곤 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rt.humanities]

네 그 영화 내용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희수-q5q]

엠마하고 찰스 그레빌, 윌리엄 해밀턴은 마이 페어 레이디가 생각나게 하네요. 찰스는 헨리 히긴스 교수고 윌리엄은 커널 피커링일까요? ㅎㅎㅎ

[@art.humanities]

ㅎㅎ 구조가 똑같네요.

[@audio3794]

이 영상을 보니 저도 그냥 등떠밀려 이탈리아에 여행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art.humanities]

네 가장 좋은 여행이 되겠네요^^

[@seanuhm1500]

마리아 카롤리나가 프랑스 왕비가 되었다면 세계역사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엄청난 나비효과. ㅎㄷㄷ

[@art.humanities]

네^^ 정말 ㅎㄷㄷ한 변화가 있었을 거 같아요

[@신동훈-c2m]

엠마하트 마이페어레이디의 오드리햅번 생각나요

[@art.humanities]

네 정말 비슷한 스토리네요~

[@Livingbysharing]

적의 적은 내편😅 그리스 도자기색이 까만색은 흙이 까망색?😅 엠마 와트~

[@elephant8650]

안돼…..벌써19세기라고?…안돼 내가가장 좋아하는 유튜버가….대혼돈에 20세기를 다루는걸 보고싶지않아…아제발 김태진 선생님은….안하겠지.안돼…진짜이건 너무안돼다..

[@art.humanities]

20세기까지 쭉 달릴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적당히 할 것 같아요...

[@JiHeaBack]

작년에 이탈리아여행을 다녀왔는데 교수님방송을 보고갔더라면 더많은것을 볼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art.humanities]

네 그런가 하면 다녀오셨으니 더 실감나게 들으실 수 있죠.

[@e7u-o1l]

넬슨의 그녀

[@art.humanities]

네 그렇죠

[@이미정-q1c]

다음 시간 학수고대 합니다 ~❤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공라헬]

카롤리나가 프랑스로 시집갔었어야 했는데

[@michaelalee8]

저도 이말 하고 싶어 댓글 달려고 했네요.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

[@art.humanities]

네 그랬다면 역사가 많이 바뀌었겠는데요...

[@임명숙-z7l]

이과를 전공한뒤 전공관련 일에 37년 종사하고 2년전 퇴직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있었지요. 우연히 알게된 '아트인문학' 작년 1년동안 참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1회를 5번정도는 본것 같아요. 올해 방송대에 입학했는데 세계사와 미술사의 접근이 너무나 수월했고 재미있었습니다. 학점도 당연히 퍼펙트했지요.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퇴직하시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셨네요. 대단하십니다!

[@ymb-zi5jb]

마리아 카롤리나 와 대단한 여자네요. 예정대로 프랑스로 갔다면...ㅎ 운명인가봐요.

[@art.humanities]

네 정말 많은 게 달라졌겠죠? 운명의 엇갈림이었습니다.

[@비타500-n2f]

넬슨경의 그녀

[@stevenrhee8398]

이여인이 유부남이었던 넬슨 제독의 연인이었죠. 넬슨이 정말 사랑했던 여인. 남편인 해밀턴이 살아있는 동안에도 공공연히 사귀었다고 합니다. 넬슨이 트라팔가 해전에서 전사하면서 남겼던 유언에 엠마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당시 엠마는 남편의 재산을 전혀 상속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보살펴주는 넬슨이 없어지면 살길이 막연해지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걱정이 되었던 넬슨은 죽으면서 자기의 유족 연금을 엠마에게 주도록 영국정부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불륜사이인 그들인지라 영국정부는 넬슨의 마지막 부탁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엠마는 가난하게 살면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이순신의 마지막 말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였는데 넬슨의 마지막 말은 자기 연금을 내연녀에게 주라는 것이었다니 뭔가좀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여자에게 자상하고 낭만적인 남자였다는 생각도 들고.

[@art.humanities]

네 내용을 잘 알고 계시네요.

[@맑아리따]

나이팅게일 자매 언니가 나폴리 동생이 피렌체

[@suwindy7412]

캐서린도 재혼은 예상 했겠지만.. 저승에서 기가막히지 않았을까요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신분제없는 지금도 경악할만한 조합인데ㅋㅋㅋ 그때는 놀라자빠졌겠죠

[@art.humanities]

네 정말 기가 막혔을 거 같아요^^

[@elephant8650]

나폴리탄 괴담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버린 애늙은이 출석..

