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21강(17분 구경무아분1) 마음을 지혜롭게 쓰는 법, 견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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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구경무아분
구경에 내가 사라지다
究竟無我分 第十七
爾時 須菩提 白佛言 世尊 善男子善女人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 云何應住 云何降伏其心 佛告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當生如是心 我應滅度一切衆生 滅度一切衆生已 而無有一衆生 實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卽非菩薩 所以者何 須菩提 實無有法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於燃燈佛所 有法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不 不也 世尊 如我解佛所說義 佛於燃燈佛所 無有法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佛言 如是如是 須菩提 實無有法 如來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須菩提 若有法 如來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者 燃燈佛 卽不與我授記 汝於來世 當得作佛 號釋迦牟尼 以實無有法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是故 燃燈佛 與我授記 作是言 汝於來世 當得作佛 號釋迦牟尼 何以故 如來者 卽諸法如義 若有人言 如來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須菩提 實無有法 佛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須菩提 如來所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於是中 無實無虛 是故 如來說一切法 皆是佛法 須菩提 所言一切法者 卽非一切法 是故 名一切法 須菩提 譬如人身長大 須菩提言 世尊 如來說 人身長大 卽爲非大身 是名大身 須菩提 菩薩 亦如是 若作是言 我當滅度無量衆生 卽不名菩薩 何以故 須菩提 實無有法 名爲菩薩 是故 佛說一切法 無我無人無衆生 無壽者 須菩提 若菩薩 作是言 我當莊嚴佛土 是不名菩薩 何以故 如來說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須菩提 若菩薩 通達無我法者 如來說名眞是菩薩
그 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발한 선남자와 선녀인들은 그 마음을 어떻게 머물러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 나가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선남자 선여인으로써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켰다면 마땅히 다음과 같이 마음을 내라. ‘내가 마땅히 일체 중생을 멸도에 들게 하리라. 그러나 이렇게 일체 중생을 다 멸도에 들게 하였지만 실로 한 중생도 제도한 바가 없다’라고. 왜냐하면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으면 곧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수보리야, 그 까닭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일으킬 어떤 한 법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연등 부처님 처소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할 만한 어떤 법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 말씀의 뜻을 이해하기에는 부처님께서 연등부처님 처소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할 만한 어떤 법도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수보리여, 실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할 만한 어떤 법도 있지 않다. 수보리야, 만약 어떤 법이 있어서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라면 연등 부처님께서 나에게 수기하시기를 ‘네가 다음 세상에 마땅히 부처를 이루어 석가모니라 하리라’고 하시지 않으셨을 것이지만, 실로 어떤 법이 있지 않은 경계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기에 연등부처님께서 나에게 ‘네가 다음 세상에 마땅히 부처를 이루어 석가모니라 하리라’고 수기하셨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라 함은 모든 법에 여여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한다면 수보리야, [그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며, 사실이 아닌 것에 집착하여 나를 비방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깨달았다고 할 그 어떤 법도 없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실다움도 없고 헛됨도 없다. 그러므로 여래는 ‘일체법이 다 불법’이라고 설한 것이다. 수보리야, 이른바 일체법이라 함은 곧 일체법이 아니니, 그 까닭에 이름이 일체 법인 것이다. 수보리야, 예컨대 몸집이 아주 큰 사람의 비유와 같다.”
수보리가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신 사람의 몸이 아주 크다는 것도 실은 큰 몸이 아니라 그 이름이 큰 몸일 뿐입니다.”
“수보리야, 보살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만약 ‘내가 마땅히 한량없는 중생을 멸도에 들게 했다’고 한다면 이는 보살이라 이름할 수 없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실로 어떤 법에도 집착하지 않는 이를 보살이라 이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래는 ‘일체법은 아도 인도 중생도 수자도 없다’고 한 것이다.
수보리야, 만일 보살이 ‘내가 마땅히 불국토를 장엄하리라’고 한다면 이는 보살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여래가 설한 불국토의 장엄은 곧 장엄이 아니라 그 이름이 장엄이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만일 어떤 보살이 무아의 법에 통달하였다면 여래는 이 사람을 진실로 보살이라고 부를 것이다.”

