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아는 척 하기 [1

서구 문화권에서 문학, 철학 등 좀 아는척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고전이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다스의 손, 다윗과 골리앗과 같은 이야기의 7할 정도가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경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이야기들은 아닙니다. 1도 몰라도, 사는데 1도 불편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디서 아는척 하기 딱 좋은 이야기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읽기 전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간단하게 아는척 하는 시간 가져보시죠:)

[@김효순-t5j]

밤낮으로 보고잇어요 보고또보고. 찐팬되엇어요. 감사합니다~~~

[@두선생의역사공장]

앗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yooong9913]

와 알기쉽게 딱. 아니 똑부러지게 설명하는데 대단하십니다. 💕

[@alicehan5992]

기가 막힌 강의.... 두선생님 정체가 궁금해 집니다. 왕팬 되었어요

[@user-hb8vo7hn8t]

저도 정체가 궁금..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ㅎㅎ

[@한종오]

강의 참 잘한다 계속 쭈욱 힘내세요~

[@슈샤-u3j]

정말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유투브 만세!

[@zhaoyunzulong]

두 선생님이 정말 대단한 게 똑같은 정보를 가져와서 나름 정리하셔서 그걸 멋지게 강의하시는 거... 그거 정말 대단한 능력이거든요.

[@bluedndgml]

말 할 수록 멋있어지는 스타일이시네요. 너무 좋아요!

[@장덕순-w5e]

좋아요. 구독 만으로 수업비를 지불하기에는 너무나 죄송할만큼, 최고의 강의를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yoonw17]

깔끔한 설명과 정리로 큰 그림이 그려지네요!!

[@두선생의역사공장]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imhyeongsu4678]

이 사람! 길지않다. 그만큼 많이 공부했겠지. 통찰력을 어떻게 얻었을까? 심히 궁금한 선생이다. 두선생님 멋져요

[@user-yw3ek1ed2b]

많이 아는것 보다 아는걸 쉽게 설명하는것이 더 부럽네용!! 입덕 하구 구독 누르고 갑니당

[@user-uv1it1of9x]

이렇게 재미 가 있어야 공부도 되고 그냥 알기쉽고 기억도 잘되니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minimal_math]

태양계 이름이나 별자리도 접목해서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같네요 시리즈 기대됩니다!

[@미정-y3k]

두선생님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ymoon1847]

와 벌써부터 현기증 나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진광팔]

이번 시리즈도 재미있겠네요 기대 됩니다 ^^

[@임원무-k8c]

재미 있게 듣고 있습니다. 도움도 많이 되고요! 👍

[@소우주-c1x]

그리스로마 신화는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희 아들도 만화책으로 여러 번 읽기도 했습니다. 위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유럽이나 미국의 문화를 알려면 그리스로마신화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숙-w4l6j]

훌륭해요! 손녀들이 가까이 있다면 함께 열심히 듣게하고 싶은..

[@tt1t259]

전설 따라 삼천리 듣는것 같아요 ㅎ

[@user-gr9kk7tw8h]

mind map 하듯 간단정리. 푹 빠졌어요. 뉘집자식일까^^

[@june_joy]

시즌4로 나누니 좋네요. 그리스 도시국가 기원설화였군요

[@maammu_]

저도 초기에 신화를 역덕후처럼 봤었는데 진짜 공감

[@ktjang12]

즐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예전칠판 화면이 정겹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글씨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화이트보드 배경으로 검은색 펜으로 쓰시면 가독성이 더 좋지 않을까요?

[@종합모바일게임유튜버]

너무 똑똑하시네요👍👍

[@실버스타-e8l]

대단하세요~~^^

[@YamaeYesul45330]

좋아요는 덤~~!

