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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여행을 떠나세요?
전 뭐 하나에 꽂히면 그거 하러 갑니다.
하나 꽂히면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ㅋㅋㅋ
작년에는 차지키 소스에 제대로 꽂혀서
그리스에 다녀왔습니다 🇬🇷🇬🇷
9일간 크레타 섬에 있었는데,
정말 차지키 엄청 먹었습니다.
역시 원조는 다르더군요.
모든 음식에 빠지지 않고 마치 김치처럼 언제나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소스여서
고기면 고기, 감튀면 감튀, 콩요리면 콩요리 어디든 너무 잘울렸어요.
여러 버전이 있었는데
단순하게 오일, 후추, 올리브 오일만 넣은 것에서부터
오이와 딜을 엄청 넣은 것까지 다양했어요.
사온 요리책 참고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입맛에 딱 맞는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같이 맛있게 만들어먹어요!
재료
🥣그릭 요거트 150g
🥣오이 중간 사이즈 1개
🥣레몬즙 1스푼
🥣올리브 오일 1스푼
🥣마늘 반톨-한톨
+ 소금, 후추
레시피
1️⃣오이는 채 썰어 소금 넣고 최소 30분정도 절여주세요🥒
2️⃣30분이 지나면 있는 힘껏 짜서 수분을 빼주세요💪
꽉 안짜면 차지키에 물생겨서 대략 난감한 맛이 되어요. 힘껏짜기! ⭐️⭐️⭐️
3️⃣볼에 그릭 요거트 담고 수분 뺀 오이, 레몬즙 1스푼, 올리브 오일 1스푼, 마늘 반톨 곱게 갈아 넣어 주세요🥣🧄
취향껏 소금, 후추 뿌립니다🧂
끝!
가장 맛있게 먹었던 조합은
클럽 샌드위치, 각종 튀김 요리, 케밥과 비슷한 기로스였어요. 🥪🍟🥙
하지만..! ⭐️⭐️⭐️
다음 레시피는 이 차자키소스 끝장나게 맛있게 먹는 법 공유할께요!
사실 차지키 소스 다음 요리 만드려고 올리는거에요🤭😆
스페인 요리사분 레시피 보고 따라해봤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상반기 1위 요리였어요!!
어서 나누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