[@user-gt6tw8lg3v]

스님, 고맙습니다

[@eunyoungkim5371]

감사합니다 ❤

[@Songjuk125]

늘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user-hh5ll7lg4b]

은사 스님 밑에서 혹독한 배움 잘 견디시고 법문을 설하시는 스님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의 법문 이게 그거 같고 그게 이거 같아 다 비스무리한거 같은데 들을수록 새롭고 귀합니다 진공묘유🙏🏻수희찬탄

[@user-jr6rt2ng1y]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ig2er4hg4j]

금강경 강의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user-mn2ql1gj7y]

법문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하면 보입니다. 마치 허공에 구름이 생기고 흩어지듯 생각도 그러함을

[@user-mt4jj4ox2x]

스님 법문을 들을수있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lshaanlshaan244]

항상 그자리를 알게해주신 스님께~ 감사합니다

[@user-tz5rh4qh6l]

감사합니다 🙏 🙏🙏

[@plee6299]

비오는날법문을들으니 달리들립니다 오늘하루도감사합니다♡☆

[@plee6299]

모를뿐🧸🎁

[@user-zb8ox4il7f]

오뚜기 처럼 잠깐 생각하고 되돌아 오고 오뚝오뚝!!

[@user-th8uq6sn9k]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user-uu6lg2gz1q]

감사합니다♡♡

[@user-nl1lw7bk3l]

감사합니다

[@user-tt8gb2lu1j]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user-rs2cs2fq4i]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user-ne6gr8wz3x]

♥

[@user-pr4zk2lh3n]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을때 삶도 비로소 자유롭네요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user-gn3vr9pr6i]

불교 계에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user-mr1un5zj9h]

좌선자세로 시청했습니다 그대로 와 닿습니다! 법문 들을수록 수희찬탄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스승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jungheeahn988]

정주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up8wz7bj1r]

스님♡ 감사합니다♪ 힘겨운 수행시절을 환한 웃음으로 말씀해주셔서 더 감탄합니다 ♪

[@jskim2131]

감사합니다 법상스님❤

[@chinttamani]

🙏🙏🙏

[@user-mb5fh2rx4b]

2020🥝3😊23 굿.🍓🧁🍰🍑🍎.

[@Loveyousorryforgivemethankyou]

너무 절망적이어서 앞이 캄캄할때, 법상스님 법문 3분만 들으면 못걷게되도 상관없다, 죽어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되고 오히려 스님 법문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함에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user-tw8fr6rz5s]

❤

[@user-bs6oc1re2b]

다만 견성을 말할 뿐... 선정과 해탈을 말하지 않습니다 *** 언제 들어도 다시 울컥입니다 청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plee6299]

어떤말을써도...... 감사하고감사합니다🧸🌈🧸🌈

[@user-sw5my7xz3k]

존경스럽습니다 스님~~~~!

[@user-es7zf2rx2t]

알아듣기 쉬운법문잘듣고있씀니다 감사합니다,

[@user-hs6uo6vu6j]

ㅇ ㅈ

[@user-bn9ti4ig4b]

20여년전부터 무작정 필사를 처음하기시작했었어요. 그이전 어릴때는 학창시절에는 교회다니면서 성경암송을 숙제내시니 ㅎ 무작정했죠. 스님 법문들으면서 외국어로 느끼며 필사하던 그 법문이 지금은 들을때마다 매일눈물이났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user-tt8gb2lu1j]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user-wx5hf7yz9h]

진리에 모든것을 맡긴다 내 마음에집착을 두지 않는다 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user-to6xy4yw4p]

감사히 두 손모아봅니다 ()()()

[@user-br9km1yk8p]

스님 말씀에 끄달려 생각을 일으킬까봐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듣지요ᆢ그러나 생각은 순간 틈새 비집고 들어와 시절인연과 화합 ᆢ^아!~ 생각^ 찰나에 사라져 버립니다ᆢㅎ^^ 감사합니다 스님_()_💕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쌈부따사_()_

[@user-dk1pg9yj1z]

끊임없이 머리로 이해하려 하고 이해한 것은 쥐고 그걸 얄아차리고 다시 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더 많이 이해돼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Seawayblue]

스님, 감사합니다. 40:40 자성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직 모를뿐입니다. 44:59 화는 인연 따라 오는 것입니다. 46:12 허상을 붙잡고 풀지 않고 있는 겁니다.

[@TV-rx9mk]

스님~법문 감사합니다.