[@happylearning8110]

우연히 들어왔다가 쭈욱 다른 영상도 ... 안 볼 수가 없슈

[@CHCPai]

저도 그리스 신화를 알려다가 , 정말 처음부터 인물들의 이름이며 족보를 조선왕조 계보를 외우듯 하니까 되려 말렸어요, 지치게 되더라구요 읽어보고 인물 진위여부에 도 빠져봤고 결국 읽다 말았어요 서구 문화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에 신화를 장악하면 좋은데

[@_Kilimanjaro]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볼핀치, 이윤기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올림포스 가디언이 최고죠~

[@두선생의역사공장]

ㅇㅈㅋㅋㅋ저도 정주행 했습니다

[@user-ro5up4hc7i]

두선생이라는분이 어디선가 나타나 주셨기에 그동안 알고있던 지식의 기억들을 상기시키고 되살려 이시간 행복해집니다

[@life-d9x]

척 선생ㅡ최곱니다

[@도연김-v9x]

좋네요... 그리스 신화를 대할때는 인간의 기준으로 보지마십시요... 그냥 이치가 그렇다고만 보면됩니다.... 예시) 제우스가 두통이 나서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머리를 쪼개니 거기서 아테네가 태어났습니다. 지 혼자 애를 난 제우스의 만행을 보고 부인인 헤라가 열받아서 자기도 혼자서 애를 낳는데 그게 바로 헤파이스토스이고 거기에 열받은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를 던져버려서 헤파이스토스는 젊음발이가 되죠... 몬가 이상하죠?? 그러니까 인간의 잣대로 볼 필요 없이 그리스 신화를 보시면 되게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신들의 영역이니깐요...

[@권순돈-p1i]

역대급강의 점입가경입니다

[@까치수르]

ㅋㅋㅋ잼있어요~^

[@user-wt1ki2kf5e]

그리스 로마신화 배우기 어려운게 전승이 너무 많음;; 예를들어 오케아노스만 해도 이넘이 창조신중에 하나라고 하는 넘이 있고 걍 강 낳은게 다라는 넘도 있고 어떨땐 신들 보모 역할 해주거나 별별 권능을 다 가지고 있게 묘사될 때도 있고 명확히 권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고 뭘 기준으로 해야되는지 햇갈림 설명하기도 복잡하고

[@user-ro5up4hc7i]

관찮아요 관심갖고 열심히 댓글다신것만으로도 일고 배워요

[@user-gu6oy1xy8e]

선생님 십자군전쟁 부탁드립니다

[@두선생의역사공장]

네! 곧 다뤄보겠나이다:)

[@옥동호-h1v]

그리스 로마 신들의 변덕이 얼마나 심한지 과연 신인가 의문이 드네요. 바이블의 야훼도 그리스 로마 신들 못지않죠.

[@양씨형]

👏👍🇰🇷

[@user-sj3zy1ck1l]

근대 그리스로마신화는 역사시대를 건너 살이 점점 붙었고..근대 오면서 너무 많아졌고. 지금도 자꾸 붙는중이잔아요.. 근대 확립신화라고 불릴정도니.. 사실 좀 힘듭니다. 북유럽 신화도 사실 환몽적이고 스토리가 알수 없는 정도의 신화인데.. 지금은 거의 머 해리포터급이 됬습니다.

[@jonctmaga1486]

신화는 종요하죠 근데 한국이 서구 신화를 상식으로 알아야 할까? 신화는 왜 존재할까? 대륙과 중원에서 나온 이야기는 모두 중국한족의 신화인가 문학 철학 신화 와 같은 분야는 아는 척 하면 아무것도 깨달을 수 없음 아는 척하기 위해서 공부한다면 걍 암기해 야하니까 구약은 길가메쉬 신화 카피 본 이라는 건 신화공부 좀 한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죠

[@song4do]

나두1 알긴'엄청'믾이두! 아는디¿ 두선생님! 처럼! 아는척'아니되네! 암튼'頭斗Do두선생님! Thank you!

[@장미경-n2b]

두 선생님 목소리만 들으면 가수 싸이 ?^^*

[@문영아-m5b]

2020🤔8😇11 굿.🤗🙂☺😚😙.

[@슈샤-u3j]

신화=소설!

