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님 영상은 이상하게 미식영상인데 지식이 쌓여가는 느낌임.. 걸어서 음식속으로 같은 느낌이랄까
@hillbrightАй бұрын
저도 얼마전 풀라산이 한반도로 방향을 틀던 날 오랜만에 다시 투숙했습니다. 예전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홍콩의 흔한 완탕을 생각했는데 은근하게 입안에 퍼지는 메밀과 닭, 새우의 향이 중식의 맛을 스프링문이 가르쳐 줬고, 페닌술라는 세심하고 낯설지 않게, 그리고 너무 조심스럽지 않은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움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공간이네요. 코로나 이후 물가로 치면,,, 그래도 가성비가 꽤 괜찮은 곳으로 변한 것 같은데 수영을 즐기시거나 호캉스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