[@user-kr4fi9uz7d]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 .💓🙏

[@user-ug7bz7mv8h]

매사 초조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치유되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감사해요 스님도 매일 평안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matthewchoi6320]

감사합니다. _()_

[@user-mr1un5zj9h]

이법문 여러번 듣고 있는데 매번 처음 듣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brucechoi755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et1bk4vr5x]

감사합니다 스님화면크게나오면좋겠습니다 합장

[@haileykim9764]

그래도 요즘은 크게 나오는 겁니다 예전엔 얼굴모습작아서 스님모습 감을 잡을수가 없어 참 답답했습니다 직접뵈니 너무 인자하시고 부드럽습니다

[@user-mg2fn4li7m]

고맙습니다 스님 오늘도 법문 잘 듣습니다 건강하세요 뵙고 싶네용 🙏🙏🙏

[@user-yz5gz4id2l]

스님 금강경 만나 여기저기 더듬더듬 집찹 머무름 알아차림 보살 모두 하나이지만 생각이겠지요 아직 머무릅니다

[@user-ib9gh3it2k]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생각의 주인이 되지않고 생각에 휘둘리지 않은... 순간 순간 깨어 있도록 하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요. 스님의 법문을 통해 진리의 끈을 잡아보렵니다. 결국 이끈마저 놓아버리는 그날까지 정진해보려는 발심을 해봅니다. 매일 향기로운 법문을 들을 수 있는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user-ni8qz2hj1h]

감사합니다..

[@user-fs7ev5xv3o]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user-dw8mz7ys5p]

법상스님 매우 감사합니다 스님 강의 듣는 순간이 행복 입니다

[@user-jw7tc7cw5q]

본래 부처님이시라 구제할 무엇도 없다는 가르침과 공한그자리 밖에 없다고 하신 가르침 감사합니다. 모두 놓아버려야하는데~ 금강경의 가르침 이라도 잘따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법문에의지해서라도 쪼금씩 가보겠습니다.~^^ 법상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user-ww9sh6os2i]

방편의 예를들어 잘 말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user-hw5wf2np1f]

감사합니다!!

[@user-tf5wx6gy1o]

스님 감사합니다 ()()()

[@user-jc1zk1ph2j]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user-pz2ez6vb2k]

댓글을 달수있는 것도 참 쉽지가 않지만 이렇게 그대로 마음을 적습니다 이 법문을 듣는자체가 행복합니다

[@user-jv6vx5jo7f]

스님 법문들어니 그 옛날 철없어 절에만 가면 모든것이 혜결될꺼란..ㅎㅎ 그때도 훌륭한 스님께서 하늘에 주인이 없듯 바람에도.인간의 몸과 마음에도 주인이 없다고 석가는 가르쳤더라구요 그때는 어리석어 몰랐어요 스님 법문 귀하게 값지게 감사하면서 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user-ww9sh6os2i]

모든것은 인연가합에 의해 생멸하는 것입니다요 ㅎ ㅎ

[@user-tw8fr6rz5s]

광고를 안하시니 좋내요

[@liberty-korea]

무아이므로 깨달으면 모두 죄가 사해진다는 주장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이 남아 늘 찝찝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사이코들은 이런 양심이 없으므로 죄의식조차 없는 사람들이지요. 이들은 한 번 저지른 죄를 반복해서 저지르고 타인의 아픔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애당초 교화되지않고 타인에게 고통만 준다면 그들은 세상에서 격리되는 것이 옳지요. 카르마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자체가 세상에 죄짓는 자들에게 사이코가 될 좋은 이유가되고 면죄부가 될 수 있음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user-fs7ev5xv3o]

아니... 강의를 잘 안들으신것 같아요 죄책감을 갖고 자신을 쥐어뜯고 괴로워 하진말구 죄책감을 느끼면 받아들이고 회개하구 아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구 좋은 일 하게 되는 쪽으로 마음을 쓰라고 강의에서 설명을 하신거잖아요... 예를들면 와~!! 난 안돼 난 수학이 너무 어려워 하구 괴로워하구 그리구 어제도 수학 문제집을 안 풀었어 내일도 안풀겠지. 난 글러먹었어 이러면서 포기하는건 =죄책감에 휩쌓여서 괴로워만하는 상태 아~!! 난 수학을 못해 느끼구 그럼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수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해서 남에게도 좋은 이익을 줄수 있을까?? 감정에 빠져서 속지말구 마음을 올바른데 쓰라는 거잖아요 이렇게 쓸 때 쓰라는 뜻이잖아요

[@user-fs7ev5xv3o]

그리고 사이코는 자극적인 영상을 보지요 걱정안하셔두돼요

[@cat_lover007]

생각...

[@user-dq3pu1fu4q]

감사합니다

[@user-gn3vr9pr6i]

법상 스님 정말 향기로운 법문말씀 깃전에 슬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g8kl9iy8e]

감사합니다

[@lovemyself5670]

감사합니다

[@haileykim9764]

감사합니다