[@jonctmaga1486]

아님 소 설은 아니고 이야기 임 소설이란 장르는 훨신 뒤에 나옴

[@suflex]

유튜브 진용진 suflex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인 Mr.Lober입니다 1988~1989년에 파주 #봉일천 #캠프하우저 에서 근무했던 미군입니다. 그 당시 봉일천에 있던 #클럽문 만났던 #진수미 씨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은 가명일수도 있으며 발음상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지 진수미의 안녕과 행복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정보라도 좋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은 미국인분의 지인 입니다. 미국분이 한국어가 서툴러서 사이트 이용에 어려움이 있기에 제가 대신 올립니다. 1988년~1989년 3월13일날 한국 떠나서 미국으로 복귀 진수미 씨는 그당시 20세로 보였다고 하며 89년 2월에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클럽 종업원 고정 맴버 였으며,그 당시엔 긴 생머리 였으나 89년2월 사라지기 전에는 머리를 잘랐다고 합니다. 특징:영어실력이 아주 좋았음,가끔 안경을 썻음, 전에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사진첩도 많았고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함,그녀가 그를 부를때 나의 늙은 요구르트라고 불렀다고 함. 사라졌을 당시 클럽 주인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내일 돌아올거야,이번 주말에 돌아올거야 라고 말했다고 함. 또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1.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소문 2.다른병사는 그녀가 매우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음 *가족이나 가족일부가 중국에서 왔다고 말하였음 **미국인이 귀국하는 날 진수미(가명일수도 있음)씨에게 편지를 써서 문밑으로 밀어넣었다고 함. 그때 당시 진수미씨 방위치는 클럽뒤에 위치,클럽뒤에서 나간다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옆문으로 등을 통하여 들어갔을 경우엔 바로 앞에 있었다고 함. ***그녀의 소식을 알수 있는 사람이 한명 있다고 합니다. 미국분이 채미영 이라고 하는데 영상에 얼굴이 또렸하게 잘 나왔습니다. 총 2분을 찾고 싶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미국인이 거의 29년동안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두레방 이라는 기지촌여성모임에도 수소문을 하였습니다. 난 그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을 뿐이고, 그녀가 괜찮은지 알고 싶을 뿐이다

[@이현숙-w4l6j]

일목요연해서.

[@user-zt7zm7rn8q]

하지만 행성들 이름은 로마신화

[@user-fu5dp7ou2o]

그걸 안다고 이나라가 바뀌나‥내 나라 역사도 모르는데‥안다고 바뀌나 ‥역사는 반복된다매 ‥한국은 안바뀐다

[@user-gl9mt6xr2d]

광고가 젊은 여자 나와서 너무 사기치네요

[@강대봉-e9d]