[@이선미-u7q]

일전에 오르가니스트이자 교회음악지휘 전공 베프 있다고 했잖아요?!그 친구왈 "하프시코드는 세속을 모르는 악기."라고 하더라고요~하다못해 궁정 작곡가 라모의 세속젹 작품도 하프시코드로 연주되면 성스러워진다고ㅎ ㅋㅋ하프시코드쪽은 예나 지금이나 프랑스가 강세인데~전 요즘 프랑스 태생의 첼레스타에 푹 빠져있어요~마법같은 음색이❤ 오죽함 차이콥스키가 "저 악기 너무 좋아~제발 숙적 림스키코르샤코프, 글라주노프가 모르길."했다잖아요ㅋ 작년에 저희 학회 이집트학자님 찬스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지하 저장소 들어갔는데 유물 보존을 위해 사시사철 늘 서늘하게 유지한다고 하드라고요 여름철이었는데도 완전 춥>_< 이집트 제 1중간기~중왕국 시대(기원전 20세기)봉헌석비가 메인이었는데 (진품인지 감별 및 상형문자 해독)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퀼릭스들도 있더라고요~심포지움 때 술잔으로 사용된ㅇㅅㅇ~아주 우아했어요~ 그리스 신화 배경 그림에 특이하게 코이네 헬라어가 적혀 있더라고요 ㅇㅅㅇ 해밀턴의 고대 그리스 로마 도자기 컬렉션->영국박물관 소장 들으니께 영국 외교부vs프랑스 외교부의 고대이집트 유물 약탈 및 헐값 줍줍-> 자국 영국박물관(젊은 멤논: 람세스 2세 석상 유물 약탈꾼 벨초니 기증)루브르 박물관(유물 약탈꾼 드로베티 기증)등 제국주의적 유적 유물 약탈 파괴 흑역사 생각나네요~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유적 유물들이 그래서 비교적 무탈하게 현존하게 되었을 수도~그리스 이탈리아쪽은 모르겠는데 이집트, 시리아-팔레스타인, 이라크, 이란은 그 소중함을 모르잖아요 현재도 보존 능력조차도 뒤떨어지고~~ 엠마 하트는 18세기 잇걸이었던 거예요??!! 찰스의 엠마 케어편 : 마이 페어 레이디 실사판이네요ㅋ 암튼 통통 튀는 매력녀가 졸리운 교양녀보다 묘하게 끌리긴 하죠 ㅎ 뭐 좀 백치미 폴폴임 어때요~~ 모든 이들을 사로잡고도 남는 무한 매력이 결점들을 커버하고도 남는데~ +외모는 헤타이라 중 최고의 미녀였다는 프리네 뺨친거잖아요 ("육체의 아름다움이 곧 신성. 따라서 무죄.") 엠마 완죤 개꿀ㅎ제가 봐도 풋내기 애송이 찰스보다 신사 중 신사 윌리엄이 나요ㅋ 무엇보다도 그녀의 흑역사를 알고도 웨딩마치까지!!윌리엄 찐 신사임😊이런 러브스토리 완죤 좋아용❤ 암튼 저는 오늘 명강의, 해밀턴의 여러 활약: 그랜드투어 및 영국박물관 고대 그리스 로마 도자기 컬렉션 등등보다 말년 엠마 하트와의 러브스토리가 젤 맘에 들어용❤감정의 진실성과 감정대로 따르는 과감한 추진력!! 이거면 족하지 않을까요😊 ㅋ만년 싱글이다보니 아직도 살아 숨쉬는 10대 소녀 갬성 폭발 ㅋㅋㅋ

[@art.humanities]

세속을 모르는 악기군요. 확실히 천상 느낌이 나요. 엠마 하트가 통통한 글래머 스타일이었는데 프리네는 어떤 스타일일 지 궁금하네요^^ 윌리엄은 자상하고 속도 깊어 보이죠? 괜찮은 남자 같아요 ㅎㅎ

[@byoroo]

"조카의 연인" 아이고

[@art.humanities]

네 저도 아이고가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