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꽃피는마당 장마라 베란다 식물도 기운이 없네요. 글로리오사가 준 감동을 양분 삼아 선풍기 열심히 돌리고 관리 잘해서 남은 여름도 이쁘게 보내보겠습니당~🥰
@GYOworld6 ай бұрын
맞아요. 글라디올러스는 4월에 심게 되면 보통 7월에 꽃을 피우거든요. (글라디올러스는 싹이 나서 3개월 후에 개화해요.) 근데 7월이면 폭염 아니면 장마 같은 상태라서 꽃이 정말 며칠 안 가요. 그래서 전 아예 맨 아래쪽 꽃이 피자마자 바로 잘라서 실내에서 절화로 일주일 정도 씩 보는 방식으로 키워요. 밖에 그냥 놔뒀다간 정말 꽃대 하나 당 일주일을 못 보니까요. 그래서 저도 올해는 7월에 함 2차로 구입해서 심어볼까 싶어요. 10월~11월에 핀 글라디올러스가 참 실하고 깔끔하게 피더라고요. (늦가을 태풍에만 안 걸리면 오래 예쁘게 피는 듯) 다만 늦가을에 꽃을 피우면 구근이 제대로 생길지는 의심이 좀 되긴 해요. 스픽앤스판이 우리화훼에 남은 애들 중 예쁜 색이죠. 담엔 카르마를 꼭 심어보세요. 정말 이뻐요.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GYOworld 아, 구근 비대가 있군요. 그 생각은 못했어요 ㅋㅋ 꼭 가을에 꽃 피우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름이 카르마라니, 귀에 딱 꽂히네요. 언제든 꼭 수입 되어 인연 맺어보고 싶습니다😁
@범고래-v5n6 ай бұрын
글로리오사꽃색깔별로구매하고싶은데요.구매할수있는데가어디인지요???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범고래-v5n 아쉽게도 구근은 전부 판매 종료 되었고, 씨앗만 일부 종묘사에서 판매하네요. 저는 구근으로 키운 것이라 씨앗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zxqu886 ай бұрын
백ㅎㅂ이이쁘긴한데 개화기간이 너무짧아요 모든구근이그렇듯 혹시 노지에심으면 좀더길게볼까용?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zxqu88 개화는 온도와 연결되어 있어서 좀더 서늘하면 좀 더 오래보긴 합니다 ㅎ 땡볕보단 반그늘, 헐벗은 땅보단 피복 식물이 많은 쪽이 더 좋지요 ㅎ 여름 백합이 너무 짧으면 겨울 백합을 심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종묘사에서 판매할거예요. 품종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저온처리 해서 겨울에 개화시키는 거예요. 아무래도 추울때 꽃을 피우다보니 개화기간은 긴 대신 향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 저는 안 키워봐서 잘 모릅니다😅
@김지윤-o1j6 ай бұрын
글라디올러스 지금 사서 심으면 늦을까요? 너무 예뻐서 키워보고싶네영..♡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김지윤-o1j 구근이 이제 품절이라 없어요 ㅠㅠ 8월까지도 심는다고는 하던데…
@김지윤-o1j6 ай бұрын
헐 당장 내일 구매해야겠네요!! 남은건 학교정원에도 심어서 친구들이랑 공유해야겠어요ㅎㅎ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김지윤-o1j 구근으로 파는 곳은 찾기 어렵네요. 씨앗도 구근처럼 빨리 자랄지는 모르겠어요. 꼭 구할수 있길 바랍니다🙏🏻
@pricklywaterlily40966 ай бұрын
??? 글로리오사 저렇게 많이 크나요 ??? 어... 구근이 별로 안 커서 작은 화분에 심었는데 괜찮으려나... 넝쿨 식물인 줄 알았으면 꽃이 예뻐도 걸렀을 텐데 (지지대 같은 거 귀찮아서 싫어하는 편) 사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ㅎ 저도 잎으로 뭘 감는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그런 건 처음 봐서... 실물로 가까이 보니 되게 귀엽게 감기네요. 제 글로리오사도 잘 크면 좋겠어요.
@mother_s_gardening6 ай бұрын
@@pricklywaterlily4096 백합처럼 휘지 않고 곧게 자라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덩굴을 감긴 감네요 ㅋ 천장에 나사 박아 지지줄 하나 달아 놓고 마디 마디 묶어주면 참 좋을텐데, 베란다 천장이 콘크리트라.. 그래도 밑에서 올려다 보는 느낌이 꽤 좋아요. 위에도 식물이 가득차면 왠지 정글 느낌이라 좋은데, 지금 그런 느낌 ㅎㅎ 지금 싹은 났을까요??
@pricklywaterlily40966 ай бұрын
@@mother_s_gardening 저희 애도 엄가님 불새에 비하면 애기지만 자라고 있어요 ㅎㅎㅎ 이제 한 20cm? 힘내고 있답니다
@pricklywaterlily40965 ай бұрын
@@mother_s_gardening 엄가님, 혹시 글로리오사 꽃이 필 때까지 얼마나 걸리셨을까요? 제가 7월 초에 얘를 심었는데 어째 성장 속도가 영... 너무 더워서 그런 건지... 아니, 너 더울 때 피는 애라며? 싹 띄우고 그런 거 감안하면 이제 맞는 성장 속도인 건지... 꽃봉오리가 마른 건 아닌 거 같은데... 어째 한 30cm에서 더 자라질 못 하네요... ㅠㅠㅠ 지지대를 해 주긴 했는데 정체된 것 마냥 더 이상 자라질 못 하는. 그냥 우리 집 애들은 성장 속도가 느려서 그런 걸까요. 긴가민가... 엄가님 애들은 너무 쑥쑥 자라는 거 같아서 가끔 이게 같은 아이인가 싶은 것입니다. 호스타도 어느 시점에서 딱 성장이 멈춤... 죽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새 잎이 나는 것도 아니고... 물이 모자란 건 아닌 거 같은데... 뭘까. 뭘까. 뭘까... 고개만 갸웃하고 있습니다. 흙은 다 새 흙이니 흙에 영양분이 없을 거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아, 뭘까요... 뭘까... 뭐가 부족한 걸까...
@mother_s_gardening5 ай бұрын
@@pricklywaterlily4096 흠.. 온도가 몇도 일까요? 저희집도 쑥 자란 그 키에서 멈춤이긴 해요
@pricklywaterlily40965 ай бұрын
@@mother_s_gardening 최근 갑자기 또 더워져서 물 뿌리고 해서 28도는 안 넘도록 해 주고 있어요. 25도까지 낮추고 싶은데 그쪽은 에어컨 영역 밖이라 무리인... 비리비리해 보이는 건 또 아니라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