고대 그리스 3대 비극작가 중 '아이스킬로스'의 기이한 죽음에 얽힌 설화(하늘을 날던 독수리가 아이스킬로스 대머리가 바위인 줄 착각하고 물고 가던 거북이를 떨어뜨려 이에 정수리에 정통으로 맞고서 아이스킬로스는 즉사했다)가 있거든요. 그의 죽임 이야기가 너무 기이해, 혹 '종교적 암살'이 아니었을까 싶어 지식백과를 살펴봐도 방증으로 볼만한 자료는 없었습니다. 다만 아이스킬로스 작품들은 "현실 관여 의도"가 짙었다는 내용, 아테네를 떠나 어느 참주(독재)가 통치하던 시켈리아 섬으로 가서 70세까지 살면서 "아가멤논 죽음 이후 그 아들과 딸들이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를 살해하고도 '아테네 여신'이 무죄 방면했다"는 내용의 '오레스테이아'를 계속 공연했다",는 내용, "아이스킬로스 사후 아테네에선 그의 작품을 공연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게 했다"는 내용, '포박된 프로메테우스' 작품에선 프로메테우스를 "신들에 맞서 인간의 기술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는 문화전달자로 그렸다"는 내용, "'포박된 프로메테우스'에서 '제우스에 맞서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부르짖으며 바위에 묶인 채 고통을 감내하는' 프로메테우스를 그의 기념비적인 숭고함 때문"이라고 했다 등등 당대 종교적 박해를 받고도 남았을 거란 방증은 차고도 넘치더군요 ^^ 서울대 김형식 교수는,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 강의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면서 "소크라테스는 델포이 신관들이 (신성모독죄로) 살해한 것"이라 단언하더군요~ 아이스킬로스 죽음 설화 뒤엔, 중세 교황보다 더 강력한 절대적 종교권력 집단이었던 델포이 신전 신관들이 신성모독으로 살해(아마 으슥한 곳에서 암살자가 머리를 둔기로 쳤겠지요)하고, '신들의 저주'로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서 교묘히 스토리텔링 했으리란 강력한 방증으로 여겨집니다 ~ 우리는 지금 고대 그리스신화를 주로 재미 삼아 또는 작품을 쓰는데 영감을 얻고자 읽지만, 그리스신화는 당대엔 중세 시대 '성경'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경전이었고, 이솝도 델포이 신관들에게 농담을 했다가 신관들이 잡아다 절벽 낭떠리지에 던져 죽였던 역사적 사실로 보아 아이스킬로스의 죽음은 종교적 이유로 인한 '타살'이 분명해 보입니다~ "소크라테스를 신성모독죄로 재판이란 형식을 통해 독살한 이후 델포이 신관들의 종교권력도 급속히 추락했다"는, 서울대 김형식 교수의 강의가 귀에 쟁쟁합니다~~ 이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 하나하나엔 구체적인 역사적 팩트와 함께 주로 정치적 음모ㆍ모략ㆍ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기에, 단순히 낭만적으로 문학적. 예술적으로만 접근하면 엄청난 역사왜곡 또는 비교육적 모순을 양산하여 독소로 작용하기 십상임을 인지할 필요가 크다고 감히 사료드립니다 ^^

[@user-bt9gn9rb4i]

신화는 역사가 아닙니다. 신화입니다 말 그대로 신.화.

[@강대봉-e9d]

@@user-bt9gn9rb4i 고대 당시엔 역사이자, 절대권력이던 당시의 종교 경전으로 쓰였던 건 역사였습니다^^ 이솝도 신성모독 죄목으로 절벽 낭떠러지에 던져 죽였습니다 ^^ 김덕령 장군 등 임진왜란 의병장들이 전부 역모죄로 몰아 주살한 이치와도 같은 거죠. 곽재우 장군만 투옥되었다가 겨우 방면되었는데 그래서 교과서엔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만 소개되는 겁니다 ^^ 단군신화, 주몽 신화도 당시엔 역사이자 경전으로 기능했고 용비어천가도 조선 시대엔 역사적 팩트로 다 믿었습니다^^ 마치 기독교 신자라면, 지금 대명천지에도 처녀수태ㆍ 예수님 부활을 믿듯이요 ^^ 비신도 입장에선 '개구라'라 하겠지요. 김용옥 교수도 후스 닷컴 방송에서 "개구라"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한신대 대학원 강의에 나가서도 "개구라"한답니다. "한신대 생들은 고개를 푹 숙인다"더라고요 ^^

[@user-bt9gn9rb4i]

@@강대봉-e9d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화가 역사적 모티브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만, 신화=역사 이렇게 동일시 하는건 어불성설이 아닌가 합니다. 단적인 예로 고대 신화가 말씀대로 역사 즉,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한 것 이라면 판타적 요소가 있으면 안됩니다. 강대봉님 논리에 의하면,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강대봉-e9d]

@@user-bt9gn9rb4i 아~네 ^^ 말씀의 취지를 알겠습니다^^ 경주에, 박혁거세 모친을 기리는 '성모사'란 사당이 있습니다. 신라 때부터 ' 박씨 여인들'만 출입이 가능하고, 매년 제사를 지내오고 있답니다. 알에서 태어난 건 아니라는 팩트가 되는 셈이죠 ^^ 재미 있는 건, 신라 때부터 박혁거세 어머니를 '성모' 라는 용어로 표현해 왔다는 겁니다 ^^ 한자로 '성모 마리아' 성모와 같습니다^^

[@chonghwang8028]

어떤것은 사실 같은데 신화로 치부됩니다

[@user-ln8hf7dv6j]

아는척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